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 존다
1. 개요
2. 파생 모델
2.1. 존다 C12
2.2. 존다 C12 S
2.2.1. 존다 C12 S 아니자
2.3. 존다 S 7.3
2.5. 존다 로드스터
2.6. 존다 F/로드스터 F
2.7. 존다 친퀘/친퀘 로드스터
2.8. 존다 트리콜로레
3. 원 오프 모델
3.1. 존다 GJ
3.2. 존다 760 로드스터 F 클럽 스포트
3.3. 존다 760 로드스터 F 클럽 스포트 파이널 에디션
3.4. 존다 우노
3.5. 존다 HH
3.6. 존다 앱솔루트 에보
3.7. 존다 PS
3.8. 존다 760RS
3.9. 존다 760LH
3.10. 존다 764 파지오네
3.11. 존다 760 판타즈마
3.12. 존다 760 키류
3.13. 존다 760 AG 로드스터
3.15. 존다 ZoZo
3.16. 존다 760 올리버 에볼루션
3.17. 존다 760 리비에라
3.18. 존다 760 에더 로드스터
3.19. 존다 760 Zun 로드스터
3.20. 존다 760 킹
3.21. 존다 760 벤티 로드스터
3.22. 존다 760 다누비오
3.23. 존다 760 유니카 로드스터
3.24. 존다 760 올리버 로드스터
3.25. 존다 760 사파이어
3.26. 존다 라 논나
3.27. 존다 HP 바르체타
3.28. 존다 R
4. 경기 출전용 모델
4.1. 존다 GR
'''Pagani Zonda'''
1. 개요
신생 하이퍼카 브랜드 파가니에서 태어난 첫번째 하이퍼카.
1999년에 처음 등장해 2017년까지 생산됐다가 공식적으로 단종된 차량인데, 오너들의 특별주문이 있으면 지금도 만들어서 판매하는 중. 물론 공식적으로는 단종됬기 때문에 단종 이후 존다 한정판은 나오지 않는다.
세계 최고 성능의 자동차들 중 하나이다. 기본적으로 메르세데스-AMG의 엔진을 얹었고 MR 방식이며 마치 사이버 포뮬러에 등장할 것 같은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르헨티나계 이탈리아인 호라치오 파가니가 그 자신의 영웅이었던 레이서 판지오를 위해 직접 제작한 자동차다[1] . 현재는 단종되었으며 후속 모델은 와이라이다.
훌륭한 차였지만 몇몇 국가에는 안전도 문제 때문에 수출이 되지 못했다. 실제로 이 차는 에어백이 달리지 않았기 때문에 안전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다고. 파가니 모델 중에서 에어백이 최초로 달리는 모델은 파가니 와이라다.
탑기어 전 MC이자 그랜드 투어의 현 MC인 리처드 해먼드가 정말 좋아하는 차 이기도 하다.
2. 파생 모델
2.1. 존다 C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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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1999년식 존다 C12.
199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의 존다 6.0 450마력짜리 C12가 공개됐다. 5대가 제작되었으나 한 대는 충돌테스트로 사용되고 다른 한 대는 전시용 차로 사용되었다. 나머지들은 3년 동안 고객들에게 배달되었다가 스위스의 한 여성이 마지막 존다 C12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자 파가니 측은 이 역사적인 차를 다시 반환해줄 것을 요구했다가 퇴짜 맞기도 했다(...). 또한 국내에도 C12 1대가 있었다고 한다.
2.2. 존다 C12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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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존다 C12의 고성능 버젼. 리어 스포일러가 하나의 면이 아닌, 2개의 분할식으로 구성되어 있는게 특징이다.
여담으로 존다 S는 국내에 극소수가 들어왔는데, 오래전 이야기라 지금은 국내에 없다. 옛날에 보배드림에 파가니 존다 S에 대한 글이 올라오기도 하였다. '''S뿐 아니라 F[2] 도 보였다(!!!).'''[3]
2.2.1. 존다 C12 S 아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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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존다 S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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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존다 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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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존다 로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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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존다 C12 S의 로드스터 버젼이다.
2.6. 존다 F/로드스터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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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존다 F가 등장했으며, 이 차량의 경우 전 세계에 25대밖에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존다 시리즈들 중 F 모델에 달리는 '''V12 7.3리터 AMG제 엔진은 메르세데스-벤츠 SL 4세대에 달린 그 7.3리터 엔진이다'''. 존다 로드스터 F의 마지막 생산분 2대는 후술할 로드스터 F 클럽 스포트 파이널 에디션으로 생산되었다.
