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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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ェミーアン
Femieanne
알드노아. 제로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카이다 유키 / 캐리 케러넌.
버스 제국의 화성기사로 작위는 백작.
알드노아의 기동권을 부여받은 귀족계급으로 전용 카타프락토스는 헬라스 그 지위를 과시하듯, 1인칭이 와라와다(...). 화성기사들이 거의 다 그렇듯 고압적인 성격으로 지구인들을 하등종 취급하며 깔보았다.
원화가 시무라 타카코가 밝히길,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캐릭터라고 한다. 초기설정에서는 20세라는 설정이었던 에델리조도 처음에는 그녀 같은 이미지가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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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쿨 내에서 등장한 현역 화성 기사중 홍일점으로[1] 극 초반 화성 기사들이 자신들의 전용기로 지구연합군을 공격하는 장면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이후 황제가 정식 선전포고를 하는 장면에서 양륙성 내에서 선전포고를 보며 곁에 부하들을 두고 와인을 마시는 모습으로(...) 잠시 재등장. 지구 강습 후 일본 타네가시마 근방을 점령하여 자기 영지로 삼았다.
하지만 2쿨에서는 19화, 23화에서 또 다른 여성 화성 기사 두 명이 나와서 홍일점 설정은 사라졌다.
타네가시마 주변을 점령해 영지로 선포 하였는데, 타네가시마로 향하는 중이었던 지구연합군의 강습상륙함 와다츠미를 자신의 영지를 침범하였다는 명목으로 공격하였다.
멀찍이서 헬라스의 거대 분자화 주먹을 조작하여 함을 반파시키고, 주먹을 요격하기 위해 출격한 아레이온들까지 간단히 박살내는 위엄을 선보인다. 헬라스의 압도적인 위력으로 지구 연합군을 농락하며 갖고 놀던 페미앤은 최후의 일격을 가하기 위해 주먹을 초원거리에서 가속시키기 시작하고, 격파할 방법이 없는 거대 분자화 주먹에 대응하기 위해 카이즈카 이나호는 가속된 주먹의 손목 부분을 저격해 궤도를 비트는 수비 태세에 들어가지만, 주먹 1기를 놓치면서 위기에 처한다.
페미앤은 여유 있는 태도로 전투 종료를 선언하지만, 갑자기 난입한 슬레인 트로이어드의 스카이캐리어의 난입으로 전투는 계속된다.
슬레인의 난입으로 전투가 틀어지자 분노한 페미앤은 어느 가문의 인간이냐고 따지며 이 땅은 자신의 점령한 영지라면서 방해꾼인 슬레인을 공격한다.
헬라스의 주먹을 피하기 위해 급격한 고기동 운동을 하다 블랙아웃에 들어가 정신을 잃은 슬레인의 스카이캐리어가 격추되려는 순간, 카이즈카 이나호가 헬라스의 주먹을 저격해 격추에 실패한다.
페미앤은 어그로를 끈 카이즈카 이나호에게도 주먹을 날리지만, 슬레인과 이나호가 서로 협력하기 시작해 위기에 몰린다.
설상가상으로 헬라스의 거대 분자화 주먹의 약점을 눈치챈 카이즈카 이나호와 이나호의 지시대로 기동한 슬레인 트로이어드의 협공에 주먹이 전부 박살나자 격분한 페미앤은 주먹의 이름을 하나하나 되뇌이면서 "내 아이들을 잘도!"라고 외친다. 이후 헬라스 본체를 주먹형(...)으로 변형해서 직접 육탄공격을 가하나, 어세일럼 공주의 도움으로 기동에 성공한 공중전함 듀칼리온에 그대로 치여서[2] 기체가 반파당한다. 기체가 거진 박살 났음에도[3] 전의를 불태우나, 레예 아리아시의 저격으로 헬라스가 파괴되며 그대로 사망한다.
그런데 12화에서 자츠바움 역시 로켓펀치(...)를 사용할 때 "날아라, 나의 권속들이여!"라고 외치는 장면이 나왔다. 어쩌면 저 로켓 주먹의 정식 명칭이 권속일지도(...).
