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B 어드벤쳐
타이틀 화면은 진입할 때마다 게임 화면에 뽈뽈 돌아다니는 등장 몬스터들이 바뀐다.
1. 개요
넥슨(이후 넥슨 코리아)과 소프트맥스, 손오공이 공동 개발한 PC 게임으로,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스핀오프 미디어 믹스. 소프트맥스가 시나리오 기획 및 디자인, 프로그램 개발, 패키지 시장 마케팅을 담당. 넥슨은 캐릭터 프로모션과 온라인 마케팅 등을 담당. 손오공은 패키지 유통과 오프라인 마케팅을 담당하였다.
게임 목적은 다오와 디지니가 각 맵마다 돌아다니며 물풍선을 무기로 적들을 물리치고 납치된 친구들을 구한다는 내용. 그당시 크레이지 아케이드 자체가 인기가 엄청나서 그런지 이 게임 역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열흘만에 15,000장을 팔아치웠고 최종적으론 4만장의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출시년은 2002년 9월 4일. 여담이지만 그 당시의 넥슨과 소프트맥스가 매우 사이가 좋아서 이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다는 설이 있다.[1]
이 게임의 기능으로 크레이지 아케이드, 다이렉트X8.1을 다운받을 수 있다. 테트리스 버전은 현재는 사라졌으니 아마 다운이 불가능하겠지만.[2]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BnB 어드벤'''처'''가 올바르겠지만 나무위키에서는 원제인 어드벤쳐라는 제목으로 개설되었다.
현재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윈도우10 기준으로 진입로고가 나온 이후에 검은화면에서 먹통현상이 발생한다. 바탕화면으로 빠져나가는것이 불가능하므로 만약 이 현상에 걸렸다면 윈도키(로고키)+R을 눌러 실행창을 호출하여 logoff를 입력하면 빠져나올 수 있다. 이 때 화면이 보이지 않으므로 오타가 나지않게 주의할 것. XP가 구동되는 vmware같은 가상머신이나 구형 PC에서는 정상작동된다.- 단, 이미지파일(.iso)을 데몬툴즈로 삽입후 테스트결과로는 실행이 안된다. 실제 cd가 필요한듯.
2. 개발진
- 제작: 정영희
- 프로듀스: (주) 소프트맥스 프로젝트 관리 위원회
- 프로젝트 메니지먼트: 이동하
- 기획: 이지광, 이동하
- 메인 프로그램: 이정아
- 서브 & 미니게임: 김민성
- 사운드 프로그램: 한원식
- 인스톨 프로그램: 시민수
- 사운드 디렉터: 장성운
- 음악 & 효과음: 장성운, 박진배, 남구민
- 아트 디렉터: 이동운
- 오리지널 캐릭터 디자인: 김정현(넥슨)
- 캐릭터 & 몬스터 디자인: 전석우
- 캐릭터 채색: 최희선
- 캐릭터 & 보스 애니메이션: 심대식
- 몬스터 애니메이션: 신정란
- 맵 디자인: 이동운
- 챕터 맵 디자인: 장인정
- 사업 개발: 서원일(넥슨)
- 마케팅: 고평석, 박희주
- 홈페이지 제작: 조준혁, 김해린, 이윤정, 이홍우
- 테스트: 이주현, 김대근, 이진희, 이준희, 고철민, 김선경, 김준영, 김효식, 김종민
- 도움 주신 분들: 이순배, 공지혜, 신봉룡, 이수구, 남은영, 김상복, 박종흠(넥슨), (주) 손오공 게임 사업팀 & 홍보실
- 디렉터: 유지광
3. 프롤로그
언제나처럼... 즐거운 하루였다. 물풍선 놀이로 하루가 지나가던... 그런 어느날..
'''??: 일어나! 다오! 디지니!'''
다오: 어? 여긴 어디지?
디지니: 뭐가 어떻게 된 거야?
??: 이제야 일어났구나!!
다오, 디지니: 으악! 너.. 넌 누구야?
드리링: 내 이름은.. 드리링... 너희들을 도와주러 이렇게 온 거야.
다오: 우릴.. 도와주러?
드리링: 그래... 너희는 지금 위험에 처했어.
디지니: 우리가... 위험해?
드리링: 응. 사악한 버그링이 친구들도 잡아갔어. 이대로 가다간, 모두 평생 괴물이 되어버려!
다오, 디지니: 뭐라고? 우리 친구들이?
드리링: 그래. 내 힘으로 간신히 너희들만 구한 거야. 다른 친구들은 모두 버그링에게 잡혀갔단 말야.
다오, 디지니: 그.. 그럼.. 모두 괴물이 된 거야?
드리링: 아직은 시간이 있어. 하지만 친구들의 구출은 너희들이 해야 해. 내가 도와줄 수는 있지만.. 내 힘으로 구출은 힘들거든. 이제 잠에서 깨어나면... 너희들이 친구들을 찾아 구출해야만 해. 시간이 없어 친구들을 구하면, 남은 친구들도 도와줄 거야. 용기를 내! 다오! 디지니! 난 친구들이 있는 곳에서 너희를 기다릴께.
다오: 기.. 기다려!!
디지니: ...
다오: 정말 친구들이 위험한 걸까?
