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가미 타이가
1. 개요
킹 오브 프리즘 시리즈의 등장인물. 에델로즈에 입학한 스트리트계 브레이크 댄서. 니시나 카즈키를 동경한다. 블레이저 형태인 에델로즈 교복이 촌스럽다며 입지 않고 가쿠란을 입는다. 강경파에 품행이 불량한 것 같으면서도 심성이 착하고 자신의 목표가 뚜렷하다. 말수가 적고 무뚝뚝해보여도 늘 모두와 함께 있고, 외로움을 잘 탄다고 함. 유급할 정도로 성적이 나쁘다. 여성에게 닿으면 거부 반응을 일으키며 제어 불능이 되는데 누나의 영향이라고 한다. 축제를 좋아하며, 자고 일어나면 전라가 되어 있다고 한다. 여성들에게 인기가 없으며 스트리트계 한정으로 남성들이 선배처럼 잘 따른다고 한다. 자기가 생각하기에 왕자에 가까운 사람은 인기 많은 히로, 잘 구해줄 것 같은 카즈키. 가장 인기가 많을 것 같은 대상은 카케루라고 생각한다.
하루에 버스가 2대 다니는 아오모리현 미나미츠가루군 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고향에서는 인망이 두터웠으며, 굉장히 효자라고 한다. 동경하는 카즈키를 따라 에델로즈로 입학했다. 어렸을 때 가족과 도쿄로 여행을 왔다가 우연한 카즈키와의 만남으로 프리즘쇼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때 카즈키가 프리즘쇼를 하는 모습을 틈 사이로 지켜보다가 마찬가지로 들여다보고 있던 모리조노 와카나와 마주친 적이 있다. 집에서 사과농사를 짓는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은 사과 깨무는 소리도 싫어할 정도로 사과를 싫어한다.
이미지 색깔은 초록색.
강경한 스트리트 계는 여성에 조금 약하다? 극장 애니메이션 「KING OF PRISM」 연속 신캐릭터 인터뷰: 코우가미 타이가 (킹프리 개봉 전 2015년 인터뷰)
2. 작중 행적
2.1. KING OF PRISM by PrettyRhythm
이치죠 신이 에델로즈 기숙사에 온 첫날, 나무 위에서 훌쩍 뛰어내려 신을 흘끗 쳐다보고는 쿨하게 자리를 뜬다. 카즈키가 여러 고민 때문에 물러지자, 홈 그라운드였던 길거리 연습장에서 고민하던 카즈키에게 연습장을 비하하면서 카즈키에게 승부를 걸려고 한다. 말은 무척 험하게 했어도 중간에 난입한 야마토 알렉산더가 카즈키를 비하하자 발끈하는 것을 보면 카즈키를 동경하는 마음 자체는 아직 있는 것 같다. 카즈키와 알렉산더가 신경전을 벌일 때 등장한 쥬오인 카케루에게 적대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순정 계열.
2.2. KING OF PRISM PRIDE the HERO
프라이드 더 히어로에선 카즈키가 에델로즈를 떠나버려서 에델로즈 스트리트계의 대표는 타이가가 된다. 카즈키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해서 카즈키를 쫓아서 프리즘 스톤까지 가서 이런 살랑살랑 가게에 왜 카즈키가 오냐고 투덜대지만 그 프리즘 스톤에 쿠로카와 레이가 있었기 때문에 몹시 경악한다. 레이가 카즈키를 태우고 자리를 옮기자 택시를 타고 둘을 쫓는데 정작 택시비는 카케루에게 떠넘기는 만행을 저지른다(...). 카즈키가 레이에게서 가르침을 얻은 뒤에 본인도 드래곤 네스트에 한번 가보기도 한다. 이후 히무로 히지리에게 에델로즈 대표 중 한명으로 지명받는다. 이후 함께 후보가 된 하야미 히로,이치죠 신과 함께 대표로써 훈련을 받게 된다. 주로 모래사장을 달린다. 히로는 나중에 합류했기 때문에 그 이전에는 신과 타이가의 위주로 킹컵 훈련을 한 것처럼 보인다.
