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14/한국 서비스/사건사고 및 논란
1. 개요
2. 목록
2.1. 콜렉터즈 에디션 예약 판매
2.2. 스킵충 문제
2.3. 마물 선타 논란
2.4. 서버 이전 사태
2.5. 리바이어선 서버 마물 중앙링크셀 완장질 논란
2.6. 적화 리셋 사태
2.8. 미터기 사용금지 논란
2.9. 사보텐더 서버의 생성제한
2.10. 사재기와 오토 문제
2.11. 전장이벤트와 무개념 유저들의 난입
2.12. 2차 서버 통합 및 하우징 철거
2.13. 광고 퀄리티 논란
2.14. 서버통합 이후의 서버터짐
2.15.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글로벌 서버와의 패치 격차
2.17. 수많은 오역 및 오탈자
2.18. 와이드 모니터 사용자 정지사건
1. 개요
스퀘어에닉스의 MMORPG인 파이널 판타지 14 한국 서버에서 일어났던 각종 사건사고들에 대해 정리하는 문서.
2. 목록
2.1. 콜렉터즈 에디션 예약 판매
사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일정과 동일하게 2015년 8월 5일(수) 낮 12:00를 기점으로 11번가를 통해 한정판 패키지(콜렉터즈 에디션)을 2000개 한정 수량으로 부가세포함가격 118,000원에 예약 판매하고 있다.
예약 판매 중인 콜렉터즈 에디션의 판매가격 책정이 구성품에 비해 너무 비싸다 는 의견이 나오고 있으며 실제로 디아블로 3의 한정판이 비슷한 구성에 온라인도 아니었고, 인지도도 뛰어난 게임이었는데 99,000원으로 책정되었던 걸 보면 비싸다는 의견이 나와도 할 말은 없다.
이 콜렉터즈 에디션의 제품 구성은 최고급 패키지라는 이름을 붙인 상자와 일러스트북, 사운드트랙, 32GB USB, 설치 DVD, 뚱보 초코보를 포함한 6가지 아이템을 포함하며 1달 정액 이용권이며 제품 구성 대비 가격으로 보아 사실상 골수 매니아층을 노린 물품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발매 12시간 11분이 지나고 완판 공지가 게시되었다. 그러나 일부 수량은 예약대기인 상태로 구매취소된 물량 일부가 재판매 될 수 있다.
그리고 기자 간담회에서 한정판을 뿌린 병크, 그리고 공개된 내용물의 빈약함[1] 에 분노한 유저의 예약취소와 예약시작일에 무통장입금으로 해놓고 입금하지않은 사람이 있어 100개가 넘는 재고가 다시 남았다. 이후 최종적으로 50개 남은 물량을 다시 재판매 시작했다.
이후에 디지털 콜렉터즈 패키지를 판매시작하면서 많은 한정판 구입자들이 분노를 토로하는 중. 뚱코보나 다른 특전들을 따로 돈을 주고 구입할 수가 있게 되었기 때문인데, '무턱대고 지르기 전에 구성품의 가성비나 나중에도 살 수 있는 굿즈가 있는지의 여부 정도는 따져봤어야 하는 것 아니냐' 하면서 그런 한정판 구입자들을 비난하는 유저들도 많지만, 사실 내용물이 어이없이 빈약했던 건 누가 봐도 사실이어서 무턱대고 까자니 구입자들이 불쌍한 건 맞다. 레터라이브 1화 때 내용물 샘플을 이미 보여줬었고 게시판에서도 틈만나면 디지털 콜렉터즈 패키지 언급도 많이 나왔긴 했다. 하지만, 디지털 콜렉터즈 패키지에 대해서 단 한번도 정식 공지사항으로 알린 적은 없었기에 논란이 되었다.
결국 이러한 많은 병크와 회사측의 여러 사정으로인하여 3.0은 디지털 콜렉터즈만 팔기로 결정되었다.
2.2. 스킵충 문제
일명 '스킵충'이라고 불리는 유저들은 두가지인데, 첫째는 퀘스트에서 무비 형식으로 주어지는 설명이나 도움말을 대충 넘겨버린 다음에 운영진에게 문의폭탄을 날리거나 사람들에게 찡찡대는 타입이고, 둘째는 인던에서 이벤트 영상을 감상하며 스토리를 즐기는 초행 유저들[2] 을 시간 끈다고 까대거나 작당하여 강퇴해버리기까지 하는 비매너유저들이다.
전자의 경우는 학습용으로 마련된 퀘스트들과 친절하게 붙어 있는 설명들을 '''하나도 읽지 않고''' 찡찡거린다. 아이템 레벨이나 소모품에 대한 개념을 잡아주기 위해 일부러 마련된 퀘스트에서, NPC가 친절하게 '장비가 모자라면 옆에서 누가누가 팔고 있으니까 사와라', '포션은 누구누구에게 살 수 있으니까 가서 사와라'라고 알려주는데 이것들을 '''스킵'''해버리고 어떻게 하냐고 외치기로 찡찡거리거나 GM에게 문의를 넣어서 괴롭히기까지 한다.[3] 교과서를 찢어버리고 시험날 어떻게 해야 하냐고 난리치는 격. 결국 이런 인간들을 견디지 못하고 아이템 레벨을 맞추어 오는 퀘스트에서 모든 기본 아이템의 템렙을 5로 맞추어 그냥 프리패스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조치가 내려졌다. 클베때에도 채팅매크로 기능을 설명하는 튜토리얼 퀘스트에서 ''안녕하세요.''를 할 줄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문의가 폭주하자 오베때에 해당 퀘스트가 통째로 들려나가기도 했다. 2015년 8월 26일 레터라이브 3화에서 밝힌 정보에 의하면 유저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주요 퀘스트 다섯개 중 하나가 이 5레벨 장비 맞추기였다고 한다(...) 이 이외에도 유저가 가장 힘들어 하는 퀘스트들에는 모조리 진짜 고난이도가 아니라 역시 '''NPC들이 친절하게 모두 진행과정과 달성 방법을 설명해주는''' 옆 사냥터로 이동하기, 비공정 탑승 등등의 기본적인 게임 시스템의 학습과 관련된 튜토리얼성 퀘스트가 포함되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 퀘스트들에 대한 가이드 영상을 추후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후자의 경우는 상당히 논란이 되고 있는 케이스인데, 이 스킵충들은 인던 입장시, 보스 등장시에 등장하는 영상들과 메인 퀘스트를 받아 인던에 들어갔을 때 뜨는 스토리 관련 영상들을 보는 유저들을 갈궈대거나 작당해서 추방하기까지 하는 악질적인 유저들을 일컫는다. 파판은 영상으로 대부분의 스토리텔링을 처리하고 있으며, 더빙 등이 들어간 화려한 영상들도 많기 때문에 스토리를 감상하는 것은 모든 유저들의 정당한 권리다. 그리고 개발진은 초보에 대한 배려로 초행인 사람을 데려가서 클리어할 시 보상이 2~3배로 폭증하도록 만들어 놓았다.[4] 웬만큼 긴 무비도 3분을 넘기지 않는 것들이 많은데 이것을 못 기다려서 보스를 제멋대로 풀링해버리거나 욕을 해대고 자기들끼리 모의해서 컷신을 감상하는 유저를 내쫓아버리는 경우가 늘면서, 이런 유저들이 공공의 적으로 찍히고 있다. 글섭에서는 '''스킵 강요 행위는 제재대상이므로''' 운영진도 한섭의 이런 풍조가 문제임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스킵 강요 방지 캠페인을 연다고 한다. 사태가 더 심각해지면 글섭처럼 제재먹이는 강경책도 고려중이라고.
만렙을 기준으로 인던이나 토벌전에서 그 임무를 처음 시작하는 초행자가 파티에 있을 경우 알라그 석판을 보너스로 45 ~ 100개를 더 준다. 인던을 클리어하면 약 20~60개(보스 처치 보상 포함)의 알라그 석판을 받는 것을 감안하면 초행자가 있는 것만으로 인던을 두세번 돌아야 모을 수 있는 석판을 한 번에 모을 수 있는 것이다. 보통 50레벨 던전의 클리어 타임은 약 20분에서 30분 정도 걸리는데 대다수의 던전 동영상의 경우 아무리 길게 잡아도 3분 이상 넘어가지 않고 금방 끝나기에 큰 문제는 안된다. 그런데, 이벤트 씬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긴 2개의 던전('''카스트룸 메리디아눔''', '''마도성 프라이토리움''') 때문에 논란이 된다. 이 2개의 던전은 '''메인스토리의 주요한 스토리의 클라이막스에 해당되는 부분이라 10분이 넘는 이벤트 씬으로 떡칠'''이 되어 있다. 또한, 메인스토리이기 때문에 모든 플레이어는 반드시 한번씩은 거쳐가야 하는 던전이다. 그런데, 이런 이벤트를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게 하고 빨리 넘기라고 하는 것은 유저의 권익을 침해하는 심각한 문제이고, 운영진에서도 강력하게 대처하는 것이 맞다. 그리고, 그걸 기다려 주란 의미에서 초행자가 합류할 경우 파티원에게 알라그 석판 보너스를 듬뿍 주는 것이다.
