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파트

 

1. 개요
2. 상세
3. 예시
3.1. 노래의 경우
3.1.1. 가요
3.1.2. 드라마 OST
3.1.3. 애니메이션 및 특촬물 OST


1. 개요


Killing Part
대중가요(그중에서도 특히 아이돌 음악)에서 강렬한 인상을 주는 부분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아이돌 그룹의 앨범 수록곡 중에서 가장 중독성이 강하고 킬링파트가 있는 음악이 타이틀 곡으로 들어간다. TWICECHEER UP의 '''샤샤샤'''로 대박이 나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단어가 되었다. 트와이스 이후 아이돌 프로듀서들이 팀에서 '킬링파트 담당'을 만드는 등, 킬링파트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참고로 '''이 단어의 창시자는 지코이다.''' 블락비가 2012년 닐리리맘보로 활동할 당시 유권의 파트를 가리켜 처음으로 꺼낸 말이 유행어가 된 것인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누가 시초인지 모르는 편이다.
킬링파트는 K-POP 용어로 K-POP에 관심 없는 외국인은 무슨뜻인지 알아듣지 못할 확률이 높다.

2. 상세


보통 오랫동안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노래는 후렴이 엄청나게 중독성 있거나 킬링파트가 강력한 경우가 많다. 주요 멜로디나 가사를 끊임없이 반복하여 청자의 뇌리에 각인시키는 후크송과 달리 킬링파트는 단 한두 소절로 곡을 인상 깊게 새겨넣는다.
킬링파트로 흥한 노래 중에는 그 노래의 제목 대신 킬링파트로 불리는 경우도 있으며, 긴 소절을 언급해야 하는 후크송과 달리 상대적으로 더 짧게 킬링파트를 언급할 수 있기 때문에 대중들의 입소문이 퍼지는 데 있어 굉장히 유리하다.
이런 사정으로 곡 전체의 서사를 중시하는 발라드 쪽보다는 곡의 이미지나 대중들의 관심이 필요한 아이돌 그룹에서 킬링파트가 중요시되고 있다. 엠넷아이돌학교에서는 아예 메인보컬, 래퍼, 메인댄서에 이어 킬링파트 담당이라는 새로운 포지션까지 만들어낼 정도.[1]
요즘에는 음악에서뿐만 아니라 유머나 글에서 가장 빵 터지는 부분의 뜻으로도 쓰인다.

3.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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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듀스 101 시즌2가 킬링파트를 강조해서 그런지, 아이돌학교에서도 킬링파트가 있었다. 다만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센터가 킬링파트를 차지하는 구조였다. (이는 후속 시즌인 프로듀스 48에서도 마찬가지.) 그 후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믹스나인에서도 간간히 킬링파트가 나오기도 한다. 믹스나인에서는 여기에 엔딩 파트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3.1. 노래의 경우



3.1.1. 가요


Gee: ‘그대 그대밖에 모르는(정말 너는 정말 못 말려) 바보
소원을 말해봐: ‘DJ, Put it back on’
훗 (Hoot): ‘네 화살을(넌 역시) Trouble, Trouble Trouble’
CHEER UP : 샤샤샤 (shy shy shy)
TT: 너무해 너무해
달라달라: '내 맘대로 살거야 말리지 마'
ICY: 다들 Blah Blah!
WANNABE: 'I WANNABE ME ME ME~'
내 머리가 나빠서: 내 머리가 너무나 나빠서
FANXY CHILD: Different R&B R&B I don't care 메인 스트림 or 인디신
BOUNCY: 트레바퀸(틀에 박힌)
닐리리맘보: Come on everybody just tap tap twist your body[2]
Very Good: 들아 더 세게 울어 웽웽, 안 나오면 쳐들어간다 조 조여 들어간다
몇 년 후에: 끌어안고 얘기할래 내가 미친 놈이라 그래
내 손을 잡아: 사랑이 온거야 너와 나 말이야 네가 좋아 정말 못 견딜 만큼
너랑 나: 손 틈새로 비친 네 모습 참 좋다
분홍신: 길을 잃었다
Blueming: 띄어쓰기없이보낼게사랑인것같애
HAPPY: '몰라 아 아 아 몰라'
Rookie: '뽀짝(바짝) 다가와 그래 옳지 옳지 Boy ha!'
RBB: '아까워 다른 이 난 못 줘'
음파음파: '수평선 위를 나는 거야~'
Psycho : '맞아 Psycho psycho 서로 좋아 죽는 바보 바보'
Sunny Side Up!: 'Woo hoo ooh-la-la'
Black Mamba: 에스파는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비올레타: '날 보는 네 눈빛과 날 비추는 빛깔이'
Panorama: '''Shoot! Take a Panorama''', '너의 꿈에 데려가 줘 Take on me'

3.1.2. 드라마 OST



3.1.3. 애니메이션 및 특촬물 OST


대부분 의도적으로 삽입(강조)한 경우가 많다.
  • 마법전대 마지레인저(파워레인저 매직포스) 오프닝: Go Fight 파워 파워 파워레인저[3]

3.2. 노래가 아닌 경우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세일러 문의 세리프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4]

[2] 킬링파트라는 단어가 만들어지게 된 노래. "이건 이 파트(유권의 파트)가 킬링이다, 이 파트가 다 죽이는 파트다."라고 말한 게 방송에서 언급되면서 지금의 유행어가 됐다.[3] 원판은 Go Fight 마지 마지 마지레인저[4] 원판은 달을 대신하여 처벌해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