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빨(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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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게임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박새날.
2. 줄거리
공사장에서 벽돌 나르고 삽질하는 불운한 인생의 신영우. 그런데 심지어 게임 속에서 노가다라니!
하지만 불운한 인생이라 한탄하던 그에게도 행운이 찾아오는 것인가. 퀘스트 수행을 위하여 북쪽 끝의 동굴로 향한 '그리드'! 그곳에서 ‘파그마의 기서’를 발견한 그는 레전드리 직업으로 전직하게 되는데……!
“물약? 스킬? 다 필요 없어! 오로지 템빨이야”
전세계 20억 인구가 즐기는 가상 현실 게임, ‘Satisfy’에 새로운 전설이 탄생한다!
초반부 스토리 ▼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4년 12월 10일부터 선연재된다. 그 외 조아라, 네이버 시리즈, 리디북스 등지에서 연재된다.
책 권수가 벌써 62권(2020. 9. 12. 기준)을 넘어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빛조각사와는 달리 일부 회차를 제외하면 스토리 전개가 늘어진다는 평가는 받고 있지 않다.
완결될 경우 어마어마한 권수가 나올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여러 개의 떡밥과 관련 스토리들이 나왔지만 아직도 엄청난 양의 떡밥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2]
4. 등장인물
5. 설정
5.1. 아이템
6. 인기
현재는 카카오페이지 판타지 부문에서 최고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연재 중인 게임 판타지 중 가장 호응이 좋다. 현재 구독자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약 261만 명이 넘는다.(2021.02.24. 기준)
7. 평가
기본적인 구성은 기존 겜판소들과 큰 차이점이 없다. 게임하겠다고 빚까지 진[3] 주인공이 게임 속에서의 노력과 기연을 통해 희귀 직업을 얻고 그 이후부터 승승장구하며 떼돈을 버는 이야기로 초반부가 진행된다. 초반엔 덜떨어지는 실력을 템빨로 보완하는 것으로 뉴비들과 과금러들의 공감을 샀으나 이후엔 템빨로 밀고나갈 수 없어지자 적당히 이유를 붙여 컨트롤도 뛰어나게 만드는 등 자잘한 진행 방식의 변경도 있다.
독자들 사이에서도 초반부는 사실상 지뢰 취급. 단, 소수에게서는 후반을 위한 빅픽쳐라고 호평받기도 한다.
설정상 주인공은 실력도 덜떨어지는 데다 그 영향으로 전투 묘사도 볼품없고 성격 자체가 소인배라서 독자들 사이에서도 발암물이라고 평이 자자할 정도였다. 그렇지만 초반 이후 주인공이 여러 사람들을 만나 인격적으로 성숙해지고 그 즈음에 작가의 필력도 진보하는 덕분에 평가가 급증한다.
장르 또한 초반엔 전형적인 양판소 먼치킨물이었으나 이야기가 장기화되면서 작품 내 전투력의 전반적인 상향 평준화[4] 와 신캐릭터를 넣으며 주인공 혼자 스포트라이트를 다 가져가는게 아닌, 주인공과 주변인의 관계와 주인공이 다른 적들과 대치하며 경쟁을 이어나가는 등 단순한 먼치킨물에 비해 여러모로 개연성을 추가했다.
7.1. 비판
- 4권까지의 심각하게 답답한 전개.
상술한 대로 초반부에 너무나 심한 고구마 전개 탓에 겜판소 중에서는 제법 유명함에도 불구하고 4권까지의 내용 때문에 때려치는 독자가 많다. 이후 전개가 재미있다는 사람들이 많지만, 반대로 혹평을 하는 이들도 제법 있다. 그래서일까, 1권 1화 댓글창의 평론은 극과 극으로 양분되는 편.
