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로 케러

 



[image]
'''파리 생제르맹 FC No. 4'''
<colbgcolor=#003665> '''틸로 케러
(Thilo Kehrer)
'''
'''생년월일'''
1996년 9월 21일 (27세)
'''국적'''
[image] '''독일''' | [image] 부룬디
'''출생'''
바덴뷔르템베르크튀빙겐
'''신체조건'''
186cm, 76kg
'''포지션'''
'''센터백''',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양발)
'''등번호'''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 2번
파리 생제르망 FC - 4번
'''유소년클럽'''
TSG 튀빙겐 (2000~2006)
SSV 로이틀링겐 05 (2006~2010)
VfB 슈투트가르트 (2010~2012)
FC 샬케 04 (2012~2015)
'''프로클럽'''
FC 샬케 04 II (2015~2016)
FC 샬케 04 (2015~2018)
파리 생제르맹 FC (2018~ )
'''국가대표'''
9경기
'''SNS'''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같이 보기


1. 개요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독일 국적의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센터백풀백이다.

2. 클럽 경력



2.1. FC 샬케 04


2000년, 4살의 나이로 TSG튀빙겐 유스에 들어간 케러는 이후 VfB 슈투트가르트와 샬케에서 유스생활을 이어간다. 그러던 2016년 2월 6일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케러는 자신의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다음시즌인 2016/17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라이벌 경기에서 자신의 첫 클럽소속 득점을 보여주었다.
2018년 8월 16일, 3700만 유로로 유스 치곤 상당한(?) 금액에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2.2. 파리 생제르맹 FC



2.2.1. 2018-19 시즌


치아구 시우바, 토마 뫼니에와 번갈아가면서 경기를 나서고 있다. 초반 적응이 지난 지금 나름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토마스 투헬의 전술에서 라이트백으로 나오는 경우, 상대진영까지 가서 공격을 지원해주는 레프트백 후안 베르나트와는 달리, 중앙선 바깥으로 나가기 보다는 수비에 더욱 초점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 비대칭 전술의 효과를 어느정도 이끌어내는 중이다.
하지만 홈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헬게이트를 보여주며 팀 탈락의 1등 공신이 되었다.

2.2.2. 2019-20 시즌


프리시즌부터 뛰어난 폼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기대를 샀다.
한국 표준시 기준 2019년 8월 12일 새벽 4시에 열린 님 올랭피크와의 리그 1 개막전에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출전했다. 윙어로 뛴 파블로 사라비아의 뒤를 받쳐주는 다소 수비적인 롤을 부여받았다. 안정감있고 민첩한 모습을 보여주는듯 했지만... 후반 75분에 발생한 족저근막 부상으로 토마 뫼니에와 교체아웃되었다.
현지매체인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회복기간은 최소 2-3주일정도라고 한다. #
11월 7일 PSG 그룹 트레이닝에 복귀했다.# 하지만 부상기간동안 킴펨베와 시우바가 주전입지를 단단히 해놓았기 때문에 센터백에서도, 뫼니에가 주전인 라이트백에서도 제대로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뫼니에가 옐로카드를 받게되고, 누적으로 인해 2차전에서 출장하지 못하게 된다. 2차전 당시 부상복귀한지 얼마 안된 다그바 대신 선발출장하고, 악명높은 도르트문트의 공격진을 상대로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며 팀의 8강진출에 공헌한다.
부상으로 인해 주춤했지만 몇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센터백으로 눈에 띄는 경기력을 뽑진 못했지만 풀백으로서의 가능성을 확고히 다졌던 시즌이었다.

2.2.3. 2020-21 시즌


2021년 1월 현재 더 선에서 첼시가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


독일인 아버지와 부룬디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선수이며 독일 국적을 택했다. 독일 U16팀에서 시작해서 U21까지 국가대표 유스팀을 단계별로 뛰었다. 2018년 9월 10일 페루와 친선전서 국가대표 경기 데뷔전을 치렀다.

4. 플레이 스타일


센터백과 양쪽 풀백,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1]까지 소화 할 수 있는 양발잡이, 멀티 수비자원이다. 빠른 발, 훌륭한 태클능력과 저돌성이 돋보인다.
점프력도 매우 뛰어나 공중볼에도 강점이 있다. PSG에서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헤더를 보여줬다. 아쉽게도 좋은 헤더슈팅을 날리는 족족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서 골로 제대로 연결되진 못했지만, 세트피스 상황에서 높이로 확실한 우위를 점할수 있다는 건 매우 큰 장점이다.
풀백으로 출전 시 공격능력이 돋보이지는 않지만[2]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준다. 투헬감독의 전술로 인해 포메이션상 풀백이지만 변형 쓰리백을 형성할때 오른쪽 스토퍼를 볼 때도 있는데, 이때 수비 커버 반경과 스피드, 투지가 돋보인다.
다만 2018/19시즌 챔스 16강 2차전 맨유와의 경기에서 나온 치명적인 실수 때문에 파리팬들에게 미운털이 박혔었다. 하지만 이 외에 실책성 플레이도 굉장히 적은 편이기도 하고 피지컬이나 수비적인 능력도 좋기 때문에 출장 기회를 더 받는다면 분명히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

5. 여담


  • 풋볼 매니저에서 가성비 센터백 선수로 알려져 있다. 첫 시즌 방출 명단에 대충 70억 후반대로 자주 올라오는데 능력치도 나쁘지 않고 포텐도 어느정도 있는 편인데다가 여러 포지션을 소화 가능하다. 하위권 주전 센터백이나 빅클럽 백업 센터백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나 주급이 꽤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6. 같이 보기



[1] 샬케 시절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뛴 적이 있고, 아직 파리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뛴적은 없다.[2] 본인도 인터뷰를 통해 아직 자신이 테크닉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