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다 카즈치카
1. 프로필
2. 소개
'''" ここ(지역 이름)で!カネの
雨 が降 るぞ!!"
(여기 (지역 이름)에! 돈의 비가 내린다!!)'''
신일본 프로레슬링 소속의 프로레슬러이며, 2010년대 후반 단체를 이끄는 명실상부한 아이콘. 25세라는 젊은 나이에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차지한 '레인메이커 쇼크'는 오랫동안 부진에 빠져 있던 신일본 프로레슬링이 부흥을 이룩하기 시작한 극적인 신호탄이 되었다.'''"
特 に、ありません。"[20]
(딱히, 없습니다.)'''
타나하시 히로시, AJ 스타일스 등 업계 최고의 레슬러들과의 대립을 거쳐 성장함으로써 동세대에서는 전세계를 통틀어 최상급의 경기력을 자랑하는 워커가 되었으며, 나이토 테츠야, 케니 오메가 등 라이벌들과 펼친 명경기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이 2010년대 후반 본격적인 세계 진출을 꾀하는 교두보가 되고 있다.
2017년에는 WWE 등 세계 뭇 단체의 뛰어난 선수들을 제치고 프로레슬링 일러스트레이티드(Pro Wrestling Illustrated)에서 선정한 PWI 500 랭킹에서 일본인으로서는 최초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만 30세 시점에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최장 보유 기간 및 최다 연속 방어 기록을 획득하는등 탄탄대로를 걸어가고 있다.
3. 경력
4. 주요 기술
5. 평가
세상에, 그 꼬마 확실히 접수하는 법을 알아. 걔가 정말 잘하는게 뭔지 알아? 그 절묘함이랑 세심함이야
...
오카다가 어째서 그렇게 인기가 좋냐고? 그 친구 드롭킥은 대단하고, 접수도 멋지고, 아주 이글거리는게 있지. 근데 케니 오메가랑 펼쳤던 47분짜리 1차전이랑 그 60분짜리 2차전 시간제한 경기 말야, 물론 미친 범프도 몇 개 있었지만, 그 녀석은 정신나간 고난이도 기술 같은거에 매달리지를 않아.
...
걘 덩치도 생각보다 좋지. 6피트 3인치에 220 파운드여서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그 입장복도 멋지고, 이런거 다 제쳐놓더라도 아주 잘생긴 꼬마야. 과도하게 삐까뻔적 하지도 않고.
5.1. 경기력
데뷔 초기부터 준수한 경기력으로 많은 기대를 낳았으며, 2010년대 후반 타나하시 히로시로부터 신일본의 아이콘 자리를 물려받은 후부터는 매 싱글 경기 때마다 희대의 명승부를 뽑아내고 있다. 지나친 장기 집권에 반감을 느끼는 안티들 또한 경기력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디시인사이드 링크
한창 성장기때가 일본 프로레슬링의 침체기였던 탓인지 오히려 미국 스타일에 가까운 무브셋을 장착하고 있지만, 일본 프로레슬링 특유의 공방전을 살릴 수 있는 필살기 레인메이커를 장착한 하이브리드형 레슬러이며 현대 프로레슬링에서 각광받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기술을 구사하는 기조에 역행하는 고전적인 경기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래리어트, 넥 브레이커, 파일 드라이버, 센톤 등 자신의 장기인 소수의 기술들을 적절히 조합하여 사용하는 올드스쿨 스타일이며, 일체의 반칙을 배제하고 자신의 힘만으로 승부를 내는 순도 100%의 선역 운영을 하는 것이 특징.
대다수 중요 무브들의 타점이 목에 집중되어있어 릭 플레어나 무토 케이지의 무릎지옥 스타일처럼, 상대방의 목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경기 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고타점의 '''드랍킥'''은 피니시 무브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의 드롭킥"으로 여겨지는 오카다 카즈치카의 상징 중 하나.
경기 운영에 있어서의 링 싸이콜로지와 접수 또한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이런 경기 능력 및 접수 등으로 인하여 매 방어전마다 명승부가 벌어지는 것이 도리어 "절대적 챔피언으로서의 위엄을 손상시킨다"는 우려가 나올 정도. 한편으로는 장기집권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도전자를 상대로 아슬아슬한 명승부를 펼치면서 로스터 내의 선수들의 위상도 함께 상승하게 해주며 리그 전체의 수준을 높여주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5.2. 기믹 및 프로모
2012년 이후 건방지고 오만한 모습의 '''레인메이커''' 기믹은 계속 유지되고 있다. 무적 선역 기믹이던 타나하시 히로시와의 대립 시기에는 보다 악역에 가까웠던 반면, 실질적인 단체의 에이스가 된 이후에는 보다 선역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소속 군단인 CHAOS(스테이블) 또한 덩달아 선역 군단에 가까워진 것은 덤.