2.7. 존다 친퀘/친퀘 로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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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페 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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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스터 버전
홍콩의 파가니 딜러 SPS의 요청에 의하여 만들어진 차량. 존다 F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친퀘는 이탈리아어로 5를 의미하는데, 여기에 맞추어 일반 5대 & 로드스터 5대 만이 제작되었다. 블랙&화이트 투 톤 컬러에 차체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레드 라인이 포인트이며, 강력한 성능은 여전하다. 아스팔트6이나 핫 퍼슈트등의 레이싱 게임에서 파가니의 대표적인 차량으로 등장하기도 하였다.[4] 가격은 한화로 약 '''24억'''. 그리고 싱가포르에는 한대가 있다고 한다.
2.8. 존다 트리콜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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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다의 마지막 생산분량을 기념하여 단 3대만 제작되었다.[5] 이탈리아 공군의 곡예비행 팀 '트리콜로레'를 위해서 만들어졌다. 사실 존다 친퀘에 사용하는 파츠 대부분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색깔만 바꿨다고 봐도 무관하다. 파가니답게 사진에 보이는 검은 부분은 도색이 안되어있어 그대로 드러나 있는 카본이다. 이 차의 특징이라면 콕핏 뒤쪽에 작은 윙이 달려있는데, 트리콜로레에서 사용하는 아에르니아 알레르마키 MB-339PAN 훈련기에서 따온 윙이다. 가격은 한화로 약 21억.
3. 원 오프 모델
3.1. 존다 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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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는 소유자인 가레스 존스의 이니셜 '''G'''areth '''J'''ones
스코틀렌드 가스 업계의 거장인 가레스 존스가 소유하고 있는 원 오프 모델. 정확하게는 원래는 일반적인 존다 S 였으나 이 분이 직접 파가니의 공장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존다를 보냈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존다로 커스텀을 요청했다고 한다.
커스텀의 내용도 어마어마한데 외장을 전부 무광 리얼 카본으로 바꾼후, 친퀘와 존다 F에서 가져온 프론트 윙과 에어 인테이크를 장착하였다. 소유주인 존스가 이 차를 경매에 출품하여 팔려고 했지만 구매자가 없어서 여전히 소유중이라고 한다. 2015년에 런던에서 반파된 후 또 한번의 개조를 거쳐 하단의 존다 올리버 에볼루션으로 재탄생해서 오늘에 이른다.
3.2. 존다 760 로드스터 F 클럽 스포트
3.3. 존다 760 로드스터 F 클럽 스포트 파이널 에디션
3.4. 존다 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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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색 자동차 컬렉션을 모으고 있는 카타르 왕족의 셰이크 압둘라 빈 나세르 알 타니를 위해서 제작된 원 오프 모델로, 원래는 일반적인 존다 F 로드스터였으나, 차량이 대파되는 사고로 인해 다시 제작하는 것과 동시에 커스텀까지 하였다. 전체적인 스펙은 친퀘와 다를 바 없으나, 섀시를 일반적인 카본이 아닌 파가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카보티타늄으로 탈바꿈 하였다.[6] 또한 트리콜로레와 같이 전면 헤드라이트 하단부에 LED가 장착되었다.
Uno만의 특징이라면 테일렘프가 어둡게 코팅됨과 동시에 테두리를 이탈리아 국기의 삼색기로 도색하였고, 배기 시스템이 기존보다 조금 짧게 변경되었다.또한 검은색 휠에 청록색으로 포인트가 들어갔으며, 리어 디퓨져도 청록색으로 도색되어있다.
현재 이 차량은 중국인 오너의 소유가 되었으며, 중국인 오너가 자신만의 몇 가지 독특한 로고를 박았다고 한다.
3.5. 존다 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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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는 소유자인 David '''H'''einemeier '''H'''ansson
덴마크의 프로그레머인 다비드 헤인마이어 핸슨이 소유한 원 오프 모델. 존다 친퀘의 엔진에 몬더레이 블루 색상의 존다 F의 바디를 합친 모델이다.
3.6. 존다 앱솔루트 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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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오너가 주문한 원 오프 모델. 외장이 전부 블랙 카본이며 엔진은 존다 친퀘의 것을 사용한다. 홍콩에 있는 차량 답게 우핸들이다. 2021년 현재 지속적인 개조로 존다 760 시리즈와 외관이 상당히 비슷해졌다.
