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시리즈'''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
[image]
개발사
렐릭 엔터테인먼트
유통사
THQSEGA[1]
출시일
2006년 9월 11일[2]
장르
RTS
플랫폼
PC, OS X, Android [3], iPadOS
홈페이지
영문 홈페이지
1. 개요
1.1. 스팀으로의 전환
2. 확장팩
3. 진영
5. 멀티플레이
5.1. 래더 (자동매치)
5.2. 기본매치/모의전
5.3. 작전
5.3.1. 전차전
5.3.2. 방벽
5.3.3. 강습
6. 게임의 기본 요소
6.1. 주요 시스템 및 특징
6.2. 밸런스
6.3. 아머타입
6.3.1. 미군
6.3.2. 국방군
6.3.3. 전차군단
6.3.4. 영국군
6.4. 커버
6.5. 제압상태
6.6. 차량 상태
7. 래더 맵
7.1. 1 vs. 1 맵
7.1.1. Angoville
7.1.2. Sturzdorf
7.1.3. Semois
7.1.4. Langres
7.1.5. Wrecked Train
7.2. 2 vs. 2
7.2.1. Rails and Metal
7.2.2. Duclair
7.2.3. Lorraine
7.2.4. Pointe Du Hoc
7.2.5. MacGechean's War
7.2.6. Achelous River
8. 모드


1. 개요


I cherish the memories of a question my grandson asked me the other day, when he said, 'Grandpa, were you a hero in the war?' Grandpa said, 'No, but I served in a '''company of heroes'''.'

(어느 날, 손자가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전쟁 영웅이셨어요?'라고 물었을 때가 기억나는군요. 전 '아니야, 단지 영웅들의 중대에서 복무했을 뿐이란다.'라고 답해줬습니다.)

- 마이크 래니, 전후 리처드 윈터스에게 보낸 편지에서

(밴드 오브 브라더스 10화)[4]

렐릭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제2차 세계 대전 배경의 RTS 게임이다. 명작이라 칭송받는 홈월드를 만든 렐릭답게 처음 스크린샷과 인게임 동영상을 공개했을 때 보병 하나하나까지 정밀하게 묘사하는 그래픽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한다.(당시 FPS의 메달1, 콜옵1과 대등한 그래픽으로 RTS였으니 그야말로 충격적이었다. 사실상 FPS(일인칭 시점 슈팅)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그래픽이었다.) 많은 이들이 스크린샷 장난이 아닐까 의심했지만(하지만 설사 그렇다고 해도 뛰어난 그래픽이라는 사실을 부정하진 않았다.) 이게 정말 실시간 영상이라는 사실에 모두가 경악했다. 막상 베타판이 배포되어 뚜껑을 열어보니 렐릭사의 또 다른 명작 Warhammer 40,000 : Dawn of War와 시스템이 매우 비슷하여 평가가 조금 떨어지기도 하였다. 그러나 거점 점령과 같은 요소가 분명 유사하기는 하나 플레이 자체는 Dawn of War와는 크게 다른 양상으로 진행된다.(오히려 Dawn of War 2편이 이 게임의 시스템을 지나치게 계승해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지형 이용과 위치 관계가 매우 중시되었고 조금 극단적이기까지 한 상성관계가 긴장감을 높여 다시 호평을 얻을 수 있었다.
진영이 연합군(미군, 영국군)과 추축군(국방군, 전차군단) 둘 뿐이고, 고증에 충실하겠다는 이유로 미러매치(동족전)을 지원하지 않아 멀티플레이는 무조건 연합군 대 추축군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게 단점이다. 단, 밸런스 측면에서 특정한 조합이 비정상적인 시너지를 내는 경우가 많은 COH로서는 이렇게 제한하는 쪽이 밸런스를 맞추기도 쉽고 미러매치 밸런스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미러매치를 고려했을 경우 나오지 못할 스킬들이 나올 수 있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받아들일 만한 부분이다(한 예로 미군의 공수 중대의 보급품 투하 스킬로 탄약과 기름을 테러 독트린의 국방군에게 지원하게 되면 사기적인 효율을 낸다).
THQ가 파산하면서 세가로 넘어가게 되었기에 2013년 4월 부터 기존 보유자들의 스팀 라이브러리에 'Company of Heroes(New Steam Version)'가 새로 추가되었다. THQ 계정들은 스팀 아이디로 통합되며 맨 처음 등장하는 THQ 로고가 세가로 변경되었다. 스팀이 아닌 패키지 이용자들은 스팀 가입 후 CD키 입력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덤으로 패키지판만 지원했던 공식한국어도 지원한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가 출시되고, 1이 스팀 버전으로 추가되면서 사람들이 통계 수치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드러난 사실은 나온 지 8년 된 게임이 2의 2/3정도 동접자를 유지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2의 흥행에 악재가 많았다지만 이 게임이 얼마나 명작 대접받는지 알 수 있다. 물론 1의 유저는 빠지고 2가 초반의 엄청난 비난을 어느정도 극복하고 이런저런 발전[5]을 보여주면서 2015년 이후 시점의 유저 수는 꽤 차이가 벌어졌지만 그만큼 1에 대한 지지가 굳건했다는 증거이며 출시된지 10년이 다 된 2017년에도 2의 1/3이상 동접자수는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뜬금없이 베타테스트 후 패치를 감행했다. 매치메이킹이 혁신적으로 개선되어 1:1은 웬만하면 무난하게 1분 이내에 서치가 되는 수준까지 발전했기에 유저 수가 늘어 다들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지만 모드 접근성이나 커스텀 게임에 문제가 생겨서 게임이 많이 불편해졌었으나 한달이 넘게 지나서 모드 문제는 재패치로 해결되었다. 그리고 옵저버 모드가 나왔다. 50ping에서 방송하며 의견도 낼수 있다. 옵저버 맵은 6인 맵까지 지원.
게임성은 물론이고 OST도 훌륭하다. OST는 게임 상황에 따라 바뀐다.
세계 공식 사이트로는 GR이 있으며(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GR 채널의 존재 이유) 한국의 커뮤니티 사이트로는 50ping나 최근(2017.06) 만들어진 브마의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가 있다. 한국 게임회사 윈디소프트에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을 서비스를 했지만 종료했다.
여담으로 실행 후 로딩 중 sega 로고가 나오는 부분에서 멈추거나 어찌어찌 메뉴화면을 띄어도 이후에 반응이 없는 문제가 발생하는 사례가 발생하는데 이 경우 스팀버전 기준으로 로컬파일로 들어가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바로가기를 만든 후 바로가기 파일의 속성의 호환성메뉴에서 윈도우 전체화면 최적화 취소를 해주면 해결된다.
아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영화판이 있다. 내용은 독일군의 핵무기를 탈취하는 연합군 병사들의 이야기이며 2차 대전 서부 전선이 배경이라는 것과 영화의 로고가 게임 타이틀에서 따왔다는 부분을 제외하면 게임과는 연관성은 없다. 작품성은 처참하고 게임의 명성에 편승하려는 수준이기에 시청하지 않는 것을 권한다. 다만 배우들은 그야말로 호화로운데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비롯하여 2차 대전 영화나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배우들이 상당히 출연한다. #
이젠 아예 80원에 팔리는 게임이다[6]
2019년 8월 15일 아이패드로 발매된다는 소식이 나왔다.* 그리고 2020년 2월 13일 iPadOS로 발매되었다. 2020년 9월 10일 유니버셜 업데이트로 iPhone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한국 기준 9월 11일에 안드로이드 용으로도 21000원의 가격으로 발매되었다. 이식 회사는 영국의 패럴 인터랙티브. 최적화와 이식 수준도 괜찮고, 터치스크린에 맞춰 인터페이스를 여러모로 고쳐 생각보다 조작감도 나쁘지 않다는 평이다. 다만 확장팩이 없고, 멀티플레이어가 없어 싱글과 컴까기만 가능한 점은 아쉬운 점으로 꼽히고 있다.

1.1. 스팀으로의 전환


한국시각 기준 2013년 4월 10일에 스팀웍스를 적용한 새 버전이 출시되었다. 스팀 커뮤니티를 이용한 친구 기능이 도입되었으며, 패키지판만 한글이 지원되고 해외판, 스팀판 등은 따로 한글패치를 해야 했던 기존 버전과 달리 기본적으로 한국어가 지원된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날부터 기존 리테일판 구매자들은 스팀에 시디키를 등록할 수 있다. 5월 8일에 렐릭 온라인 기반의 기존 멀티플레이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되어 더이상 구버전으로는 멀티플레이를 할 수 없다. 아직 스팀에 게임을 등록하지 않은 기존 유저들은 스팀에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를 등록하도록 하자.
더불어 p구버전의 업적들은 스팀으로 넘어오면서 모조리 초기화되었다. 기존에 많은 시간을 플레이하였던 유저들은 눈물을 머금고 다시 시작하는 수밖에 없다.
스팀으로 전환하면서 패치로 동접자가 확 끌어올려지는 일도 생겼는데, 게임은 좋아하다가도 서버문제로 인한 렉과 매치메이킹 소요시간 때문에 못하고 있다가 스팀연동 이후 신속한 매치메이킹 덕에 유저들이 많이들 게임을 다시 잡았으며, 뭣보다 핵이 상당히 줄었다. 다만 핵이 완전히 잡힌 것은 아닌지 가끔 올라오는 핵 피해글을 두고 징징이냐 진짜 핵이냐 논란이 좀 있다.
2017년 6월 2일, 약 3년만에 스팀에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에 대한 업데이트가 벌어졌다. 업데이트의 내용은 스팀 워크샵 적용과 이스트 프론트 모드의 출시, 스팀 트레이딩 카드의 추가이다.
2017년 11월 7일, Company of Heroes (New Steam Version)이 "Company of Heroes"로 변경되고, 기존의 오리지널 버전은 "Company of Heroes - Legacy Edition"으로 바뀌었다. 구버전인 Legacy Edition을 그대로 남긴 이유는 크게 2가지로
1. 몇몇 유저가 다양한 이유로 구 버전을 플레이하고있다.
2. 기존 리뷰와 상점페이지가 스팀에 묶여있어 바꾸거나 이전시킬 수 없기때문
출처
패치와 별개로 기존 Legacy Edition 구매자는 여전히 자동으로 New Steam Version을 가지게 된다.

2. 확장팩


  • 오퍼징 프론트(Opposing fronts)
  • 테일즈 오브 밸러(Tales of Valor)

3. 진영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진영'''
'''연합군'''
'''추축군'''
미군
영국군

국방군
전차군단


3.1. 미군


United States.[7] 오리지널때의 명칭은 연합군(Allies)이었으나 오퍼징 프론트 발매 이후 미군으로 변경되었다. 기본 진영.

3.2. 영국군


British.[8] 확장팩 진영.

3.3. 국방군


Wehrmacht. 오리지널때의 명칭은 독일군(Germany)이었으나 오퍼징 프론트 발매 이후 국방군으로 변경되었다. 기본 진영.

3.4. 전차군단


Panzer Elite. 확장팩 진영.

4. 캠페인


문서 참고.

5. 멀티플레이



5.1. 래더 (자동매치)


RTS에서 자주 보이는 랭킹매치. 자신과 실력이 비슷한 상대를 찾아서 경기를 할 수 있다. 랭킹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매치로, 이걸 해야 랭킹이 올라간다. 기본적인 1vs1, 2vs2[9] 자동 대전과 자신이 정한 팀메이트와 같이 팀을 꾸려 다른 팀과 대전하는 2vs2 AT, 3vs3 AT, 4vs4 AT와 3vs3, 3vs3 AT 전차전(작전)을 지원한다. 모든 게임매치는 승리거점전으로 진행된다.

5.2. 기본매치/모의전


기본적인 매치. 래더와는 다르게 맵이나 자세한 시작 옵션을 정할 수 있다. 승리 조건은 승리거점전과 전멸전, 시작자원은 보통과 많은 자원, 날씨, 연합군과 추축군의 시작 위치등을 조정할수 있다. 게임 결과에 따라 레벨은 올라가지만(세가로 넘어오고 나서부터는 이제 공방레벨조차도 올라가지않는다.) 랭킹에 등록되진 않는다. 컴퓨터 AI 한자리만 넣으면 기본매치가 아닌 모의전으로 취급된다.

5.3. 작전


두번째 확장팩 TOV에 추가된 멀티플레이 모드. 총 세가지가 있으며 TOV를 구입해야만 플레이할수 있다.
처음 공개됐을 땐 사람들이 재밌을 줄 알고 와~ 하고 몰려들었다가 2~3주만에 전부 빠져나왔다. 지금은 하는 사람들만 한다. 가끔 들어가면 방 한두개 보일 정도.

5.3.1. 전차전


말 그대로 전차 3종류만 골라서 싸우는 것, 연합군 진영은 영국과 미군 전차를 섞었고 추축군은 말그대로 국방과 판저엘리트 섞은 것. 전차간의 싸움이지만 자원포인트를 획득하여 NPC로 움직이는 대전차보병분대를 요청, 보병들이 열나게 피빼놓으면 피니시 막타 날리는 전술도 가능하다.

5.3.2. 방벽


간단하게 말하자면 워크래프트나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등에 흔히 나오는 디펜스. 하지만 타워를 짓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타워 디펜스처럼 단일 루트로 적이 공격해오는 것이 아니라 동서남북 네 방향에서 쉬지 않고 오고, 이를 막기 위해 전투 유닛을 갈아 넣어야 한다... 한 마디로 맵 중앙에서 쉬지 않고 유닛을 생산해서 쑤셔 넣어줘야 간신히 전선을 유지할 수 있다.
연합군 독일군 어느쪽이 수월하냐 말이 많지만 플레이어 하기 나름. 독일군으로 플레이 할시 등장하여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던 셔먼 칼리오페는 패치로 네벨베르퍼로 변경되었고 오히려 판터, 티거같은 중전차가 마구잡이로 튀어나오는 게임 후반엔 M1 대전차포를 제외하곤 미군측에선 제대로된 보병 대전차화기가 없어 고생한다. 반면 독일군은 게임 최 후반에 등장하는 M26 퍼싱을 제외하곤 기갑전력을 상대하기가 수월하다. 셔먼과 울버린은 몇분대 모인 척탄병의 판저슈렉으로도 충분히 처리할수 있기때문. 게임 극초반은 오히려 독일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물론 중반부터는 셔먼 크로커다일에 고통받고 적은 분대원수로 스나이퍼에 분삭도 잘나고 하는걸 고려하면 미군으로 플레이하는쪽이 중반을 버텨내기가 쉽다.
보병유닛을 얼마나 잘 살리느냐가 게임의 관건인데 괜히 차량이랑 보병 어중간하게 섞어쓰기보단 보병올인 전차올인으로 나가는 편이 낫다. 전차는 후반에 일점사 당해 터져나가기 십상이니 피격되지 않게 최대 사거리에서 깔짝대어야 한다. 기습으로 적 전차의 뒤를 잡아봤자 수십대를 때려야 터지기 때문이다. 어그로를 끌어서 전차들의 포탑을 계속 빙빙 돌려주거나 기관총반을 처리하는 등, 보병 지원을 하는 용도로만 쓰는 편이 좋다.
저격수 3명과 올박격이면 적 보병들에계 지옥을 맛보여줄수 있다. 포격은 조심하자.