유저들의 아이템 레벨이 많이 높아진 2015년 10월 시점에서는 이런 스킵충 문제는 많이 없어졌는데, 초행은 영상 보도록 놔 두고 숙련자들끼리 그냥 진행해 버리기 때문이다. 영상 보는 동안 숙련자는 진행하고 있고, 영상 끝나면 초행이 뒤따라가는 방식이다. 카스트룸과 마도성의 경우 2.0 패치 끝판 컨텐츠이기 때문에 아이템 레벨 40~50 정도에 맞춰서 레벨 디자인이 되어 있는데, 여기에 템렙 90~100 사이의 굇수들이 우르르 들어오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 이것은 한국 서비스의 특징인데, 템렙 90대의 휘장템 가격이 크게 하향된 것으로 들어왔기에 엔딩 본 직후 마물 뺑뺑이 하루만 돌면 한 직업의 템렙 90짜리 방어구를 모두 맞출 수 있다. 그 다음에는 템렙 100의 석판템인데, 만렙이 석판템을 맞추기 위한 여러가지 수단 중 하나가 무작위 임무다. 근데 이 2개 던전은 "무작위 임무: 주요 퀘스트"로 따로 빠져 있고, 무려 석판을 '''70개'''나 주는 알짜배기 무작이다. 당연히 석판템 파밍중인 만렙들의 인기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템렙 50짜리 던전에 90~100레벨 템을 줄줄히 걸친 굇수들이 들어오는 것이다. 이 정도면 초보 한 명 정도는 떼놓고 바로 진행해도 문제가 없다. 이 경우는 초행은 영상도 볼 수 있고 숙련자들은 빨리 진행할 수 있으니 서로 윈윈하는 격이다.
하지만 4.2 업데이트로 초심자를 위한 배려(!)로 영상 스킵을 삭제한 대신 던전의 보상을 늘리는 쪽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진행시간에 비해, 경험치는 많이 주지만, 시학 석판 보상이 너무 적으며, 무작위 주요퀘를 기피하게 되었다. 적어도 1시간정도 여유가 있어야 한다.석판을 파밍할 목적이라면 마물을 잡는 쪽이 더 나을정도.
2.3. 마물 선타 논란
서비스 후 많은 유저들이 만렙을 찍으면서 가장 기초적인 파밍대상인 S급, A급 마물들을 잡기 위해 링크셀을 운영하는 서버들이 늘고 있다. 이들 링크셀 유저들은 대부분 한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잡아서 석판을 가져갈 수 있도록 마물이 출현하면 여러 곳에 알린 뒤 몇분간 유예시간을 둬서 제보를 받은 유저들이 좀 모인 뒤에 잡는 편이다. 그런데 일부 비매너유저들이 기다리기가 아니꼬워서, 혹은 단순히 아직 도착 못한 사람들을 엿먹이고 싶어서 선빵을 치는 경우가 생기고, 한명이 치면 그걸 빌미로 은근슬쩍 자기가 먼저 친 게 아니니까 괜찮다고 생각하고 딜하기 시작하는 유저들이 생기며 걷잡을 수가 없어지기 때문에 마물은 결과적으로 공지했던 시간보다 훨씬 일찍 죽어버린다. 공지를 보고 바로 달려오면 충분히 잡을 수 있던 사람들조차도 이미 잡혀버린 마물을 보면서 속상해하게 되는 것.
대부분의 서버에서는 이런 선타질을 비매너행위로 간주하고 있으며, 애초에 악의적으로 그러는 유저들이 곱게 자제를 요청해도 들을 리가 없기 때문에(...) 본래 암암리에 선빵유저의 아이디를 공유하고 차단하는 데 그치던 것이 점차 인벤등에서 공개적으로 아이디를 까서 매장하는 등 과격한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보통 유저들이 자체적으로 만들어 강요하는 대부분의 룰은 단순히 악습인 경우가 많지만 이 경우 다같이 이득보자고 만든 룰을 일부가 나쁜 심보를 가지고 일부러 망치는 것이라서 변명의 여지가 별로 없는 편.
일반몹의 경우에는 선타를 치면 항상 최대보상을 받지만 마물은 선타와 보상의 관련이 없다. 보상받으려고 한다는건 그냥 핑계일뿐이다.
물론 한 지역에 일정이상의 플레이어가 모이면 90002, 90003 에러가 발생해서 사람들이 마구 튕기는 등 서버렉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는 선타금지의 의미가 퇴색되어서 잘 지켜지지 않는 편이다. 때문에 마물팟은 오히려 사람이 없는 시간이나 요일의 난이도가 훨씬 쉬워지는 기현상이 발생한다.
에오르제아의 수호자 패치 이후로 선타 현상이 늘어나고 있으며 심지어 자기가 선타쳤다고 커밍아웃하기도하고 그래봤자 불이익 없다며 배째라식으로 나오는 패기넘치는 트롤러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그 중에 소환사로 소환수를 이용해서 선타를 친 뒤에 몰래 소환해제를 하는 얌체족이 늘어나고 있으며 자기가 선타쳤음에도 걸리면 '죄송 솬수 어글 끌었어요'라며 발뺌하는 케이스도 늘어나고 있다.
2.4 패치가 이루어진 2015년 12월부터는 많이 없어졌는데, 마물 컨텐츠가 이전만큼 인기를 끌지 못하기 때문이다. 50렙만 찍으면 휘장템을 그냥 주기 때문에 휘장을 모을 필요성이 많이 없어졌고, 시학 석판은 S급 마물로만 소량 나오고 A급 이하 마물은 아예 안 주기 때문이다. 전기 석판은 마물보다 무작던전과 시르쿠스 뺑뺑이가 월등히 효율적이므로 이래저래 마물의 메리트는 예전보다 없어진 편이다. 그래도 S급이 뜨면 꽤 많이 모인다.
2.4. 서버 이전 사태
5월말 서버 통합을 대비하여 출발서버의 유저들이 도착서버 중 한 곳으로 자유롭게 이전할 수 있게 해줬는데 이 과정서 도착서버들끼리 물어 뜯기가 있었으며, 시바 서버로의 이전이 많아 시바 서버로 이전은 차단됐다. 가장 큰 원인은 시바 서버가 먹은 서버가 인구수가 많다고 여겨지던 가루다 서버였고, 그를 근거로 어느정도의 인구는 보장된다고 여기던 이전 가능 서버 유저들이 대량으로 시바 서버로 옮겨왔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때문에 이전이 막힌듯. 친구나 동료따라 시바섭 이전을 준비하던 중 막혀 리바에 남게된 이산가족과 사람이 더 많은 서버로 이동하고 싶던 구 리바섭 유저들은 서버 이전권을 기다려왔으나 리바섭 유저는 타 서버로 이전이 불가능하게 만들어 갇히게되었다.
2016년 8월 6일 기준으론 사보텐더를 제외한 다른 곳으로의 이주가 가능하며, 이후 기존 서버에서 톤베리 서버로 이전할 경우 톤베리에서 다시 옮길 수 없고 톤베리에서 캐릭터를 만든 사람은 다른 서버로 옮길 수 없다.
2.5. 리바이어선 서버 마물 중앙링크셀 완장질 논란
이처럼 17마리를 킵해두고 잡는 방식이 몇몇 서버에서 유행으로 번져나갔지만 서버통합 이후로는 리바이어선 서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사장되었다. 그 이유로는 오픈베타 때부터 다른서버와는 달리 개인이 조금 손해보더라도 다같이 마물로 이득을 보자는 문화가 자리잡았고, 그에 맞춰서 마물 관련 자원봉사하는 사람들이 조직적 팀으로 짜서 활동하였기 때문이었다. 이는 인벤 인터뷰에도 "선진마물문화"라고 소개되며 서버나름의 자랑이자 문화가 되어갔다.
그러나 이러한 문화에 익숙하지않고, 다같이 잡는것보다 발견한사람이 시간지체없이 즉각 잡는것에 익숙했던 만드라고라의 유저들은 서버 통합 후 이에 적응하지 못하곤했다. (리바이어선 서버의 인구가 훨씬 더 많았기 때문에 자연스레 리바식 마물 문화가 자리잡게 되었기 때문) 게다가 이러한 문제외에도 창천의 이슈가르드 오픈후로 마물수가 너무 많아져서 그 많은 마물을 킵해두고 잡아두기에는 감당하기 쉽지 않았다. 결국 구지역+신규지역 마물을 전부 킵해두고 사냥하는 서버는 이제 리바이어선밖에 안 남은 셈이다.
큰 사건으로 번지게 된 발단은, '사공공사'라는 만드라고라 서버 유저가 리바이어선과 만드라고라의 서버통합이후, 지나가던 A급 마물을 잡으러 파티찾기를 올렸다가 리바이어선 다수의 사람들에게 저지되고선, 이해할 수 없다며 인벤 및 디시 게시판에다 글을 올린 것으로 부터 시작된 것이다. 이때까지만해도 서버합병문제 중 하나로 여겨졌지만, 여기에다가 디씨인사이드 몇몇 유저들에 의한 과장과 분탕질이 더해지며 일이 커지게 되었다. 위와 같은 사건 발생이후, 디씨인사이드에의 게시글 중, 리바이어선 서버 내에서 활동하던 '엔쥬'라는 유저가 본인의 서버는 통제되었으며 완장질을 한다고 내부고발을 하게 되었는데, 당시 증거로 들이민 모르도나 쿠레아 스샷이 있었다.
