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나리키리 던전
[clearfix]
1. 개요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외전격 작품인 나리키리 던전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 장르는 던전 RPG. 첫작품인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의 후속격인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클레스 시대로부터 백년 후의 세계가 무대이며, 주인공은 디오와 멜이다.
캐릭터 디자인은 기존 테일즈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후지시마 코스케다.
2. 등장인물
3. 시스템
- 코스튬 시스템: 어떤 코스튬을 입느냐에 따라서 디오와 멜의 능력치와 스킬이 변화하며,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오더 메이드'라는 시스템으로 하위 등급의 코스튬 둘을 조합해서 상위 등급의 코스튬을 만들 수 있는데, 이 조합식은 대부분 숨겨져 있고, 오더 메이드의 원리 상 2의 제곱으로 재료가 필요해지니 상위 등급의 코스튬일수록 상당한 노가다가 필요하다. 주로 강력한 건 판타지아의 등장인물들. 숨겨진 코스츔으로 헤이아치나 팩맨 등을 만들 수도 있어 은근히 수집욕을 자극한다.
- 던전 시스템: 이상한 던전과 비슷하게, 매번 들어갈 때마다 던전의 구조(입구, 출구, 보물상자, 함정 트랩 등)가 바뀐다.
- 전투 시스템: 사이드 뷰 전투라는 점은 기존 시리즈와 같지만, 커맨드 입력 방식의 실시간 전투가 아니다. 그냥 속도가 빠른 순으로 공격하며, 평타 직전의 짧은 타이밍에 A 버튼을 누르면 추가 대미지가 들어가는 정도의 조작은 가능하다.
4. 스토리
별이 빛나던 어느 날 밤, 하늘에서 떨어진 쌍둥이를 플레이어가 구출해 돌보게 된다. 즉, 플레이어는 그 두 아이의 부모 역할을 맡게 된다. 남자아이는 디오, 여자아이는 멜이라는 이름이 기본값이다. 두 아이는 여러 코스튬을 입어 그 코스튬에 해당하는 인물이 됨(나리키리)으로써 각각 특별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예를 들어, 검사 코스튬을 입으면 마신검, 비연연각 등의 능력을 사용 가능).
그런 두 아이는 여신 '노른'을 만난 것을 계기로 여러 시대를 여행하며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되고, 여행의 중간중간에 플레이어에게 여러 가지 고민거리를 상담하게 되고, 그 고민에 플레이어가 어떤 대답을 하느냐에 따라 둘의 성격이 변해가게 된다.
스토리 후반부에서 디오와 멜은 자신들의 과거(전생)를 깨닫게 된다. 디오는 전생에 어느 나라의 장군(디오스)이었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 대량학살을 저질렀다. 멜은 전생에 어느 나라의 과학자(멜디아)였고, 자신의 지적 호기심 때문에 위험한 병기를 만들었고 그 무기는 전쟁에 이용되었다. 그런 두 사람은 환생을 통해 다시 갓난아이부터 시작해 자신의 죄를 씻을 기회를 부여받았고 그 과정에서 플레이어와 만나게 된 것이다.
현재의 디오와 멜은 자신들의 전생을 기억해낸 후 그 과오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그렇게 자신의 과거를 부정하게 되면, 자신들의 전생인 '디오스'와 '멜디아'는 시간의 흐름에서 그 존재 자체가 지워져버리게 된다. 그것을 거부한 디오스와 멜디아는 시간을 넘어 현재로 와서 디오와 멜을 죽이려고 하고, 사생결단의 전투에서 결국 디오와 멜은 디오스와 멜디아와 싸워 이긴다.
그러나 전생의 자신을 자신의 손으로 죽였기 때문에 현재의 디오와 멜의 존재에 모순이 발생했고, 둘은 그 동안 자신을 키워준 플레이어에게 감사를 표하며 작별 인사를 하며 세상에서 사라진다.
5. 평가
테일즈 시리즈의 특징인 '커맨드 입력식 실시간 전투 시스템'을 포기했다는 점, 게임보이 컬러의 한계로 그래픽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점, 레벨 업 노가다와 코스튬 수집 노가다가 필수적인 고난이도 밸런스라는 점 등은 분명히 문제가 있으나, 그럼에도 일본의 게임 위키에서는 이 게임의 스토리 측면을 높게 평가해 숨겨진 명작 정도로 취급하고 있다.