디지니: 확실히는 모르지만.. 사실일지도 몰라...
다오: 그렇다면.. 일단... 친구들을 찾아보자. 여기서 기다릴 필요야 없잖아!
디지니: 그래!
4. 등장인물
이 게임에 나온 캐릭터들의 이미지 컬러는 현재와 약간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서 이 게임의 다오는 빨간색이지만, 지금의 넥슨에 등장하는 다오의 공식적인 색깔은 파란색이다.
4.1. 플레이어
[image]
이 게임의 남주인공. 기본 공격력이 디지니보다 발달되어 있으며[3] 특수 공격으로 엑스의 플라즈마 샷처럼 직선으로 모든 것을 통과할 수 있는 챠지 샷이 있다. 조작 편의도는 디지니보다 조금 높지만 기본 체력과 속력이 디지니보다 낮은데다가[4] 디지니 특수 공격하고의 격차가 너무 크다. 차지 샷의 위력은 평타의 두 배 가량밖에 안 된다. 풀 차지하면 위력이 늘어나지만 그다지 체감은 안 되어서 보통은 약한 잡졸들을 우선적으로 치울 때 쓰는 편이다. 벽을 뚫고 공격한다는 장점조차도 이 게임의 대부분 에피소드는 가로막힌 곳 너머 적을 공격할 일이 많이 없어서 안습. 결론은 고수형 캐릭터다.
[image]이 게임의 여주인공. 속도, 체력이 발달되어 있으며 특수 능력으로는 시한폭탄이 있다. 시한폭탄은 오래 차지할수록 범위가 넓어지는데 범위에 상관없이 위력이 동일한데다 이 위력이란 게 무지막지해서 체력 6 이하(기본 공격 6방 이하)의 잡졸은 한번에 가둬버릴 수 있다.[5] 평타의 공격력은 다오보다 조금 떨어지고 사정거리가 높...지만 어차피 평타를 안 쓰고 시한폭탄으로 다 정리해버릴 수 있어서 최종적으로는 디지니가 우위. 돌진패턴을 사용하는 붐힐보스나 비행형인 광산 보스, 퀴즈 대결인 사막 보스를 제외하면 이 시한폭탄 난사로 보스를 40초도 안되어서 정리가 가능할 정도. 풀 차지시에도 벽은 통과하지 못하지만 일단 범위 내에만 들어오면 적들이 한큐에 쓸려나가기 때문에 여러모로 다오에 비해 메리트가 상당히 많다. 결론은 초보자 친화 캐릭터. 참고로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원작과 성격이 다르다.
4.2. 도우미
이 게임의 마을 스테이지별 보스를 쓰러뜨리면 도우미를 부를 수 있으며 호루라기의 개수에 따라 부를 수 있는 기회가 정해져 있다. 단, 최후의 결전 에피소드에서는 주인공이 UFO를 타고 싸우기 때문에 도우미를 호출할 수 없다.
참고로 호루라기는 메달을 먹은 수에 따라 생기며 정확한 정보는 아이템 항목을 참조.
제로스톤 광산의 1탄(예 : 에피소드 6의 1탄)처럼 탑승한 채로 진행되는 스테이지에서는 도우미를 부를 수 없다.
주의할 점은 에피소드 종료시 '''이미 획득한 호루라기가 인계되지 않는다.''' 한마디로 깨기 직전에 2개를 남겨놓고서 에피소드를 깨도 그 2개를 다음 에피소드까지 계속 들고 갈 수는 없다. 그래서 빠른 시간 안에 가능한 한 많은 메달을 모아서 호루라기를 얻고, 신중하게 도우미를 잘 선택해서 호루라기를 타이밍 맞춰 잘 쓰는게 중요.
[image]
베거이 사막의 보스를 쓰러뜨리면 구할 수 있다. 일정 시간동안 물풍선을 3배로 더 많이 던지게 할 수 있다. 즉, 적에게 주는 데미지도 결과적으론 3배. 다오와 같이 쓰면 상성이 좋다.
[image]아이스리온 랜드의 보스를 쓰러뜨리면 구할 수 있다. 핑거 스냅으로 일시적으로 적들을 멈추게 한다. 사실상 가장 강력한 도우미인 셈이다. 참고로 엄청난 버그가 하나 있는데, 마리드의 시간 정지가 다 끝 나지 않은 상태에서 자살할 경우, 다시 부활 했을 때 해당 스테이지에선 시간 정지가 무한정 지속된다. 보스 스테이지는 버그가 적용되지 읺는다.
[image]플루피 숲의 보스를 쓰러뜨리면 구할 수 있다. 일정량 체력을 채워준다. 보톧 물풍선 1개 분량 정도 한다.
[image]제로스톤 광산의 보스를 쓰러뜨리면 구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있는 한정된 위치 내 (게임 화면에 존재하는) 있는 몬스터들을 폭발 장치를 작동시켜 전부 물방울에 가둔다. 마리드 다음으로 가장 강한 도우미인 셈이다. 보스를 상대로 쓸 경우 체력 1칸을 깎아버리는 대미지를 주지만 무적패턴이 일어날 체력 아래로는 깎을 수 없다.