스샷의 내용으로는, 당시 합병된 만드섭유저가 단독으로 쿠레아를 잡자, 마물팀에서 귓말이 와서 못잡게 했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그러나, 오히려 당시 스샷에보면 마물팀은 어떻게든 대화를 해서 해결하려 했지만 그 유저는 귓말에 일체 대답하지 않은채, 계속해서 개인적으로 마물을 잡기만했다.(당시대화내용 : 다같이 마물 잡는 문화가 있으니 조금 기다렸다가 잡아주시면 안될까요?, 님? , 저기요? , 대화좀... 등등)
그러나 자세한 내용보단 그저 서버통합 후 즐길거리를 찾고 있던 디씨 파판14갤 유저들은 이 내용을 파이널 판타지 14 인벤과 각종 커뮤니티로 끌고가 '완장질', '박정희의 재림'등으로 조롱하며 일을 크게 만들며 그저 놀이로 취급했다. 이 때 자신도 리바서버 마물문화에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나타났으나 모두 분탕질하기위한 자작극으로 밝혀졌다. (초보인데 마물 완장질때문에 메인퀘스트를 못해요 : 그러나 이제까지 초보자가 막히면 긴급지원이란 명목으로 마물런과 상관없이 잡았던 수십번의 사례가 있다고 하자 계정과 올렸던 글 삭제가 대량 일어남)
그 와중 이 일에 흥미를 보인 오딘서버의 한집단이 있었다. 예전부터 보상의 문제를 뛰어넘어 그저 남들을 불편하게 하기위해 단독으로 마물을 잡았던 이 유저들도 리바이어선 마물사건에 가세하였다. 그들은 디씨인사이드 파판14갤러리의 주요활동유저였고, 그들은 쿠레아 관련 게시글을 읽고는 독재서버라며 비난여론을 조직적으로 만들기시작했다. 그들은 리바섭에서 그동안 행해오던 마물런방식, 유저들의 생각따위는 뒷전이었기에 각종 자극적인말과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싸움을 붙이기 시작했고,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초보유저는 마물이 있으면 메인퀘도 못하고 마물런만 기다려야한다.(실제론 런하지 않고 바로가서 잡아버림)
- 그들은 완장질을 하며 일반유저는 그들의 허락없인 마물잡지도 못한다.(마물시트가 있었으며 수정만한다면 언제든 잡을 수 있었음)
- 몇몇에 의해 일반유저들이 독재, 탄압, 통제 당하는 불쌍한 서버다.(오픈부터 이러한 마물런방식으로 모두가 만족한다며 인벤기사까지 날정도로 서버내 유저들은 만족하던 상황)
결국 이들에 완전히 선동된 디씨유저들은 인벤 및 각종 사이트로 이러한 사실을 퍼나르며 싸움을 부추켰다. 결국 리바이어선내의 서버내인원은 정작 3차 토론까지 거치며 합의점을 찾아내고 새로운 방법으로 마물사냥을 시작(마물 대기시간의 단축, 마물시트입력의 편의성 개선)하였으나, 오히려 타서버유저들이 무차별적으로 욕하고 비난하기 시작했다. 통합 리바이어선 서버사람들은 오히려 경과를 지켜보며 잘해결되길 바라며 가만히 있는데, 오히려 타서버 사람들과 디씨 파판14갤에 속한 사람들만이 저 서버 사람들은 불편하고 그동안 억압되어 왔다고 해방하라고 운동하는 상황이 초래.
처음에는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해결책을 찾았지만 사태가 이지경까지 이르자 마물관리 봉사를 해왔던 일선에선, 시끄럽게 싸우며 다른 유저들에게 피해를 더 입히고 서버의 이미지를 추락시키기 전에 그냥 사죄한다고 하고 자신들이 다 떠안고 게임을 접는것으로 결론이 나게 되었다.
그 결과, 리바이어선의 마물관리를 맡아왔던 중앙링크셀은 해제되었으나 끊임없이 비난해오던 특정 커뮤니티의 활동으로 인해 서버이미지는 추락할만큼 추락한지 오래되었으며 레이드 인구와 전체 인구수면에서 다른서버보다 떨어지는 최악의 서버라는 오명이 붙었다. 얼마나 인구불균형 문제가 심각하냐면 하우징 철거일 1주일뒤에도 라지 사이즈 하우징 토지가 비어있을정도. 인기가 좋은 안갯빛 마을에도 빈땅이 있는거도 모자라 하늘잔 마루는 사람조차 없는 재개발구역이 되어버렸다. 통제의 리바이어선이라는 별명이 붙은건 덤.
중앙링크셸 해제 후 마물을 잡는 유저가 거의 사라졌고, 이 상황에 불만을 품은 리바이어선 유저들은 마물을 방치(A급) 혹은 소환(S급)자체를 거부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이후 카벙클서버와의 2차 통합이후에도 이 집단은 다시한번 등장하였고, 군대가기전 다시한번 추억을 만든다는 말도안되는 헛소리와 함께 또다시 유저들의 마물사냥을 방해하는 일이 이루어졌다. 이 일도 꽤나 시끄러웠지만 디씨인사이드 파판14갤러리에서는 예전부터 해왔던 '일종의 놀이' 중 하나였기에 오히려 이들을 옹호하고 링크셀까지 만들어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등 계속 해서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2.6. 적화 리셋 사태
3.07 패치를 하면서 제작과 채집직에게 패치전 시학과 금서와 같은 450개 제한의 주제한 토큰이 생겼는데 이 토큰의 리셋일이 시학과 금서와 같이 화요일이 아니라 '''목요일''' 리셋이였다는게 공지[5] 에 화요일로 잘못 나와있어서 생긴 문제인데 3.07패치는 화요일날 진행했는데 적화 리셋이 목요일날 되버려 헤비플레이어들이 아니거나 주말에 하려던 플레이어들에게 빅엿을 줘버리게 된것이다. 이는 채작자들에게 1주일을 그대로 빼앗아 버린거나 다름없다. '''참고로 파판 14는 이용권사고 하는 유료게임이다.''' 글로벌 서버를 해본 유저들은 적화의 리셋이 목요일인걸 이미 알고있어 공지를 보지 않고 당연히 목요일이라 생각하고 미리 모아두고 목요일전에 교환한 유저들도 있어 그러지 못한 유저들과의 1주일의 격차가 벌어져버렸다. 1주일이 뭐가 대수냐 생각할수 있는데 '''그럼 주제한을 걸지 않았을것이다.'''
운영진 측에서 처음에는 말도 없이 공지 수정을 했다가 유저들이 문의를 하자 해당 답변이 올라왔다. 결론은 보상을 해줄수 없다는것. 이건 한국 운영진 측에서 적화가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인지를 못하고 있다는것으로 볼 수 있는데 적화는 채집 제작직에게 있어서 전투직의 금서석판과 동등한 위상을 지니고 있다. 레이드 조기공략에 금서장비가 하나 더 있고 없고에 따라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듯이 채집제작에서도 선발대들에게 있어서 적화는 주로 금전적인 부분에서 엄청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진성편과는 달리 이번 레이드인 알렉 기동 영웅편에서는 딜의 요구치가 심각하게 높아져 조기 공략시에 3.07패치로 추가되는 180제 제작 녹템에 금단작을 하기도 하는데, 이 장비들도 채집 및 제작 적화를 소모해야 제작이 가능한 장비들이다. 덕분에 채작직이 날린 1주일은 고스란히 금단을 준비하던 레이드 유저들의 1주일도 같이 날아간꼴이 되어버렸다.
레터라이브에서도 그렇지만 현재 한국 운영진들은 채작이 주 컨텐츠가 아닌 부 컨텐츠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볼수있으며 유저들도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어 커뮤니티에서 크게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 중이다. 만약 레이드 주제한이나 금서 주제한을 이런식으로 날려버렸다면 과연 사람들이 가만히 있었을지는... 하지만 예전 진성 주제한 관련된 문제에선 오히려 커뮤니티에서 레이드 게이머들의 목소리가 묻히는 사건도 있었다.
그리고 이 사건에 이어서 한국서버 홍련의 해방자 레터라이브에서 하마터면 알라그 석판 : 만물로 아이덴티티는 한번 더 곤욕을 치를뻔했으나. 다행히 이번엔 발빠른 공식 공지 수정으로 그냥 눈티티가 그렇지 뭐 하면서 넘어갔다. 만약 빠르게 대처하지 않았다면 적화 때와는 비교도 안되는 문제가 발생했을겄이다. (현재 알라그 석판 만물은 홍련의 해방자 4.05부터 등장해거 4.18까지도 주제한 석판이기때문에 곧 4.2패칭와 함께 알라그 석판 : 허구 가 나올 시점이라도 엄연히 현역 재화이다.)
2.7. 뮤 오리진과의 콜라보레이션
10월 14일에 뮤 오리진과 파이널 판타지 14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실시되었다. 파이널 판타지 14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뮤 오리진 3환을 찍으면 꼬마친구를 수령받으며 뮤 오리진 유저들은 파이널 판타지 34레벨을 찍으면 게임내에서 사용가능한 영구 버프 칭호를 수령한다. 보상인 꼬마친구 릴름 인형이 이벤트 외에는 획득 방법이 없으므로[6] 많은 유저들이 뮤 오리진을 시작했다.
이벤트가 시작된 날, 파이널 판타지 14에서 건너온 유저들이 뮤 오리진을 플레이하던 기존 유저들과의 충돌이 벌어졌다.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당일, 채팅창이 파판14 네타로 뒤덮어졌고 심지어는 뮤 오리진을 망겜으로 비하하는 유저들까지도 간간히 보여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건 덤. 뮤 오리진 유저들과 파이널 판타지 14 유저들간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고렙 유저들이 파판14 닉으로 추정되는 캐릭터들을 필드에서 학살하고 다니거나 심지어는 파슬람이라는 비하용어까지 등장하면서 몇몇 팬들이 진성유저들을 비웃는 상황까지도 생기게된다. 마찬가지로 뮤 오리진 유저들도 파이널 판타지 14를 시작했으나 게임에 적응 못 하고 얼마 안 가 접거나 인던에서 욕설 및 비하 문제로 갈등이 지속되는 중이다.