5.3.3. 강습


간단히 말해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버전의 '''도타'''.
1번째 확장팩 Opposing Front가 나온 뒤로 나온 첫 작전. 이 작전의 목표는 각 박격포 진지 마다 두 개씩 있는 기관총 진지를 날려버림으로써 상대방의 전선을 후퇴 시킨 후 마지막으로는 요새의 가장 안 쪽에 있는 연료저장탱크를 부수는 것이다. 참호 등으로 잘 만들어진 요새인데다가 기관총, 소총, 박격포탄, 대전차포탄 등이 날아다니고 NPC부대가 쉬지 않고 리젠되어 나오기 때문에 흡사 어느 전장을 보는 듯한 느낌. 전선을 후퇴시킬 경우 그 박격포 진지 영역 안의 NPC 유닛들이 항복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여러 방면에서, 도타 올스타즈류[10]보다는 AOS와 오리지널 도타와 비슷하다. 오리지널 도타의 NPC위주 공성전 구성과 매우 흡사한 게임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도타 올스타즈류에 비해 플레이어의 영웅이 상당히 약하므로 오리지널 도타의 영웅과 비슷하게 플레이하기 때문이다. 특히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특유의 제압 시스템 때문에 방어시설이 무지막지하게 강력하기 때문에 도타 올스타주류와 달리 오리지널 도타처럼 공성이 매우 어렵다. 어떤 의미에서는 이게 진정한 오리지널 도타의 후손일지도(...)

6. 게임의 기본 요소



6.1. 주요 시스템 및 특징


  • 분대 시스템 : 본작의 보병 유닛들은 저격수나 장교들 같은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분대가 1개 유닛 단위이다. 분대는 업그레이드나 분대화기 등의 무기, 제압치를 공유하는 엄연한 한 개의 유닛이지만, 체력과 공격범위 등은 개개의 분대원이 별개의 유닛처럼 판정된다. 즉 여러 유닛이 운명을 함께하는 것에 가깝다. 어떤 분대건 간에 분대 전멸 후 재생산보다는 손실 분대원을 보충병으로 충원하는 것이 훨씬 싸게 먹히므로, 일반적으로 분대 전멸은 분대원 충원보다 2배 이상의 자원 손실이다.
  • 분대화기와 지원화기 : 분대에 추가무기로 지급하는 무기를 분대화기, 그리고 중기관총/박격포/대전차포 등을 지원화기라 한다. 분대화기는 분대 유닛 사망시, 지원화기는 분대 전멸시 일정 확률로 가지고 있는 무기를 떨군다. 이 분대화기나 지원화기는 지원화기 분대가 아닌 일반 분대가 주워다 쓸 수 있는 게 포인트. 분대화기의 경우에는 보병 분대에 추가되고, 지원화기의 경우에는 새 지원화기 분대가 생성되며 동시에 원 분대의 인원수가 지원화기 분대원수만큼 줄어든다. 적의 무기도 주워다 쓸 수 있으며 때문에 팬져슈렉 두개 든 레인저라는 무시무시한 조합도 나올 수 있다.
  • 분대 충원의 제한 : 맵 아무데서나 분대 충원이 가능했던 워해머와는 달리 컴오히는 아군 건물 주변, 혹은 특정한 차량 주변에서만 분대 충원이 가능하다.
  • 자원 시스템의 개량 : 인력(Manpower)/탄약(Munition)/연료(Fuel) 3종의 자원을 설정하고, 또 특정 포인트마다 하나씩의 자원만을 생산하게 만들어 전략의 폭을 높였다. 또한 전반적으로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제한된 유닛으로 최대의 효율을 끌어내는 플레이를 하게 만든다.
  • 지역의 설정 : 자원 포인트를 중심으로 주변을 지역으로 설정, 전체 맵을 여러 지역으로 구성하였다. 유닛 개별 업그레이드는 아군 진영에서만 가능하다.[11]
  • 보급 라인의 설정 : 아군 본진과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지역, 즉 포인트를 점령해도 자원을 얻을 수 없다. 또한 그러한 지역에서의 어태치먼트도 불가능하다. 역으로 이걸 이용해서 적 보급선을 끊는 테러전술도 가능하다. 치명적인 곳의 보급선을 끊으면 게임의 승패를 바꿀 수도 있다.
  • 전략 지도 : 넘버키 0을 누르면 일반모드/전략지도 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전략 지도 모드에서는 전장이 한 눈에 보이고 아이콘으로 표시되는 유닛에 이동 명령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부대 전체에 개별적인 이동/점령 명령을 빠르게 내릴 수 있다.
  • 지휘관 포인트 : 게임 중 지휘관 포인트를 얻어서 자신의 진영을 특화시킬 수 있다. WoW의 특성 포인트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각 진영마다 이름이 달라서 미군은 중대(Company), 국방군은 정책(Doctrine), 영국군은 지원(Support), 전차군단은 전술(Tactics)라 한다.
  • 베터런시 시스템 : 같은 유닛이라도 베터런시(숙련도)가 높으면 성능이 강화된다. 이 베터런시 시스템도 각 진영마다 방식이 다르다. 미군은 각 분대, 유닛이 경험치에 비례하여 얻고, 국방군은 기지에서 업그레이드을 해야 하며, 영국군은 장교 주변에 베터런시가 적용되며, 전차군단은 전과에 비례하여 베테런시가 오르되 공격이나 방어 중 선택하여 점차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베테런시는 유닛마다, 그리고 베테런시 레벨마다 천차만별이라 어떤 유닛이 어떤 효과를 받는지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미군의 기갑 유닛의 경우, 베테런시 레벨 1은 속도 보너스를 줄 뿐 직접적인 전투력에는 보너스가 없고 2단계부터 본격적으로 주포의 관통력이나 공격력이 상승한다. 그러니 베테런시 1레벨 때 막연히 '베테런시 얻었으니까 강해졌겠지?' 하는 마음으로 무리하지 말도록 하자.
  • 커버 시스템 : 맵상의 많은 오브젝트에는 추가적인 방호력을 제공하는 커버가 달린다. 커버에는 몇 가지 단계가 있는데, 주로 도로나 늪지대, 물에 붙는 빨간 x표시는 적의 공격에 완전히 노출되었고 숨을 곳이 없다는 뜻으로 방어력에 큰 페널티를 받게 되는 지대이다. 노 커버 상태는 아무 보정도 없는 곳이고, 노란 방패 상태는 약간의 방호력을 제공하는 지형지물로 낮은 울타리나 수풀 등이 해당된다. 마지막으로 초록색 + 표시가 되는 헤비커버는 게임의 양상을 바꿀 수 있는 지형지물로, 엄청난 방어력 보너스를 제공한다. 헤비커버를 낀 하급 유닛이 노커버 상태의 고티어 유닛을 용이하게 격퇴할 수 있는 수준. 이 헤비커버는 주로 공병을 통해 모래주머니를 쌓아 인공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단 수류탄이나 화염방사기로 헤비커버에 들어가 있는 적에게 압도적인 추가 데미지를 주어 소탕하거나 박격포, 포격 등으로 카운터할 수 있으므로 주의.
  • 제압 시스템 : 본작에서 크게 호평을 받은 혁신적 시스템. 보병 분대는 특정한 공격을 받을 시 제압당해 땅에 납작 엎드리고 능력치가 저하되는 대신 총탄에 대한 방호력이 올라간다. 제압에는 두 단계가 있는데, 제압 단계 에서는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땅에 엎드리고 포복 이동을 하게 되며 공격 효율이 떨어지고, 그보다 심한 패닉 단계에서는 아예 엎드린 채로 공격과 이동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에 빠진다. 즉 제압상태에 빠지면 반격이나 이탈이 불가능하고 서서히 말라죽는 상태가 되어 퇴각을 강요받는다고 할 수 있다. 사실상 모든 총탄에는 일정량의 제압치가 존재하지만[12] 사실상 제압을 노릴 수 있는 것은 BAR를 든 라이플맨이나 MG42같은 중기관총반 등 높은 제압치가 주어지는 무기로 한정된다. 이외에 박격포나 포격지원 스킬 등 포격계 공격이 근처에 떨어지면 무조건 제압당한다. 보병이 제압에 면역이 되는 돌격용 스킬도 몇 가지 있지만 제압상태에서 주어지는 총탄 방호력이 없기 때문에 이런 경우 중기관총반 등의 상대에게 뛰어든다면 순식간에 다수가 사살당하는 피해를 입을 수도 있으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한글판에선 '사기치'라고 번역되었지만 사기와는 좀 다른 개념이라 좀 어색한 번역이다.
  • 중립건물 : 맵이 굉장히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는데, 맵상에 존재하는 민가 등의 중립건물은 하나하나가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오브젝트이다. 점령해서 아군 전진기지로 사용할 수도 있고, 단순히 안에 들어가서 다가오는 적에게 헤비커버 이상의 방호력 보너스를 끼고 포화를 퍼부을 수도 있다. 반면 중립건물을 점령한 적을 상대로는 저격수로 콕콕 뚫어주거나 화염방사기, 수류탄 등으로 큰 인명피해를 안겨주어 카운터할 있다. 중립건물에서는 창문을 통해서 공격을 할 수 있는데, 널빤지로 폐쇄되어 있는 창문은 사용할 수 없다거나, 창문이 없는 쪽의 벽에 구멍이 뚫리면 그때부터는 구멍에서 사격이 가능해진다거나 하는 엄청난 리얼함을 자랑한다. 병사를 중립건물에 들여보낼 때는 창문의 위치를 잘 보고 들여보내야 한다. 단 조심해야 할 점은 전차나 곡사포등의 공격에 의해 건물이 무너져 내릴수 있는데 중립건물이 무너지게 되면 안에 들어가 있는 아군이든 적군이든 모두 끔살 당하니 주의 해야한다. 건물도 내구도가 표시 되니 확인하면서 사용하자. 그리고 건물은 내구도가 까일수록 손상되는 것이 보이니 이 역시도 참고.
  • 부상병 : 총탄에 쓰러진 병사는 일정확률로 부상병이 되어 그 자리에 쓰러진다. 판엘 이외의 진영들은 의무병을 이용해 부상병을 업어가서 일정 수의 부상병을 모아 새 보병 분대를 뽑아낼 수 있다. 의무병은 기본적으로 공격하지 않게 설정되어 있지만 업어가면 적이 보병 분대를 하나 거저 얻을 수 있으니 보이는 즉시 강제 어택을 찍어서 사살하는 것이 좋다. 특히 국방의 의무병은 부상병이 4명만 모여도 척탄병 분대가 하나 나오기 때문에 눈에 불을 키고 죽여야 한다. 기관총에 쓰러지면 부상병이 될 확률이 높고, 반대로 저격수는 거의 모든 공격이 헤드샷이기 때문에 저격수에게 당한 병사는 대부분 부상병이 되지 않고 즉사한다.
  • 전차 시스템 : 전차 및 차량은 각 부품별로 손상 판정이 따로 되는 상당한 디테일을 가지고 있으며, 전면에 피격되면 일정확률로 도탄되어 거의 데미지를 받지 않고, 반대로 후방에 피격되면 '후방 피격'이라는 메시지가 따로 뜨면서 더 심한 피해를 입는다. 가령 지뢰를 밟거나 양말폭탄 등을 맞으면 엔진손상이 되어 끔찍하게 느려지고,[13] 지뢰를 연속으로 밟는다든지 하면 궤도가 퍼져서 아예 못 움직일 수도 있다. 체력이 다 까져 가는 상황에서는 드물게 주포 손상이 떠서 공격이 불가능하게 되기도 하고, 기관총 사수가 죽어서 기관총을 발사할 수 없게 되기도 한다. 그리고 격파될 때는 한방에 큰 데미지를 받아 즉시 대파되지 않는다면 '제어 불능'상태에 빠져 무작위로 돌진하다가 폭파된다. 따라서 전차 및 차량류는 이 게임에서 가장 신경써서 마이크로 컨트롤을 해주어야 하는 유닛에 속하는데, 고수는 훨씬 약한 전차로 고티어 전차를 떡바를 수 있는 수준. 항상 전면으로 탄을 받아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실제와 달리 상성이 극단적인 이 게임의 대전차포는 전차에게 거의 항상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전면이라도 대전차포의 공격을 계속 맞는 것은 좋지 않다.
  • 깨알같은 디테일 : 이 시리즈의 전통 중 하나로, 정말 깨알같은 데에도 재미있는 디테일이 들어가 있다. 가령 미군의 기관총 진지에 배치된 M1917 브라우닝수냉식이기 때문에, 사격을 퍼부은 뒤의 기관총 진지를 확대해 보면 치이익~하는 냉각음이 들린다. 국민척탄병MP40은 확대해 보면 발사시 짤랑짤랑 탄피가 떨어지는 소리가 나고, 독일군의 FM적인 파지법을 준수하고 있다. 미군의 공수부대를 확대해 보면 101공수사단의 부대 마크가 어깨에 선명히 보인다. 보병 유닛들의 대사도 굉장히 다양한데, 신병을 갈구거나 별 웃기지도 않는 개드립을 치거나 계속 명령하면 유저에게 그만좀 하라고 하거나 비가 오면 춥고 축축하다고 불평을 한다. 이 점은 2에서 아주 충실하게 계승된다.