[image]폭탄 공장의 보스를 쓰러뜨리면 구할 수 있다. 특수 능력의 차지효율을 대폭 강화시켜 준다. 즉, 특수 능력의 게이지를 조금만 채워도 파워가 최강으로 늘어나는데, 공격버튼을 1초만 꾹 눌러도 특수 공격을 최대 충전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디지니와 같이 쓰면 상성이 매우 좋다.
[image]붐힐의 보스를 쓰러뜨리면 구할 수 있다. 보호막을 틀어준다. 하지만 마지막에 적한테 데미지를 입어야 보호막 효과가 다 떨어졌는지 알 수 있다는 단점 혹은 버그가 있다(...). 원작 게임 내 이름은 케피가 맞지만 어째서인지 여기서는 캐피라고 되어있다. 저팔계 말투를 사용한다.
5. 에피소드 및 적들
펭귄 브라더스와 비슷하게, 6개의 에피소드를 하나씩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게임을 막 시작한 처음부터 에피소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시나리오 상 붐힐이 게임 시작 후 첫번째 에피소드여도,[6] 도우미 하나 없이 베거이 사막 같은 곳을 첫 에피소드로 가는 용감한(...) 선택을 하는 것도 가능. 보스는 굵은 글씨 처리.
에피소드는 초기값인 붐힐을 기준으로 시계방향 순으로 나열한다.
5.1. 붐힐
다오와 디지니 및 친구들이 사는 마을.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빌리지와 같은 맵이다. 적군들은 모두 인스턴트 및 패스트푸드 음식으로 되어있다.
- 감자튀김 - 그냥 감자튀김. 두 방만 맞으면 끝이다.
- 후렌치 후라이 - 감자튀김이 한 가득 쌓여있는 몬스터. 쓰러뜨리면 감자튀김 약 6마리가 튀어나온다. 참고로 혼자 있을 땐 그냥 잔다(...). 가끔 뒤에서 갑툭튀하니 주의하자.
- 피자 - 피자처럼 생긴 몬스터. 주먹을 날려서 미사일처럼 쏘며 공격한다. 물풍선에 맞았을 땐 잠시 뒤로 빠져나간다. 그래봤자 또 가서 공격할 수 있으니 소용 없는 짓. 스프링 위에서 점프한 상태에서도 주먹을 날릴 수도 있다.
- 아이스크림 - 딸기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시럽이 뿌려져 있는 몬스터. 초콜릿 시럽을 날리면서 공격한다. 고정형 몹이다. 최후의 결전의 1탄에서는 무 제트기를 빼면 얘만 나온다. 아무래도 맵의 조화를 노린듯.
- 무 제트기 - 가끔씩 하늘에서 무를 떨어트린다. 당연히 물풍선으로 몇 방 먹이면 추락한다.
- 햄버거 - 이 에피소드의 보스. 깨면 속재료들이 떨어지며 죽고 캐피를 구할 수 있다. 능력은 다음과 같다. 여담으로 그의 대사를 들어보면 동심파괴이다. [8]
5.2. 베거이 사막
사막을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 사막답게 고대 문명 이야기에서나 나올 법한 괴기 생명체 및 동물을 모티브 한 몬스터가 대 다수이며 특징으로는 일부 미스테리를 풀어야만 진행 혹은 클리어를 할 수 있다는 것. 2탄한정으로 피라미드 안에서 시작된다.
- 독수리 - 발로 잡고 있던 알을 떨어트려 공격하는 몬스터. 붐힐의 무 제트기와 같은 녀석이라 보면 되는데 이 녀석은 완전히 죽여낼 수가 없다(...).
- 콩벌레 - 모래 밑에서 튀어나오며 몸을 둥글게 감싸 구르며 공격하는 벌레. 데미지 주기가 제일 어렵다. 대신 속도가 느려서 대부분은 죽이지 않고 그냥 피하기만 한다. 디지니 기준 5방에 죽는다.
- 전갈 - 화염방사기를 쏘며 공격하는 전갈.
- 코브라 - 보라색 몸에 붉은 눈을 가진 코브라. 물면서 공격한다.
- 선인장 - 서부 영화의 인물+선인장을 모티브로 한 몬스터. 움직일 수는 없고 총을 쏘며 공격한다. 심지어 점프대 위에 타고 공격도하는 개체도 있다. 눈매가 날카롭지만 공격하거나 물풍선에 가두면 눈이 점으로 변한다.
- 미이라 - 미이라를 모티브로 한 붉은 눈을 가진 몬스터. 속도가 정말 농담 아니게 엄청 빠르다. 그래서 데미지를 안 맞을래야 안 맞을 수가 없다(...). 그래서 사막 에피소드 중 요주의 몬스터 1위이고 빨리 가두지 못해 매우 가까이 다가왔다면 죽었다고 생각하자.
- 벽돌 골렘 - 만나면 쌓여진 벽돌이 우르르 움직여 골렘이 된다. 불을 쏘며 공격한다. 쓰러트리면 잠시 벽돌이 무너질 뿐 다시 만나면 또 골렘이 된다.
- 스핑크스 - 이 에피소드의 보스. 이름처럼 스핑크스를 모티브로 했으며 역대 보스들 중 전투 방식이 가장 특이하며 난이도도 가장 쉽다. 쓰러뜨리면(?) 에띠를 구할 수 있다.
