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데이 2/하이스트/블라드
1. 개요
나이트클럽 하이스트나 우크라이니안 잡 하이스트같은 초창기 하이스트는 배신자인 드미트리의 영역을 공격하여 개인적인 복수를 한다거나 빼앗긴 자신의 영역과 힘을 되찾기 위한 일이며, 다른 의뢰인들과는 다르게 1일차 미션만 있'''었'''고 난이도도 낮은 편에 속해서 돈과 경험치가 적은 편이'''었'''다. 그런데 화이트 크리스마스 하이스트부터 낌새가 이상하더니만 멜트다운 하이스트에서는 기어이 핵탄두를 터는등 헥터 퇴장과 함께 점점 스케일이 커지고 있다.
1.1. 도전 과제
2. 포 스토어 (Four Stores)
[image]
- 스텔스 경험치 보너스 10%
- 구매 가능 에셋: 숙련된 운전사(Expert Driver), 시체 가방(Body Bags)
제목대로 블라드를 위해 편의점, 중국 도자기 가게, 타임 아웃 카페, 페어 스토어 총 네 곳의 상점을 습격해 15000 달러를 터는 하이스트.자, 나도 블라드가 또라이라는건 알아. 하지만 블라드는 연줄이 많고, 그 연줄을 따라가면 큰 일거리가 나올거라는 생각이 들어. 이건 좋은 시작이야. 일이 달아오를 때 까지 냉정해지자고.
2.1. 1일차
금전 등록기, ATM, 금고를 털어서 할당량을 채워야 하는데, 금고는 위치나 개수가 무작위로 바뀐다. 한편 상점 내부에 감시 카메라와 경비가 있는 경우도 있으니 플랜 A로 갈 때는 조심해야 된다. 방어에 자신이 있다면 플랜 B로 가는 것도 크게 어렵지 않다. 상점을 돌며 돈다발은 일단 다 챙기고 금고 한두개 드릴질하면서 어설트를 한두번 넘길 쯤엔 목표인 15000달러가 채워질 것이다. 그럼 운전기사 트위치가 1~3분 후에 도착하므로 타고 도주하면 끝. 밴 도착 위치는 카페와 도자기 가게 사이의 열린 곳이나 편의점 뒷골목으로 오는데, 어려움 난이도 부터는 문이 잠겨 있으므로 문을 따야한다.
저렙때 혼자 카드작이나 빠른 렙업을 하고 싶다면 보상은 포기하는 대신 목표만 간단히 끝내버리고 목표 보상만 받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그냥 편의점 안에 ATM이 있을 경우 그냥 ECM 재머로 따고 도주 차량을 기다리면 된다. ATM 내부에 들어있는 돈이 20000달러 넘으니 따고 먹는 순간 도주차량이 오게된다. 물론 보상은 처참하겠지만 편의점 내부에 인질 관리를 잘할 수 있으면 오버킬로 해도 충분히 따고 튈 수 있다.
데스 위시 난이도에서는 이전 난이도보다 금고 개수가 줄어들고 ATM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난이도처럼 재머로 ATM을 따서 할당량을 채우고 숨어서 시간을 때우다 도주할 수 없어졌다.
솔로 플레이도 별로 어렵지 않다. 하이스트가 시작되면 우선은 밖에서 나돌아다니는 시민들이 가게 안에 들어가야 하기때문에 그 시간에 가게를 돌아보며 카메라 위치, 경비 위치, 시민 수를 체크한다. 다음으로 털어야할 가게를 정해야한다. 이 문단을 작성한 위키러의 경험상으로
중국도자기집 → 카페 → 편의점 → 전자기기 매장
순으로 터는것이 가장 쉽다. 도자기집은 입구가 거의 안보임으로 제압이 가장 쉽기 때문이다. 참고로 경비가 있는 상점은 도자기집과 전자기기 매장이기 때문에 손님을 제압하는 동시에 경비도 제압하고 페이저를 받아야 한다.
그렇게 도자기집을 처리하면 옆의 카페에서 타이밍을 본다음 재빨리 카메라 처리, 시민을 전부 처리한다.
이런식으로 길건너편 편의점까지 털어버리고 마지막 남은 전자기기 매장까지 털면된다. 단, 전자기기 매장은 카메라가 다른방에 은근히 눈에 안띄는곳에 있어서 성급하게 시민을 처리하다 카메라가 시체를 보고 알람이 울리는 일이있다. 안전빵으로 ecm하나 까들고 처리하자. 이렇게 다 처리하면 그냥 금고를 뜯기만 하면된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안전하게 스텔스를 진행하고픈 하이스터들은 시민들의 동선을 파악하는것이 좋다. 난이도 별로 상이하지만 보통 한 가게에는 적게는 한 명에서 많게는 네 명정도의 시민이 있다.. 이중 해당 가게에 고정적으로 머무는 손님은 가게를 제압할때 카메라만 주의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가 되는것은 이곳저곳의 가게를 돌아다니는 시민들인데, 이들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확실하게 네곳의 가게를 언젠가는 방문하게 된다. 한 가게를 제압했다면 이렇게 돌아다니는 시민이 제압한 가게근처에 머무를때 제압하여 다른 가게를 제압할때 의외의 방해가 되지 않게 하는것이 좋다. 돌아다니는 시민의 수는 보통 난이도 기준 4명 이내에서 데스위시 기준 8명까지 늘어난다. 편의점과 전자기기 매장 사이 뒷골목에 존재하는 시민들까지 포함하면 10여명의 시민이 돌아다니는 경우도 있으니 이들을 신경쓰면서 진행하자.
난이도와 상관없이 고정적으로 15000달러만 훔치면 도주가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하면 고난이도에서 큰 위험없이 스텔스를 진행 할 수 있다. 각 가게에는 소형 금고가 스폰되는 장소가 있고, 대형 금고가 스폰되는 장소가 있는데, 소형 금고의 경우에는 계산대나 진열대 아래에 존재하여 시민들에게 발각되기 쉬우나, 대형금고의 경우에는 각 가게의 창고나 사무실등의 작은 공간에 스폰된다. 해당 장소에 드나드는 시민은 가게의 점장이나 경비정도를 제외하고는 없으니 조사모드에서 대형 금고를 발견했다면 그 장소에서 마스크를 쓰고 금고를 털어도 목표금액은 쉽게 달성된다. 이는 금고의 내용물로 나오는 인스턴트 캐시가 난이도에 따라 보상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금고 하나만 털어도 보상이 15000달러를 상회하기 때문에 사용 가능한 방법이다. 간혹 대형금고가 아예 존재하지 않거나 대형금고에 아무것도 없을 때가 있다.
반대로 저난이도의 경우, 금고의 내용물을 전부 털었는데도 금액이 모자라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때는 ATM을 털거나 그럴 장비가 없다면 계산대나 대형금고가 스폰되는 창고 사무실에 놓인 검은 사각형 지폐 보관함을 찾아보자. 보관함당 돈다발 한개에서 세개가 존재하며 난이도 불문 1천달러의 인스턴트 캐시를 획득할 수 있다.
원래는 데스위시 이상 난이도에서도 카메라가 타이탄 사양으로 변경되지않는 얼마 안되는 하이스트 중 하나였지만, 타이탄 카메라가 배치되도록 변경되면서 솔로 플레이의 난이도가 급상승했다. 4명이 ECM을 깔고 상점 하나씩 맡아 제압하는 방법은 여전히 가능하지만, 혼자서 예전처럼 상점 한 곳 한 곳 잠입해서 시민과 경비를 처리하는 식으로 진행하려면 시간이 굉장히 많이 소요되기때문에 경험치나 돈이 목적이라면 다른 하이스트를 플레이 하는편이 낫다.
2.2. 도전 과제
3. 나이트클럽 (Nightclub)
[image]
- 스텔스 경험치 보너스 10%
- 구매 가능 에셋: 의료 가방(Doctor Bag), 탄약 가방(Ammo Bag), 수류탄 가방(Grenade Case), 숙련된 운전사(Expert Driver), 시체 가방(Body Bags), 연료통(Slow-Burning Fuel Can)[1] , 전리품 수집 트럭(Loot Drop Truck)[2] , 좋지 않은 음악(Bad Music)[3]
원래 블라드의 소유였던 드미트리의 나이트클럽에 들어가서 금고 속의 돈을 털고 튀는 하이스트.좋아, 우린 테이스트풀 클럽을 방문해서, 음, 거기 있는 현금을 해방시킬거야. 특별한 건 없어. 매니저 사무실을 찾고, 사람들 제압하고, 몸 성히 떠나면 돼.
아, 아마 라이벌 러시아 갱단원들이 있을거야. 블라드가 나에게도 제대로 말을 안해주고 있어.
3.1. 1일차
금고가 존재할 수 있는 방은 총 3개이며, 금고는 최대 두 개까지 생성될 수 있다. 이 경우, 한쪽 금고는 목표인 돈이 있는 금고며 다른 한쪽은 코카인이 들어 있는데 코카인은 목표가 아니므로 굳이 챙기지 않아도 된다. 무조건 클리어만이 목표가 아니라면 코카인의 가치가 돈보다 높기 때문에 챙길 수 있다면 챙기는게 좋다. 키카드는 이론상 최대 3개까지 등장하므로 운이 좋다면 문을 따기 위해 톱을 들거나 ECM을 쓸 필요가 없다.[4]
사실 다른거 다 필요없이 혼자만 해도 드릴로 문을 딸 걱정은 없는게, ecm 재머를 주 도구로 들고 가면 문 2개를 혼자 딸 수 있으니 키카드는 1개만 찾으면 된다[5] . 키카드 2개 이상을 먹는것이 어려울 뿐, 1개는 시작하자마자 2층 발고니에 한번 들렀다가 주방과 뒷 창고 갱들까지 제압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1개는 반드시 먹기 마련이다.