6.2. 밸런스


초기에는 국방군이 나치독일에 대한 대우가 좋지 않은 2차 세계대전 게임 답게 엄청나게 약했지만, 지속적인 국방군 상향과 미군 소총수 하향이 이루어지면서 밸런스가 맞아지게 되었다. 특히 국방군 플레이어들의 미군 대응법이 강력해지면서 암울하던 시절도 끝나게 되었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는 카운터에 카운터가 끝없이 이어지는 게임 구조가 갖춰지면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중에서는 바닐라 진영만 따진다면 최적의 밸런스를 갖추게 되었다. 양 바닐라 진영 모두 약한 시점, 강한 시점이 너무나도 명확하고 모든 유닛들에 카운터가 끝없이 이어지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사기 진영이 될 수도 없고, 특정 사기유닛만을 스팸할 수도 없는 이상적인 구조이기 때문이다. 즉 상성을 고려한 잘 조합된 병력과 조밀한 컨트롤 등이 매우 적절히 어우러진 게임이 되었다.
불행히도 이 밸런스는 만악의 근원 데이비드 킴이 콯 확장팩을 건들면서 안드로메다로 가고 말았다. 데이비드 킴이 스타크래프트 2에서 욕먹는 것의 진짜 이유 중 하나가 이 THQ제 게임들을 망쳐놓은 전적 때문(...). 땅따먹기 타이밍 싸움이라는 근본적 시스템을 완전히 무시하고 각종 포격진지를 구축해 게임을 지리한 포격 소모전 양상으로 모는 영국군은 밸런스 파괴와 게임성을 무너뜨리는 주범이 돼버렸다. 전선 개념이 이 게임의 핵심인데, 영국 혼자 도저히 무너지지 않는 전선을 구축하는 황당한 구조를 갖췄기 때문이다. 역설적으로 전선과 본부와의 거리가 너무 짧고 전선이 구축되면 강한데 구축까지의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영국은 1대1 최약체이기도 하다.
게다가 전차군단(속칭 판처 엘리트, 판엘)은 그야말로 개념을 물 말아먹은 듯이 성의없게 디자인되었다. 아르덴 공세 당시 여기저기서 끌어모아 급조한 각종 차량으로 구성된 기계화 군단이 컨셉인데, 모델링 수고를 아끼기 위해서인지 수많은 하프트랙[14]들로 가득 찬 유닛 구성이나, 심지어 '''똑같은 보병유닛이 단지 무기만 다르게 들고 있을 뿐인''' 보병 유닛은 국방군의 다채로운 유닛 구성들에 익숙했던 사람들을 식겁하게 했다. 보병들이 루프트바페, 팔쉬름예거 분대를 제외하면 사실상 똑같은 유닛이기 때문에, 판처 엘리트는 기갑척탄병에 시종일관 의지하게 되고, 국방군처럼 강력한 전차군단의 로망도 없고, 국방에 비해 구식인 차량을 사용하는 판처 엘리트는 유저들에게 '''판자촌 엘리트'''라 불리는 실정. 꾸준한 밸런스 조정으로 판자촌은 벗어났지만, 손이 정말 많이 가는 진영 특성상 잘 다루는 유저를 보기가 어렵다.[15]
현재 스팀버전으로 넘어오고도 밸런스에 대한 조정은 캥거루 너프 이후 몇 년 동안 전혀 이뤄지지 않았고, 영국 보병의 느린 속도로 인해 발생하는 1:1전의 암울함이나 중반부의 대차량 대응 부족으로 생기는 판엘 팀전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은 유저차원의 MOD가 아닌 이상 이뤄지지 못 할 것으로 보인다.

6.3. 아머타입


세세한 장갑 수치와 전후좌우의 관통 판정이 존재해서 일괄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갑유닛과 달리, 보병에게는 여러 기본 아머 타입이 존재하고 이에 따른 상성관계가 있다.
  • 인팬트리 : 가장 일반적인 아머 타입. 피명중률 / 받는 데미지 감소율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해서, 거의 대부분의 무기에 팍팍 맞고 팍팍 죽는다. 커버를 꼭 끼도록 하자.
  • 솔저 : 인팬트리의 상위 호환. 엘리트보다 보너스는 낮지만[16] 특별한 약점이 없다. 그러나 솔저 아머인 유닛은 모두 체력이 낮아서 방어력을 체감하기 힘든게 단점. 개런드와 BAR에 특히 강하므로, 미국으로 판엘을 상대할 때는 꼭 화방을 넣어주도록 하자.
  • 엘리트 : 꽤나 막강한 유닛들이나 높은 베테런시를 가진 유닛에게 달리는 아머 타입. 대부분의 무기에 저항력이 강해지지만, 저격수나 화염방사기 등의 특수 공격에 추가 데미지를 받는다. 특히 저격수에게는 피명중률에 엄청난 페널티를 받아 무조건 일격사하게 된다.[17]
  • 히로익 : 장교나 철십자 등 특수한 유닛에 달려 있는 아머타입. 대부분의 무기에 저항력이 강하고 저격수의 공격에 일격사하지 않으며[18] 포격 피해를 덜 받는 대신 화염방사기와 수류탄에 추가 데미지를 받는다. 특이사항으로 사망크리티컬 판정이 나는 체력 범위가 낮아서 체감 체력이 특히 높다.
  • 스나이퍼 : 저격수에게만 붙어 있는 아머 타입. 성능은 최악으로 피명중률/받는 데미지가 인팬트리 이하이기 때문에 절대 맞으면서 버틸 수 없다. 다만 독보적인 보너스로 이동 시 저격 회피율 50%로, 스나이퍼가 게임을 지배하는 특성 상 사격 후 바로 이동시켜야 역저격 당해도 생존 확률이 있다. [19] 퇴각 회피 보너스는 25%로 타 유닛보다 확실히 낮다.
  • 에어본 : 게임의 모든 유닛 중 미군 공수부대만이 이 아머 타입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적 소화기나 기관총에는 데미지 저항, 포격에는 회피율 보너스가 있고 거의 모든 무기에 이동중 회피율 보너스가 있다. 다만 포격이 아니라면 정지 상태에서는 회피율 보너스가 없다.
국방군 보병, 지원보병 2업 시 인팬트리 → 엘리트 아머 변동 외에는 아머타입 변화가 없으며, 솔저아머인 판엘 유닛의 경우 방업으로 방어관련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6.3.1. 미군


  • 엔지니어, 라이플맨, 중기관총반, 박격포, 대전차포 운용병, 105mm 야포 운용병 : 인팬트리
  • 저격수 : 스나이퍼
  • 레인저 : 엘리트
  • 공수부대 : 에어본

6.3.2. 국방군


  • 저격수와 철십자 분대를 제외한 모든 보병들은 기본적으로 인팬트리 아머이지만, 대부분 베테런시 업그레이드를 받으면 엘리트 아머로 업그레이드된다.
  • 저격수 : 스나이퍼
  • 철십자, 장교 : 히로익

6.3.3. 전차군단


  • 대부분의 보병은 솔저 아머이다. 방어 베테런시 획득을 통해 직접 받는 제압력 / 피명중률 / 받는 데미지를 줄일 수 있다.
  • 루프트바페 운용병, 88mm 대공포 운용병, Flak38 20mm 운용병 : 인팬트리

6.3.4. 영국군


  • 장교를 제외한 모든 보병은 솔저 아머이다. 의무병은 인팬트리.
  • 중위, 대위 : 히로익. 대위의 베테런시 업을 통해 대위 주변에 각종 방어 보너스를 부여할 수 있다.

6.4. 커버


'''보병 공방의 핵심적 요소.''' 말 그대로, 보병 유닛이 이용할 수 있는 엄폐물을 일컫는다. '''초반의 보병전에서 커버활용은 매우매우 중요하다.''' 엄폐물을 얼마나 잘 이용할 수 있는지가 게임의 승패를 결정한다.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국군 훈련소에서도 비슷한 지식을 배울 수 있으니 알아둬서 나쁠 건 없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현실과 같이 엄폐물은 '''전방에서 오는 총알'''을 막아준다는 점이다. 즉, 보병 유닛이 자기 앞에 쌓여 있는 모래주머니 뒤에 있으면 앞에서 쏴대는 적의 총탄은 모래주머니가 막아주지만, 적이 옆이나 뒤로 돌아오면 '''머리 위에는 커버가 뜨나 실질적인 커버 효과가 없어진다.''' 또 많은 엄폐물은 일정한 체력을 갖고 있어서 계속 맞다 보면 부서질 수 있고, 차량이 와서 툭 쳐서 뭉갤 수 있으므로 주의.
커버를 카운터할 수단도 있는데 바로 화염방사기와 수류탄, 그리고 박격포이다. 이런 형태의 무기는 커버 안에 있는 적에게 추가 데미지를 주고 오히려 네게티브 커버 상태인 적에게 데미지가 감소하므로 유의할 것. 즉, 국방으로 플레이하면서 국척으로 샌드백을 쌓아놓고 그 뒤에 서있는데 화염방사기를 든 엔지가 근접한다면 커버 밖으로 나가는 쪽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얘기다.
  • 네거티브 커버 : 분대 표시 위에 빨간색 방패 표시가 뜨는 상태로, 위험한 상태다. 주로 도로나 물가 등 훤히 트이고 엄폐물이 전무한 곳이 이 네거티브 커버 지역이며, 최대한 빨리 이탈해야 한다. 이곳에서 싸우면 추가 데미지를 받고, 피격률과 받는 제압수치도 높아진다. 하지만 화염방사기, 수류탄 대한 데미지가 낮아진다.
  • 노 커버 : 일반적인 상태. 분대 표시 위에 아무것도 없다. 주로 이게 통상적인 상태. 특별한 엄폐물이 없는 대부분의 일반 지형에 적용되며, 방어력에 특별한 증감이 없다. 보너스도 페널티도 없다고는 하지만 역시 현실적으로 교전시는 라이트 커버라도 끼러 가는 게 좋다. 마찬가지로 화염방사기, 수류탄 대한 데미지는 헤비 커버에 비해 낮다. 스나이퍼의 경우 네거티브 커버나 노커버에서는 선 자세에서 사격을 명령하면 엎드려쏴 자세로 자세를 바꾼 뒤에 사격을 할 때가 있기 때문에 딜레이가 발생하므로 주의할 것.[20]
  • 라이트 커버 : 분대 표시 위에 노란색 방패 표시가 뜨는 상태. 수풀이나 울타리, 탄약상자들과 같은 뭔가 애매하면서도 흔한(...) 엄폐물에서 뜨게 된다. 피명중률 보너스를 받지만 데미지와 제압에 대한 보너스는 받지 못한다.당연히 노커버와 싸울 때는 유리하지만, 과신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주로 개활지에서 교전시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커버.
  • 헤비 커버 : 분대 표시 위에 초록색 방패 표시가 뜨는 상태. 헤비 커버를 낀 보병들은 제압에 약간 면역이 생긴다. 모래주머니나 차량의 잔해, 혹 드물게는 두껍게 쌓인 짚더미 등, 확실하게 총알을 막아 줄 수 있는 엄폐물. 때문에 큰 폭의 데미지 감소를 받고 잘 제압되지 않는다. 모래주머니나 로드블럭 등을 통해 인공적으로 구축할 수도 있다. 맵의 최중요 요소 중 하나로, 반드시 이 헤비커버 지형지물에 대해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적이 와서 이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헤비커버 지형지물[예시]의 적 방향에 철조망을 둘러놓는 것이 필수적이다. 수류탄과 화염방사기 포격에 대한 추가 데미지가 있다.
  • 건물 커버 : 헤비 커버의 하위호환. 맵에 널린 중립 건물에 들어갔을 때 적용받는 커버다. 헤비 커버보다 데미지 감소폭이 적고 수류탄이나 화방에도 더 취약하지만, 건물의 높이에 따라 더 넓은 시야확보가 가능하고 명중률 보너스가 생겨. 상당히 무섭다. 건물 안에 있는 보병은 절대 제압되지 않는다. 건물 안에서는 창문이나 구멍 등 뚫려 있는 곳을 통해서만 사격이 가능하므로, 창문이 없는 벽면이나 창문이 막혀 있는 벽면 쪽을 향해서 쏠 수 없다는 점에 주의. 따라서 건물 커버를 이용하려면 창문이 나 있는 방향에 대해서도 숙지가 필요하다. 참고로 전차 및 박격포 등의 포격으로 건물 외벽에 구멍이 나도 그곳에서 사격이 가능하다. 가장 큰 장점인 제압 면역이라는 점 때문에 몇몇 맵에서는 초중반에 핵심적인 교전의 포인트가 되기도 하지만, 건물이 체력이 간당간당하다면 소규모 보병전이 아닌 이상 전차와의 교전시에는 들어가지 않는 편이 좋다. 건물이 무너지면서 몰살당한다. 또 기관총반을 건물 안에 들여보내거나 밖으로 내보내려면 건물 창문에 거치하는 시간과 거치를 해제하는 시간이 추가적으로 필요해지기 때문에, 적이 건물에 접근해서 주변을 빙빙 돌며 쏴대거나 재빨리 수류탄을 날려버리면 제대로 공격할 수가 없게 되므로 접근당하지 않게 주의할 것. 마찬가지로 화염방사기 수류탄등에 대한 추가 데미지가 있다

6.5. 제압상태


역시 보병 교전의 핵심적인 요소이다. 본 게임의 모든 공격에는 일정한 제압수치가 있다. 보통 기관총류의 탄막을 형성하는 무기나 포격 등이 강한 제압력을 갖는데, 제압을 당한 보병 분대는 엎드려서 제대로 된 이동과 공격이 불가능하게 되어 퇴각을 강제받는 상태에 빠진다. 유독 제압에 강한 강력한 보병 유닛도 있고, 방독의 '조국을 위하여!' 등의 몇몇 스킬들로 제압을 풀어줄 수도 있으며 베테런시 업이나 커버 등이 제압에 대한 저항력을 올려주기도 한다. 대신 제압에는 데미지 감소 효과도 붙어있기 때문에, 걸린 제압을 푸는 스킬은 순삭의 위험성도 있으므로 주의. 총알이 쏟아지는데 엎드려 있다가 용감하게 벌떡 일어나서 달려든다고 생각해 보자(...) 다만 조국을 위하여와 같은 스킬은 받는 데미지와 피명중률을 나줘주므로 유용하다
  • 정상 상태 : 제압을 받지 않는 상태. 능력치 증감이 없다.
  • 제압(Suppressed) 상태 : 유닛의 아이콘이 노란색으로 점멸하며, 공격의 효율이 다소 내려가고 엎드리게 되어서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대신 엎드리므로 약간의 데미지 감소를 받는다.(25퍼센트)
약간의 공격을 할 수 있고 기어서라도 이동이 가능하며 수류탄이나 판처파우스트 같은 엑티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탈하거나 반격을 할 여지가 조금은 있지만, 이 상태에서 계속 공격을 받으면 핀 상태에 빠져서 전투불능이 된다. 보통은 기관총반의 연사를 한번 받거나 박격포를 맞거나 포격, 지뢰등에 피격됐을때 이 상태에 빠진다.
  • 완전 제압(Pinned) 상태 : 유닛의 아이콘이 붉은색으로 점멸하며, 공격이 아예 불가능해지고 보병들이 머리를 감싸쥐며 이동이 거의 불가능해지는 대신 대폭 데미지 감소를 받는다.(50퍼센트)
데미지 감소를 많이 받기는 하지만 반격이나 이탈이 불가능한 실질적 전투불능 상황이라서 아예 퇴각밖에 답이 없다시피 한 상태다. 기관총반의 버스트를 계속 맞아주거나, 지뢰를 밟거나 포격이 떨어지는 등 주변에서 폭발물이 터지면 한방에 이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버그인지 의도된것인지 알 수 없지만 가끔씩 퇴각 버튼을 눌러도 먹히지 않는때가 있기 때문에 제때제때 퇴각 시켜주도록 하자.
데미지 감소 보너스를 10초동안 받지만 그 이후로 시간이 지나면 피명중률 200% 받는 데미지 150% 패널티를 받기때문에 완전제압이 걸린체 10초 이상 누워있는 보병들은 순식간에 분삭날수도 있다. 그 체감은 대략 움직이면서 쏘는 피오가 마나국척의 정지딜과 맞먹는정도.
  • 충격(Stunned) 상태 : 국방군 전격정책이나 철십자 수훈장이 던지는 척탄강습으로 던지는 충격수류탄에 붙어 있는 상태이상. 간편, 즉석 제압 상태로 개별적인 판정. 받는 데미지 감소가 없고 오히려 화염이나 폭발물에 대한 추가 데미지를 입는다.
대신 지속시간이 매우 짧은데 충격수류탄을 사용한 순간 한번만 던지는게 아닐 뿐더러 수류탄의 데미지또한 생각보다 아프기 때문에 어지간한 상황이 아닌 이상 퇴각하는게 좋다.
이외에 도주중일 때도 판정이 변하는데, 컨트롤이 불가능해지고 HQ까지 달려오게 되는 대신 이동속도가 120%증가하고 회피율과 데미지 감소가 75% 상승한다. 이 회피 보정을 통해 백단위의 데미지를 무시하고 살아오기도 한다. 여담으로 은신상태에서는 이동속도가 50% 감소이기 때문에 은신 중 퇴각하면 이동속도가 비교적 늦다. 그리고 은신상태시 받는 피격률또한 그대로이기 때문에 회피율과 데미지감소 보정도 비교적 낮아 무조건 은신을 풀고 퇴각하자.

