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가

 

1. 개요
2. 강함
3. 정의
4. 대우
5. 여담
6. 현실에서의 격투기 및 격투가
7. 가상 매체에서의 격투가
7.1. MMORPG 검은사막의 등장 직업
7.3. 드래곤 퀘스트
7.5. 던전앤파이터의 격투가
7.6. 겟앰프드의 격투가
7.7. 포켓몬스터의 타입
7.8. 포켓몬스터의 트레이너 계급


1. 개요


격투가(格鬪家)란 격투기(格鬪技)를 수련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넓은 의미로서의 무술가에 포함되는 개념으로 대개의 경우 맨손격투가를 뜻한다. 심신을 단련시키기 위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 혹은 문화적 가치가 있는 기예를 보존하기 위해서 등 목적은 다양하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심신의 단련이나 상업적인 퍼포먼스의 수단이 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어떠한 경우에도 단순히 싸움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격투가를 싸움꾼과 동일시하는 시각은 격투가들에게 큰 실례가 될 수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대부분의 격투가는 사회의 평범한 일반인들이다. 격투가 사회 특성상 이런 걸 배워서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자들이 생겨나면 이미지가 엄청나게 추락하기 때문에 철저하게 관리한다. 양아치들, 특히 인성이 나쁜 일진들은 본인들의 문제도 있지만 이런 과거 경력을 숨겼다가 걸리면 거의 100% 확률로 업계에서나 체육관에서나 퇴출이다. 학교폭력 피해자일 경우에도 스스로를 단련하여 괴롭힘을 받지 않는 것이 목적인지 아니면 보복이 목적인지를 명확히 물어보며, 보복의 의사를 내비칠 경우에는 퇴출시킨다. 격투기는 괴롭힘을 위해서도 보복을 위해서도 배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제정신박힌 일반인 중에서도 신체능력과 정신력이 정말 우수한 인재들만이 선별되어 고강도 훈련을 거쳐야 프로 격투가로 거듭난다.