- 시점의 중구난방한 변화
작가의 서술 시점이 이상하다. 처음엔 1인칭 주인공 시점을 주로하고 틈틈이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을 넣는 식으로 썼는데 어느때부터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만 쓰더니 이것조차 시점이 이상하게 꼬이기 시작했다. 작중에서의 묘사와 최대한 비슷하게 하면 예를 들어 ‘A가 길을 가다 B를 만났다. A는 B를 매우 싫어한다. 왜냐하면 B가 내 아들을 때렸기 때문이다.’와 같은 식으로 서술한다. 한마디로 전지적 작가시점 내에서 1인칭 주인공 시점이 쓸 만한 표현을 쓰는 것. 심지어 이게 한두 번도 아니고 자주 보인다.
- 작중 그리드를 지속적으로 비하하는 평론가
2차 국가대항전 이전까지 주인공이 뭘 해도 그리드의 팬을 제외한 플레이어 및 전문가에게 저평가만 받았다. 이런 세간의 평가에는 나름의 논리와 근거도 있었다. 그러나 그리드의 성장 속도는 세간의 논리와 근거를 뛰어넘어서 문제가 생겼다. 작가는 부정적인 평가와 이를 뛰어넘는 그리드를 묘사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정작 그리드의 활약상을 지켜보아 온 독자들에게는 평론가들이 그리드의 성장 속도를 모르는 것처럼 보였다. 결국 작가도 독자들의 부정적인 피드백을 의식한 건지 3차 국가대항전 에피소드 이후부턴 이런 부정적인 해설을 줄였다.[5]
- 다소 과도한 성적 및 브라콤 묘사
호불호 차이이기는 하나, 이를 고려함에도 과도한 작중 성적 묘사는 독자들을 불쾌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작중 주연급의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6] 다수는 그리드에게 호감 혹은 호의를 보이는데, 이 과정에서 여성이 자신의 가슴 크기를 강조하고 서로 비교해 보는 등 다소 눈쌀이 찌푸려질 만한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 또한 작중 초반에는 그리드의 여동생이 그리드를 이성으로서 좋아하는 듯한 묘사가 서술을 보여주며 상당수 독자가 이를 불편하게 여겼다.
- 종종 발생하는 시스템 창 표기 및 설정 오류
대다수의 장편 소설의 고질적인 문제점이긴 하지만 템빨은 그것이 심한 편으로, 권수가 62권(1300화)가 넘어가기도 하며 세계관과 설정도 방대하고 떡밥은 특히 무시무시한 양이기에 이러한 문제점들이 자주 발생한다. 설정 오류에서부터 시스템 창에 언급되는 대미지, 스킬 및 아이템 정보, 상태창 등에서 자잘한 실수가 종종 나오는 편이다. 이게 빈번한 시기에는 거의 2화에 1번은 오류가 나올 정도.
이는 작가 본인조차 자신이 만든 설정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것이다. 필력과는 별개로 작가가 자기가 만든 설정을 제대로 갱신 또는 기억하지 못하고 즉흥적으로 쓰는 부분이 많다는 뜻이 된다.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설정집이 있다고는 하지만, 팬들이 정리한 정보들을 참고하는 등, 의외로 불확실한 부분도 있는 모양.
이는 작가 본인조차 자신이 만든 설정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것이다. 필력과는 별개로 작가가 자기가 만든 설정을 제대로 갱신 또는 기억하지 못하고 즉흥적으로 쓰는 부분이 많다는 뜻이 된다.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설정집이 있다고는 하지만, 팬들이 정리한 정보들을 참고하는 등, 의외로 불확실한 부분도 있는 모양.
