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콘스탄틴
1. 개요
John Constantine.[1]
DC 코믹스 (DC 버티고/DC 블랙) 헬블레이저의 주인공이자 안티히어로. 초기 설정에 따르면 1953년생이므로 현재는 환갑을 지나야 정상이지만 New 52와 DC 리버스의 영향으로 세계관 인물들의 나이가 대폭 젊어진 감이 있기에 본인도 젊어졌을 수 있다. 디자인의 모티브는 스팅.
1985년 앨런 무어의 <스웜프 씽>에서 조연 캐릭터로 등장한 후 자신의 코믹스를 따로 얻는 인기 캐릭터가 되었으며, 그가 나오는 헬블레이저는 버티고 코믹스의 독보적인 탑 만화로 군림해왔다. DC가 리부트를 감행하고 버티고를 다른 형태로 바꾼 이후부터는 캐릭터의 개성이 애매해져 주춤해진듯 했으나 2020년 DC 최고의 작품 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따내 아직까지도 콘스탄틴 만화가 상당히 재미있음을 증명했다.
국내 팬들에겐 영화 <콘스탄틴>으로 친숙한 캐릭터지만, '''영화와는 외모부터 성격까지 모두 다르다'''고 봐도 좋은 인물.[2] 등장했던 영화는 존 콘스탄틴의 외모와 성격, 그리고 싸움 실력 등등이 많이 다른 편. 물론 기본 설정 자체는 동일하지만 캐릭터를 구성하는 세부적인 요소들이 많이 다르다.
2. 성격
기본적으로 굉장히 냉소적이고 정이 없으며 자기 이득을 중시하는 간사한 인물이기에 주변인들이 굉장히 싫어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정의롭지 않은 성격은 아닌지라 무고한 사람들을 괴롭히는 양아치들을 아니꼬워하며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기도 한다. 한마디로 쿨데레.
그 외에 대부분의 사건을 악마나 천사들한테 사기를 쳐서 해결하는 기믹이 크다. 이 때문인지 극중 한 악마는 "다른 사람에게 자기 할 일을 시키는 건 참으로 콘스탄틴다운 일이지."라고 말하며, 천국과 지옥을 협박하거나 사기를 쳐서 얻는 돈으로 먹고 살고 있는데 이 돈들이 엄청나서 먹고사는데는 지장이 없다.
그리고 엄청난 수준의 골초다. 그의 가장 소중한 아이템이자 아이덴티티가 바로 '''라이터'''와 '''담배'''.
더러운 트렌치 코트만 입고 다니는 등 영화 버전같은 깔끔함과는 거리가 있는 편이고 개백수폐인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특히 골초라서 항상 담배를 피워 담배 냄새가 지독한지 다른 캐릭터들이 담배 쩐내 심하다고 질책하는 장면도 종종 있다.
쫄쫄이를 입는 정의로운 슈퍼 영웅들을 싫어하는 성향이 강하다. 정확히 말하면 증오한다기 보다는 옷 입는 꼬락서니나 성격 등등 때문에 마주치기 쪽팔려서 싫어한다.
3. 능력
직업은 마법사로 주 상대가 악마나 타락 천사, 악신들같은 초자연적인 존재이다보니 마법을 주로 이용한다. 그 중 주특기는 흑마법으로 8살때 무의식적으로 사람을 저주해 죽일 정도였으니 마법사로서의 재능은 꽤나 출중한 셈이다.
그러나 콘스탄틴의 가장 강력한 능력은 바로 잔머리에서 나오는 '''사기 기술'''로 뭔가 사건이 생기면 마법으로 해결하는 게 아닌 악마나 천사 등을 등쳐먹고 자긴 이득만 챙기는 식으로 해결하는 게 부지기수다. 마왕급의 악마도 콘스탄틴에게 사기를 당했을 정도이니...[3] 이쯤 되면 마법사 보다는 그냥 사기꾼이라 해도 무방하다. 이 사기는 선역 악역 가리지 않고 다 치는 지라 다른 캐릭터들의 질타를 받을 때도 많다.
마법 뿐만 아니라 기본 격투 실력도 출중하다. 주먹 싸움으로 1 : 50을 이겼을 정도. 하지만 일반인(?)치고 대단한거지 배트맨과의 1대 1에서는 발차기 한방에 굴욕적으로 패배하는 등 DC 세계관의 진짜 먼치킨 격투가들 정도는 아니다.