유저들의 갈등 뿐만 아니라, 뮤 오리진 유저들은 점핑 캐릭터에 속하는 ○○의 모험록 아이템을 사용할 시 바로 50 레벨이 되기 때문에 몇 시간만에 콜라보 조건을 달성할 수 있으나, 파판 유저들은 2환 50레벨 언저리에서 육성이 가로막혀 형평성에 대하여 비판이 많다. 특히 모험록의 경우는 콜라보 이벤트 실시 나흘만에 모험록으로 34 레벨을 달성한 모험가들은 쿠폰을 받을 수 없다고 공지했으나, 이후 이틀만에 이를 뒤엎고 '''많은 모험가들이 요청했다''' 라는 이유로 이를 철회하여 파판 유저들을 역차별 하는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런 갈등이 일어난 결정적인 원인은 '''파판14와 뮤 오리진의 과금체계와 유저 성향이 극과 극으로 다른 곳에 있다.''' 파판14는 이중과금이 없는 깔끔한 과금체계가 특징이며 게임플레이도 자신의 직업의 이해도를 요구하며 상황과 순서에 맞는 딜사이클과 힐택틱을 돌려야하는 반면, 뮤 오리진은 부분유료 모바일 게임이며 '''과금유도가 극심한데다, 퀘스트 진행, 이동, 사냥이 오로지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이렇다보니 파판14 유저가 뮤 오리진을 하면서 '너무 재미가 없다'는 반응을 보인게 대다수였으며, 뮤 오리진 유저 역시 자동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며 돈으로 스펙업과 레벨업이 이루어지는 게임을 하다가 파판14에서 적응을 못하거나 기존 파판14 유저와 갈등을 일으키게 된것. 하지만 꼬마친구 릴름 인형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뮤 오리진 콜라보 이벤트 밖에 없었으므로, 많은 유저들이 울며겨자먹기로 인내하며 게임을 하다가 3환 달성하고 쿠폰을 지급된걸 확인하자마자 뮤 오리진 앱 삭제 단체인증을 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뮤 오리진 영정 사태도 일어났는데. 아무 이유없이 뮤 오리진 계정 다수가 영정당한 것이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캐시를 지르지 않으면 영구정지 당한다 등의 낭설이 돌 정도로 무작위로 영구정지를 당해 많은 유저들이 불안에 떨었다. 이에 빛의 영자 시즌2 5화 진행중에 채팅창에서 뮤 오리진에 대해 반발이 많자 등장예정이 없던 최코테가 나와 영정 사태에 대해 사과하기도 했으며, 앞으로는 좀 더 신중한 콜라보를 계획할 것이라고 일설했다.
2.8. 미터기 사용금지 논란
레이드 컨텐츠에서 주로 일어나는 문제점이다.[7]
2.5 희망의 등불 패치 이후부터 탱밑딜, 소위 상식이하의 딜량을 뽑아내는 딜러들의 자질에 대해 논란이 일고있다.
파이널 판타지 14 글로벌 서버의 ACT, 외부 프로그램 사용여부는 명백히 게임약관 위반이며 다만 딜 미터기에 대해서는 묵인해주되 게임내에서 논란을 만들지 말라는게 게임디렉터, 요시다 나오키의 현 입장이다. 즉 게임내에서 상대방의 딜량 및 힐량, 스킬트리에 대해 언급을 하지 말라는 정책이며, 신규유저들의 배척을 막고 고인물을 막고자 만든 정책이지만 이를 악용하는 유저들이 생겨서 문제가 되고 있다.
파티원으로써 최소한 익혀둬야 할 기본 스킬트리에 대한 이해도도 없이 던전에 무작정 입장해서 전멸해버리고 다른 유저들에게 피해를 끼치거나, 기공성 알렉산더 영식편처럼 하드코어 레이드 유저들을 위한 컨덴츠에서도 딜언급이나 택틱언급에 대한 조율조차 공식홈페이지에 신고를 넣겠다며 협박하는 유저들의 사례가 있어서 논란이 가증되고 있다. 심지어는 공략조차 보고 오지 않은 유저들이 다른 파티원들에게 초행을 배려하지 않는 고인물이냐며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는 극 나이츠 오브 라운드 토벌전에서 메인탱커가 어그로 콤보스킬에 대한 기본 이해도조차 없이 들어와서 파티를 전멸시킨다음, 적반하장으로 서브탱커를 비매너 유저로 인벤 사건사고게시판에 올렸으나 당시 공대원들의 상황증언과 로그파일로 역관광을 탄 사건이 있었다. 또 상대편 힐러보다도 힐을 제대로 하지 않은 유저가 채팅창에서 총 딜량과 힐량이 상대 파티원보다도 낮다는 비판을 들었다는 이유로 게임규정 위반이라며 트위터에서 조리돌림을 시도하러 한 경우도 있었다.
같은 레이드 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공대원이 딜을 못 뽑거나 실수를 하면 벌금을 걷고, 분배대상 제외, 심지어는 서버 내 박제리스트를 만드는 등 비양심 유저들에 대해 유저들 암묵의 룰이 존재해서 그나마 제어가 가능한 반면, 파이널 판타지 14는 딜러에 대해 딜 지적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게 스퀘어에닉스의 공식방침이라 "이 게임은 탱커, 힐러에게는 가혹하지만 딜러에게는 잣대가 너무 낮다." 라는 불만이 있다. 공대나 파티 내부의 적을 게임사 공식 규정의 이유로 공대내에서 무언가 조치를 취하지도 못하고 강제로 업어가야 하는 셈이다. 신규유저 배척을 막기 위한 정책이 되려 하드 레이드 유저들의 고인물을 가속화시키고 자유롭게 피드백을 주고받을수 있는 믿을만한 지인들로만 파티를 짜서 가느라 고정공대가 중심이고 솔로플레이어들이 막공을 구하기 힘들어지는 부작용을 만들어냈다.
심지어 확장팩 이후로는 랜덤 매칭 시스템조차 상식수준을 넘어가는 라면딜 유저들에 대해 논란이 커지고있다. 5초에 스킬을 한번 누르는 힐러, 1111만 누르는 딜러, 생존기조차 기본개념이 없는 탱커들이 있는데 딜이나 스킬 사이클을 언급하기만 하더라도 상대방은 "미터기? 님 신고?"로 반협박을 가하는 케이스들이 인벤, 디시, 트위터에 수두룩하게 올라왔다. 이러다보니 게임 내 전체적인 분위기가 상대방에게 조언이나 지적을 구하기보다는 불만있는 본인이 던전을 무단탈주하거나 말없이 추방투표를 올리고 당사자에게도 일말도 없이 강퇴를 시켜버리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한때는 꼬우면 랜덤매칭으로 오지 말고 파티를 모아서 가라는 주장도 있었지만 실제로도 숙련자들이 진짜로 같은 숙련자들끼리만 파티를 모아가서 무작위 매칭 석판 파밍을 하느라 랜덤매칭의 수질이 심각하게 저하되었다.
극 나이츠 오브 라운드전이나 극 세피로트 토벌전에서도 라면딜, 숙련 코스프레들이 템 조율파티, 클리어 목적 파티에 끼어서 파티를 말아먹는 경우가 늘어나는 바람에 유저들간의 불신은 극에 달하고있다. 글로벌 서버도 딜 미터기 방침에 대해 꾸준히 심심찮게 논란이 벌어져서, 한때 공식 홈페이지 포럼 게시판과 2ch에서 한때 200개가 넘는 게시물로 논쟁이 벌어졌다. 다만 글로벌은 PS4 유저의 문제로 더더욱 논란이 복잡해질 전망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해당 문제는 역으로도 심해지고 있다. 고작 스토리 던전, 랜덤매칭에서 똥 밟았다며 커뮤니티에 미터기를 올리고 미숙유저들을 매도하여 게임에 정도 못 붙이게 하거나, 단순 숙련도의 문제를 양심의 문제로 돌리거나 심하면 플레이어의 자질과 인성을 논하기도 한다. 숙련자들이 숙코와 비양심에게 데인 것을 그대로 "진짜" 초보/초행이나 라이트유저들에게 화풀이하는 것인데[8] FF14커뮤니티에서는 언제나 가장 핫한 이슈다.
결국 매작팟 파티명에 탱/딜/힐을 언급하자 경고 메일이 날아오는 사건이 일어났다.[9] 그후 수치를 돌려말하는 파티까지 경고 메일이 날아오고, 레터라이브에서 딜을 돌려서 말하는것도 모두 제재사유라고 직접 언급했다.
- 그렇다고 딜 미터기를 전면 허용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허용한다면 딜량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면서 다른 게임의 고질적인 고인물 현상이 파판14에도 재현되기 때문이다. 빠르고 원활하게 클리어하고 싶은 유저들의 심리 때문에 요구 딜량이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하면서, 결국에는 엔드 컨텐츠에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착용해야 가능한 딜량을 요구하는 모순적인 상황에 이르게 된다. 와우가 기어 스코어 문제로 한바탕 홍역을 치뤘고, 그 외 다른 MMORPG도 공격력 제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도 뾰족한 해결책은 없다.
