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럿 앨런

 



<colbgcolor=#6f263d>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No. 31'''
<colcolor=#ffb81c> '''재럿 앨런
(Jarrett Allen)'''

'''생년월일'''
1998년 4월 21일 (26세)
'''국적'''
[image] 미국
'''출신지'''
캘리포니아샌디에이고
'''출신학교'''
텍사스 대학교
'''신체'''
211cm, 110kg
'''포지션'''
센터
'''등번호'''
미국 U-18 농구 국가대표팀 - 13번
브루클린 네츠 - 31번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31번
'''드래프트'''
2017년 드래프트 1라운드 22순위
브루클린 네츠 지명
'''소속 팀'''
[image] 브루클린 네츠 (2017~2021)
[image]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21~)
'''계약'''
2017-18 ~ 2020-21 / $10,034,582
'''연봉'''
2020-21 / $3,909,902
'''수상'''
Third-team All-Big 12 (2017)
McDonald's All-American (2016)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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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선수 경력
2.1. 고등학교
2.3. 클럽 경력
2.3.1.1. 2017-18 시즌
2.3.1.2. 2018-19 시즌
2.3.1.3. 2019-20 시즌
2.3.1.4. 2020-21 시즌
2.3.2.1. 2020-2021 시즌
3. NBA Career Statistics
4. 플레이 스타일


1. 개요


재럿 앨런은 미국 국적의 센터이다. 아프로 헤어가 특징이며 어마어마한 블록 샷으로부터 파생되는 세로수비 능력이 강점이다.

2. 선수 경력



2.1. 고등학교


처음에는 텍사스 주의 Round Rock에 있는 Round Rock High School 에 진학했다가, 1년을 보내고 바로 오스틴 의 St. Stephen's Episcopal School 에 진학한다. 여기서 팀은 2번의 SPC Championship 을 거머쥐게 되며, 그 역시 McDonald's All-American Boys Game[1] 에 초정된다. College Recruiting 에서는 최고 등급인 5-star 평가를 받으며[2] 곧바로 텍사스 대학교로 진학하기로 결정. 이렇게 성공적인 고등학교 시절을 마무리하게 된다.

2.2. 텍사스 대학교


[image]
이미 전미 최고 유망주 평가를 받은 앨런은 곧바로 텍사스 대학교의 주전 센터 자리를 차지하지만, 팀은 매우 부진하였고 11-22의 초라한 성적을 남기며 NCAA 본선은 진출도 못하고 탈락하게 된다. 개인 성적은 평균 13.4 득점, 8.4 리바운드, 1.5 블락으로 상당히 준수한 편이었고, 대학 시절 최고 퍼포먼스는 캔자스 대학교를 상대로 한 22 득점, 19 리바운드. 그렇게 아쉽게 마무리된 대학교 1학년이 끝나자마자 전형적인 one-and-done 으로 드래프트에 신청서를 내게 된다.
2017 NBA 드래프트에서 22순위로 브루클린 네츠에게 지명됐다.

2.3. 클럽 경력



2.3.1. 브루클린 네츠


[image]