- 주인공 외의 캐릭터들의 비중문제
세계관 자체가 좁지않는 이상 작품의 분량이 많을수록 매너리즘 방지를 위해서라도 다양한 등장인물이 나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긴 한데 문제는 상당수의 등장인물이 그냥 1회용으로 써먹히고 끝이다. 개성있게 등장했던 스미스나 냥멍이도 해당 에피소드에서 잠시 언급되고 비중이 없다시피 하며, 초반에 뛰어난 실력자로 언급되었던 인물들조차 지금은 주인공측 세력이 되지 않는 이상 잘 쳐도 조연급이며 아니면 엑스트라만도 못 한 수준인 경우도 있다. 심지어 이렇게 1회용으로 써지고 버려지는 주제에 비중은 비중대로 가져가다보니 주인공을 뺀 나머지 주연들도 분량이 상당히 오락가락 한다. 한마디로 캐릭터를 너무 공수표처럼 찍어내다 보니 새 캐릭터는 자리가 없다면서 나오자마자 버려지고 기존 캐릭터는 그 새 캐릭터들을 소개하는 동안 비중이 낮아지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 작가의 필력 논란
초반 발암인 4~5권까지의 전개 이후 작가의 필력이 상승했다는 댓글들이 많으나, 프롤로그에 나온 장면은 5권 한참 이후에 나오는 장면이다. 그 말인 즉슨, 애초부터 튜토리얼 장면이 나올 때까지의 모든 세부 내용은 정해져 있었다는 것. 작가가 프리스타일로 프롤로그까지의 내용을 손 가는 대로 썼던 게 아닌 이상, 초반 발암은 계획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애초부터 필력 상승은 존재하지 않았을 수 있다.[7]
또한 상술한 빈번한 설정 오류, 과도하게 방대해지는 스토리에 따라 폐기되는 기존 등장인물, 특정 독자층만을 노린 사이다 위주의 전개는 좋은 필력이라고 할 수는 없다. 자극적이고 이목을 끄는 글을 잘 쓴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말이다.
또한 상술한 빈번한 설정 오류, 과도하게 방대해지는 스토리에 따라 폐기되는 기존 등장인물, 특정 독자층만을 노린 사이다 위주의 전개는 좋은 필력이라고 할 수는 없다. 자극적이고 이목을 끄는 글을 잘 쓴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말이다.
- 일부 극성빠들과 실드충
네이버 웹툰처럼 평균 연령층이 낮은 카카페 내 소설들과 만화들의 공통적인 특징중 하나로서, 상술된 템빨의 비판점에 대해서도 아무 문제 없고, 템빨은 완전무결하다는 식으로 댓글을 게시하는 이들이 일부 있다. 상술한 모든 문제에 대한 논리적인 비판이 제기되어도, 이에 대한 답글에는 “너가 한번 써봐라”, “초반밖에 읽어 보지 않았으면 말을 말라”, 간혹 후반까지 읽어보고 명확하게 비판하는 독자들 있음에도 “그렇게 많이 읽었으면 재미있는 것 아니냐”라며[8] 비판 자체를 원천 봉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8. 사건 사고
8.1. 박새날 공식 팬카페 악성유저 영구 추방 사건
2020년 10월 2일, ‘인생의 진리’ 라는 닉네임의 유저가 공식 카페에서 영구 추방된 사건. 카페에서 유저의 영구 추방은 그렇게 심각한 사건은 아니나 문제는 해당 유저의 과도한 작가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부터 비롯된다. 당시 해당 유저의 댓글을 보면 “박새날의 역량이 부족한거임”, “독자입장에서는 소설을 (작가가)접는게 더 좋아보인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요즘들어 소설을 보면 한심함을 넘어서 절망적이네요” 와 같이 욕만 안 달렸지 사실상 작가를 완전히 욕하는, 보는 사람의 눈살마저 찌푸려지는 과한 인신공격으로 논란을 빚었다. “작가에 대한 비난은 카카페 댓글에서도 종종 보이므로 왜 이렇게 논란이 되냐?” 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문제는 이러한 발언을 '''작가가 보는 공식 카페에서, 그것도 모든 운영진들과 스탭들이 보는 앞에서''' 썼다는 점, 그리고 이전에도 이미 2주간 활동 정지 및 영구 탈퇴 유예 처분을 받아본 적 있었음에도 자중이라고는 전혀 없는 뻔뻔한 행적 때문이다.
