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귀는 툭하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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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노키 이타루(盆ノ木至) 작가의 개그 만화. 흡혈귀하면 떠오르는 스테레오타입이나 클리셰를 지키는 것 같으면서도 여지없이 박살내버리는 전개가 특징이다.
2. 줄거리
흡혈귀 사냥꾼 로널드와 흡혈귀 드라루크가 주인공이며, 이들을 중심으로 흡혈귀나 흡혈귀 사냥꾼, 흡혈귀 대책과 등의 집단들이 얽히고 섥히는 것이 주로 내용이다. 작중 배경은 신요코하마라는 가상의 지역을 바탕으로 한다.행방불명된 초딩을 구하기 위해 무시무시한 흡혈귀, 드라루크의 성에 찾아온 흡혈귀 사냥꾼 로널드!
하지만 드라루크는 툭하면 죽어 먼지로 돌아가는 유리멘탈 개복치급 흡혈귀였는데?!
3. 발매 현황
2017년에 드라루크의 사역마 아르마딜로 존을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작품이 연재되었다.
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행
- 로널드 - 성우: 후루카와 마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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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의 인간 측 주인공. 흡혈귀 사냥꾼이면서 동시에 '로널드 전기'의 작가이기도 하다. 이 작품의 츳코미를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드라루크를 만난 뒤로 박진감 넘치고 위험한 흡혈귀 사냥꾼 일은 안녕을 고하고 이상하고 특이한 흡혈귀들을 만나 개고생하는 방향으로 가기 시작했다. 드라루크와는 애증의 관계인데, 흡혈귀이고 본인 속을 긁어대는 건 못마땅하지만, 집안일과 요리에 능하고 뭣보다 출판사에서 본인의 작품인 로널드 전기에 드라루크와 콤비인 전개를 계속해서 원하기 때문에 로널드는 드라루크를 계속 안고 살고 있다. 어텀 출판사의 담당 편집자 후쿠마에게는 꼼짝도 못하며 궁지에 몰릴 때[2] 는 한없이 자기자신을 비하하는 특성이 있다. 로널드 전기는 상당히 인기가 있다고 하며, 인간 뿐만 아니라 흡혈귀들도 보고 팬이 되는 경우가 많다. 가장 큰 약점은 셀러리로 토할 정도로 싫어한다.
본 작의 인간 측 주인공. 흡혈귀 사냥꾼이면서 동시에 '로널드 전기'의 작가이기도 하다. 이 작품의 츳코미를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드라루크를 만난 뒤로 박진감 넘치고 위험한 흡혈귀 사냥꾼 일은 안녕을 고하고 이상하고 특이한 흡혈귀들을 만나 개고생하는 방향으로 가기 시작했다. 드라루크와는 애증의 관계인데, 흡혈귀이고 본인 속을 긁어대는 건 못마땅하지만, 집안일과 요리에 능하고 뭣보다 출판사에서 본인의 작품인 로널드 전기에 드라루크와 콤비인 전개를 계속해서 원하기 때문에 로널드는 드라루크를 계속 안고 살고 있다. 어텀 출판사의 담당 편집자 후쿠마에게는 꼼짝도 못하며 궁지에 몰릴 때[2] 는 한없이 자기자신을 비하하는 특성이 있다. 로널드 전기는 상당히 인기가 있다고 하며, 인간 뿐만 아니라 흡혈귀들도 보고 팬이 되는 경우가 많다. 가장 큰 약점은 셀러리로 토할 정도로 싫어한다.
