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버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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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파주시 시내버스 회사인 신일여객에서 운행하는 노선이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서울서부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삼았던 대부분의 노선들이 그렇듯, 이 노선의 전신은 시외버스였다. 당시 운행사는 대성여객으로, 나중에 신성교통과 합병되었다. 그러다 2002년 9월 신일여객이 이 노선을 인수했고, 2003년 3월 시외버스에서 일반시내버스로 형간 전환하여 오늘에 이르게 된다.[2]
- 2015년 4월부터 서울서부버스터미널이 리모델링 및 서울서부경찰서 신설 공사로 인해 문을 닫게 되면서 터미널 옆 주차장에서 승하차를 받는 것으로 바뀌었다가, 동년 7월부터 중앙차로 정류장 정차 후 양광교회 정류장에서 회차하게 되었다.
- 2017년 1월 1일부터 적성터미널이 폐쇄되면서 '적성터미널 - 적성삼거리' 구간이 연장되었으며, 구읍리의 적성삼거리에 신설된 차고지에서 시종착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옛 적성터미널 자리에서 탑승 시 기존의 터미널 위치가 아닌 25, 25-1번 및 95번이 정차하는 마지1교 위의 적성전통시장 정류장에서 탑승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적성터미널 폐쇄 이후 일자 미상으로 22:30 이후 불광동 도착 차량의 불광역 - 적성 간 공차회송이 불광역 - 진관공영차고지 간 회송으로 바뀌면서, 불광동 첫차가 07:00에서 05:20으로 크게 당겨졌다.
4. 특징
- 적성면 사람들의 파주 시내나 고양시, 서울 이동에 있어 중요한 노선이며 법원읍 구간에서의 환승 수요도 어느 정도 되는 편이다. 특히 통일로 구간[4] 은 출퇴근 시간마다 콩나물시루가 되기 일쑤. 덕택에 신일여객의 주력 노선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중이다.
- 적성에서 불광동까지는 넉넉하게 2시간 정도 잡으면 되고 환승 후 연신내나 불광동에서 하차 시 1,300원이 나온다. 실제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40분 안팎. 적성에서 봉일천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된다.
- 차량 구성의 경우 예전에는 전문형 에어로시티들이 많았고, 2018년 1월까지는 NSAC 입석형, BS106 부산중고 입석형[7] , 그린시티 좌석형과 입석형 등이 공존하는 형식이였다. 이 중 NSAC 입석형 차량의 경우 무려 SL 모델이였는데 각각 안양교통과 한성운수 출신으로 서울시의 천연가스버스 도입 정책에 따라 조기대차된 차량이다. 수도권에서는 이 노선에만 2대가 남아있었으나(1610, 1618호)[8] 2017년 12월에 승진여객 출신 11년식 뉴 슈퍼 F/L로 대차되었고 이후 2018년 1월 기준으로 절반이상의 차량이 중형차량으로 다니고 있었고, 2019년 들어서 '전 차량이 그린시티'로 교체되었다.
- 한 때 NSAC 입석형 SL, BS106 부산중고 입석형은 연식이 꽤 오래되어 뜸하게 운행을 했었다. 대신에 다른 차량의 단말기에 연식이 오래된 해당 차종의 차량번호를 입력하고 다닌다. 아마도 차량이 부족한데다가 운행 횟수를 채우려고 편법을 쓰는 듯하다. 지금은 그 차량들이 모두 퇴출되어서 볼 수 없는 일이다.
- 영태 3리 ~ 낙머리 구간은 10번과 겹치는데, 서로 방향이 반대다. 즉 10번이 대화역 방면이면 30번은 적성면 방면이고, 반대로 30번이 불광역 방면이면 10번은 법원읍 방면이다.
- 좌석형 그린시티의 경우 중형차량임에도 리클라이닝이 가능하다. 다만 정말 침대 수준으로 리클라이닝이 되기 때문에 주의하자. 좌석 간격 역시 꽤 좁다. 그리고 일부 차량은 좌석 배치가 좀 이상한(...) 경우가 있으니 자리를 잘 잡아야 한다.