Stockholm Syndrome 베이직 스킬을 가지고 있는 마스터마인드와 팀을 이루면 스텔스 플레이를 편하게 할 수 있다. 동료들이 밖에 있는 시민들을 제압하고 갱들을 처리한 뒤 문을 열어서 금고를 드릴질 하는 동안 마스터마인드는 댄스 플로어에서 허공에 총을 쏴 제압만 하면 되기 때문. 맵이 좁고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총을 쏘면 사람들이 다 엎어진다. 그러다 금고가 열리면 트럭에 돈을 챙겨넣고 도주하면 끝. 참 쉽죠? 다만 카메라가 있는 경우라면 카메라부터 처리하고 하자. 시작할 때 나이트클럽 정문 오른쪽 외벽에 젠섹(GenSec) 로고가 붙어있는지 여부를 보고 카메라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다. 로고가 있다면 카메라가 있는 것이고 로고가 없다면 카메라가 없는 것. 그리고 만약에 카메라가 있으면 리셋하는게 마음 편하다.
스킬을 가진 마스터마인드가 없고 정석의 방법으로 잠입을 시도한다면 일단 가면을 쓰지 않고 나이트클럽 안에 들어가서[6] 경비를 피해 가장 깊은 곳으로 들어간다. 나이트클럽 뒤편의 주차장으로 들어가서 가면을 쓰고 사무실 쪽으로 들어오는 갱단을 하나 하나 처리하다보면 키카드를 얻을 수 있고 이걸로 보안문들 중 하나를 열고 들어가야 한다. 물론 키카드가 없다면 ECM 재머로 보안문을 열 수 있는 고스트가 있으면 더욱 편해진다.
댄스 플로어 바로 위에 있는 사무실에 금고가 있다면 함부로 드릴을 설치하지 말자. 2층 건너편에 갱이 있으면 사무실 금고에 설치된 드릴을 '''건너편에서 보고''' 신고할 수 있다. 이 경우 그 갱이 자리를 옮기길 기다리거나 혹은 처리한 후 드릴을 설치하고 혹은 금고를 손으로 딸 수 있는 고스트가 있으면 그 플레이어에게 금고를 열게 하면 들키지 않고 딸 수 있다.[7] 운이 나쁘면 이 사무실에 민간인 1~2명 또는 갱단 3~4명이 꽉꽉 들어차 있을 수도 있으니 계단을 올라갈 때 조심하도록 하자.
전리품 트럭 에셋을 구매했다면 댄스플로어 위에 있는 사무실의 유리창을 깨고 가방을 밖으로 던져 준다. 뒷유리창은 깨도 들키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만약 트럭을 구입하지 않았다면 일단 돈과 마약들을 가방으로 만들고 밴을 기다려야 한다. 밴이 뒤쪽의 주차장으로 온다면 뒤에 있는 철문을 락픽으로 따고 가방 챙겨서 느긋하게 탈출하면 되지만 앞쪽으로 온다면 2층의 시민들을 조심하면서 발코니로 나가야 한다. 2층과 발코니의 시민들을 모두 제압하고 정문 경비의 눈에 띄지 않는 방향으로 가방을 던져 내린 뒤 뛰어내려서 가방 챙기고 조심조심 밴으로 가자.
고난이도에서는 시민, 갱단을 모두 제압하고 상황이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난데없이 나이트클럽 외부에서 갱단이 스폰되어 들어오는 경우가 가끔 있다. 클럽 외부에 시체나 묶어둔 시민 등이 있으면 느낌표를 띄우고 바로 신고하니 주의. 한 명 정도는 외부를 감시하면서 갱단이 추가로 들어오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키카드로 보안문을 열고 들어가면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을 수 있는데 매우 어려움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그곳에 확률적으로 파이트 클럽이 생성되기도 한다. 바닥에 흥건한 피와 주울 수 있는 돈다발이 한 두 개 있으며 이따금 목표인 금고가 여기에 있는 경우도 있다.
[ FBI 파일 펼치기 / 접기 ]
3.2. 도전 과제
4. 몰크래셔 (Mallcrasher)
[image]
- 구매 가능 에셋: 의료 가방(Doctor Bag), 탄약 가방(Ammo Bag), 연료통(Gas Can) 2개
블라드에게 보호비를 내지 않는 쇼핑몰에 5만 달러어치의 '''기물 피해'''를 입히는 하이스트.그래. 제대로 들었지? 블라드는 진지해. 우린 쇼핑몰에 가서, 가능한 많이 박살낼거야. 적당히 박살내면 블라드의 고객이 보호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겠지. 더러운 일이야. 하지만 너희들은 더러운 짓 좋아하잖아, 안 그래?
4.1. 1일차
쇼핑몰에 피해를 주는 방법은 진열된 상품이나 쇼핑몰의 유리창이나 채광창 등을 죄다 깨버리든지, 보석상의 보석을 훔치든지, 에셋으로 주어지는 가솔린으로 불을 지르든지 해서 보이는 건 죄다 박살내면 된다. 제일 쉬운 방법은 맨 꼭대기층으로 올라가 난간으로 설치된 유리를 근접 공격으로 하나씩 파괴하는 것. 근처 상가의 문이나 창문도 모두 유리라 근접공격으로 파괴하면 탄약 소모없이 빠르게 피해를 줄 수 있다. 폭발물이 있으면 아무 데나 수류탄 조금 까주면 금방 목표량이 채워지며 끝난다. 다만 이렇게 하면 시민들이 폭발에 휘말려서 패널티를 입을 수 있으니 어느 정도 본인에게 오는 금전적 피해는 감수해야 한다. 파괴하는 도중에 베인이 알아서 손해액을 무전으로 알려주며 5만 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혔으면 헬기가 올 때까지 버티고 탈출하면 된다. 탈출지점이 경찰들이 스폰되는 지점 한가운데인 아케이드식 상점 중간에 있는 탁 트인 다리로 설정되기 때문에 미리 경찰을 처리하지 않으면 탈출직전에 집중 포화를 맞고 다운될수도 있다. 웬만하면 헬기가 왔을 때 빠르게 한꺼번에 들어가 낙오되는 팀원 없이 탈출하자.
보통 최상층에서 농성하게 되는데 옥상에서 저격수가 등장하거나 경찰이 레펠로 드랍해오기도 하므로 주의. 쇼핑몰의 보석 상점에서 귀금속이나 시계류의 보석을 가방으로 만들 수 있고, 상점 중에 랜덤하게 금고의 돈을 가방에 넣어 탈취할 수도 있는데 헬기 탈출지점으로 매고 탈출하면 정산된다.
데스 위시 난이도에서는 탈출용 헬기가 다른 난이도에 비해 상당히 늦게 도착한다. 헬기를 기다리는 동안 불도저가 나타날 수 있으니, 근처 상점에 눌러앉아 농성하다가 손도 못 쓰고 쓸려나가는 일이 없도록 주의.
또한 약간의 꼼수를 이용, 스킬 없이 슈트차림으로도 데스위시 난이도 클리어가 쉬운 점에서, 악명을 찍고난 후 극초반의 레벨업 노가다 하이스트로 애용되곤 한다. 그 방법을 적어보자면, 가스통 에셋 하나를 구입하고 몰로 진입해서 가스통을 집고, 가드들을 잡아가면서 2층 플로어의 와인샵, 자동차 대리점의 스포츠 카, 전자기기 매장에 수류탄을 하나씩 던지고 마지막으로 맨 끝 헬스장에 가스통을 이용, 불을 지핀 뒤에 그 옆 입구 쪽의 카운터 데스크 맨 앞에 앉아 있다가 헬기가 오면 탈출지점으로 뛰어 도망가는 식. 이는 피해액을 올리기 쉬운 가게에 우선적으로 수류탄을 던져 4만 달러 이상을 먼저 확보한 뒤, 가스통으로 불을 지피면 피해액이 조금씩 쌓이는 것을 이용, 헬스장의 카운터 맨 앞에 얌전히 있으면 경찰 AI로는 플레이어에게 총구를 겨눌 수가 없게 되며 정문으로 못 들어오고 스컬도저 또한 무식하게 불 난 곳으로 뛰어 들어오다가 헬스장 측면의 통로 근처에서 타죽게 된다. 익숙해진다면 불까지 지핀 뒤, 천장의 유리를 깨부숴서 5만달러치를 바로 달성시키며 6-7분대 클리어가 가능. 주의할 점은, 되도록 빨리 가스통을 이용해 불이 번지게 해야한다는 점과 카운터 맨 앞에 '얌전히' 앉아 있어야 한다는 것. 심심하다고 잠깐잠깐 일어나서 총쏘고 어그로가 끌리게 되면 정문으로 쉴드나 도저가 플레이어의 위치를 알아채고 들어올 수도 있기 때문. 또한 탈출지점으로 달려가기 위한 유리창은 꼭 먼저 깨놓든 하는 것이 필수.
쇼핑몰 내부에 ATM이 꽤나 많이 있으므로 부수입을 노리고 인포서 스킬을 찍은 유저가 톱을 들고 오는 경우도 있다. ATM은 1층에 2개, 2층에 6개로 8개가 있으며 ATM을 전부 뜯을 경우 Dead President 스킬을 찍었다면 오버킬 기준 Instant Cash가 2,300,000달러 정도가 들어와 짭짤한 돈벌이가 가능하다. 비록 클리어시 주는 경험치는 별로지만 숙련되면 클리어 시간은 5분이면 충분한데 Spending Cash 는 70만 가량 들어오니 단시간에 돈 벌기에 좋다. 단 ATM에서 탈취한 돈은 목표인 피해 금액에 합산되지 않으므로 알아두자.
여담으로 이 맵은 작업 스타일 공용으로 제작된 미션이라 쇼핑몰 안에 있는 경비와 시민들을 성공적으로 제압하면 스텔스가 가능하다. 다만 스텔스 성공시의 탈출수단이었던 밴이 삭제되고 라우드 온리로 바뀌면서 클리어 후 스텔스 보너스도 받지 못하게 되었으므로 순전히 퍼포먼스라 할 수 있다.
[ FBI 파일 펼치기 / 접기 ]
4.2. 도전 과제
5. 우크라이니언 잡 (Ukrainian Job)
[image]
- 스텔스 경험치 보너스 5%
- 구매 가능 에셋: 숙련된 운전사(Expert Driver), 카메라 피드(Camera Feed), 시체 가방(Body Bags), 셔터 코드(Codes for Shutters)[8] , 감시 포인트(Vantage Point)
결혼식에 사용될 티아라를 훔쳐 배신자 드미트리의 결혼식을 망치는 것이 목적.[9]블라드는 디미트리를 진짜 싫어하는군. 우크라이나 시절부터 사이가 안 좋았나봐. 그놈 남매랑 잤거나 했겠지. 어쨌든 블라드의 복수를 도와주자고. 우리의 목표는 티아라야. 내가 알기로는 뒷방에 있어. 조심하지 않으면 탈출하기 힘들거야. 장비 확인해. 가자.