2. 강함


당연히 '''격투가들의 전투력은 일반인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들은 싸움을 전문적으로 학습하고 훈련하는 사람들이다. 가끔 가다 나오는 실전파 길거리 싸움꾼이 시합이나 하는 격투가보다 강하다는 말은 그냥 100%의 헛소리이다. 프로 격투가들은 밥먹고 하는 일이 체력 훈련에[1] 스파링이다. 무엇보다 격투가들 모두가 이런 노력을 경쟁적으로 엄청나게 한다. 기본적으로 일반인들과는 절대적인 운동량의 차원이 다르다.
자칭 주먹 좀 쓴다는 양아치나 조폭이 프로 격투가와 맞붙는다면 흙에서 무슨 맛이 나는지 알게 될 뿐이다. 프로 격투가들은 단순히 빠르고 힘만 쎈 사람들이 아닐다. 그들은 '어떻게 하면 상대를 효과적으로 무력화 시킬 수 있는지 연구하는 사람들'이다. 이걸 정말 적나라하게 보여줬던 예능 프로그램이 '주먹이 운다'였다. 자기가 쌔다고 자부하는 일진이나 양아치, 깡패들을 데려다가 프로 격투기 선수와 1:1로 붙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당연하지만, 온갖 허세를 떨던 이들은 개망신을 당했다. 당연히 시간이 지날수록 살아남는 참가자들은 격투기 경력자들 뿐이었다.
물건너 일본에도 비슷한 예시가 있다. 한구레인 타니야마 히데유키가 있는데, 그는 일대다수의 집단 린치에서도 살아남은 이토리온과 무라이 유스케, 보기만해도 전의를 상실케 하는 근육의 소유자 김강홍, 지역최강자로 꼽히던 노부오를 한방에 보낸 시바다 다이스케 같은 괴물들이 모여 있는, 한구레 중에서 탑클래스인 관동연합내에서도 그 윗급으로 꼽히던 최강중의 최강자였다. 시바다 다이스케는 "그는 안하무인이긴 했지만 그의 압도적인 싸움실력은 모두가 동경했다" 라고 회고 했으며 김강홍은 항쟁이 일상이던 고교시절 히데유키와 시비가 붙자 자기 후배를 먼저 보냈으나 개박살이 나고 "다음은 누구냐?" 라는 말에 지려버리고 도망을 갔다고. 그런 그가 종합격투기 시합에 출전했는데, 만인의 기대를 안고 출전했으나 2라운드만에 TKO 당하여 개망신을 당했다. 상대가 강한 상대이긴 했지만 그냥 일본내에서 좀 치는 선수에 불과하다. 복싱시합에도 출전했는데 판정패.
프로 선수와 자칭 길거리 싸움꾼들의 격차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이다. 심지어 보디빌더나 스트롱맨 같은 몇 체급이나 앞서는 떡대도 체급이 한참 아래인 격투가한테 떡이 되도록 맞는 사례가 많다. 은퇴한 지역구 권투선수에게 칼을 든 강도가 얻어터지고 체포당한 영국의 일화와 러시아의 권투선수의 아내를 건드렸다가 제대로 한 방 먹이지도 못하고 한 방에 쓰러진 갱단도 있다. 한국에도 알려졌을 정도로 꽤 유명한 사건이기 때문에 지금도 뉴스기사를 찾아보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단순한 싸움과 격투기의 레벨 차이를 보여주는 것은 스파링 시스템이다. 이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링 위에서 안전한 시합만 하는 격투가"라는 헛소리를 하고는 하는데, 이런 스파링의 안전성 때문에 오히려 서로의 기량을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검증하며''' 끌어올릴 수 있다.[2] 그런 만큼 수많은 스파링으로 축적된 경험과 기량은 일개 양아치의 길거리 싸움 경험에 비할 바가 아니다. 예를 들어, 저변이 넓은 격투기인 복싱의 경우, 대개의 네임드 프로복서들은 '''수백 전'''의 아마추어 시합과 '''수십 전'''의 프로 시합 전적을 가지고 있다. 길거리 싸움 몇 번과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경험의 차원이 다른 것이다.
이렇게 상호간의 경쟁을 통해 계속해서 전투력이 상승하고 있으니 웬만해선 아마추어나 일반인급을 상대로는 몸에 흠집도 안난다. SUPER ACTION같은 격투기를 다루는 채널에서 가끔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격투기 관련 프로그램을 방영해 주는데 거의 모든 일반인 참가자들은 프로 격투기 선수와의 가벼운 훈련이나 스파링에서 말 그대로 손도 못쓰고 수세에 몰린다.[3] 길거리 싸움으로 단련된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보이는 참여자들도 어김없이 안드로메다행. 그나마 격투선수들은 제대로 싸우기는커녕 일반인들이 겁없이 내지르는 펀치를 흘리거나 맞아주는 등 봐주는 것인데도 말이다. 흔히 허세로 일컬어지는 1대 다수도 격투선수들이 일반인들 서너명 내외를 상대로 한다면 충분하고도 남는다!
다만 실제 프로 격투가들끼리의 경기를 보다보면 링 위에서 하는 싸움이 지리하게 늘어지는 걸 보고 "저것들 사실 별로 안 쎈거 아닌가?"하는 오해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건 수준높은 기술을 가진 동급의 실력자들끼리 싸우면서도 상대의 급소를 타격하는 등의 행위는 하면 안되니까 어쩔수 없이 방어적인 모습을 보이게 된 것 뿐이다. 게다가 함부로 공격을 내밀면 필연적으로 약점을 노출하기 마련이다. 대전액션게임만 해도 고수들끼리 붙으면 중거리 대치전이 지리하게 늘어지거나 짠손, 짠발로 견제하기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화려한 기술을 막 지르면 상대에게 빈틈을 보일 뿐더러 후딜을 감당 못 하기 때문이다. 실력차이가 심한 상대라면 급소를 타격하지 않고도 무너뜨릴 수 있기에 바로 강공으로 들어가 경기를 끝내 버린다.
실제로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나이트 덩치 기도들을 상대로 5대1로 싸워 5명을 모두 병원으로 보내버렸고, 무명 파이터인 조 토레스[4]는 집에 쳐들어온 4명의 강도들을 맞아 싸워서 그 중 한 명을 때려죽여버렸다(...). 그리고 전설적인 레슬러인 알렉산더 카렐린은 자신에게 덤빈 양아치 두 명을 주먹질도 하지 않고 제압한 후[5] 길거리 한복판에서 참교육을 시전했다.
또 다른 예로 필리핀에서 태권도 관장을 하는 한국인이 술에 취해 여성을 성희롱하자 주변의 필리핀 남성들 다수가 모여들었고 단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만취한 태권도 관장이 필리핀 남성 전원을 땅바닥 냄새를 맡게 해 주는 사건도 있었다. 현재도 기사가 검색된다.

