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포트리스 2/게임 모드

 


1. 개요
2. 공식 모드
2.3. 구역 점령(Territorial Control, TC)
2.5. 아레나(Arena)
2.8. 특별 배달(Special Delivery, SD)
2.10. '패스' 시간(PASS Time)
2.11. 플레이어 말살(Player Destruction, PD)
3. 연습 모드(Training Mode, TR)
4. 취소/삭제된 모드
4.1. 로봇 파괴(Robot Destruction, RD)
4.2. 레이드
4.3. 바운티
6. 비공식 게임 모드


1. 개요


팀 포트리스 2는 단순히 총만 쏴 죽이는 게 아닌 특정 목표를 가지고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여러 게임 모드가 존재한다. 또한 비공식으로 커뮤니티에서 제작된 수많은 모드들이 존재하니 이 문서에 서술하도록 한다.
기본적으로 모든 라운드가 끝나면 아나운서가 'Teams are scrambled!'라는 대사를 외치며 팀을 서로 교대시키고 그 만큼 다시 진행하여 그 라운드까지 모두 끝나면 다승팀의 승리로 해당 맵은 종료된다. 서로의 라운드 득실이 완전히 같아서 승패가 결정되지 않는다면 아나운서가 'Sudden Death!'라는 대사를 외치고 연장전에 해당하는 단일라운드가 시작되어 팀을 유지한 채 아레나모드, 근접무기 전투 등으로 승부를 낸다.
공수의 구분이 없는 모드를 제외하면 공통적으로 레드팀(RED)은 공격, 블루팀(BLU)은 방어 진영이다. 베타 때는 특수한 모드에 한해서 양 진영 중 한 쪽을 대체하는 그린팀(GRN)이 있던 것으로 보이나 공식적으로는 등장하지 않았다.

2. 공식 모드



2.1. 깃발 탈취전(Capture the Flag, CTF)


팀 포트리스 2/깃발 탈취전 문서 참조

2.1.1. 인력충만(Mannpower)


깃발 탈취전의 변형 게임모드 자세한건 항목 참조.

2.2. 점령 지점(Control Point, CP)


팀 포트리스 2/점령 지점 문서 참조
대칭형과 공격 및 방어 모두 cp로 분류되므로 이에 서술하도록 한다.

2.3. 구역 점령(Territorial Control, TC)


깃발 탈취전, 점령 지점과 함께 초창기부터 존재하던 게임 모드중 하나.
크게 맵을 하나 잡고, 그 맵 안에서 일부분의 공간을 할당하고 그 안에서 서로 점령전을 벌이며, 한 공간 안에서 점령전이 끝날때마다 맵 안의 다른 장소로 옮겨 계속해서 점령전을 벌이는 게임 모드이다. 점령 지점의 변형이라 할 수 있다. 점령한 위치에 따라 교전 루트가 계속 바뀐다.
완전히 승리하기 위해서는 연속해서 승리하여 상대의 모든 구역을 다 먹어야 하다보니 대부분 양팀 수준에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서로 구역을 밀고 당기며 지루한 게임 양상이 이루어진다.
Hydro가 TC의 유일한 공식 맵이다. 게임 출시 초창기부터 있었던 맵이지만 TC의 인기가 워낙 없었는지 이후의 공식 TC맵은 없다. 이 맵에서 무승부가 나오면 서든 데스로 들어가서 마지막 한 명이 남을 때 까지 싸워서 이긴 팀이 승리한다.

2.4. 수레 밀기(Payload, PL)


팀 포트리스 2/수레 밀기문서 참조

2.5. 아레나(Arena)


[image]
기존의 게임 방식들이 인원이 많이 필요했던 것을 보완하여 적은 인원으로도 게임을 할수 있는 모드. 언덕의 왕과 비슷한 크기의 맵에서 적을 전멸하는것이 목표인 게임 모드이다. 맵은 일직선상 정면 전투 유발 구조보다는 도넛형태로 돌아가는 구조가 많으며 우회로가 상당히 많아서 라인전보다는 난전이 주류를 이루게 된다.
팀 선택이 자동이며, 빠른 진행을 위해 리스폰이 불가능하고 맵에는 체력 회복 아이템이 소형 치료제 한두개가 전부일정도로 회복 아이템이 매우 적고 탄약통도 소형 탄약통만 군데군데 존재한다. 또한 시작 장소에 있는 체력, 탄약 회복 사물함이 없다.
또한 안습하게도 meet your match전이나 후나 공식 게임 매칭 시스템으로 들어갈 수 없는 안습한 모드이기도 하다.
죽으면 관전하며 남은 인원이 전투의 끝을 보는 이런 형식의 모드는 카운터 스트라이크에서 계승받은 것이지만, 죽으면 관전에서 지루하게 보내야 하기 때문에 국내 해외 할것없이 썩 인기가 좋지는 못했다.
이 모드의 비공식 변형 모드로 아레나: 리스폰VS 색스턴 헤일 모드가 존재한다.