5.1. 1일차
베인 의뢰인 쥬얼리 스토어(Jewelry Store)의 다른 버전으로 맵이나 에셋의 구성은 대부분 같으나 이번에는 무작정 보석을 터는 것이 아니라 보석상의 티아라를 훔치는 것이 목적이다. 보석상 내부 사무실 두 곳에 모두 소형 금고가 있으며, 둘 중 하나의 금고에 목표인 티아라가 있는데 어디에 있을지는 랜덤이므로 따봐야 안다. 티아라를 챙겼으면 도주차량을 타고 도주하면 미션 끝.
C4를 장비한 테크니션이 있으면 그냥 대놓고 쳐들어가서 테크니션은 양쪽 금고에 C4를 설치하고 나머지 인원들은 티아라를 챙기는 동안 보석상 안의 보석을 털어 부수입을 올린다. 도전과제 조건인 35초 클리어를 목표로 할 경우 금고 두 개중 어느 쪽에서 티아라가 나올지 모르므로 보통 C4를 장비한 테크니션 두 명이 동시에 금고를 폭파시켜 최대한 빠르게 티아라를 확보하고, 나머지 두 명은 그동안 일반 보석을 턴다. 경보가 울려도 경찰이 도착하기 전까지 도주차량은 떠나지 않으니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 솔로로 한다면 AI 팀원 보너스로 작업속도를 단축시키는 능력을 들고가면 ECM과 금고 락픽만으로도 달성할 수 있다.
하지만 C4 전략의 약점은 간혹 가다가 금고가 C4로 열 수 없는 타이탄 금고로 스폰 된다는 것. 이 경우라면 얄짤없이 드릴질을 하며 기다려야 한다. 오버킬 이상 난이도만 되더라도 자주 등장하는 편이니 주의할 것. 데스 위시 이상 난이도에서는 금고가 아예 둘 다 100% 타이탄이니 C4 전략이 원천적으로 봉쇄된다.
플랜 A로 하려면 먼저 정문 주위를 살펴보자. 간혹 금속탐지기가 있는 경우가 있어서 진입하는 순간 바로 알람이 울려버릴 수도 있다.[10] 이 금속탐지기는 보석상 외벽에 있는 배전반을 내려서 끌 수 있다.
좀 더 안전하게 플레이하고 싶을 경우 건물 뒤편으로 돌어가서 창문으로 몰래 진입하면 된다. 이 때 시작장소 기준 오른쪽 방으로 먼저 진입하는 것이 권장되는데, 감시카메라를 보고 있는 경비가 이쪽에 있기 때문. 다만 카메라 경비를 사살 후 페이저응답을 하던 도중 재수없으면 건물 내부를 순찰 하던 경비한테 걸리는 일도 생길 수 있으니 주의. 카메라 경비를 제압한 후에는 금고에 드릴을 설치하고 반대편 방으로 숨어들어 경비와 시민들을 제압하고 남은 금고에 드릴을 설치하고 티아라를 얻을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이후 금고가 열리면 티아라를 챙기고 창문을 통해 옆길로 빠져나와 탈출하면 정문쪽 시민들은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도 모르는 완전범죄가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정문쪽 시민들도 제압하고 보석을 털어 부수입을 챙기게 된다.
고난이도에선 경비가 5~6명이 스폰되는 경우가 있어 무턱대고 경비들을 죽이면서 들어갔다간 페이저 응답수 제한을 넘겨버려서 알람이 울리게 되니 시작하기 전에 경비들의 동태를 유심히 살펴보고 작전을 세워서 행동해야 한다. 경비가 다수 등장할 경우 그 중 한 명은 한 지점에 고정되어 돌아다니지 않으니 참고할 것.
스텔스가 깨진 상황에서 티아라를 집으면 무한 어설트가 시작된다.
베인이 무전으로 티아라가 가게 앞쪽의 진열장에 있을 수도 있으니 찾아보라고 하는데 업데이트로 무조건 뒷쪽 금고에만 스폰되게 바뀐 뒤에도 해당 대사가 삭제되지 않았다.
여담으로 본 항목의 제목은 처음 작성된 순간부터 지금까지 몇년이 넘는 시간동안 우크라이"난" 잡이라는 근본없는 발음으로 쓰여있었다. 실제 발음은 유크레이니언에 가장 가깝다.
[ FBI 파일 펼치기 / 접기 ]
5.2. 도전 과제
6. 화이트 크리스마스 (White Xmas)
[image]
- 구매 가능 에셋: 없음
블라드의 보스니안계 노르웨이인 처남이 밀수 비행기를 술 마시고 몰다가(...) 정체모를 비행체와 충돌, 숲 속으로 불시착하자 블라드는 페이데이 갱단을 호출하고, 이에 페이데이 갱단은 낙하산을 타고 급히 추락 현장으로 이동한다. 뒤를 밟히지 않게 비행기 조종사를 구하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코카인들을 가능한 많이 회수하는 것이 이 의뢰의 목표이다.먼저 너희들을 거기 보내야 해. 그런데 정말 깡촌인 곳이라 낙하산 같은 걸로 도착할거야. 조종사를 찾아. 아마 추락지점 근처에 있을거야. 찾으면 헬리콥터를 보낼게. 조종사가 안전히 빠져나갈 때 까지 버티고 있어. 그리고, 블라드 말에 따르면 비행기에 상품들이 실려있었데. 숲을 뒤져서 가능한 많이 가져와. 크리스마스에 여유 좀 부릴 수 있게 하자고.
6.1. 1일차
처음 하이스트를 시작하면 비행기 잔해 주변[11] 에 있는 산타 모자를 쓴 수염 난 조종사를 맵 위쪽의 건물로 데려가야 한다.[12] 이 아저씨는 술에 취해 천천히 걸어가는 것도 모자라, 중간중간에 쓰러져 자는 경우도 있다. 그럴 경우 이 아저씨를 바라보고 상호작용 키를 눌러 소리를 쳐서 깨우면 된다. 그렇게 경찰들의 포화를 뚫고 건물로 데려가게 되면 조명탄으로 헬기를 부를 수 있다. 잠시 경찰의 공격을 막아내면 헬기가 도착하고 그럼 헬기에 조종사를 태워 보내야 하는데, 조종사는 여전히 인사불성 상태이므로 헬기로 가는 도중에도 어기적거리며 쓰러지곤 한다. 진짜 구토하면서 시간을 질질 끌더니 직후에 술을 처마시면서 시간을 질질 끄는(...) 행각을 보면 키보드에 샷건을 칠 수 있으니 조심할것. 경찰들의 공격에 아군이 휩쓸리지 않게 조심해서 헬기까지 이동시키자.
조종사를 헬기에 태워보내면 탈출용 헬기를 부를 수 있다. 아울러 거의 이 때부터 하늘에서 선물상자가 내려오기 시작하는데 그 안에는 각종 인형, 귀금속, 콜롬비아산 코카인, 돈뭉치, 의료 가방, 탄약 가방 중에서 하나가 나온다. 코카인 가방 하나의 가치는 같은 난이도의 무기급이니 있는대로 챙기자. 탈출용 헬기가 오면 그 때까지 챙긴 코카인이나 전리품들을 던져 넣고 탈출하면 된다.
유의할 점은 탈출용 헬기는 맵에 도착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떠나버린다는 것이다. 이 경우, 다시 위쪽 건물로 올라가 조명탄을 쏘는 것으로 헬기를 부를 수 있다. 헬기의 도착 장소는 그때그때 다르며 선물 상자는 계속해서 떨어지기 때문에, 원한다면 헬기를 부르지 않고 선물 상자를 계속 여는 것으로 하이스트를 질질 끌 수 있다. 하이스트를 오래 플레이하면 더 많은 선물 상자를 열어보게 되기 때문에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고 이론상으로는 단 한번의 플레이만으로도 100레벨을 찍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조종사가 헬기를 타고 빠져나간 후로는 경찰의 무한 어썰트가 시작되므로 마냥 버티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니 적당히 챙기고 빠지자.
레어한 확률로 선물상자에서 '알미르의 토스트'가 나오는데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 정말로 더럽게 무거워서 Shadow Raid의 조각상과 같은 무게이지만 가치는 Train Heist의 터릿 부품과 같아서 가장 비싼 루팅 물품 중 하나다. 운반에 성공하면 도전과제도 하나 클리어되니 시도해보자. 특이하게 초록색 가방에 담겨서 운반된다.
이 맵에는 미리 설치된 집라인이 몇 개 존재한다. 헬기가 멀리 떨어진 지점에 도착했고 더 많은 보상을 위해 바로 탈출하지 않을 예정이라면 되도록이면 집라인을 써서 방어 포인트로 돌아가는 편이 더 빠르고 좋다. 탈출할 예정인데 헬기가 먼 곳에 도착했을 때에도 마찬가지.
한편 안정적으로 엄폐를 유지할 수 있는 장소가 건물 안을 제외하면 거의 없기 때문에 혼자 돌아다니다 눕기에 딱 좋은 맵이다. 가급적이면 선물상자를 연답시고 단독 행동을 하는 것은 삼가고, 선물 상자는 계속 스폰되니 너무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상자에 욕심내기 보단 가까운 데 있는 상자부터 챙기자.
이 맵에서 등장하는 클로커는 산타 모자를 쓰고 나오며, 돌진할 때 그 특유의 호롤롤로 소리가 아닌 종이 딸랑딸랑 울리는 듯한 소리를 낸다. 때문에 클로커의 평소 소리에 익숙해져 있다가 이 맵에서 봉변을 당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여담으로 하늘에서 눈이 내리는데, 블라드 말로는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같이 떨어진 코카인'''이다.(...)
