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차이트(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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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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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1. 개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름 유래는 광물 리치아휘석(Kunzite). 원작과 크리스탈에서 나온 이명은 순결과 애정의 기사. 한국 비디오판에서는 '''군사이트'''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다크 킹덤의 간부. 다크 킹덤 사천왕 중 하나이며 이들 중 가장 마지막에 등장하였다. 다크 킹덤 사천왕의 사실상의 리더로, 그래서인지 세일러 전사들이 쿤차이트 상대로는 다른 사천왕보다 압도적으로 더 고전했다.
크리스탈에서의 캐릭터 송은 '''I'm Going Down''' (+ 제다이트, 네프라이트, 조이사이트)
2. 행적
2.1. 원작, 크리스탈
원작과 크리스탈에서는 다크 킹덤의 중동지부장으로 나오며, 전생에 엔디미온의 부하였고 전생에는 세일러 비너스와 러브라인이 있었는데 연인은 아니고 감정만 미묘했다. 엔디미온 만나러 간 프린세스 세레니티를 찾으러 온 세일러 비너스에게 '공주님 모시느라 힘들겠다'는 말을 하는데 세일러 비너스가 얼굴을 붉힌다.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Crystal 8화에서는 이 부분이 강조되어, 도쿄에 정전을 일으키고 에너지를 흡수하는 쿤차이트를 본 세일러 비너스가 이에 관련된 대사를 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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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인 슈퍼패미컴 게임 세일러문 Another Story 초반 세일러 비너스 파트 스토리 진행 중에도 전생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살짝 언급되며, 쿤차이트의 동상이 이벤트의 매개 기능을 수행한다.
원작에서는 조이사이트가 죽은 이후 은수정을 찾기 위해 나타났으며 압도적인 강함을 토대로 다른 세일러 전사들의 공격을 흡수해 세일러 문에게 반사했지만, 이 공격을 세일러 문 대신 턱시도 가면(엔디미온)이 맞고 쓰러지고 마는데 이 때 세일러 문의 눈물에서 은수정이 나타나고 자신은 프린세스 세레니티로 각성하며, 전생을 기억해낸다.
쿤차이트는 엔디미온을 납치하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은수정의 영향으로 과거 기억을 되살렸고 퀸 베릴에게 엔디미온으로 뭘 할거냐고 따졌다. 그러나 퀸 베릴은 막 깨어나고 있던 퀸 메탈리아를 보여주고 그를 다시 세뇌해 자신을 따르게 한다. 그리고 다시 인간들의 에너지를 뺏아 세일러 전사들을 유인하라고 명령했다.
세일러 문은 본래 턱시도 가면이 어디 있는지를 알기 위해 쿤차이트를 죽이고 싶지는 않았으나, 쿤차이트가 은수정을 내놓을 것을 요구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싸웠고, 여기서 쿤차이트는 세일러 플래닛 어택을 맞고 소멸당해 돌이 되었다. 이 돌은 퀸 베릴이 그를 다시 세뇌할 때 넣은 것으로 나중에 엔디미온에게 퀸 메탈리아를 물리치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엔디미온에 협력했고, 이내 스스로 가루가 되어 사라졌다.
크리스탈에서는 10화에서 다른 사천왕과 함께 과거의 기억을 되찾아 자신들이 누구인지 생각해내지만 이후에 퀸 메탈리아, 퀸 베릴에게 세뇌를 당해 러브라인이 있었던 세일러 비너스와 싸우게 되며[9] 12화에서는 세뇌가 풀려 제정신으로 돌아오지만 이후에 세일러 전사들의 눈앞에서 다른 사천왕들과 함께 퀸 메탈리아에게 죽임을 당한다. 이것을 보게 된 세일러 비너스는 제대로 멘붕하면서 울어버린다.