이후 부매니저가 영구 추방을 한 이후에도 더욱 막장스러운 행보를 이어나가는데
간략히 요약하자면 당시(템빨 리메이크가) 설정 오류로 약간의 비판을 받았을때 '''''오직 나만이 끝까지 격려해줬으며 결국 나 덕분에 멋진 웹툰이 탄생한 거다''''', '''''팬으로서 작가를 성내어 꾸짖어도 된다''''' 는 보는 사람으로서는 한숨이 나올 망언으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그때 웹툰팀들의 연출과 각색을 조금이나마 인정해주자고 격려했던것도 저이고 그후 30화를 연재할때 전체적으로 수정하고 정만[9]
멋진 웹툰이 탄생했습니다.(중략) 어느정도선에서는 팬이라면 질타도 있어야 하는거에요. 지금도 소설에서 오타나면 수정하잖아요?''''' -영구 추방 이후의 해당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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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반성은커녕 오히려 자기자신은 잘못이 없다는듯 뻔뻔한 행태를 이어나가고 있다.
위 댓글을 보면 갑자기 아무런 연관성도 없는 사회 생활의 연륜 타령을 하더니 자기 자신이 작가 본인보다도 웹툰과 소설을 더 많이 홍보를 한다느니, 자기가 왜 탈퇴당했는지는 전혀 모른 채 매니저의 권력 남용이라느니 갑질이라느니 라고 주장하고 있다.
9. 미디어 믹스
9.1. 웹툰
9.1.1. 리메이크 이전(연재 중단)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여타 유명 소설처럼 웹툰화가 되었다.
2017년 6월 3일 마야마루 소식지의 대도 권이사편에서 공개된 미리보기 3컷은 믿지 못할 정도로 저조한 퀄리티였으며 고작 3컷에서 무수한 설정 오류가 일어났다. 그리고 2017년 7월 14일에 드림커뮤니케이션에서 윤준 작가와 숙맥 작가가 합작하여 1부가 연재되었다.
- 설정 충돌
- 프롤로그에서 Satisfy의 묘사가 충돌
- 스미스 영감이 사망
- 미중년으로 묘사된 아슈르 백작이 전형적인 늙은 귀족의 모습으로 그려짐
- 한국인인 극검이 백발로 묘사됨
- 헬가오가 ‘핫뜨검’이라는 정체불명의 대검을 드랍하고, 원작에서의 노에를 얻게 되는 수단인 ‘멤피스의 알’을 드랍하지 않음[10]
- 아이린이 소설에서 묘사된 모습에 비해 너무 비대하게(….) 나왔다.
공식 팬카페 정리글
9.1.2. 리메이크 버전
▶
2020년 4월 1일 만우절에 리메이크됐다.
그림체가 상당히 비슷하여 박성우가 연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제론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의 이동욱이 각색을 맡고 있고 Team Argo에서 작화를 맡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박성우가 언급한 적 없다.[11] 가능성 높은건 박성우 작가의 스튜디오 제로 출신일 가능성이 있을지도.
훌륭한 작화와 무시무시한 분량, 원작의 자잘한 설정들까지 그대로 받아들이며 오류 수정도 굉장히 빨라 독자평이 굉장히 좋다. 다만 원작 초반이 워낙 발암이여서… 고구마 유발파트들은 평점이 낮은 편.
10. 기타
- 템빨의 표지 변천사.
- 주인공이 템빨로만 해먹는 작품인 것 같지만 10권대 이후부터는 템빨로는 한계가 있다며 컨트롤 익히고 스킬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나중에 재능부족인 자신에게는 역시 템빨이 답이라고 결론을 내리며 원래 주제로 돌아가려는 모습을 보이지만, 컨트롤과 스킬의 활용을 위한 노력에도 여전히 높은 무게추를 두고 있다.
물론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지존이 되는 신화급 템빨을 중심으로 컨트롤과 스킬은 부가적인 수준의 노력만 기울여도 충분하나, 그리드가 30권대 이후부터 상대하는 적들은 플레이어의 영역에서 한참 동떨어진 ‘시대의 강자’뿐이라는 점과, 이런 괴물을 상대로 ‘플레이어 기준의’ 먼치킨 스펙은 통하지 않는 이유로 템빨 외에도 노력하는 쪽으로 기울게 된 것이기도 하다. 단, 아무리 이유를 붙여도 결국 데이터로 지배되는 세계인 게임에서, 데이터의 끝판왕인 템빨의 스펙만으로 밀어붙인다는 초반의 의의, 작품의 시작점을 버린 것은 사실이지만….