- 그러나 기존 유저들에게 참으라고만 하는 것도 역시 문제다. 기존 유저들은 시간이 남아돌아서 딜싸이클과 패턴을 공부한게 아니며, 특히 파판은 다른 MMORPG에 비해서 전투시스템이 결코 어렵지 않다. 자신의 직업 딜싸이클을 익히는데 길어야 한두 시간. 레이드 및 던전 공략을 익히는데 몇십 분만 쓰면 되는데도 그것도 하지 않고 남에게 묻어가려는 인간들을 누가 좋아해줄 수 있을까? 지금 파판에선 원활한 클리어를 엔드스펙만 요구하는게 아니라 아무것도 몰라 다른 사람에게 피해만 주는 트롤러를 걸러내겠다는 것도 금지하고 있는데, "엔드스펙만 요구하게 되는 고인물 현상이 가속화 될 것이다." 라고 하는 것은 전형적인 확대해석의 오류이다.
2.9. 사보텐더 서버의 생성제한
2.4 패치후로 10개의 서버중에서 대도시섭이라 불리는 곳은 오딘 서버와 사보텐더 서버다. 오딘은 하드레이드 유저들이 대거 몰려들려 레이드 서버로 이미지를 굳혀갔으며, 사보텐더는 트위터 및 지인들의 홍보로 계속해서 꾸준히 신규유저들의 진입이 계속되어왔다. 하지만 2.5에서 겪을 서버통합과 세기말로 인한 하드레이드 유저들의 대거이탈로 서버 간 인구수 불균형 문제는 해결되는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55에서 아이덴티티 모바일이 내놓은 신규패치는 10개의 서버를 6개의 서버로 통합시키면서 2데이터 센터를 1데이터 센터로 통합하여 랜덤매칭과 파티찾기를 활성화시키는게 목적이었다. 하지만 서버통합 이전, 촌섭, 이른바 가루다, 라무, 만드라고라, 길가메시 유저들에게 무료 이전권을 제공하였는데 하필 그 시기에 만드라고라 서버 유저들 상당수가 시바 서버로 이전해버려서 또 다른 서버 내 인구 불균형을 야기해버렸다. 레이드 서버로 유명한 오딘은 파밍을 끝낸 하드레게들의 대거 이탈이 벌어지는 반면, 사보텐더는 지인들의 영업 및 트위터에서의 인기세를 얻어 다른 서버와의 인구수와 2배 이상의 격차가 벌어진 상황. 사보텐더와 시바에 인구가 지나치게 많이 몰리는 예상치 못 한 상황이 전개되며 심지어는 선조치 후통보로 특정 서버를 이전금지시키는 극단적인 대책을 내놓으면서 서버이전을 준비하던 많은 유저들의 뒤통수를 후려갈기고 만다.
결국 2.55에서 아이덴티티 모바일은 사보텐더의 신규생성 금지 및 이전금지 공지란을 내놓는다. 이로 인해 사보텐더에 지인권유로 초대받은 신규유저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어거지로 다른 서버로 가고 있는 판이라 사보텐더를 다시 열어달라는 원성이 공식게시판에 자자한 상황. 오죽하면 사강신청이라는 말까지 나돌았을 정도. 아이덴티티 모바일도 사보텐더의 신규생성을 일정수 캐릭터에 한해 다시 열어주는 방안으로 문제를 잠재우러 했으나 정작 들어온건 중국인 오토유저들, 다른서버에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도 반재미로 놀려먹을 생각에 부캐만 생성해주고 잠재워두는데다 신규생성 제한이 걸린지 10분만에 서버가 닫히는 바람에 정작 신규유저들은 대기열만 기다리다 포기함으로써 하등 도움이 안 된다는 불만을 토로중이다.
이 문제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3.2에서 아이덴티티 모바일은 2차 서버 통합을 통해 6개 서버를 다시 3개 서버로 통합한다. 이 과정에서 사보텐더와 리바이어선이 합쳐지면서 이 문제는 해소되었지만, 대신 하우징 철거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 아래 "2차 서버 통합 및 하우징 철거" 문단 참조.
2.10. 사재기와 오토 문제
현거래가 유독 심한 유럽권 서버를 제외하고는 한국 서버는 파이널 판타지 14가 서비스되는 지역중에서도 유독 길의 가치가 떨어진 서버라는게 종합적인 평가. 오픈베타 직후, 미리 상점품목과 필수재료를 알고 있던 글로벌 서버 주민들과 새로 시작하는 유저들의 정보격차가 너무 큰데다 일부 큰손들의 물품독점이 이어지며 서버 내 길 시세는 완벽하게 막장이 되어버렸다. 시세가 안정화되지도 않았음에도 정보는 너무 빨리 풀려서 당연히 누가 봐도 부러워할만한 장비 및 무기는 얻고 싶어해도 돈은 지니고 있지않아 발만 동동 구르던 유저들이 수두룩했지만 그럼에도 상위 장비와 룩템은 무조건 얻어야겠다? 이때를 틈사 오토유저들의 대거 난입이 시작되었다. 또한 한국 서버는 2.2 패치를 도입하면서 하우징 매매구역이 풀린 직후였으므로 대형 하우징 모금을 부대단위로 걷으면서 돈이 없던 유저들마저도 너도나도 현질을 시작해버리고. 그 결과가 지금의 막장 시세로 돌입한 것.
일본 서버 유저들은 대부분 현거래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지니고 있으며 심하면 서버 내 박제목록을 만들고 매장시키는 일도 잦은터라 라이트 유저들도 노력만 하면 충분히 걸맞는 장비를 모으는게 가능하다. 매일마다 돌려주는 무작위 시스템만 꾸준히 돌려줘도 먹고 살 돈은 나오는 글로벌 서버에 반해 한국 서버는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실패하고서 일본 서버보다 최소 2-3배의 시장시세가 벌어진 북미, 유럽 서버와 같은 루트를 타고있는게 현시점이다. 30개 품목이 장터에 올라와있으면 29개를 전부 사들이고 구매가격의 2-3배로 올려서 파는 일이 비일비재하는데다 글로벌 서버보다 낮은 인구비중도 인플레이션의 주 원인인데 제작직이 많이 포진되어 있으며 보물지도 상자 파티, 돌발파티가 활성화 된 글로벌 서버와 비교하면 총 인구수와 활성화 인구수도 많이 부족하므로 일부 제작사들의 물품 독점이 가능해지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2.11. 전장이벤트와 무개념 유저들의 난입
신생 에오르제아 당시의 PVP 컨덴츠는 도무지 쉴드가 불가능한 수준. 몇몇 진성 투기장 게이들을 제외한다면 없는 컨덴츠 취급까지 나올 정도였다. 평점 조작질과 고인물이 거세어져 카르테노 전장을 살려보려는 노력이라도 했음에도 레이드, 제작채집에 비해 질이 딸린다는 평가였다. 스퀘어에닉스도 PVP 유저들의 불만을 잠재우고자 창천의 이슈가르드부터는 봉인된 바위섬, 더 피스트, 필드 오브 글로리 등의 색다른 전장과 전투컨덴츠를 업데이트중이며 랭킹 시스템을 도입해서 상위 랭커들에게 동기를 심어주게된다. 봉인된 바위섬이 새로 열렸을 당시, PVP 컨덴츠를 홍보하고자 아이덴티티 모바일측에서는 전장과 관련된 이벤트를 많이 했었다. 조금이나마 관심을 보이면서 더는 전장 컨덴츠를 고인물을 가속화시키지 않게 신규유저들을 꾸준히 유입시킨다는 의도점. PVP 유저들도 처음에는 반겨했으나 곧바로 새로운 문제점이 터지고 만다.
전장에 들어서서 이벤트 주간만 챙기고 승패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는 유저들, 주간 석판 벌이만 목적으로 삼는 유저들, 기존의 PVP에 대해 기본개념조차 숙지하지 않은 유저들과 PVP를 오래도록 즐겨온 하드 투기장 게이들의 갈등이 심해졌다. 흡사 와우의 어린이날 고아의 주간 시절, 깃발챙기기에만 급급한 레고들을 본 빡친 투게들이 트롤링을 자처하는 분위기다 하더라.
PVP 유저들도 통합 전장 게시판을 신설해서 전장에 대한 기본상식, 팁과 노하우를 전수시킬 노력을 안 한 건 아니었다. 그러나 거듭되는 이벤트만 챙기고 빠지려는 유저들의 대거난입과 트롤링으로 슬금슬금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상황. 리미트 브레이크(LB)의 대처책으로 맞춰야 할 최소 HP컷조차 모른채로 단독행동을 하다 킬과 점수를 상납하는 유저들이 보이니 속이 터지는데. 채팅창으로 아무리 조율책을 세워보려해도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 유저들이 계속해서 들어오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레이드나 던전에서는 최소한의 공략이나 템 트리를 숙지하는 레고들이 왜 전장 컨덴츠에서는 전장 고참 유저들의 조언조차 들어먹으러 하지 않느냐? 진형 내부의 적을 걸러내지도 못하다보니 아예 시작 전 대기타임부터 추방투표를 누르는 경우도 간간히 보이게된다. 아무것도 모르는 유저들은 이러다 전장을 고인물로 만들 생각이느냐? 따지는데도 최소 30분-1시간 대기해서 24인 전장이 열리는 투기장 유저들의 입장으로썬 매 한 판이 소중한 상황인데다, 고참 유저들은 이미 업적을 다 땄으므로 즐겜 모드로 들어선지 오래되므로 귓등으로도 듣지않는 상황. 전장 유저들과 레이드 유저들의 갈등은 봉합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3.21 패치에서 추가되는 더 피스트 랭킹제도로 갈등이 심해지면 심해졌지 줄지는 않을 전망이다.