- 드라루크 - 성우: 후쿠야마 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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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의 흡혈귀 측 주인공. 제목 그대로 약하다. 상당히 약하다. 외부 충격에도 모래가 된다. 아니 정신적 충격으로도 모래가 되어버린다. 단 그만큼 수복도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능하니 다른 의미로는 불사신적인 요소도 있다. 젊은 처녀의 피가 취향이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해 우유가 주식이 되어버렸다. 집안일도 능하지만 제일 잘하는 건 요리인데 이는 본인이 말하길 흡혈귀의 종특이라고 하지만 드라루크 외에 요리를 하는 케이스가 없다. 그의 아버지의 말에 따르자면 드라루크는 혈족 중에서도 유독 선천적으로 허약한 체질이라고 한다. 그 허약한 체질 때문에 그의 할아버지가 마련해준 성에 존과 단둘이 틀어박혀 게임을 하며 지냈기 때문에 수준급의 겜덕이 되었다. 이를 눈여겨본 어텀 출판사의 편집장에 의해 드라루크는 쓰레기 게임들을 해보고 평가하는 리뷰어의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죽는 경우가 많다보니 압도적으로 강한 상대나 난관이 드러날때는 다소 비겁하고 비굴해 보이더라도 필사적으로 그 상황을 피하려고 시도한다[3] . 드라루크의 혈족은 편리한 인간사회를 보존하고자 인간들과 공존을 추구하는 주의[4] 라 해를 끼치는 동포나 하급 흡혈귀를 처리하는 것에 동조하므로 흡혈귀 사냥꾼과의 공조도 선택했으며 그의 아버지도 성장했다며 기뻐하였다. '사실 나는'과 콜라보[5] 되었을 때 시라가미 요우코와 조우 했는데, 드라루크가 인기를 끌기 위해 인기남 쿠로미네 아사히의 피를 빨겠다고 하자. 흡혈에 대한 작품간 인식의 차이[6] 때문에 드라루크를 이상하게 인식한 요우코로부터 '변태 모래 아재'라는 별명을 얻었다.
본 작의 흡혈귀 측 주인공. 제목 그대로 약하다. 상당히 약하다. 외부 충격에도 모래가 된다. 아니 정신적 충격으로도 모래가 되어버린다. 단 그만큼 수복도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능하니 다른 의미로는 불사신적인 요소도 있다. 젊은 처녀의 피가 취향이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해 우유가 주식이 되어버렸다. 집안일도 능하지만 제일 잘하는 건 요리인데 이는 본인이 말하길 흡혈귀의 종특이라고 하지만 드라루크 외에 요리를 하는 케이스가 없다. 그의 아버지의 말에 따르자면 드라루크는 혈족 중에서도 유독 선천적으로 허약한 체질이라고 한다. 그 허약한 체질 때문에 그의 할아버지가 마련해준 성에 존과 단둘이 틀어박혀 게임을 하며 지냈기 때문에 수준급의 겜덕이 되었다. 이를 눈여겨본 어텀 출판사의 편집장에 의해 드라루크는 쓰레기 게임들을 해보고 평가하는 리뷰어의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죽는 경우가 많다보니 압도적으로 강한 상대나 난관이 드러날때는 다소 비겁하고 비굴해 보이더라도 필사적으로 그 상황을 피하려고 시도한다[3] . 드라루크의 혈족은 편리한 인간사회를 보존하고자 인간들과 공존을 추구하는 주의[4] 라 해를 끼치는 동포나 하급 흡혈귀를 처리하는 것에 동조하므로 흡혈귀 사냥꾼과의 공조도 선택했으며 그의 아버지도 성장했다며 기뻐하였다. '사실 나는'과 콜라보[5] 되었을 때 시라가미 요우코와 조우 했는데, 드라루크가 인기를 끌기 위해 인기남 쿠로미네 아사히의 피를 빨겠다고 하자. 흡혈에 대한 작품간 인식의 차이[6] 때문에 드라루크를 이상하게 인식한 요우코로부터 '변태 모래 아재'라는 별명을 얻었다.
-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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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루크의 사역마인 세띠아르마딜로이다[7] . 이 만화의 마스코트, 귀여움 담당이다. 울음소리는 '끼잉'이다. 드라루크를 걱정하는 상당히 충직한 사역마이며, 드라루크가 죽을때마다 눈물을 흘리며, 로널드가 드라루크에게 위해를 가하라는 식의 부탁만 들어도 패닉에 빠진다. 드라루크도 존에게 잘 대해주긴 하는데[8] , 가끔 공대신 존을 쓰는 경우가 있다는게 좀... 