- 공략법은 그냥 퀴즈를 풀면 된다. 그렇기에 물풍선 공격은 의미가 없으며 도우미도 불러봤자 부를 수만 있지 효과는 없다. 근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게임인만큼 문제도 쉽다는 게 함정. 물론 사람에 따라선 어려운 문제도 있겠지만... OX로 되어있으며 제한 시간은 없고 정답을 골랐으면 그 고른 정답이 있는 자리에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된다. 문제 하나를 풀 때마다 스핑크스의 체력이 10분의 1 깎이며 반대로 틀리면 밑에 광선이 나와 일정량 체력이 깎인다. 가끔 찍어서 풀라고 강요하는 듯한 문제도 나온다(...). 통기타의 줄 수[9] 를 묻는 문제라던가.. 또한 가끔가다 '말도 안되는 문제' 장르가 나오는데 그 문제는 "당신은 나쁜 사람이다!"
5.3. 플루피 숲
숲을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포레스트와 같은 맵이다. 숲의 특성 상 길을 잃기 쉬운 맵이며 몬스터들도 거의 식물이나 벌레들 뿐이다. 1탄은 미스테리 사인 3개를 찾아내야 한다.
- 벌 - 평소엔 가만히 있지만 플레이어를 만나면 다가가서 벌침을 쏜다. 어울리지 않게 최후의 결전 액트 2에서 1마리 나온다.[10]
- 버섯돌이 - 독버섯을 모티브로 한 몬스터. 직접적인 공격 대신 포자로 이루어진 구름을 쏘아서 공격한다.
- 모가이 - 만나면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양 팔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나무답게 움직일 순 없으며 죽여도 잠시 나무로 돌아갈 뿐 다시 만나면 무서운 표정을 짓는다.
- 타란툴라 - 점프하면 만날 수 있다. 특히 낭떠러지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죽이면 다시 위로 멀리 올라간다.
- 벌집 - 꿀 3방울을 날려서 공격한다. 피하기도 참 번거롭다. 참고로 그 벌집 속에 벌이 나타나진 않는다(...).
- 거대한 나무 - 이 에피소드의 보스. 작은 나무와는 달리 몸집이 거대하다. 당연히 이 나무 역시 움직일 수 없는 게 특징. 쓰러트리면 원래 나무로 돌아오며 배찌를 구할 수 있다. 능력은 밑에 참조. 여담으로 이 나무한테로 가면 데미지는 입지만 체력이 깎이지 않는 버그가 있다(...). 또 한 올클리어를 했을시 UFO를 타게 되는데 맨 좌측에서 적당히 높은 위치에 캐릭터를 둘 시 완전 무적상태가 된다.
- 밤송이 떨어트리기 - 나무에 밤송이가 열려 떨어트리며 공격한다. 화면 맨 왼쪽에 안전지대가 있어서 그냥 시간끌기용.
- 지면 가시 - 주인공이 서 있는 발 밑에서 가시가 튀어나와 데미지를 준다. 눈사람의 얼음 바닥 공격과 상당히 다른데, 눈사람의 경우 눈사람을 기준으로 솟아나가는 방식으로 맨 왼쪽으로 피하면 한 대도 안 맞을수 있지만 이 가시의 경우 플레이어를 추적한다!
- 주먹 - 일정량 체력을 깎으면[A] 표정을 찡그린 뒤 주먹을 날린다. 맨 왼쪽으로 가면 피할 수 있다. 그렇게 팔이 긴 것도 아니라서 쉽게 피할 수 있다. 삼각지대를 잘 이용해서 피하는 유저도 있었다.
5.4. 아이스리온 랜드
극지방을 배경으로 만든 에피소드. 배경에 맞게 여기에 나오는 적들은 모두 추운 곳에 사는 동물들이 대 다수다. 이 맵의 특징으로는 가만히 있어도 미끄러진다는 점. 그래서 자칫하면 물 속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최후의 결전에서는 잡몹이 재활용되지만 이 지역만은 재활용되지 않았다.
- 꼬마 펭귄 - 보라색 무늬를 가진 플레이어보다 몸집이 작은 펭귄. 체력도 얼마 없지만 대신 속도가 빠르며 작은 몸집 탓에 가까이서 물풍선을 던질 시 공격을 받지 않기에 멀리 떨어져서만 잡을 수 있다.
- 큰 펭귄 - 검은색 무늬를 가진 몸집이 큰 펭귄. 꼬마 펭귄에 비해 체력이 매우 많은 대신 속도가 느리다.
- 얼음 이고 가는 펭귄 - 머리에 얼음을 이고 가는 파란색 무늬에 펭귄. 만나거나 데미지를 주면 얼음을 들어 바닥에 두고 밀어서 공격한다. 여담으로 얘 머리가 까져있다(…).
- 청새치 - 가끔씩 길 가다 보면 땅 밑에서 튀어나와 공격한다. 크기에 따라 입혀야 할 데미지가 다르다.
- 문어 - 마찬가지로 땅 밑에서 튀어나온다.
- 곰보드 - 만나면 스노우보드를 타고 플레이어를 돌진하며 가는 것을 방해한다. 가끔씩 얘 때문에 물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명칭은 지금은 사라진 공식 홈페이지 출처.