경기 바깥에서의 연기 및 마이크웍 능력은 초기에는 과히 좋다고 할 수 없었다. 베테랑인 게도가 매니저로 붙은 것도 그러한 까닭. 하지만 오랜 연습을 거쳤는지 2018년을 기준으로 아주 잘하지는 않을지언정 그럭저럭 괜찮은 마이크웍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를테면 더 뉴 비기닝 in 오사카 2018에서 경기 이후 "오카다는 꺼져라!(オカダは帰れ!)"라는 안티팬의 챈트에 능숙하게 대처하는 등 순발력도 많이 성장한 상황.
2017년 후반부터 오랜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집권으로 인하여 불만이 나옴에 따라 예전의 보다 악역에 가까운 모습을 조금씩 노출하고 있다. 초기 오카다가 '건방진 루키'였다면 2018년 무렵에는 '오만한 챔피언'의 면모를 성공적으로 보여주었다.[22]
5.3.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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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파이트 홍보차 사진)
191cm의 장신, 엄청난 도약력, 미남 스타일의 얼굴, 특유의 카리스마성, 아직 20대 후반이라는 젊은 나이, 데뷔 후 10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 레인 메이커라는 독특한 캐릭터 등으로 현재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때문인지 프로레슬링 활동 외에도 부시로드 관련 CF, 드라마, 영화, 버라이어티 방송 출연 등도 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도 까메오 출연했다.레코딩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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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들고 있는 물건은 '''레인메이커달러'''. 레인메이커 기믹을 내세우며 '신일본 링에 '''돈비'''를 내리겠다' 선언했고, 여기에 맞춰서 입장신에 돈비를 뿌리고 있다. 레드 잉크 등 기술 이름을 돈과 연관해서 지은 것도 이런 기믹 때문이다.
다만 2017년을 기점으로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장기 집권이 지속됨에 따라 매니아 층에서는 과도한 푸쉬에 대한 역반응이 나오고 있다. 일례로 레슬킹덤 12에서 당시 엄청난 팬들의 성원을 얻던 나이토 테츠야를 상대로 승리했을 때는 전세계 팬들이 멘붕했던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 방어전마다 명경기를 뽑아내는 탓에 욕을 차마 할 수 없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물론 V12를 끝낸 이후 평가는 오히려 나이토를 상대로 승리한 것이 신의 한 수 였다는 평. 데이브 멜처는 코바시 켄타의 장기집권기에 비견될만 하다며 극찬했다.
Cage Match의 유저 평가에서도 굉장히 높아서 2018년 10월 중순 기준으로 10점 만점에 9.68점을 기록했다. 이 점수는 점보 츠루타에 이은 2위인데, 현역인 레슬러들중에선 1위에 해당한다.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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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카다의 상징과도 같은 양 팔을 크게 벌리고 거만하게 시선을 살짝 위로 향하는 특유의 포즈는 레인메이커 포즈라고 하며, 입장 퇴장 뿐만 아니라 시합 도중 상대를 쓰러뜨려놓고 레인메이커를 시전하기 직전에 이 포즈를 취하곤 하는데 , 이 경우 TV카메라는 줌 아웃해서 경기장 전체를 넓게 비춰주는 암묵의 룰이 있다(...) 이렇게.
- 취미는 낚시로, 주로 배스 낚시를 하지만 바다낚시 민물낚시를 가리지는 않는다. 주변에서 같은 취미를 가진 레슬러는 없는지 주로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게닌들이나 타종목 선수들과 함께 낚시를 하러 가는 것으로 보인다.
- 링 위에서의 거만한 모습과는 달리, 개인 인터뷰나 방송, CF등에서 비춰지는 이미지는 나이에 걸맞게 꽤나 순진한 스타일이다. 정작 링 위에서도 악역의 위치에 있으면서 석패 후 눈물을 흘리거나, 야노 토오루에게 코믹하게 농락당하는 등 알고보면 순수한 남자 캐릭터가 은연중에 이어지고 있다. 정확하게는 거만하고 당돌한 레인메이커와 순수한 오카다라는 캐릭터가 절묘하게 양립하고 있으며, 악역일 때는 전자에 비중을 두고 선역일 땐 후자에 비중을 두는 것.
