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나 히로시

 


1. 개요
2. 참여작
2.1. 감독
2.2. 캐릭터 디자인


1. 개요


神志那弘志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1963년 6월 4일 생. (60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출신. 現 스튜디오 라이브 대표이사.
구마모토현립 구마모토 공업 고등학교를 졸업했다.[1] 1982년 스튜디오 라이브에 입사하여 애니메이터 중에서도 두각을 드러내 이를 눈여겨본 아시다 토요오가 중직을 맡기면서 젊은 나이에 치프 애니메이터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젊을 때부터 라이브의 리더 격인 존재였다고 하며 그가 감독, 콘티, 작화감독을 담당한 에피소드는 스튜디오 라이브의 애니메이터들이 참가해 작화를 보증한다.
액션 작화로 유명하며 못 그려내는 사물이나 구도가 없다. 결정적으로 다른 사람 그림체의 모작을 잘한다. 원작 만화나 캐릭터 디자인 담당과 거의 똑같이 그려내는 수준이다. 그러나 오오모리 히데토시처럼 모작을 너무 잘해서 개인적인 개성이 부족해 애니메이터로 이름을 알리지는 못했다. 이 사람이 작화감독을 하면 그 에피소드는 작화가 좋다 정도의 명성만 있었다. 마신영웅전 와타루 시리즈, 공상과학세계 걸리버보이, 마동왕 그랑조트, 시티헌터, 카우보이 비밥, 모험유기 플러스터 월드 등 여러 시리즈에서 수준급 액션 작화를 선보여 이름이 알려지게 된다.
애니메이터 활동을 하면서도 틈틈히 연출을 하면서 업계 활동을 넓히고 이윽고 2004년 그레너디어 ~미소의 섬사~로 TV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데뷔한다. 해당 작품은 뻔한 전개를 보여줬으나 본인의 장점인 수준급 액션을 스튜디오 라이브 인원들과 함께 선보여 첫 작품부터 인상깊은 데뷔를 남겼다.
감독으로서는 자신의 스타일이 확고하고 시청자와 타협하지 않는 고집이 강한 스타일이며 이런 것 때문에 원작파괴, 캐붕 논란이 항상 수반된다. 그레너디아, 키바 같은 경우는 호평을 받았으나 마인탐정 네우로원작파괴가 심해지면서 혹평을 받기도 했다. 2010년대에는 헌터×헌터 리메이크판의 감독을 맡게 되었는데 이 작품도 원작이나 구작 애니메이션과 분위기가 다르다는 지적을 받았다. 원작자 토가시 요시히로가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연출과 작화는 잘 살리며 스토리의 완성도를 무시하는 그런 감독은 아니라 나중에 원작과는 다른 스타일의 작품으로 재조명되는 경우가 많다. 헌터×헌터가 대표적이다.
스승으로는 아시다 토요오가 있으며, 그의 사후 스튜디오 라이브 대표직을 승계했다. 대표직 승계 이후로는 감독이나 애니메이터 활동이 많지 않은데 이는 경영 활동이나 후배 육성도 겸하기 때문이다.
손을 그려내는 것에 특히 공을 들여서 애니메이터 중 최초로 손 작화 작법서를 내기도 했다. 손을 그리는 건 굉장히 어려운데 이걸 잘 해설해서 한때 애니메이터의 교과서로 쓰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로 카가미 타카히로가 손 작화 작법서를 내서 묻혔다.
주로 선라이즈, 매드하우스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2. 참여작



2.1. 감독



2.2. 캐릭터 디자인


[1] 해당 학교 출신 애니메이션 업계인으로는 와타나베 히로시, 히라타 토모히로, 야마사키 오사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