성적취향이 매우 자유로워서 인간뿐만 아니라 악마, 서큐버스 등과 관계를 가지는 없을 꺼리지 않으며, 또한 (계략을 위해서였지만) 남자와도 관계를 가졌다. DC의 19금 개그 히어로 만화인 섹션 8에 게스트 출연했을 때는 살아있는 내장(...)과 관계를 맺었으며, 이를 본 내장의 아내(???) 부에노 엑셀렌테[4] 에게 검열삭제 당하기도 했다. 저스티스 리그 다크: 아포콜립스 워에서는 킹 샤크와도 했다...
어릴 때부터 마법의 힘이 있어 8살 때 자신도 모르게 마법으로 저주를 걸어 사람을 죽였다. 아니 사실 태어나기도 전에 태아 시절 자신의 쌍둥이 형제를 탯줄로 목졸라 죽였다.
직업이 '마법사'라고는 하지만, 사실 마법보다는 주먹 싸움과 두뇌(잔머리)로 해결하는 '스트리트 매지션'이라 마력은 거의 듣보잡 수준이다. 사실 DC 유니버스에서 팬텀 스트레인저나 닥터 페이트, 자타나 같은 마법사 캐릭터들이 워낙 지존급이라. 콘스탄틴의 능력에 대해 작가 중 하나는 이런 식으로 평가했다.
4. 작중 행적
콘스탄틴의 과거는 대다수가 베일에 가려져 있기에 그가 정확히 어떻게 정식 마법사가 되었는지 등의 사건은 알아보기 어려운 점이 있다. 다만 그가 마법의 힘을 쓸 수 있던 것은 혈통의 문제이며, 그 힘이 어릴 적부터 발현되었고 본인도 그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는 정도가 정사다.
콘스탄틴은 영국 리버풀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 메리 앤은 아버지 토머스의 강압에 의해 낙태를 했던 경험 때문에 콘스탄틴과 그의 쌍둥이 형제를 낳다가 죽었다. 참고로 어머니에 뱃속에 있을 때 콘스탄틴은 쌍둥이 형제를 탯줄로 목졸라 죽이는 저주받은 행보를 보인다. 토머스는 아내의 죽음에 대해 충격을 받고 미쳐버려 콘스탄틴에게 책임이 있다며 비난했고, 이 때문에 존은 어린 시절을 불우하게 자랐다.
존과 존의 누나 셰릴은 아버지가 알코올 중독에 빠지고 여자 이웃의 속옷을 훔치다 감옥에 갇히자 이모와 삼촌이 사는 노샘프턴으로 잠시 갔으며, 아버지가 석방되자 리버풀로 이사를 가게 된다.
질풍노도의 시기가 찾아오자 존은 런던의 마법사/오컬트 서클에 가입하고 펑크 록에 심취하게 된다. 런던의 록시 클럽(Roxy Club)에서 섹스 피스톨즈를 본 후 머리를 자르고 자신을 조니 콘-잡이라는 이명으로 부르면서 오컬트 멤버들과 함께 밴드인 뮤커스 멤버린(점막)을 결성해 인기를 끌었다. 절친 채즈를 만난 것도 이때며, 미국의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했을 때 마법사 자타나[6] 와 관계를 가지기 시작한 것도 이쯤이다.
그러나 이쯤에서 존은 엄청난 사고를 치게 된다. 뉴캐슬의 카사노바 클럽(Casanova Club)에서 공연을 위해 간 클럽의 관리자들이 벌인 강간 파티의 피해자인 아이의 원념이 소환한 괴물을 막기 위해 처음으로 악마를 소환한 것. 소환된 악마 "네르갈"은 아이에게 빙의해 괴물을 죽였으나, 직후 존의 연인을 자살시키고 아이를 지옥으로 끌고 가자 이는 존의 평생 트라우마가 되어 정신병에 걸리게 되는 계기가 된다.
