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토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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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코르토시스 칼날이다. 네 라이트세이버는 몇 분간 무용지물이지. 그 정도 시간이면 네놈을 죽이고도 남는다!

1. 개요
1.1. 캐넌
1.2. 레전드
1.2.1. 현실
2. 여담
3. 관련 문서


1. 개요


'''Cortosis'''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물질.
매우 희귀한 광물이며 독특한 특성이 있는데 바로 '''"라이트세이버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1.1. 캐넌


말라스테어 행성에 살던 '질로'라는 희귀생물이 가지던, 라이트세이버도 막는 피부와 거의 비슷한 성질을 가진 금속으로서 분리주의 연합이 모키브즈 행성(Mokivj)에서 채굴을 실시했다.
쉬브 팰퍼틴은 이 금속으로 생산된 B-2 배틀 드로이드오더 66을 더 확실히 하기 위한 클론 트루퍼 갑옷을 생산하도록 했지만, 아나킨 스카이워커파드메 아미달라 그리고 미쓰루누루오도에 의해 코르토시스 광산은 함몰된다.

1.2. 레전드


순수한 코르토시스 금속체는 라이트세이버의 칼날과 부딪치면 라이트세이버를 쇼트시켜서 일시적으로 (몇 초 정도) 사용하지 못하게 만든다. 즉, 라이트세이버를 강제로 꺼버린다. 대신 강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다른 금속과 합쳐서 강도를 향상시킨 합금 코르토시스는 라이트세이버를 버티는 정도의 능력을 유지하고 있으나, 쇼트시키는 능력은 없다.
이렇게 쓰면 라이트세이버를 박살내는 궁극무기처럼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1.2.1. 현실



그러나 실상은 '''사망 플래그'''.
스타워즈에서 대략 코르토시스를 사용한 자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다. 특히, 코르토시스 물건을 사용하다 '''손모가지채로 잘려나가'''는 일이 많다.
  • 클론전쟁 당시에 분리주의 연합 쪽에 붙은 현상금 사냥꾼 길드 크림슨 노바에 제다이가 쳐들어오자 한 놈이 코르토시스 단검을 들고 나섰다. 근데 상대가 제다이 사천왕이었다. 당연히 단검은 커녕 팔채로 잘리고 끔살.
  • 오더 66 당시에 다스 베이더를 암살하기 위해 몇몇 제다이들이 모였는데, 그 중 샤데이 파킨이 코르토시스 단검을 준비해두었다. 일단 세이버를 쇼트시키는데는 성공했지만 근데 방심했다가 베이더가 오히려 단검을 빼앗아서 역관광당했다.
  • 본편에서 먼 후대인 레가시 에라에 나오는 집단인 제국 기사단은 코르토시스로 건틀렛을 만들어서 장비하고 있다. 근데 다스 크레이트에게 손모가지 채로 잘렸다.
  • 게임 제다이 아웃캐스트 에서는 코르토시스 갑옷을 입은 적인 섀도우트루퍼가 다량 등장한다. 이 섀도우트루퍼는 일종의 다크 제다이라 보면 되는데, 코르토시스 갑옷 덕에 라이트세이버를 잘 버틴다.(즉 맷집이 좋다.) 맷집이 좋은 걸로 봐서는 합금 코르토시스인 모양인데, 진행상 전부 카일 카탄한테 썰린다. 둠기버 함에서 갈락 파이어 제독이 이걸로 떡칠한 전신 강화복을입고 카탄과 승부를 벌였으나, 카탄이 갑옷째로 폭파시켜버려 사망했다. 최종 보스인 데산의 갑옷도 코르토시스 합금이다.

2. 여담


이렇게 안습한 꼴을 면치 못하는 것은 아무래도 라이트세이버의 위상을 고려해서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스타워즈에서 대 라이트 세이버 능력을 가진 물질이나 장비는 적지 않은데,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나왔기 때문에 코르토시스가 가장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프릭" 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는 쉬브 팰퍼틴의 전용 라이트세이버의 소재로 쓰였으며, 그리버스의 보디가드인 마그나가드 드로이드들의 일렉트로 스태프로 등장했다고 한다. 현재는 더 만달로리안에서 베스카르가 강도를 제대로 보여주는 바람에 코르토시스의 위상은 더욱더 떨어지는중.
클론전쟁 2D에서 샤크 티의 참격에 부러지는 연출이 있다.

3.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