- 모기업 부시로드의 카드게임 버디파이트 CF에서도 "오카다!"라고 말을 놓는 어린이에게 자상하게 "오카다씨라고 불러야지!"라고 정정해주는(...) 모습이 유명.[23] 오카다의 필수요소 중 하나이다. 광고 시리즈가 늘어날 수록 온갖 방법으로 "오카다씨다"를 외치고 있다.
- 신일본의 중견 레슬러이자 같은 스테이블이었던 쟈도가 굉장한 모모이로 클로버의 광팬임을 자처하고 있는데, 이 원흉이 오카다 본인임을 한 예능에서 고백하기도 했다. 20년 넘게 같이 활동해오며 서로를 형제라 칭하는 게도 역시 꼴사납다며 극딜을 가했다.[24]
- 철권 7 FR과 본인이 속한 신일본 프로레슬링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킹의 한정판 코스튬을 출시하는데 모티브가 됐다. 레이지 아츠 발동 시 자신의 링네임에 걸맞게 돈벼락을 맞으며 피니쉬 기술인 레인메이커를 시전한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 레인메이커 일대기란 제목의 오카다를 주인공으로 다루는 연재물이 올라오고있는데, 평가가 아주 좋다. 특히, 적절한 순간에 일본 해설진들의 멘트를 차용해서 더욱 현장감을 살려준다. 오카다 이야기 뿐만아니라 신일본이 재부흥기로 일어서기 시작한 2013년대부터 신일본을 전반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일본 프로레슬링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흥미롭게 볼 요소가 가득하다.[25] 2017년 4월경에 한번 연재가 중단되었다가, 같은해 6월 다시 연재를 시작했다. 같은해 12월 27일부로 100회를 돌파했으며, 2018년 1월 4일 레슬킹덤 12가 열리는 날에 맞추어 최종회가 나왔다.
- 어린 나이에 데뷔했고 일찍부터 푸쉬를 받아 나이대에 비해서 엄청난 실적을 쌓았다. 만 30이 되지 않은 2017년 7월을 기준으로 IWGP 방어전 횟수, 재임기간에서 3위안에 들었다. 그리고 2018년 5월 4일에 타나하시 히로시를 이기며 IWGP 최다연속방어횟수 12회를 기록하며 기록을 갱신했다.
- 엄청난 금강불괴 속성 보유자다. 2012년 이후 단 한번도 부상으로 이탈한 적이 없을 정도로 내구성이 엄청난데, 엄청나게 바쁜 한 단체의 메인 이벤터로서는 이 점도 엄청난 메리트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들리는 말로는 목이 좀 좋지 않다는 것 같고, 여러모로 큰 충격을 줬던 방황기가 목 회복을 위해 메인 스토리라인에서 잠시 빠지기 위한 선택이였다는 말이 있다. 이 외에도 드롭킥을 비롯해 무릎에 부담이 가는 기술을 많이 쓰다보니 무릎쪽도 데미지가 있어서, 무릎이 이미 망가진지 오래인 타나하시나 나이토급은 아니여도 은근히 대미지가 쌓이고 있다. 2020년 뉴 재팬 컵부터 주력 피니셔인 레인메이커를 쓰지 않고 변형 코브라 클러치인 머니 클립을 사용하면서 승리를 따내고 있는데, 이러한 경기 스타일의 변화가 부상 탓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신일본 트레이너의 말로는 허리 부상이 심해졌다고 한다.#
-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모회사인 부시로드에서 제작한 프로레슬링 애니메이션 타이거 마스크 W에 성우로 참가한 것인 인연이 되어 성우 미모리 스즈코와 연애하다가 미모리 스즈코의 트위터에서 미모리 스즈코 본인이 오카다 카즈치카와 결혼(입적)하게 되었다는 것을 밝히게 되면서 유부남이 되었다.
- 그의 테마곡 RAIN MAKER는 태고의 달인 시리즈에 수록되어있다.