이후 프리즘 킹 컵에 출전하는데 야마토 알렉산더가 또 카즈키를 도발하자 이번에는 타이가가 카즈키를 말리고 대신 알렉의 테러행위를 배틀을 걸어서 막아세운다. 전작에서 카즈키를 거의 골로 보낼 뻔한 알렉에게 목도를 꺼내서 식스팩 코어 원더를 깨부수고, 알렉이 날린 폭격도 부채로 되돌려주는 등 시종일관 몰아붙였으며 알렉이 마지막 발악으로 흑룡을 타고 롤링 썬더 스톰을 시전하자 본인도 한계 돌파다!를[3] 외치고 백호가 되어 맞붙어서 대폭발을 일으킨다. 덕분에 타이가도 알렉도 대회장도 엉망진창이 되버려서(...) 카즈키에게 사과하지만 최고의 프리덤이었다고 되려 찬사를 듣는다. 카즈키가 경기장을 고쳐내자 정말 기뻐하고 하야미 히로의 무대를 보고 다같이 박수를 치며 기뻐할 때 혼자 눈물을 흘리고 있는 걸 보면 눈물이 많은 것 같다.
스탭롤에선 다른 사이온지 레오가 디자인한 옷을 입고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짓는다.
2.3. KING OF PRISM Shiny Seven Stars
카즈키를 동경하여 상경, 입학한 스트리트계 브레이크 댄서. 시골 출신으로 사람이 많은 곳은 어색한듯. 여성의 환호성에 거부 반응이 있다. 사과 껍질[4]
을 싫어한다. 경파. 품행불량. 에델로즈 교복을 입지 않는 게 자신만의 방침.
- KING OF PRISM Shiny Seven Stars 캐릭터 소개
유년 시절 아오모리 사투리를 사용한다. 아오모리 사투리가 현지인도 알아듣기 어려운 부류라고 한다. 무뚝뚝하다거나 평소의 "~슴다" 체는 사투리가 짧아진 형태인 셈. 1부 프롤로그에서는 에델로즈가 새로 지은 건물로 이사했을 때 '이렇게나 화려한 건물에는 들어가본 적이 없다'며 입을 다물지 못하다가 쥬오인 카케루가 능글맞게 나오자 신경 끄라며 투덜거린다. 프더히 때 보여준 프리즘 쇼 이후로 타이가를 추종하는 스트리트계 후배들도 여럿 생겼지만 쓸데없는 짓 좀 하지 말라며 화를 내기도 한다.'''"축제라면, 내 안에 있어!"'''
- 거칠어 보이지만 축제를 사랑하는 순수한 소년 타이가[5]
타이가 편에서는 평소 지내는 기숙사 방의 모습이 나오는데, 니시나 카즈키의 프리즘 킹 컵 때 사진들이 벽에 붙어 있다. 고향에서 열리는 네부타 마츠리에 참가하기 위해 교통비를 모아 기분이 한껏 좋아지지만 출발 당일 에델로즈 신입생들에게 의뢰가 들어왔으니 일하러 가자는 기숙사 관리인 야마다 료의 통보에 1차로 놀라고, 일하게 될 장소가 아오모리라는 사실에 2차로 놀랐으며,[6] 아오모리에서 머물 숙소가 바로 자기 고향집이라는 것에 3차로 놀란다.[7] 고향집에 도착하자 누나 오오조라가 에델로즈 신입생들을 격하게 환영하면서 앨범을 꺼내 타이가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렸을 때 아버지의 업무차 가족이 도쿄로 상경해 한 달 가량 지냈는데, 이때 처음으로 니시나 카즈키와 만나 스트리트 계 프리즘 쇼에 푹 빠진다. 카즈키의 지도 아래 프리즘 점프까지 뛸 수 있게 되었고, 초등학교 학예회에서 함께 공연하기로 약속했지만 태풍이 아오모리를 강타한다는 일기예보에 일정보다 빨리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어 카즈키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사과를 싫어해서인지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인 푸딩 아라모드를 먹을 때도 온갖 과일 중에서 사과만을 골라낸 어렸을 때 사진이 찍혀 있을 정도. 그동안 자신에 대해서는 거의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오조라의 이야기를 들은 동료들도 꽤 놀라는 눈치. 타이가의 어머니 호가라카가 목욕물을 받아둬서 다함께 목욕하는 동안, 축제철마다 타이가가 고향에 가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다며 동료들이 긍정적으로 말하자 타이가 본인이 과거사를 이야기한다.