2.2. 구작 애니메이션
구 애니메이션에서는 세일러 비너스와의 러브라인이 삭제되고 그냥 퀸 베릴의 충실한 부하로 나온다.[10] 사천왕 멤버인 조이사이트와 커플 관계이며 죽을 때조차 조이사이트를 향한 애정을 담아 다음과 같은 대사를 외쳤다.[11]
- 조이사이트, 나를 네 혼이 떠도는 세계로 데려가다오 (ゾイサイト……俺を……お前の魂が漂う世界に導いてくれ) 해당 영상
1기 44화에서 세일러 전사들이 다크 킹덤으로 가는 길을 찾으려는 것을 알고 세일러 전사들의 힘이 작용하지 않는 공간을 만들어놓고 다크 킹덤으로 가는 길을 만들어 유인한 다음 세일러 전사들을 공격해 수세에 몰았다. 그러나 내행성 전사들이 쓰러지는 것을 보고 분노한 세일러 문이 은수정 파워로 각성한 탓에 세일러 문만큼은 쓰러뜨릴 수 없었고 오히려 문 힐링 에스컬레이션을 맞고 말았다. 이 때 문 힐링 에스컬레이션을 맞고 리프레시를 외칠 수 없다는 자신의 완고함으로 인해 세일러 문에게 무기를 던지지만 은수정과 나머지 전사들의 힘을 합쳐 파워업한 세일러 문에겐 통하지 않았고, 던진 무기가 세일러 문의 문스틱에 반사당해서 도리어 자신에게 치명타를 입혀 조이사이트의 이름을 외친 뒤 사망했다. 다크 킹덤 사천왕 중에서는 퀸 베릴에게 노여움을 사 처형당하거나, 동료의 팀킬로 사망한 다른 간부들과는 달리 세일러 전사들과 싸우다 전사한 유일한 케이스.
2.3. 2003년 실사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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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는 원작이나 애니와는 다르게 흑발로 나온다. 퀸 베릴의 충실한 부하였던 구작 애니와는 다르게 여기서는 퀸 베릴에 충성하지 않으며, 오로지 퀸 메탈리아의 부활을 위해서만 힘쓰고 있다. 또한 세일러 머큐리를 다크 머큐리로 흑화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본래 프린스 엔디미온에 대한 충성심이 가장 강한 사천왕이었으나 엔디미온과 프린세스 세레니티가 세계 멸망의 계기가 됨에 따라 그들을 증오하게 되었다. 인간으로 다시 태어났으나 퀸 베릴의 힘으로 각성했으며, 전생에 관련된 것 모두를 혐오해 전생에 관련된 것 모두를 없애고 스스로도 목숨을 끊으려 하였다. 그러나 엔디미온과의 결투에서 패해 소멸하고 만다. 마지막에는 엔디미온과 화해하여 지구의 부활과 함께 스스로도 다시 부활했다.
3. 기타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의 원안인 코드 네임은 세일러 V에서도 언급된다. 직접 나오지는 않고, 본작의 최종 보스인 다크 에이전시의 리더 카이토 에이스의 상관으로 언급된다.
4. 관련 문서
[1] 다른 애니메이션에서 맡았던 배역들보다 미성이 강하게 연기했으며 쿤차이트의 성격을 잘 살렸다는 평.[2] 비키 할아버지와 중복. 마주하는 경우는 없다.[3] 82화(일본판 기준 89화)에서만.[4] 역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2대 리치왕과 스타크래프트 2의 아르타니스 역으로 유명하며, 덕분에 정말 멋진 저음 목소리를 들려주며 캐릭터가 더욱 입체적으로 보이는 시너지 효과가 생기는 것이 특징.[5] 1993년부터 1998년까지는 치바 마모루 역을, 1998년부터 1999년까지는 카구야 섬의 전설 까지는 킹 엔디미온 역을, 2000년부터 2001년까지는 드라쿨 백작 역을 맡았다.[6] 1994~1995년에는 데스 라, 1995~1996년까지는 타이거즈 아이, 1996~1997년에는 MC 플라이, 1997~1998년에는 카오스 역을, 신/변신 슈퍼 전사에의 길 라스트 드라쿨 서곡에서는 토모에 소이치, 결전 트란실바니아의 숲-신등장 치비문을 지키는 전사들에서는 질 드 레이 남작,10th ANNIVERSARY Festival-사랑의 센츄어리에서는 다크 니비루 역을 맡았다.[7] 미스트리스 래버린스에서는 카오리나이트 역을 맡았다.[8] 코마츠 미사키의 병환으로 인해 교체되었다.[9] 그러나 세일러 비너스는 쿤차이트를 좋아했기 때문에 제대로 싸우지 못한다.[10] 거기다가 엔디미온(세뇌당한 턱시도 가면)과는 서로 앙숙 관계에 가깝게 묘사되었다.[11] 조이사이트 또한 사망시 쿤차이트를 향한 애정을 담은 대사를 읊었다. 해당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