- 2018년 레슬킹덤 XII에서 경기복으로 펑퍼짐한 나팔바지를 입고 나와 팬들이 경악했다. 한국에서는 "바지치카" 같은 별명이 붙는 등 많은 팬들이 새 링 기어를 까댔는데,레딧 반응 사실 이 바지가 오카다의 어머니가 직접 만들어 준 링기어였다는 것이 밝혀지자 많은 팬들이 탈룰라 드립으로 응수했다. 디시인사이드 반응
- 챔피언 집권에 대해선 묘한 패턴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벨트를 빼앗긴뒤 다음에 챔피언이 될때는 반드시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준 상대에게서 벨트를 가져온다. 타나하시 히로시에게 패배한 뒤 그에게서 벨트를 되찾았고, AJ에게 뺏긴 뒤에는 이후 AJ에게 그대로 되찾아왔고, 나이토에게 뺏긴 뒤에는 역시 나이토에게서 가져왔다. 이 때문에 케니 오메가에게 다시 벨트를 되찾아오지 않을까 하는 팬도 있지만, 이번에는 패턴이 깨지지 않을까 예상하는 팬들도 있었다. 결국 5번째 챔피언은 케니가 아닌 제이 화이트에게 벨트를 가져오며 깨졌다.
- 2010년대 전반 불릿 클럽의 일원으로 활동했으며 2019년 AEW를 설립한 영 벅스와 친하다. TNA 무사수행 시절 고초를 겪던 오카다를 돌봐준게 당시 Generation Me로 활동하던 영 벅스였으며, 영 벅스가 이후 불릿 클럽의 일원으로 신일본에 발탁된 것에는 오카다의 추천이 한 몫을 했다고 한다. * Being the Elite 레슬킹덤 13 후기 에피소드에서 맷과 닉의 아이들과 함께 천진난만하게 노는 장면이 잡히기도 했다.
7. 둘러보기
[1] 양쪽 다 존재감이 0에 수렴하던 TNA 자버 시절의 링네임. 두번째 링네임인 오카토의 모티브는 그린호넷의 케이토#s-4(카토)였다.[2] 신일본 프로레슬링으로 복귀한 이후로 사용하는 링네임. 전부 가타카나로 표기했을 뿐, 읽는 법은 본명과 동일하다.[3] 경기 스타일 상 힘 쓰는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별로 없어서 그렇지 150kg에 달하는 신일본 내 최고 빅맨 배드 럭 팔레를 거꾸로 들어올려 툼스톤을 꽂는 파워도 가지고 있다.[4] 신장 190cm의 꽤 큰 체격임에도 최상급의 도약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드롭킥을 꼽자면 반드시 꼽히는 명품 드롭킥의 소유자로, 상대를 탑 로프에 앉혀놓고 점프해서 수그리고 있는 상대의 '''머리'''를 걷어차는 극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오카다의 대표적 반격기로, 오카다가 밀려가는 와중에 상대가 로프반동을 할 때 회심의 일격으로 터져나오는 드롭킥으로부터 오카다의 역전극이 시작된다. 또한 상대가 샷건이라도 맞은 것 마냥 내던져지듯 날아가 나자빠지는 상당한 위력의 러닝 프론트 드롭킥(존 우)과 탑 로프에서 뛰어내리는 스완다이브식 미사일 드롭킥도 일품.[5] 상대를 향해 달려가다 타격 순간 뒤를 돌며 목을 타격하며, CHAOS의 완전한 선역화 이후에는 중요도가 떨어지는 경기에선 타격 이후 일어나며 경기가 열리고 있는 지역명을 외치는 어필기의 일종이 되었다. 코너식으로도 자주 사용.[6] 오카다의 주력 반격기로, 190cm의 장신인 오카다가 상대의 다리 아랫 부분을 잡고 찍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높이에서 들어간다.[7] DDT의 경우 상대 몸통에 토 킥을 먹이고 쓰는 정석적인 방식을 자주 사용한다.[8] 미사일 드랍킥과 같이 오카다의 단 둘 뿐인 공중기. 덩치에 비해 체공시간이 상당히 길고 교과서적인 자세로 깔끔하게 들어간다.[9] 에이프런에서 삼단 로프를 잡고 뛰어넘으며 사용하며, 190의 장신에도 불구하고 루챠 리브레 스타일로 선수생활을 시작했던 만큼 깔끔한 기술사용을 보여준다.[10] 오카다의 목기술 콤보의 일익을 담당하는 기술. 보통 툼스톤 전에 들어가며, 반격기로 쓰거나 상대를 강제로 기상시킨 후 사용하는 등 오카다다운 응용력을 보여준다.[11] 파이어맨즈 캐리 넥브레이커 슬램.[12] 여타 기술들로 쌓아올린 목 데미지를 극대화시켜 레인메이커로 마무리 짓기까지의 마지막 단계를 담당하는 오카다 목기술 콤보의 최종 연결기. 