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얀 파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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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이얀 파랜더는 반란 연합 파일럿중 일원 이며 신 제다이 기사단이 되는 인물 이다.
2. 상세
본래는 은하 제국에 별다른 반감도 없고 어렸을 적 은하 제국 해군에 입대하겠다는 꿈도 품었지만, 그의 고향 행성이 반란 혐의에 휘말려 제국 해군의 무차별 궤도 폭격으로 부모님이 죽고 여동생도 큰 화상을 입은 사건이 그가 제국을 증오하게 된 계기가 되어, 우연히 암암리에 반란 연합 입대자를 모집하기 위해 연설을 하던 몬 모스마에 의해 감화받아 반란 연합에 가담하게 된다. 이후 반란 연합 함대의 몬 칼라마리 급 순양함 인디펜던스 함 소속 레드 편대의 해군 항공대 전투기 조종사로 수많은 게릴라 전투에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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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세계관 설정상으로는 영화 새로운 희망에서도 등장했다. 데스스타가 터지기 직전 밀레니엄 팰콘과 각각 루크 스카이워커, 웨지 안틸레스가 탄 X윙 두 대,그리고 한 대의 Y윙이 보이는데 바로 이 Y윙에 탑승한 인물이 케이얀 파랜더라는 설정이다. 이후 루크, 웨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불사신 파일럿으로 불리게 된다.
기얼 아크바 제독의 B-wing 프로젝트에서도 참여 하였으며 엔도 전투 이후 신 공화국 성립기 에는 루크가 제다이 마스터가 되었을 때 케이얀이 강력한 포스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알았고 그를 제다이 프락시움으로 데려와 제다이로 훈련 시켰다. 이미 그가 반란 연합에서 쌓아온 커리어가 결코 무시하지 못할 수준이었기 때문인지,그는 제다이 훈련을 받으면서도 신공화국 장교직 또한 유지하고 있었으며, 유우잔 봉 이 일으킨 유우잔 봉 전쟁 시기에 이르러서는 장군까지 오르게 된다. 당시 가장 중요한 지휘관 중 하나였던 트래스트 크레페이 제독의 부하였으며 그 자신도 동렬의 지휘관 중에서 독보적일 만큼 크게 활약을 했다.
3. 그 외
에이스 파일럿으로 시작해 뛰어난 제다이이자 명장의 반열에까지 오른,구공화국 이후의 인물 중에서는 보기 드문 타입의 인재.[1]
고전 스타워즈 게임인 〈X-wing〉의 주인공 캐릭터. 원래 게임에서는 이름도 플레이어가 정할 수 있고 딱히 제대로 된 아이덴티티가 없었지만 차츰 발전하여 꽤나 인상 깊은 캐릭터가 되었다. 게임 주인공 답게 온갖 미칠듯한 활약을 했다. X윙 게임 플레이 하다 보면 타이 파이터 수십기 정도는 물론,주력함도 여럿 때려잡고 반란 연합에 있어 중요한 온갖 임무를 성공으로 이끌게 되었다.[2] 소위 임관 후, 첫 실전인, 다스 베이더가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제국 해군의 코렐리안 코르벳 습격 작전에서 공중전 후 함내에 잠입, 비록 정보와 달리 베이더는 타고 있지 않았지만, 함내 비밀공간에서 데이터 디스크를 파기하던 함장을 사살하고 그가 파기하던 자료를 입수해 오는 공로를 세워 중위로 진급하고 훈장도 받았다. 그 디스크는 바로 반란 연합 및 제국의 해군 전력에 관한 내용으로, 이를 파랜더가 복귀 후 자료를 제공받아 열람하는 식으로 게이머들에게 각종 함정 및 항공기의 제원 등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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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이의 귀환 에서도 출연하였다. B-wing파일럿 슈트를 입고 있다.
캐넌 설정의 Y윙 스타파이터 조종사는 얼데란 출신의 에반 베를린으로 변경되었다.
[1] 비슷한 계열이지만 그보다 훨씬 메이져 캐릭터인 루크나 코란, 카일도 장성까지는 오르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하면...[2] 게임 설정에서만은 루크가 아닌 케이얀이 데스스타를 파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