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포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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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축구선수이다. 현 소속팀은 TSG 1899 호펜하임 이다.
2. 클럽 커리어
2004년부터 VfL 보훔 유소년팀에서 뛰었으며 2009년 4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데뷔했다. 이후 주로 2군에서 뛰다 2009-10시즌을 끝으로 팀이 강등당하자 주전멤버들이 상당수 탈출했고, 출전시간이 늘게 된다.
2012-13시즌 막 분데스리가 잔류에 성공한 FC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했다. 그리고 2시즌간 주전으로 뛰고 2014년 5월 26일 새로 분데스리가로 승격하는 1.FC 쾰른으로 이적했다.
2.1. TSG 1899 호펜하임
2016년 7월 1일 TSG 1899 호펜하임으로 이적했다. 이적후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센터백으로 전향했는데 포텐이 터졌고[1] , 2017-18시즌을 끝으로 유진 폴란스키가 은퇴하자 주장완장을 물려받게 된다.
그러던 2019-20시즌 알프러트 스뢰더르감독과의 불화로 출전기회가 줄어들더니 17라운드가 끝나고 주장직을 내려놓는다는 인터뷰를 했다. 이적설도 불거지는 상황. 현재 SV 베르더 브레멘과 링크가 나고있다.
2.1.1. SV 베르더 브레멘 (임대)
전반기가 끝나고 SV 베르더 브레멘으로 임대를 떠났다.
3. 국가대표
독일 유소년, 청소년 국가대표를 거쳤지만 성인국가대표에 출전한적은 없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기에는 사미 케디라, 크리스토프 크라머, 벤더 형제가 있기에 자리가 없고, 16-17시즌부터 컨버트한 센터백 자리 역시나 경쟁자들이 워낙 많다.
4. 플레이 스타일
194cm의 키를 중심으로 한 뛰어난 피지컬과 태클 실력이 강점인 선수. 패싱 능력도 나쁘지 않지만 기동성은 단점으로 지적된다.
본래 수비형 미드필더를 주로 봤으나 호펜하임 이적 이후 센터백으로 컨버트, 쓰리백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이다.
호펜하임의 멤버들이 좋았을 때는 빌드업 능력이 돋보였지만 멤버들이 타팀으로 이적하면서 팀의 전력이 하락하자 수비력 부족이 눈에 띄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