로널드도 존을 보자마자 좋아하고 아끼는데[9] , 존을 가지고 방패로 쓰거나 공놀이를 하는 드라루크에게 화를 낼 정도이다. 사역마이기 전에도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혼자 알아서 드라루크의 성까지 찾아갈 정도로 지능이 높고 다재다능하다. 흡혈귀, 흡혈귀 사냥꾼, 흡혈귀 대책과, 일반 시민[10] 가릴 것 없이 명망이 높은데, 이를 잘 보여주는게 존이 연락이 늦어지기만 해도 바로 저들이 모여서 순식간에 광고까지 뿌릴 정도가 되고(그것 때문에 존이 패닉에 빠져 멀리 돌아가야 했다.) 그러다 진짜로 살인마 나기리에게 붙잡히는데 이때는 신요코하마에 흡혈귀·사냥꾼·대책과·경찰 합동 수사팀에 민간인들까지 가세해서 VIP 못지 않은 수사망이 펼쳐진 상태였고, 살인마 나기리는 범인을 잡으면 고자로 만든다는 소리를 옆에서 듣자 존이 연민을 가질 수준이었다. 그러다가 진짜 아동 연쇄유괴 사건의 범인인 하급 흡혈귀에게 존을 뺏기자 그러면 본인 처지까지 위험해진다는걸 안 살인마 나기리에 의해 하급 흡혈귀가 방범벨을 울린 존의 도움으로 처리되고 존은 구출되는 것으로 끝나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드라루크의 사역마인 세띠아르마딜로이다[7] . 이 만화의 마스코트, 귀여움 담당이다. 울음소리는 '끼잉'이다. 드라루크를 걱정하는 상당히 충직한 사역마이며, 드라루크가 죽을때마다 눈물을 흘리며, 로널드가 드라루크에게 위해를 가하라는 식의 부탁만 들어도 패닉에 빠진다. 드라루크도 존에게 잘 대해주긴 하는데[8] , 가끔 공대신 존을 쓰는 경우가 있다는게 좀... 로널드도 존을 보자마자 좋아하고 아끼는데[9] , 존을 가지고 방패로 쓰거나 공놀이를 하는 드라루크에게 화를 낼 정도이다. 사역마이기 전에도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혼자 알아서 드라루크의 성까지 찾아갈 정도로 지능이 높고 다재다능하다. 흡혈귀, 흡혈귀 사냥꾼, 흡혈귀 대책과, 일반 시민[10] 가릴 것 없이 명망이 높은데, 이를 잘 보여주는게 존이 연락이 늦어지기만 해도 바로 저들이 모여서 순식간에 광고까지 뿌릴 정도가 되고(그것 때문에 존이 패닉에 빠져 멀리 돌아가야 했다.) 그러다 진짜로 살인마 나기리에게 붙잡히는데 이때는 신요코하마에 흡혈귀·사냥꾼·대책과·경찰 합동 수사팀에 민간인들까지 가세해서 VIP 못지 않은 수사망이 펼쳐진 상태였고, 살인마 나기리는 범인을 잡으면 고자로 만든다는 소리를 옆에서 듣자 존이 연민을 가질 수준이었다. 그러다가 진짜 아동 연쇄유괴 사건의 범인인 하급 흡혈귀에게 존을 뺏기자 그러면 본인 처지까지 위험해진다는걸 안 살인마 나기리에 의해 하급 흡혈귀가 방범벨을 울린 존의 도움으로 처리되고 존은 구출되는 것으로 끝나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4.2. 신요코하마 흡혈귀 사냥꾼조합
- 길드 마스터
모르는 사람이 보면 카페 점장님이나 바텐더로 보이긴 하지만 길드 마스터라는 이름답게 무력쪽으로도 상당해 보인다. 딸이 같이 바의 점원 역을 해주며 드라루크와는 요리 얘기를 많이 한다고 한다.
- '곰 사냥꾼' 마리아
- 홈런맨
- '무지갯빛 조교사' 시냐 시리스키
- '중화소녀' 타창
4.3. 흡혈귀
- 전라늄
모티브는 전라(일본어로는 '젠라'이다)+제라늄이다. 식물을 다루는 고위 흡혈귀로서 이름 그대로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고간은 제라늄으로 덮여 있다. 씨앗을 틔울 수 있으며, 그걸 먹으면 같은 혈족이 된다고 한다. 생포된 이후로는 비교적 얌전해진건지 외출도 허가되어 심심찮게 등장하게 되었다. 바지나 팬티를 입는 것을 파렴치하게 여긴다.
- 뵤르·넌·돈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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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서 별난 동물[11] 이라고 한다. 그 모습을 보면 전혀 흡혈귀라는 생각 자체가 들지 않을 정도이다. 변신이 주특기인 흡혈귀이며, 변신이 폭주하는 원인은 야한 생각을 할때라고 한다. 성격은 직설적이며 무례한 성격이다[12] . 변신의 제어로 야한 것을 과도하게 보여줘서 야한 것에 대한 민감도를 낮추려는 시도를 했으나 실패하고 이후 전보다 더욱 에로스를 탐내는 글러먹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중. 의외로 본모습은 상당한 미남이다. 부모도 있는데, 정말 둘다 에로스의 욕구가 충만한 글러먹은 어른으로 씨도둑질은 못한다는 걸 보여준다.