정신나간 센스가 진국인 BD 4권 특전 드라마CD 알드노아 학원에도 나오는데 여기서도 비슷한 짓을 한다. 트릴랑과 고로케빵을 갖고 누가 먹나 싸우면서 돌멩이를 던지며 권속이라고 하며 하나하나 이름을 부른다. 알드노아 학원에선 돌멩이에 이름을 붙이고 혼자 노는 가엾은 불량 선배쯤으로 여겨지는 모양.(...).
여담으로 이나호 등이 쓰러트린 화성기사들 중 가장 지위가 높다. 트릴랑은 남작이라지만 식객으로 크루테오의 집에 얹혀살았고 블라드는 영지도 없는 하위 기사라 고위 기사의 양륙성에 머무르는 식객이었지만 이 쪽은 엄연히 영지를 소유한 영주로 잡지 소개 스포일러 당시 카이즈카 이나호의 최대 시련이라고 크게 홍보되었다. 실제로 작중 보여준 모습은 상당한 강적이긴 했지만, 부하 하나 없이 혼자 돌아다니다 격파되는 허당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2회 만에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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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궤도 기사들이 지구연합을 상대로 보여준 지능적인 전략[4] 덕분에 상급 궤도 기사들은 하위 기사인 트릴랑[5] 이나 블라드 같은 자들과는 다를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정작 백작인 페미앤도 별반 다를 것 없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작중에서 비중 있게 다루는 화성 기사는 크루테오랑 자츠바움 둘뿐이었고, 아르기레의 파일럿인 블라드도 2화에서 얼굴만 잠깐 비췄다가 4화에서 적으로 등장해서 다음화에 광탈당했기에 페미앤 역시 전투신용 조연인 블라드의 수순을 그대로 밟은 셈. 감독이 말하길, 둘 다 이야기의 구조상 곧바로 퇴장할 운명이라 조금 아깝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8화에서 같은 백작인 자츠바움의 전용기가 이제껏 등장한 화성제 카타프락토스의 장점을 총집결한 듯한 강력한 성능과 간지가 철철 흘러넘치는 외형으로 등장하면서, 같은 백작의 전용기임에도 헬라스의 수준이 상대적으로 매우 떨어져 보이기 때문에 덩달아서 파일럿인 페미앤의 격도 바닥을 치게 되었다.
백작인 크루테오나 자츠바움은 양륙성을 소유했던 만큼 그녀도 양륙성을 소유하고 있을 것만 같은데, 그녀의 양륙성이 (크루테오처럼 직접 지구에 강하하였는지 아니면 자츠바움의 경우처럼 궤도상에 대기하고 있는 것인지는 불명이지만)그녀가 죽은 이후 어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알드노아 드라이브가 꺼져 무용지물이 되었을 것은 거의 확실하지만... 일단 9화에 나온 지구에 낙하한 양륙성들의 위치와 페미앤이 타네가시마에 있었고 자신의 영토라 선포한 점을 생각해보면 중국에 있을 듯하다. 2화에서 베이징에는 다른 화성기사가 있는 모습이 나왔으니 정황상 상하이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フェミーアン
Femieanne
알드노아. 제로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카이다 유키 / 캐리 케러넌.
1. 화성의 백작
버스 제국의 화성기사로 작위는 백작.
알드노아의 기동권을 부여받은 귀족계급으로 전용 카타프락토스는 헬라스 그 지위를 과시하듯, 1인칭이 와라와다(...). 화성기사들이 거의 다 그렇듯 고압적인 성격으로 지구인들을 하등종 취급하며 깔보았다.
원화가 시무라 타카코가 밝히길,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캐릭터라고 한다. 초기설정에서는 20세라는 설정이었던 에델리조도 처음에는 그녀 같은 이미지가 있었다고.