따지고 보면, 지금껏 그리드를 위협한 강적들 중에서도 템빨이 없는 애들은 없었다.[22] 압도적 능력에 템빨까지 갖춘 애들 상대로 템빨이 본인만의 전유물인양, 오만하게 굴었다면 그리드의 전성기는 딱 10권대쯤에서 끝났을 것이다. 무엇보다 작중 그리드가 템빨에만 의존하며 컨트롤 같은 부가적인 노력을 등한시하는 모습을 보이자 독자들의 비판이 무척이나 거세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이는 필요에 가까운 변화였다.
따지고 보면, 지금껏 그리드를 위협한 강적들 중에서도 템빨이 없는 애들은 없었다.[22] 압도적 능력에 템빨까지 갖춘 애들 상대로 템빨이 본인만의 전유물인양, 오만하게 굴었다면 그리드의 전성기는 딱 10권대쯤에서 끝났을 것이다. 무엇보다 작중 그리드가 템빨에만 의존하며 컨트롤 같은 부가적인 노력을 등한시하는 모습을 보이자 독자들의 비판이 무척이나 거세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이는 필요에 가까운 변화였다.
11. 바깥 고리
- 박새날 공식 팬카페 - 템빨 작가 팬카페.
- 템빨 마이너 갤러리
[1] 선연재[2] 칠악성 에피소드와 신들의 원죄, 대악마와의 싸움, 마리로즈와의 접촉, 동대륙 재방문과 환국 관련 스토리, 신화급 클래스로의 개방 가능성 및 전대전설과 관련된 에피소드들까지 대충 비중있는 것들만 따져도 떡밥이 실로 어마어마한 양이다.[3] 작중에 나오는 satisfy라는 가상 현실 게임을 위한 수면 캡슐의 가격이 1천만 원이라고 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주인공의 아버지는 자기가 진 빚은 스스로 갚으라며 주인공에게 한 푼도 안줬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집안의 문제로 빚을 떠안는 타 겜판소 주인공과는 달리 여기 주인공은 스스로 빚을 만들어버렸다는 점.[4] 시간의 흐름에 따라 통해 새로운 컨텐츠들이 발견되고, 강력한 히든 피스들과 아이템들이 다양하게 풀리게 되었으며 주인공과 비슷하게 고위의 히든 직업으로 전직한 인물도 많아졌다. 무엇보다 특수 직업이 아니라 해도 3차 전직을 거치면 직업 성능이 크게 상승되어서 3차 전직자만 해도 직업 성능으로 레어 등급 클래스와 큰 차이가 없게 된다. 4차 전직쯤 되면 유니크 급과 차이가 없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 한마디로 이전까지 직업빨 템빨로 밀고가던 주인공의 존재 의의가 부정되기 시작된 셈. [5] 그런데 전문가 측에서 그리드가 이기거나 유리할 거라고 해설할 경우, 역으로 그리드가 지거나 비기는 상황이 벌어지는 일도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30권대 초중반에 있었던 아그너스와의 첫 대결.[6] 플레이어와 NPC 모두[7] 그런데 실제 작가의 집필 스타일은 프리 스타일에 가까운 편이 맞다. 댓글이나 인터뷰 등에서의 작가 언급 등을 보면 연재 시작 때는 기본적인 틀 정도만 구상했다 하며, 연재 중에도 (허용 범위 이내의)독자 의견 반영과 개인적 영감 등으로 구상 중인 설정이나 에피소드를 수정하기도 한다 하니, 오로지 계획 하에 대부분의 스토리를 전개한 것은 아니다.[8] 장기 연재일수록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당연히 하차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여러 문제점들을 감수하고 읽고 있었더라도, 후반으로 가면서도 단점을 개선하지 못하고 악순환이 반복되는 모습을 보여주면 자연히 하차자가 늘어나는 게 정상이다.