2.6. 언덕의 왕(King of the Hill, KOTH)


팀 포트리스 2/언덕의 왕 문서 참조

2.7. 중세 모드(Medieval Mode)


팀 포트리스 2/중세 모드 문서 참조

2.8. 특별 배달(Special Delivery, SD)


[image]
오스트레일륨 가방을 푸피 조의 로켓까지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 모드. 한 팀이 오스트레일륨을 차지하면 소유자가 죽어 가방이 떨어지더라도 45초간 그 팀의 소유가 되어 상대 팀이 주울 수 없다. 오스트레일륨을 들고 있는 플레이어는 로켓 앞의 발판에 서서 로켓의 꼭대기에 도달해야 한다. 복잡한 전략을 강제시키는 모드다 보니 초보하라고 만든 모드는 물론 아니지만 보통 오스트레일륨은 신경끄고 킬딸에 환장하는 유저들이 아군 탓하는 꼴사나운 광경을 쉽게 볼 수 있다.

2.9. Mann 대 기계 모드(Mann vs. Machine, MvM)


Mann 대 기계 모드 문서 참조

2.10. '패스' 시간(PASS Time)


[image]
베타모드이었다가. 2016년 'Meet Your Match'업데이트로 공식 게임모드가 되었다.
팀포에서 하는 미식축구
게임이 시작되면 맵 중앙에 공이 스폰된다. 이 공을 가지고 상대 골대에 넣으면 1점을 얻고 보너스 골대에 넣으면 3점을 흭득한다 5점을 먼저 만드는 팀이 승리.(3판2승)
위 사진에서 솔져가 들고있는게 공이다
공을 들면 짧은 시간 속도 증진이 생기며 공을 패스하기 전까지 무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때문에 아무리 로켓점프에 능숙한 솔져도 걸어가야 돼서 상당히 위험해진다. 공 위치가 허드 하단에 표시돼서 상대팀도 위치를 알 수 있기 때문에 혼자 들고 가면 끔살당한다.
공을 보유하고 있는 플레이어를 근접무기로 타격하면 공을 뺏는것과 동시에 잠시 무적상태가 된다.
골을 성공하게 될 경우 짧은 시간동안 치명타 증진이 생성된다. 대부분 골대쪽에는 엔지니어들이 농사를 짓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스카웃 혼자서 골을 넣기가 상당히 힘들며 따라서 아군이 센트리를 공략하는 사이에 골을 넣는 등 아군과의 협동과 호흡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인지 호흡을 잘 맞추기 힘든 공식 서버에서는 그렇게 많은 인기가 없다.

2.11. 플레이어 말살(Player Destruction, PD)


2015 Invasion 업데이트로 추가된 게임모드.
데스매치와 깃발 탈취전을 합한 듯한 게임모드. 상대팀을 죽이면 맥주나 영혼처럼 주울수 있는 오브젝트가 나오는데 이걸 제일 많이 주은 사람이 팀 리더가 되며[1] 리더는 양 팀에게 실루엣이 보이며 레벨 1 디스펜서의 효과를 가진다. 오브젝트는 계속 모을 수 있지만 죽으면 가진 오브젝트를 모두 떨어트리니 주의해야 한다.
일정시간마다 UFO나 지옥 등 오브젝트를 저장시킬 수 있는 곳으로 가는 통로가 출현하는데 예를 들어 Watergate의 경우에는 UFO에서 비추는 플레이어를 위로 끌어당기는 광선을 타고 UFO 내부로 이동해 맥주를 저장할 수 있고 Pit of Death의 경우는 일정시간마다 맵 중앙 구덩이에 소환되는 지옥문으로 들어가 지옥 내부의 대문을 통과해 영혼을 저장한다.
플레이어들은 이벤트가 열릴 때 지정 장소에 들어가 자신이 모은 오브젝트를 저장해야한다. 1개를 저장할때마다 밑에 게이지가 축적되며 총 할당량을 먼저 다 채우게 되면 몇초간 대기시간이 주어지고 대기시간 안에 적팀이 할당량을 못채우면 승리하게 된다.

