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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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 엑스카이저에 등장하는 용자 조직이자 우주경찰.
1. 개요
'''우주경찰 카이저스(宇宙警察 カイザーズ)'''. 카이저스라 불리는 행성 출신의 우주 에너지 생명체이다. 체포율은 거의 100%이지만 유일하게 가이스터의 체포에는 난항을 겪고 있다. 그들은 우주경찰이기 때문에 스스로를 '용자'라고 표현하지는 않는다. 시리즈 중 유일하게 실존 배우에서 캐릭터 설정을 따왔다.
전원이 육체를 가지지 않은 '''에너지 생명체'''로, 육체를 가진 종족과 엑스카이저 같은 에너지 생명체는 이질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지구에서의 이런저런 차이가 각 화 이야기의 키가 된 적이 많았다. 또, 책이나 컴퓨터 같은 매체는 엑스카이저의 고향에는 존재하지 않고 화폐도 지구의 그것과는 다르다는 것도 코우타와의 대화나 가이스터의 언동을 통하여 밝혀졌다. 또 임신을 봤을 때, 태아를 기생생물로 착각한 적도 있어 생식방법도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독으로 변형할때는 '체인지 OO(자신의 이름)!'[1] , 합체할 때는 '폼 업![2] '이 구호이다. 레이커 브라더스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브레스트 체인지라는 기믹으로 전투 모드가 되어, 각자 가슴에 동물의 머리 또는 무기가 나타난다. 전자의 경우는 인간형으로 변형한 직후에 브레스트 체인지하는 경우가 많지만(엑스카이저, 스카이 맥스) 후자의 경우는 무기를 쓸 때만 행해진다.
또 그들이 깃든 탈것은 다른 차원에 보존되고 변형중이거나 변형된 후에는 겉모습으로는 각 부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다른 것이다. [3] 이것들은 변형 해제와 동시에 원래대로 돌아가기 때문에 전투에 따른 질량감소를 최대한으로 억제하고 있지만 필요에 따라 원래의 탈것에 탑재된 물질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어서 상황에 따라서는 원래대로 돌아왔을 때 에너지가 떨어진 장면도 있었다.
그리고 용자 시리즈 초대 정의의 조직이라는 점을 감안해서인지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 위로하고 독려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유지한 유일한 용자 팀이기도 해 다툼, 불화, 충돌이 아예 없다.
2. 구성원
2.1. 엑스카이저
카이저스의 리더.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2.2. 레이커 브라더스
신칸센에 융합한 쌍둥이 에너지 생명체. 자세한 건 레이커 브라더스 문서를 참조.
- 블루 레이커
- 그린 레이커
2.3. 맥스팀
카이저스가 결성되기 이전부터 활동하던 팀. 다른 행성에서 활동하던 것을 엑스카이저가 스카웃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자세한 건 맥스팀 문서를 참조.
- 스카이 맥스
- 대시 맥스
- 드릴 맥스
[1] 이후 황금용자 골드란까지 이어지는 용자 시리즈 전통의 변형 구호가 되었다. 용자지령 다그온에서도 순수 로봇인 라이안이나 건키드는 변신시 체인지를 외치고 용자왕 가오가이가에서는 '시스템 체인지'로 살짝 바꾸어 사용한다.[2] 이후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에서도 합체 구호로 사용되었으며, 황금용자 골드란에서는 실버 나이츠가 합체시 폼 업을 외친다. 용자경찰 제이데커에서 토모나가 유우타가 합체 명령을 내릴때 외치는 '브레이브 업'도 여기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3] 사실상 탈것을 자기들의 몸으로 스캔하고 원본을 되돌려준 거나 마찬가지. 물론 전투 때 한정이지만, 적어도 양심적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