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퓨쳐
한국어: 캡틴 퓨쳐
영어: Captain Future
프랑스어: Capitaine Flam
이탈리아어: Capitan Futuro
일본어: キャプテン フューチャー
중국어: 太空突擊隊
1940년대 미국에서 펄프 픽션 작품으로 씌여진 SF 연작소설. 한국에서 이 작품이 소개 된 것은 70년대 아이디어 회관에서 발행된 SF 문고를 통해서이다. 당시 문고들 중에 번역된 캡틴 퓨처 시리즈가 몇 권 있었다[1] 또한 1980년대에 캡틴 퓨쳐 시리즈 중 하나가 책으로 번역된 적이 있었다.
주로 펄프 픽션 소설을 찍던 미국의 출판사인 Better Publication의 편집장 모트 와이징거(Mort Weisinger)가 캐릭터를 제안했고, 에드먼드 해밀턴(Edmond Moore Hamilton, 1904.10.21- 1977.2.1) 이외에 여러 작가들이 집단창작으로 여러 시리즈를 만들어냈다. 이후 다른 시리즈가 다른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일본에서는 1960년대 번역되었으며,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자 만화화와 애니화가 된다.
지구인이 태양계 각 행성에 진출한 어떤 미래가 배경이다. 각 행성에는 각기 다른 인종이 존재하고, 지구인들은 이런 행성에 식민지를 건설하여 다른 행성인들과 함께 살게 된다. 이렇게 여러 인종이 모여살면서 여러 갈등이 일어나고, 악당들이 태양계의 평화를 위협하게 되자, 캡틴 퓨쳐와 퓨쳐맨이라고 불리는 3명의 동료들은 우주전함 코메트(Comet)[2] 호를 타고 행성경찰과 함께 우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악당들과 싸운다.
1966년부터 1967년까지 미즈노 료타로 등에 의해 연재되었고 한국에선 고유성이 1982년 10월호부터 83년 3월호까지 월간 보물섬에 우주특공대란 제목으로 연재했었지만 앞부분만 간추려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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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캡틴 휴쳐라고 부른다.
일본의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독일과 프랑스 합작에 카츠마타 토모하루 감독으로 1978년 53편의 에피소드로 NHK에서 애니메이션화 되었다.
캐릭터 디자인과 총작화감독은 당초 노다 타쿠오가 담당할 예정이었고 스태프롤에도 이름이 올라가 있으나 이때 그의 건강이 갑자기 안 좋아져서 본편 작화는 중간부터 거의 참여하지 않았다고 한다. 대신 모리 토시오가 본편 총작화감독을 담당했다. 스태프는 대부분 데빌맨과 겟타로보에 참여했던 스태프이다. 그러나 본편의 캐릭터 작화는 영 좋은 편이 아니고 카츠마타 토모하루 감독의 드라마와 스토리를 즐기는 애니메이션에 가깝다. 모리 토시오는 이에 대해서 해명을 하면서 자신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라고 팬에게 사과를 하기도 했다. 반면 메카닉 작화는 볼거리가 있다. 애니메이팅하기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엄청나게 복잡한 디자인의 코메트호가 움직이는 놀라운 작화를 보여준다. 거의 뱅크 신이지만.
당연히 미국에서 라이센스를 받아와서 씌여진 것이다. 몇몇 캐릭터는 추가되었다. 원작을 포함하는 부분도 있으나, 전혀 관계 없는 에피소드도 많다. 여담이지만 음악 담당이 루팡 3세 음악 담당으로 유명한 '''오노 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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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1983년에 비디오 초창기 시절에 삼화비디오에서 캡틴 휴쳐라는 제목으로 출시했다. 그런데 표지에는 캡틴 휴쳐라고 나오고 오프닝에서는 우주경비대 캡틴 휴쳐라고 나왔다.