3. 정의


일반적으로 격투가라고 하면 종합격투기이종격투기, 킥복싱 같은 입식격투기를 하는 사람들을 의미하지만, 넓게 보면 모든 종류의 무술이나 격투계열 스포츠 선수들을 포함할 수 있다.
하지만 종합격투기가 세계적으로 활성화된 것은 근래에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복싱이나 레슬링, 태권도처럼 이미 충분한 기반을 가지고 있는 무술들은 격투기/격투가라는 넓은 범주에 들기보다는 복서나 레슬러처럼 자기 종목의 이름을 내세우는 것을 선호한다. 격투기의 위상을 그리 높게 보지 않기 때문이다.

4. 대우


불행히도 전세계적으로 격투가들은 그다지 여유있는 생활을 하지는 못한다. 직업 자체의 경제적 보상도 적은 편이고,[6] 사회적 지위나 인식도 높다고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7]
이렇게 격투가에 대한 대우가 낮은 가장 큰 이유는 '''격투기는 대체적으로 대중성이 매우 떨어지는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양자가 맞부딪혀 서로에게 직접적으로 고통을 주고 부상을 입히는 종목의 특성 상 격투기는 일반인들이 하기에 다소 부담스럽고 힘든 운동일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광범위한 대중을 상대로 인기를 끌기는 힘들고, 이러면 프로 대회가 흥행하기도 어렵다. 당연히 광고 효과를 노리는 스폰서들이 붙는 일도 드물어진다. 물론, 격투기 중에서도 복싱, 태권도, 유도 등은 나름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 편이지만 이것들도 어디까지나 격투기 종목 안에서 상대적으로 인기가 많다는 것이지 주류 스포츠인 축구, 농구, 야구 등에는 택도 없다.[8]
그래도 흥행성, 업계의 자금력, 보수 측면에서 가장 사정이 좋은 것은 단연 복싱이다. 복싱의 중심지인 미국과 유럽에서는 인기 챔피언[9]은 한 번에 대전료로 수십억에서 수백억 원에 이르는 돈을 만질 수도 있다. 물론, 이것은 소수의 최상위 인기 스타들에게만 해당되는 얘기지만, 최상급 선수층에게나마 이 정도 보상이 돌아간다는 것이 격투기로서는 대단한 것이다. 그만큼 선수층이 두터워서 경쟁도 심하다.
그 다음으로 프로 대회의 흥행성이 있으면서 보수도 괜찮은 종목은 종합격투기이다. 이쪽도 최상위권의 인기 스타들은 못해도 한 번에 대전료를 수억 원 정도 벌 수 있으며, 정말 역대급의 슈퍼스타들은 복싱처럼 수십 억까지도 받을 수 있다. 단, 업계의 규모나 대중적 저변이 복싱만은 못하기 때문에 스타 복서급으로 돈을 버는 종합격투기 스타는 정말 역대급[10]이 아닌 한은 드물다. 격투가가 그나마 제대로 된 환경에서 괜찮은 보수를 받고 지낼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이다.
설령 대회가 벌어진다고 해도 격투가들은 신체적인 한계 때문에 매번 대회에 나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경기 한 번 하면 몸이 엉망이 되기 때문이다. 또 단체를 불문하고 보수가 좋은 곳이 거의 없다. 결국 유명한 스타라도 몸이 골병드는 것에 비해서는 썩 많은 돈을 벌지는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몸 관리를 하려면 식사, 훈련을 비롯해 신경써야 할 게 많으니 결국 지출에 비해 성과는 부족할 수밖에 없다. 당장 종합격투기 최고 대회인 UFC부터가 정상급 선수 아니면 그리 돈 잘 벌지 못 한다. 그렇기 때문에 본업은 따로 가지고 파트타임으로 격투가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https://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77&aid=0000136424
기술적으로 뛰어난 격투가들은 흔히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체육관이나 도장을 경영한다. 일반인 수련생을 받거나, 명성이 높은 경우에는 다른 격투가들을 지도하는 때도 있다. 호신술 강의를 하는 격투가도 많다.
그런데 생활체육쪽으로 생각하면 축구 야구 등 주류 구기종목보다 '''전문적으로 더 배우기가 쉽다.''' 필요 멤버공간이 차이나기 때문이다. 당장 지역 상가를봐도 복싱 체육관은 볼수있어도 축구는 유소년축구 , 야구는 스크린야구 밖에 보기 힘들것이다. 그외는 거의 지인들끼리 어쩌다 친목 모임만 하는 수준이다. 물론 이렇게 따지면 그냥 헬스만 하는 경우가 더 많지만
극진공수도최영의는 도장 경영에서는 매우 탁월했다. 영화, 만화, 르포 서적을 발매하여 많은 미디어 노출로 강인한 이미지를 홍보하여 단숨에 많은 수련생을 얻었으며, 통신교육을 시작해서 수련생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 장학재단을 만들기도 했다.
유명세를 살려서 연예계, 방송계로 진출하는 사람도 있으며, 극히 일부는 정치계로 진출한다. 미르코 크로캅이 대표적인 예. 물론 최영의,효도르,크로캅처럼 성공한 격투가는 손에 꼽을 정도다.
특히 복싱올림픽 종목인 레슬링, 유도, 태권도 또한 격투기로 봐서 논하자면 북미, 유럽쪽 일류급 복서와 올림픽 국가대표는 꽤 돈을 벌 수도있다. 위력적인 것으로 유명한 태국 무에타이태국 현지에서 사회적 대우가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한다. 일본은 가라데, 스모, 복싱은 형편이 꽤 좋다고 한다. 하지만 종합격투기는 프라이드 , K1이 몰락한 이후 격투가들의 여건도 처참할 정도로 나빠졌다.