2.12. 2차 서버 통합 및 하우징 철거
2017년 1월 9일, 19회 레터라이브 마지막 즈음에 3주 뒤 패치에서 6개의 서버를 3개의 서버로 통합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MMORPG는 서버당 일정 수 이상의 유저가 확보되어야 원활히 돌아갈 수 있지만 특정 서버(아마도 리바이어선)에선 유입되는 유저보다 빠져나가는 유저가 많았다고 하며 이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것이 주 원인. 사보텐더 같은 인구 많은 서버는 사람이 많으니까 접는 사람이 적고 그것이 다시 반복되는 선순환이 일어나지만 특정 서버에서는 그렇지 못했다고 한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문제는 리바이어선, 베히모스, 알테마 3곳의 하우징 거주지의 5~8구역에 있는 집들이 '''강제로 소실된다고 밝혔다.''' 앞선 버전의 글로벌 서버에서 한 서버당 하우징 구역이 지역당 12구역만 주어진 상황이며, 그 이후의 계획은 불투명한 상황이라[10] 한섭에서도 지역당 12구역이 최대로 정해져 버렸고, 현재 지역당 8구역씩 있는 두 개의 한국 서버가 합쳐지면서 16구역 중 4구역을 포기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앞으로 서비스될 3.3에서 하우징 구역이 늘어난 이후에 서버 통합이 이루어져 더 큰 피해를 보기보다는 과감하게 지금 하는게 낫다는 운영측의 결정이었다.
당연히 반발이 있을 수 밖에 없는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른 부분은 서버 인구가 적은 서버가 독박을 쓰게 되었다는 점에 많은 유저들이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나 이번에 사라지는 5~8구역은 저번 1차 서버 통합 때 통폐합된 측 서버인 라무/길가메시/만드라고라 서버의 하우징 1-4 구역이 통합되면서 베히모스/알테마/리바이어선 서버 5~8구역으로 옮겨진 것으로, 특정 서버 인구가 주로 분포한 하우징 구역이 사라져버린다고 하니 해당 서버 출신의 유저들은 울화통이 치밀 수 밖에.
또한 보상도 문제인데, 집의 가격과 추가 길을 더 주고 가구들 일부와 초코보는 보관함에 전송된다고 하지만 '''그것 뿐.''' 반면 보상에 대해, 하우징이 철거되는 것은 운영진에 의한 것이니 토지값과 건물의 내/외장재 및 철거시 소멸되는 가구등에 대한 온전한 보존은 당연한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그리고 비공정의 부품은 비공정 해체로 자신이 빼낼 수 있다. 결국 철거 대상자에게는 어떠한 추가보상이 없는 셈이다. 또한 추가보상으로 풀릴 길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올 경우에 대한 대책이나 하우징 사재기와 현금 거래에 대한 대책이 전혀 없으며, 하우징 철거 대상 유저가 돌려받을 가구나 조경물을 보관할 곳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 하우징 철거 대상자는 가구를 받기 위해 창고용 부캐릭터를 새로 키우거나 유료집사를 추가로 고용 해야되는 문제가 있다. 더군다나 요시다 프로듀서가 했던 '게임 내의 기록은 0과 1로만 이루어진 데이터가 아니다'라는 발언, 여태까지 보여온 안정적인 운영과 더더욱 대비되어 격렬한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거기에다가 부대 단위로 하우징을 한 유저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다.
이에 트위터에선 이번 서버 통폐합을 반대하는 계정명이 많아졌으며 한 유저의 경우엔 폼을 만들어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퍼블리셔인 아이텐티티모바일은 물론 스퀘어 에닉스 본사에 전송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파판 14 인벤의 경우에도 커뮤니티 사이트가 혼파망이 될 정도로 많은 격한 언사가 오갔다. 현재 인벤팀 측에서는 유저 심리를 고려하여 사람들 간 심한 갈등을 조장하는 언행 이외에는 특별히 제재하지 않고 있는 상황. 그만큼 유저들의 분노가 당연한 상황 인것이다.
이후 1월 11일 긴급 레터라이브로 상황을 밝혔는데, 현재 FF14한국팀이 딱 '''20명''' 밖에 없는 상황이고, 3.3패치로 하우징 구역이 확장된 후에 서버를 통합하게 되면 두 서버 중 한 쪽은 하우징을 모두 잃어야만 하기에 차악으로 현재 진행하는 방법을 택하였다고 한다. 이게 사실상 마지막 서버통합이라고 한다. 이에 프로듀서인 요시다 나오키는 '''결사 반대하였다.''' 하지만 운영팀의 수많은 조율을 통해서 1월 8일 20시에 '그렇다면 시행 시 한국 유저들을 충분히 케어해달라'는 허가를 얻어 1월 9일에 공개를 하였다고. 하지만 1월 11일 당일 5시에 다시 연락을 해서 '지금이라도 그만두면 안되는 거냐'라고 호소한 것을 보면, 요시다도 이 사태를 굉장히 관심있게 보는 모양. 아무튼 복구 불가능한 아이템들을 전부 복구 가능한 방법을 모색해보겠다고 하였고[11] , 그 중 하나인 비공정의 경우에는 스퀘어 에닉스 본사의 협력으로 모든 부품만을 보상해줄 수 있다고 밝혔다[12] .
최정해 팀장의 경우엔 이에 대해서 큰 책임을 느끼고 있고, 팀장을 바로 사퇴해버리는 것은 무책임한 일인 것을 알기에 이 사태를 최대한 수습해본다고 유저들에게 진심어린 양해를 구하였다.
1월 19일에 '빛의 영자 돌발편'이라는 빛의 영자[13] 번외방송을 진행하였다. 사전에 시즌 2 마지막회 방송 중에 1월 중에 최소 한번 번외 방송을 하겠다고 공지한 바가 있어 약속대로 진행했는데[14] 해당 사정을 모르는 유저들은 "서버통합 때문에 속상한데 왜 예능방송을 진행하느냐"는 등의 불만섞인 비난을 하기도 했다.
2017년 1월 20일 운영진은 빛의 영자 1주년 기념 축전을 받는다고 공지를 올렸다.[15] 비록 유저의 요청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하우징과 관련한 별다른 상세 공지가 없는 상태에서 뜬금없이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공지를 올린 탓에, 트위터 등에서는 피해 유저들은 나몰라라 하고 자기들 즐길 거리만 공지로 올린다고 대차게 깠다. 여론이 안좋아지자, 빛의 영자 1주년 기념 이벤트 취소 공지를 올렸다.
1월 31일 서버 통합이 진행되고 보상에 관한 공지가 올라왔다. 길은 토지를 샀을때의 금액 + 500만. 아이템은 하우징 담당관에게 찾을수 있으며, 철거시 소멸되는 아이템은 따로 돌려주기로 하였다. 개인과 부대의 아이템 찾는 방법이 다르니 하우징 보상 안내 공지를 참고하자. 결국 보상은 500만의 길 뿐. 그것도 집의 크기에 관계 없이 일괄적으로 500만이었기 때문에 소형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집이 철거되었을 망정 금전적으로는 이익을 얻었지만, 중형과 대형의 경우에는 집을 잃고 돈을 받았으나 그 돈으로 다시 동급의 집을 구할 수가 없는 철거민이 되고 말았다.
서버 통합이 되고 난 이후 시일이 지나면서 불만은 거의 잦아든 상태다. 요시다 나오키가 인터뷰를 통해 최종 결정은 자신이 내렸으니 그에 대한 책임은 지겠다고 공언했고, 아이덴티티 모바일 측의 대응에도 실수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더 이상 서버 통합은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리고 서버 통합의 성과 자체는 인구수 문제가 해결되는 등 괜찮은 면도 많았기 때문에 이 문제와 관련없는 플레이어들은 큰 문제로 인식하지 않은 점도 있기 때문에 3월 이후에는 거의 논란이 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미 떠난 사람은 돌아오지 않는다. 이 일로 유저가 대거 떨어져나가 논란을 제기할 유저가 없을 뿐.
2.13. 광고 퀄리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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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겠지만 아이덴티티모바일이 진행해온 파판14 광고 중 일부이다(...)'''[16]
한섭 파판14의 광고 퀄리티가 좋지 않은 것으로 광고 프로모션을 진행할 때마다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곤 한다. 아이덴티티모바일에서 제대로 된 광고기획자를 채용해오지 않고 운영팀 내에서 자체적으로 만들다보니 이런 사단이 난 것. 이렇다 보니 유저들에게 '''게임계의 LG'''라는 비아냥까지 듣고 있다. 한섭 파판14 오픈베타를 막 시작했을 때에는 "당신에게 최고의 모험을 선물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사용하여 좋은 평을 받았는데 어째서 퀄리티가 떨어졌는지 알 수 없는 지경.