2.3.1.1. 2017-18 시즌

루키 시즌에는 주로 백업-주전을 왔다갔다 하는 백업으로 활동하였다. 당시 디안젤로 러셀 트레이드로 받아온 악성계약 모즈고프, 지금은 NBA에서 찾아볼 수 없지만 당시에는 보스턴에서 좋은 모습을 바탕으로 다년 계약을 맺었던 타일러 젤러 등 팀에 애매한 센터 자원들만 많았기 때문에 충분한 기회를 받기는 힘들었다. 그래도 평균 20.0 분을 소화하며 8.2 득점, 5.4 리바운드, 1.2 블락의 수치를 남겼다. 올 루키팀에도 입성하지 못한 것 역시 이 출장시간의 부족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2.3.1.2. 2018-19 시즌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의 개막전에 출전하여, 30분동안 17 득점, 10 리바운드, 4 블락의 어마어마한 모습을 보이며 그대로 주전을 먹더니, 2경기를 제외한 전 경기를 선발출장하게 되었다. 지난 시즌의 애매한 센터 자원들을 정리하고 팀 차원에서도 앨런을 밀어주기로 한 판단을 내렸고, 이에 따라 무난하게 주전을 확보하게 된 것.
개막전에 이어 닉스와의 경기에서도 15득점 11 리바운드의 더블-더블 을 기록하더니, 곧 잘 더블더블의 스탯을 찍게 되었다. 특히 루키 시절에도 좋았던 자유투 성공률이 여전히 7할대인 것이 유효했는데, 골밑에서 얻어낸 자유투를 거의 다 넣게 되니 스탯 볼륨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된 것. 1월 16일 휴스턴 로켓츠전에서는 20득점-24리바운드 의 괴물같은 스탯을 쌓으며 팀의 승리에도 일조하였다.[3]
그렇게 스탯볼륨이 급격하게 늘어나게 되어 주전을 확보한 1년동안 평균 26.2분을 소화하며, 10.9 득점, 8.4 리바운드, 1.5 블락의 성적을 남기게 된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주전으로 출전하였다. 팀은 6위로 진출해 필라델피아 76ers를 만났고, 첫 경기는 따내지만 다음 4경기를 전부 스윕당해 탈락하고 만다. 1차전부터 조엘 엠비드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벤치로 물러나지만 엠비드에게 좋은 모습을 보였던 에드 데이비스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2차전부터 센터롤을 거의 혼자 소화하게 되었다. 2,3 차전은 탈탈 털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4차전에는 21득점 8리바운드의 스탯을 찍으며 선전하였다. 하지만 팀은 패배. 5차전에는 최악의 코트마진 (-32) 를 남기며 영혼까지 털리며 팀도 동시에 탈락. 5경기 동안의 평균 22.0분을 소화하며 11득점, 6.8 리바운드, 0.6 블락의 다소 저조한 수치를 남기게 되었다. 단, 조엘 엠비드 및 로테이션 자원이 나름 풍부한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홀로 고군분투 했다는 점, 플레이오프때 까지도 건강하게 시즌을 잘 마무리했다는 점은 높이 살만한 지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시즌의 성장을 통해 확실히 리그 평균 정도의 센터로 자리매김 했다고 평할 수 있는 센터 자원이 되었다.

2.3.1.3. 2019-20 시즌

팀이 케빈 듀란트, 카이리 어빙, 디안드레 조던을 영입하며 대권도전형팀으로 변모함에 따라 앨런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특히, 작년보다 더 좋은 백업인 디안드레 조던을 어빙과 듀란트의 페이컷을 통해 확보한 것은 확실히 고무적인 부분. 디안드레 조던도 앨런과 비슷하게 미드레인지가 없는 선수. 플레이스타일이 거의 똑같은 점을 보아서는 (골밑 위주의 득점 능력과 대비되는 훌륭한 수비능력)[4] 부진하게 되면 바로 벤치로 밀리게 되는 실정. 그래도 주전은 앨런이 될 것임은 분명하다.[5]
초반 카이리 어빙과 곧잘 호흡을 맞추며 작년과 비슷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어빙 역시 아웃되면서 팀은 급기야 투맥스를 뗀 탱킹팀으로 변모하게 되어버렸다. 그런데, 스펜서 딘위디의 각성과 더불어 다른 주전 멤버들의 스탯 볼륨도 어빙의 부재를 메꾸기 위해 상승, 앨런의 스탯 볼륨도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어빙이 아웃된 11월 12일 (유타 재즈전) 직후 11월 14일 덴버 너기츠와의 경기에서 17 득점 10 리바운드로 10일 만에 더블-더블을 달성하더니, 11월 29일까지 계속해서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 14일~29일 9경기 중 22일 아쉽게 11 득점 9 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 실패한 것을 제외하면 8경기 모두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미친 활약을 보여주었다. 팀 역시 6승 3패로 고공행진.
이후 11월 29일 마이애미 히트전 4 득점 12 리바운드의 살짝 아쉬운 모습을 보이더니 다시 4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 특히 20득점 경기가 상당히 많아진 것이 고무적이다.
이렇게 잘 나가는 듯 하다가 타 팀들에 의해 스펜서 딘위디 중심의 팀 전략이 파훼되기 시작하자 스탯 볼륨도 급격하게 하락하기 시작. 12월 말부터 계속해서 마이너스의 코트마진을 보여주고 있다. 휴스턴 전의 경우 16 득점-10 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나 -24의 최악의 코트마진.[6] 팀의 경기력과 함께 개인의 경기력도 요동치는 것이 현 시점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보인다.

