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AGE-2
'''AGE-2 전용 테마 - ガンダムAGE-2 ~運命の先へ(건담 AGE-2 ~운명 너머로)'''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AGE의 두번째 주역 건담. 파일럿은 아세무 아스노.
건담 AGE-1의 후계기로, AGE-1에 누적된 아세무의 전투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된 2세대 건담. 기본형인 '노멀'과 화력 강화형 '더블 불릿' 2종의 웨어를 갖추고 있으며, 모빌슈트 형태의 추진력을 크게 웃도는 고속항행 형태로 변형이 가능. AGE 세계관에서는 '''연방군 최초의 가변 MS'''라고 한다. 3부 시점에선 이 기체를 바탕으로 한 양산기 클랑셰와 클랑셰 커스텀이 연방군 기체로 쓰인다.
AGE-1에 비해 세련된 디자인이라는 평이 대세. 2세대 및 가변 기체라는 점에서는 Z건담과 컨셉이 같지만, 디자인적으로는 Z건담과의 유사성보다는 더블오라이저나 아리오스 건담, 스트라이더 형태는 윙 건담과 빅토리 건담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변형 구조 또한 제타건담보다는 윙건담과 더 비슷하다. 피닉스 건담이나 라이벌 포지션의 할파스 건담과도 변형방식이 매우 흡사하며 날개가 4장인 것도 똑같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더블오 퀀터가 초기에 더블오라이저 처럼 양쪽 대칭으로 원안을 짜던 시절의 디자인 콘티를 보면 퀀터 양쪽 바인더가 건담 AGE-2 노멀과 유사한 것을 발견할수 있다. 다시 말하면 더블오 퀀터의 초기안이 건담 AGE-2 노멀에도 영향을 주었다는 것.
전용 주제곡이라 할 수 있는 〈건담 AGE-2 ~운명 너머로(ガンダムAGE-2 ~運命の先へ)〉는 전체적으로 강렬한 비트와 중간에 나오는 서부틱한 기타 음의 조화 덕분에 다른 2명의 주제곡보다 평이 좋다.[1] 특히 26화에서 크로노스와 결전 때 나온 연출과의 조화가 환상적.
건담 엑시아 세븐소드+디오의 형태를 계승한 듯한 근접전용 웨어가 나온다는 얘기가 있었으나 나온 시기가 만우절이고, 2부 종결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루머였다.#
그리고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1부 오프닝에서 거의 끝나갈때 검은 실루엣에 스트라이더 형태로 선행출현한 적 있다.
건담 에이지에 등장하는 건담 중 디자인면으로는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건담인포에서 완결 기념으로 시행한 '건담 AGE에 등장한 건담, 어느 것이 가장 좋아?' 투표에서 '노멀-더블 불릿-SP컬러' 버전이 '''50.25%'''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달성, 다크 하운드가 20,78%의 득표율로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2. 사용 웨어
2.1. 건담 AGE-2 노멀(ノーマル/Nor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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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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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2의 노멀 웨어 형태. 전용 무장 '하이퍼 도즈 라이플'은 기존 도즈 라이플의 2배의 출력을 지니고 있다. G스트라이더 모드일때의 추진력은 MS 형태의 3배를 웃돈다는 설정으로, 작중에서는 동료들에 비해 상당히 늦게 출격했는데도 G스트라이더 모드로 단숨에 따라잡는것을 넘어서, 오히려 동료들보다 먼저 전장에 도착하는 경우도 있다.
2.1.2. 작중활약
본편에서는 2부 시작 시점인 16화(A.G.140년)부터 바로 등장하지 않고 아세무가 연방군에 입대하여 디바 MS대에 배속되는 19화(A.G.141년)부터 등장한다.
