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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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네(ころね)는 라이트 노벨 《언젠가는 대마왕》의 히로인 중 한 명. 담당 성우는 드라마 CD판은 치하라 미노리, TV 애니메이션판은 유우키 아오이/북미판은 매기 플렉노가 담당했다.
1. 프로필
작중에서 사이 아쿠토가 세번째로 마주치게 되는 히로인으로 장래 마왕이 될 것이라 예지된 아쿠토가 범죄에 빠지지 않도록 제국 정부에서 파견된 감시역의 리라단(인조인간)이다. 남을 잘 놀리는 것을 좋아하며 인간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 건 주위에 경계감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고 하며 항상 무표정한 외모가 특징이다.
전투력은 충실히 갖추고 있으며 [1] 주 전투 스타일은 4차원 핸드백 안에 들어있는 각종 총기류와 그외 무수한 무기(로켓런쳐 형태의 군용 약물살포기, 자신의 키만한 거대 레이저포, 전기충격 경봉(경찰봉), 피스톨 형태의 광선병기)들과 도구들(동력이 달려있는 작은 타이어가 달린 신발, 휴대형 전송용 마법진, 안심방재망토)을 이용한 공격이 주특기이다.
4차원 핸드백을 갖고 있고 이불장에서 잠을 자며 꼬리가 기동 스위치라는 등, 대놓고 도라에몽의 오마쥬 캐릭터.
2. 마왕을 향한 철퇴
핫토리 준코의 무기인 "소하야노츠루기"와 마찬가지로 각각의 신전에서 전해지는 최강의 무기 중 하나이며 마크스 신의 신전에 전해지는 최강의 배틀아머로 마왕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몇안되는 극소수의 무기 중 하나이다.
평상시의 모습은 비행이 가능한 공작기계와 비행기 양쪽을 섞어놓은 듯한 모습의 대형기계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변형시 그 기체가 중앙에서 갈라지듯 벌어지면서 몇 개로 분할된 부품이 사용자의 신체 각 부위에 장착되어 인간보다 두 배는 더 큰, 즉 3.5m 정도의 크기의 갑옷 형태로 변형한다.
조종석은 신체 앞부분의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무장은 오른쪽 팔 앞쪽에 해당되는 위치에 장착되어 있는 전체의 균형을 잃을 정도로 엄청난 중량감의 거대 해머로 휘두르는 속도를 좀더 빠르게 하기 위해서 뒤쪽에 부스터가 달려있다.
그 거대 해머의 재질은 순수한 마나를 밀집시킨 마나 장벽(배리어)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마나로 육체를 강화한 상태의 사이 아쿠토[2] 조차도 완전히 막아낼 수 없을 정도의 강력한 경도(硬度)를 가진 특수금속으로 되어 있으며 몸체의 장갑 역시 거대 해머와 동일한 특수 금속으로 되어있어 그의 마력으로도 제대로 파괴할 수 없을 정도의 경이로운 방어력을 자랑한다.
파워와 방어력만 따지자면 지금까지 나온 신의 무기들 중 최고로 강력하지만, 그 대신 전체균형을 잃을 만큼의 크기와 그 크기에 어울리는 초중량의 무게 때문에 공격속도가 매우 느린데다 공격할 때의 움직임이 너무 크고[3] 이 때문에 공격할 때마다 헛점이 많이 보여서 역습당할 위험이 큰 것이 단점이며[4] 게다가 몸체의 장갑은 사용자의 전신을 완전히 덮고 있는 건 아니라서 그 노출되어 있는 부분을 공격당하면 속수무책으로 당한다는 것 역시 약점이다.
하지만 인조인간 정도의 두뇌는 갖고 있기 때문에 조종사가 없어도 단독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9권 중반부에는 제로가 자신의 능력으로 이 마왕을 향한 철퇴를 조종하여 아쿠토 일행을 상대하였다.