고향에 돌아간 후에도 프리즘 쇼를 계속 연습했던 타이가는 아오모리로 공연하러 온 카즈키를 보러 누나와 함께 가지만 스즈노 이토와 미하마 코우지의 프리즘 점프인 가슴 두근 체험을 시전하는 카즈키를 보고는 크게 실망해 '내가 동경하던 카즈키가 아니다'라며 거부 반응을 보였다. 그러는 사이에 한마디 상의도 없이 에델로즈에 입학 원서를 대신 넣은 누나와, 다른 학교로 진학하기에는 성적이 바닥을 쳤다는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에델로즈에 입학하게 되어 카즈키와 다시 만난 타이가는 반가워하는 카즈키의 면전에 백지와 펜을 내동댕이치면서 스트리트 계를 떠난 거냐고 따진다. 무례하기 짝이 없는 행동에도 화를 내지 않고 스트리트 계든 아카데미 계든 프리즘의 반짝임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서 오버 더 레인보우로 활동한다는 카즈키의 대답에 마음이 누그러져 카즈키를 다시금 동경하게 되지만, 이번에는 미스 카쿄인 콘테스트에서 여장한 카즈키가 우승하자 또다시 충격을 받았다. 그렇게 진심을 제대로 말해보지도 못하는 동안 카즈키는 어느새인가 자기가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먼 곳에 있는 존재가 되었다며 아련한 감정을 드러내다가, 카즈키에 대한 생각을 자기도 모르는 새 술술 불었다는 걸 깨닫고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올라 얼버무리려 하지만 이미 전후 사정을 다 알게 된 동료들에게 통할리가(…).
다음날, 동료들과 함께 네부타 마츠리가 열리는 행사장에서 아오모리 특산품을 판매하는 아르바이트를 뛰게 된 타이가는 촬영차 인근에 들른 카즈키와 만나고, 예전에 하지 못했던 말을 카즈키에게 하려는 찰나 슈왈츠로즈에서 후원해주기로 한 네부타가 너무 커서 창고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프리즘 쇼를 공연해야 할 타카다노바바 조지도 행사장에 도착하지 못해 축제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여기는 고향이니까 카즈키 선배 대신 내가 나서겠다'면서 무대에 오르는 것과 동시에 프리즘 원에 출전하는 모습이 교차 편집된다.
네부타 마츠리에서는 하네토 의상을 스테이지 의상으로 입었지만 프리즘 원에서는 하반신 복장이 훈도시(…). 타치바나 유키노조에 이어 에델로즈 신입생 중 두 번째로 출전한 타이가는 자신이 좋아하는 네부타 마츠리를 소재로 한 프리즘 쇼를 선보인다.
첫 번째 점프: '''버닝 스플래시!'''
2연속 점프: 모두들 힘차게 가는 거야! 랏세라! 랏세라! (랏세 랏세 랏세라!) 랏세라! 랏세라! (랏세 랏세 랏세라!) 랏세라! 랏세라! (랏세 랏세 랏세라!) 랏세라! 랏세라! (랏세 랏세 랏세라!) 랏세라! 랏세라! (랏세 랏세 랏세라!) '''축제다, 축제! 한여름 밤의 네부타 드림!'''
2연속 점프를 뛸 때 에델로즈 신입생들을 모델로 한 네부타를 만들어내고, 3연속 점프를 뛸 때는 그동안 치를 떨었던 아카데미 계 스타일로 빨간 장미 꽃다발을 팬들에게 선사하며 입맞춤을 보냈다. 8240캐럿을 획득해 타치바나 유키노조에 이어 에델로즈가 슈왈츠로즈에 앞서게 된다. 프리즘 쇼를 통해 만들어낸 네부타로 축제가 무사히 마쳐진 후, 타이가가 카즈키에게 사과와 감사 인사를 전하려고 하지만 쉽게 입이 열리지 않아 주저하는 사이에 후쿠하라 안과 모리조노 와카나가 '이번에야말로 우리 중 한 명을 선택하라'며 카즈키에게 달려드는 통에 실패하고 만다.3연속 점프: 계속해서 서비스해주겠어! 오늘 우리 고향 축제에 와줘서 고마워! '''축제다! 으랏차! 포춘 보이에게 꽃다발을!''' 모두들 좋아해!
쿠키 영상에서는 도쿄에서 아오모리로 돌아간 후 집에 굴러다니던 스트리트 계 프리즘 쇼 잡지를 발견하고 사과나무 위에서 신나게 읽는 동안, 호가라카는 숨겨둔 잡지가 없어지자 가족들이 알면 어쩌나 당황한다.
2부 카케루 편에서는 회사 내부의 사내정치 때문에 마다가스카르로 좌천됐던 카케루가 쥬오인 그룹의 전무이사로 복귀하자 귀국을 축하하는 다른 동료들과 달리 '누가 걱정했을 것 같느냐'며 벌컥 화를 냈다.