3.7. 존다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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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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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디자인된 모델
이름의 유래는 소유자인 '''P'''eter '''S'''aywell(피터 새이웰)이 주문한 원 오프 모델. 색상은 화이트 색상에 노란색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줬다. 가장 큰 특징은 파가니 전체를 통틀어서 이 모델 말고는 볼 수 없는 콜벳처럼 일렬로 가로배치된 4개의 머플러이다. 기존에는 원형 금속 테 안에 4개의 머플러가 있었던것에 비해 파가니가 브랜드 설립때부터 내세웠던 타원형으로 리디자인되어 아름다운 예술품의 경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2013년 1월에 재도색 되었으며, 전체적으로 밝은 파란색이 되었고 760LH와 760RS에 달려있는 리어 스포일러와 LED 라이트를 장착했으며, 머플러는 기존 파가니의 특징인 정사각형 원 모양으로 돌아왔다. 또한 다운 포스를 더하기 위해 프론트 윙이 추가 되었다. 많은 부분이 존다 760시리즈와 비슷하게 되었지만 엄밀히 말해서 엔진은 바뀐것이 없기 때문에 760시리즈에 포함되지는 않는다.
3.8. 존다 760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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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치오 파가니의 아주 가까운 친구인 칠레의 사업가를 위해 만들어진 원 오프 모델. 시퀸셜 변속기가 장착 되었고, 내관은 검은색으로, 외관은 풀 카본으로 제작하였다. 전체적으로 친퀘에서 많은 부분을 가져왔지만, 특징으로는 차량의 중앙에 걸친 샤크핀이 장착되었다.
3.9. 존다 760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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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는 루이스 해밀턴
전체적으로 760RS와 동일하지만, 내 외관이 보라색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이름의 유래는 '''L'''ewis '''H'''amilton. 본인은 이 차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듯. 소리는 멋진데 브레이크가 영 아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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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모나코 공도에서 질주 중 반파되었다. 재미있는 것은 저곳이 바로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몬테 카를로 서킷의 일부가 되는 공도였다는 것.
3.10. 존다 764 파지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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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도쿄에 거주하는 오너가 주문한 원 오프 존다. 기본적인 외형은 760RS나 760LH와 차이가 없다. 다만 공기 역학적인 요소는 나머지 두 차 보다 업그레이드 되어있다. 더욱 커진 리어윙과 리어 사크핀이 그 증거. 색상은 그레이 카본에 이탈리안 삼색기 라인이 가미되어 있다. 독특하게도 실내는 분홍과 보라의 중간 쯤 되는 가죽으로 마감되어있다.
760LH의 그것과 같은 수동 6단 트랜스미션이 장착되었다.
섀시 넘버 83의 존다이다.
3.11. 존다 760 판타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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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로 나온 760 시리즈. 원래는 홍콩인 사업가인 피터 새이웰이[7] 소유중인 오랜지색 존다 F였지만, 2012년 사고로 인해 대파되고 리빌트 되었다. 사실상 바뀌지 않은게 거의 없는데 엔진도 760시리즈의 그것으로 바뀐데다가, 섀시의 재질이 카보태니움으로 바뀌었고 트리콜로레 처럼 이탈리아 삼색기로 포인트를 준 붉은 밤색으로 색상이 변경되었다. 바뀌지 않은 거라곤 기존에 있던 휠과 인테리어 밖엔 없다.
3.12. 존다 760 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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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일본의 한 오너에게 전달된 14번째 760시리즈이자, 일본으로 간 2번째 760시리즈이다. 또한 리빌트를 제외하고 2번째로 생산된 로드스터 버전의 760시리즈이다. 전체적으로 푸른색으로 도색된 카본파이버로 이루어져있다.
3.13. 존다 760 AG 로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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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존다 760 LM/760 LM 로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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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제작된 새로운 존다.[8] 760RS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파가니가 르망 24시에 출전한 적은 없지만 이름에 있는 LM에 걸맞게 르망 24시의 상징으로서 그것의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다른 스페셜 에디션의 존다와 다른 점은 한 눈에 볼 수 있듯이 헤드램프가 재설계되었다. 그리고 로드고잉 존다 중 가장 커다란 스포일러 또한 장착되었다. 프론트 본넷의 라인과 새로운 헤드램프 디자인은 후속작인 와이라를, 그리고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와 지붕에 설치된 공기 흡입구를 보면 로드고잉 존다에 존다 R의 디자인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 된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로드고잉 존다 중 최고의 출력을 가지고 있는데, 무려 800마력이다. 이것은 무려 존다 R을 뛰어넘는 출력이며 존다 R 에볼루션, 존다 레볼루치온과 같은 출력이다.