[ FBI 파일 펼치기 / 접기 ]
6.2. 도전 과제
7. 멜트다운 (Meltdown)
[image]
- 구매가능 에셋: 의료 가방(Doctor Bag), 탄약 가방(Ammo Bag)
1년 전에 Shadow Raid 하이스트 당시 털린 머키워터 용병의 창고에 다시 쳐들어가 블라드가 의뢰한 '무언가'를 빼돌리는 것이 목적. Shadow Raid의 맵을 재탕해서 더 확장시킨 하이스트이다.[13] 스텔스 요소는 일절 없는 플랜 B 전용 하이스트. 블라드의 의뢰 중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한다.우린 블라드의 의뢰로 머키워터 창고를 습격할거야. 목표가 뭔지, 정확히 어디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머키워터 상표가 그려진 컨테이너에 금고가 있고, 그 금고 안에 숨겨져 있어. 가서 금고를 찾아. 그리고 그 미치광이 루스키가 원하는게 무엇이었던지 빼내.
너희가 습격하면 머키가 경보를 울릴거야, 경찰들은 잽싸게 도착하겠지. 그러니까 일을 빨리 해내야 해. 빠르다는건 시끄럽게 한다는 뜻이지. 이번에는 살금살금 걷는 일은 없어. 시작부터 안전함과는 거리가 멀 거야. 그리고, 사방에 전리품이 널려 있다는거 잊지 마. 보이는대로 주워담아.
7.1. 1일차
맵이 굉장히 크고 사방이 뚫려있다 보니 엄폐할 만한 곳이 없고, 적들이 엄청난 물량으로 쏟아져 나오며 다수의 저격수가 위치하는 데다 SWAT 밴 터렛이 때에 따라 자리를 옮겨 이동 경로를 바꿔 버리기도 하므로 롱펠로 운전수의 주의가 필요하다.
창고 맞은편 건물 옥상에서 시작하게 되는데 잠시 후 창고 전체에 알람이 울린다. 이는 플레이어가 막을 수 없는 이벤트이므로 시작부터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어쨌든 집라인을 타거나 옥상 아래의 컨테이너를 발판 삼아 창고로 내려간 후 겉면에 Murkywater라고 써져있는 컨테이너들 중에서 금고를 찾아내야 한다. 컨테이너는 건물 안팎으로 분산되어 있고 Shadow Raid 때처럼 열어야 할 컨테이너가 한 가지 색으로 정해진 게 아니라 여러 색깔이 있으니 꼼꼼히 살핀다. 금고가 들어 있지 않은 컨테이너에는 전리품 상자나 수류탄 상자가 들어 있지만 간혹 가다 컨테이너를 열었을 때 안에서 불도저가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트리거로 인해 난이도 불문으로 등장한다.[14] 금고가 든 컨테이너를 발견하면 이를 열기 위해 금고 뒷편의 냉각 팬에다 크로우바를 끼워 넣어 내부 온도를 50도까지 과열 시켜야 한다. 크로우바를 많이 끼워 넣을수록 가열되는 속도는 빨라지며 최대 3개까지 박아 넣을 수 있다. 크로우바는 창고 내부의 랜덤한 장소에 스폰되며[15] 전리품 상자를 여는 데에도 활용되므로 전리품을 챙길 생각이라면 크로우바로 상자들을 다 열어 둔 후에 금고에 끼워넣자. 한편 창고에 진입 후 경찰의 초반 어설트까지는 머키워터 용병들과도 교전하게 되는데, 머릿수가 의외로 많고 이들이 든 무기가 Eagle Heavy Rifle이기 때문에 노멀 난이도라도 굉장히 플레이어에게 큰 데미지를 주므로 주의할 것.
이렇게 금고 문이 열리면 안에는 '''핵탄두'''가 들어있다.[16] 자신들이 노린 물건이 핵이라는 사실에 베인은 식겁하면서 블라드에게 따지지만 블라드는 고객은 멀리 있으니[17] 괜찮다며 아무렇지 않게 받아치고는 자신이 준비한 기차 안에 핵탄두를 옮길 것을 지시한다. 옮겨야 할 탄두의 수는 매우 어려움까지는 6개, 오버킬 이상부터는 8개이며 기차는 창고에서 수백 미터나 떨어져 있고 핵탄두는 무게가 Big Oil 하이스트의 엔진급으로 무거우므로 이동 수단을 활용해야 한다. 이동 수단은 지게차와 롱펠로(Longfellow) 총 2가지가 있다.
- 지게차: 곳곳에 위치해 있으며 총 3개의 전리품 가방을 실을 수 있다. 운전석에 1명, 뒤쪽에 1명 총 2명이 탑승 가능.
- 롱펠로: 기차로 가는 길에 위치. 컨테이너가 길을 막기 때문에 창고 쪽으론 갈 수 없다. 트렁크에 4개의 가방을 운반 가능하고 4명이 탑승할 수 있다. 조수석에 탄 플레이어는 앉기 키를 눌러 창 밖으로 몸을 내밀고 총을 쏠 수 있다.
하이스트 성공의 열쇠는 롱펠로로, 속도가 빠르고 한 번에 네 개의 가방을 트렁크에 싣고 운반할 수 있으며, 거기에 더해 아군 전체가 타고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매우 높다. 따라서 경찰이 옮기지 못하도록 초반에 지게차들에 핵탄두 혹은 전리품을 전부 적재한 다음, 가장 처음 밴 터렛이 등장하는 장소로 들어가기 직전, ㄱ자 형태로 꺾인 긴 골목에 지게차를 모두 주차시킨 후 롱펠로를 찾아 가방을 트렁크에 옮기고 모든 팀원들과 함께 두 번 이상 왕복하는 방법이 가장 안전하다. 이 골목으로는 경찰들이 공격해오지 않기 때문에 여기까지 최대한 빨리 진행한 다음 의료 가방, 탄약 가방 등을 배치하고 이곳을 거점으로 삼는 편이 좋다. 기차까지 가는 길 중간중간 경찰들의 사격에 덜 노출되는 지름길이 있으니 롱펠로를 활용할 때는 길을 잘 아는 사람이 운전하도록 하며, 이동 중에 운전자나 다른 탑승자가 당할 수도 있으므로 무슨 일이 있으면 도울 수 있도록 롱펠로에는 되도록이면 아군을 태우고 움직이자.
하지만 롱펠로 왕복을 기다리기 귀찮다면 모든 탄두를 지게차에 싣고 가는 기행이 가능하다. 지게차 3대에 탄두를 나눠 담고 내리막길에 가깝되 안전한 곳에 주차시킨 후, 컨테이너 위 저격수와 경찰들을 처리하고 첫번째 터렛 밴이 정차한 위치를 확인한다. 밴이 창고를 막고 있지 않다면 방패를 날려버리거나 1명이 유인해서 터렛을 교란시켜 지게차들을 재빨리 창고에 진입시킨다.[18] 나올 때 출구 오른쪽에 비좁은 샛길이 있어 여기를 지나면 기차 선로에 손쉽게 도달할 수 있다.
핵탄두를 목표지점인 기차 안에 모두 내려놓으면 창고에서 물품을 더 털어오거나 그대로 하이스트를 끝낼 수 있다.
운반 시 팁으로, 데스위시에서는 ECM을 활용할 시 운반이 굉장히 편해진다. 맵 내에 루트물이 총 16개이므로, 롱펠로와 지게차에 루트물을 꾹꾹 담아넣은 후 ecm을 깔고 4명이서 유유히 운전해가면 13개의 루트물을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운반할 수 있다. 그리고 롱펠로가 복귀해 남은 3의 루트물을 담아오면 올루팅으로 미션 성공. ECM 하나로 편도 한 번의 안전이 보장되며 일대의 경찰들이 싹쓸이 되는데, 롱펠로 운전에 미숙하지 않다면 이후 터렛 두 기만 달랑 남은 길목을 한 번 왕복하는데 다운되진 않으니 나름 안전하고 빠르게 루트물들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다만 ECM을 챙겨가는만큼 보조도구에 구멍이 생기게 되니 팀원들과 충분한 상의를 거친 후 시도하도록 하자. 가장 좋은 방법은 터렛을 사용하는 유저가 보조도구로 ECM을 하나 챙겨가는 것.
참고로 게임 내 물리 엔진의 약점을 이용해서 모든 가방을 한꺼번에 옮기는 꼼수가 있다.# 다만 이를 이용할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약간의 턱이나 오브젝트에 살짝만 부딫쳐도 꼼수로 올린 가방을 바닥에 흩뿌려 질 수 있다. 이와 같은 방법을 온라인에서도 편하게 하겠다고 따라하다가 플레이어 끼리의 핑 지연 문제라던가 본인의 부주의로 흩뿌려서 얼굴붉히는 일은 되도록 피하자. 가능한 한 지인들과 할 때 시도해보면 좋을 듯. 단 한꺼번에 옮기지 말고 가방 1~2개 정도라면 꼼수대로 과적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전리품 갯수에 비해 탑승물들의 총 적재량이 안맞을수도 있고, 한두개 쯤이야 흩뿌려져도 다시 실어담으면 되기 때문.
지게차나 롱펠로에서 가방을 두 명 이상이 동시에 집을 시에 가방이 순간적으로 복사되고 이것을 시스템이 치터로 오인되는 버그가 있었고 방 설정에 따라 강제퇴장되는 경우도 있었다. 하이스트 초반에는 퇴장당한 플레이어가 들려고 한 물건까지 같이 사라져 버렸지만, 업데이트로 가방이 사라지는 문제는 사라졌다.
기차가 있는 부둣가의 크레인에는 White Xmas에서 나온 알미르의 토스트(Almir's Toast)가 놓여있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White Xmas 때와는 달리 전리품으로 챙겨갈 순 없으며 토스트 옆에는 '''OH GOD Leave me alone'''이라고 써져 있다. 원래 이 토스트는 부둣가 구석 길가에 있었지만 업데이트 #68 이후로는 어째서인지 크레인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옮겨지기 전의 위치에 가면 '''I MOVED'''라는 글귀를 볼 수 있다.