운영진 측에서도 이 문제를 인식하여 광고기획자를 채용하여 광고 퀄리티를 높이려고 하고 있고, 3.3 업데이트 패치와 함께 간만에 광고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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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패치 업데이트 광고를 통해 송신 중인 네이버 광고 배너. 위의 에스티니앙 일러스트를 활용한 광고는 그나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문제는 아래. '''영수증 사진과 함께 추가과금이 없는 점을 전면으로 내세운''' 유례없는 광고를 내세워 또다시 화제가 되고 말았다.[17] 이에 대해 평가가 엇갈렸는데, 이 광고를 못 만들었다고 하는 유저 측은 "그러니까 글섭 광고처럼 멋진 영상으로 광고 만들어라", "추가과금이 없는걸 내세운건 핀트가 어긋났다", "게임이 싸보인다"라는 평가를 내린 반면, 이 광고를 잘만들었다고 평가하는 유저 측은 "키트와 랜덤박스로 점철된 한국산 부분유료화 게임에 시달린 게이머가 많은 한국에서 아주 적절한 광고이다", "한국은 MMORPG가 약세이고, 서양/일본에 비해 파판 시리즈의 인지도가 현저히 낮기 때문에 단순히 영상미를 내세운 광고로는 먹히지 않는다"라는 평을 내렸다.
영수증 광고가 나올 쯤엔 게임의 과금유도에 대한 논란이 심해지던 시기라서 실제로 게임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긴 했다. 즉, 위의 말도 안되는 광고들보단 훨씬 효과적인 광고였다는 것.
2.14. 서버통합 이후의 서버터짐
6서버를 3서버로 통합하는 강행수를 돌입한 이후 신규유저의 유입으로 이제는 서버 인구가 과포화되는 상태에 이르렀다. 최정해 실장의 인터뷰에 따르면 지금으로 유저가 늘어 심각한 수준으로 포화중이라 3개 서버가 이미 마비 직전이 되었으며 4개 서버분량의 데이터를 사용하는데도 한참 모자를 지경이라고. 심할때는 서버 다운까지 일어나 레이드 유저들이 레이드 보스 클리어각을 보는 도중에 90002 에러가 떠서 강제 로그아웃이 되는 상황도 벌어졌었다. PC방을 병행하는 유저들은 자체적인 서버에러와 PC방 전용 서버에러까지 이중고로 겪거나, 강제 로그아웃까지 경험한 상황.
2.15.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글로벌 서버와의 패치 격차
처음 파판이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때, 요시다는 본섭과 비슷한 단계인 2.4를 권했지만 최정해 실장은 무슨 고집에서인지 2.2부터 시작하였고, 빠른 패치로 글섭을 따라잡겠다고 했지만 창천의 이슈가르드까지 와서도 패치 단계는 꽤 많은 차이가 나기 때문에, 글로벌 서버로 이전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실 전혀 좁혀지지 않은 것은 아닌데, 오픈 때는 약 1년 5개월의 차이가 있었고 3.41은 9개월 차이가 난다. 약 2년 사이에 8개월 정도를 따라잡기는 했는데, 따라잡는 속도가 너무 찔끔찔끔이라 유저들이 체감을 느끼기 힘든 것이 문제. 심지어 3.41과 3.45는 글섭보다 패치주기가 길고, 3.41은 율동편 영웅 난이도 조절만 있어서 '''없데이트'''로 까이고 있는 중.
또한, 본섭에서는 2~3주만에 나온 0.01 패치를 한국 서비스에서는 한달이 걸리는 등(글섭은 .05가 한달이 걸렸다) 패치 주기도 이해할 수 없다. 단적으로 3.4와 3.41의 패치 차이는 글로벌이 약 20일 정도이지만, 한국 서버는 딱 한 달이 걸렸다. 거기다 3.45 패치도 글로벌은 3.41 패치 이후 약 열흘 만에 패치했지만, 한국 서버는 거의 한 달 차이가 난다.
이 점에 대해서는 요시다 나오키 PD가 해명을 했는데, 한국 서버의 3.4 패치 시점이 글로벌 서버의 홍련의 해방자 확장팩 런칭과 겹치면서 개발진이 대부분 그쪽으로 투입되어 한국 서버 패치 작업이 지연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 3.45부터 3.5까지의 패치 주기를 줄이겠다고 약속했었으나...
8월 12일 방청자 포함 레터라이브에서 9월 5일 3.5 업데이트, 10월 17일 3.55 업데이트, '''11월 중 3.56+3.57 업데이트'''를 한다는 발표가 나오자 그야말로 폭발. 현장의 분위기가 싸해지는 건 몰론이요 인터넷에서도 그야말로 엄청난 분노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3.57까지의 패치 주기가 글로벌 서버와 거의 엇비슷하기 때문. 굵직한 업데이트야 그렇다 쳐도 핫픽스 내지 짤막한 업데이트에도 1달 가량 시간을 둬버리는 처사에 이럴거면 요시다보고 편지를 왜 쓰라고 했냐고 운영진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그나마 3.57에서 4.0까지의 패치 주기는 글로벌보다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18] . '''물론 12월 패치 약속을 지킨다는 가정하에.'''
레터라이브에 따르면 번역 검수 등을 이유로 패치 주기를 오래 잡고 있다지만, 천동에서도 오역들이 발견되어 결국 3.41에서 오역 일부는 수정되었다. 그 와중에 3.5 패치에서 물론 어원을 생각해서 번역한 거라서 엄밀히 말하자면 오역이라고는 보기 힘들지만 일어 번역 기준으로 '그림자 나라 던 스카'[19] 라고 불려서 사람들 사이에서 정착된 명칭을 '''그림자 나라 둔 스카'''라고 번역해버려서 오역이다 아니다 갑론을박까지 펼쳐진 건 덤. 덕분에 번역 검수는 변명이라고 보는 유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2017년 1월 현재는 국내섭은 3.2 패치가 나온지 얼마 안된 수준이지만 글로버 서버는 3.5 패치가 나오기 직전이라 초기 계획을 버렸냐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현재 앞으로 나올 확장팩도 글로버 서버와 반년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제 국내 서비스는 포기했냐는 얘기도 간간히 나올 정도. 홍련의 해방자 발매가 14일 남은 6월7일 당시 국내섭은 3.4이다. 이제서야 대규모 패치가 2개로 좁혀진 정도이다(...)
애초에 위 문단에서 말한 글섭 따라잡기를 하려면 최소 2.3~2.4로 스타팅을 한다음 진성/기동편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3.38같은 마이너패치류를 빨리 통합을 시켜야했는데 통합은 커녕 중간중간 서버통합으로 인해 일정이 더 지연되버렸고 진성 대략 7~8개월에 기동 약 7개월을 다 채워서 진행하면서 마이너패치들로 1~2달씩 잡아먹는 바람에 오히려 6개월분량 차이나는게 차라리 다행인 수준이 되어버렸다.
한국판 홍련 서비스 시작인 12월 19일 즈음에도 글로벌서버는 1월 30일까지 4.2패치를 내놓으려는 계획을 보이는데 한국 서버 홍련의 해방자는 그제서야 델타 영웅편이 열려서 지금 이 속도가 유지된다면, 2년 후 5.0 즈음에 패치 주기가 비슷해지기는 커녕 더 벌어지지나 않으면 다행이다!
이후로도 서비스 초기에 글섭 버전을 따라잡는다고 했던 것과 다르게, 눈티티 측은 스쿠에니에서 현지화까지 전부 개발하고 본인들은 서비스만 하므로 본인들 재량으로 패치버전을 당길 수 없다고 하였다. 즉 위에서 말한 패치버전을 최대한 당겨서 글섭을 따라잡겠다는 말은 언론플레이용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
그런데 유저들의 불만이 쌓이다가 4.3 패치 예고에서 일이 터졌는데 4.3 테스트 서버에 이미 4.4 버전 컨텐츠가 적용되어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4.3 조차도 라이브 서버에 적용이 안 되어 있는데 4.4 컨텐츠가 이미 번역이 되어서 테스트 서버에 들어가 있는 것이다. 즉, 스쿠에니 쪽에서 개발을 안 해줘서 적용을 못 한다는 것은 되도 않는 핑계.
해당 사항에 대한 공지가 올라오기는 했다. # 요약하자면 4.3은 작업이 다 끝난게 맞고 4.4는 지금 작업중이며, 스샷은 4.4의 작업 완료된 부분이 섞여들어가 찍혔을 뿐 전체적인 작업은 아직 완료가 안 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없데이트에 지친 대부분 유저들의 반응은 부정적. 일단 그렇게 시간과 공을 들인다고 패치를 미뤄온 것 치고는 오탈자나 오역 등이 많은 등 패치 퀄리티가 낮았기 때문에 유저들은 굳이 이 정도 시간이 걸릴 작업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중이다. 또 4.3 작업이 다 끝났다고 스스로 밝혔으면서 왜 바로 적용을 하지 않고 10/30이나 돼서 라이브 서버에 적용하겠다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 또한 다수. 여태까지의 변명과 겹쳐 눈티티가 일하기 귀찮아 일부러 패치 적용을 미루는 것 아니냐는 등의 의혹을 제기하는 유저도 있다. 꾸준히 거짓말을 해온 눈티티의 전적을 볼 때, 공식 해명 또한 거짓말이며 이미 4.4까지 다 개발되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 제기도 간간히 보이는 편.
그리고 현재, 글로벌 서버는 2020년 2월 중순가량에 5.2 패치 및 희망의 정원 에덴: 공명편 일반/영식 난이도를 내놓는다고 12월중 레터라이브에 이미 언급 해버렸는데, 한국서버는 그와중에 스퀘어 에닉스측의 설 연휴 일정으로 인하여 기존의 첫 런칭후 3주뒤 일반, 3주뒤 영식 법칙을 깨먹고 최소 희망의 정원 에덴: 각성편 영웅 난이도가 패치 주기가 4주 이상이라고 디스이즈 게임등에서 최정해실장 본인이 인터뷰를 해버렸다.