외관은 풀 카본파이버로 이루어져 있으며 왼쪽으로는 독일의 삼색기, 오른쪽으로는 이탈리아의 삼색기가 줄 무늬로 그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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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 로드스터 버젼은 쿠페 버젼과 달리 앞면과 휠의 바깥쪽 부분, 그리고 뒷쪽 측면에 녹색의 줄무늬와 LM 로고가 붙여져 있는게 특징이다.
3.15. 존다 Zo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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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공개된 원오프 모델. 소유자는 일본 패션몰인 조조타운(ZoZo town)의 창업자 마에자와 유사쿠. 조조라는 차명도 여기서 따왔다고. 760LH와 컬러가 비슷하며, 전체적인 외관도 다를게 없는것 같지만, 뒷쪽 타이어가 카본으로 1/3쯤 덮여 있다.[9] 엔진은 다른 존다와 동일하며 최고출력은 760마력이고 트랜스미션 또한 6단 수동변속기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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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16년 12월 3일 마이바흐 62S 와 추돌해서 '''반파'''되었다. 사고 원인은 타이어 그립을 잃어서라고... http://www.carlab.co.kr/news/9248[9] 여타 슈퍼카나 하이퍼카 브랜드가 그렇듯 파가니도 자사 차량이 사고가 나면 본사로 가져와 수리 후 소유자에게 인도하기 때문에 사고 비용은 물론 수리 비용도 만만치 않았을 것이다. 반파였기 때문에 사고 처리 비용보다 수리 비용이 더 많이 들었을 듯 하다.
3.16. 존다 760 올리버 에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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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공개된 원 오프 모델. 파가니의 VIP 고객의 요청에 따라 반파된 존다GJ 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로드 고잉 존다 중에서 LM과 더불어 최고의 공기 역학적 시도가 가미된 차량으로, 거대한 리어윙이 이 차가 일반적이지 않다는 걸 보여준다. 그에 걸맞게 월드 GT 챔피언쉽의 엔지니어들이 담금질하고 도요타 GT500 팀인 아키라 리다 선수가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수없이 테스트를 하였다.
아키라 리다의 말로는 말도 안되는 핸들링을 보여주고, 그 어떤 일반 도로용 존다보다 존다 R 에볼루션에 가까운 차라고 한다.
3.17. 존다 760 리비에라
3.18. 존다 760 에더 로드스터
3.19. 존다 760 Zun 로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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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준으로 가장 최신의 원오프 존다 모델. 외장이 전부 보라색 카본으로 되어 있으며 새롭게 설계된 공기 흡입구와 카나드, 리어윙 등이 포함된 카본 에어로 패키지가 포함되어 출고되었다.3.20. 존다 760 킹
3.21. 존다 760 벤티 로드스터
3.22. 존다 760 다누비오
3.23. 존다 760 유니카 로드스터
3.24. 존다 760 올리버 로드스터
3.25. 존다 760 사파이어
3.26. 존다 라 논나
3.27. 존다 HP 바르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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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페블 비치 콩쿠르 엘레강스에서 새롭게 공개된 존다로써, 창업자인 호라치오 파가니의 60번째 생일과 파가니 존다의 18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존다이다. 이름의 유래는 파가니의 창업자이자 해당 모델 1호차의 소유주인 호라치오 파가니('''H'''oracio '''P'''agani). 다른 존다와 차별화 된 디자인 요소가 곳곳에 있다. 큰 변화로 일반적인 타르가 스타일이 아닌 클래식 이탈리안의 향기를 뽐내는 바르체타 스타일의 바디가 있으며, 그 시절 그룹 C의 프로토 타입 레이스카 스타일의 리어 휠 커버가 장착되어 있다. 그 외 리어 윙이라던가 에어 인테이크 파츠 같은 요소들은 최신 존다 시리즈인 존다 760 시리즈에서 가져왔다. 이러한 변화 외에 꽤 독특한 변화가 있는데 왼쪽의 휠은 골드 컬러인데 오른쪽의 휠은 푸른색이다.