줄여서 별난 동물[11] 이라고 한다. 그 모습을 보면 전혀 흡혈귀라는 생각 자체가 들지 않을 정도이다. 변신이 주특기인 흡혈귀이며, 변신이 폭주하는 원인은 야한 생각을 할때라고 한다. 성격은 직설적이며 무례한 성격이다[12] . 변신의 제어로 야한 것을 과도하게 보여줘서 야한 것에 대한 민감도를 낮추려는 시도를 했으나 실패하고 이후 전보다 더욱 에로스를 탐내는 글러먹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중. 의외로 본모습은 상당한 미남이다. 부모도 있는데, 정말 둘다 에로스의 욕구가 충만한 글러먹은 어른으로 씨도둑질은 못한다는 걸 보여준다.
- 한다 아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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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계 흡혈귀. 52살 청춘이라고 한다. 한다 토우의 어머니이며, '로널드 전기'를 읽고 로널드의 팬이 되었다. 성격은 나긋하고 사람의 단점까지 보듬어주는 상냥한 어머니상이긴 한데 전기 내용을 설명하는 건 아들과 닮은 점이 있다.
성모계 흡혈귀. 52살 청춘이라고 한다. 한다 토우의 어머니이며, '로널드 전기'를 읽고 로널드의 팬이 되었다. 성격은 나긋하고 사람의 단점까지 보듬어주는 상냥한 어머니상이긴 한데 전기 내용을 설명하는 건 아들과 닮은 점이 있다.
- 살인마 나기리
원래는 A급으로 상당히 위험한 흡혈귀였으나, 존이 우연히 파낸 분령체가 수난을 당하면서 상당히 안습한 행보를 걷기 시작했다.
- 겟코인 마레미
인간이었으나 흡혈귀가 된 케이스. 흡혈귀 여왕이며 아담이라는 흡혈귀 남자친구가 있다. 처음에 아담보고 필사적으로 흡혈귀가 되어 같이 살자며 연신 'Bite me!'를 외치며 아담을 쫓아가는 통에 공포에 질린 아담이 로널드의 사무실에 도망치기까지 할 정도였다. 하지만 그렇게 쫓아다니다 트럭에 치여서 죽어가는 와중 아담이 그녀의 순정에 함락되어 흡혈귀가 되고 싶다는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그녀를 무는데, 강대한 흡혈귀가 될 자질이 있던 마레미는 흡혈귀의 여왕이 되고, 그 뒤 남친이 된 아담과 함께 밤하늘을 날아 사라졌다. 그 뒤에도 종종 등장하는데 슬라임처럼 좁은 틈을 비집고 등장한다. 축제 때는 여왕의 권위로 날뛰는 흡혈귀들을 진정시킨다.
- 아담
인간사회에서 조용히 녹아드는 흡혈귀. 어느날 한 여인의 피를 노리고 말을 거는데 하필 걸려든게 옆의 겟코인 마레미였고, 떨어트리기 위해 흡혈귀라고 했는데도 그럼 뱀파이어로 만들어달라는 그녀의 집념에 기겁하며 도망가다가, 그녀가 트럭에 치이고 자신을 좋아해주는 이유를 듣게 되자 반하게 되어 그녀의 소원대로 그녀를 흡혈귀로 만들어준 뒤 남자친구가 되었다.
- 보살이
흡혈귀화된 고양이. 원래라면 단순한 하급 흡혈귀지만 문 대상을 최면술로 조종시켜 부하로 만들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세계정복이 목표이며, 세계정복을 하려는 이유는 전 인류를 자신의 부하로 만들어 매일 캔사료를 따게 만들기 위해서라고 한다. 히나이치와 로널드를 부하로 만들고 드라루크는 최면이 안 통하니 붙잡아서 화장실로 쓰겠다고 한다[13] . 그렇게 붙잡으려는 찰나 그 와중에 후쿠마를 호출하는데 성공해서 후쿠마가 오는데 문제는 그 역시도 고양이를 좋아했다는 것, 고양이를 좋아한다니 충직한 부하가 되겠다며 후쿠마를 물었으나, 후쿠마는 최면이 이상하게 걸려 아예 보살이를 제압하고 보살이만을 위한 낙원을 만들겠다며 그를 데리고 가버렸다. 이렇게 최면은 풀리고 보살이는 후쿠마의 애완묘가 되었는데, 후쿠마네 집에 간 보살이는 눈에 깊은 심연이 차있는 상태로 모두에게 충격을 남겼다. 이후 사내 운동회에서 그 심정을 얘기했는데 살기는 확실히 쾌적하지만 자신을 완전히 통제하고 갖고노는 굴욕감을 버티기 어려우니 자길 좀 내버려두라는 절규를 하며 후쿠마에게서 벗어나길 소망했다. 나중에 벗어날 기회가 있긴 했는데 후쿠마의 일하는 모습을 보고 감명받아 그가 하인임을 인정하고 집에 갔지만, 다음날 고양이용 아이언 메이든을 갖다주는 걸 보고 바로 탈출 안한 걸 후회했다.