보통 이 기술 이후에 얼마 안 가 레인메이커가 들어가기 때문에 상대에게 이 기술이 들어가는 순간 대부분 경기가 오카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종반부로 흘러가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탄의 역할을 한다. 간혹 이걸로도 안되면 뒤로 돌면서 점프하며 상대를 찍는 살인기 선회식 툼스톤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다. 변형기로는 스즈키 미노루전 한정으로 나오는 스즈키의 피니셔를 흉내낸 '곳치식 툼스톤 파일드라이버'도 존재.[13] 변형 카멜 클러치. 상대의 다리를 얽어매고 거는 것이 특징이다. 뜻은 적자.[14] 리스트 락 래리어트. 사실 피니쉬 무브로써의 임팩트 자체는 여타 래리어트 사용자들에 비해 부족한 편이지만, 오카다의 '목 지옥'식 경기운영의 최종기로써, 여태까지 상대의 목에 착실히 쌓아온 데미지를 이 기술로 폭발시켜 마무리 짓는다는 그야말로 '마무리 일격'으로써의 의미가 큰 기술. 오카다의 경기 후반부를 목에 데미지가 쌓여 레인메이커만은 무조건 막으려는 상대와, 그걸 뚫고 경기를 마무리 지으려는 오카다의 명품 공방전으로 이끌어가는 일등 공신.[15] Money Clip. 변형 코브라 클러치. 기본 기술명으로 불리다가 이름이 붙혀진건 G1 클라이맥스 30 중반부부터이다. 뉴 재팬 컵 2020시점부터는 주력 피니셔로 사용하고 있지만 레인메이커를 봉인하고 원래 레인메이커 공방으로 경기에 몰입감이 더해져야 할때 뜬금없이 들어가는데다가 피니셔로써의 설득력도 부족하여 2020년 유독 늘어난 오카다 비판의 원인이 되었다.[16] 2017년 케니 오메가와의 대립을 시작으로 간간히 사용하는 별명.[17] TNA의 오케이토로 활동하던 시대의 테마곡. 전형적인 시대 착오적 '칭챙총' 테마로 악명이 높았다. 게다가 이 리믹스 버전은 바로 1년 쯤 전에 TNA로 무사 수행 갔던 NO LIMIT 시절의 나이토 테츠야와 타카하시 유지로의 테마곡이였다. 즉 성의없는 돌려막기형 테마곡이였단 소리다.[18] 2018년 후반 "방황기"에 썼던 편곡.[19] 멕시코 출신의 프로레슬러로, UWA, UWF 등에서 활약하였다. 당시 이미 47세의 베테랑이었으며 인스타 문답에서 오카다가 가장 존경하는 레슬러로 꼽은 적 있다.[20] 예전에는 상대는 어땠는지에 대해 인터뷰를 요청하면 상대에 대해 아무것도 말할 게 없다는 의미로 상대를 깔보기 위해 자주 쓰던 말이었으나, 선역화 이후에는 하나의 밈처럼 주로 마이크웤을 끝마칠 때 쯤에 쓰는 말이 되었다.[21] "게도와의 결별"로 운을 띄워 속사포 같은 프로모로 시청자들을 흥분으로 몰아넣었다. 프갤 반응[22] 그래서 오카다의 장기 집권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팬들에게 효과가 아주 좋았다.(...)[23] 원래는 관객들이 오카다 콜을 외칠때 씨를 붙이라며 오카다 씨다!!를 외친다.[24] 그래서인지 모모이로클로버 멤버들이 레슬킹덤 X를 포함해 여러 프로레슬링 흥행에서 자도와 같이 출연하기도 했다.[25] 이 일대기때문에 신일본에 입문했다는 사람들도 보였다. 덕분에 갤러리에서의 일프 언급도 많아졌다.[★] A B C D E F G H I J K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26] 더블 메인 이벤트[27] 제 1전 28분 47초만에 오카다가 롤업으로 승리, 제 2전 19분 10초만에 외날개의 천사로 케니가 승리, 제 3전도 16분 53초만에 외날개의 천사로 케니가 승리하면서 1:2로 케니 오메가가 오카다의 집권기를 끝내고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 경기는 레슬링 옵저버 사상 전례없는 7성을 부여받은 최초의 경기가 되었다.[28] 최초의 두 메인 벨트 동시 타이틀전이었으며 나이토 테츠야가 승리해서 최초의 2관 챔피언이 되었다.[29] 시간 초과 무승부[30] 레슬링 옵저버 사상 최다 별점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