이 하이스트는 본래 "Shoutout Raid"란 이름이었고, 내용도 도살자의 의뢰로 머키워터에 있는 서버를 탈취하는 것이었으나, 개발 과정에서 내용이 큰 폭으로 수정되었다. 수정 전 흔적은 미사용 대사 파일과 이 하이스트에 기본적으로 지정된 배경음악의 제목이 "Shoutout" 이라는 것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이 하이스트부터 전투지역이 크게 달라지는 하이스트가 생겼다. 이후에 생기는 하이스트 일부는 엄청 넓거나 긴 하이스트로 되어있다.
FBI 파일에 의하면 FBI 수사관들은 머키워터 측에서 이 사건에 대해 밝히기를 꺼리는 바람에 페이데이 갱이 정확히 무엇을 가져갔는지 알지 못하고 있다.
7분안에 해당 하이스트를 오버킬 난이도 이상으로 클리어 할시 트로피 해금
7.2. 도전 과제
8. 애프터쇼크 (Aftershock)
[image]
캘리포니아 로스 엔젤레스를 지나가며 물품을 운송하던 블라드의 트럭이 지진으로 인해 고립되자 블라드는 재빨리 페이데이 갱단을 호출한다. 고립된 트럭을 열고 그 안의 물품을 전부 회수해오는 것이 하이스트의 목적.애들아, 뉴스 봤어?! 서해안에 대규모 지진이 일어났대! LA는 완전히 난장판이 되었어. 우린 거기 갈거야.
블라드가 큰 거래를 했는데, 그게 시애틀에서 워싱턴까지 화물을 운송하는 것 같아. 블라드와 계약한 운송업자들은 지진이 일어났을 때 LA에 있었어. 아마 롱비치를 지나고 있었나보지. 블라드는 화물을 안전하게 확보하길 원해. 이번에는 계획을 짤 시간이 없어. LA는 박살났고, 도로는 난장판이 되었어. 그러니까 헬리콥터로 너희들을 보낼거야.
8.1. 1일차
고가도로 위나 아래의 도로에서 시작한다. 이후 시작한 쪽의 도로나 위쪽의 고가도로에 위치한 트럭 2대를 찾아야 한다. 그럼 시작시 한 명이 지니고 있는 톱으로 트럭 문을 톱질하면 된다. 트럭 근처에는 한 트럭당 블라드의 경호원 2명이 주변을 지키고 있다. 이들은 방어력은 매우 약한 대신 공격력이 무시하지 못할 정도니, 주변에서 어그로를 끌어주면 꽤나 많은 킬을 해줘 트럭 주위를 방어하는 플레이어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다만 아군의 사격에도 죽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 약해도 아군이고 약간이나마 도움도 되니까 웬만하면 살려두는게 플레이어들의 정신건강에 좋다.
톱질이 끝나면 안에서 물품을 꺼내는데, 이 물품이라는 게 말 많고 탈 많던 2015년 크라임페스트의 '''블랙 마켓 금고들'''[19] 이다. 금고들의 무게는 무기 가방과 비슷하며, 가방에 싸지 않고 그대로 등에 매는 형식이다. 트럭들에서 금고를 모두 꺼내면 베인이 이를 운반할 다른 수단을 찾을 때까지 기다린다.[20] 잠시 후 베인이 가로막힌 벽 너머에서 트럭을 찾아내고 막힌 벽을 뚫기 위해 베인은 바일을 불러 헬기로 C4를 운반하게 한다. 몇 분 더 기다리면 바일이 C4를 가져오는데 이를 벽에 설치해 폭파시키면 드디어 트럭에 다다를 수 있다. 그럼 트럭을 운전해 금고가 있는 쪽으로 온 뒤 금고를 트럭 뒤에 실으면 된다.[21] 작업이 끝나면 지진으로 박살난 이 지역을 육로로 벗어나는 건 불가능하니 베인은 트럭을 바일의 헬기를 이용해 공중으로 옮기기로 한다. 한편 지진의 여파로 인한 연기와 먼지 등으로 바일이 페이데이 갱들의 위치를 확인하기 힘드니 미리 정해둔 탈출 지점에서 신호탄을 터트리고 기다려야 한다.[22] 트럭에는 운전석과 보조석외에 트럭 뒤에도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바일이 도착한 후 플레이어 전원이 트럭에 탑승하면[23] 트럭과 함께 통째로 탈출하며 끝. 여담으로 플레이어 자신이 수감된 상태로 다른 플레이어가 차에 탄 상태에서 보면 차만 붕 떠오르는 채로 끝난다(...)
신호탄을 피우고 농성할때 굳이 트럭근처에서 대기할 필요가 없다. 가능하면 고속도로 다리밑에서 버티는것이 훨씬 편하다. 경찰들의 스폰지점이 고속다리쪽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그냥 일직선으로 오는 적들을 자리잡고 학살하면 되기때문. 오버킬까지는 어떤방식으로 하든 별 상관없지만 정신나간 물량을 자랑하는 데스위시에서는 상당히 중요하다. 트럭근처에서 농성하다가 트럭으로 올라탈때 미처 다 처리하지 못한 경찰병력들에게 한두명씩 다운되고 그거때문에 탈출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탈출 시에 4명이 모두 트럭에 탑승해야 되는데, 팀원들 분위기 봐서 타는 것 같으면 빨리 탑승하도록 하자. 탈출시에 사방에서 무한웨이브 걸리는데다 이 트럭은 방탄이 아니기 때문에[24] 한명이 미적거리며 탑승하지 않으면 3명 모두가 피해를 보게 되어있다. 와중에 특경에게 하나둘 끌려내려가거나 총알맞고 쓰러지는 유저가 발생하고 종래에 차량이 파괴되는 순간 헬게이트가 열린다.
탈출 시에 화면이 서서히 페이드아웃되는 효과를 최초로 사용했다. 덕분에 다 4명이 전부 트럭에 타서 끝난 줄 알고 가만히 있다가 올라가는 동안 맞아 드러눕기도 한다.[25] 가능하면 탈출 직전엔 체력을 채워두도록 하자.
고증오류가 있는데, 로스 엔젤레스가 배경인데도 경찰차의 도색이 LAPD가 아닌 워싱턴 DC 경찰의 도색으로 나온다. 이는 경찰들의 제복도 마찬가지이다. 이후에 나온 저수지의 개들 하이스트에선 이점이 수정되어 제대로 입고 나오게 된다.
플레이 시간 대비 경험치와 돈보상이 상당히 높아서 인기가 많다.
이 하이스트와 함께 추가된 배경곡 Utter Chaos는 영어로 일대혼란을 의미하는데, 마침 2015년 크라임페스트 이벤트에서 소액결재 스킨이 도입된 후의 관련 커뮤니티의 분위기와 딱 맞다는 평이 많았다.(...)
금고를 옮길때 팁을 주자면, 왜인지는 모르게 경찰들이 금고는 가져가지 않기때문에 고가도로 위에 트럭이 있으면 그냥 아무렇게나 금고를 고가도로 밑으로 던져도 아무 상관이 없다. 그리고, 금고들도 폭발에 휘말리면 날아가는 점을 이용해서 폭발탄 Judge나 Arbiter 유탄발사기를 이용해서 한꺼번에 옮길수도 있다.
8.2. 도전 과제
9. 산타의 작업장 (Santa's Workshop)
[image]
- 구매 가능 에셋: 의료 가방, 탄약 가방, 수류탄 가방
마약 종합 세트를 만들기 위해 오버킬 폭주족 소유의 크리스마스 선물 공장으로 위장한 마약 제작소를 털면 짭짤한 돈거리가 되겠다고 의뢰를 했다.(...)이번 일은 간단한 일이야. 깡패 무리 하나가 작은 사업을 벌이고 있어. "요정들" 한 무리가 블라드가 갖고싶어하는 코카인을 만들고 있지. 깡패들을 처리하고 요정들이 만든 걸 가져와. 요정들에게 소리치면 만들 수 밖에 없을거야. 블라드에게 필요한 만큼 코카인을 가져와. 그러면 우리 일은 끝난거야.
9.1. 1일차
케이싱 모드로 시작하나, 어차피 공장 안으로 진입하려고 할 때 은폐도에 상관 없이 곧바로 공격을 해 오니 그냥 마스크를 처음부터 쓰고 난 뒤에 쓸어버리자. 이후에 공장 곳곳에 마약을 포장하는 사람이 4명 있을텐데, 협박을 해서 마약들을 싸게하고 그 동안에 방어하면 된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어지간히도 정성껏 넣는지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리며 중간마다 넣다 말고 농땡이를 피우기도 한다. 이럴때는 F키를 눌러서 소리를 지르면 마저 싼다. 선물이 다 완성되거나 농땡이를 피우면 블라드가 무전으로 알려주며[26] 전리품을 계속 모아서 일정 시간마다 개방되는 뒷마당과 앞마당의 아주 큰 굴뚝[27] 을 통해 가방을 넣으면 된다.(굴뚝이 개방되기 전에 굴뚝에 가방을 쌓아놓으면 개방과 동시에 쌓여있던 가방이 전부 수집된다.) 이 때 주의할 것은 작업을 마치고 가방을 챙기면 바로 바닥에 앉아 농땡이를 피우므로 가방을 챙기면 바로 인부를 향해 F키를 눌러주는 것을 습관화하자. 요약하자면 느낌표 표시는 작업을 멈췄다는 거고, 손가락 표시는 작업을 끝냈다는 표시다. 기억해두면 일이 쉬워지니 참고해두자.
보상에 비해 미친듯이 어렵다. 캣워크가 3층으로 있기때문에 그야말로 포위된듯한 압박감에다가 실제로 엄페물이 사각 투성이라서 난이도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버틸수가 없어진다.
가방을 넣다보면 주황색 가방으로 포장된 장비가 나오는데 이것을 가지고 문에 던져두면 버튼을 눌렀을때 1분동안 불이 뿜어져 나오는 함정이 설치된다. 이 장치가 내뿜는 불에 닿으면 쓰러진다고 보면 되므로 작동시켰다면 조심하자.
가끔씩 헬기가 날아와서 거대한 타이탄 금고를 매달고 오기도 하는데 Lab Rats 하이스트와 같이 근처로 가서 2분간 농성을 하면 알미르의 토스트가 나온다. 토스트 외에 보석같은 다른 루팅이 나오기도한다.