- 드라우스
드라루크의 아버지. 드라루크가 워낙 약하게 태어나서인지는 몰라도 아들을 과보호하는 성향이 크다. 그 특유의 남을 열받게 하는 의기양양한 얼굴을 지을 때는 부전자전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드라루크가 허구한날 죽어나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 성에 있을때보다 로널드의 사무실에서 자꾸 죽어나는것도 사실이니 드라루크를 다시 데려가려고 하지만 막상 찾아나서고 보니 성에서 존 외엔 만나는 사람 없이 고독하던 과거와 달리 여러 사람들(다른 흡혈귀나 대책과, 사냥꾼들 외에 다수)과 어울리는걸 알게 된 드라우스가 로널드와 지내는걸 인정하려는 찰나, 모래가 된 드라루크가 초등학생 3인방에 의해 진흙경단이 되는걸 보고는 절규하는 것으로 끝났다.
4.4. 흡혈귀 대책과
- 히나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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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 대책과 부대장. 체구가 작고 조금 어린아이같은 성격을 가졌다. 전투력도 상당하며 능력도 뛰어나지만, 드라루크의 감시를 선택한 이후 빠른 속도로 여태껏 걸어오던 승진가도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식탐이 상당하며[14] , 드라루크가 해준 쿠키 등의 요리를 좋아하는 걸 보면 출셋길은 멀어졌어도 행복한 것도 있긴 할 것같다. 로널드의 사무실 바닥에서 잠복해있다 튀어나온다. 본인의 가슴에 컴플렉스가 있다.
흡혈귀 대책과 부대장. 체구가 작고 조금 어린아이같은 성격을 가졌다. 전투력도 상당하며 능력도 뛰어나지만, 드라루크의 감시를 선택한 이후 빠른 속도로 여태껏 걸어오던 승진가도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식탐이 상당하며[14] , 드라루크가 해준 쿠키 등의 요리를 좋아하는 걸 보면 출셋길은 멀어졌어도 행복한 것도 있긴 할 것같다. 로널드의 사무실 바닥에서 잠복해있다 튀어나온다. 본인의 가슴에 컴플렉스가 있다.
- 한다 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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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피르. 종특상 흡혈귀 대책과에 소속되었으며, 유능한 인물이다. 하지만 그 유능함을 흡혈귀 사냥이 아닌 로널드 견제하기에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여럿 있지만 제일 큰 이유는 긍지높은 흡혈귀인 자기 어머니가 '로널드 전기'를 보고 로널드의 팬이 되었던 것이 크다. 그래서 드라루크와도 대책과와 흡혈귀라는 입장차임에도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협력하는 것에 가깝다. 로널드와는 고등학교 동창이다[15] . 안습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고 퇴장은 주로 유리창을 깨먹으면서 뒤로 넘어가며 퇴장한다.
담피르. 종특상 흡혈귀 대책과에 소속되었으며, 유능한 인물이다. 하지만 그 유능함을 흡혈귀 사냥이 아닌 로널드 견제하기에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여럿 있지만 제일 큰 이유는 긍지높은 흡혈귀인 자기 어머니가 '로널드 전기'를 보고 로널드의 팬이 되었던 것이 크다. 그래서 드라루크와도 대책과와 흡혈귀라는 입장차임에도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협력하는 것에 가깝다. 로널드와는 고등학교 동창이다[15] . 안습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고 퇴장은 주로 유리창을 깨먹으면서 뒤로 넘어가며 퇴장한다.
- 사교우
한다 토우의 후배. 뽁뽁이 터트리기가 취미다. 작중 한다의 기행에 고생을 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을 하며, 어떻게든 상황을 넘기려다 결국 샐러드 흡혈채소 행세를 하기에 이른다[16] . 그러다 결국 들키는데, 한다 토우가 그를 치하하면서도 잠복방법은 유치했다고 하자 열받아서 한다를 창문으로 던져버리고 로널드에게 배상을 하게 되었다.