3. 연습 모드(Training Mode, TR)


말그대로 연습을 위해서 만들어진 모드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훈련소를 포함하여 연습용 맵들을 말한다. 연습용 맵에는 앞에 tr_이 붙는다.
공식맵은 두개로 tr_target과 tr_dustbowl이 있다.
공식으로 지원하는 훈련소에 처음 들어가면 tr_target으로 연습하게 된다.
tr_dustbowl은 솔저의 두번째 훈련으로 Dustbowl의 맵을 가져와 초보자들에게 여러가지 상황을 연출하여 가르쳐준다.
커스텀 맵중엔 대표적으로 '''tr_walkway_rc2'''가 있다.
일정한 라인으로 된곳에 봇들이 하나하나 걸어오는 구조로 되어있다. 기초적인 조준의 감을 잡는것에 도움을 준다.

4. 취소/삭제된 모드



4.1. 로봇 파괴(Robot Destruction, RD)


[image]
양팀은 각 진영에 로봇들이 있으며 가장 뒷쪽에는 깃발 탈취전에서 정보가방처럼 노심이라는 커다란 배터리가 떠있다.
상대방의 파괴 가능한 로봇들을 파괴하면 동력심이 나오며 이 작은 동력심들을 수집하면 약간의 체력 회복 효과와 함께 아군 점수가 1점씩 올라간다.
로봇은 크게 A형, B형, C형으로 3가지가 있으며 순차적으로 A형을 모두 파괴해야 B형의 무적상태가 풀리고 B형을 모두 파괴해야 C형의 무적상태가 풀리는 구조이다. 로봇의 체력은 C형으로 갈수록 체력이 높다.
적진의 가장 뒤에는 커다란 배터리 형태의 노심이 있는데 이 배터리에 다가가면 상대의 점수가 점점 까이며 노심 게이지가 점점 차오른다. 노심에 25점 이상이 모였다면 이를 깃발 탈취전에서 정보원을 가져오듯이 운반할 수 있는데 아군 진영에 노심까지 가져오는데 성공했다면 해당 노심으로 흡수했던 점수를 전부 뺏어올 수 있다.
일정 점수에 도달하면 몇초가량의 대기시간이 주어지고 대기시간동안 노심을 빼앗기지 않고 버티는것에 성공하면 승리한다.
아직까지도 베타에 존재하는 모드로. Doomsday, Powerhouse등에서 관련 떡밥을 던져왔지만 아직까지 관련 업데이트는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정식 게임 모드가 아니다.
현재는 아예 정식 게임 모드에서 제외 되버려서 사실상 버려진 모드.

4.2. 레이드


MVM 기반의 다른 모드. 사람들 한테 공개 되진 않고 개발사 내에서만 실험되고 있는 모드라 한다. 방어를 하는게 아닌 적들을 해쳐 나가며 목표를 수행해 나가는 방식으로 추정되며 레프트 4 데드의 게임 방식과 유사하다고 한다. 로봇들 외에 다른 적들이 나오며 후반부에 보스도 나오는것으로 보인다. 허나 개발사 내에서만 다룬 모드라 소리 소문 없이 묻힌것으로 보인다.
일부 보스 데이터가 유출되어 있기에 보자면 다음과 같다.
  • 기사
말그대로 거대한 기사의 외형을 한 보스. 베이스는 데모맨으로 보이나 독자적인 모델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 메카 4레벨 센트리
센트리의 강화형으로 추정되는 보스. 데이터 상에 패턴으로 보면 핵폭발 공격, 앞다리로 내려 찍는 공격, 기절을 시키는 공격을 하는것으로 추정된다.


4.3. 바운티



5. 매치



5.1. 경쟁전



5.2. 6v6



5.3. 하이랜더



5.4. 4v4



5.5. 얼티듀오



5.6. BBall



5.7. 아레나: 리스폰



6. 비공식 게임 모드



6.1. MGE



6.2. 프롭 헌트



6.3. VS 색스턴 헤일 모드(프리크 포트리스 2)



6.3.1. 데스런



6.4. 기타


10배 모드의 변종 중 하나로, 무기와 아이템의 화력이 무려 1180배 증가하며, 거주카로 하늘을 날아다니거나[2] 데모맨의 돌격 시간이 거의 무한대로 길어져 기차마냥 사람들을 들이받을 수 있다.
그냥 개그용으로 만든 모드니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1] 단 스파이는 리더가 되지 못하고 그 다음으로 많이 가진 자가 리더가 된다.[2] 로켓 점프가 아니라 핵처럼 실제로 날 수 있다![3] 2등신에 말 형태 캐릭터인 포니를 8등신 인간형으로 쭉쭉 늘려서 그런지 몇몇 사람들은 징그럽다고도 한다. 하지만 아무렇지도 않아하는 사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