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드(리틀 나이트메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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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틀 나이트메어의 Secrets of The Maw DLC에 포함된 세 개의 챕터의 주인공이자 새로운 플레이어블 캐릭터.다른 사람들은 모두 탈출했지만 키드만은 목구멍의 깊은 곳으로 떨어졌습니다.
설명
2. 설명
본편 주인공 식스가 관리인에게 붙잡혀 감옥에서 시작할 때 관리인이 손을 뻗어 첫 번째로 철창 째 끌고 간 바로 그 아이이다. 본명은 공개되지 않았고 The Runaway Kid나 The Boy라고 불리나 한국어 공식 소개 문구에서는 키드라고 칭한다.
식스와 비슷한 몸집을 가졌고 덥수룩한 더벅머리에 지퍼가 달린 파란색 긴팔 셔츠와 한색 계통의 밝은색 바지를 입고 있으며, 오른쪽 발목에 자물쇠가 부서진 금속 족쇄가 달려있다.
3. 작중 행적
3.1. 리틀 나이트메어
본편에서 식스가 맵 곳곳에 숨어있는 노움을 끌어안거나, 랜턴이나 양초에 불을 켜거나, 숙녀 모습의 조각상을 던져 파괴하는 것과 비슷하게, 키드는 맵 곳곳에 숨겨진 편지가 든 "표류물"[1] 을 찾을 수 있으며 이를 잡으면 병에서 편지를 꺼내 주머니에 넣는다. 식스와는 다르게 챕터를 꽤나 진행해도 전혀 배고픔을 느끼지 않는다. 식스와 다른 아이들의 차이점을 드러내는 복선일 가능성이 있다.
깊은 곳 챕터를 시작하면 물 아래로 끌려가는 악몽을 꾸고 육아실에서 깨어난다. 이때에는 라이터 같은 도구를 갖고 있지 않지만, 진행하며 손전등[2] 을 얻어 사용하게 된다.
이후 먼저 탈출 중인 여자 아이를 따라가다가 목구멍 깊은 곳의 배수로에 빠져, 할멈으로부터 추적을 받게 되어 도망치며, 결국 TV로 감전사 시킨 후 따돌리지만, 관리인에게 붙잡혀, 식스로 플레이하면서 봤던 그 장면을 연출하게 된다.
은신처 챕터가 공개되기 전까진 관리인에게 끌려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은신처 챕터에서 고기 자루로 포장되어 운송되는 도중, 자루를 공중에서 찢고 탈출해 노움이 거주하는 목구멍의 엔진 구역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 챕터에서는 노움의 협력을 받아 탈출하게 되며, 노움을 안았을 때 식스와 같은 애정 표현을 보인다. 목구멍의 환경이 가혹하다 보니 그런 듯. 남자아이라 그래도 힘이 강한 건지, 키드는 식스보다 노움을 더 높게 던질 수 있다.
하지만 거주지 챕터에서 그만 숙녀의 진짜 얼굴을 보게 되면서 숙녀의 분노를 사버려, 결국 탈출에 실패하고 숙녀에게 붙잡혀 노움으로 변하게 되는데, 키드의 정체는 "객실 영역" 챕터의 끝부분에서 '''식스에게 소시지를 건넨 바로 그 노움이었다.'''[3]
4. 기타
- 팬덤에서는 감옥 챕터에서 식스에게 쇠창살 사이로 빵을 던져준 아이가 키드라는 추측이 있으나 키드가 식스보다 먼저 탈출[4] 을 시도했으므로 이는 틀린 추측이다.
- 이 게임에 나오는 인간이 대부분 정상인이 아닌 것과 달리 이쪽은 식스처럼 배고파서 무자비하게 뭔가를 뜯어먹는 모습도 전혀 보이지 않고 중간에 나오는 식스를 도우려고 하는 점에서 등장인물 중 가장 정상인에 가까운 캐릭터.
[1] 이것을 전부 얻으면 도전 과제를 얻을 수 있다.[2] 이 손전등은 먼저 탈출하던 여자 아이의 것이다.[3] 먹히는 장면이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고 객실 영역을 돌아다니다가 식스에게 먹힌 그 장소에 도착해서 놓여있는 소시지를 쳐다보다가 끝났다.[4] 식스의 탈출 초반에 여자 아이가 내려놓은 이불로 만든 밧줄을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