밑의 도전과제를 한번에 4~5개까지 달성할수 있기도 한 하이스트 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선물이 다 완성되면 작업자가 종을 쳐서 알리는데 특유의 효과음이 나온다.
9.2. 도전 과제
10. 염소 시뮬레이터 (Goat Simulator)
[image]
염소 시뮬레이터와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하이스트. 헥터가 경찰의 끄나풀로 밝혀져 끔살당한 이후 마약 거래는 진공상태에 빠졌고 그 빈자리를 온두라스 카르텔이 메꿔버렸다. 이들을 고깝게 보던 블라드는 페이데이 갱에게 온두라스 카르텔의 마약 운반 현장을 습격할 것을 의뢰하는데 온두라스인들이 마약을 운반하는 방식은 염소 뱃속에 숨기는 것이였는데 문제는 마약 밀봉을 잘못한건지 염소들이 뱃속의 약에 취해 죄다 흩어져서 깽판을 치는 바람에 페이데이 갱들은 졸지에 염소를 잡으러 다니게 된다는 하이스트. 블라드의 하이스트 중 최초의 유료 하이스트이자 최초의 2일짜리 구성이기도 하다.
10.1. 도전 과제
10.2. 1일차
- 구매 가능 에셋: 의료 가방, 탄약 가방, 투척무기 케이스
대부분의 염소들은 길바닥에 널부러져 있거나 차를 부수고 있는(...) 등, 무리 없이 회수가 가능하나, 몇몇 염소들은 건설 구조물이나 가로등 위에 올라가 있던가, 불타고 있는 빌딩의 창문에 매달려 있다든가[33] 상점 안에 있다든가 하기에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찾아봐야 한다. 서 있는 염소에게 너무 가까이 가면 박치기나 뒷발차기를 해서 대미지를 입히기도 하는데, 이게 상당히 강력하니 주의할 것.
1일차의 맵은 다른 하이스트에 비해 워낙 넓기에 다른 팀원이 먼 곳에서 다운 된다면 구출하기 힘들어 질 수도 있다. 롱펠로를 사용해서 염소를 최대한 빨리 회수하고 탈출하자. 참고로, 롱펠로를 사용해 캡틴 윈터스를 치어 죽이려는 시도는 하지 말자. 롱펠로로는 장애물로 막혀 가까이 갈 수가 없다. 빌딩의 옥상 또는 경찰 헬기에서 계속해서 나타나는 스나이퍼들은 모두에게 위협적인 존재이기에 가능하다면 빨리 처리하는 것이 좋다.
- 염소가 있는 곳
- 길거리. 일반적인 경우로, 쓰러져 있는 것들도 있고 서 있는 것들도 있다. 쓰러져 있는 염소는 그냥 가서 집으면 되고 서 있는 염소에겐 조심스럽게 접근해서 회수하자
- 핫도그 노점상. 노점상 안에 점원처럼 들어가 있다(...). 그냥 앞에서 집으면 간단하게 회수 된다.
- 불이 난 아파트 내부. 주로 위층에 올라가 있으며 스프링클러를 찾아 불을 끄고 장애물을 치워가며 올라가야 하는데 아파트 내부에 연기가 자욱해서 시야가 제한되고 구조도 미로처럼 복잡해서 짜증을 유발한다. 안에는 당연히 경찰들도 있으니 주의.[34]
- 가로등 위. 전동톱을 설치해서 가로등을 잘라야 한다.
- 셔터로 닫힌 상점 내부. 드릴질을 해서 셔터를 올린 후 락픽 등으로 문을 따고 들어가 회수하면 된다.
- 배전반을 해킹해서 전력을 차단한 뒤 회수. 두 가지 경우가 있는데 하나는 상점 안 실링 팬에 매달려 뱅뱅 도는(...) 염소를 잡을 때, 다른 하나는 외벽 공사중인 지점 꼭대기에 있는 염소를 잡을 때[35] 배전반은 여러 개가 있으며 맞는 배전반을 찾아 해킹해야 하는데 어느 것이 맞는 것인지 알아낼 단서가 없으므로 하나하나 다 해보는 수 밖에 없다.
10.2.1. 도전 과제
10.3. 2일차
- 구매 가능 에셋: 의료 가방, 탄약 가방, 투척무기 케이스, 널빤지[36]
초반에 습격한 갱들은 경찰 출동 전까지 계속해서 스폰된다. 이 갱들의 대미지는 무시할 수준이 아니므로 조심하자. 갱들과 경찰을 막고 버티다보면 케이지가 비행기를 통해 배달되며 다리 밑, 헛간 뒤, 헛간 앞 도로 3군데 중 한 곳에 떨어뜨린다고 말하며 조립 위치는 가방이 떨어진 곳을 제외한 나머지 두 군데 중 한 곳이 랜덤으로 정해진다. 케이지는 가방 3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염소들을 담은 케이지에 풍선을 띄워 비행기가 가져간 후[41] , 트럭 안의 롱펠로에 모두가 탑승하면 운전할 수 있게 된다. Car Shop 하이스트처럼 롱펠로를 운전해서 빠져나가야 한다. 모두가 탑승했다면 이제 탈출 지점을 향해서 달리면 된다.
운전하다보면 다리가 막혀 갈 수 없는데, 다리를 움직이기 위해 젠섹 보안문을 열고[42] 제어실로 들어가 버튼을 누르면 된다. 다리를 움직이는 도중 제어실에 최루 가스를 뿌린다든지 움직이고 있는 다리를 멈춘다든지 하는 식으로 경찰이 방해할 수도 있고 주변에서는 스나이퍼가 스폰되므로 조심하자. 지나갈 수 있게 되면 다시 롱펠로에 탑승한 뒤, 다리를 건너 터널로 들어가 블라드가 준비해 준 새로운 트럭에 롱펠로를 집어넣고 탈출하면 된다.
탈출지점으로 달리는 도중 터렛과 경찰 병력들을 볼 수 있는데, 중간에 팀원이 다운돼서 살리기 위해 내린다든지 벽에 부딪혀서 멈춰버린다든지 하면 터렛 때문에 차가 고장나 버리고 그걸 또 수리해야만 하는데[43] [44] , 수리 도중 터렛에 의해 다운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 웬만하면 팀원이 다운되어도 멈추지 말고 계속 움직이자. 물론 터렛이 없는 구간에서는 구해줘도 괜찮다. 무한 어썰트도 아니라서 다리를 움직이는 과정에서 경찰을 제압하거나 시민을 잡아서 인질교환을 시도할 수도 있다.
10.3.1. 도전 과제
10.4. 기타
플레이어에게 가장 어려운 하이스트들을 꼽아보라고 하면 반드시 들어가는 하이스트 중 하나인데, 개활지나 다름없는 도심 한복판에서 스나이퍼들이 매의 눈으로 갱들을 노리고 있으며 염소들을 모아서 이동해야 하는 거리가 멜트다운 급으로 멀다. 게다가 염소들도 염소 시뮬레이터 콜라보답게 심히 이상한 위치에 있어 찾기 힘들고, 드릴이랑 톱질도 해야하고 전기박스도 건드려야하고 불도 꺼야되는 등 시간을 길게 끄는 요소들이 많아 경찰들의 화력에 당하기 쉽다는 점도 난이도에 한몫한다.
또한 1일차 초반에 일반 경관들의 머릿수가 상당히 많은 것도 난이도를 올리는데 한 몫 한다. 이들은 체력이 낮은 대신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명중률과 피해량이 큰 폭으로 높아지는 특징이 있어서 제때 처리하지 않으면 어썰트 시작 후 SWAT 부대와 합류해서 플레이어들을 괴롭힌다. 대부분의 하이스트에서는 알람이 울린 후에야 경관들이 도착했고 그 숫자도 그리 많지는 않아서 어지간히 방심하지 않는 이상 이들 때문에 크게 고생할 일이 별로 없었으나 이 하이스트는 1일차의 맵이 넓고 경관들의 숫자도 많은데다가 하이스트 시작과 동시에 맵에 스폰되어 있는 경관들도 있기에 정신 차리지 않으면 초중반에 고생한다. 게다가 이놈들이 시민들 틈에 적절하게 섞여 있어서 조심해서 쏘지 않으면 시민들도 총격에 휘말려 죽어나가기 때문에 돈도 잃고[45] 인질 교환 협상 시간도 길어져서 경우에 따라 매우 골치 아파질 수도 있다. 이례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하이스트인만큼 웬만큼 날고 긴다는 유저들도 멀리서 쓰러졌을 때 동료의 도움을 받지 못해 철창으로 가는 일이 다반사니 시민 살해 또한 매우 조심해야 할 요소.
하이스트가 추가된 후 며칠동안 특수 경찰을 마킹만 하면 게임이 튕기는 오류가 있었다. 현재는 고쳐진 상태.
11. 크리스마스 훔치기 (Stealing Xmas)
[image]
2016년 크리스마스 추가 하이스트. 화이트 크리스마스 때 그 처남이 또다시 코카인 운송에 도전했다. 하지만 경찰에게 걸려버렸고, 블라드의 매형은 술취한채로 도망쳤다.[46] 이 술주정뱅이는 쇼핑몰 창고에 기어들어가 코카인을 각종 물건에 숨기고 산타 복장을 주워입은 후 크리스마스 트리 밑에 엎어져버렸다. 때문에 블라드는 또 갱단을 시켜 매형과 코카인을 빼내게 한다. 처남을 구출하면서 전리품을 터는, 어떻게 보면 몰크래셔 같은 하이스트.블라드의 매형이 경찰을 피해 쇼핑몰 물류창고로 도망쳤어. 코카인을 여러 상자에 숨겼는데 상자들이 쇼핑몰 곳곳으로 흩어진 것 같아. 그런 다음에 산타 클로스로 위장하고는 보드카를 훔쳐 마시고 취한 것 같아. 난장판이지. 경찰은 수상해보이는 술취한 산타를 잡아 체포했어. 산타를 풀어주고 어떤 상자에 코카인을 넣었는지 물어봐.
만약 팀원 중 C4와 톱을 들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난이도는 몰크래셔 수준으로 떨어진다. 메이헴 이상 난이도에서도 금고는 그냥 일반 금고가 나오니 걱정말고 C4를 들어도 된다.