[1] 정확히 말하자면 그녀의 전투력은 교내 싸움랭킹 1위이며 학생회장인 리리 시라이시와 완전한 마왕으로 각성하기 전, 즉 힘이 봉인되어 있는 상태인 평상시의 사이 아쿠토보다 훨씬 아래의 수준이지만 랭킹 2위인 핫토리 준코보다는 높은 수준이다.[2] 정확히는 완전한 마왕으로 각성하여 신체의 모든 능력과 마력이 각성 전, 즉 평상시와는 비교가 전혀 안될 정도로 강해진 상태의 사이 아쿠토가 이 상태에서 마나로 육체를 강화한 것이다. 덧붙여 그의 주특기인 육체 강화 마술은 아쿠토 본인의 신체능력과 마력이 점점 더 강해질수록 그 강화되는 수준의 효과가 더더욱 강해진다.[3] 이 공격은 설령 현 마왕인 사이 아쿠토(각성 후는 물론이고 각성 전 상태의 아쿠토도 포함.)가 아니더라도 상당한 실력의 강자라면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으며 극중에서는 그 상당한 강자 중 한명이며 콘스탄 마술학교 내의 싸움 랭킹 2위인 핫토리 준코도 어렵지 않게 피했다.[4] 이 때문에 아쿠토와의 싸움에서 단 한번도 그에게 공격을 명중시키지 못했으며 아쿠토에게 헛점을 많이 보여 몇번이나 역습을 당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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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중요한 부분만 설명)
3.1. 1부(1~5권)
3.1.1. 3권
내각의 사무관 10명에게 사이 아쿠토가 여자 때문에 자유를 빼앗기고 인생을 망치게 하기 위하여 그를 미인계로 유혹하여 사로 잡으라는 명령을 받고 사이 아쿠토가 에토 후지코[5] 를 제외한 모든 히로인들이 해변학교로 가게 되자 여러가지 대담하고 야사시한 행동으로 아쿠토를 유혹하려 했지만 번번히 실패하여 결국은 자신이 평상시 아쿠토에게 행하던 것과는 전혀 다른 행동 때문에 오히려 그를 당황하게 만들기만 하였고 결국 그에게 의심받게 된건 물론이고 미움받게 된다.
결국 아쿠토를 미인계로 유혹하는 임무에 실패한 코로네는 그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서 아쿠토에게 소가 케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아쿠토는 당황하며 그건 왜 묻냐고 대답하고 코로네는 임무를 실패했기 때문에 더 이상 여기 있을 수 없다면서 작별인사를 하고 사라져 버린다.
하지만 그 후 아쿠토는 소가 케나에게서 내각의 사무관들이 코로네에게 사이 아쿠토를 미인계로 유혹하여 사로 잡으라는 명령을 받고 만약에 실패하게 되면 해임당하게 된다는 정보를 뒤늦게 알게 되고[6] 왜 코로네가 평상시 때와는 전혀 다른 행동을 보이는 이유를 알게 된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아쿠토는 그런 임무를 내려 코로네를 슬프게 만든 그녀의 상사들에게 혐오감을 가지게 되고 그녀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아쿠토가 CIMO8의 멤버 중 한명인 미스터 X와의 싸움 도중에 그의 노이즈 뮤직을 완전히 무력화 시킬정도의 자신의 강력한 집중력과 정신력으로 그를 위기에 몰아넣자 궁지에 몰린 미스터 X가는 암송 총을 핫토리 준코와 소가 케나[7] 에게 발사하자 갑자기 코로네는 그녀들 앞에 나타나서 그녀들을 안심방재 망토로 그 공격을 막는다.
아쿠토가 미스터 X를 쓰러트린 후 코로네는 내각 마술정보조사실에 대한 소문을 들어 알고 있는 그녀는 숲에서 자신을 공격한 상대가 누구인지 눈치채고 내각부로 돌아가 그 정보를 근거로 그들의 상사인 정보관을 협박하였고 정보관은 정보조사실의 폭주를 전혀 몰랐다는 듯이 사과를 하면서 코로네가 속한 마크트 교회가 아쿠토를 대상으로 행한 감시 권한을 인정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돼서 해임 되었다는 건 대충 해결됐지만 미인계로 유혹하는건 아직 무효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자신은 아쿠토가 여성관계에 대해 소극적이라서 성적으로 교육하려고 그런것 뿐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그녀는 인간도 아닌 인조인간, 즉 안드로이드인 자신을 아껴준 아쿠토에게 사랑에 빠지게 되고 처음으로 그의 앞에서 미소를 지으면서 조금씩 자아가 생기기 시작한다.