6.6. 차량 상태


차량 역시도 데미지를 입거나 특정한 타입의 공격을 받는 것에 의해서 고장이 나 갖가지 상태이상에 걸릴 수 있다.
  • 엔진 손상 : 게임상에서 가장 볼 일이 많고 짜증나는 상태이상으로, 포트레잇 창의 설계도에서 엔진 부위가 노래진다. 엔진이 맛이 가서 전체적인 속도가 느려진다. 더 짜증나는 점은 체력수치를 거의 풀로 수리하기 전까지는 잘 고쳐지지 않는다는 점. 이것 때문에 콯에서는 제아무리 강한 중전차라도 엔진이 터지면 적진에 혼자 고립되어 죽기 십상이므로 신중한 진격이 요구되는 편이다. 라이플맨의 양말폭탄이나 지뢰 등 갖가지 기술로 걸 수 있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박격포의 포격에 맞으면 상당히 높은 확률로 걸린다. 다만 이 경우 엔진 파괴까지 가지는 않는 모양.
  • 엔진 파괴 : 이동불능이 된다. 완전한 기동 불능은 아니지만 이동속도가 굼벵이마냥 괭장히 느려진다. 엔진이 빨개진다. 엔진 손상이 오는 스킬을 여러 번 맞으면 걸린다. 한 차량이 지뢰를 두번 세번 밟는다든가...
  • 궤도파괴 : 궤도가 끊어져 이동 불능이 된다. 궤도가 빨개진다. 가속도가 붙어 있었다면 관성으로 약간 나아가서 멈춘다. 가장 치명적인 상태이상 중의 하나이지만 다행히 걸릴 일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상대방이 어떻게 전략을 구상하냐에 달라지기 때문에 주로 지뢰를 밟을경우가 대다수이며 판엘의 LAT가 뮤니션을 소모해서 걸 수도 있고 미군 라이플맨의 양말폭탄으로 낮은 확률로 걸 수 있다.
  • 주포 파괴 : 그리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다 죽어가는 차량에 가끔 뜬다. 주포가 빨개진다. 주포가 파괴되어서 정상적 공격기능을 상실한 상태로, 인게임에서도 주포가 꺾어지거나 터진 모습이 실로 비참하다. 별 비중이 없는 이유는, 어차피 이 상태가 뜰 정도면 거의 99.99% 죽기 때문에... 주포파괴가 뜬다고 해서 결과가 크게 달라질 일이 드물기 때문. 단, 차량 양쪽다 피가 간당간당해서 한발에 목숨이 날라갈수있는 상황에서는 주포파괴가 떠버리면 그걸로 패배가 확정되기에 경우에 따라선 크게 다가올 수 있는 상태이상.
  • 제어 불능 : 최후의 발악. 차량은 파괴될 정도로 공격을 받으면 그 자리에서 폭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높은 확률로 '제어 불능' 글씨가 뜨면서 무작위로 돌진하다가 장애물에 부딪치거나, 일정 거리를 가면 폭발해 버린다. 제어 불능 상태의 차량은 움직이거나 계속 사격을 해도, 아군이나 적군은 제어 불능 상태의 차량을 공격하지 않는다. 또한 이 상태의 차량은 수복이 불가능하다. 사실상 단순히 데스 모션. 그러나 폭발하기 전까지 AI가 주포와 부무장을 사격하기 때문에 엔진이 깨진 차량이나 킹타이거 등 느린차량은 돌이나 벽에 박기 전까지 딜을 꽤 넣는다. 그리고 전속력으로 달려오던 전차가 이게 걸리면 로드킬 판정이 있어(!) 멋모르고 달려가던 보병들이 순식간에 갈려나갈 수 있다.
여담으로 전차군단은 제어불능 상태에서도 적을 잡으면 주변에 50%경험치를 흩뿌리기 때문에 엔진파괴 상태에서 제어불능이 되면 가끔 굼뱅이 같은 속도로 죽지 않고 계속해서 쏘아 베터런시 도움을 줄 때가 있다.
  • 차량제압 : 미군의 T17 장갑차의 스킬. 백린탄과 영국군 브렌건 토미가 쓸 수 있는 스킬로 차량에 제압을 건다. 자주 볼 일은 없는 상태.
  • 사수 사망 : 기관총 사수가 사망한 상태. 기관총이 마비된다. 역시 드물게 뜨지만 박격포와 포격을 받아주면 당연하게 발생한다. 그러나 메인이 기관총 사수가 아니라 별 의미 없는 상태.
  • 후방 피격 : 기갑 유닛이 피격시에는 유닛을 전후로 나누어 판정이 이루어지는데[21] '후방'으로 판정되는 부위에 히트하면 이 '후방 피격' 메시지가 뜨면서 관통이 더 잘 되고 추가적인 데미지를 입는다. 기갑유닛에 세심한 마이크로가 필요한 이유 중 하나로, 안 뚫릴 탄에도 뚫려버리고 데미지도 훨씬 아프게 들어오므로 절대 엉덩이로 탄을 받아내면 안 된다. 측면으로 탄을 받아내더라도 전차 절반 기준 후방에 맞으면 간혹 후방 피격 판정이 뜬다.

7. 래더 맵



7.1. 1 vs. 1 맵


1 대 1 맵은 2대2에 유리한 연합의 특징이 없는 단독전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불만 불평을 늘어놓을 요소가 적은 편. 하지만 공장맵과 앵고빌이 영 좋지 않은 맵 밸런스를 자랑하며, 세모이스도 좀 그렇기 때문에 좀 아쉬운 감이 있다. 그리고 앵고빌과 듀클레어를 제외하면 맵이 매우매우 답답하다는 것도 단점. 공장맵의 좁은 세로 간격, 랑그레스의 틀에 박힘 등 미군-국방 밸런스를 무너트리지 않는 넓이 내에서 최대한 시원한 느낌을 주는 맵이 추가 되었으면 하는 감이 있다. 루인즈 오브 로웬과 플러디드 플레인, 인더스트리얼 베드가 옛날엔 레더맵으로 있었지만, 루인즈 오브 로웬은 국방에게 지나치게 짜증나서 + 연합에겐 건물이 너무 많아서 삭제 되었고, 플러디드 플레인은 세모이스랑 너무 비슷해서 (...) 삭제, 인더스트리얼 베드는 너무 짜증나서 (...) 삭제되었다.

7.1.1. Angoville


안고빌의 작은 농촌 마을은 짧지만 강렬한 전투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서쪽으로 펼쳐진 개활지는 대량의 기갑 부대가 아무런 방해 없이 신속한 기동을 할 수 있게 한다. 의무병은 동쪽 끝에 추축군의 공세를 피해 수송이 어려운 부상병을 머물게 할 임시 의무 수용소가 있길 바란다. 동쪽에 위치한 오래 방치된 농장의 주인은 금방이라도 일어날 것 같은 전투를 두려워하고 있다.

맵 전체가 평야인 농장맵으로써, 단순한 구조로 인해 CoH를 익히기 제일 좋은 맵으로 손 꼽힌다. 자원 배치는 전반적으로 16 뮤니, 16 기름등 극단적으로 풍부하면서, 위쪽 자리와 아래쪽 자리의 자원 배정이 동일하기 때문에 상당히 공평한 편. 자원이 워낙 풍부하기 때문에 1대1 치고는 부유한 게임을 할 수 있다. 또한, 본진 바로 옆에 5 기름과 10 뮤니가 있어서 밀려도 뮤니는 그럭저럭 수급할 수 있다. 윗자리와 아랫자리의 자원 배치가 문자 그대로 반띵 (...)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상대의 16 기름을 어떻게든 밀어재끼려는 힘 싸움과, 16뮤니와 기름을 연결하는 멘파 거점을 끊는 견재 위주로 돌아가는 맵이다.
일명 '''방고빌'''로 불린다. 맵 왼쪽은 평야 주제에 잔 커버가 많아서 국척 배치에 유리하며, 오른쪽엔 길목마다 건물이 있고 지뢰로 우회를 방지하기 편하며, 따라서주요 거점의 수비가 상당히 용이하기 때문이다. 또한, 맵이 좁기 때문에 메벙 하나만 적당히 박아두면 맵 전체를 커버해버린다.[22] 또한 자원 배치가 기본적으로 반띵이기 때문에 반띵 상황에서 연합보다 유리한 추측에게 매우 좋다. 또한 맵이 작으면서도 전선 후퇴가 용이하기 때문에 밀려도 다시 반격하기 편하므로 국방에게 좋은 요소가 수두룩하다. 다만, 이 맵은 기름이 엄청나게 풍부하기 때문에 미군의 테크업이 매우 빠르며, 지뢰 위치가 너무 뻔하고[23], 더럽게 오래걸리는 16뮤니/기름 점령 시간 때문에 국방측 지뢰 배치가 매우 늦다. 또한, 맵의 왼쪽은 길막 수풀이 없기 때문에 방어하기 용이하지 않다. 따라서, 미군은 빠른 업그레이드와 부실한 왼쪽 자리를 통한 공세로 국방에 대항할 수 있다. 그리고 오른쪽 자리는 건물이 너무 많고, 왼쪽은 너무 탁 트여서 팤 배치가 까다롭다는 점 때문에 국방의 대전차 능력이 생각만큼 좋지는 않은 맵이다. 뮤니가 넘처나는 맵이기 때문에, 보병중대로 빠르게 땅을 밀어재끼고 방어작전 스킬을 찍어서 국방보다 앞서서 지뢰 떡칠로 국방처럼 방어선 싸움을 거는 것도 가능하다. 미군은 왼쪽 자리에서 국방을 계속 괴롭히면서 오른쪽 자리의 멘파 거점을 끊어 국방의 자원줄을 지속적으로 차단해야하고, 국방은 이를 막기 위해 반띵 싸움을 유도하게 된다.
판엘 입장에선 케텐이 멘파 거점을 끊기 편하기 떄문에 그럭저럭 할만하며, 맵에 평지가 많고, AT와 지뢰 위치가 너무 뻔하기 때문에 미군의 방해수단을 뚫어내기 그나마 용이하여, 에봉스나 OP를 덜 외치게 된다. 박격 하프트렉 하나로 AT들을 전부 몰아낼 수 있고, 스나는 평지를 이용해 암카로 처리할 수 있으니 공수중대에 덜 시달릴 수 있다. 또한 탁 트인 왼쪽 자리는 루프트바페 전술의 88mm로 AT를 싹 정리하기 참 편리하게 해준다. 하지만, 중요 길목의 지뢰 위치가 뻔하지만 그걸 처리할 수단이 마땅이 없기 때문에 상당히 골치아프며, 연합이 철조망과 탱트를 설치하기 시작하면 아주 환장할 것이다. (...) 그리고 뮤니가 많은 맵이기 때문에 연합이 지뢰와 무반동포를 많이 챙길 수 있다는 점도 매우 짜증난다. 케텐의 정지 상태 지뢰 탐지 기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지뢰를 어떻게든 해결보자.
사실 이 맵은 '''영고빌'''이다. 16 뮤니와 16 기름이 4개나 있고 맵이 좁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국방/판엘이 뭔 짓을 하든 16뮤니에 트럭 박고 비커스 진지를 설치하고 설치는 영국군은 정말 답이 없다. 5피오 0-2 때문에 피오가 너프 먹기 전에도 국방이 피를 토하게 했으며, 판엘 사기시절에도 판엘을 토나오게하던 골수 영국맵. 영국이 나오면 정말 때려치고 싶은 맵이지만, 국방 입장에선 미국전에서 워낙 유리하다보니 맵 선택에서 제외하기 영 꺼려진다...

7.1.2. Sturzdorf


일명 '''공장맵''' 슈투르츠도르프. 맵의 좌우 간격이 매우 넓으면서, 방어선의 중추가 되는 중앙과 본진과의 거리가 앙고빌의 16기름-본진 간격보다도 좁아 터젔으며, 그 중앙을 제외하면 방어선을 구축할 지형이 전혀 없다. 이 와중에 중앙을 우회할 수 있는 우회로가 매우 많으며 중요 거점을 끊어버릴 수 있는 맨파워 거점은 방어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또한, 맵 오른쪽 구석에 처박혀있는 16 기름은 복잡한 지형 때문에 방어하기 어려우면서, 우회로도 매우 많다. 즉, '''국방이 때려치고 싶어지는''' 밸런스를 가진 맵으로 극단적인 미국맵. 미국이 앙고빌에서 국방을 만나는 경우보다도 더 깊은 빡침을 느끼게할 정도. 판엘 입장에서도 토 나온다. 맵에 좁은 길목이 더럽게 많아서 지뢰 밟기 딱 좋고, 저격수를 따러 가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역시 때려치고 싶은 밸런스를 자랑한다. 다만, 더러운 맵 = 초토화하기 편한 맵이기 때문에 초토화 전술을 쓰기 매우 좋다. 짜증나는 16기름+빅포는 초토화해버리면 장땡이기 때문 (...) [24] 그나마, 추측이 아랫 자리에서 시작할때 밸런스가 덜 붕괴되는 편이다. 중앙 건물을 이용한 방어선 구축이 가능하기 때문. 국방이 윗자리라해도 마냥 대책이 없지는 않다. 일단 MG42를 배치한 자리 자체는 우회할 방법이 딱히 없기 때문이다. 철조망 조금만 깔아두면 화방엔지를 투입할 생각을 접게 된다. 단지 M8을 도대체 어떻게 잡을지 대책이 서질 않고, 그놈의 16 기름 때문에 M8이 반드시 나온다는 게 문제일 뿐. [25]
어떻게든 가운데 건물을 이용한 ㄱ자 방어선을 구축하려는 국방과, 그걸 차단 하고 맨파워 거점을 끊어버리려는[26] 미군의 싸움이 되는 맵이며, 국방 입장에선 건물을 이용한 중앙 방어선이 무너지면 복구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중앙 건물 지역의 길목을 철조망으로 막아서 리트릿 방해[27] 및 우회 방지를 할 떄까지 버텨내는 것이 관건이다. 미군은 그냥 별거 없이 이걸 못하게 방해하면서 거점을 끊어먹으면 된다.
판엘이라면 루프트바페를 타서 빠른 아머드카와 케텐은신을 통한 거점 끊기로 승부 보거나, 탱디를 타서, 전능한 전차 탐지와 텔러마인신의 가호를 받아 기름 16의 압박에 대응하거나, 초토화를 타서 아예 16 기름을 맵에서 제외시켜버리는 방법이 있다. 매우 짜증나는 중앙과 16 기름을 로드블럭을 찍어서 막아버리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반전의 극단적인 불리함을 감수 할 수 있다면 초토화를 타면 상당히 좋다. 방어지점 및 공세 지점이 좁아 터젔기 때문에 후멜로 날려버리기 편하다. 그때까지 버티는게 엄청나게 어려워서 문제지...
영국 입장에서는 별로 반갑지 않은 맵이다. 추측쪽이 미군 상대로 느끼던 고통을 그대로 가저가야 하기 때문. 느려터진 영국이 빌빌 기어다닐때 국방이 이곳저곳에 지뢰를 깔고 거점을 다 끊고 다니니 정말 혈압이 오른다. 16기름을 먹으면 다른 자리를 다 먹어버리고, 중앙을 먹으면 포위해 버리고, 왼쪽을 먹으면 16기름을 빼앗기는, 윗자리 스타트 국방의 깊은 빡침을 전부 받아가야한다. 판엘을 만났다면 훨씬 상황이 낫지만, 판엘을 초반에 밀어재끼지 못하면 빅포들이 뻥뻥 터지는 꼴을 지켜봐야할 것이다. (...)