후에 '에이스 오브 윈체스터'라는 마법총으로 네르갈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잔머리로 타락한 '그' 첫번째[7] 와의 싸움에 천사 가브리엘을 계략으로 약점을 잡고서 첫번째와의 싸움에 끌어들이거나 그와 다른 지옥의 왕들의 갈등을 이용, 자신의 폐암까지 고친 전적이 있다.[8]
4.1. NEW 52 이후
New 52 이후에는 저스티스 리그 다크에 소속되게 된다. 부자의 죽은 부인을 만나게 해주려다가 자타나의 이미지를 보고 외딴 곳으로 끌려가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 따로 놀고 팀원들을 속여먹기도 해서 저스티스 리그 다크 내에서 그의 이미지는 매우 안 좋은 상황. 본인이 주인공인 코믹스 <콘스탄틴>에서도 #1에선 마법 아이템을 얻기 위한 여행 도중 친구를 악마에게 죽게 내버려두고 #2에선 친구가 악마에게 희생당한 상황에 대해 자기 합리화를 하는 등 '악당은 아니지만 인간말종'의 면모를 보인다.
트리니티 워에서는 실종된 마담 재너듀를 찾던 중 상자가 마법에 연루되었다고 생각한 원더우먼과 마주치게 된다. 상자를 조사하는데 저스티스 리그 다크의 도움을 요청하던 원더우먼에게 콘스탄틴은 마담 재너듀를 찾아야 한다는 이유로 거절하지만, 원더우먼이 위협하고 다른 팀원들도 협조하는게 낫겠다고 말하자 하우스 오브 미스터리[9] 로 들어갔다. 그 때 팬텀 스트레인저를 따라 온 배트맨 일행과 마주치게 된다. 그 때 배트맨 일행을 따라온 샤잠을 꼬드겨 뉴욕으로 데려온 다음 빌리 뱃슨의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꼬드기고, 마법으로 목소리를 강탈해 샤잠으로 변신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이는 콜드 플레임을 상대하기 위한 임시방편이었는데, 찾아온 맙맙을 상대할때는 정작 힘을 감당하지 못해서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빌리 뱃슨이 바뀐 목소리를 이용해 맙맙을 유인하고 그 틈에 목을 뽑아버리고 바로 변신을 풀어버린다. 그 때 빌리 뱃슨이 달려들면서 자신의 힘을 되찾고 떠나버린다. 한편 맙맙에게 상처입은 콘스탄틴은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파파 미드나잇에 의해 되살아난다.
이후 판도라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기 위해 렉스 루터를 찾아오는데[10] 원더우먼 일당이 들이닥치고 샤잠까지 가세한다. 그러나 상자의 힘 때문에 서로 상자를 쟁탈하기 위해 싸우게 된다. 원더우먼, 아쿠아맨, 샤잠[11] 등이 뒤엉켜 싸우고 있는데, 자타나가 마법으로 다른 이들을 모두 날려버리고 상자를 얻는다.[12] 그러나 자타나는 원더우먼에게 얻어맞으면서 상자를 놓치고 만다. 그 순간 콘스탄틴이 나타나 상자를 집어든다. 상자는 '''이미 더러워질 대로 더러워진''' 콘스탄틴을 타락시키지 못하고, 자타나와 함께 텔레포트로 감옥을 빠져나온다. 그러나 본래 가려던 런던이 아닌 그리스 헤파이스토스의 신전으로 이동한 콘스탄틴과 자타나는 지하에 마담 재너듀의 마법을 느끼고 그녀를 찾아낸다. 그 장소에 저스티스 리그,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 저스티스 리그 다크가 모두 모여 상자를 강탈하려고 하고, 그 때 나타난 아웃사이더[13] 가 상자를 작동시키면서 크라임 신디케이트가 나타나게 된다.
[image]
'''"날 타락시킨다고? 이미 더러운 그릇은 더 더럽힐수 없어 자기야."'''
이후 다른 리거들처럼 행방불명이라고 생각했으나 포에버 이블 타이 인 이슈에서 본 지구에 남아 있음이 확인되었다. 팬텀 스트레인저와 판도라, 스웜프 씽, 나이트메어 너스를 포섭[14] 해 블라이트라는 적과 맞서게 된다. 참고로 이 중간에 세상엔 악이 있는데 왜 신이 처리를 안 하나면서 팬텀 스트레인저의 도움으로 프레젠스 본인과 직접 1:1면담을 했다. 어마어마한 깡이다.