3.2. 2부
3.2.1. 8권
2V에 의하여 초대 마왕 제로가 부활하는 바람에 코로네는 제로의 능력에 의하여 조종당하기 시작했고[8]
아쿠토가 간신히 현실세계로 돌아와서 제로의 본체의 공격에 치명상을 입어[9] 그 데미지를 자신의 재생능력으로 재생시킬려고 하기도 전에 그가 빈사상태에 빠진 기회를 노려 코로네는 그를 죽일 기세로 공격하였으나 갑자기 달려온 에토 후지코의 케르베로스에 의하여 실패하고 후지코와 케나가 케르베로스 등에 올라타 아쿠토를 피신시키기 위해 흑마술사들의 마을로 가려고 하자 코로네는 재빨리 그녀들을 뒤쫓아갔고 이때 그녀를 저지하기 위해 핫토리 준코가 자신을 방해하였지만 간단히 그녀를 제압하여 쓰러트린다[10] .
준코를 쓰러트린 후 빠른속도로 소가 케나와 에토 후지코를 뒤쫓아왔지만 도중에 그녀들과 합류한 키타 요시에가 긴급히 조정해서 지향성을 갖게 만든 대기 중의 마나를 진동시켜 장벽을 만드는 가상이공간 발생장치로 빈틈을 만들고 그 틈을 이용하여 후지코가 검은 마나로 빛을 굴절시켜 시야를 차단하는 흑마술(흑마술은 신들의 관리를 받지 않기 때문에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로 모습을 숨기는 바람에 그녀들을 놓쳐버린다.
그 후 그녀는 제로의 명령으로 현 마왕인 아쿠토와 황제 카즈코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고 끝내 아쿠토 일행을 찾아내고는 그들을 습격하여 아쿠토에게 광선병기로 치명적인 중상을 입히고는 스즈키 잇세이가 전송원으로 자신과 아쿠토 일행을 탈출 시키켜 하자 코로네는 재빨리 전송원으로 다가가 자신의 전송원 발생장치를 그 전송원에 포개어 잇세이가 실수로 자신이 포갠 전송원 발생장치를 발동시키게 하여 전송이 불완전하게 만든 후 코로네 자신이 원하는 곳인 아무도 모르는 숲속으로 전송시켜 그들을 도망치지 못하게 만든다.
자신이 원하는 장소로 전송되자 코로네는 우선 순위인 카즈코를 향하여 광선병기를 발사했고 아쿠토가 그녀를 감싸려다가 코로네의 광선병기에 맞아 결국은 그를 죽게 만든 후[11] 이어서 카즈코를 공격하려 했지만 그녀의 황가의 비술인 "팔척경구옥"(이 비술은 흑마술과 마찬가지로 마나를 신의 세례를 받지 않고도 사용이 가능하다.) 공격에 밀리기 시작하였고 결국 자신이 위험해지자 도망친다.