7.1.3. Semois


특이하게도 풍족한 자원 지대는 맵의 양끝에 몰려있고, 중앙 시가지에는 잉여한 +5 거점만 잔뜩 있다. +10 기름이 본진 바로 옆에 있어 차단이 불가능하고, 10 뮤니가 본진 옆의 양 끝에 2개씩 있다. 1개는 멘파 거점으로 연결되므로 멘파 거점을 내려서 끊을 수 있다. +16 뮤니 지점이 맵 가운데 양끝에 있으며 멘파 거점으로 연결되어 있기 떄문에 극단적으로 방어하기 어렵고 먹기도 힘들다. 즉, '''뭔짓을 하든 뮤니와 기름이 수급되는''' 맵으로써, 국방이 밀리던, 연합이 밀리던 +10 기름과 +10 뮤니 1개씩은 차단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또한, 상대 진영으로 진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앙으로 연결되는 다리를 거처가야 하므로, 중앙에서 격전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데, 정작 중앙에서 건질 것은 하나도 없다. (...) 전반적으로 플러디드 플레인과 매우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플러디드 플레인이 맵에서 제외되어서 이제 옛말이다. (...)
중앙에 널려있는 건물들과, 제한적인 중앙 진출로 덕분에 국방이 방어를 구축하기 매우 용이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국방맵'''으로 평가 받는다. 진출로가 제한 되어있으므로 귀찮은 곳은 탱트로 막아버리고 팤을 배치하는 등, 중앙의 방어를 국방이 굳혀버리면 미군이 공격하기 정말 까다롭다. 하지만 국방 입장에서도 게임을 무작정 질질 끈다고 능사가 아닌 것이, 이 맵에서는 미국의 기름 수급을 절대로 차단 할 수 없다! 기름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미군은 다양한 공격 수단을 쥘 수 있으며, 선조병+후배럭, 패스트 전차공장등 국방을 환장하게 만드는 공격 수단이 널려있다. 중앙 시가지는 국방이 방어를 구축하기 매우 편리하지만, 이 '''시가지 방어선이 밀리면 남은 방어선이 없다!''' 또한, 맵의 양 끝은 엄폐물 하나 없는 평지여서 방어선 구축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중앙이 밀렸다면 이 지역으로 침투하는 적을 차단하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따라서 국방의 뒷심이 지형적인 면에서 빠져 있기 때문에 국방과 미군의 입장이 약간 뒤틀리게 된다. 국방의 2-3티어 시점이 매우 불안정하므로 미군은 이것을 노리고 국방의 완벽 방어선 구성을 차단하며 국방의 자원을 마구잡이로 소모시켜 빠른 셔먼으로 끝내는 것이 이상적이다. 또한 방어선이 매우 제한적이므로 스나이퍼 사용이 매우 쉽고, 국방이 상대적으로 역스나 능력이 떨어지며, 특히 시가지 스나전에서 매우 불리하기 때문에 국방을 흔들 카드는 충분히 많다. 하지만, 실패한다면 대책없이 패배할 것이다.
영국 입장에서는 방어선 구축이 참 뭐하기 때문에 그저 그렇다. 하지만 16 뮤니가 존재하며 길목을 틀어막기 편하므로 초반에 땅을 다 털리지만 않는다면 국방을 신나게 괴롭힐 수 있다. 딱 하나 조심할 것은 16뮤니에 홀려서 초반부터 본진 트럭을 그곳에 박으면 절대 안된다. 당장 들어오는 탄약량이 늘어 초반엔 득을 보는 것 같아도, 그 거점을 고립시키기나 너무나 쉽기 때문에 오히려 자원이 끊기고 말라죽기 십상이다.
판엘 입장에서는 그냥 저냥 할만한 맵으로, 중앙 시가지를 박핲으로 처리하고, 맵 양끝 평아지대는 아머드카로 순찰할만하다. AT 배치 위치가 매우 제한적이라는 것도 깨알같다. 하지만 시가지의 존재 때문에 상대가 스나이퍼를 들고나온다면 토가 나올 것이다...

7.1.4. Langres


일반적으로 랑그레라고 부른다. 이 맵의 아이덴티티는 매우 간단하다. '''국민맵''' 혹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로스트 템플'''. 적절한 자원량, 적절한 우회로, 적절한 커버, 적절한 건물, 적절한 멘파거점, 적절한 넓이로 적절하디 적절한 맵으로 설명이 끝난다. 윗자리와 아랫자리의 전략이 매우 다르다는 것과, 아랫자리 영국이 슈퍼 OP라는 점이 매우 아쉽지만.
다른 부분은 상당히 적절하지만 위아래의 불균형이 특성상 너무 심한 것이 고질적인 문제다. 중립건물의 배치가 약간 다른 것은 그렇다쳐도, 윗자리는 본진 앞 맨파거점을 뺏기면 대부분의 자원 수급이 끊겨버리고, 맨파거점에서 농성을 벌이는 용도로 쓸 수 있는 짚더미도 놓여있기 때문에 게임이 꼬이기 쉽다. 이외에 중요한 기름 포인트가 세 곳인데 삼각형 모양으로 세곳 중 두곳이 아랫자리에 더 가깝게 배치되어 있고, 아랫자리에 가까운 곳에는 16뮤니 거점이 있기도 하다.
오른쪽 구석탱이에 있는 10 기름 2개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과, 중앙 빅포를 먹기 위한 싸움이 매우 격렬한 맵이다. 국방군은 윗자리는 오른쪽 건물과 짚더미를, 아랫자리는 왼쪽 16뮤니 건물과 수풀 및 멘파 거점의 짚더미를 기점으로 반띵 후 반격 싸움으로 가게 되며, 미군은 이것을 우회하여 땅을 끊어먹으며 국방의 멘파를 갉아먹는 싸움을 걸게 된다. 윗자리는 10뮤니 아래쪽 벽돌집을 반드시 선점해야하는 반면, 아랫자리는 해당 벽돌집으로의 진출을 자제해야한다는 차이가 있다. 판엘 입장에선 맵이 전반적으로 평지이고 우회로가 다양하므로 아머드 카를 굴리기 용이하다. 또한 방어선을 박핲으로 처리하기도 편하다. 하지만, 판엘은 전선 유지 수단이 없기 때문에 딱히 유리하진 않다. 영국 입장에선 아랫자리 스타트라면 게임 끝. 그냥 무조건 꽁승을 가저간다. 반면, 윗자리라면 무조건 진다. (...)

7.1.5. Wrecked Train


일명 렉트. 이름 그대로 뭔가 막장스럽게 개발살 나 있고 지분하며, 뭔가 불도 많이 나있는 맵이다. (...) 10 기름이 맵 양끝에 있는데, 이 10 기름은 멘파 포인트만 끊어주면 바로 끊긴다. 중앙에 10 뮤니가 위 아래로 하나씩 있고, 본진 옆에도 10 뮤니가 하나씩 있으며, 맵 양끝에 10 뮤니가 또 있다. 즉, 뮤니가 상당히 많은 맵에 속한다. 이 맵의 핵심사항은 바로 중앙에 미칠듯이 널려있는 해비커버들. 그 어느 곳으로 공격/방어를 하던 최소한 라이트 커버는 반드시 들어가끼 때문에, 그냥 던저놓으면 커버라고 보면 좋다. 하지만, 이 커버들은 아무 이점이 없는 맵 중앙에만 있고, 맵 양끝을 끊는 멘파 거점은 생각보다 접근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물론 이것만 끊어버리면 모두 다함께 기름 거지가 되어버릴 수 있지만. (...) 전반적으로, 지나치게 많은 이동동선 때문에 추축군도 싫어하고, 중앙에 깔린 커버들 때문에 연합군도 싫어하는 콯 1대1 최강의 짜증유발 맵으로 평가받으며, 마이크로 컨트롤과 땅 먹기 전략이 이 게임에서 제일 중요해서 최강의 양학맵(...)이라는 악명도 가지고 있다. 결론적으로는 국방맵이다. 이 맵에서는 중수국방과 고수미국이 만나도 중수국방이 유리하게 풀어나갈 수 있다. 심각하게 국방맵이라 미국 유저들은 래더를 돌릴 때 반드시 밴하는 맵 중 하나이다.
미군이라면 3,4엔지 3라이플이 매우 매력적인 맵이다. 맵이 꽤나 이상하게 생겼다보니 엔지니어가 3 분대 이상이라는 것을 들키기도 매우 어렵다. 더군다나, 맵 특성상 메딕 스테이션을 굴리기도 쉬워서 보병 올인 물량전이 가능하다. 반면, 추축은 기름을 끊느라고 자기도 기름 고자가 되어있기 마련이라... 추축이 만약 때엔지 3랖 + WSC 빌드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면 초반 멘파워 소모에 시달리다가 결국 105mm를 맞으며 게임이 끝나게 된다. 물론, 미군의 모든 날빌은 추축의 1111 빌드에 거의 무조건적으로 패배하기 때문에 마냥 간단 하지는 않다. 맵빨이 아닌 이상 미군 날빌들은 1111빌드로 초반 이익을 싹 처리해버릴 수 있다. 그런대 이 맵에서는 1111빌드 활용이 굉장히 어려운 편이다. 너무 커버가 많아서 라이플도 안죽으니까!!
혹은 2엔지 4랖 1스나로 대표되는 영웅스나 빌드도 매우 효과적이다. 스나이퍼가 있을 경우 추축은 중앙 방어를 버틸 수가 없다! 더군다나 박격포까지 나오니까! 기름이 부실하다는 것을 역 이용해서 추축이 기름이 없어서 차량을 못 가게 유도하는 것도 상당히 좋은 방법이다. 워낙 교전이 잦다보니 추축이 역스나를 위해 스나를 굴리다가 국척이 픽픽 죽어서 맨파 오링을 맞기 일쑤다. 추축은 항상 M8을 신경쓰느라 팤에 멘파를 소모한다는 것을 이용한 심리전이 매우 효과적이다. 하지만! 당신이 스나를 뽑는 다는 것을 추축이 눈치 채버릴 경우, 2티어를 스킵하고 돌격대를 불러오는 참사가 일어날 수 있음에 주의![28]
다른 빌드를 타더라도, 안정적인 기름 확보가 어려우므로 추축의 멘파를 갉아서 빅포전으로 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 맵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초반 라이플이 중앙에 가자마자 MG에 제압 (...)이라는 황당한 상황을 맞이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만약 땅도 못 먹었는데 노란불이 깜빡이는 라이플분대가 보인다면? 축하한다 이미 반은 지고 들어간거다. 하지만, 이 낚시에 걸리지 않았다면 화방엔지와 라이플을 통해 상당히 쉽게 쌈싸먹기를 할 수 있다. 선 MG가 아니라면 초반 국척과 시간을 끌면서 MG의 배치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곳으로 유도하자. 2MG가 모이기전에 초반 보병전에서 손해를 보았다면 끝장이지만, 2MG가 모이기전에 라이플을 잘 보전해서 공격 루트를 확보하였다면 이후 3랖 2화방엔지로 싸먹을 수 있다.
이 맵은 생각보다 기름이 훨씬 쪼달리는 맵이기 때문에 M8 활용은 별로 쉽지 않다. 패스트 M8을 타려하면 대체로 빠르게 나온 팤과 판슈척탄에게 탈탈 털릴 것이다. M8을 가는 대신 날빌을 타는 것이 더 유용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하지만 때엔지 3랖 전략이 먹혔다면 패스트 M8을 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때엔지 3랖도 사실 MG에 잘못 걸리면 망하기 때문에 그냥 2엔 4랖 1스나가 더 낫갰지만. (...) 어처피 기름 쪼달리는거, 추축도 멘파를 낭비하게 만들어서 기름 활용할 시간을 안 주도록 주의하자.
추축의 경우 선MG 도박이 상당히 매력적일 수 있다. 미군이 날빌을 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1111빌드도 상당히 좋은 선택. 1111빌드는 국척, 엠지, 스나, 바이크가 모두 있기 때문에 미군의 우회루트가 굉장히 많이 줄어든다. 또한, 이 맵에서는 땅 먹느라고 보병을 굴릴 일이 상당히 적기 때문에[29] 1111빌드의 단점인 땅투기가 줄어든다. 또한 기름이 적은 맵이르므로 전격을 타서 돌격대로 대전차를 때우는 것도 상당히 쉬운편.
추축은 초반전에서 절대로 미군에게 낚여들지않고 역으로 낚는 다는 생각으로 전투를 진행하며, 만약 퇴각했다면, 다시 진격할때 지뢰탐지반을 동원할것! 십중팔구 커버들 사이에 지뢰가 까꿍하고 반겨주고 있을 것이다. 이 지뢰들을 잘 치워버린다고 미군이 타격을 입진 않지만. (...) 커버가 워낙 많다 보니 미군 진격 방해용 지뢰를 화방으로 때우는 것도 상당히 좋은 선택일 수가 있다. 미군이 스나/박격을 뽑았다면, 돌격대를 불러오거나, 아니면 맞박격으로 스나를 잡아버리자. 미군이 메딕 스테이션을 올렸다면 더더욱 전격전이 매력적이다. 어처피 전투 범위가 상당히 좁으므로 메벙은 뒤쪽의 건물들 옆에 지어두자. 맵 양끝에는 100% 지뢰가 있을 것이므로 맵 양끝 뮤니를 빼앗겨서 다시 진출할때는 역시 지뢰탐지기가 필수적이다.
미군이 보병+WSC전을 간다면 선택지는 2가지다. 어떻게든 빠른 타이밍에 푸마를 투입하거나, 전격전을 통해 2티어를 스킵하고 돌격대를 활용하거나, 혹은 방독의 포파랭을 통해 깡으로 버틴다. 미군의 라이플 업그레이드를 눈여겨보며, WSC 이후 바업이 되지 않는 다면 바로 돌격대를 불러와야하며, 바업을 한다면 푸마를 투입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도 좋다. 만약, 메딕스테이션이 지어젔고 그걸 처리하기 힘들다면 돌격대를 뽑아오든지, 아니면 테러를 타버리자. 이 맵에서 공격루트는 상당히 한정적이고, 보병전을 한다면 파이어스톰과 삐라에 매우 취약하니까.
사실 제일 골치아픈건, 아무리 기름이 부실한 맵이라지만, M8이다. 첫 공세 이후 미군이 라이플 업그레이드를 안 한다면 정말 기분이 찝찝할 것이다. 2티어를 타서 팤을 뽑는다해도 언제 뽑을지 머리를 좀 굴려두자. 가능하면 '''지뢰보험'''으로 모든것이 해결되기를 비는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7.2. 2 vs. 2