이후 MBC에서 1984년 6월 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일요일 아침 8시부터 50분까지 '"우주전함 코메트'"란 이름으로 방영했는데 삼화판과 MBC판 양쪽 MBC 성우극회 성우들이 참여했다. 참고로 KBS에서도 1983년 신정 연휴 특집으로 방영한 적이 있었다.
여담으로 이 캡틴 퓨처와 하록 선장의 캐릭터를 적당히 버무려서 만든 한국산 괴작 애니메이션이 <우주대장 애꾸눈>이다.
해당 애니메이션 주제가 역시 명곡으로, 이후 제작된 SF 라이트노벨 놀러갈게!를 기반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에 해당 곡의 리메이크 곡이 삽입되었지만 역시 원곡이 명곡.
비디오판은 엔딩곡이나 오프닝곡을 일어판을 그대로 썼으며 가사도 번안하여 그대로 썼다. 누가 불렀는지는 불명. 이전 글에는 김국환이 불렀다고 잘못 써져 있었다.
MBC판 오프닝은 김국환과 민트리오가 같이 불렀으며 마상원이 작곡한 창작곡이다.
명작으로 평가받으며 방영 당시 미래소년 코난의 뒤 프로그램으로서 꽤 열광적이었던 코난 다음의 인기를 성공적으로 이어받아 꽤 인기가 있었다. 2016년 4월에 일본에서 블루레이로 발매되었다.
영어: Captain Future
프랑스어: Capitaine Flam
이탈리아어: Capitan Futuro
일본어: キャプテン フューチャー
중국어: 太空突擊隊
1. 개요
1940년대 미국에서 펄프 픽션 작품으로 씌여진 SF 연작소설. 한국에서 이 작품이 소개 된 것은 70년대 아이디어 회관에서 발행된 SF 문고를 통해서이다. 당시 문고들 중에 번역된 캡틴 퓨처 시리즈가 몇 권 있었다[1] 또한 1980년대에 캡틴 퓨쳐 시리즈 중 하나가 책으로 번역된 적이 있었다.
주로 펄프 픽션 소설을 찍던 미국의 출판사인 Better Publication의 편집장 모트 와이징거(Mort Weisinger)가 캐릭터를 제안했고, 에드먼드 해밀턴(Edmond Moore Hamilton, 1904.10.21- 1977.2.1) 이외에 여러 작가들이 집단창작으로 여러 시리즈를 만들어냈다. 이후 다른 시리즈가 다른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일본에서는 1960년대 번역되었으며,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자 만화화와 애니화가 된다.
2. 줄거리
지구인이 태양계 각 행성에 진출한 어떤 미래가 배경이다. 각 행성에는 각기 다른 인종이 존재하고, 지구인들은 이런 행성에 식민지를 건설하여 다른 행성인들과 함께 살게 된다. 이렇게 여러 인종이 모여살면서 여러 갈등이 일어나고, 악당들이 태양계의 평화를 위협하게 되자, 캡틴 퓨쳐와 퓨쳐맨이라고 불리는 3명의 동료들은 우주전함 코메트(Comet)[2] 호를 타고 행성경찰과 함께 우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악당들과 싸운다.
3. 작품 리스트
3.1. 장편
- Captain Future and the Space Emperor: 캡틴 퓨처 매거진, 1940년 가을호
캡틴 퓨쳐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첫 장편.
어느 날, 태양계 정부 청사에 우주선이 갑자기 날아드는 것으로 시작한다. 추락한 우주선에서 나온 것은 원숭이를 닮은 인간. 모두가 놀라는 가운데 그는 "모, 목성... 원시로 돌아가기... 우, 우주제왕이..."란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결국 이런저런 이유로 이 사건은 캡틴 퓨쳐와 퓨쳐멘이 맡게되는데...
어느 날, 태양계 정부 청사에 우주선이 갑자기 날아드는 것으로 시작한다. 추락한 우주선에서 나온 것은 원숭이를 닮은 인간. 모두가 놀라는 가운데 그는 "모, 목성... 원시로 돌아가기... 우, 우주제왕이..."란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결국 이런저런 이유로 이 사건은 캡틴 퓨쳐와 퓨쳐멘이 맡게되는데...
