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나 로드 2018
1. 개요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2018년 6월에 개최하는 대회이며, 이 기간동안 일본의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투어 방식으로 열린다. 이 중 고라쿠엔 홀에서 열리는 6월 17일, 6월 18일, 6월 19일 대회가 신일본 월드를 통해서 생방송으로 방송되며 키즈나 로드 투어 기간 내에 슈퍼 스트롱 머신의 은퇴 대회(6월 19일) 및 야마가타 대회(6월 23일) 대회에서는 혼마 토모아키의 복귀전 등이 열린다. 원래 야마가타 대회는 방송이 되지 않는 대회지만 이 경기에 한해서 신일본 월드를 통해 추후 별도로 공개된다.
이외에도 고라쿠엔 홀 3연전 기간동안 G1 클라이맥스 28 출전 선수 발표, 블록 편성, 대진표 등이 발표 된다.
2. 대회 목록
3. 기타
- 이번 시리즈 도중이었던 6월 19일, 슈퍼 스트롱 머신의 은퇴 대회가 열렸다. 이 날의 메인이벤트로는 로스 인고베르나블레스 데 하폰과 타구치 류스케가 꾸린 슈퍼 스트롱 머신 군단의 10인 태그 매치였으며 슈퍼 스트롱 머신 은퇴 기념 시합으로 명명되어 열렸다. 슈퍼 스트롱 머신 군단은 정체를 철저히 숨긴채 타구치 류스케, 나카니시 마나부, 나가타 유지, 텐잔 히로요시, 타나하시 히로시가 각각 슈퍼 스트롱 머신 No.69, 던, 저스티스, 버팔로, 에이스로 분하여 활약하였으며 경기 막판에는 슈퍼 스트롱 머신 자신이 직접 장외에서 나이토 테츠야에게 공격을 가하는 등의 활약으로 슈퍼 스트롱 머신 군단의 승리로 끝이 난다. 경기 이후에는 슈퍼 스트롱 머신의 은퇴 세레머니가 열렸고, 이 자리에서는 신일본 정규군 선수들을 비롯하여 영 라이온 선수들과 이외에 쇼군 KY 와카마츠, 히로 사이토, 카키하라 마사히토, 치쿠젠 료타, 무라카미 카즈나리, 시바타 카츠요리, 이노우에 와타루 등이 올라와 꽃다발을 증정하고 이후 사진 촬영까지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슈퍼 스트롱 머신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은퇴 세레머니를 마무리 짓는다.
- 6월 19일 제6시합으로 열렸던 10인 태그 매치가 끝이 난 이후, 제이 화이트가 쥬스 로빈슨을 상대로 무차별적인 공격을 가한데에 이어, 쥬스의 손가락을 의자 사이에 끼워 다른 의자로 가격을 하기에 이른다. 이후 쥬스는 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은 결과 제5중수골골절을 진단 받아 앞으로의 시리즈 참전 및 G1 스페셜 in 샌프란시스코에서의 IWGP US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여부도 불투명할뻔 했으나, 쥬스 자신이 강력하게 향후 시리즈 출전을 희망하였고 이에 왼 손에 깁스를 하고 출전을 하는 것이 허락 되었으나, 향후 남은 시리즈에서 깁스를 한 왼 손을 사용할 경우 반칙패를 당한다는 특별룰을 적용 받게 된다. 이후 대회 마지막 날이었던 6월 24일, 실제로 제이 화이트에게 깁스 공격을 가하며 특별룰이 적용되어 쥬스의 반칙패로 기록 된다.
[1] 일부 대회 생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