2.3.1.4. 2020-21 시즌

케빈 듀란트카이리 어빙의 조합으로 팀이 관심을 많이 받는 상황에서 디안드레 조던의 무뇌 플레이에 지친 사람들이 앨런을 높히 평가하고 있다.
12월 31일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15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시즌 첫 더블 더블을 달성했다.
1월 6일 유타 재즈전에서 첫 선발 출전해 19득점 18리바운드 3스틸 2블록으로 매치업 상대 뤼디 고베르를 압살했다.

2.3.2.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3.2.1. 2020-2021 시즌

[image]
'''영입 오피셜'''
1월 15일 토린 프린스와 오피셜이 떴다.
데뷔전 상대가 무려 브루클린 네츠 백투백. 여기서 각각 12득점 11리바운드 4블록, 19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두 경기 모두 이겼다.
현재 동포지션인 저베일 맥기, 안드레 드러먼드는 필수 정리대상으로 기정사실화됐고 심지어 케빈 러브마저 정리 대상이라는 말이 조금 나오고 있는 와중에 앨런 만큼은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캐벌리어스 리빌딩 코어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셈.

3. NBA Career Statistics


[ 정규시즌/펼치기 · 접기 ]
시즌
경기수
시간
필드골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락
턴오버
트루슈팅
PER
17-18
72
20.0
.589
.333
.776
8.2
5.4
0.7
0.4
1.2
1.1
.636
17.5
18-19
82
26.5
.590
.111
.709
10.9
8.4
1.4
0.5
1.5
1.3
.632
18.5
19-20
35
35.3
.658
.000
.636
11.7
9.9
1.2
0.7
1.4
1.2
.672
17.2

[ 플레이오프/펼치기 · 접기 ]
시즌
경기수
시간
필드골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락
턴오버
트루슈팅
PER
18-19
5
22.0
.594
N/A
.850
11.0
6.8
2.2
0.6
0.6
1.6
.674
22.5