- Calling Captain Future
캡틴 퓨처 매거진 1940년 봄호
- Captain Future's Challenge
캡틴 퓨처 매거진 1940년 여름호
- The Triumph of Captain Future
캡틴 퓨처 매거진 1940년 가을호
- Captain Future and the Seven Space Stones
캡틴 퓨처 매거진 1941년 가을호
- Star Trail to Glory
캡틴 퓨처 매거진 1941년 봄호
- The Magician of Mars
캡틴 퓨처 매거진 1941년 여름호
- The Lost World of Time
캡틴 퓨처 매거진 1941년 가을호
- The Quest beyond the Stars
캡틴 퓨처 매거진 1942년 겨울호
- Outlaws of The Moon
캡틴 퓨처 매거진 1942년 봄호
- The Comet King
캡틴 퓨처 매거진 1942년 여름호
- Planets in Peril
캡틴 퓨처 매거진 1942년 가을호
- The Face of the Deep
캡틴 퓨처 매거진 1943년 겨울호
- World to Come
캡틴 퓨처 매거진 1943년 봄호
- The Star of Dread
캡틴 퓨처 매거진 1943년 여름호
- Magic Moon
캡틴 퓨처 매거진 1943년 가을호
- Days of Creation
캡틴 퓨처 매거진 1944년 봄호
- Red Sun of Danger[3]
스타트링 스토리즈 1945년 봄호
- Outlaw World
스타트링 스토리즈 1946년 겨울호
- The Solar Invasion
스타트링 스토리즈 1946년 가을호
3.2. 단편
- Return of Captain Future
스타트링 스토리즈 1950년 1월호
- Children of the Sun
스타트링 스토리즈 1950년 5월호
- The Harpers of Titan
스타트링 스토리즈 1950년 9월호
- Pardon My Iron Nerves
스타트링 스토리즈 1950년 11월호
- Moon of the Unforgotten
스타트링 스토리즈 1951년 1월호
- Earthman No More
스타트링 스토리즈 1951년 3월호
- Birthplace of Creation
스타트링 스토리즈 1951년 5월호
4. 주요 등장인물
4.1. 퓨쳐멘
- 캡틴 퓨쳐(Captain Future)
본명은 커티스 뉴튼(Curtis Newton).
태양계 최대의 과학자이자 모험가이자 최고의 우주선 조종사.
눈은 회색, 붉은 머리. 햇볕에 그을린 피부를 하고 있다.
왼손 손가락에 낀 태양계의 9 혹성을 상징한 반지[4] 가 캡틴 퓨처의 증거이며, 이것을 제시하면 태양계 내의 모든 시설, 설비를 느나들 수 있다.
키는 193cm의 위너. 머리도 뛰어나지만 몸도 우월하며, 싸움도 잘한다.
과학자였던 아버지 로저와 그 아내 엘레느는 악한 빅터 콜보의 표적이 되어 달月의 티코 크레이터로 몸을 피했으나, 콜보가 달까지 쫓아와서 두 사람은 사망하고 콜보는 막 만들어진 오토와 그레그에 의해 죽었다. 즉 배트맨과 마찬가지로 어릴때 부모를 잃었다.
그레그로부터 체력, 인내력을, 오토로부터 변장방법, 무술, 곡예적인 체술을, 사이몬에서는 광범위한 과학지식을 배우고 성인이 된 어느 날, 부모님의 최후를 사이몬으로부터 들은 커티스는 캡틴 퓨쳐라고 자칭해 일생을 태양계와 정의를 위해서 바치겠다고 맹세했다.
태양계 최대의 과학자이자 모험가이자 최고의 우주선 조종사.
눈은 회색, 붉은 머리. 햇볕에 그을린 피부를 하고 있다.