5. 여담


  • 대부분의 격투가는 평범한 사람들이 격투기를 배워 프로선수가 된 것이다. 즉 본질적으로 이들은 평범한 사람들이며 경기장에서의 포스는 언제까지나 경기용이다. 일반 사회에서는 오히려 이들이 일반인의 보호를 받거나 싸움을 피하는 경향이 있다.
  • 그렇게 안보이지만, 의외로 어린 시절에 집단괴롭힘을 당했던 격투가가 좀 있다(…). 이런 경우는 격투가가 된 까닭이 집단괴롭힘으로 부터 자신을 지켜 보겠다고 무술이나 격투기를 접한것이 계기가 되었기 때문.(안드레이 알롭스키) 즉 순수하게 격투를 좋아해서 수련한 사람 뿐만 아니라 안좋은 의미로 한 맺혀서 수련하여 격투가가 되는 케이스도 있다. 다만 격투가가 되더라도 복수를 못하기 때문에, 아니 격투가가 되어서 더더욱 못하기 때문에 결국 마음속에 죽죽 그어진 상처는 평생 남는다고... 물론 다 이런건 아니고 마크 헌트, 데릭 루이스,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은 범죄로 교도소도 갔다왔었다.
  • 생각보다 선생님 출신 파이터가 있다!

6. 현실에서의 격투기 및 격투가


각 항목에서 선수 및 관련인물 항목 참조. 예외적으로 종합격투기종합격투기 관련 인물 란에 정리해 두었다.

7. 가상 매체에서의 격투가


'격투가'라는 직종이 가장 사랑받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현실이 아니라 게임이나 애니 같은 가상매체 안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게임이나 애니에서라면 현실에서는 인간의 몸으로는 절대로 불가능한 움직임/파괴력을 내는 것이 가능하며, 전신을 모두 쓰기 때문에 동작이 매우 다채로워 현실의 맨손무술보다 훨씬 화려하기도 하고, 역사(?)가 오래된 만큼 한 편으론 식상하기도 한 '무기를 들고 싸우는 등장인물'들과는 다르게 맨손무술 특유의 간지가 넘치기에 은근히 인기가 많다. 게임성의 측면으로 보자면, 타격 위주의 공격이 메인이 되다보니 다른 직업군에서는 없는 특유의 '''타격감'''이 상당한 차별점으로 다가온다.
또, 많은 게임이나 애니에서 검술이나 창술 같은 무기술은 대부분 중세 유럽풍의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만약 제작자 입장에서 작품에 동양적 색채를 더하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동양의 맨손무술을 사용하는 '격투가'라는 캐릭터는 매우 좋은 선택지가 된다. 물론 서구권이라고 해서 맨손 격투술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게임이나 애니에서 등장하는 격투가들은 서양보다는 동양적 색채를 띠는 경우가 많다.
MMORPG에 격투가가 있을 경우 무기 부위 장비칸을 비울 수도 없기 때문에 맨손으로 싸우는 직업이어도 무기를 따로 설정하긴 한다. 주로 장갑, 너클, 건틀릿 등이 있다. 그리고 무기로써의 장갑과 방어구로써의 장갑이 공존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디아블로3의 수도사나 블레이드 앤 소울의 권사. 보통은 둘의 차이를 두기 위해 무기 장갑은 방어구 장갑에 비해 크게 설정되거나 칼날을 붙여 차별화 시키기도 한다. 그리고 이러한 무기는 발에 붙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발차기 기술의 데미지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11] 격투기 무구라면 발에도 공평하게 장착시켜줘야 하지만 그만큼 그래픽에 투자하기 힘들어지는지 대부분 손에만 장착된다. 단,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경우 격투무장을 착용하면 발에도 착용된다.