4. 플레이 스타일



한 쿼터에 잉그램 4번.. 블락
수비 괴물이다. 6'11 (211cm)의 맨발신장과 227cm (7'6) 가량의 윙스팬, 9'2의 스탠딩 리치의 신체 스펙에서 나오는 수비능력은 굉장히 월등하다. 하이라이트 필름에서 볼 수 있듯이 슛을 완벽하게 날려버리는 블락샷이 아주 일품인 선수이다.[7] 커리어 통산 1.4 블락을 기록하는 것도 이를 증명해준다. 하이라이트 필름에서 볼 수 있듯이 전봇대처럼 가만히 서있다가 블락하는 것이 아닌, 공격자를 따라가면서 컨테스트하여 블락하는 경우가 많은, 흔히 말하는 블락으로 스탯패딩하는 류의 선수는 아니다. 19-20시즌 기준 경기당 평균 컨테스트 수치에서 로페즈-고베어에 이은 3위를 기록하는 것만 보아도 얼마나 뛰어난 수비형 앵커인지를 보여준다. 또한 가로 수비의 경우 2대2 수비로 인한 미스매치가 발생했을때 곧잘 커버를 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발이 그다지 느리지 않은 편이기는 하나, 아데바요처럼 윙 수비를 완벽하게 커버해주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물론, 이는 앨런이 전형적인 7풋형 센터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한계라고도 볼 수 있다.
다만 신장대비 리바운드 수치는 좋은 편이 아니다. 비록 공격 리바운드 : 수비 리바운드 의 비율은 약 1:2 정도로 좋기는 하지만, 경기당 10개의 리바운드를 잡지 못하는 것은 매우 큰 핸디캡이다. 이는 앨런이 센터치고 다소 얇은 신체를 보유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한계점이기도 한데, 18-19시즌 이후 10kg 증량하는 벌크업을 하여 이 덕분에 19-20시즌의 경우 출전시간은 동일했지만 리바운드 수치만 1.2개 상승한 것을 보면 차차 개선될 것으로 보여진다.
공격에서의 앨런의 최대 강점은 준수한 자유투 성공률과 매우 안정적인 야투율이다. 이제까지 약 180경기 가량 출전한 루키 계약이 종점을 향해 달려가는 현 시점 까지의 FT%는 무려 .708 (!!!). 수비가 되는 센터가 이 정도 자유투 성공률을 가지는 건 선수 본인의 커리어에서도 굉장히 큰 장점으로 작용하게 된다. 야투율은 통산 .603 이지만, 2020년 들어 .658의 비약적인 상승을 이루어내어 센터 포지션 중 3위로 랭크되어 있다. 슛터치가 전반적으로 꽤 부드러운 편.[8] 다만, 커리어가 지속됨에 따라 자유투 성공률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이 적신호이기는 하다. 매 시즌마다 .07 씩이나 떨어지고 있는데, 이렇게 계속 하락해서 6할 언저리의 자유투 성공률을 보이면 그때서는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 수 있다.
또한, 공격 루트가 골밑으로 극단적으로 제한되는 굉장히 공격반경이 좁은 센터이다. 근거리 페인트에서의 점퍼나 페이드어웨이 정도는 있어야 다양한 공격 옵션 및 2대2 게임이 가능한데, 앨런의 경우 아직 점퍼는 매우 부실하며 페이드어웨이는 전무한 상황이다. 비록 요키치/KAT과 같은 완벽한 점퍼의 장착은 어렵겠지만 적어도 스티븐 아담스와 같은 정면에서의 플로터나 훅샷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리그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루키때의 스카우팅 리포트와 상당히 다른 장/단을 보여주고 있어 성장의 가늠치가 기대가 안되는 선수 중 하나이다. 스카우팅 당시에는 자유투가 그의 성장을 발목 잡는 월등한 리바운더라고 평가받았는데, 3시즌을 뛴 현재는 자유투는 월등하지만 리바운드 스킬이 상대적으로 발목잡는 빅맨의 모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서 서술했듯 수비능력은 유망주 빅맨 치고 탑급이다. JJJ가 데뷔 시즌 당시 남긴 수비 2차 스탯 D-PIPM 1.7, DBPM 2.2 은 너무나도 월등하다라는 평을 받았는데, 비록 3년차이지만 2019시즌 현재 앨런이 보여주는 스탯은 D-PIPM 1.79, DBPM 2.9 의 무시무시한 수치이다.
현지에서는 클린트 카펠라의 루키 시절이 생각난다는 평이 대부분이다.[9] 하지만 카펠라에 비해 공격 수치가 월등하다는 점, 신체 스펙 역시 압도적으로 좋다는 점에서 카펠라 보다는 훨씬 높은 실링이라는 평이 대부분이다. 참조 2018 시즌 후 몸싸움이 밀린다는 평을 듣고 15 파운드를 찌우는 등 선수 본인의 워크 에식도 괜찮은 듯. 해외 커뮤니티 등에서 17 NBA redraft[10]의 논의가 나올때 그래도 10순위 안에 드는 것 보면 스틸픽의 선수임은 확실하다.참조 미드레인지의 정착 및 리바운드 장악능력의 상승이 향후 이 선수의 실링을 결정지을 중대한 요소가 될 듯 하다. 월등한 신체스펙 및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이 그의 최대 실링을 기대하게 만드는 가장 큰 지점이다.
[1] 전미 최고 유망주들을 초청해서 시합하는 일종의 고교 올스타전[2] ESPN에서 고등학교 졸업반 선수들에게 메기는 선수 등급과 같은 개념. 5-star 는 각 포지션 별 전미 최고인 선수에게만 부여되는 등급이며, 4-star 는 해당 종목의 최고의 팀 중 하나로 평가받는 학교의 졸업생에게 부여되는 등급이다.[3] 이날은 야투가 10/19 로 미친듯이 잘 들어갔다.[4] 다만 앨런이 FT% 는 월등하게 우세하다.[5] 내년 팀 옵션이 이미 nba 개막전인 10월 14일에 실행된 상태[6] 근데 이 날은 하든이 미쳐 날뛰어서 어떻게 할 수 없는 경기였다.[7] 르브론, 하든, 앤서니 데이비스, 쿤보 등 슈퍼스타들도 다양하게 떡블락시킨다.[8] 이는 드래프트 당시에도 나왔던 평가이다.[9] 픽 순위도 25픽, 22픽으로 거의 똑같다[10] 현재까지의 활약을 바탕으로 드래프트 순위를 다시 매겨보자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