디바 격납고에서 AGE 시스템의 최적화 조정 중인 상태로 첫 등장. 이후 베이건이 공격해오자 출격 명령이 떨어지나, 아직 AGE-2는 조정이 완전히 끝난 상태가 아니었기에 아세무 아스노를 제외한 모빌슈트 부대가 출격한다. 약 5분 뒤, G스트라이더 형태의 스캐닝은 끝났지만 아직 모빌슈트 형태는 하지 못한 채로 출격, 비록 출격은 늦었지만 그만큼의 공백을 만회할 정도로 대활약한다. 하지만 미레이스 아로이 함장의 지시를 듣지 않고 멋대로 벌인 행동[3] 때문에 전투에서 승리했음에도 아세무 본인은 근신처분을 받게 된다.
20화에서는 G스트라이더가 아닌 모빌슈트 형태로 출격, 제하트 가레트가 이끄는 도라도 부대와 조우한다. 애시당초 제하트의 목적은 건담과의 대결이었기 때문에 자신에게 접근해오는 다른 MS들은 부하들을 시켜 접근해오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AGE-2와의 치열한 접전을 벌이지만[4] 신형 건담임에도 불구, X라운더의 힘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만들어진 제하트의 제이드라에게 패배하게 된다.
21화에서는 직접 출격하지는 않고 마도나 공방에서 만든 시뮬레이션에서 등장. 얼마 전 맞붙었던 제이드라와 엠벳 공략전 당시의 건담 AGE-1의 전투 데이터를 토대로 한 프로그램과 맞붙게 된다. 2:1이라는 불리한 상황인 것도 있으나, 저 데이터상의 제하트 가레트와 플리트 아스노는 파일럿으로서는 만랩을 찍은 상태였으니 얼마 못 가서 격파된다. 하지만 이 때 울프가 했던 말인 "너는 네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라는 말에 아세무는 X라운더의 힘에 대한 집착을 어느정도 떨쳐내고는 자기 나름대로 강해지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22화의 빅링 방어전에선 베이건 측의 X라운더 부대인 매지션즈 8과 싸우기 전까진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플리트 아스노의 전술로 인한 증원 덕으로 매지션즈8에 대해서도 잘 대처했지만, 제이드라와 크로노스가 나타나자 AGE-2와 G-바운서는 궁지에 몰리게 된다. 이후엔 도와주러 온 건담 AGE-1 플랫이 뛰어난 활약을 보여, 상대적으로 빛이 바랬다. 제이드라와의 싸움에서 졌다고 할 순 없으나 대체로 밀렸다.
23화에선 아델 2대와 제노아스2가 베이건의 기체 3대와의 싸움에서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등장, 순식간에 3대 모두 파괴하는 뛰어난 활약을 보인다.
2.2. 건담 AGE-2 더블 불릿(ダブルバレット/Double Bullet)
2.2.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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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플과 미사일을 다수 탑재한 대(對) 대군용 풀웨폰 웨어. X라운더 전용기인 제이드라, 크로노스와의 교전 데이터가 탄생에 영향을 주었고, 이를 통해 색적 시스템이 대폭으로 강화되는 등 대 X라운더전을 상정한 측면도 지니고 있다.
주요 무장은 양 어깨에 장착된 대형포 '트윈 도즈 캐논'과 양 장딴지에 탑재된 '카프 미사일'로, 고속항행 형태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설계되어 있다. 도즈 캐논은 어깨에서 분리시켜 손에 쥐고 도즈 라이플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분리 후 남은 바인더 유닛은 빔 사벨 방출이 가능.[7] 이외에도 노멀과 공통으로 장비된 리어 스커트의 빔 사벨 2자루 등 파일럿 아세무의 전투 스타일인 쌍검/아킴보에 최적인 무기들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들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검과 포의 병용에 특화된 OS가 구축되어 있다.