11.1. 1일차
시작하면 로비에 경비와 경찰들이 깔려있고, 중앙 크리스마스 트리 앞 의자에 블라드의 처남이 묶여있다. 염소 시뮬레이터 마냥 일반 경찰이 사방에서 몰려오니 재빠르게 해치우고 블라드 처남을 풀어준 뒤 블라드 처남을 근접무기로 두들겨 패 깨워서 코카인을 어디에 숨겼는지 알아내야 한다. 블라드의 매형은 밑에 나열된 물품 들 중에서 랜덤으로 세개를 골라 말한다. 세개를 한꺼번에 말하는게 아니라 하나 찾아오면 하나 말하고 하는 방식. 전리품은 크리스마스 트리에 던져넣으면 된다. 2층에서 트리로 던져도 확보된다.
- 1층 전자제품 매장의 VR 헤드셋 : 헤드셋 박스는 금고 안에 있다. 금고는 카운터 아래 철창속에 놓여있으며 철창의 자물쇠를 풀거나 톱으로 딴 다음 금고를 열어 VR헤드셋 박스를 얻으면 된다. 뒷문 안에는 시민 한명과 금고, 현금등이 있으니 여유가 된다면 털어주자. 전자제품 매장에 놓인 핸드폰과 타블랫은 돈다발과 같은 인스턴트 캐쉬이니 필요하면 먹어주자.
- 2층 보석상의 다이아몬드 목걸이 : 경보가 울려 방범 철창이 내려와져 있지만 정면 오른쪽 구석에 직원용 출입문이 있으니 락픽이나 톱, C4로 따고 들어가면 철창이 올라가면서 길이 확보된다. 내부에는 쥬얼리 스토어나 다이아몬드 스토어 같이 각종 보석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시민도 3~5명정도 갇혀있다. 다이야몬드 목걸이는 방탄유리 진열장에 놓여 있다. 카운터에 있는 컴퓨터를 해킹하여 키패드 번호를 얻은 다음 진열장을 열어 다이아몬드 목걸이 상자를 가져가면 된다.
- 2층 와인 판매점의 고급 와인 : 진열된 와인 상자들을 열어 비싼 와인을 찾아내야 한다. 가장 빨리 끝낼 수 있다.
- 2층 신발가게의 신발. 컴퓨터 데이터베이스를 해킹하여 신발이 어디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때 두가지로 나뉘는데 매장 뒤쪽의 문을 열고 들어가 신발을 훔치거나 건물 창고의 문을 열고 상자를 까서 신발을 확보하면 된다. 매장 창고는 드릴과 톱만으로 열리므로 톱이 있으면 매우 편해진다.
- 1층 장난감매장의 장난감 : 매장 내부에 있는 선물 상자를 열어 장난감을 확보해야한다. 가끔씩 장난감이 다 팔린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건물 구석구석에 있는 쇼핑백을 확인해서 장난감을 확보해야한다.
11.2. 도전 과제
12. 산 마르틴 은행 (San Martín Bank)
[image]
2020년 2월 27일에 추가된 하이스트. 시점은 베인 구출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을 때이다. 미국 본토에서 갱단원들이 로크의 지휘 아래 카타루의 상자를 훔치고 베인을 구출하려는 등의 작업을 하는 와중에 나머지 갱 멤버들이 멕시코에서 벌이는 공작[47] 을 다루는 것이 본 하이스트를 포함한 멕시코 DLC들의 내용이다.좋네, 친구들. 이번에는 우리가 블라드를 도울 차례라네. 이번 일이 우리의 워싱턴에서의 작전에 지장을 주더라도, 뭐 일단 그에게 빚을 진 게 있다고 할 수도 있으니 말이야. 그는 우리가 멕시코 시티 남쪽의 작은 시골 마을에 있는 산 마르틴 은행에 침입해달라고 하더군. 우리가 정확히 뭘 훔쳐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는 것이 걱정스럽긴 하지만, 그가 말하기로는 보면 알 거라는군, 항상 수수께끼이지만, 그래도 나에겐 계획이 있네. 자, 코요파 카르텔이 이 은행을 운영하는데, 내가 이 불룩이라는 녀석에 대해 읽은 바에 따르면, 그는 완전 늙다리 꼴통이라는구만. 그러나 운영적인 측면에선 일반적인 기준에 맞게 한다는군. 죽기 전까진 다들 그렇게 생각하지, 물론!
블라드의 의뢰로 페이데이 갱이 멕시코의 산 마르틴으로 내려가 현지의 강력한 마약 카르텔과 더불어 카타루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동네 은행을 턴다는 내용이다.[48] .
12.1. 사전 계획
총 10개의 특권 포인트가 주어진다.
12.1.1. 임무 혜택
- 사전조달 (Dead Drop)
- 구급 가방 (Doctor Bag) - 가방 하나당 특권 2 소모
- 탄약 가방 (Ammo Bag) - 가방 하나당 특권 2 소모
- 수류탄 가방 (Grenades) - 가방 하나당 특권 2 소모, Gage Weapon Pack #1 DLC 필요
- 시체 가방 (Body Bags) - 가방 하나당 특권 2 소모, 고스트의 Cleaner 스킬 베이직 필요
- 외부지원 (Backup)
- 쓰레기 트럭 (Garbage Truck) - 특권 3 소모
- 취한 마리아치 밴드 (Drunk Mariachi Band) - 특권 3 소모
- 저격수 일리야 (Ilija the Sniper) - 특권 1 소모
- 블라드의 깜짝선물 (Vlad's Surprise) - 특권 6 소모
- 추가 미션 장비(Additional Mission Equipment)
- 가방 짚라인 (Bag Zip-line) - 특권 2 소모
12.2. 1일차
간단히 말하면 색깔 와이어 자르기(백악관), 특정 직원의 컴퓨터 해킹(카 샵), 비스트 드릴(빅 뱅크) 등 기존에 했던 방법들이 변형 되어 등장한다.
스텔스의 경우 후기 하이스트들이 그렇듯이 할 게 많은 편이다. 은행에 들어가면 내부에 진입할 방법을 찾아보라고 하는데, 임무 목표 표시(!)가 시민들이 바글바글한(…) 1층의 보안문에 맞춰져 있지만 그냥 사무실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가서 문을 락픽으로 따도 상관없다. 2층 사무실에 진입하면 본격적으로 스텔스가 시작되는데, 먼저 뒤편 중앙에 있는 은행장 사무실에서 책장의 책들을 뒤져 보안문 열쇠가 있는 비밀금고를 찾아야 한다. 금고는 지문인식으로 열리기 때문에 지문이 묻은 커피잔과 지문을 딸 테이프를 찾아야 하는데, 커피잔과 테이프 모두 무작위로 배치된다. 커피잔은 바로 근처에 은행장도 같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 알아서 처리하자. 테이프는 운이 좋으면 은행장 사무실의 책상 위에 있지만, 그게 아니면 중앙 회의실을 둘러싼 벽 바깥의 진열장 위나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한다. 테이프를 찾아 커피잔에서 지문을 따면 은행장 사무실 오른쪽의 보안문을 열고 1층 뒤편의 통제 구역으로 들어갈 수 있다.
사실 위의 과정은 스킵할 수 있는데 은행 정문을 바라보는 기준으로 오른편으로 가면 은행 옥상으로 갈 수 있는 사다리가 있다. 쏴서 사다리를 내리고 올라간 다음 옥상 경비에게 들키지 않고 반대편 계단으로 가서 1층까지 내려가면 바로 은행 내부로 진입할 수 있는 철창문이 있다. 드릴을 설치하고 시간 좀 때우면 경비랑 마주할 일 없이 들어갈 수 있다. 드릴 기다리는 동안 미리 옥상에서 레이저를 해제하자.
통제 구역 중앙에 있는 금고실의 키패드를 따면 백악관 하이스트처럼 끊어야 하는 와이어의 색깔이 표시되는데, 이를 파악하려면 먼저 설계도를 찾아야 한다. 설계도는 통제 구역의 방들 중 하나에 무작위로 스폰되며 해당 방에 들어가면 전용 대사가 뜬다. 이후 퓨즈 박스를 뜯고 와이어를 자르는 것도 백악관 하이스트와 비슷하지만, 산 마르틴 은행에서는 '''와이어의 색깔이 없고 번호만 표시된다.''' 즉 설계도에 "색깔 = 번호" 형식으로 나와 있는 걸 토대로 색깔과 같은 번호가 달린 와이어를 잘라야 하는 것. 당연히 잘못 자르면 바로 라우드로 돌입한다.
키패드를 해제하고 금고실에 들어가면 금고를 따야 하는데, 카 샵 하이스트에서 그랬듯이 특정 컴퓨터를 해킹해야 한다. 금고 키패드 아래를 보면 '오늘의 보안 담당자'라고 쓰인 쪽지에 담당자의 이름이 쓰여 있는데, 2층 사무실에서 이 담당자의 컴퓨터를 찾아서 해킹해야 한다. 해킹이 끝나면 4자리 번호가 출력되며, 이 4자리 암호를 입력하면 금고가 열린다. 다만 '''금고가 열리자마자 들어가면 레이저에 걸려 라우드가 발동되어''' 모든 노력이 허사가 되니, 금고 문이 열릴 때까지 개인금고라도 따면서 넉넉하게 하자. 로크도 이를 지적하며 옥상에 있는 문을 따서 레이저 장비를 해제하라고 한다. 미션 순서상으론 레이저를 마지막에 해제하게 되지만, 실제로는 은행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해제해도 상관없다. 이후 금고에 들어가 전리품을 훔친 뒤 사전계획에서 설치했던 쓰레기 트럭이나 탈출용 밴에 담으면 스텔스 끝.
라우드의 경우, 블라드의 도움(특권포인트 6)을 받거나 일반적인 진입을 선택하게 된다. 전자의 경우에는 블라드의 매형 이 차량을 몰고 오며, 그대로 정문에 박는다. 이후 윈치를 걸어 창구를 뜯어내며 빠른 진입이 가능해진다. 후자의 경우는 드릴이 기다릴 뿐. 어떻게든 진입해서 금고 입구(체크포인트)를 찍으면 다음으로 넘어간다.