퓨처스 엔드의 DC 유니버스가 망한 세계선에서는 브라더 아이에 의해 개조당한 상태인데, 로봇으로 개조당하고도 담배를 입에서 떼지 않는다.
그리고 테리 맥기니스가 이동한 현재로부터 5년 후의 미래에서 전세계의 이상한 일들을 조사하면서 캔자스의 세개의 점[15] 을 발견하며 징조의 낌새를 챈다. 허나 유적지에서 깨어난 붉은 색의 기형의 로봇에게 추적당하며 아프리카에 도달하여 슈퍼맨을 그만둔 클라크 켄트를 찾아가 재기하길 권유한다. 클라크 켄트는 완고히 거절하는데 그 날 밤 붉은 색의 로봇이 콘스탄틴 일행을 습격하고 그것을 클라크 켄트가 막아준다. 이 때 콘스탄틴은 브레이니악에 대해 낌새를 챘는데 슈퍼맨이 여태껏 상대한 브레이니악은 대리인에 지나지 않았고 본래 신과 같은 존재라고 한다. 슈퍼맨은 콘스탄틴에게 브레이니악의 위치를 묻는데 세상에 존재하는 7개의 포탈 중 한 곳에 있다고 한다.
5. 관련 인물
5.1. 빌런
6. 영상화
6.1. DC 애니메이티드 무비 유니버스
영화의 주인공으로 등장. 세뇌를 당해 악한 행동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나타나자 배트맨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존 콘스탄틴을 찾는다.
무려 저스티스 리그 소속의 마법 히어로로 나온다. 19금 히어로가 아동용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진풍경을 보여준다. 때문에 담배는 롤리팝으로 수위 조절 되었으며, 사건이 끝난 후 서큐버스가 가득한 바로 신나게 가는 모습도 보여준다.
- 콘스탄틴: 악마들의 도시
주역 여기서는 콘스탄틴이 저스티스 리그에 가입했다. 자타나와 사귀고 있으며 슈퍼맨이 아포칼립스에게 선빵치려고 했지만 미리예상한 아포칼립스의 둠스데이 유전자를 가진 파라데몬에게 무진장 털린다. 덤으로 자타나도 사망하는데 죽기전 콘스탄틴은 구하려다가 그냥 도망쳐 버리고 지구가 아포칼립스에게 점령 당한후 술집에서 에트리간과 함께 술을 진탕 마신다. 자타나를 구하지 못한것을 후회중[16]
6.2. 영화
6.2.1.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콘스탄틴
[image]
문서 참고.
6.2.2. 저스티스 리그 다크
저스티스 리그 다크 감독이 하차하면서 아직은 미정상태다.
6.2.3. DC 확장 유니버스의 존 콘스탄틴 솔로 영화
6.2.4. j.j. 에이브럼스의 존 콘스탄틴
배드 로봇 프로덕션과 함께 제작한다는 루머가 있다.#
6.3. 드라마
6.3.1. NBC 제작 드라마 콘스탄틴
[image]
드라마 버전의 콘스탄틴 역은 맷 라이언[17] 이 맡게 되었다. 원작과 생김새가 달랐던 영화판과는 달리 이번에는 미친 싱크로율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원작처럼 양성애자로 나온다.
하지만 시즌1의 시청률이 매우 저조하고 골수 원작팬들도 원작의 매력은 크게 느끼지 못해 드라마는 시즌1로 끝나게 된다. 이후 이 버전의 콘스탄틴은 CW 애로우버스에 합류에 미드 애로우와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에 출현했다. 레전드들을 도와 마법 생명체들을 잡아들이는데 활약하고 있다.
이후 주연 맷 라이언은 DC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콘스탄틴 전담 성우를 맡고 있다.
존 콘스탄틴(CW버스) 참고.
6.3.2. 저스티스 리그 다크
HBO 맥스에서 J.J. 에이브럼스에 의해 드라마화 되는 것으로 보인다.#
7. 기타
가끔씩 이 캐릭터가 맘에 드는 나머지 '루시퍼의 환생', '슈퍼맨도 마력으로 이긴다', '배트맨에게 연금술을 가르쳐 준다', '세계 멸망을 별의 자리를 바꿔서 막았다', '대마도사라서 100살이 넘었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전부 헛소리다.'''