- 눈사람 - 이 에피소드의 보스. 눈사람+무사 형태의 몬스터이며 꽃(?)이 달려있는 나뭇가지를 무기로 사용한다[11] . 쓰러트리면 온 몸이 녹아서 죽고 마리드를 구할 수 있다. 능력은 다음과 같다.
- 얼음 날리기 - 나뭇가지를 날리며 하늘에 있는 얼음 조각을 불러내어 공격한다. 지팡이를 쥔 손이 먼저 움직이면 이 패턴이다.
- 얼음 바닥 - 나뭇가지를 날리며 얼음에 있는 바닥에 살짝 지진을 일으켜 공격한다. 지팡이를 쥐지 않은 손이 흔들리면 이 패턴이다.
- 마구 뛰기(?) - 일정량 체력을 깎으면[A] 표정을 찡그린 뒤 몸이 붉게 변하며 마구잡이로 그냥 계속 뛴다. 왼쪽 끝으로 가면 맞을 일 없으니 피하기 쉽다.
5.5. 제로스톤 광산
보석이 있는 동굴을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 다른 에피소드와는 달리 BGM이 은근 음침한 분위기이며 동굴에 서식할만한 동물들을 모티브로 한 몬스터가 대 다수이다. 특이사항으로 1탄은 광물 운반차를 타고 달리기 때문에 공격할 수는 없고 피하거나 점프해서 목적지에 도착하는게 전부다. 막다른 곳에 부딪히면 반대 방향으로 달리게 되는데, 약간 미로 구조인데다가 점프하지 않으면 떨어져 죽는 곳도 있고 광물 운반차가 은근 속도가 빠르고 정지가 되지 않기 때문에 처음할 때 단번에 클리어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 곳에서 좌절하기도 한다. 2탄부턴 직접 움직이며 진행한다. 울퉁불퉁한 땅도 있기 때문에 얼음맵처럼 조심할 필요가 있는 에피소드다.
- 박쥐 - 1탄에서도 나올 수 있는 유일무이한 몬스터이며 지나갈 때 갑자기 하늘에서 나타나 돌진한다. 한 대 맞으면 바로 쓰러뜨릴 수 있다.
- 유령 - 플레이어를 만나면 가까이 다가가 기괴한 표정을 지으며 데미지를 준다. 특징으로는 죽을 때까지 계속 이 표정으로 가만히 멈춘다는 점(...).
- 호박 - 권투 글러브를 낀 호박 몬스터. 구르면서 간다는 게 특징이며 복싱 선수처럼 권투를 치며 공격한다.
- 대포 두더지 - 코가 대포총처럼 되어있는 거대한 두더지 몬스터. 역대 몬스터들 중 가장 체력이 많다.
- 그림자 - 가다보면 알 수 없는 형체가 그려져 등장한다. 붐힐 2탄(예 : 에피소드 3의 2탄)에서도 등장하기 때문에(쉬움 모드에선 안 나온다) 이 에피소드만의 몬스터인진 확실치 않다.
- 지니 - 이 에피소드의 보스. 램프의 요정 지니를 모티브로 한 몬스터다. 말투에 약간 영어 발음을 섞어서 말한다는 것이 특징. 쓰러뜨리면 램프로 돌아가며 모스를 구할 수 있다. 능력은 다음과 같다.
- 회오리 바람 - 입에서 회오리 바람을 불어낸다. 랜덤으로 회오리들이 움직여서 잘 보고 피해야 한다.
- 돌진 - 플레이어와 같은 위치에 서면 맨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가서 돌진한다.
- 회오리 부르기 - 체력이 일정량 깎이면[A] 몸이 붉게 변하며 입김을 불러 맵 전체를 회오리로 가득 차게 한다. 옥상엔 안 나오니 이 점을 위해 옥상에서 싸우는 것을 추천.
그리고 이 맵에서 벽을 뚫을 수 있는 버그가 존재한다. 바닥과 벽이 울퉁불퉁하다보니 구석에 붙은 상태로 계속 벽 방향으로 가며 점프를 하면 버그에 걸린 것처럼 버벅거리는데, 어느새인가 벽이 뚫리고 검은 공간으로 들어가게 된다.
5.6. 폭탄 공장
공장이 배경인 에피소드. 물풍선을 만드는 공장인 듯하며, 여기에 나오는 몬스터들도 전부 로봇, 외계인들 뿐이다. 특징으로는 2탄부터는 순간이동 기계를 타고 클리어해야 한다는 점. 2탄에서 해매는 플레이어가 꽤 많은데 드리링이 말했던 것처럼 시계가 힌트다. 즉, 벽에 적혀진 큰 숫자에 맞는 시계 방향에 위치한 순간이동 기계를 타고 가면 도착할 수 있어서 알고 보면 꽤나 쉽다. 몬스터도 꽤 적다는 것도 특징. 대신 주는 데미지도 크며 체력도 많다.
- 눈깔 로봇 - 왠지 미완성한 듯 한 눈깔이 튀어나온 로봇(...). 눈깔을 주먹치듯이 공격하며 데미지도 엄청나다. 체력 또한 정말 많다.