금고 입구는 차단막으로 막혀 있기에, 1층 어딘가에 있는 서버룸을 해킹해야 한다. 서버룸을 찾으면 2층에 있는 IT 담당자를 찾아 서버룸까지 데려가야 한다. 해킹이 진행되는 동안 IT 담당자와 파워를 둘 다 지켜야 한다.
해킹이 끝나면 금고 입구의 차단막이 해제되며 금고의 모습이 드러나며, 외부 광장에 나가 연막탄으로 설치해 신호를 보내서 비스트 드릴(3개의 가방으로 나누어져 있음)을 부르고 설치한다. 고장나면 외부 차량 중 하나 트렁크에 수리 부품이 보관되어 있으니 집어서 수리하면 된다. 종종 금고실에 최루 가스가 퍼지기도 하니 주의.
루트를 획득하면 이제 차량으로 옮겨야 하는데,
메이헴 난이도만 올라가도 외부에 터렛 밴만 3개 가까이 나와 총알을 퍼부어대니 조심하도록 하자.
12.3. 도전 과제
12.4. 기타
- 제작진 코멘트에서 멕시코 경찰 및 SWAT의 첫 등장을 강조했는데, 국경 횡단 하이스트도 그렇고 당분간은 남미와의 대결을 컨셉으로 잡고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후 2020년 11월 12일자로 "Buluc's Mansion" 하이스트가 추가되면서 남미와 대결하게 되었다.
- 이 직후 발매된 하이스트 Breakfast in Tijuana는 이때 체포된 블라드의 매형을 구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13. 불룩의 저택 (Buluc's Mansion)
2020년 11월 12일자로 추가된 하이스트. 이 하이스트와 함께 테일러 팩 3, 무기 색깔 팩 3, '''악명 3.0''' 등 여러가지가 업데이트되었다. 코요파 카르텔의 두목인 불룩의 저택에서 가면무도회가 벌어지는 동안 불룩를 사살하는 것이 목표이다.좋아 친구들, 비록 워싱턴에서 우리 활동이 위태로운 상황이지만 블라드를 위해 이번 하이스트를 진행할 거라네. 난 자네들을 보내 불룩 본인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장소에서 놈을 처리할 거야. 멕시코 앞바다 섬에 있는 놈의 저택에서 말이지. 코요파 놈들과 치과의사, 카타루와의 연줄이 박살 나서, 불룩은 갱스터가 되고 싶은 멍청한 양키 놈들을 모아서 가면무도회를 개최하고는 여기서 자신의 인맥 네트워크를 넓히려고 하도 있다네. 놈을 처리하기 완벽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지. 확실히, 정확한 세부 사항을 얻는 건 어려웠지만, 내가 저택의 감시 시스템을 손에 넣을 수 있어서, 그게... 어... 몇몇 사람을 "매수"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보면 될 걸세. 우리는 일몰 때 들어가겠지만, 명심하게. 불룩은 연방 경찰 병력을 자기 수족처럼 부리고 있어서, 소란을 일으키면 격렬한 전투가 벌어질 거야, 알겠나?
13.1. 사전 계획
총 10개의 특권 포인트가 주어진다.
13.1.1. 임무 필수
- 탈출 계획 (Escape Plan)
- 차량 탈출 (라우드) (Car Escape) - 무료
- 헬리콥터 탈출 (라우드) (Helicopter Escape) - 특권 6 소모
- 진입 계획 (Entry Plan)
- 테르밋 진입 (스텔스) (Silent Entry) - 무료
- 보트 진입 (스텔스) (Boat Entry) - 특권 6 소모
13.1.2. 임무 혜택
- 사전조달 (Dead Drop)
- 구급 가방 (Doctor Bag) - 가방 하나당 특권 2 소모
- 탄약 가방 (Ammo Bag) - 가방 하나당 특권 2 소모
- 수류탄 가방 (Grenades) - 가방 하나당 특권 2 소모, Gage Weapon Pack #1 DLC 필요
- 시체 가방 (Body Bags) - 가방 하나당 특권 2 소모, 고스트의 Cleaner 스킬 베이직 필요
- 감시 (Surveillance)
- 카메라 접속 (Camera Access) - 특권 2 소모
- 스파이캠 (Spycam) - 카메라 하나당 특권 2 소모, 마스터마인드의 Spotter 스킬 에이스 필요
- 내부 공모 (Insider Help) - 고스트의 Sixth Sense 스킬 에이스 필요
- 반쯤 열린 차고 문 (Semi-Open Garage Door) - 특권 2 소모
13.2. 1일차
하이스트가 시작되면 먼저 저택으로 진입해야 한다. 사전계획에서 무엇을 골랐느냐에 따라 방법이 달라지는 데 정문 진입은 근처에 배치된 테르밋으로 정문을녹여서 진입하는 한편, 보트 진입은 먼저 지하 와인 저장고에서 창고 문 중 하나를 보트 근처에 배치된 테르밋으로 녹여서 들어가 키패드 코드가 써져있는 클립보드를 찾고 저택으로 향하는 문의 키패드에 코드를 입력하고 들어간다.
일단 진입하면 2층의 불룩의 사무실을 조사해야 하는데 사무실 문은 아즈텍 달력과 비슷하게 생긴 기계 장치로 잠겨 있고 이 장치를 사용할려면 저택 깊은 곳에있는 '내실'(Inner Sanctum)에 들어가야 하는 걸 알게 된다. 내실로 향하는 입구는 저택의 거실과 그 반대편 쪽에 있는데 각각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어느 한 입구를 열게 되면 반대편 입구도 열리게 되며 미션은 어느 입구에 먼저 도달했는지 그리고 입구를 열기 전에 알람을 울렸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스텔스에서는 어느 입구에 먼저 도달을 했던 양쪽 입구를 다 열 수 있지만 라우드에서는 먼저 도달한 입구만 열 수 있다.
- 키카드 문
- 제단
회의실로 들어간 시점부터 불룩의 사무실의 기계 장치와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된다. 이제 장치에 있는 문양들 중 맞는 4개의 문양들을 찾아야 하는데 내실이나 비밀 회의실 안에는 상호작용할 수 있는 문서들이 있다. 문서들을 조사하다 보면은 숫자와 스페인어 동물 명칭이 적혀있는 문서를 찾을 수 있는데 비밀 회의실의 큰 코르크 보드에서 그 단어가 무슨 동물 문양인지 알 수 있으며 숫자는 그 문양을 몇 번째로 입력해야 하는지를 의미한다. 만약 당신이 스페인어 동물 명칭을 잘 알고 있다면 코르크 보드에서 그림 찾을 필요 없이 바로 문양 누르러 가도 된다. 4개의 모든 단서를 찾아 4개를 정확히 입력한 뒤 중앙의 큰 버튼을 누르면 비로소 불룩의 사무실 문이 열린다. 잘못된 문양을 눌러도 장치만 초기화될 뿐 별다른 패널티는 없다.
사무실로 들어가게 되면 발코니에서 필사적으로 회유와 협박을 하고 있는 불룩을 볼 수 있다. 불룩은 총을 들고 있지만 절대 쏘거나 하진 않으며 아무 무기로 공격하면 발코니 뒤쪽 바다로 떨어진다. 죽이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는데 바다에 떠 있는 불룩을 다시 쏘거나 익사할 때까지 내버려 둘 수 있다. 또 하나는 비밀 회의실에서 갇혀있는 상어를 볼 수 있는데 옆의 버튼으로 풀어줄 수 있다. 만약 상어를 풀어준 뒤 불룩을 바다에 빠뜨린다면 그 상어가 불룩을 잡아먹는 것을 볼 수 있다.
불룩이 죽은 후 블라드가 불룩의 금고를 열어달라고 요청하는데 스텔스에는 해킹 기기를 설치한 뒤 기다리면 된다. ECM 활성화 중에는 기기를 설치할 수 없다. 라우드에서는 드릴을 설치하고 지키면 된다. 금고 안에는 불룩의 연락처 리스트가 담긴 하드드라이브가 있다.
하드드라이브를 챙긴 후 사전계획과 알람 여부에 따라 탈출 임무가 달라진다.
- 스텔스
보트 진입의 경우 진입할 때 타고 온 보트에다 전리품을 실은 뒤 탈출하면 된다.
- 라우드
헬리콥터 탈출의 경우 안마당에 조명탄을 피워 바일을 부르고 버티다가 탈출하면 된다.
경비들과 시민들의 밀도가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 스텔스 난이도가 대단히 높다.
13.3. 도전 과제
- 다른 종류의 가면 무도회: 불룩의 저택 작업을 보통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 평범한 오래된 테킬라: 불룩의 저택 작업을 어려움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 당신 벌레 먹었어: 불룩의 저택 작업을 매우 어려움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 트로픽 썬더: 불룩의 저택 작업을 오버킬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 코요파 수수께끼: 불룩의 저택 작업을 메이헴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 섬에서의 살인 사건: 불룩의 저택 작업을 데스 위시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 저택 철거원: 불룩의 저택 작업을 데스 센텐스 난이도로 완료하기.
- 석양의 세레나데: 불룩의 저택 작업을 원다운 모드를 활성화한 데스 센텐스 난이도로 완료하기.
- 죽어주셨으면 좋겠군요, 불룩 씨: 불룩의 저택 작업에서, 불룩을 멋지게 처치하기. 전술한 상어를 이용해 불룩을 죽이면 된다.
- 파티오 가구 빼고 전부: 불룩의 저택 작업에서, 스텔스로 모든 전리품을 확보하기. 지하 저장고에 코카인, 현금, 돌격소총 각각 4개, 차고에 돌격소총 1개, 비밀 회의실에 코카인 3개, 저택 곳곳에 있는 금고 5개에 들어있는 코카인 5개, 총 21개 의 가방을 확보하면 된다.
- 설탕, 라드 그리고 전갈: 추로스를 찾기. '언데드 공작' 마스크를 잠금 해제 한다. 저택 로비 위에 있는 샹들리에에 있다.
13.4. 기타
- 이번 하이스트도 베인의 성우이자 OST 담당이었던 사이먼 비클룬드가 하차했기 때문인지 로크와 블라드가 번갈아 주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