2대2 레더맵은 어쩐지 포듀혹, 레일즈 엔 메탈, 볼프 해제와 같이 혈전이 일어나는 맵들이 가득하다. (...) 거기다가 로렌이나 맥게찬등 성가신 맵도 많다. 이 때문에 안 그래도 2대2, 3대3에 강한 연합이 더욱 강하다. 3대3의 경우 영국이 없이면 후반이 시체인 연합이지만, 2대2에선 영국이 없어도 후반까지 유리함을 유지할 수 있는 편. 즉, 맵빨을 잘 탄다는 소리다. 이 때문에 2.401때는 추축 2대2는 답이 없는 수준으로 2대2 AT에서 연합 70연승이 하도 많아서 영관급 래벨 진급이 불가능 했을 정도였다. (...) 2.402 패치로 국방군과 판엘의 초반이 버프를 먹으면서 그나마 밸런스가 맞춰진 것이다. 다만, 후반에 강한 추축 답게 추축이 버텨낸다면 처발리는 건 2.401이던 2.402던 어쩔 수 없는 것은 똑같지만... 2대2의 난감한 밸런스는 영국과 판자촌이라는 골칫덩이를 찍어낸 데이비드 킴이 콩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이유중 하나일 정도. 1대1에선 추축이 사기 소리를 듣지만 2대2는 참... Etavaux라는 맵이 있었지만, 플레이가 너무 틀에 박혀있고 맵이 답답하여 불평을 사다가 삭제되었다.

7.2.1. Rails and Metal


일명 레일즈, 혹은 기찻길. 이름 처럼 맵 가운데에 철도가 지나간다. 맵을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대로[30]와 맵 가운데를 수직으로 가로지르는 철도가 맵을 두 방향에서 양분하는 것이 제일 큰 특징이다. 왼쪽/오른쪽 모두 좀더 전선에서 멀리 있는 본진 위치 바로 앞을 멘파 거점이 잇고 있고, 이 거점이 팀메이트와 연결을 해주는 유일한 거점이기 때문에 이게 끊기면 해당 위치 플레이어는 쫄쫄 굶어야하는 것도 특이사항. +10 기름은 서로 마주보는 모양으로 위쪽 철로의 왼쪽과 아래쪽 철로의 오른쪽에 배치되어 있다. 위쪽 +10 기름은 건물 1개가 전부라서 방어하기 어려운 대신 대각선으로 가로가 양분되는 맵 구조 때문에 상대를 우회하여 상대 보조 자원지를 타격하기 용이하고, 아래쪽 +10 기름은 건물+벽돌벽 헤비커버+참호형 헤비커버+철조망 대용 나무벽의 조합으로 철조망과 탱트를 조금만 깔아두면 정말 무식하게 단단하지만, 위에 설명한 것 처럼 우회 공격에 매우 취약하고, 영국이 있던 없던 교전이 잦은 지역이 너무 가까워서 소모율이 극심하다.
2미군이라면 1WSC 1배럭으로 방어선을 설치함과 함께 국방의 방어선을 스나이퍼와 박격포로 두들기는 플레이가 주류를 차지하게 된다. 맵을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대로 주변에서 시가지 등의 방해물을 끼고 설치는 스나이퍼는 정말 처리하기 곤란하기 때문에 추축군에게 정말 깊은 빡침을 유발한다. 오른쪽 스타트라면 박격포와 스나로 아래쪽 +10 기름 거점의 방어를 뚫어낼 수 있고, 왼쪽 스타트라면 역으로 국방처럼 방어선을 생성할 수 있다.[31] 기름이 그럭저럭 있는 맵이면서, 우회 루트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빠른 M8로 갈아타서 국방을 계속 압박하는 것이 좋다. 선배럭을 사용하는 팀메이트는 야전 구호소를 설치하여 라이플 맨을 계속 재편성 해주도록 하자.[32] 전반적으로 소모율이 매우 높으므로 빠른 보급업과 야전 구호소의 라이플 재편성으로 추축을 계속 괴롭혀줄 수 있다. 다만, 2병원의 맹점은 라이플맨의 정신나간 유지비이므로 라이플 맨이 쓸때 없이 많이 충원되고 있으면 멘파 오링으로 지니까 조심하자. (...) 어찌 되었든 한쪽은 반드시 아머드를 타서 칼리오페를 뽑아야한다. 상대가 국판 조합때, 판엘이 윗자리라면 아머드카가 돌아다니기 쉬우므로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며, 판엘 아랫자리라면 초반 보병전이 어렵고 박핲과 LAT, 마더3로 간이 방어선이 구성되므로 이것을 우회 타격할 방안을 마련해야한다. 2국방 조합이라면 국방 위쪽이 전격을 타서 공세적으로 운영하기 마련이므로, 국방의 공세적 운영을 바업 라이플로 대응하며 푸마와 스터흐, 스터그를 감안하고 대차량 준비를 해두자. 2판엘 조합이라면 스나이퍼가 아주 흥하게 된다. 하지만 후반전으로 밀려가면 판터 전투단이 마구잡이로 들이 닥치기 때문에 비대칭 전력으로 최대한 말려놓는 것이 필요하다.
영미 조합은 이 맵에서 추축에게 정신나간 소모전을 유도하여 추축의 멘파를 말려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오른쪽 자리라면 중앙 뮤니 거점의 위쪽 자리를 먹어서 중앙 빅포와 대로 왼쪽 횡단을 통한 견재가 가능하며, 추축에게 스테그 하운드를 통한 압력을 가할 수 있다. 왼쪽 자리라면 +10 기름과 시가지가 있다. 다만, 영국이 왼쪽 위 자리라면 좀 머리를 굴려봐야할 것이다. 가로 세로로 맵이 양분되다 보니 영국이 매우 판을 치는 맵이지만, 2국방이라면 돌격대와 파톰으로 한방에 진지와 보병이 때몰살을 당할 수 있고, 국판 조합이라면 박핲의 전능한 소이탄으로 토미의 소모율이 극단적으로 높아 보병전이 어려우며, 2판엘 이라면 판터전투단이 몰려오므로 17파와 파플 비용 때문에 중반 운영을 잘못하면 대전차 수단이 없어 한방에 역전당할 수 있다. 2영국의 경우 원체 답이 없지만, 레일즈 엔 메탈은 그나마 나은 편이므로 희망을 가저보자 (...)
추축군의 경우, 위에 설명한대로 위치에 따라서 공세적 운영과 방어적 운영이 갈리게 된다. 2국방이라면 한쪽이 방어를 해주는 동안 다른 쪽이 상대의 방해를 최대한 끊어주도록 하자. 위쪽 자리 플레이어가 전격전을 타는 것이 전반적으로 유리하다. 네벨베르퍼가 필수적이므로 국방 한쪽이 네벨베르퍼를 뽑을 여력을 마련할 수 있게끔 초반을 풀어나가는 것이 필수적이다. 설치는 귀축영미(?)를 멘파싸움에서 역으로 밀어낸다면 17파와 파플이 부실해지므로 판터를 모아서 밀어재끼기 용이해지는 편. 멘파 소모가 매우 심각한 맵이므로 메벙 메딕의 활약에 따라 게임이 달라지므로, 메벙 메딕을 지켜내기 위해 머리를 좀 굴려야한다. 왼쪽 자리 국방이라면 아랫자리 국방이 기름 거점을 방어하다가 멘파워 소모 때문에 나가 떨어지기 매우 쉽고, 메벙이 쉽게 터저나가며, 메딕 보호가 어려우므로 위쪽 자리 팀메의 활약이 정말로 중요하다. 왼쪽 스타트라면, 메벙 위치는 절대로 기름 거점이 아닌, 그 뒤쪽의 선로 건너 건물과 나무들 사이에 배치해 주도록 하자. 오른쪽 자리 국방이라면 방어선 설치가 상당히 어려우므로 공세적으로 나가게 되지만, 왼쪽 아래에 있는 시가지와, 중앙에 있는 나무+건물 구성으로 메벙 황금자리가 2개나 있다 (...) 아랫자리는 왼쪽 아래의 시가지를 기점으로 연합의 왼쪽 아래 자리와 신나는 밀당을 하게 되며, 윗자리는 위쪽 지형이 지형이니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다. 오른쪽 스타트는 방어선 구축이 난해하지만, 메벙 황금자리가 2개나 있을 뿐더러, 중앙 빅포 주변에 엠지벙 같은 것을 깔아놓으면 연합이 아주 환장하므로 마냥 나쁘진 않다.
국판 조합의 경우, 오른쪽 자리의 경우 판엘이 아랫자리 스타트라면 여러모로 곤란하다. 충원비가 더럽게 비싸고 스나에 약한 판엘 입장에선 아랫자리의 복잡한 지형은 여러모로 골칫덩어리이기 때문. 하지만 아랫쪽 영미의 방어선 구축을 박핲으로 농락할 수 있고, 중앙 빅포를 아머드카, 마더 3, LAT 등으로 관리하기 용이하며, 시가지에 전진 충원지점을 설치하는 것 등으로 대응 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 오른쪽 윗자리 판엘은 국방을 보조하며 적을 견재하는 것이 포인트다. 왼쪽 자리의 경우 윗자리 판엘은 박핲 사용이 용이하지 않고 우회 타격에 취약하므로 오히려 오른쪽 자리보다 어렵다. 상황에 따른 판단이 중요하니 머리를 좀 굴려야할 것이다. 왼쪽 아래 판엘의 경우 방어선 구축이 용이 하지 않지만 박핲이 전지전능 하므로 국방이 지뢰만 좀 깔아준다면 귀축 영미에게 불지옥을 뿌려줄 수 있는 것이 포인트. 위쪽 판엘의 경우 최대한 빨리 판터 전투단을 투입해주는 것이 좋고, 아랫쪽 판엘은 차량을 잡으러 달려드는 스테그 하운드, M8, 에어본, 피앗세퍼와, 기척 잡아먹는 더러운 스나이퍼를 막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2판엘 조합의 경우 왼쪽 자리라면, 아랫자리 판엘이 무조건적으로 초토화를 타야한다. 4CP가 모일때까지 버틴다. 어떻게든 버틴다. 더럽게 어렵지만 버틴다. 4CP가 모일 떄까지 아랫쪽 거점이 사수되었다면, 중앙 빅포를 폭파시켜버리고 후멜로 영국의 중앙 HQ 트럭에 모인 토미를 개발살낼 수 있다. 위쪽 판엘이라면 아머드카와 마더 3를 뽑아주고, 최대한 적은 소모를 유도해서 빠르게 판터 전투단을 투입하자. 어떻게든 스나이퍼를 LAT와 아머드카, 박핲으로 잡았다면 게임이 편해지지만 기대하지는 말자. (...) 오른쪽 자리라면 영국의 존재여부와 위치에 따라 좀 난해하므로 적절히 플레이 하는 수 밖에 없다. 물론 이 경우에도 한쪽이 초토화를 타는 것이 유용한건 마찮가지.
전반적으로 대로와 철로로 양분되는 맵 구조 때문에 엄청난 혈전이 일어나므로 멘탈 파괴가 극도로 심한 맵이다. 따라서 강인한 멘탈을 단련하기 참 좋은 맵에 속한다. (...) 이 점 때문에, 볼프해제, 듀클레어와 함께 4CP 까지 버텼다면, 빅포 초토화 테러와 후멜신의 가호를 통해서 빅포 25점 상태까지 가서도 역관광이 가능한 맵이며, 볼프해제와 듀클레이에 비해 버티기도 쉽다. 연합이라면 어떻게든 퍼싱, 칼리오페, 파플, 17파로 판터에 대비하고, 포병영국이라면 대포병을 준비하며, 초토화에 대비해야하므로 절대 방심하지 말자. 추축이라면 판터, 네벨, 후멜등의 대책이 나올때까지 최대한 버티자. 여하튼 멘탈이 먼저 터지는 쪽이 진다. (...) 멘탈이 갈려나가는 맵이므로 추축이 좀 힘들어하지만, 연합 입장에서는 맵이 뭔 짓을 해도 십중팔구 반띵이 나기 때문에 서로 불편하긴 마찮가지이므로 2대2에서 연합이 유리한 현실을 고려하면 그나마 밸런스를 맵빨로 맞출 수 있는 맵이라서 여러모로 개념맵 취급받는 다.

7.2.2. Duclair


1대1의 그 뒤클레르와 동일한 맵이다.