- 히요시
대장. 로널드의 형이다. 이전에는 흡혈귀 사냥꾼이었으나 로널드 말로는 자기를 구하다가 흡혈귀에게 물려 부상을 입은 뒤로 사냥꾼을 관뒀다고 했지만, 알고보니 여성 흡혈귀한테 미인계로 팔을 물려 관두게 된거라 문 너머로 듣던 히요시는 속으로 당황하게 된다. 흡혈귀 사냥꾼이 된 동기며 뭐며 죄다 콩깍지가 씌어 있는 상황에서 로널드의 얘기에 감명받은 존까지 가세해서 사인 달라고 하는 와중에, 유독 드라루크만 팔에 물린 이유를 알아내도 로널드는 우리 형이 그럴리가 없다라며 저먼 스플렉스를 날리고 드라루크를 따르던 존까지 그를 때리자 히요시는 다 오해라고 밝히기도 어려운 마당에 사신이 자기 팔을 물었지만 위험 때문에 전기엔 쓰지 말아달라는 식으로 얼버무렸다. 그 뒤 로널드와 존의 동경의 눈빛과 대충 의도를 눈치챈 드라루크의 비웃음을 동시에 받으며 창문으로 확 뛰어내리고 싶었지만 자긴 어른이라 참는다며 독백했다.
4.5. 어텀 출판사
분명히 하는 일은 평범한 출판사인데, 모양새가 하나같이 범상치가 않다. 작가와 편집자끼리의 개그에서 흔히 나오는 통조림을 독방이 아닌 아이언 메이든 안에서 하게 만든다던가, 편집자들이 하나같이 개인용 무기를 들고 다닌다던가. 기행의 정점은 대운동회로, 준비체조만으로 많은 편집자가 부상당해 실려가거나, 콩주머니 넣기는 피구로 변질되어 혈투전이 벌어지거나, 아예 배틀로얄이 종목 중 하나에 있는 등 사실상 운동회를 가장한 살육전이다.
- 후쿠마
로널드의 담당 편집자며 도끼[17] 를 주무기로 쓴다. 로널드가 꼼짝도 못하고 설설 기는 인물이다. 냥덕이다. 무력은 편집장을 제외하면 사내, 아니 어찌보면 작중 최강에 가깝다. 편집자로서 작가를 대하는 태도는 보통 나긋나긋하고 정중하지만, 마감일을 어긴 로널드를 상대로 사정없이 도끼만 휘둘러서 옷만 벗겨진걸 체험하고 난 다음에는 로널드의 태도가 고분고분해졌다. 드라루크도 사내 대운동회에서 상대 팀임에도 바로 태세를 바꿔 후쿠마를 응원하겠다고 나섰지만 보살이의 부부젤라로 실패했다. 보살이를 집에 들인 뒤로 많이 아끼게 되었는지 물건 빌려가기에서 로널드가 보살이를 들고가자 마침 빌리는 물건인 전기톱을 들고 로널드에게 달려들 정도이다.
- 편집장
그 어텀 출판사의 편집장인 만큼 비범하기로는 끝장나는 인물.
- 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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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마의 후배 편집자. 로널드의 팬이라서 '로널드 전기'의 담당이 되려고 하지만 결투로 담당 작품을 바꾸는 어텀 출판사의 사내 규칙상 후쿠마에게 번번히 패배해 정공법으로는 무리고, 방해공작은 후쿠마의 규격 외 파워로 처절히 실패한다. 그래서 작가와 접선해서 바꾸려고 하지만, 막상 로널드 본인을 만나면 긴장해서 제대로 말을 못하고 제 3자가 들으면 섹드립으로 보일법한 말[18] 로 바꿔서 얘기하기에 그것도 실패하는 안타까운 인물. 투 사이드 업, 상어이빨에 글래머한 스타일이다.
후쿠마의 후배 편집자. 로널드의 팬이라서 '로널드 전기'의 담당이 되려고 하지만 결투로 담당 작품을 바꾸는 어텀 출판사의 사내 규칙상 후쿠마에게 번번히 패배해 정공법으로는 무리고, 방해공작은 후쿠마의 규격 외 파워로 처절히 실패한다. 그래서 작가와 접선해서 바꾸려고 하지만, 막상 로널드 본인을 만나면 긴장해서 제대로 말을 못하고 제 3자가 들으면 섹드립으로 보일법한 말[18] 로 바꿔서 얘기하기에 그것도 실패하는 안타까운 인물. 투 사이드 업, 상어이빨에 글래머한 스타일이다.