왼손 손가락에 낀 태양계의 9 혹성을 상징한 반지[4] 가 캡틴 퓨처의 증거이며, 이것을 제시하면 태양계 내의 모든 시설, 설비를 느나들 수 있다.
키는 193cm의 위너. 머리도 뛰어나지만 몸도 우월하며, 싸움도 잘한다.
과학자였던 아버지 로저와 그 아내 엘레느는 악한 빅터 콜보의 표적이 되어 달月의 티코 크레이터로 몸을 피했으나, 콜보가 달까지 쫓아와서 두 사람은 사망하고 콜보는 막 만들어진 오토와 그레그에 의해 죽었다. 즉 배트맨과 마찬가지로 어릴때 부모를 잃었다.
그레그로부터 체력, 인내력을, 오토로부터 변장방법, 무술, 곡예적인 체술을, 사이몬에서는 광범위한 과학지식을 배우고 성인이 된 어느 날, 부모님의 최후를 사이몬으로부터 들은 커티스는 캡틴 퓨쳐라고 자칭해 일생을 태양계와 정의를 위해서 바치겠다고 맹세했다.
- 사이먼 라이트(Simon Wright)[5] 교수- 일명 "살아 있는 뇌".
커티스 뉴튼의 부모와 함께 일하던 과학자였다. 태양계 최고의 두뇌라고도 한다.
임종이 가까워졌을 때에, 뇌를 분리하고, 배양액이 담긴, 시청각 센서와 발성 회로가 부착된 투명 금속의 케이스에 담겨져 생존하고 있다.팀의 고문(顧問)적인 존재.
임종이 가까워졌을 때에, 뇌를 분리하고, 배양액이 담긴, 시청각 센서와 발성 회로가 부착된 투명 금속의 케이스에 담겨져 생존하고 있다.팀의 고문(顧問)적인 존재.
- 그렉(Grag)
안드로이드로 사이먼 교수가 만든 인공생명 1호이다.[6]
친수(親水) 콜로이드 메탈의 두뇌와 금속 섬유의 신경, 비전도성 강철 몸체에 광전관의 눈을 가지는 신장 7피트(약 2.13m)의 로봇. 몸에는 초소형 원자로가 장착되어 있다. 양손의 손가락은 특별히 고안된 공구와 결합할 수 있다.
오토를 "고무 인형"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사실은 오토를 위해서라면 생명을 내던지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가끔 오토의 인간을 빼닮은 외관을 부럽게 생각하며 꽤 센티멘탈인 일면도 가진다. 월견(月犬) 이이크가 애완동물.
친수(親水) 콜로이드 메탈의 두뇌와 금속 섬유의 신경, 비전도성 강철 몸체에 광전관의 눈을 가지는 신장 7피트(약 2.13m)의 로봇. 몸에는 초소형 원자로가 장착되어 있다. 양손의 손가락은 특별히 고안된 공구와 결합할 수 있다.
오토를 "고무 인형"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사실은 오토를 위해서라면 생명을 내던지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가끔 오토의 인간을 빼닮은 외관을 부럽게 생각하며 꽤 센티멘탈인 일면도 가진다. 월견(月犬) 이이크가 애완동물.
- 오토(Otho)
역시 안드로이드로 로저와 사이먼 박사가 만든 인공생명 2호. 그랙과는 달리 합성 수지제 안드로이드로 순백의 피부와 초록색 눈을 가지고 있고 속눈썹도 포함해 체모는 없는게 특징. 성급하고, 변덕이 너무 심한게 흠. 변장의 명수로, 각종 염료나 약품으로부터 이루어지는 변장 킷은 벨트의 케이스에 넣을 수 있다.
먹지 않는 그랙과는 달리 화학 약품을 먹어 에너지를 얻지만 인간이 먹는 음식도 먹을 수 있다.