파워 트레인은 760 시리즈의 AMG의 7.3리터 V12을 사용하지만, 출력은 소폭 상승하여 무려 789마력을 내며 112.1kg.m이라는 무시무시한 힘을 낸다. 마력은 몰라도 토크는 역대 존다 중에서 가장 최고치이다.
파가니 와이라 BC의 요소를 많이 가져왔다. 대표적으로 시트와 서스팬션이 와이라의 것을 사용한다고 한다. 과장을 하자면 디자인과 엔진 빼고는 BC와 다를게 없다고 하지만 판단의 각자의 몫...
단 3대만 제작되며, 이 차가 존다의 마지막이라고 한다. 또한 이 차의 가격은 1750만 달러로, 약 190억원이다.
3.28. 존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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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 존다 3기를 가지고 있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오너의 요청하에 제작된 것이다. 그는 보다 빠른 스피드를 원했기 때문에 트랙 전용의 스페셜 카를 제작해 달라고 요청했고, 파가니는 모든 레이스 규정을 무시하고 오로지 스피드와 안전만을 극대화시킨 존다 R을 완성했다. 따라서 어느 곳의 레이스에도 참가하지 못하고 어느 트랙에도 달리지 못한다. 소음과 배기가스 배출 기준, 그리고 지상고 높이 기준을 전혀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당연한 이야기지만 공도 주행도 불가능하다. 다시 말해 제대로 몰고 싶으면 '''자신만의 개인 트랙을 소유해야 한다'''.
차의 특징은 카본을 100% 사용한 극단적인 경량화에 있다. 거의 모든 부품이 새롭게 개발되어 존다 F와 공유하는 부품이 전체의 10%밖에 안된다고 한다. 무게 중심도 보다 낮추고 차체도 보다 대형화 되었으며 후방의 가변 윙에 의한 다운 포스도 강화되었다. 여기에 카본 파이버 인테이크 시스템과 6단 시퀀셜 기어 박스, F1 타입의 배기 시스템을 더했다. 기타 등등 레이싱 수준의 튜닝도 행해졌다. 존다 R의 판매 가격은 세금을 포함하지 않았을 경우 1,583,520 달러로 책정될 전망이라고 한다.
엔진은 메르세데스 AMG의 CLK GTR 엔진을 개량한 것으로 V12 6.0 리터에 750마력, 72.4kgm / 8000 rpm의 엄청난 스펙을 자랑한다.
페라리 599XX가 세운 뉘르부르크링 기록을 간단하게 제치고 비공식 랩 타임 신기록을 세운 것으로도 유명하다. 노르트슐라이페에서 6분 47초의 기록을 세워버렸다. 페라리 599XX의 6분 58초는 물론 마의 벽이었던 래디칼 SR8 LM의 6분 48초마저 갈아 치운 것이다. 탑기어 트랙에서도 미하엘 슈마허가 몬 페라리 FXX의 기록을 무려 2초 이상 앞당겼다.
3.29. 존다 R 에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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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다 R의 업그레이드 버전. 존다 R에 비해서 많은 점이 변경되었다. 특히 기존 존다 F 기반의 존다 R과는 달리 존다 R Evolution은 760 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익숙했던 무광의 카본으로 덮여 있었던 전작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화이트 펄로 도색되어 있다. 엔진 또한 기존의 넘치고 넘쳤던 750마력으로도 모자라서 '''800마력'''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러면서도 에어로 다이나믹에 더더욱 신경을 썼는데, 전면부와 후면부의 범퍼에 더 큰 에어 스플리터가 장착되었으며, 샤크핀과 연결된 기존의 그것보다 더 큰 스포일러가 장착되었다.
3.30. 존다 레볼루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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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니가 파가니 오너들의 모임인 '베니싱 포인트 2013'에서 공개한 '''존다의 최종판. 문자 그대로 혁명.'''
기존 존다 R에서 섀시의 제질부터 통째로 카보테니움으로 바뀌었다. 무게는 1070kg으로 종전과 동일하지만, 카보테니움이 일반적인 카본파이버보다 조금 더 무겁다는걸 생각하면 외계인이 또 갈려 나갔다는 걸 알 수 있다.
심장은 존다 R Evolution에서 보여줬던 '''800마력짜리''' 엔진을 달고 나왔으며, 이로 인해 톤당 출력은 무려 748마력이 된다. 흠좀무... 또한 마그네슘으로 이루어진 6단 시퀸셜 기어박스는 변속을 20ms만에 해버린다. 보쉬에서 개발한 12단계 트랙션 컨트롤과 새롭게 개발한 ABS 컨트롤은 모두 운전자가 원하는 입맛에 맞춰서 셋팅이 가능하다.