4.6. 기타 인물
- 킥보드 꼬맹이
1화부터 등장한 킥보드를 타코 다니는 초등학생. 건방진 것도 있지만 도발도 수준급인데다 녹음기를 들고 있다 시의적절하게 꺼내들어 협박까지 하는 완벽한 개초딩.
- 편의점 점장
2화부터 등장했다. 존재감은 그리 크진 않지만 간간이 등장할 때는 임팩트를 남기고 간다.
- 부부오
역시 2화부터 등장한 인물. 편의점 점장의 아들로서, 가성흡혈귀증후군[19] 에 걸려서 흡혈귀가 되겠다고 발악하면서 종업원을 인질로 삼는 것으로 나왔다. 흡혈귀가 되고자 한 이유는 그 종업원에게 반했는데 '흡혈귀라면?'같은 소리를 들어서였지만 알고보니 그건 핑계였고 그 종업원은 자기는 20살 연상의 부자와 결혼한다면서 부부오를 차버리고 가버렸다. 그 이후 성실한 종업원이 되는걸로 끝나나 싶다가도 로널드에게 차이긴 했지만 그때만큼은 열정이 있었다는 건 좋았다며 여자를 소개시켜달라며 등장했고, 번번이 실패하다 마지막에 위로해주는 여성을 만나자 홍조를 띄면서 이름을 물었는데, 알고보니 장성한 아들을 둔 아줌마인 한다 아케미여서 그냥 새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이야기가 끝났다. 그 이후로도 종종 등장한다.
- 한다의 아버지
한다 토우가 담피르인 만큼 극히 평범한 인간 샐러리맨이다.
5. 설정
- 흡혈귀
기본적으로 흡혈귀들의 약점이라고 할만한 마늘, 성수, 십자가 등의 약점은 그대로 가지고 있다. 이 작품에서 특이한 점은 흡혈귀의 분류가 세분화 되어 있고 흡혈귀간의 유대도 관계에 따라 상이한 정도가 크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분류는 개체의 종류나 위험도로 나뉘는데, 위험도는 S부터 지렁이 수준까지 나뉘며, 종류는 고위, 하급, 식물, 사물 등으로 분류된다. 흡혈귀는 자신과 가까운 일족을 혈족이라고 하며, 혈족의 안위는 중요시 여기지만 다른 고위 흡혈귀 동포나 하급 흡혈귀에 대해선 신경쓰지 않는다. 흡혈귀끼리 자식을 낳는것도 가능하며[20] 인간과 흡혈귀 끼리도 자식을 낳을 수 있으며 인간이 흡혈귀가 되는 경우[21] 도 가능한데 인간이 흡혈귀가 되는 조건은 아직 작중에서 정확한 조건이 나오진 않았다[22][23][24] .
- 사역마
흡혈귀의 부하인 동물. 흡혈귀의 피를 마시면 사역마로 계약이 되며 흡혈귀와 똑같은 수명을 공유한다고 한다.
- 흡혈귀 대책과
경찰의 부서 중 하나로 나오며, 위험도 높은 흡혈귀에 대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조직되었다. 담피르의 경우 특성상 흡혈귀 대책과에 임용받기 유리하다고 한다. 제복이 다른 경찰과는 이질적이다.
- 흡혈귀 사냥꾼
흡혈귀 대책과가 형사면 흡혈귀 사냥꾼은 탐정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일단 흡혈귀 사냥꾼의 일이 대책과보단 위험도가 낮은 일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25] 라 대책과와는 적대하진 않고 협력하지만 데면데면한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아무래도 인지도를 높여야 하는 측면이 강해 흡혈귀 사냥꾼들의 복장은 상당히 코스프레 수준으로 튄다.
- 어텀 출판사
인간 측 주인공 로널드가 쓰는 '로널드 전기'를 출판하는 출판사인데, 상당히 비범한 회사로 무력만 따지자면 흡혈귀와 대책과에 사냥꾼까지 같이 합세해도 쌈싸먹을만한 위력을 가졌다. 입사 조건이 무술에 통달하고 무기를 자유롭게 다룰 줄 알아야 입사가 가능하다는 조건이며, 신입 사원은 배양액에 담궈져서 교육을 받고[26] 있다. 작가들을 위한 아이언 메이든이 여러대 구비되어 있다[27] . 사내 대운동회에선 그 직원들도 들것에 실려나가기 일쑤일 정도로 살벌하다.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다.# 감독은 헌터×헌터 (2011)의 감독이었던 코지나 히로시, 애니메이션 제작은 매드하우스.