- 외계인 - Y축 위치가 거의 같으면 레이저 총을 쏘며 공격한다. 난이도가 보통 이상일 경우 붐힐 2탄(예 : 에피소드 3의 2탄)에서도 등장한다.
- 탱크 로봇 - 이 에피소드의 보스. 철로 만든 로봇이며 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말투도 거의 로봇처럼 말한다. 능력은 다음과 같다. 쓰러뜨리면 우니를 구할 수 있다.
- 다발총 - 그냥 다발총을 쏜다. 바닥을 보면 어디 쏘는 건지 알 수 있다. 보스의 코앞을 안쏜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어서 근접해서 디지니의 시한폭탄을 난사하면 바로 무적패턴에 돌입한다.
- 대포공 - 대포공를 내보내 바닥에 반동을 주는 방식으로 튀며 나타난다. 피하기가 참 어렵다. 2번 보낸 뒤 마지막엔 그냥 직격으로 쏘아낸다.
- 돌진 - 일정량 체력이 깎이면[A] 몸이 붉게 변하며 돌진한다. 이 때부턴 반대 방향에서 공격한다. 점프해서 피할 수 있다.
5.7. 히든 에피소드
6개의 에피소드 모두 깨면 나오는 에피소드들이다.
5.7.1. 악몽의 결계
'''진정한 보스들이 있는 꿈 세계.'''
지금까지 만난 보스들은 단순히 붐힐 마을의 친구들이 그 보스들의 모습을 본따 변한 몬스터이며 이 세계에서는 진짜 보스들을 만날 수 있다. 다시 말해 이 에피소드의 특징이 붐힐과 베거이 사막, 제로스톤 광산에 있던 보스를 제외해 역대 보스들과 '''새로운 보스'''랑 만나 싸운다는 점이다. 드리링이 그 세계를 열어주는 것부터 시작된다.
각각 순서론 눈사람 - 탱크 로봇 - 거대한 나무며 마지막 단계에서는 플레이어가 고르지 않은 다른 상대와 싸운다. (일단 알 수 없는 빛에 쌓여 적이 된다는 설정) 즉, 다오를 고르면 디지니와 붙고 디지니를 고르면 다오와 붙는다.
각자 기본적으로 물풍선 대신 검은색 차지샷을 쏘거나 하늘에 대여섯 개를 떨어트려 공격한다. 일정량 체력이 깎이면 몸이 붉게 되며 필살기를 쏘는데 각각의 필살기는 다음과 같다.
- 다오 - 몸에 하늘빛이 번쩍이는 순간 돌진한다. 플레이어 위치에 따라 다른데 그냥 점프하거나 밑으로 내려오면서 잘만 피하면 된다.
- 디지니 - 하늘에 낙뢰를 불러내어 쏜다. 플레이어 위치에 따라 다른데 맨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피하자. 단, 디지니가 있는 위치엔 낙뢰가 안떨어지므로, 동일한 X축 위치의 발판에 서면 피해진다.
5.7.2. 최후의 결전
'''마지막 에피소드.'''
이 에피소드에선 비행선을 타며 게임을 진행한다. 따라서 물풍선을 미사일 쏘듯이 공격할 수 있으며, 추락사 판정이 일어나지 않는다. 대신 도우미를 부를 수 없다(...). 총 4탄까지 있는데 1탄은 붐힐+아이스리온 랜드, 2탄은 제로스톤 광산+폭탄 공장, 3탄은 베거이 사막+플루피 숲으로 이루어진 맵이며 마지막 4탄부터는 '''최종보스'''인 로두마니와 붙는다.[1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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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최종보스.[스포일러] [16] 최후의 결전 4탄에 등장하며 거대 로봇을 타고 등장한다. 로봇 자체는 3단 분리 기능으로 되어있으며 결과적으론 3배나 되는 체력을 없애야 한다는 점. 능력은 다음과 같다.
- 거대 탄막 총 - 벌집 몬스터의 능력과 같다. 첫번째 분리 시 발사하는 탄의 숫자가 살보당 1발씩 늘어난다. 잘 피하자.
- 대포 빔 - 어깨에 있는 대포에 있는 빔을 쏴서 공격한다. 범위가 상당히 넓지만 왼쪽 위로 움직여 피할 수 있다. 첫번째 분리 시 소멸된다.
- 강철 집게 - 첫번째 분리 상태부터 나오는 공격. 뒤에 강철 집게가 나타나 공격한다. 대포 빔과의 패턴과 다를 바 없다. 두번째 분리 시 소멸된다.
- 작은 탄막 총 - 두번째 분리 상태부터 나오는 공격. 거대 탄막 총과는 달리 크기가 작으며 그만큼 잘 안 보여서 피하기도 어렵다. 대각선 혹은 퍼지는 방식으로 쏜다.
6. 아이템 및 함정
- 메달 - 반드시 먹어야 할 중요한 아이템. 둥근 메달은 한개에 1개, 별 메달은 한개에 5개, 왕관 메달은 한개에 10개로 해당 에피소드의 Act 3(보스전) 클리어 시 메달 25개 당 한 개의 호루라기를 얻을 수 있다. (예 : 205~220개당 8개, 305~320개당 12개, 405~420개 당 16개) 게임 오버가 되어도 메달은 초기화가 되지 않는다.