하이퍼 돗즈 라이플이 기수가 되는 노말과 달리 더블 불릿의 고속항행 형태는 대다수가 '''아무리 봐도 무리수'''라며 악평이 많았으나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24화 이후로는 역동적인 전투 연출에 힘입어 악평을 호평으로 반전시켰다. 비록 둔하게 생겼지만 27화에서 통상의 모빌슈트보다 3배 빠르다는 제이드라의 속도에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건담 AGE-1와 달리 작중 등장한 웨어도 하나밖에 없고 웨어 별 차이도 그렇게 크지 않은 이유는 AGE-2가 가변기였기 때문. 변경한 웨어의 가변 상태에서의 밸런스도 고려해야 했고 그 부분이 영향을 최대한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형태를 바꿔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같은 디자이너의 더블오 라이저와 매우 비슷하다. 어깨에 달린 트윈 도즈 캐논을 비롯해 실루엣이 꽤나 닮았다.
2.2.2. 작중활약
24화에서 첫등장. 다수의 적과 X라운더에 대항하기 위해 탄생한 웨어답게 매지션즈 8 부대의 2명을 한꺼번에 상대해 단숨에 격파하는 등의 전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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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더블오의 건담 엑시아 vs 징크스를 연상케하는 빔 사벨 전이라든지 V건담의 주력기 V2의 빛의 날개를 연상케하는 바인더 유닛의 화려한 대형 빔 사벨, 거의 절정급 이타노 서커스식 미사일 연출 등 보는 사람의 텐션이 오를 정도로 최고의 전투신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26화에서는 크로노스에게 맹공을 퍼붓던 중 크로노스의 고유 능력인 아군기 강제조종에 걸려든 제다스 M 2대가 양 옆에서 붙잡는 바람에 움직임을 봉쇄당해 손도 못쓰고 크로노스의 빔 사벨에 꿰뚫릴 찰나 G-바운서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결박에서 벗어나지만 이내 다가온 빔 사벨에 의해 G-바운서가 치명상을 입고, 울프 에니아클이 폭사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격려의 말을 통해 각성한 아세무가 자신의 기량을 십분 발휘함으로써 크로노스를 완전히 압도하며 무찌르는데 성공한다. 이때 크로노스는 더블 불릿의 빔 사벨 쌍검에 의해 사지가 인수분해당하고 동체가 두 토막나서는 확인사살을 겸한 도즈 캐논 사격으로 완파. 웨어는 파괴되지 않았으나 그 후 등장은 끊겼다.
2.3. 건담 AGE-2 노멀 (특무대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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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AGE-2의 유일한 순수 바리에이션체. 2부 최종화인 28화에서 플리트 아스노가 쿠데타를 일으킬 때 첫 등장한다. 울프의 정신을 기리기 위함인지 전신이 하얗게 도색되어 있어, 팬들에게선 "울프 컬러"라고 불렸다. 그러나 후에 공식 명칭이 특무대 사양이라는 게 공개되었다. 무장은 AGE-2 노멀과 전부 동일. 성능 향상 같은 묘사도 없다.
명칭을 보면 자신만의 부대를 갖게 된 후 타게 된 웨어인 듯하다. A.G.151년까지 아세무의 기체로 활약했었는데, 이 때, 이 기체의 별명이 '''연방의 하얀 악마'''라고 한다.
29화 초반에 언급된 A.G. 151년, 아세무가 임무 수행을 위해 부대원들을 이끌고 갈 당시 타고 간 MS가 이 웨어다. 소형 시드를 유인해 위빅이 시드 본체를 쓰러뜨릴 수 있게 도와주었지만, 소형 시드의 집단 공격으로 결국 대파된다. 애니에서는 이와 다르게 시드의 빔 공격에 의해서 맥을 못추리고 당한다. 이 후, 비시디언에게 회수되어 다크 하운드로 개조되면서 등장은 끝.