그렉을 "양철 인형"이라고 하지만, 역시 그레그를 위해서라면 생명을 내던지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남에게는 보이지않지만 그레그의 괴력을 부럽게 생각한다.[7]
꽤 외로움을 잘타지만 한결같은 면도 있다. 운석 두더지 오오그가 애완동물.
먹지 않는 그랙과는 달리 화학 약품을 먹어 에너지를 얻지만 인간이 먹는 음식도 먹을 수 있다.
그렉을 "양철 인형"이라고 하지만, 역시 그레그를 위해서라면 생명을 내던지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남에게는 보이지않지만 그레그의 괴력을 부럽게 생각한다.[7]
꽤 외로움을 잘타지만 한결같은 면도 있다. 운석 두더지 오오그가 애완동물.
CV: 노다 케이이치(野田 圭一), 이성(비디오)/이규연.
- 조안 랜달(Joan Randal)
행성경찰기구 제 3과의 여성 첩보원. 커티스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고, 캡틴 퓨처를 본명인 "커티스"라고 부를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 캡틴 퓨쳐와 처음으로 만난 시점에서, 행성경찰에 들어오고 나서 4년 정도 경과하고 있었다.
- 켄 스코트(Ken Scott)
퓨쳐멘이라고 하기에 좀 이상하지만 처음 캡틴 퓨쳐 이야기가 시작하는 장편 "캡틴 퓨쳐와 우주제왕(Captain Future and the Space Emperor)"편부터 등장하는 영리한 고아 소년. 첫 등장은 코메트호에 밀항하면서부터고 사건이 끝나고 교육을 위해 조안에게 맡겨지나 때때로 등장한다.
CV: 이노우에 카즈히코
4.2. 기타 등장인물
- 에즈라 가니(Ezra Gurney)
베테랑 수사관으로 행성경찰기구 제 4과 사령관으로 조안의 실질적인 상사. 콧수염을 기르고 있고 태양계 제일의 우주 해적인 팔콘의 친형.
- 죠니 커크
퓨챠멘을 동경하고 있는 지구인 소년. 애니메이션에서는 켄 스코트가 그 역을 맡는다.
- 제임스 카슈(James Carthew)
초대 태양계 정부 주석으로 캡틴 퓨쳐를 호출하는 북극의 우주등대[8] 를 점등시키는 권한을 가지는 태양계에서 유일한 인물.
- 노스 보넬
태양계 정부 주석 비서관으로 후에 카슈의 뒤를 이어 제2대 주석이 된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제임스 카슈의 여 비서 애니 보넬이다.
- 다니엘 크루
3대 태양계 주석으로 보넬의 후임.
5. 메카
- 코메트호 - 캡틴 퓨쳐와 사이먼 교수가 설계한 우주선. 막대기에 공들이 달린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다. 1인용 우주선 코스모 라이너가 탑재기. 날개 끝에 양자포가 각각 1기씩 총 4기가 장착되어 있다.
6. 미디어믹스
6.1. 만화
1966년부터 1967년까지 미즈노 료타로 등에 의해 연재되었고 한국에선 고유성이 1982년 10월호부터 83년 3월호까지 월간 보물섬에 우주특공대란 제목으로 연재했었지만 앞부분만 간추려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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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캡틴 휴쳐라고 부른다.
6.2. 애니메이션
일본의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독일과 프랑스 합작에 카츠마타 토모하루 감독으로 1978년 53편의 에피소드로 NHK에서 애니메이션화 되었다.
캐릭터 디자인과 총작화감독은 당초 노다 타쿠오가 담당할 예정이었고 스태프롤에도 이름이 올라가 있으나 이때 그의 건강이 갑자기 안 좋아져서 본편 작화는 중간부터 거의 참여하지 않았다고 한다. 대신 모리 토시오가 본편 총작화감독을 담당했다. 스태프는 대부분 데빌맨과 겟타로보에 참여했던 스태프이다. 그러나 본편의 캐릭터 작화는 영 좋은 편이 아니고 카츠마타 토모하루 감독의 드라마와 스토리를 즐기는 애니메이션에 가깝다. 모리 토시오는 이에 대해서 해명을 하면서 자신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라고 팬에게 사과를 하기도 했다. 반면 메카닉 작화는 볼거리가 있다. 애니메이팅하기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엄청나게 복잡한 디자인의 코메트호가 움직이는 놀라운 작화를 보여준다. 거의 뱅크 신이지만.