악마에게 찍히고 심지어 천사에게도 찍혀서 인생이 꼬이고, 덕분에 친구도 몇 없고 참 불쌍한 인생을 사는 보기 드문 안습 히어로. 자기 때문에 애꿎게 죽은 사람들의 유령이 나와서 괴롭히는 것을 보면 배트맨보다 불행할지도 모르겠다.
막장 오컬트 히어로물의 주인공이다 보니 이 캐릭터 주변에 꼬였다가 제대로 끝난 인생이 두 손으로 꼽기에 모자를 정도라서 거의 김전일이나 코난 수준의 살상력을 자랑한다. 이에 대해 사실 콘스탄틴에게는 주변 인물들의 운을 빨아들여서 자신의 운을 높이는 힘이라는 설정도 붙었다.
위의 행적들로 인해 천국과 지옥 양쪽에 미움받고 찍히게 되어 주변인이 악마에게 말려들어 죽게 되어도 천국에서는 콘스탄틴과 엮인 사람이란 이유로 죽든 말든 신경도 안 쓰고 그냥 손을 놔버리는 등 주변을 포함하여 불행한 삶을 살고 있다. 다만 주인공은 어디까지나 콘스탄틴인지라 천사들이 꼰대스럽거나 아예 악역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배트맨: 아캄 나이트에서는 도시 한 곳에 그의 이름이 새겨진 가게와 셔터를 찾을 수 있다.
[1] 이 문서의 제목 및 한국에서는 콘스탄'틴'으로 발음하는 것이 정형화되어 있고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에서는 콘스탄틴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영국인이기 때문에 정확한 발음은 "컨스턴타인"이다. 스웜프 씽 (vol. 2) #73에서 자기 이름을 틀리게 발음하는 미국인에게 올바른 발음을 가르쳐주는 장면도 있다. 발음 문제일 뿐이지만 골수 영국인인 콘스탄틴 본인이 듣기에 "틴"은 좀 어색한듯.[2] 원작의 콘스탄틴은 키아누 리브스가 아니라 젊은 시절의 미키 루크, 특히 그가 영화 '앤젤하트'에서 사립탐정으로 분한 캐릭터인 해리 앤젤을 많이 닮았다. 심지어 콘스탄틴이 해리 엔젤에서 모티브를 땄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 참고로 앤젤하트는 1987년 영화이기 때문에 이 주장은 틀렸다.[3] 되갚아 주긴 했다.[4] 침을 질질 흘리며 "부에노..."라는 말과 함께 적을 겁탈하는 뚱뚱한 남성 히어로. 히어로 맞다...[5] 왜냐하면 사람을 죽인 데다 기독교에선 죄로 여기는 자살까지 했으므로.[6] The New 52 이후에는 뉴욕에서 만난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다.[7] 초기에는 루시퍼임을 암시하는 요소가 많았지만 샌드맨의 전지전능 루시퍼와 설정이 자주 충돌한 탓에 그저 첫번째로 지옥에 떨어진 자 정도로 설정 조정되었다.[8] Dangerous Habits 이슈의 이야기. 이 스토리는 영화판 콘스탄틴에 각색되어서 반영된다.[9] 저스티스 리그 다크의 본부[10] 상자는 가장 순수한 마음 혹은 가장 사악한 마음을 가진 자만이 열 수 있기 때문이었다[11] 원더우먼에게서 상자를 뺏자 타락하여 코스튬도 검어지고 다른 마법적 존재에게도 영향을 주게 된다[12] 상자에게서 자신을 보호하는 마법을 걸었기 때문에 상자를 만져도 타락하지 않았다.[13] 지구-3의 알프레드[14] 그런데 이게 말이 포섭이지 나이트메어 너스와 함께 마법으로 강제로 납치해서 끌고 온 거다.(...) 이때 끌려온 사람 중에는 퀘스천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퀘스천은 콘스탄틴의 제안에 응하지 않았다.[15] 브레이니악의 상징[16] 사실 배트맨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자타나에게 백업을 준비하는 편이 좋다고 권유했고 수긍한 자타나는 일부로 강제주문으로 콘스탄틴이 도망치게 한것[17] 어쌔신 크리드 4의 주인공 에드워드 켄웨이의 모션 캡처 배우 겸 성우를 맡은 배우. 맡은 캐릭터와 같은 웨일스 스완지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