참고로 거대 무인 MS 시드를 파괴할 때 주위에 있던 모빌슈츠는 대부분 흔적이 남아 있지 않았지만, 건담 AGE-2만은 상당수의 잔해가 남아 있어 뛰어난 기체임을 증명했다. '''"미라지 임팩트"'''라는 필살기가 있다. 엄청난 속도로 적을 농락시키며, 빔 공격을 빠른 속도로 한다. 흡사, 분신을 보는 것과 같다고 한다. 거기다가 제일 중요한점은 F91의 분신과 같이 초고속 이동시 장갑의 도장이 조금씩 떨어져 나가 쓰는 만큼 장갑의 방어력이 떨어진다는 설정과 달리 AGE2의 미라지 임팩트의 경우는 그런 약점 설명도 없다! 거기다가 더블오 계열처럼 사용후 성능 저하등의 문제도 없다.
2.4. 건담 AGE-2 다크 하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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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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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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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오프닝에 실루엣이 등장한 새로운 건담. 예전 베이건 정보 유출 때와 비슷한 상황을 겪어서 정보 유출된 곳에선 해적 건담, 블랙 에이지 등으로 불렸는데, 후에 정확한 명칭이 다크 하운드임이 밝혀졌다. 랜스를 든 검은 우주해적이라는 컨셉은 크로스본 건담 X2, 모자를 쓴 듯한 헤드 디자인 실루엣은 캡틴 샤크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외전 기동전사 건담 AGE 추억의 시드에 따르면, 대파된 건담 AGE-2의 잔해를 모아 반연방 우주해적인 '비시디언'이 마도나 공방에 의뢰해 만든 건담 AGE-2의 개량형이다.[11] 파일럿 역시 실종되었다던 아세무가 맞다. 다만, 본명이 아닌 '''캡틴 아슈'''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이전의 웨어들에 비해 좀 더 접근전에 치중한 무장들이 많이 장비되었다.
무장으로는 아세무 아스노의 특기인 빔 사벨 2기와 양 옆 바인더에 와이어 후크 건을 장비하고 있다. 이 와이어 후크 건은 분리해서 옵션 무장 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꽤나 긴 거리까지 닿고 구프의 히트 로드처럼 고압의 전류를 상대에게 흘려보내는 것이 가능하다. 소설에서는 도즈 이펙트를 발생시켜 상대에게 큰 관통 데미지를 준다고도 한다. 또, 팔을 움직이지 않아도 고속으로 회전하여, 방어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가슴에 장비되어 있는 섬광탄은 상대의 시야를 순간적으로 봉쇄시키는 용도로 사용한다. 스트라이더 모드에서는 AGE-2 노멀과 마찬가지로 빔 발칸을 사용 할 수있다.
주 무장이었던 "하이퍼 도즈 라이플"은 '''"도즈 랜서 (DODS Lancer)"'''로 개조되어, 장거리형이 아닌 접근전형 무장으로 바뀌었다. 도즈 랜서는 위-아래-오른쪽-왼쪽에 각각 1문씩 빔 발칸을 내장하고 있으며, 근접전에서는 건담 AGE-1 타이터스와 같은 도즈 필드를 형성시켜 상대를 꿰뚫는다고 한다. 소설에서는 '''"분자 붕괴 병기"'''라고 한다. 실제로 이걸로 '''베기도 된다!''' 그러나 애니판 작중에선 이런 설정이 언급된 적도 없거니와 도즈 랜서가 장거리 화력이 워낙 저하되어 버린 탓에 네임드급 기체들을 상대로 빔 발칸을 다 때려박고도 격추시키지 못해 팬들 사이에선 밸런스 패치용 너프 무기란 인식이 박혀버렸다. [12] 안습. 그런데 게임에서는 FX의 스턴글 라이플과 동일한 공격력이다.