[9] 오타는 당시 유저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다.[10] 심지어 화석을 캐가며 어렵게 사냥한 헬가오를 그냥 곡괭이로 후드려 팬다(….) 거기다 성스러운 빛의 무구 세트가 아닌 웬 생뚱맞은 갑옷을 입고있다.[11] 박성우는 뇌하수체 질환으로 연중 상태이다.[12] 카카오 페이지 기준 1권 1화~4권 20화. 표지 속 주인공은 그리드와 칸. 카카오 페이지 기준 66권 6화 등록 시점부터 초반부의 표지가 이것으로 교체되었다. 이 표지는 소설의 부제가 ‘서사시의 마검사’로 바뀐 뒤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부제가 '파그마의 후예'인데 이것은 초반부 표지라는 점을 인지하고 이렇게 정한 듯하다.[13] 카카오 페이지 기준 1권 1화~7권 12화이었으나 66권 6화 등록 시점에 1권 1화~4권 20화의 표지가 새로 제작되어 5권 13화~7권 12화까지 적용되어 있다. 출판본의 표지이기도 하다.[14] 카카오 페이지 기준 7권 13화~22권 23화(국가대항전 제외). 표지 속 주인공은 그리드이다.[15] 카카오 페이지 기준 30권 17화 등록 시점부터 23권 1화부터의 표지가 이것으로 교체되었다. 카카오 페이지 기준 23권 1화~54권 16화(국가대항전 제외). 표지 속 주인공은 그리드와 노에, 갓핸드이다.[16] 카카오 페이지 기준 49권 20화~52권 3화까지였으나 다시 3번 표지로 바뀌었다. 표지 속 주인공은 왼쪽부터 차례대로 유라, 유페미나, 라우엘, 지슈카, 그리드. 우측 상단에 피아로로 추정되는 농부와 휴렌트로 추정되는 인물이 보이기도 한다. 좌측 상단엔 노에로 추정되는 고양이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17] 카카오 페이지 기준 54권 17화 등록 시점에 추가된 표지로 국가대항전이 진행되는 화에만 적용되는 표지이다. 카카오 페이지 기준으로 9권 5화~10권 3화(1차), 20권 15화~23권 1화(2차), 36권 4화~37권 2화(3차), 44권 18화~46권 5화(4차), 54권 17화~56권 10화(5차)에 적용되어 있다. 국가대항전을 좋아하지 않는 독자들이 해당 화는 건너 뛸 수 있도록 표시한 것이라고 한다. 표지 속 주인공은 그리드와 크라우젤이다.[18] 카카오 페이지 기준 56권 11화~61권 18화(2020년 만우절 표지 제외). 표지 속 주인공은 유라와 지슈카.[19] 2020년 만우절 및 농업인의 날 한정 표지이다. 카카오 페이지 기준 58권 3화~58권 4화, 63권 12화. 이 표지가 처음 나왔을 당시 소설의 내용에도 해당 표지가 반영돼 있어 더 주목받았던 표지이다. 표지 속 주인공은 피아로와 휴렌트.[20] 카카오 페이지 기준 61권 19화~현재(2020년 추석, 농업인의 날 표지 제외). 표지 속 주인공은 브라함과 페이커이다. 본 표지부터 소설의 부제가 ‘파그마의 후예’에서 ‘서사시의 마검사’로 변경되었다.[21] 2020년 추석 한정 표지이다. 카카오 페이지 기준 62권 10화~62권 13화. 표지 속 주인공은 피아로와 휴렌트의 SD버전이다.[22] 무패왕 마드라 왈, ‘전설치고 보구없는 놈이 없다.’ 굳이 전설까지 갈 필요도 없이 시대의 강자만 되어도 그리드도 가볍게 볼 수 없는 최상급 템들을 끼고 있다. 결국 템빨은 주인공의 전유물이 아니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