- 조각 케이크 및 각종 과일 - 점수를 채워줄 아이템. 안 먹어도 지장은 없다.
- 세이브 기능/체크 포인트 - 물풍선을 던지면 세이브를 할 수 있어서 나중에 체력이 다 떨어져 졌을 때 세이브했던 장소로부터 시작된다. 신호등이 주이며 예외적으로 사막은 알 수 없는 동상으로 되어있다.
- 체력 회복 및 체력 감소 기능/복불복 룰렛 - 길가다 보면 빙글 도는 표지판이 있는데 거기다 물풍선을 던지면 빙글 빙글 회전한 후 머리 위에 빛이 나 체력을 채워준다. 배찌와 같은 능력이라 보면 된다. 그러나 아주 가끔씩 체력이 깎이는 꽝에 걸릴 수도 있다. 그래도 회복이 높은 확률로 걸리는 편.
- 가시 - 일종의 함정. 가까이 가면 가시가 튀어나와 일정량 데미지를 준다.
- 미스테리 사인 - 알 수 없는 금색으로 그려진 사인에 가까이 지나가면 갈 수 없는 길을 갈 수 있게 하거나 좀 더 가기 편하게 장애물이 생긴다. 추가로 적이 더 생기는 단점도 있다(...). 난이도에 따라서는 나와야 하는데 안 나오는 경우도 있다.
- 드리링
이 게임의 힌트를 알려주는 도우미. 직접적인 모습을 드러낸 적은 없지만 실루엣 그림자로 보아 페어리인 듯. 물풍선을 던지면 힌트를 단 한번만 알려준다.
7. 그 외 기능
7.1. 난이도
- 쉬움 모드 - 몬스터 수가 줄어들었으며 플레이어의 체력도 늘어난 모드.
- 보통 모드 - 일반적인 모드.
- 어려움 모드 - 몬스터가 더 많이 나오며 미스테리 사인의 효과가 일부 나오지 않는 모드.
7.2. 미니 게임
단순히 즐길 수 있을만한 단순 중독 수준의 게임. 종류는 다음과 같다.미니게임 동영상
- 배틀 짝 맞추기 - 그냥 일종의 카드 맞추기 게임. 플레이 시간은 기본 120초(2분). 스테이지 1부터~스테이지 5부터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1P(혼자하기), 2P(둘이하기)가 가능. 그 게임에 관련된 아이템도 있는데 그 아이템이 위치한 카드와 같은 카드를 고르면 능력이 발휘된다. 그 아이템들은 다음과 같다.
- 아이템
- 시계 - 시간을 조금 늘려준다.
- 액체 - 체력을 일정량 채워준다.
- 투시경 - 다시 한 번 카드를 보여준다.
- 물풍선 - 상대방의 체력을 조금 깎는다.
- 천사 - 체력 완전회복과 시간도 늘어난다.
- 아이템
- 서바이벌 팡 - 몬스터(연습하기) 혹은 2P(대전하기)와 각도와 강력을 조준하며 공(물풍선)을 던지며 공격하는 게임. 플레이 시간은 기본 300초(5분). 맵을 선택 할 수가 있다. 2P일때만 아이템이 생기며 좋은 아이템만 있는것은 아니다. 잠시만 효과가 발휘된다. 그 아이템들은 다음과 같다.
- 맵 선택
- 붐힐마을(소형)
- 아이스리온(중형)
- 베거이사막(대형)
- 아이템
- 액체 - 체력을 일정량 채워준다.
- 붉은 액체 - 공이 발사되지 않는다.
- 신발 - 이동속도가 빨라진다.
- 낡은 신발 - 이동속도가 느려진다.
- 물풍선 - 공격력이 올라간다.
- 붉은 물풍선 - 공격력이 떨어진다.
- 마귀 - 조작키가 반대로 된다.
- 자석 - 못 움직인다.
- 천사 - 무적이 된다.
- 랜덤박스 -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 (효과가 랜덤인 것으로 추정)
- 맵 선택
- 마블 드롭 -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풍선들을 받으며 터뜨리는 게임. 뿌요뿌요와 비슷. 레벨은 1부터, 5부터, 10부터, 15부터, 20부터 이렇게 선택이 가능하다.
8. 기타
BGM을 SoundTeMP에서 담당하였으며, 이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특히 BGM이 좋다고 호평받는 게임이다. 특히 보스전 BGM은 상당히 긴박감 있게 흐르기에 가장 평이 좋다.[18]
근데 최종 관리가 부실한 탓인지 버그를 간간히 발견할 수 있다. 위에서도 몇 개 언급했지만 거대한 나무한테로 가면 체력이 안 깎인다거나 독수리에게 데미지를 줄 수 없고 캐피의 경우 적에게 데미지를 입어야만 보호막 효과가 다 떨어졌는지, 마리드의 능력이 발동된 상황에 죽으면 그 능력이 지속된다는 점 등이 있다.