참고로 기체의 오른쪽 눈에만 녹색 유리가 있는데, 이는 아세무 아스노의 오른쪽 눈에 상처가 있어 평소에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있는 것[13] 과 관련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다. 팬들의 추측이 맞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단 저 유리는 V2건담 마냥 정밀 조준용인 듯 하다. 하지만 MG 다크 하운드를 통해 눈의 유리는 필요 없을 때 위로 수납되어 다크 하운드의 듀얼 아이가 전부 드러나는 것이 밝혀 졌다. 또 MA 상태에서는 '''"하이퍼 부스터"'''를 사용할 수 있다.[14] 극 중 묘사로는 AGE-2의 가장 큰 장점인 듯 하다.
여담이지만 본래 계획은 연방의 상징인 건담을 탈취하여 개조 후 비시디언 자신들의 플래그십 기체로 쓸 예정이었다고 한다. 예정되어 있던 파일럿은 G-사이포스의 파일럿인 위빅 램브로. 하지만 시드와의 전투로 대파된 AGE-2의 잔해를 회수하여 기체가 제작되었고, 위빅을 잃는 큰 손실이 발생했음에도 연방군의 에이스로, 전투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세무를 회유하는 데 성공하여 그것을 기반으로 계획을 실행할 수 있었다.
국내에서는 다크 하운드라는 이름 때문에 '''검둥개'''라는 별명도 있다.
2.4.1. 극중에서의 활약
년도 상, 첫 등장인 추억의 시드에서 습격해 오는 베이건 부대를 전멸시킨다. 그 후, 아세무 아스노가 비시디언에 입단하게 됨으로써, 기체의 소속은 비시디언으로 변경된다. 그 후, 앤그라조가 아세무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기스파드 라군과 라독 혼, 아세무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라는 제의를 하여, 그 제의를 받아들인 아세무는 그 두 사람과 함께 미션을 수행한다. 하지만, 베이건이 미션 장소에 출현하여, 아세무는 다크 하운드로 출격하나, 주 무장인 도즈 랜서가 기스파드의 획책에 의해서 몰래 빼돌려지고, 다크 하운드는 맨몸으로 베이건을 상대하고 아세무의 기량으로 겨우 이겨낸다. 후에 기스파드는 라독에 의해 사살당한다.
애니에서는 34화에서 첫 등장, 사루가소에서 디바를 기다리고 있었던 비시디언은 모빌 슈트 부대를 이끌고 디바를 습격한다. 아들의 힘을 보기 위해 출격한 아슈는 다크 하운드로 AGE-3 노멀을 농락한다. 그러나, 베이건의 습격으로 키오 아스노가 위험에 빠지게 되고 그 자리에서 단숨에 베이건 기체 3기를 격파시키는 위용을 보였다.
그 후, 38화에서 재등장. 베이건에게 붙잡힌 키오 아스노와 AGE-3를 탈환해 낸다. 귀환 도중, 건담 레기루스와 접촉하고 교전. 뒤이어 자날드의 부대가 합세하여 잠드라그를 상대하게 된다. 이렇게 베이건의 주력기 두 기를 동시에 상대하면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비시디언이 준비해놓은 함정에 적이 걸려들자, 대파된 AGE-3를 회수해 퇴각한다.
소설판에서의 대결은 위와 양상이 다른데, 단신으로 키오를 구하기 위해 방어선을 뚫고 오다 보니 만신창이가 된 상태였다. 그럼에도 잠드라그에게 치명타를 입히는 위용을 보인다.
루나베이스 탈환전에서는 폰 파르시아의 기세에 밀리고 있는 건담 AGE-FX를 구원한 뒤 함께 폰 파르시아를 추적한다. 그 뒤 제하트의 기라가와 호각의 싸움을 펼쳤고, 폭주한 지라드 스프리건의 티엘바를 뒤에서 노리지만 기라가가 몸으로 가로막아 실패한다.
45화에선 시드와 레기루스의 싸움에 난입해 시드가 투명화하기 직전 와이어로 묶어 위치 포착을 가능하게 해줬다. 이후 EXA-DB의 중추에 다가가 레기루스의 습격을 받지만 비시디언 모함이 폭격을 가해 시설이 파괴되면서 대결은 무산된다.
