패티

 

1. 인명
1.1. 실존 인물
1.2. 창작 인물
2. 햄버거 등에 넣는 고기 속
3. 장갑기병 보톰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AT
3.1. B·ATM-03 패티
3.2. B·ATM-03-DT 패티 그라운드 커스텀


1. 인명


'''Patty'''
영어권의 여성 인명. 패트리샤(Patricia)의 애칭이다. 팻으로 약칭하기도 한다.


1.1. 실존 인물


  • 패티 보이드 - 영국의 모델, 조지 해리슨에릭 클랩튼의 아내.
  • 패티 스미스 - 미국의 가수. 펑크음악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
  • 패티 젠킨스 - 미국의 영화감독.
  • 패티 페이지 - 미국의 가수. Tennessee Waltz , I Went to Your Wedding , Doggie in the Window 등의 히트곡이 있다. 화장지 뽀삐의 로고송은 Doggie in the Window를 편곡한 것.
  • 패티 허스트 - 미국의 은행강도. 언론계 재벌의 상속녀로 태어났으나 1974년 범죄조직에 납치된 후 무슨 세뇌를 당했는지 그 일당이 되어 은행강도질에 가담하였다. 스톡홀름 신드롬의 대표적인 사례로 거론된다.
  • 패티 김 - 한국의 가수. 본명은 김혜자. 국제결혼을 했으며 길옥윤과 한때 부부였으나 이혼했고 현재의 남편이 이탈리아 출신 사업가 아르만도 게디니이다. 길옥윤과 아르만도 게디니 사이에서 각각 슬하에 1녀씩 두었는데 둘째딸(아르만도 게디니의 첫째딸) 카밀라는 1978년 생으로 키가 170cm가 넘는 장신이다.

1.2. 창작 인물



2. 햄버거 등에 넣는 고기 속




3. 장갑기병 보톰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AT


장갑기병 보톰즈에 등장하는 아머드 트루퍼(AT).
제 3차 은하대전 후반 길가메스의 신 병기인 AT, 즉 스코프 독에 고전하던 발라란트가 개발해 투입한 미들급 AT.[1]

