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네다 히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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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타네다 히토시(種田 仁)
생년월일
1971년 7월 18일
국적
일본
출신지
오사카부 야오시
포지션
내야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89년 드래프트 6위
소속팀
주니치 드래곤즈(1990~2001)
요코하마 베이스타즈(2001~2007)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2008)
일본프로야구 선수. 前 야구지도자.
한국 언론에서는 국립국어원의 표기법을 적용하여 다네다 히토시라고 소개되었다. 일부 언론에서는 다네다 히로시로 잘못 보도되기도 했다.
1. 소개
2. 현역 시절
3. 은퇴 이후
4. 여담


1. 소개


현역 시절엔 유틸리티 내야수. 입단 초기에는 유격수였고, 나중에는 2루를 중심으로 내야 전 포지션과 코너 외야까지 소화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선수를 유명하게 만든 건 안짱다리 자세의 '''다리 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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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물론 이 사진은 합성사진)

2. 현역 시절


데뷔는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했지만, 당시 주니치 센터 내야의 경쟁자들이 타츠나미 카즈요시, 토리고에 유스케, 구지 테루요시, 이종범, 후쿠도메 고스케 등 쟁쟁했던지라 주전 경쟁에서 밀려 대타, 대수비 요원 정도로 전락했다. 하지만 2000년 위의 그 타격폼을 선보이며 대타 및 백업 내야수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시즌 종료 후 요코하마 베이스타즈트레이드되었다.[1]
요코하마에서 그의 야구 인생이 피는데, 트레이드마크인 타격이 일취월장하고 수비에서도 만능 유틸리티맨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전급으로 자주 출장하게 된다. 2008년 시즌 종료 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뛰다가 은퇴하였다.[2]
저 희한한 타격 폼으로 규정타석 3할(2004, 2005)을 기록하기도 했고, 저 타격폼을 처음 선보인 2000년 시즌에는 대타로서 11경기 연속 출루하는 일본 기록을 수립했으며 규정타석 미달로 끝나기는 했지만 .317의 타율로 수위타자 경쟁에 참여하는 등의 활약을 보여 그 해 센트럴리그 컴백상(재기선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사실 저 괴상해보이는 타격 폼이 본인 말로는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타격폼을 연구한 끝에 나온 폼이라고 한다. 실제로 신인시절에는 평범한 타격폼이었고 그에 걸맞는 평범한 백업 플레이어 수준의 선수였지만, 저 타격폼으로 바꾼 뒤로 타자로서 각성한 경우이다.

3. 은퇴 이후


은퇴 후 야구 해설자, 야구 지도자로 활동했다.
2010년 시즌에는 삼성 라이온즈의 타격코치로 부임했다. 2011 시즌에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즈의 내야수비 코치로 활동하였다.
2015년에는 도박 빚으로 인해 파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16년에는 무면허운전하다가 걸렸다고 한다.

4. 여담


유독 파란색과 인연이 많다. 라쿠텐의 타격코치를 맡기 전 거친 팀이 전부 파란색 유니폼을 입었다.

[1] 부동의 주전 2루수이던 로버트 로즈와 결별하면서 내야 뎁스를 채울 자원이 필요했다.[2] 이 해 세이부는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지만, 1군 출장은 없었고 2군에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