에어로 다이나믹도 더더욱 강력해졌는데, 새롭게 업데이트된 프론트 윙과 리어 스포일러를 지원하는 스테빌라이저가 장착되었고, F1에서 사용되는 기술인 직선 코스에서는 스포일러의 각도를 낮추고, 코너에서는 스포일러의 각도를 높이는 '''DRS(Drag Reduction System)'''가 적용되었다. 이 DRS 시스템은 핸들에 있는 버튼으로 운전자가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다. 거기에 DRS 버튼을 2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파가니의 엔지니어가 개발 단계에서부터 입력한 알고리즘으로 자동으로 작동된다. 브레이크는 브렘보에서 만든 초고성능, 초경량인 CCMR 카본 디스크가 달려있어, 일반 슈퍼카가 사용하는 그것보다 훨씬 강력하며 가볍다.가격은 한화로 약 '''30억원.'''
파가니측의 주장으로는 2015년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6분 30초'''를 기록하였다고는 하지만 이건 비공식 기록이라서 정식으로 랩타임 보드에 올라가지는 않았다.
여담으로 오토아트 최상위 라인인 오토아트 시그니처의 최고 인기 품목 중 하나. 낮게 잡아도 30만 원은 가고, 뉘르부르크링 에디션의 경우에는 이베이나 일옥등의 경매에서 100만원이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블루 카본 컬러가 가장 인기있다.
4. 경기 출전용 모델
4.1. 존다 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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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존다 S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이다. 일반적인 존다와는 달리 헤드램프가 1개(바깥쪽 부분)만 달려있다. 카본 파이버 섀시로 만들어졌고 전면과 후면에는 경량 튜브 프레임이 장착되었다. 차체는 전,후면 디퓨저와 루버를 포함하도록 개조되어 공기역학을 개선했고, FIA와 ACO의 경기 규정에 따라 폭이 2미터(6.6피트)로 설계되었다. 차량의 중량은 1,100kg으로 줄었고, 새로운 서스펜션 시스템이 설계되었으며 레이스용 휠과 브레이크, 그리고 엔진과 변속기에 더 커진 라디에이터와 새로운 오일 쿨러가 장착되었다. 결과적으로 엔진은 5,800rpm에서 약 600PS, 4,300rpm에서 580 lb²ft(786N²m)의 토크를 내며 제로백(0~60 mi/h)은 3.3초이다. 하지만 RPM은 7,500rpm까지만 올라가도록 설계되어있어 존다 V12 엔진 특유의 우렁찬 배기음을 느끼진 못한다.
여담으로 2003년 르망 24시 LMGTS 클래스에 Carsport America 팀 소속으로 출전한 적도 있었지만 퀄리파잉에서는 기록이 꼴지수준이었다. 같은 클래스의 비슷한 라이벌 모델인 살린 S7-R, 콜벳 C5.R, 바이퍼 GTS-R, 그리고 페라리 550 GTS 마라넬로보다 평균적으로 3초, 6초, 10초 이상 느린 처참한 결과가 나왔으며 본선에서도 변속기 문제로 단 10랩 밖에 돌지 못해 리타이어하였다.
차량의 컬러로는 빨간색, 초록색, 노란색이 있다.
[1] 원래는 존다가 아닌 판지오의 이름을 붙이기로 했었으나 끝내 붙이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존다 F로서 후안 마누엘 판지오를 기리게 된다.[2] 카본파이버였는데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해외에 팔았다고 한다.[3] 임시 번호판을 달고 있었다고 한다.[4] 핫 퍼슈트는 아예 파가니 본인을 모셔와 친퀘에 주황색 비닐을 씌워 경찰의 레벤톤에 대칭되는 레이서의 상징으로 표현되었다.[5] 이 이후로 나오는 존다는 전부 개인 오더로만 제작하게 된다.[6] 카보티타늄에 관한 것은 파가니 문서 참고.[7] 존다 PS 오너이기도 하다.[8] 윗 문단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존다는 별도의 주문이 있으면 또 만들어 질 수 있다.[9] 엄밀히 말하면 760RS의 파생형 모델이다.[9] 해당 기사 댓글 중 아파트끼리 박았다라는 말이 있는데 참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