라그라미스 공략전에서는 지구 연방군과 비시디언이 합세하여 베이건을 공격한다. 베이건의 양산기를 격파한다. 47화까지 아직 활약은 없다.
그리고 48화에서 드디어 재활약, 프람 나라가 키오를 압도하자 폰 파르시아의 팔을 절단하며, 키오를 구해낸다. 그 후, FX와 힘을 합쳐 폰 파르시아를 공격. 그 때, 플리트와 오브라이트, 조나단이 합세하여 더욱 우세해졌으나, 베이건 측에서도 증원이 들어와 결국 오브라이트와 조나단이 그 둘을 맡는다. 후에 디그마제논 포가 발사되고 그걸 미리 알아 낸 아세무들은 하이퍼 부스터를 사용해 그곳을 이탈하는 데 성공. 이후에 건담 레기루스가 FX상대로 도발해오자, 곧바로 FX를 구원하고 레기루스에게 파상공세를 퍼부어 몇초만에 레기루스를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들고, 이 과정에서 큰 부상을 입은 제하트는 아세무는 작별 인사를 하게 된다. 그 후, 레기루스는 다크 하운드를 밀어내고 그 자리에서 폭발한다.
여담으로 48화에서는 웨이브 라이더 돌격을 연상케 하는 공격을 2번씩이나 사용한다. 건담 레기루스를 쓰러 뜨린 뒤 베이건 기어와 싸우고 있는 건담 AGE-1 플랫와 건담 AGE-FX의 전투에 합류한다. 갑자기 나타난 시드가 베이건 기어를 침식한 뒤 세컨드 문으로 향하자 키오 아스노와 함께 세컨드 문으로 향하지만, 키오가 도중에 갑자기 길을 바꾸자 아세무는 영문을 모르면서도 따라갔다. 따라 갔더니 홀로 어디론가 가버렸던 건담 AGE-1 플랫이 플라즈마 다이버 미사일을 들고 있는 걸 보게 된다. 아세무는 키오와 함께 플리트를 설득하려고 한다.
잠시 뒤에 플리트가 생각을 바꾼 거 같고 대화를 통해 '디그마 제논 포를 파괴하면 세컨드 문을 구할 수 있다. 단, 많은 인력이 필요해 베이건과 연방군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결론이 나자 MA 형태로 변형해 먼저 그 자리에서 벗어나 디그마 제논 포를 파괴하게 시작한다. 세컨드 문에 도달한 다크 하운드는 세컨드 문과 이어져 있는 디그마 제논 포의 동력선을 파괴한다. 때문에 눈에 띄는 활약은 없다.
SD건담 캡슐파이터 2013년 9월 26일 업데이트에 신규 S랭크로 나왔다!
2.5. 베리에이션
게임판 등장 웨어는 건담 AGE-2/웨어 항목 참조.
건담 빌드 다이버즈에서 쿠죠 쿄야가 사용하는 건프라로 등장. 건담 AGE-2 매그넘 항목 참조.
3. 모형화
3.1. 건프라
3.1.1. AG
3.1.2. HG
- 건담 AGE-2 노멀
완벽한 색분할과 뛰어난 가동성, 거기다 최소한의 교체파츠로 준수한 모양으로 변형이 잘 되어서 큰 호평을 받았다. 샵 한정으로 2기 마지막에 등장한 특무대 사양의 하얀 AGE-2도 발매. 발목은 HG 더블오 건담, 더블오 퀀터처럼 가동된다.
- 건담 AGE-2 더블 불릿
역시나 완벽한 색분할과 뛰어난 가동성, 거기다 최소한의 교체파츠로 준수한 모양으로 설정대로 변형이 잘 되어서 큰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아무래도 변형상태로 전시해 두는 모델러는 드물 듯. 가슴팍의 노멀의 라이플을 꽂아주면 덜하다. [15] 또한 바인더의 거대 빔 사벨이 제대로 재현되지 않았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 건담 AGE-2 다크하운드
HG G-에그제스 잭 엣지와 발매되었으며며 이 역시 해적건담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며 호평.