3.1. B·ATM-03 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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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M-03 패티(Fatty)
미들급이라지만 스코프 독보다는 다소 커서, 헤비급으로 분류되는 스탠딩 토터스와 비슷한 전고 4m 가량의 덩치를 지니고 있다. 주무장은 캐터펄트 런처이며, 왼손에는 수리용 보조장비인 노즐버너핸드가 장비되어 있다. 다운 폼은 스코프 독과 반대로 다리가 앞으로 가며, 덕분에 주저앉아있는 포즈가 된다. 제식 컬러링은 에메랄드색.
기체성능 자체는 스코프 독과 호각이라고 하지만, 수많은 옵션으로 어떤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가진 스코프 독과는 달리 우주 운용을 우선시했다. 덕분에 스코프 독과는 달리 고속주행기능을 위한 글라이딩 휠이 장비되어 있지 않아서, 지상에서는 기체 각부에 장비되어 있는 스러스터를 이용한 호버 주행에 의한 고속주행기능을 사용하여 기동한다. 대신 우주지형에서는 따로 추가장비를 붙여야 기동가능한 스코프 독과 달리 자체장비만으로 운용 가능하다. 스코프 독과 마찬가지로 성능보다는 주로 생산성으로 밀어붙이는 타입의 기종이지만, 스코프 독에 비해서 좀 더 콕핏의 거주성이 중시된 편이기에 그래도 어느 정도는 사양의 차이가 존재한다.
주무장인 캐터펄트 런처는 길가메스의 제식병기인 HRAT-23 핸드 로켓런처의 카피 무장으로 평가받는다. 또 다른 주력무장인 하드 블레이드 건 역시 에너지탄을 쏘는 고화력 대함용 빔 병기인데, 이것 역시 GAT-35 록 건의 카피 무장이며 출력도 뒤떨어진다.
뭔가 중국산스런 안습한 설정에서 보이듯, 명기 스코프 독 빠인 키리코 큐비에게 작중 안습하게 쳐발리는 야라레메카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TV판 중후반부부터는 극의 중심이 발라란트 측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스코프 독 같은 길가메스제 AT는 찾아보기 힘들고 패티만 주구장창 등장한다. 물론 가끔 키리코가 뺏어탈 때는 당연하다는 듯이 맹활약하지만.
발라란트군의 주력기인 만큼 배리에이션도 꽤 많다. 물론 TV판에서는 그런거 없고 기본형만 주구장창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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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M-04 채비(Chabby)
예를 들어 페일젠 파일즈에서만 나온 패티 파생형인 B·ATM-04 채비[2]라든가...
스코프 독과는 달리 콕핏이 좀 여유롭고(스코프 독이 콕핏에 꾸겨지듯 웅크린 자세에 가깝게 착석한다면 패티는 그나마 다리를 좀 펴고 착석한다.) 콕핏 해치나 탈출 해치도 스코프 독의 그 좁아터진게 아닌 어느 정도 널럴하게 되어있다.
콕핏이 동체와 머리의 두 파트에 걸쳐서 설치되고 있는 구조여서 조종사의 머리는 기체의 머리 부분에 위치하고 조종사의 신체의 나머지 부분들은 기체의 동체 부분에 위치한다는 점은 스코프 독과 비슷하지만, 한 가지 중요한 차이가 있다면 기체의 머리 부분의 내부용적 상당수를 조종사의 머리를 집어 넣는 데에 할애하는 스코프 독과는 달리 이쪽은 기체의 머리 부분에 조종사의 머리가 아주 살짝만 들어간다는 점이 있다. 사실상 기체의 머리에 조종사의 머리가 거의 안 들어가는 셈으로, 스코프 독에 비해 덩치가 한층 더 크기에 이러한 구조를 채용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개폐식 바이저의 가동을 통해서 조종사에게 직접적인 유시야를 제공할 수 있었던 스코프 독과는 달리, 이쪽은 그러한 기구가 갖추어져 있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메인 카메라도 스코프 독과는 달리 터렛 렌즈 방식은 아니고 모노 아이 방식인데, 다만 시야각 확장을 위해 좌우로 카메라를 돌릴 수 있다는 점만큼은 스코프 독과 공통되고 있다.

3.2. B·ATM-03-DT 패티 그라운드 커스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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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B형
사막전용으로 커스텀된 지상전 사양 패티. 노멀 패티와는 다르게 황갈색 사막 컬러링을 하고 있다.
지상전용으로 특화된 사양이니 만큼 스러스터를 이용한 호버 주행에 의한 고속주행기능을 대신하여, 스코프 독과 마찬가지로 글라이딩 휠을 이용한 고속주행기능을 채용하고 있다. 기존의 패티와는 달리 상당한 중무장을 하고 있지만 글라이딩 휠을 통해 늘어난 중량을 커버하여 기존의 기동성을 유지하고 있다. 무장으로는 왼 어깨에 2연장 박격포, 오른 어깨에 미사일 런처를 장비하고 있으며 옵션으로 라이플을 장비 가능하다.
컨셉에 따라서 A형(GA)과 B형(GB)으로 나뉘는데, A형의 경우 왼쪽 어깨에 파일벙커를 장비하고 있는 근접전 사양으로 오른 어깨에 3연장 미사일 런처를 장비하고 있다. B형의 경우 파일벙커는 없고 대신에 오른쪽 어깨에 6연장 미사일 런처를 2문 장비하고 있는 화력지원형이다. 그 외에도 장갑이나 방패 등의 크기와 형상이 다르다. 외전을 포함한 대부분의 OVA 시리즈에서 활약한다.
[1] 그 전에 길가메스스코프 독에 대항하기 위해 발라란트 측에서 블로커라는 AT를 개발했으나 성능이 낮아서 생산중지 크리.[2] 스코프 독과 비슷한 수준의 사이즈(전고 약 3.8m)로 소형화된 파생형. 그러나 제3차 은하대전 종료 직후에 코스트 문제로 생산중지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