이게 문제가 되는건, 한국서버 8주파밍 하기도 전에 글로벌서버 공명편이 튀어나온다는건데, 글로벌서버의 세기말 기간이 훨씬 긴걸 감안하면 이건 패치주기가 훨씬 늘어난 것이다. 비록 x.1같은 메이저 패치는 안늦춘다고 하지만, 사실상 주요 메인 컨텐츠인 희망의 정원 에덴 영웅편이 늦어지는 시점에서, '''외적 요인은 둘째치고 최정해실장이 절렉산더 공대구인이나 클리어를 못해서 기간 늘리느라 그런것 아니냐.'''라는 추측성 비난이 공감을 얻고있어서 쿵이널 쾅타지 2차 사건 이후 여론만 악화되고 있고, 조기출 공대들은 대다수가 터져나가는 참사를 겪고있다.
2.16. 메갈리아 논란
- 파이널 판타지 14 메갈리아 분쟁 문서 참조
2.17. 수많은 오역 및 오탈자
한섭은 이전부터 여러 오역과 오탈자가 있었다. 일례로 용기사 60레벨 잡 퀘스트를 완료하면 얻을 수 있는 칭호의 원문은 'Azure Dragoon'으로, 원래대로라면 '푸른 용기사'로 번역되어야하는데 Dragoon을 Dragon으로 잘못 본 것인지 '창룡'으로 번역되어 지금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 또, 창천 업데이트 직후 시절에는 문지기 NPC가 그대로 GATE KEEPER로 출력되는 일도 있었고, 지금은 오역과 오탈자가 거의 매 패치마다 발견되고 있다. 곰곰히 따지면 홍련의 해방자 이후 유저들이 오역과 오탈자를 자주 비판하는 이유는, 번역 검수 때문에 패치 주기를 따라잡을 수 없다는 최정해 실장의 발언이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2017년 불꽃축제의 제작 아이템 중 하나인 버터 생선 튀김은 Butter가 아닌 Battered Fish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번역이 맞다고 우기다가 잠수함 패치로 다진 생선 튀김으로 수정하는 추태를 보이기도 했다.
홍련 이후 발견된 사례는 목수 퀘스트에 연금술사 레벨이 등장하는 것, 지명을 잘못 적어 놓기, 기도해야 완료되는 탐험수첩을 둘러보기로 표기하기, 그 중 압권은 '''경호원'''으로 직역된 파이널 판타지 10의 네임드 소환수인 '''요짐보''' 등이 있다.[20] 이후 비판을 인지하고 번역을 수정하지만 그마저도 요짐보가 아닌 '''요우진보'''라서 또다시 비판을 받게 된다. 결국 요시다 나오키가 직접 나서서 어떠한 나라에서도 Youjimbo라는 영문 표기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21] 거기다가 모닝스타[22] 를 '''아침별 방망이'''로 직역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델타 영웅편이 열린 4.05에선 일반에서의 직역/오역이 일체 수정되지 않고 영웅편에서만 수정된 기술명으로 등장해 혼란을 빚었다. (예를 들어 악의 세력권 → 사악한 구체, 개굴개굴! → 크르르르릉!) 거기다가 영웅편 3층의 블리자가를 '''플리자가'''로 오타를, 영웅편 전용 보스인 네오 엑스데스의 기술인 그랜드 크로스를 '''대십자'''[23] 로 직역해버렸다. 마찬가지로 이후 패치로 번역이 모두 수정되어 그랜드 크로스로 나오게 바뀌었다.
칠흑을 눈앞에 둔 2019년 9월에는 신규 직업 중 하나를 무희, 무용가, 춤꾼, 댄서 등등의 단어를 냅두고 있지도 않은 단어인 무도가로 번역한 굿즈가 발견되어 전혀 발전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후 개최한 팬페스티벌에서는 신규 종족인 로스갈을 흐로스가르[24] 로 번역하여 또다시 논란을 불러왔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락티카 대삼림이나 암 아렝을 각각 라케티카 대삼림, 아므 아랭으로 번역해서 번역기만도 못하냐는 조롱까지 듣는 상황이다.
2.18. 와이드 모니터 사용자 정지사건
사건 요약
결말
와이드 모니터 사용 유저를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로 몰아갔을뿐 아니라 한국 온라인 게임 사상 초유의 '''자택방문'''까지 언급된 사건
트위치에서 레이드를 방송하던 유저가 카메라 제한을 풀어주는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로 신고를 받고 정지를 당했다. 그러나 그 유저의 화면은 와이드 모니터 사용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화면이였고 실제로 파이널 판타지 14는 와이드 비율 대응으로 LG와 콜라보 광고도 했었다. 논란이 커져갔지만 운영진은 해당 유저와 같은 모니터로 같은 화면을 재현하지 못했다고 주장했고 더불어 이의 제기를 원한다면 자택 방문으로 검증을 실시하고 검증 실패시 더 큰 제재를 가할 수 있다는 경고까지 했다. 해당 유저는 흔쾌히 자택 방문 일정을 잡자고 했지만 논란과 비난이 거세지자 운영진은 황급히 재현에 성공했다며 불법 프로그램 제재를 철회하는 졸렬한 행보를 보인다. 자신들이 서비스하는 게임의 기능을 모르는 운영진의 무능함과 아님말고 식으로 밀고가는 뻔뻔한 운영 방식이 만천하에 드러난 사건이다.
[1] '''일단 OST 수록곡이 달랑 6곡이다!''' 게임에 노래만 100개가 넘어가는걸 감안하면 없는 수준인데다, 이전에 파판 13-2의 6곡짜리 OST가 5천원이다. 다른건 몰라도 이건...[2] 메인 퀘스트의 던전 영상은 여관에서 온전히 되돌려 보지 못한다. 또 최종보스 등장씬이 판이하게 다르다. 스킵을 한 사람은 몰입감도 깨지거니와 스토리를 제대로 감상할 기회를 잃는 셈이다.[3] 텍스트만 제대로 읽어도 없는 템들은 상점가서 사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의 퀘스트는 상인을 이용하는 법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니 퀘를 주는 npc로부터 20걸음도 안되는 곳에 해당 아이템을 파는 상인이 있다.[4] 알라그 석판 같은 특정한 주화의 경우 초행을 데려가면 경험자들끼리 클리어한 것보다 2~3배나 되는 보상을 준다. 숙련 유저들이 두세번 빠르게 실수없이 도는 것보다 초행 데리고 감상시간을 다 기다려주고 전멸하기도 하는 등 고생해서 깨는 게 오히려 시간대비 효율이 좋다![5] 현재 목요일로 수정됐다.[6] 글로벌 서버에서는 아트북 특전으로 줬다.[7] 엔드 레이드에서 '''주로''' 일어나는 일이지만 다른 던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8] 한국 파판에서 이를 비꼬는 단어로 나카요쿠가 있다.[9] 과도한 딜을 요구한것이 아닌, 0.9분만 해도 나오는 충분한 딜이다.[10] 4.0에서는 구역 추가보다는 완전히 새로운 지역만 추가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11] 다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한다. 아마도 글로벌 서버에서는 서버통합 및 복구를 해 본적이 없으므로 복구시스템이 구현되어 있지 않을 것이고, 20명 중에서도 일부일(...) 프로그래밍 인원이 2100여 개의 하우징 데이터를 일일이 뜯어보고 해당 아이템을 유저들에게 넣어줘야 하기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12] 최정해 팀장이 원래는 보상이 안된다고 말하려고 했던거 같지만 레터라이브 중간에 부품만은 가능하다고 연락이 왔다 .[13] GM들이 유저들과 같이 게임을 하는 예능 방송이다.[14] 방송을 담당하는 PD 어둠의 영자가 번외방송에 대해 채팅창에 코멘트도 남기기도 하였다.[15] 돌발편 방송의 채팅창에서 한 유저가 축전을 보내고 싶은데 어디로 보내면 되느냐는 질문에 최정해 팀장이 따로 이벤트를 마련해주겠다고 했었다.[16] 광고는 주로 네이버, 구글, 카카오톡을 통해 송신하고있다.[17] 사실 이 광고가 처음 나올 당시에는 의미없는 '''라라펠 사진이 같이 있었다가''' 삭제되었다.[18] 글로벌에서는 3.57에서 4.0까지 두 달이 걸렸다.[19] 일본어 影の国ダン・スカー, 영어 dun scaith[20] 파이널 판타지 14의 번역 방침은 "파판 시리즈의 전통적인 요소, 과거 시리즈에 등장한 바 있는 명칭은 그대로 표기하고, 그렇지 않은 명칭은 한국어로 번역한다"라고 밝힌 바가 있으며, 2014년 2월 27일에 정발한 파판10 HD 리마스터판에서도 요짐보의 이름은 한글로 '요짐보'라고 표기되어있다.[21] 정작 그 이후에 나온 진 요우진보 토벌전의 영문 표기는 여전히 Yojimbo이며 글로벌 서버의 월드 중 하나인 요짐보 역시 영문 표기를 변경하지 않고 있다. 거기다가 파이널 판타지 15에서도 '요짐보'라는 몬스터가 나오는걸 보면…[22] 원문은 한자로 표기한 조성봉(朝星棒)[23] 검색하면 전혀 관련 없는 독일 훈장이 나온다.[24] 여기서 Hrothgar의 H는 묵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