7.2.3. Lorraine


흔히 로레인이라고 불리는 시가전 맵. 중요 자원이 중앙 양 끝에 있고 중앙지역은 별 볼일이 없지만, 지름길 역할을 하며, 빅포가 존재하기 때문에 중앙에 신경이 쓰이기 쉬운 맵. 하지만, 실질적인 자원은 방어하기 극도로 어려운 맵 양끝에 존재하므로 실제 공격 루트는 중앙에 집중되지 말아야한다. 맵이 아주 복잡하고 우회로가 많으며, 중요 거점까지 가는 길이 험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연합군에게 유리한 맵이다. 특히, 우회로가 극단적으로 많은 시가전 특성상, 메벙의 활용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 따라서, 연합이 초반에 보병으로 추축을 괴롭혀준다음, 패스트 셔먼을 가주면 대책없이 무너지는 레퍼토리. 추축군이 연합의 멘파를 아무리 갉아먹어도 메벙에서 충원되는 좀척빨을 못 받으므로 후반까지 게임을 끌고도 버티질 못하기 쉽다. 반면, 연합은 의무병을 열심히 배치해서 좀비 토미, 좀비 라이플을 찍어낼 수 있다! 맵이 워낙 우회로가 많다보니 초반 MG42는 중앙에 오면 우회하고, 측면에 오면 중앙을 먹는 식으로 씹어먹기까지 하니 추축이 답이 없어보이는 맵.
하지만, 맵의 북쪽에 연립주택과 교회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 지역을 잘 활용하는 것에 키 포인트가 걸려있다. 가만 보면 맵이 테트리스의 ㄴ자 블록과 같이 맞물려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본진과 딱 달라붙어있는 5기름 2개와 10뮤니 1개와 본진과 멀리 떨어저있는 5기름 10뮤니(남)/5뮤니 10기름(북)으로 구성되는 ㄴ자 맞물림은, 이 맵에서 추축이 도대체 어떻게 게임을 풀어가야하는지에 대한 핵심을 차지한다. 연합군이 추축군 본진앞 5기름 2개와 10뮤니 1개의 깃발을 내려봤자, 단단한 방어선을 끼고 있을때 더욱 강해지는 추축군 답게[33] 순식간에 수복한다. 물론, 이것은 연합도 마찮가지지만, 연합의 경우 '''초반기름이 밀리면 망한다'''는 것이 문제다. 연합이 본진 앞마당 자원지를 아무리 때려봤자 별 효용을 보기 어려운 반면, 추축은 틈나는 대로 본진 앞마당 자원지 코앞에서 농성하며 계속 앞마당 깃발을 내리는 것으로 연합의 젖줄을 끊어버릴 수 있다. 또한, 이것으로 인하여 연합의 공세는 반강제적으로 추축의 농성지대로 집중될 수 밖에 없게되어, 초반 연합 공세루트에 큰 제약을 걸 수 있게된다. 이 맵의 또다른 맹점은, 시가전이 연합에게 주는 이익을 시가지 특유의 좁은 길목이 역으로 잡아먹을 수 있다는 것. 미군이 보병중대를 타고 지뢰 떡칠을하기 딱 좋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이건 추축도 마찮가지다. 연합이나 추축이나 지뢰탐지기 하나 들면 지뢰를 다 피해다닐 수 있어 지뢰전이 마냥 간단하지 않다. 그리고, 진정한 함정은, '''텔러마인'''을 피해다닐 방도가 없다는 것이다!
판엘의 경우 연합 강세맵의 근본적인 카운터인 초토화 전술이 필수적이며, 어떻게든 4CP가 모일 때까지, 팀메이트가 연합군 앞마당 견제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2판엘이라면 반드시 한명은 TD를 타서 텔러마인을 박자. 이맵에서의 대전차전은 판엘로써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십중팔구 맵에 지뢰가 있을 것이므로 케텐/야전공작업으로 지뢰를 찾아서 제거하자. 국방의 경우 방독은 중앙에 알박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쓸모가 없고, 주로 전격과 테러를 타게 된다. 2국방이라면 한명은 꼭 테러를 타줘야하며[34], 팀원중 한명이 전격을 찍고 빠른 3티어를 가주는 것이 유력하다. [35] 이 맵에서 팍은 쓸모가 전혀 없으므로 대전차 능력은 지뢰와 탱트, 그리고 전차만 있다고 봐야하는 것에도 주의. 판엘이 팀메이트라면 초토화전술을 고려할것. 어떻게든 4CP가 모이는 타이밍에 판엘이 빅포들에 접근하여 중립화후 초토화 시킬 수 있을 여지를 만들어줘야한다.

7.2.4. Pointe Du Hoc


일명 포듀혹. 이름의 포인트가 그냥 붙은게 아니다. 노르망디 해안을 연상케하는 해안에 뾰쪽하게 튀어나와 있는 벙커 있는 언덕이 포인트다. 이 해안 언덕과 함께, 황당할 정도로 가까이 붙어 있는 위쪽 자리 본진이 특이점인 맵. 중앙에는 콘크리트로 구성된 참호형 헤비커버와 종탑에 달린 창문과 옆에 달린 창문만 있는 자그마한 교회가 있으며, 왼쪽 해안 지형에는 샌드백으로 구성된 참호형 헤비커버 지대와, 그 건너 모레사장에는 온갖 장애물로 구성된 헤비커버들이 널려있다.

7.2.5. MacGechean's War


일명 맥게찬. 보카쥬 + 시가지 지형으로 대로가 많고 바둑판 모양 길막 배열이 가득하다. 왼쪽 중요 기름 거점에 창고가 있고, 중앙 뮤니 거점에 집이 2개, 오른쪽 빅포 지점에 조그마한 교회하나가 있는 것이 특징. 하지만, 바둑판형 배치 때문에 팤을 놓기가 정말 짜증나서 대전차전이 매우 어렵고, 거기에 한술 더떠서 빅포 배치가 정말 개떡같다. 중앙 빅포는 대로에 놓여 있으며, 왼쪽 빅포는 어째서인지 길막 지형들 사이에, 그것도 대로 한가운데에 있는, 본격 국방 뒷목 잡는 맵. (...) 특히, 중앙 빅포는 비커스 하나 설치해놓으면 중반까지 대책이 서질 않기 때문에 상대에 영국이 있으면 정말 구역질이 나올 것이다. 한편, 연합 입장에서는 중요 거점에 엠지가 들어가 있으면 뚫을 방법이 스나 말곤 딱히 없으며, 길을 가다가 십중팔구 지뢰를 밟게 되며 빠른 탱트와 철조망에 시달릴 수 밖에 없으므로, 확실히 밀어 붙이기가 매우매우 어렵다. 차량에 취약한 맵이기 때문에 M8, 스테그하운드, 스튜어트가 슈퍼 OP가 되지만, 아차 하면 지뢰, 특히, 판엘이 있다면, 지옥의 '''텔러마인'''을 밟고 고철이 되어 국방 피오에게 뮤니를 쯉쯉 빨아먹히게 된다. (...) 이 넓은 맵을 지뢰 탐지 엔지/세퍼 한분대로 다 수색해가며 지뢰를 철거하고 다녀야 하므로 십중팔구 라플이던, 토미던, 중위던, M8이던, 스테그하운드던, 스튜어트던 뭔가는 지뢰를 밟게 되어있다. (...) 엔지가 철조망 끊으랴, 지뢰 찾으랴, 지뢰 까랴, 정말 바쁘게 돌아다녀야한다.또한 중반까지 길을 막던 수풀들은 판터가 나온 다음에는 전부 없어지는 셈이라서 판터를 이용한 추축의 공세를 방어하기 상당히 어려운 편. 맵이 널찍해서 시원시원한건 좋지만, 길막하는 수풀들 때문에 성질나는 맵이다.

7.2.6. Achelous River


다리맵이라고 불린다.'''리얼 포격맵'''
맵은 작은 편이나 중앙에 3개의 섬이 있고,그 섬을 서로 차지하려는 고지전(...)양상의 게임이다.재미있게도 이 맵의 승부는 극초반(...)에 나타나는데,양끝 두개의 섬을 점령하는 실력이 뉴비냐 아니냐를 가늠하는 정도(...)많은 자원으로 시작시 공병만 뽑고 중기관총 분대 하나 뽑은후 다리를 최대한 빨리 수리 후 적이 오는 위치(작은 목재 다리)에 중기관총 배치후 공병으로 탱크 트랩을 설치해 다리를 막아버리는 전술이 정적...아니 필수이다.(미국유저는 탱크트랩 하나로 다리가 제대로 안막아질수 있기 때문에 설치후 철조망등으로 보강해주자.처음부터 샌드백을 까는것도 좋다.)
이 맵 플레이시 반드시 익히고 가자.(몇몇 유저는 양끝 섬 뺏기면 그냥 나가버린다.그도 그럴 것이 섬이 점령되면 바로 앞이 '''본진'''이라 박격포로도 본진건물 일부를 깨부술수 있는데다 '''105mm 곡사포는 아예 맵 전체가 사거리'''라 중앙 섬 점령하자마자 보병중대 유저는 105mm 설치후 신나게 포격해댄다) 하지만 대부분 박격포로 방어병력 무력화나 워킹수투카로 '''다리를 끊은 후 지원병력 급파를 봉쇄한 후'''(보통 전진기지를 짓는 경우가 많지만 생산시간이...) 섬 자체를 무력화 시킨후 AT끌고와서 탱크트랩 부수고 보병 들여보낸다.
결국 점령후 방어도 중요한 부분.물론 미국유저도 기관총진지 깔고 방어선 만드는 일도 해야한다(...)오른쪽 유저는 재빨리 적이 수리중인 다리로 가서 샌드백을 깔아야 한다.많이 하는 실수가 빠르다고 '''철조망'''을 설치하는 것인데 공병이 바로 끊고 들어오기 떄문에(...) 샌드백으로 적의 진로를 막아버리는게 중요하다.
초반에는 차량이 없기에 샌드백 먼저 설치후 그 뒤에 빽빽히 탱크 트랩과 철조망 설치후 방어선을 구축하자.
섬 점령중인데 다리 앞 방어진지에 적의 포격이 날아오면 재빨리 병력 철수후 재배치도 중요하다. 사실 이맵은 독일에 조금 유리한데,바로 '''워킹 수투카'''와 네벨베르퍼의 존재 때문이다.특히 양쪽 섬이 빼앗겨도 '''워킹 수투카로 다리를 끊어버리고 섬을 초토화시킨후 병력을 투입해 점령해버리는 일도 흔하다'''. .
워킹 수투카가 4~5대 모이면 섬 하나를 '''융단폭격''' 할 수 있는데,전차같은건 몰라도 보병이나 대전차포,진지는 초토화된다는 것이다.요즘 보이는 전술로 한 유저가 수투카만 제작후 한 유저는 전차와 보병 조합으로 양학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차량 3업시 포격에도 내성이 생기고 당연히 평소엔 섬과 섬을 잇는 다리가 죄다 끊어져 있기 때문에 사실상 공수부대로 깨부술수밖에 없는 노릇.연합 플레이시에는 미국은 공수부대혹은 보병 중대로 가고,영국군도 코만도나 포병대로 간다.국방이 워킹수투카를 안뽑았다면 포격으로 '''본진을 녹이는''' 플레이를 할수 있다.(맵이 좁아서 105mm 곡사포를 중앙 섬에 갖다놓으면 거의 맵 전체가 사정거리며,영국은 포병대 최대 장약 포탄으로 본진에서도 본진저격(...)이 가능한 정도. Ai전 플레이시에도 참 재미있는데,한쪽 다리만(보통 중앙) 열어두면 '''타워 디펜스''' 놀이를 아주 재미있게 할 수 있다(...)Ai가 열린 한쪽 다리로만 오기 때문.
영국의 중앙 진지들은 국방의 슈투카로 초토화 시켜버릴 수 있고, 미군 곡사포나 다리들은 전차군단 후멜 자주포의''' 단 1발'''로 죄다 철거시켜버릴 수 있다. 중거리는 슈투카가 확실하게 학살하고 장거리는 전차군단의 후멜이 다리와 보병을 모조리 없에버리기 때문에 후반이 갈 수록 연합군이 극도로 불리해진다. 105미리 곡사포와 프리스트 자주포는 명중률과 위력이 떨어져 고작 다리 하나 부수는데 뮤니를 이용한 포격이나 여럿 곡사포의 집중적인 포격이 필연적이다.
추축국은 가장 기동성이 뛰어난 포격유닛인 워킹슈투카와 가장 위력이 쌘 후멜을 둘 다 보유하고 있다. 이 맵은 거점의 수도 많지 않은데다가 서로 인구가 5~60대에서 노는데 후멜은 단 한발의 막강한 위력과 범용성을 가지고 있어 단 두 대만 있어도 어마어마한 효율을 낸다. 특히 국방의 워킹 슈투카는 고작 4인구수 라는 놀라운 효율로 많은 양을 찍어내고도 예비병력을 준비할 수 있는 반해, 연합국의 영국은 진지와 프리스트는 인구수에 비해 여럿 모이지 않으면 포격에서 상당히 불리하고 포격을 많이 뽑아도 적이 순간 빈틈을 이용해서 공세하면 막아낼 유닛이 없다.
미국이 극 초반에 포격을 포기해서 추축국을 자원을 궁핍하게 만들던지 비교적 빠르게 나오는 연합국의 포격으로 선 기선제압을 하던지 해야한다. 정말 더럽고 치사한 맵.