처음 생긴 지 얼마 안 되었을 당시 공식 홈페이지도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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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이 게임의 후속작으로 "크레이지 아케이드 대모험 2"라는 CD게임이 출시되었는데, 코믹북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두었다. 어느날 갑자기 최종보스 지옥불마왕이 버블힐에 떨어졌는데, 물을 다루는 버블힐이 맘에 안들어서 깽판치던 것을 홀연히 나타난 용자가 제압, 봉인시킨다. 그러던 것을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부활의 조짐이 보이는 지옥불마왕을 막으러 다오[19] 와 배찌가 막으러 가는 것이 주 스토리.[20]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1P가 다오, 2P가 배찌이다. 참고로 이때의 디자인은 BnB 어드벤쳐의 디자인을 계승하지않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다오와 배찌의 디자인을 사용했다. 또한 후속작인 만큼 BnB 어드벤쳐보다 진일보한 그래픽을 보여준다. '''단 캐릭터는 2D고 배경은 3D라서''' 조악하다고 까는 사람도 있다. 조작성은 사람에 따라 쉽다고 느끼는 사람도,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등,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과거 이 게임이 출시되었을 당시, 위에 언급된 포스트 시리얼 뿐만 아니라 켈로그 씨리얼에 이벤트 증정품으로 동봉된 게임들 중 하나이기도 했다. 다른 게임은 하얀마음 백구와 탑블레이드 등이 있었다.[21]
세부적인 요소 상당 수가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를 많이 참고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방향키 위, 아래 버튼을 누르면 화면의 위랑 아래 부분을 볼 수 있다는 점,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플레이어 각자가 개별적인 행동을 취한다는 점, 게임이 시작될 때 Act 1~3가 잠시 지나간다는 점, 적들을 쓰러뜨리면 그 자리에 작은 동물이 생긴다는 점 등.
[1] 액션, 그래픽, 컨트롤, 퍼즐 등 게임의 요소들을 보면 상당히 기본에 충실해서 퀄리티 좋게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넥슨의 원작을 바탕으로 두고 기본에 충실해서 잘 만든 스핀오프 게임은 메이플스토리 DS 정도를 들 수 있다.[2] 다만, CD 내에 설치 파일은 그대로 있는듯.[3] 피자 몬스터 기준으로 4방, 디지니는 5방. 디지니의 공격력을 0.2라고 가정하면 다오는 0.25가 되는 셈이다.[4] 물풍선의 개수로 체력을 표시하는데 난이도 따라 다오는 3~4개고 디지니는 4-5개 정도로 차이난다.[5] 계단형 지형과 같이 기본 공격의 포물선에 들어가지 않는 좁고 애매한 범위의 적을 공격할 때 시한폭탄만큼 좋은 것이 없다.[6] 힌트를 주는 NPC인 요정 드리링이 주는 힌트도 전부 튜토리얼 및 게임 내 아이템과 관련되어 있다.[7] 여담이지만 점프 동작은 최대 높이까지 도약하고 순간이동한 뒤 강하하도록 되어있다. [A] A B C D E 모든 보스는 풀체력 기준으로 체력 2칸을 깎을시 무적상태에 들어가며 패턴을 시전한다. 이후 반복.[8] 이 때문에 패티 대신에 토마토, 양파, 치즈라고 순화했을 수도 있다.[9] 6개다.[10] 설정상 그곳의 지형은 폭탄공장 지하통로다.[11] 근데 막상 스토리를 보면 칼을 갖고 있다... 뭥미?[12] 다른 보스들의 BGM은 BPM 175전후의 헤비메탈곡이다. 그리고 이 곡은 BPM 140정도되는 곡이다.[13] 사실 이 게임이 발매할 당시는 메이플스토리도 나오기 전이었다(1년 차이).[14] 그나마 2탄이 맵의 위화감이 적다. 게다가 대부분의 뒷배경은 어째서인지 붐힐이다.[15] 사족으로 1탄에서는 아이스크림과 무 폭격기가 등장, 2탄에서는 박쥐, 돼지탱크, 눈깔로봇, 광선총 쏘는 외계인, 벌이 등장, 3탄에서는 선인장, 독수리, 벌, 벌집 등장[스포일러] 그러나 프롤로그에서 드리링이 말했듯이 버그링이 흑막이고, 이 로두마니 캐릭터도 알고보니 버그링에게 잡혀서 몬스터가 되어버린 것이다.(...) 클리어하면 다오 일행을 보며 너네들 뭐냐고 쏘아붙인 후 그냥 잠깐 정신을 잃었나보다 투덜거리며 도망치듯 떠나버리고 그동안 스테이지 만드느라 힘을 다 써서 도망도 못치는 버그링(참고로 바퀴벌레다.)만 남아서 친구들에게 혼쭐나는 엔딩이 진행된다. [16] 여담으로 이 시절의 로두마니는 '로두매니'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17] 비행선 플레이를 하고싶지 않다면 보스전을 완전히 클리어하지 않거나 게임을 새로 시작해야 한다.[18] 후반부 보스전 BGM은 따로 편곡은 했으나 그렇게 긴장감 있게 흐르지 않아서 아쉬워 하는 이도 있다.[19] 여기서 다오는 용자의 후손이라는 설정이 붙었다.[20] 1스테이지 클리어 직후 다오의 아버지가 지옥불마왕의 부하들에게 잡혀가는 바람에 아버지를 구하러가기 위한 목적이 추가된다.[21] 이와 비슷한 사례로는 오리온 초코파이에 사커키드가 딸려나온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