[1] 2015년 6월 25일[2] 특히 마감 직전[3] 후쿠마가 상대편임을 보고서는 바로 후쿠마의 응원단으로 들어가길 자청한다던가, 신년회에서 벌칙이 살벌하니까 자기 아버지더러 한팀이 되어서 자긴 주사위를 굴리고 아버지를 말판으로 내세우던가[4] 사냥꾼 등의 인간에게 피해를 입어도 보복하는게 아니라 법으로 처리한다고[5] 같은 잡지이다.[6] "사실 나는"에서 흡혈이 그렇고 그런 행위라는건 코우모토 아카네의 폭로(?)로 꽤 늦게 밝혀지는 설정이다. 물론 작품 초반에도 "키스" 같은 행위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어느쪽이든 이쪽 세계관이랑은 영 다른 취급.[7] 사실 이는 1931년 영화 드라큘라에서 아르마딜로가 등장하는 걸 보면 상당히 고전적인 고증을 지킨 사례라고 볼 수 있다.[8] 아주 오래 전부터 단 둘이서 같이 있어왔기 때문에 단순한 사역마가 아니라 가족이나 마찬가지라고 한다.[9] 어느 정도냐면 존이 자신을 끝까지 믿어줄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드라루크와 같이 로널드를 놀리면 절망까지 할 정도다.[10] 존의 팬클럽까지 있다.[11] フォン・ナ・ドゥーブツ(훤·나·도부츠)/ へんな動物(헨나 도부츠)라고 원어에 쓴걸 보면 어감에 맞는 식으로 번역을 한걸로 보인다.[12] 무례한 정도가 아니라 정말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 발언을 서슴지 않고 해대는데, 흡혈귀 사냥꾼인 로널드 보고 '그런 기특한 바보는 무조건 이용해야겠다 싶었죠.'라고 하거나, 흡혈귀 대책과의 여성 제복이 섹시해서 좋다느니, 부대장인 히나이치에게 '안녕하세요. 절벽가슴 씨!'라고 인사하면서 콤플렉스를 제대로 건드림과 동시에 코를 그쪽으로 가져가는 일이 대표적인 예시이다.[13] 더 압권인건 조종당한 히나이치와 로널드가 요리가 맛있으니 그러기만 하는건 아깝다고 하니까 보살이가 주 3일은 요리사로 쓰고 나머지는 화장실로 쓰겠다고 정정한 것이다. [14] 어느 정도냐면, 드라루크가 히나이치를 부를때 새덫에다 미끼로 쿠키를 놓으니 걸려들고, 로널드를 유인하겠다고 바나나 튀김을 만들었는데 정작 먹는건 히나이치였을 정도. 드라루크를 찾는 과정에서 히나이치에게 행방을 물으니 다음번엔 푸딩을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했었다.[15] 한다네 어머니가 로널드 님 거리는데 동창한테 님 소리 붙이는 어머니를 보는 아들 입장은...[16] 웃긴건 그걸 옷장 안에서 본 우엉 흡혈채소가 친구가 왔다며 차까지 따라주며 지극정성으로 대접하고 있었다.[17] 일명 남두편집전부권[18] '로널드 씨를 (아이언 메이든에) 상냥하게 넣어드릴께요. 반드시 로널드 씨를 (작가로서) 크게 만들어 보이겠어요.' 괄호 부분은 긴장해서 생략하고 말한것이며 그걸 빼고 읽어보자.[19] 동물 등의 하급 흡혈귀에게 물리면 나타나는 증후군으로 눈이 빨개지고 송곳니도 나고 흡혈귀의 약점에도 민감하지만 흡혈귀가 되는건 아니며, 병원가서 주사 한방 맞으면 낫는 병이다.[20] 대표적인 예가 드라루크와 뵤르·넌·돈머르[21] 대표적인 예가 겟코인 마레미[22] 겟코인 마레미의 경우를 보면 죽기 직전이거나 중상을 입었을때 물리면 흡혈귀가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23] 흡혈귀에 소질이 있다면 물렸을때 흡혈귀가 될 가능성이 높다.[24] 정발본 기준이다.[25] 사실 관에서 일일이 처리하기 어려운 사적인 일도 도맡아 하는 것에 가깝다.[26] 개중 싹수 있는 직원은 배양액 속에서도 메모를 한다.[27] 아이언 메이든이라곤 해도 안에 쇠못이 있는건 아니고, 작업용 컴퓨터와 책상이 있어 마감을 끝낼때까지 그 안에서 작업을 시키는 용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