7.1. MMORPG 검은사막의 등장 직업


격투가(검은사막) 항목 참조.

7.2. 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에 등장하는 초고교급 격투가 오오가미 사쿠라


오오가미 사쿠라 항목 참조.

7.3. 드래곤 퀘스트


무투가

7.4. 대전액션게임


대전액션게임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캐릭터는 당연히 격투가이다.

7.5. 던전앤파이터의 격투가


격투가 항목 참조.

7.6. 겟앰프드의 격투가




7.7. 포켓몬스터의 타입


격투기를 사용하는 포켓몬스터들의 타입. 대표적으론 홍수몬, 시라소몬, 괴력몬, 성원숭 등이 있다. 포켓몬스터/타입 참조.

7.8. 포켓몬스터의 트레이너 계급


포켓몬스터/등장인물/트레이너#1.24

7.9. 테라포마스


테라포머

7.10. 리듬 세상 시리즈


격투가(리듬 세상 시리즈) 문서 참조.

[1] 태릉선수촌 관련 다큐나 예능 중에 투기 종목 관련 훈련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2] 약간 극단적이긴 하지만, 칼이나 총을 쓰는 무기술을 생각해보면, 얼핏 생각하면 진검으로 실전에 참가하는 검사가 죽도를 이용한 시합 위주로 참가하는 검사보다 우월하게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전자는 매 싸움이 누군가의 죽음을 전제한 전투이기 때문에 실력을 올릴 틈도 없이 죽거나 불구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괜히 죽도술이 실전이 실제로 벌어지던 전근대에조차 획기적으로 퍼지고 애용되던 것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격투기 역시 안전성이 보장된 스파링을 하는 격투가가 안전성은 커녕 자칫하면 불구가 될 수도 있는 길거리 싸움꾼보다 훨씬 실력을 올릴 기회가 많은 것이다.[3] 간혹 제법 선전하거나 대등하게 싸우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방송에서 말하지 않았다 뿐이지 격투기 수련 경험이 있거나 아예 아마추어 격투가가 일반인 코스프레를 한채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4] 전적 1승 5패[5] 양아치들이 보자마자 주먹질을 하고 달려와서 들이받았는데 되려 그들이 나가떨어졌다고...[6] 한국에서도 수십만원 출연료 벌려고 격투대회에 참가했다가 부상으로 사망한 사건도 있다.[7] 당장 부모님한테 진지하게 프로 격투가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했을 때 어떤 반응이 나올지를 생각해보라. 격투기까지 갈것도 없이 대부분의 부모는 자식이 위험한 일을 생업으로 삼는 것을 꺼리게 마련이다. 뭐 집안 대대로 유서깊은 체육계였다면 모를까.[8] 그러나 이는 격투기만의 문제가 아니라 비주류 운동 종목 전체의 문제이다. 물론 그래서 비주류 운동 종목의 선수들도 대부분 매우 힘들게 살아간다. [9] 과거에는 상위권 랭커 정도로 충분했으나 이제는 온갖 복싱 기구에서 챔피언 벨트를 남발하다보니 벨트 보유가 인기 선수의 기본 조건이 되어버렸다.[10] '''코너 맥그리거''', 앤더슨 실바, 론다 라우지 등.[11] 디아블로2의 암살자의 경우 신발을 착용하면 발차기 데미지가 올라가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