당연히 미국에서 라이센스를 받아와서 씌여진 것이다. 몇몇 캐릭터는 추가되었다. 원작을 포함하는 부분도 있으나, 전혀 관계 없는 에피소드도 많다. 여담이지만 음악 담당이 루팡 3세 음악 담당으로 유명한 '''오노 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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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1983년에 비디오 초창기 시절에 삼화비디오에서 캡틴 휴쳐라는 제목으로 출시했다. 그런데 표지에는 캡틴 휴쳐라고 나오고 오프닝에서는 우주경비대 캡틴 휴쳐라고 나왔다.
이후 MBC에서 1984년 6월 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일요일 아침 8시부터 50분까지 '"우주전함 코메트'"란 이름으로 방영했는데 삼화판과 MBC판 양쪽 MBC 성우극회 성우들이 참여했다. 참고로 KBS에서도 1983년 신정 연휴 특집으로 방영한 적이 있었다.
여담으로 이 캡틴 퓨처와 하록 선장의 캐릭터를 적당히 버무려서 만든 한국산 괴작 애니메이션이 <우주대장 애꾸눈>이다.
6.2.1. 주제가
해당 애니메이션 주제가 역시 명곡으로, 이후 제작된 SF 라이트노벨 놀러갈게!를 기반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에 해당 곡의 리메이크 곡이 삽입되었지만 역시 원곡이 명곡.
삼화비디오판 오프닝 가사 ▼
비디오판은 엔딩곡이나 오프닝곡을 일어판을 그대로 썼으며 가사도 번안하여 그대로 썼다. 누가 불렀는지는 불명. 이전 글에는 김국환이 불렀다고 잘못 써져 있었다.
MBC판 오프닝 가사 ▼
MBC판 오프닝은 김국환과 민트리오가 같이 불렀으며 마상원이 작곡한 창작곡이다.
명작으로 평가받으며 방영 당시 미래소년 코난의 뒤 프로그램으로서 꽤 열광적이었던 코난 다음의 인기를 성공적으로 이어받아 꽤 인기가 있었다. 2016년 4월에 일본에서 블루레이로 발매되었다.
6.2.2. 회차 목록
[1] 앞서 캡틴 퓨처 시리즈가 한국에 소개된 시초는 일본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판이라는 내용이 이곳에 있었으나, SF 소설은 1970 년대에 이미 번역 출간 되었으므로 소설 쪽이 먼저다.[2] 원래는 영어발음 그대로 카밋이라고 해야한다.[3] 후에 Danger Planet이라는 제목으로 재판되었다[4] 내장된 초소형 모터로, 현실의 천체 운행과 일치하게끔 보석이 움직인다. 애니판에서는 9개의 보석이 박힌 시계.[5] 헤비메탈 밴드 AC/DC에 동명의 드러머가 있었다.[6] 완전히 금속과 기계로만 만들어졌으니 로봇 아니야? 싶겠지만, 이 작품에선 인격이 있으면 인간의 손으로 제작된 존재더라도 생명체로 분류한다.[7] 오토도 약한 건 아니며 인간을 능가하는 완력을 갖고 있다. 단지 그레그가 기중기급으로 힘이 셀 뿐.[8] 이것도 거의 동시기에 나온 배트맨을 닯았다. 티코 크레이터에 위치한 퓨쳐멘 연구소에서 지켜보고 있음.[9] 스태프롤에 연출만 표기되었을 경우는 콘티도 같이 담당한 것으로 간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