8. 모드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모드들]
굉장히 훌륭한 모드들도 많이 있다. BlitzKrieg, NHC, Battle Of Bulge, Europe At War, Normandy 44, Modern Combat, RFCK[36], Eastern front, The Great War 1918[37], Far East[38] Joint Ops등인데 이 중에서 상술한 이스턴 프론트(독소전쟁)모드는 거의 공식작 수준의 대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유닛 모델이나 건물, 심지어 차량과 배경 까지 직접 만든 모던 컴벳 모드가 나왔다. 그러나 스팀이 새로 업데이트하면서 현재 모드 자체가 켜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여 제작자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스팀에 릴리즈 되지 않은 모든 모드를 여기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블리츠크리크 모드는 게임이 좀 더 사실적이며[39] 전반적인 유닛들이 잘 죽고, 잘 뚫리는 '''죽창'''모드이기 때문에, 기관총 등의 지역제압화기가 방어에 있어 매우 큰 위력을 발휘한다. 예를 들어, 국방군 MG벙커 '''하나'''로 보병분대 대여섯을 갈아버리는 일이 흔하게 일어난다. 특히 대전차포가 무시무시하게 강력해져서 판터고 셔먼이고 대전차포 앞에 폭죽처럼 터져나간다. 그나마 화력에 노출되면 순식간에 녹아내린다는게 위안점. 각 중대의 연구 가능한 전술들이 6개에서 25개로 늘어난다.(모두 36개 쯤 된다.) 다만 이 모드는 주의할 점이 언어 설정이 한국어일 경우 충돌이 발생한다. 때문에 스팀 설정에 들어가 언어를 임의로 영어로 바꿔주어야만 정상적으로 실행되니 참고할 것.
유럽 앳 워 모드는 이름답게 북아프리카 전선, 이탈리아 전선, 독일 본토, 아르덴 대공세 등 다양한 전선과 유닛, 협동 미션이 있으며, 전선에 따라 유닛도 달라진다는 것이 특징. 일례로 북아프리카 맵을 선택한다면 기존의 크롬웰 같은 전차 대신, 크루세이더 전차와 마틸다와 같은 전차가 나오며, 선택 가능한 중대 또한 북아프리카에 맞춰 완전히 바뀌어진다. 그 외에도 아프리카나, 아르덴 같은 맵의 배경마다 복장 또한 바뀌는 것도 소소한 점. 아르덴이나 아프리카 맵 이외에도 유닛들의 복장이 세세히 바뀌어있는 걸 볼 수 있다.
또한 유닛들의 수가 대폭 증가하여 미군진영에도 중위와 대위를 사용할 수 있고, 기존의 6개 뿐인 스킬트리도 16개로 대폭 증가하여 유동적으로 투자하여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외부 증원 유닛들의 경우는 실존한 부대를 채용시켜 고증을 살려내었고, 영국군과 전차군단의 뒤죽박죽한 밸런스도 나름 손을 본편. 각 진영마다 전차들도 다량 추가되어서 다채로운 유닛 운용이 가능해졌다.
다른 모드같이 고증이 사실적으로 변하여서 나름 하드코어화된 게임은 호불호가 갈린다. 예를 들어 동급티어 전차들은 서로 포탄이 관통되기라도 하면 바로 빈사상태에 빠져 빌빌거린다던지, 88mm 한방에 퍼싱이 산화한다던지, 반대로 도탄되기라도 하면 데미지가 1도 안들어가기에 4호전차가 처칠상대로 털리는 진풍경을 연출해내기도 한다. 또한 모든 유닛의 사거리가 매우 증가되었고, 보병 단위로도 기관포는 물론이고 중기관총 화망에 들어가기만 하면 쪽도 못쓰고 죽는다던지, 전체적으로 맷집이 많이 줄고 화력이 강해진 느낌이 강하다.
그 외에도 배틀 오브 벌지 모드는 블리츠 크리그와 유사하나 배경이 겨울로 바뀌고 모든 차량&전차의 속도가 크게 느려진다. 노르망디 44 모드는 현실성과 고증이 상상을 초월하는 정도로 아주 잘 맞춰져있다.[40] 다만 사양이 높아 기존 컴퍼니보다 옵션 타협을 잘 봐야한다.[41] 앞서 말한 유럽 앳 워 모드와 블리츠크리그 모드, 배틀 오브 벌지 모드나 노르망디 44모드들은 조금 하드코어한 편이지만 그래도 기존의 컴오히가 질린다면 이스턴 프론트 모드를 해 보고 블리츠크리그 모드와 유럽 앳 워 모드도 한번 해보길 바란다.
NHC 모드에서는 병과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미군 대 미군, 독일군 대 독일군 등의 게임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여러가지 유닛이 추가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각 진영마다 대형 분대와[42] 에이스 유닛이 있는데 미군에는 퍼싱 에이스, 슈퍼 퍼싱, 영국군에는 셔먼 파이어플라이 에이스 등이 있다. 독일군에서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티거 에이스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티거 에이스 2종과 기존보다 강력한 킹 타이거를 뽑을 수 있고 심지어는 Maus 전차도 뽑을 수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배치하는데 많은 자원이 소모되는 대신 매우 강력하다. 초반에는 체감이 안되지만 숙련도를 쌓고 나면 무시무시한 연사력과 공격력을 자랑한다. 그 외에 미군에는 상대 지역을 그냥 초토화시켜버리는 융단 폭격 스킬도 있고 독일군의 네벨바르퍼, 워킹스투카 등의 쿨타임이 매우 짧아지는 등 다양한 사기 유닛, 스킬들이 많다. 영국군에는 홍차 냄비(Tea pot) 등의 개그 요소도 있다. 제작자도 그냥 재미를 위한 모드이니 현실성을 원한다면 다른 모드를 찾으라고 설명했다. 참고로 NHC 모드의 특이할만한 또 다른 점이 있다면, '''보병은 무조건 인구수를 1인당 1만 먹는다!!!'''[43]
스팀에 현재 올라온 모드는 위에도 나왔듯이 Europe At War 모드와 The Great War 1918 모드, 이스턴 프론트이며 이 중 이스턴 프론트는 따로 받아야 한다.(커뮤니티 모드 항목에 없고 독자 항목이 유일하게 있다.)
스팀상점에 Far East모드가 릴리즈되어서 이스턴 프론트급으로 주목받고있지만 아직 부족한게 많이 보이긴 하나 중,일 양군의 무기나 복장 고증은 매우 훌륭하고 유럽 전선에 비해 안습상황이었던 중국전선을 거의 완벽하게 묘사했다. 그러나 고증을 너무 따라간 건지 국민당군(중국군)의 기본보병은 숫자는 많으나 공격력과 맷집이 완전 종잇장 수준이다. 동 티어의 일본군 보병과 똑같은 위치에서 붙었을 때 일본군 보병 분대원 1명을 겨우 잡고 분삭당한다. 그나마 ZB26을 들려주면 공격력은 좀 나아지나 맷집은 변함이 없다. 게다가 국민당군 유닛 중에는 무기를 전혀 소지하고 있지 않은 분대도 있다! 설명에는 노동을 위해 징용시킨 민간인들이라고 되있는데 정말로 분대원들을 보면 삿갓을 쓰고있거나 농사 짓다 온 옷을 그대로 입고있는 모습을 하고있다. 그나마 분대장(군인도 아니다, 경찰관이다!)은 마우저 권총을 들고있는데 있으나 마나다. 적군 공병이랑 붙어도 진다. 그래서 초반에 땅투기용으로 한 두 분대 뽑아 땅투기용으로 쓰거나 대전차포나 기관총을 노획할 때 빼곤 사용하지 않는다.
중기관총(특히 국민당군)의 화력이 사기수준이다. 중국군의 24식 중기관총 분대를 건물이나 참호에 짱박아두면 그야말로 국민당판 살인머신이 되는데 접근하는 보병은 그냥 가루가 되버린다. 게다가 철갑탄을 쓸수도 있는데 가뜩이나 물장갑인 일본군 차량을 그냥 녹여버린다. 초중반 보병들의 능력이 한심하다는 리스크를 중기관총으로 극복하는 수준.
게임 밸런스도 맞지 않다. 중국은 초,중반에 너무 약해 일본군과 도저히 싸울 수가 없을 지경이다. 그나마 센 중기관총 하나로 버틸수가 있으나 이거마저 우회해 들어온 일본군 보병에게 잡히고 노획당하면 답이 없어진다. 그러나 중국이 초,중반을 비교적 괜찮게 넘겼다면 후반엔 일본에 헬게이트가 열리게 된다.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은신 팔로군 테러에 시달리거나 위엄쩌는 독일군 무기로 무장한 중앙군 분대(군복에 난징 주둔 88사단 마크가 박혀있다)에게 갈려 모든 보병이 시체가 된다. 게다가 중국이 연합군 지원 정책을 선택하면 중반부터 일본이 할수있는 일이 없어진다. 톰슨 기관단총과 바주카로 무장한 분대는 차량이든 보병이든 그냥 찢어버리며 중국의 최종병기라고 할수있는 셔먼 전차는 그야말로 공포수준이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일본에 약간 우세한 편이다.
더불어 국민혁명군의 지원을 통해 들어오는 75mm 곡사포도 나름 흉측하다.일본군의 70mm 대대포로 사거리가 닿지 않는 곳에서도 포격이 가능한데다가 파괴력도 흉측하기에 그야말로 대치하고 있는 순간부터 일본군은 경험지 상납셔틀로 전락할 수 있다.
2017년 10월 28일에 Battle of creta모드가 릴리즈 될 예정이다.이 모드는 1940년에 크레타섬에서 독일 강하엽병들과 영국군이 서로 병크를 저지르며 싸웠던 크레타전투를 배경으로 한다.
2017년 12월에는 미중전쟁을 다루는 현대전 모드 Modern Combat이 스팀에 출시되었다. 업데이트가 오랫동안 끊겼는데 Moddb 시절부터 해본 사람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감격. 하지만 중국 진영의 유닛 중 특수작전대 유닛에 모델링이 출력되지 않는 버그가 있어 하늘색 박스로 표현되는 옥의 티가 있다.

[1] THQ 파산으로 유통권이 세가로 넘어감.[2] 오리지날 기준 출시일. 참고로 첫 확팩인 오퍼징 프론트는 2007년 9월 27일, 두번째 확팩인 테일즈 오브 밸러는 2009년 4월 8일 출시. 날짜는 인터넷마다 얘기가 다 달라서(···) 스팀 기준으로 작성.[3] 2013년 4월 10일부터 스팀 연동으로 변경되었으나 맥 버전의 경우는 해당 없음. 2016년 4월 2일 현재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만 스팀에서 윈도우와 맥 버전을 동시에 지원하며,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1의 경우 스팀에서 맥버전을 취급하지 않아 맥 앱스토어에서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따라서 스팀 등록 또한 당연히 안 된다. 맥버전엔 시디키를 볼 수 있는 별도 옵션도 없다. 한국의 맥 앱스토어에는 게임 카테고리가 없는 만큼,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맥버전엔 한글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영문이나 기타 언어로 플레이해야 한다. 대신 맥버전은 처음부터 모든 확장팩이 다 포함된 완전판이다.[4] 게임 내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오마쥬 요소가 많은 편이고 캠페인 중에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도 등장하는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마켓 가든 작전이 있다. 이 대사도 미군 캠페인 첫 시작때 나오는 나레이션이다.[5] 특히 둘다 좀 어설프거나 게임 밸런스를 망가트려버린다는 평이던 1의 추가 진영인 영국군, 전차군단에 비해 2의 추가 진영인 미군, 서부독일군은 둘다 밸런스도 꽤 괜찮았고 평가가 좋았으며 이런저런 개선점이나 할인을 통해서 동접자가 상당히 확보된 편이다.[6] 악성재고로 인하여 가격을 대폭으로 낮춰서 파는 형식의 제품이기 때문에 나오는 가격이다.[7] 원문은 미'''국'''인데 미'''군'''으로 번역되었다.[8] 원문은 영국인데 영국'''군'''으로 번역되었다.[9] 3vs3과 4vs4는 일반 자동 대전으로는 지원하지 않는다.(AT로 지원)[10] 리그 오브 레전드와 도타 2, 히오스 등의 도타 올스타즈의 후속작들, 카오스, 혹은 도타 올스타즈 자체.[11] 다만 예외도 있다, 공수부대 같은 후방에 침투가 주인 유닛은 적진에서도 무반동포를 들려줄수 있다.[12] 4~5분대의 보병이 일제사격을 퍼부으면 평범한 소총탄에도 상대가 엎드리는 꼴을 볼 수 있다.[13] 여기서 엔진손상이 굉장히 골치아픈 점은,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차가 완전히 수리되기 전에는 엔진이 고쳐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가령 체력이 2천이나 되는 킹타이거가 엔진이 퍼지기라도 하면...[14] 보병 모델링은 돌려쓰기해서 그렇다쳐도 하프트랙은 의외로 적절한 고증인데, 실제로 저렇게 하프트랙을 개조해서 사용하였다.[15] 그나마 조금씩 새로 유입되는 신규유저의 평을 따르면 판엘을 하다 영국을 하면 보병유닛의 보전이 너무 쉬워서 당황스럽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16] 데미지 감소는 엘리트 아머와 같거나 오히려 더 높다. 그러나 회피율 보너스는 없거나 낮은 편.[17] 엘리트아머 대상 명중률 300%로, 퇴각 회피 보너스 50%를 적용하더라도 150%의 명중률.[18] 3발 맞아야 죽는다[19] 운이 나쁘면 적 저격수를 내가 쐈는데, 쏘는 순간에 적 저격수가 이동판정이 되어 빗나가고, 쏘고 나서 딜레이로 인해 움직이지 못하는 순간 저격 당해서 저격수를 잃을 수 있다.[20] 본래는 엄폐물을 찾아 저멀리 뛰어가서 쏘는 황당한 메커니즘이 있어서 노커버 이하의 커버에서는 제대로 된 사격이 불가능했는데, 스나이퍼의 값어치가 너무 떨어져버려서 패치로 조금 더 똑똑하게 수정되었다. 2.602버전 기준, 제자리에서 자세만 바꾸고 쏘게 된다. 그래도 약간의 딜레이가 중요한 스나이퍼 운용상 페널티임은 분명하므로 주의할 것.[예시] 랑그르 윗자리 앞 짚더미, 국척 등이 쌓아 놓은 샌드백의 아군 반대편 등.[21] 스커트 업 등 마치 측면 장갑이 추가되는 듯한 업그레이드가 많아서 혼란을 유발하지만 사실 콯에는 측면장갑이 딱히 구현되어 있지는 않다.[22] 더 나아가 거점 하나하나가 차지하는 땅 크기가 크기 때문에 포파랭 사용도 용이하다.[23] 지뢰 탐지기 들고 길목만 수색해주면 지뢰 제거 완료![24] 특히 이곳저곳에 널린 복잡한 건물들은 연합군도 들어갈 일이 많기 때문에 건물 부비트랩을 설치하기 아주 좋다.[25] 어떻게든 라이플 맨을 밀어내고 탱트를 칠해 놓자.[26] 그리고 M8 로 국방의 똥꼬(...)를 찌르려는[27] 철조망으로 미군 본진으로 가는 길을 막아서 ㄱ자로 돌게 만들면 리트릿 하다가 사방에서 총맞고 분삭난다.[28] 잡커버가 많고 우회로가 다양한 이 맵에서 돌격대는 매우매우 무서운 존재다. 추축이 지뢰탐지기를 좋은 타이밍에 투입해서 중앙 지뢰를 치워버렸다면... 명복을 빈다.[29] 멘파 거점만 내리면 되니까.[30] 주의, 마이너스 커버[31] 하지만 국방이 빠른 스나 혹은 선 오토바이로 선WSC 유닛이 자리를 잡기 전에 전부 차단해버릴 수 있으므로 주의[32] 2엔4랖2병원 빌드[33] 국방이야 MG42가 있으니 더 이상의 설명이 불필요하고, 판엘의 경우 G43의 장거리 화력과, 본진주변에서 시즈모드 박는 박핲이 있다.[34] 선 킹타를 갈것.[35] 게슈츠바겐을 사용할것.[36] 컴퍼니 모드중 유일하게 '''한국'''에서만든모드이다. [37]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제1차 세계대전 모드이며 스팀에서도 릴리즈되어 있다. 안타깝게도 한글화는 안된 상태. #[38] 극동이라는 의미답게 중일전쟁을 다루고 있다. 2016년 말 한글화가 확인되었으나 약간 발번역이 눈에 띈다. 전차의 경우, 선택 가능한 진영이 중국군과 일본제국군뿐이고 전차 역시 서로 경-중형전차 위주이며, 여기에 중형-중전차가 있는 다른 진영을 포함해 버리면 전혀 밸런스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전차 방어력은 일부 경전차나 중형전차의 후면 장갑이 소총탄에 피해를 입는 등 안습한 편으로, 치하도 딱히 원작 티거급이라 보긴 어렵다. 보병 역시 기본 보병이 분대당 7~8명으로 매우 많이 나오는 대신 CoH2 이상으로 화기반과 포병이 강하기 때문에 매우 빠른 속도로 삭제된다. 중국군은 아예 무기가 없는 비무장 징집병을 120맨파로 고용할 수 있는 등 굉장히 특이한 성능을 보인다. 특성상 게임 스피드가 빠른 편이다.[39] 병사들이 조금 더 잘 죽는다. 오토바이가 한번만 쏘면 공병 분대가 분삭나는 수준. 전차도 비슷해서 만피 전차도 제대로 관통당하면 한방에 터진다. 단 COH 시스템은 측면장갑 수치가 없기 때문에 실제 스펙보다 정면장갑을 약하게 처리했다. 일례로 점보 셔먼이 88mm를 제대로 못막는다.[40] 폴란드 공수부대와 차량의 세세한 바리에이션들까지 구현되어있다! 실제로 공수부대 독트린은 취약한 편이다.[41] 모드 용량만 약 4GB다.[42] 소총수 10인 분대, 척탄병 6인 분대, 기갑척탄병 규모 업그레이드 시 4인에서 6인으로 증가, 국민척탄병 8인 분대, 철십자 훈장 수훈자 5인 분대.[43] 돌격대와 철간지는 한 명당 인구수 2를 먹는 유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