3.2.2. 9권
그 후 코로네는 제로와 2V로부터 제로의 지배권을 빼앗은 카즈코에게 조종당하여 아쿠토 일행이 제로를 봉인하기 위하여 그가 태어난 곳이며 그의 자아가 고착되어 있는 장소인 달로 갈 수 있는 전송원이 있는 콘스탄 마술학교 지하에서 그녀의 명령으로 아쿠토 일행을 막기 위하여 그곳에 대기하여 "마왕을 향한 철퇴"를 자신 앞으로 전송한 후 장착하여 아쿠토를 공격하지만 그의 빠른 스피드(그리고 "마왕을 향한 철퇴"의 공격속도가 매우 느린데다 공격할 때마다 움직임이 너무 크고 헛점이 많은 탓도 있다.)때문에 공격이 번번히 빗나가자 이번에 목표를 바꾸어 유일하게 제로를 봉인할 수 있는 존재인 케이스를 공격하여 파괴하였지만 그건 키타 요시에가 아쿠토의 부탁을 받아 만든 가짜였고 진짜 케이스가 셔틀을 타고 우주를 향한다는 사실을 아쿠토에게 듣자 분노한 카즈코에 의하여 코로네는 그녀의 마술에 의하여 케이스를 막기 위하여 달로 향하는 전송원으로 향했지만 아쿠토에게 방해받게 되었고 그가 자신을 방해하자 카즈코 = 코로네는 이번엔 공격목표를 코로네 자신으로 맞춘 후 공격하여 아쿠토가 카즈코 = 코로네 자신을 감싸게 만들어 겨우 그에게 큰 데미지를 입혔고 또 다시 카즈코 = 코로네를 감싸고 있는 아쿠토를 공격하려 하는 순간 케나의 외침에 의하여 기적적으로 코로네는 그녀 덕분에 잠깐 동안은 제정신을 차리게 되어 공격을 멈추게 되지만 코로네는 아쿠토에게 "다음 생에서 만나자"고 마지막 인사를 한 후 아쿠토를 밀쳐 "마왕을 향한 철퇴"에서 떨어지게 한 후 케나의 외침에 의하여 생긴 기적 때문에 자신들이 잠깐 동안 제어할 수 없게 된 코로네는 앞으로 자신들의 사후에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제로와 카즈코의 판단에 의하여 코로네는 다시 카즈코에게 조종당하게 되었고 "마왕을 향한 철퇴"에서 분리되게 되고 제로에게 조종되게 된 "마왕을 향한 철퇴"의 해머 공격에 맞아 파괴되어 갈기갈기 찢겨져 결국 최후를 맞이하고 만다.
하지만 후반부에 키타 요시에가 달로 가는 전송원으로 뛰어들기 전에 의하여 다행히 파괴되지 않은 코로네 자신의 머리 부분을 자신의 4차원 주머니에 넣은 덕분에 코로네는 그 안에서 몸이 수리되어 다시 되살아나게 되었고 아쿠토에게 미소를 지으면서 자신이 리라단(인조인간)이란 것을 잊고 자신을 사랑해 준 아쿠토에게 고맙다고 하면서
[5] 해변학교로 갈 수 있는 건 1학년 뿐이다.[6] 사실 정확히는 학교에 남아있는 에토 후지코가 학생회장 리리 시라이시으로부터 이 사실을 듣게 된 후 그녀에게 들은 사실을 케나에게 학생수첩으로 연락하여 그녀에게 이사실을 아쿠토에게 전하라고 하면서 케나에게 시킨 것이다...[7] 미스터 X의 노이즈 뮤직에 의해서 집중력과 정신력이 흐트러져 마법을 사용 못하는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그 상태에서 그의 암송총 공격을 받게 되면 치명적이다.[8] 초대 마왕의 능력은 모든 리라단(인조인간)들과 모든 자율형 인공지능 기계를 조종할 수 있으며 가상이공간에 봉인된 일종의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그에게 신체를 제공한 2V는 제로에게 명령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9] 정확히는 가상이공간에 봉인된 후 그 제어장치에 의해서 힘이 보통인간 수준으로 조정 돼있는 상태에서 제로의 본체에게 공격 당하여 치명상을 입은 것이다. 평상시 대로라면 아쿠토 특유의 비정상적으로 말도 안되게 어마어마한 마력에 의하여 강화된 육체, 괴물같은 생명력과 재생력 때문에 그 정도 공격으론 일체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10] 물론 이때의 준코는 제로의 능력에 의하여 모든 신들이 봉인되어 기능이 모두 정지되는 바람에 마술을 사용할 수 없게 돼버린 탓에 전투력이 상당히 약해진 상태였고 만약에 신들이 봉인되어 기능이 정지되지만 않았다면 이처럼 그녀에게 어이없이 패하지도 않고 아쿠토가 멀리 도망갈 때까지는 제법 시간을 벌수 있었을 것이다.[11] 이 당시에는 제로가 부활하기 시작한 이후 모든 신들이 제로의 능력에 의하여 그에게 봉인당하게 되고 신들의 기능이 정지되어 마술 사용을 제한시켜 모든 인류들이 마술을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어 버리는 바람에 아쿠토는 결국 이 때문에 마력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마나로 육체를 강화시키지 못하였기 때문에 죽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