2. 홍일점
[image]
1쿨 내에서 등장한 현역 화성 기사중 홍일점으로[1] 극 초반 화성 기사들이 자신들의 전용기로 지구연합군을 공격하는 장면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이후 황제가 정식 선전포고를 하는 장면에서 양륙성 내에서 선전포고를 보며 곁에 부하들을 두고 와인을 마시는 모습으로(...) 잠시 재등장. 지구 강습 후 일본 타네가시마 근방을 점령하여 자기 영지로 삼았다.
하지만 2쿨에서는 19화, 23화에서 또 다른 여성 화성 기사 두 명이 나와서 홍일점 설정은 사라졌다.
3. 지구 침공 후의 행보
타네가시마 주변을 점령해 영지로 선포 하였는데, 타네가시마로 향하는 중이었던 지구연합군의 강습상륙함 와다츠미를 자신의 영지를 침범하였다는 명목으로 공격하였다.
멀찍이서 헬라스의 거대 분자화 주먹을 조작하여 함을 반파시키고, 주먹을 요격하기 위해 출격한 아레이온들까지 간단히 박살내는 위엄을 선보인다. 헬라스의 압도적인 위력으로 지구 연합군을 농락하며 갖고 놀던 페미앤은 최후의 일격을 가하기 위해 주먹을 초원거리에서 가속시키기 시작하고, 격파할 방법이 없는 거대 분자화 주먹에 대응하기 위해 카이즈카 이나호는 가속된 주먹의 손목 부분을 저격해 궤도를 비트는 수비 태세에 들어가지만, 주먹 1기를 놓치면서 위기에 처한다.
페미앤은 여유 있는 태도로 전투 종료를 선언하지만, 갑자기 난입한 슬레인 트로이어드의 스카이캐리어의 난입으로 전투는 계속된다.
4. vs 오렌지와 박쥐
슬레인의 난입으로 전투가 틀어지자 분노한 페미앤은 어느 가문의 인간이냐고 따지며 이 땅은 자신의 점령한 영지라면서 방해꾼인 슬레인을 공격한다.
헬라스의 주먹을 피하기 위해 급격한 고기동 운동을 하다 블랙아웃에 들어가 정신을 잃은 슬레인의 스카이캐리어가 격추되려는 순간, 카이즈카 이나호가 헬라스의 주먹을 저격해 격추에 실패한다.
페미앤은 어그로를 끈 카이즈카 이나호에게도 주먹을 날리지만, 슬레인과 이나호가 서로 협력하기 시작해 위기에 몰린다.
설상가상으로 헬라스의 거대 분자화 주먹의 약점을 눈치챈 카이즈카 이나호와 이나호의 지시대로 기동한 슬레인 트로이어드의 협공에 주먹이 전부 박살나자 격분한 페미앤은 주먹의 이름을 하나하나 되뇌이면서 "내 아이들을 잘도!"라고 외친다. 이후 헬라스 본체를 주먹형(...)으로 변형해서 직접 육탄공격을 가하나, 어세일럼 공주의 도움으로 기동에 성공한 공중전함 듀칼리온에 그대로 치여서[2] 기체가 반파당한다. 기체가 거진 박살 났음에도[3] 전의를 불태우나, 레예 아리아시의 저격으로 헬라스가 파괴되며 그대로 사망한다.
5. 여담
5.1. 화성의 중2병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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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증세가 심각한 화성기사들 중에서도 그녀의 중2병은 특기할 가치가 있을 정도로 중증이다. 이나호 일행을 공격하며 ''''시누가요이''''를 시전하더니, 헬라스의 주먹을 발사하면서 "날아라! 나의 권속들이여!"라고 외쳐대더니, 심지어 주먹 하나하나에 이름(…)까지 붙여 놓았다. 그리고 그 이름들은 솔로몬의 72악마에 나오는 악마들... 심지어 주먹이 전부 격파되자 "잘도 내 아이들을!"라고 외치는 걸 보면 아이 취급까지 하고 있는 모양. 연이은 실언 덕택에 팬덤에서는 빼도 박도 못할 중2병 누님으로 낙인찍혔다. 일각에선 이쯤 되면 오글거리기보단 귀여울 지경이라고(...). 픽시브나 텀블러에서는 주로 크기를 줄인 헬라스 전신이나 주먹을 껴안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그런데 12화에서 자츠바움 역시 로켓펀치(...)를 사용할 때 "날아라, 나의 권속들이여!"라고 외치는 장면이 나왔다. 어쩌면 저 로켓 주먹의 정식 명칭이 권속일지도(...).