3.1.2.1. HG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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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1,500엔.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898D6; font-size: .9em"
2012년 8월, "C3 x HOBBY 캐러하비 2012"에서 이벤트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2,8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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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전격 하비 20주년 기념 이벤트"에서 전용 한정판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2,000엔.
3.1.3. MG
- 건담 AGE-2 노멀
아무래도 HG의 준수한 성능과 디자인으로 인하여 그냥 HG에 패널만 추가 아니냐는 식으로 비교되고 있기는 하지만 MG로 워낙 잘 빠진 세련된 디자인이라 호평도 많은 편이다. 잡지 테스트샷 공개 때, 팔 다리만 목업 상태로 공개해서 다음에는 더블불릿 낸다고 대놓고 광고했다.
MG답게 완전변형 기믹 구현. 다만 관절이 많이 약한데 특히 고관절과 다리의 변형기믹이 고정이 약한 편이고 무엇보다 어깨 관절이 약해서 무기를 못 든다. 이 때문에 후일 건담 빌드 다이버즈 등장기인 MG 건담 AGE-2 매그넘은 어깨와 고관절을 새로 뽑아내는 대대적인 개량을 거쳤다.
MG답게 완전변형 기믹 구현. 다만 관절이 많이 약한데 특히 고관절과 다리의 변형기믹이 고정이 약한 편이고 무엇보다 어깨 관절이 약해서 무기를 못 든다. 이 때문에 후일 건담 빌드 다이버즈 등장기인 MG 건담 AGE-2 매그넘은 어깨와 고관절을 새로 뽑아내는 대대적인 개량을 거쳤다.
- MG 건담 AGE-2 다크 하운드
대부분 더블불릿이 나올거라고 예상했는데 다크하운드가 발매결정됐다. 전체적으로 노멀의 프레임을 재활용한 킷이라서 똑같이 관절이 약하다. 대신 원작대로 날개가 분리되는 기믹이 추가되었다.
- MG 건담 AGE-2 더블 불릿
HG 키트와 달리 거대 빔 사벨이 재현되었다.
3.1.3.1. MG 한정판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3333; font-size: .9em"
2013년 9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4,200엔.
3.1.4. SD
3.1.5. 메가 사이즈 모델
4. 게임에서의 건담 AGE-2
4.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4.1.1. 건담 AGE-2
4.1.2. 건담 AGE-2 다크 하운드
4.2. 건담 버서스
4.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4.4.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
무기는 빔 사벨과 하이퍼 도즈 라이플이 있는데, 두 무장 전부 연출이 호평을 받고있다. 가변후는 빔 발칸과 하이퍼 도즈 라이플. 하이퍼 도즈 라이플은 특이하게도 가변전과 연출이 같다. 또, AGE-1을 개발하면 되는거라 획득 난이도가 아주 쉬운 편.
참고로 본작에 더블 불릿은 없다. AGE-2와 아세무 아스노는 전작의 더블오 퀀터처럼 특별 참전인 셈인 것. 하지만 더블오 퀀터는 전작인 월드에서 C-EX 스테이지에서 게스트로 등장이라도 하지만, AGE-2는 정말 관련 스토리나 월드 투어에서 적으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또, 파트너인 아세무 아스노의 전용 테마곡이 AGE-2의 테마곡이 아닌 AGE-1의 테마곡으로 설정되어 있어 취급이 좋지않다. 어차피 커스텀 사운드 지원하는 마당에 원래 사운드 쓸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4.5.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
DLC로 노멀과 다크 하운드 가 참전. 노멀은 무장이 맥빠지는 타격감의 하이퍼 도즈 라이플밖에 없는데다 사거리도 길지 않아 이래저래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다. 다크 하운드도 별로 나을 게 없다는 평가인 걸 보면 이래저래 푸대접받는다는 느낌.