3부 레오 편에서는 미스 앤 미스터 카쿄인 콘테스트에 여장하고 출전해 에델로즈가 우승컵을 사수해야 한다는 니시나 카즈키의 열변에 혹해 투지를 불사르지만 전년도 대회 때의 카즈키를 본뜬 수준의 여장이라 그리 높은 점수를 얻지는 못했다. 에델로즈에 입학한 사이온지 레오와 처음 만났을 때는 여자아이 뺨치는 귀여운 외모 때문에 여자에게만 보이는 거부반응을 일으킨 적이 있다.
알렉 편에서는 프리즘 원에 야마토 알렉산더가 출전한다는 사실을 알고 프리즘 킹 컵 때처럼 경기장을 부수지는 않을까 예의주시하다가, 프리즘 원 스테이지에 오른 알렉산더의 낌새가 이상하자 카즈키의 만류에도 곧장 난입해 배틀 모드로 들어간다. 그렇지만 예상과 달리 알렉산더는 타이가의 무대 난입에도 불구하고 여유있게 대처하며 쿠로카와 레이를 연상시키는 프리즘 쇼를 선보였고, 타이가는 자신의 무대 난입을 퍼포먼스로 탈바꿈한 알렉산더에게 이용당했음을 깨닫고 당황한다. 결국 알렉산더의 프리즘 쇼에 난입해 방해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프리즘 쇼 점수에서 50% 감점되는 페널티를 받아 이때까지 슈왈츠로즈에 줄곧 앞서던 에델로즈가 근소한 점수 차이로 역전되자 눈물을 흘리며 동료들에게 사과한다.
4부 루이 편에서는 키사라기 루이의 프리즘 쇼가 시작되기 전,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에델로즈가 페널티를 받은 것에 침울해한다.
신 편에서는 신의 프리즘 쇼가 끝난 직후 링크에서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난 신이 자신의 프리즘 쇼를 녹화한 영상을 보고는 '나는 이런 프리즘 쇼를 하지 않았다, 관계자에게 다시 할 수 있는지 묻겠다'고 하자 그게 가능할 것 같으냐고 말했다. 슈왈츠로즈의 유닛쇼가 끝나면서 에델로즈의 패배가 확정되자 자기가 점수를 깎이지 않았다면 유닛쇼에서 역전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걸 망쳤다면서 쥬오인 카케루의 어깨에 기대 흐느낀다.
언노운 편 에필로그에서는 알렉산더와 마찬가지로 페어펫이 부화한다. 이름은 토라치. 백호 형태이며, 성우는 와타나베 유이.
2.4. KING OF PRISM ALL STARS 프리즘 쇼☆베스트 텐
영화 시작 전에 나오는 에피소드 '프리즘 히어로 셉텐트리온'에서 그린 트리온[8] 으로 등장한다. 평소와 같은 배틀슈트에 알렉산더가 "평소와 다를 바 없잖냐!"라며 태클을 걸었다.
무대 'Fly in the sky'가 베스트 텐 9위에 들었다.
브레이크 타임 '토라치와 도라치의 하루'에서는 토라치가 심부름을 잘 가고 있는지 지켜보다 야마토 알렉산더와 만나고 배틀하다 토라치를 놓치고 만다.
엔딩이 끝난 후 에델로즈 목욕탕에서 후일담을 나눈다. 셉텐트리온 멤버들 모두 각자 찍고 싶은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타이가는 배틀물 '셉텐트리온 하이 스쿨'을 말한다.
3. 마이송
3.1. レジェンド・ワールド
3.2. Fly in the sky
축제를 좋아하는 타이가답게 프리즘 점프에 축제가 나온다. 이 때 나온 네부타는 자신을 포함한 동료들의 모습이 그려져있다.
4. 유닛송
[1] 니시나 카즈키와 생일이 하루 차이나고, 혈액형도 똑같다.[2] 포츈 보이에게 꽃다발을 점프의 꽃잎[3] 평상시에는 쿨한 음색이지만 조금만 힘이 들어가도 영락없이 그 분같은 목소리가 나온다.[4] 정확히는 씹는 소리를 싫어하는듯[5] 공식 캐릭터카드 소개 [6] 야마다가 신입생들을 데리고 아오모리까지 밤새 운전한 덕분에 그동안 모았던 돈을 프더히 때 쥬오인 카케루에게 빌렸던 택시비를 갚는데 사용한다.[7] 에델로즈의 재정 상태가 악화된 탓에 비용을 아끼기 위해 타이가의 부모님에게 양해를 구했다.[8] 緑トリオ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