정신나간 센스가 진국인 BD 4권 특전 드라마CD 알드노아 학원에도 나오는데 여기서도 비슷한 짓을 한다. 트릴랑과 고로케빵을 갖고 누가 먹나 싸우면서 돌멩이를 던지며 권속이라고 하며 하나하나 이름을 부른다. 알드노아 학원에선 돌멩이에 이름을 붙이고 혼자 노는 가엾은 불량 선배쯤으로 여겨지는 모양.(...).
5.2. 최초의 백작 직위 전사자
여담으로 이나호 등이 쓰러트린 화성기사들 중 가장 지위가 높다. 트릴랑은 남작이라지만 식객으로 크루테오의 집에 얹혀살았고 블라드는 영지도 없는 하위 기사라 고위 기사의 양륙성에 머무르는 식객이었지만 이 쪽은 엄연히 영지를 소유한 영주로 잡지 소개 스포일러 당시 카이즈카 이나호의 최대 시련이라고 크게 홍보되었다. 실제로 작중 보여준 모습은 상당한 강적이긴 했지만, 부하 하나 없이 혼자 돌아다니다 격파되는 허당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2회 만에 탈락했다.
[image]
1화에서 궤도 기사들이 지구연합을 상대로 보여준 지능적인 전략[4] 덕분에 상급 궤도 기사들은 하위 기사인 트릴랑[5] 이나 블라드 같은 자들과는 다를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정작 백작인 페미앤도 별반 다를 것 없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작중에서 비중 있게 다루는 화성 기사는 크루테오랑 자츠바움 둘뿐이었고, 아르기레의 파일럿인 블라드도 2화에서 얼굴만 잠깐 비췄다가 4화에서 적으로 등장해서 다음화에 광탈당했기에 페미앤 역시 전투신용 조연인 블라드의 수순을 그대로 밟은 셈. 감독이 말하길, 둘 다 이야기의 구조상 곧바로 퇴장할 운명이라 조금 아깝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8화에서 같은 백작인 자츠바움의 전용기가 이제껏 등장한 화성제 카타프락토스의 장점을 총집결한 듯한 강력한 성능과 간지가 철철 흘러넘치는 외형으로 등장하면서, 같은 백작의 전용기임에도 헬라스의 수준이 상대적으로 매우 떨어져 보이기 때문에 덩달아서 파일럿인 페미앤의 격도 바닥을 치게 되었다.
백작인 크루테오나 자츠바움은 양륙성을 소유했던 만큼 그녀도 양륙성을 소유하고 있을 것만 같은데, 그녀의 양륙성이 (크루테오처럼 직접 지구에 강하하였는지 아니면 자츠바움의 경우처럼 궤도상에 대기하고 있는 것인지는 불명이지만)그녀가 죽은 이후 어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알드노아 드라이브가 꺼져 무용지물이 되었을 것은 거의 확실하지만... 일단 9화에 나온 지구에 낙하한 양륙성들의 위치와 페미앤이 타네가시마에 있었고 자신의 영토라 선포한 점을 생각해보면 중국에 있을 듯하다. 2화에서 베이징에는 다른 화성기사가 있는 모습이 나왔으니 정황상 상하이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1] 고인까지 포함한다면 자츠바움의 약혼녀였던 오를레인 자작도 여성이나 현역 화성기사 중에서는 홍일점이 맞다.[2] 그냥 치인 것도 아니고 듀칼리온이 아예 그냥 깔아뭉개버렸다.[3] 헬라스의 콕핏 화면을 보면 멀쩡한데가 거의 없있다.[4] 해저 통신 케이블 절단 등.[5] 일단 남작이긴 하지만 식객이란 설정도 있고(즉 영지가 없다) 공주 암살 모의 같은 더러운 일을 직접 맡은 걸 보면 실질적인 지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