- 하지만 관리상태가 좋지 않다. 여기저기 칠이 벗겨진 것은 기본이요. 금이 쫙 간 앞유리에 시크한 듯 무심하게(...) 테이프로 땜빵해놓고 다니기도 한다. 심지어 에어컨이 고장난 NSAC도 있으니.. 그린시티들도 그리 상태가 좋지는 않으며 이건 신일여객 종특이다.
- 거리비례제 적용노선이므로 현금으로 승차 시 기사님께 목적지를 말해야 한다.
- 22시 30분 이후 불광역에 도착하는 차량은 모두 운행종료 후 진관공영차고지로 공차회송한다. 인근 도로에 세워두어 운전자와 함께 하룻밤 묵은 뒤 익일 첫차 시간대에 불광역에서 출발한다.
- 주말배차가 20~25분이라 써있으나 실제로는 20~45분까지 상황에 따라 크게 벌어진다. 운전기사 부족이 원인이라는 것이 2017년 6월경에 확인되었다
- 최근 들어 km 수가 4km나 늘었다. 이것은 적성터미널 폐쇄로 인한 차고지 이전 + 서울서부버스터미널 폐쇄(그 자리에 준공 후 서울서부경찰서 신설)로 인한 불광역 연장 회차 + 구파발역 환승센터가 만들어낸 작품이다.
- 폭주가 많이 일어나는 노선인데 통일로에서 신일여객 답게 그린시티로 100km/h을 밟으며 한 스피드 하는 동사의 모 직행좌석버스를 유유히 추월해버리는 건 기본. 슈퍼 에어로시티로 운행했을 땐 통일로에서 110~120km/h로 폭주를 하질 않나, 파주읍-법원-적성 구간의 왕복 2차선에 커브가 잔뜩 있는 도로를 100km/h 언저리로 왱왱 거리면서 운행하는 등. 과장을 좀 보태면 생명의 위협(...)을 느낄 수 있다. 좌석형 그린시티는 안전벨트도 달려 있으니 반드시 착용하자. 현재도 여전히 90km/h까지 폭주하고 다닌다.
- 산지를 운행하기 때문에 로드킬이 종종 일어난다.
5. 일평균 승차량
- 원 출처는 경기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했다.
- 경기도 자료는 연간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아 매년 3월을 기준으로 작성했다.
- 현금승차량은 집계되지 않았으며, 데이터 누락이나 오류로 인해 실제 승차량보다는 낮게 집계되니 단순 참고용으로만 확인하기 바람.
6. 연계 철도역
- 수도권 전철 3호선 : 삼송역[9] , 구파발역[10] , 연신내역, 불광역
- 서울 지하철 6호선 : 연신내역, 불광역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 파주역, 월롱역
[1] 실제로는 12대 운행[2] 인수 당시 이 노선을 바탕으로 한 일반시내버스 30-1번을 개통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폐선되었다.[3] 그런데 이 노선들은 30번과 달리 가변 정류장으로 제대로 인가를 받았다. 아무래도 30번의 경우는 정류장 인가에서 오류가 있었던 듯 하다. 그러나 1년여가 지난 2017년에도 여전히 수정될 생각을 않는다. 차라리 360번처럼 양광교회를 먼저 들러서 불광먹자골목 앞에서 회차하는 방식이 나았을텐데...[4] 내유동~불광동[5] 법원도서관 근처의 원형교차로에서 빙 돌아 나온다.[6] 참고로 원형교차로 완공 전에는 지금은 없어진 우시장 옆의 골목길로 들어갔다 나왔는데, 이게 대형버스로는 도저히 회차가 불가능할 듯한 곳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식이었다.관련 포스팅. 중간의 영상이 회차 영상이다. 물론 지금은 우시장이 없어져 골목길이 넓어졌고, 상술했듯 원형교차로가 완공되었기 때문에 이젠 추억이 되었다.[7] 위의 두 번째 사진이 해당 차량이다. 총 2대가 존재하며(1620, 1627호) 연식이 연식이니만큼 자주 나오진 않는다.[8] 2016년 초까지만 하더라도 동사 92번에 4대 정도가 남아 있었으나 사고 및 차령 만료 등의 이유로 전부 대차되면서 이 노선만 남게 되었다.[9] 삼송역사거리에서 하차 후 도보 4분, 8번 출입구와 연계[10] 전 구간 3, 4번 출입구 및 통합환승센터와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