6. 등장 코스츔
6.1. 디오
- 나리키리사 (なりきりし)
- 견습 검사 (みならいけんし)
- 검사 (けんし)
- 검호 (けんごう)
- 사무라이 (さむらい)
- 격투가 (かくとうか)
- 사법대 (しはんだい)
- 챔피언 (チャンピオン)
- 관취 (せきとり)
- 마법사 (まほうつかい)
- 플레어 메이지 (フレアメイジ)
- 아쿠아 메이지 (アクアメイジ)
- 윈드 메이지 (ウインドメイジ)
- 어스 메이지 (アースメイジ)
- 선더 메이지 (サンダーメイジ)
- 소서러 (ソーサラー)
- 위저드 (ウィザード)
- 힐러 (ヒーラー)
- 클레릭 (クレリック)
- 헌터 (ハンター)
- 레인저 (レンジャー)
- 아쳐 (アーチャ―)
- 도적 (とうぞく)
- 대도둑 (おおどろぼう)
- 어새신 (アサシン)
- 닌자 (にんじゃ)
- 닌자 두령(にんじゃがしら)
- 상인 (しょうにん)
- 대상인 (だいしょうにん)
- 학자 (がくしゃ)
- 격투 검사 (かくとうけんし)
- 불꽃 검사 (ほのおのけんし)
- 번개 투사 (かみなりとうし)
- 수도승(しゅうどうそう)
- 바질리스크 (バジリスク)
- 버그베어 (バグベア)
- 다크 아이 (ダークアイ)
- 조련사 (ちょうきょうし)
- 마물사 (まものつかい)
- 드래곤 나이트 (ドラゴンナイト)
- 사신 (しにがみ)
- 놀이인 (あそびにん)
- 갬블러 (ギャンブラー )
- 배우 (やくしゃ)
- 수품사 (てじなし)
- 방랑 검사 (さすらいけんし)
- 요리인 (りょうりにん)
- 어부 (りょうし)
- 대장간 (かじや)
- 화가 (えかき)
- 만화가 (まんがか)
- 왕자님 (おうじさま)
- 클레스 (クレス)
- 클라스 (クラース)
- 체스터 (チェスター)
- 모리슨 (モリスン)
- 다오스 (ダオス)
- 팩맨 (パックマン)
- 그로브더(グロブダー)[1]
- 피노 (ピノ)
- 크로비스 (クロービス)
- 카게키요 (かげきよ)
- 산드라 (サンドラ)
- 헤이하치 (へいはち)
- 길 (ギル)
- 바큐라 (バキュラ)[2]
6.2. 멜
- 나리키리사 (なりきりし)
- 견습 검사 (みならいけんし)
- 검사 (けんし)
- 검호 (けんごう)
- 격투가 (かくとうか)
- 사범대 (しはんだい)
- 챔피언 (チャンピオン)
- 마법사 (まほうつかい)
- 플레어 메이지 (フレアメイジ)
- 아쿠아 메이지 (アクアメイジ)
- 윈드 메이지 (ウインドメイジ)
- 어스 메이지 (アースメイジ)
- 선더 메이지 (サンダーメイジ)
- 소서리스 (ソーサリス)
- 윗치 (ウィッチ)
- 힐러 (ヒーラー)
- 클레릭 (クレリック)
- 프리스테스 (プリーステス)
- 헌터 (ハンター)
- 레인저 (レンジャー)
- 아처 (アーチャ―)
- 슈터 (シューター)
- 스나이퍼 (スナイパー)
- 도적 (とうぞく)
- 대도둑 (おおどろぼう)
- 어새신 (アサシン)
- 닌자 (にんじゃ)
- 상인 (しょうにん)
- 대상인 (だいしょうにん)
- 학자 (がくしゃ)
- 불꽃 검사 (ほのおのけんし)
- 질풍 검사 (しっぷうけんし)
- 성스러운 검사 (せいなるけんし)
- 번개 검사 (かみなりとうし)
- 현자 (けんじゃ)
- 바질리스크 (バジリスク)
- 버그베어 (バグベア)
- 다크 아이 (ダークアイ)
- 조련사 (ちょうきょうし)
- 마물사 (まものつかい)
- 드래곤 나이트 (ドラゴンナイト)
- 사신 (しにがみ)
- 게(かに)
- 놀이인 (あそびにん)
- 무용수 (おどりこ)
- 모델 (モデル)
- 가희 (うたひめ)
- 여신 검사 めがみけんし)
- 요리인 (りょうりにん)
- 화가 (えかき)
- 만화가 (まんがか)
- 점술사 (うらないし)
- 풍술사 (ふうすいし)
- 공주님 (おひめさま)
- 걀 (ギャル)
- 민트 (ミント)
- 아체 (アーチェ)
- 스즈 (すず)
- 그로브더(グロブダー)
- 아쳐 (アチャ)
- 왈큐레 (ワルキューレ)
- 모모 (モモ)
- 원더 모모 (ワンダーモモ)
- 나가세 레이코 (ながせれいこ)
- 카이 (カイ)
- 바큐라 (バキュラ)
7. 후속작 및 리메이크
- 후속작: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나리키리던전2: 판타지아 외의 다른 시리즈의 캐릭터도 등장한다. 디오와 멜은 등장하지 않는다.
- 후속작: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나리키리던전3: 판타지아 외의 다른 시리즈의 캐릭터도 등장한다. 디오와 멜은 단역으로만 등장하며 거의 비중이 없다.
- 리메이크: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나리키리 던전 X: 판타지아의 캐릭터에 더해 신규 캐릭터 론드리네 E. 에펜베르그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