4.6.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BX에서 키오편이 먼저 참전하게 되면서 다크 하운드 버전으로 참전하게 된다. 1.5차 PV에서 적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1] 당장 저 위의 영상만 봐도 앞부분에선 평범한 덧글이 다니다가 클라이맥스 직전부터 술렁...술렁...하는 덧글이 슬슬 나오더니 클라이맥스부터 사람들이 죄다 '''함성을 지르며 폭주'''하기 시작한다.[2] MA 형태에서만 사용이 가능[3] 다가오는 베이건측 MS는 이미 디바의 사선상에 있었다. 그러나 그 MS들을 추적하던 AGE-2 역시 그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포를 쐈다가는 AGE-2가 격추될 수 있었다. 그래서 미레이스는 아세무더러 사선상에서 벗어나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머리에 피가 쏠려있던 아세무는 이 명령을 무시하고 디바의 브릿지 앞에서 변형해 베이건의 기체들을 유인, 자신이 격파시키는 방법을 썼다.[4] 이 때의 전투신은 본편 대결장면 중 베스트 안에 들 정도로 하이퀄리티이다.[5] G스트라이더와 달리 이쪽은 따로 명명된 이름 없이 그냥 '비행 형태' 등으로 표기되곤 한다. 일단 HG 설명서 해설에 명시된 '고속항행 형태'를 따름.[6] 라이플로써 사용이 가능하다.[7] 양 어깨의 무기 중 트윈 도즈 캐논의 출력은 하이퍼 도즈 라이플에 비해 딱히 더 강력하다는 언급은 없지만, 빔 사벨의 경우는 손에 쥔 것의 수십배는 될 정도의 두께를 자랑한다. 길이도 2배 가량 길다. [8] MA 형태에서만 사용이 가능[9] 원본의 DOTS 라이플을 개조한 물건. 빔 발칸이 내장되어 있다.[10] MA 형태에서만 사용 가능. 어깨 부분에 내장되어 있어, MS 형태에서는 감춰진다.[11] 엄밀히 말하자면 개량형이라기도 힘든게 핵심파츠인 AGE 시스템이 빠져있으며 3기 시점에서 AGE-2는 거진 30년이나 묵은 구형기체다. 다크 하운드는 AGE-2 Normal의 파츠를 오버홀하여 시대에 뒤처지지 않게끔 고쳐쓴 개수형태에 지나지 않는다.[12] 그래도 접근전에서는 활약이 아주 없는 건 아니다. 그 예가 팬텀3의 그라트 오토를 격파할 때나 제하트의 레기루스의 오른팔을 파괴하는 등 접근전에서는 활약한 편이다. 다만 원거리전은 방어력이 약한 기체 빼고는 랜서의 빔 발칸이 미사일 요격용이나 접근 방지 정도의 역할 밖에 못하여 다크 하운드는 원거리전을 와이어 후크 건이나 빔 샤벨을 부메랑 역할로 투척하는 것으로 커버해야 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아세무가 기본적으로 원거리전보다는 기체의 고기동성을 이용한 접근전을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지라 이 단점은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다.[13] 시력 자체엔 이상 없다. 헬맷 쓰고 있을 땐 앞머리가 갈라져서 그냥 두 눈 다 드러난다.[14] 무려 전함 클래스를 단독으로 끌어당길 정도로 추진력이 엄청나다. 이를 통해 디바 크루 전원을 비시디언 소속 전함으로 이함하여 구출하는 용도로 썼다.[15] SD 킷의 경우 합본으로 나온데다가 노멀의 옆날개에 더블불릿의 사이드 바인더를 장착하여 SD 전용의 풀 암드 버전의 재현을 할 수 있어서 변형을 했을 때 상당히 쌈박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개조하면 HG로도 재현이 가능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