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데이 갱
초창기 멤버 네명. 왼쪽부터 체인스, 달라스, 휴스턴[1] , 울프. 이때까지만 해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라곤 이 넷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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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크리스마스 기념 공식 일러스트. 옛날에 비해 멤버 수가 어마어마해졌다.
1. 개요
페이데이 시리즈의 주연인 범죄 조직. 리더 달라스가 베인의 부탁을 받고 조직했다.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 시점에서는 뉴욕[3] 에서 주로 활동했었지만 페이데이 2 시점에서는 워싱턴 D.C.에서 활동한다.
한 번 일을 터트리면 그게 어디던지 간에 수십에서 수백의 사상자를 내는 총격전을 일삼는게 기본 전제로[4] 도심 한 가운데에서 총을 쏘며 물건을 훔치고, 선로는 물론 다리와 건물까지 폭파시키기도 한다. 돈만 훔치는 것으로는 만족을 못했는지 별의별 물건을 다 훔치기 시작하는데, 그 물건들이 군용 센트리, 대형 EMP 탄두, 안에 마약이 든 염소, 심지어 '''핵탄두'''[5] 와 같은 비범한 것들 뿐이다.
이 때문에 페이데이 갱단은 본래 경찰과 FBI만 신경쓰는 단순 범죄 조직이였지만, 여러가지 대형사건을 터트리면서 국토안보부도 주시하는 전국적 테러리스트로 취급받게 된다.
의외로 다른 범죄세력과 사이가 좋은 편. 의뢰나 페이데이 갱의 변덕으로 적대하게 된 세력도 있지만, 새 세이프하우스에서 자잘한 갱부터 마피아 대부까지 왔고, 축하한답시고 금고를 든 지게차로 벽을 부숴도 서로 웃을정도로 친하다.
또한 하이스터로 활동하는 페이데이 갱 멤버들은 자산축적에는 별 관심이 없는지 로딩중에 볼 수 있는 팁들을 보면 '○○○는 ○○를 위해 많은 돈을 투자합니다.' 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갱단원들은 공통적으로 세이프 하우스에 들어가서 자신의 구역을 업그레이드를 해 줄 수록 대화할 때 만족스러움을 나타낸다. 하나도 업그레이드가 안 되어 있다면 러스트 같은 경우 '이거 좆같이 지루하다.' 라고 하지만, 점차 업그레이드를 해 가면 갈수록 클로버의 경우 '드디어 좀 제자리에 일들이 맞아떨어진다.' 같은 말을 하게 된다.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광대 가면에 푸른색 라텍스 장갑, 정장 차림[6] 을 기본으로 하며[7] 최대 4인 1조로 활동한다.
원년 멤버인 달라스, 혹스턴, 울프, 체인스와 페이데이2 시작부터 합류해있던 휴스턴의 경우는 각각 상징하는 자신만의 스킬트리와 퍽 덱이 있다. 이후 합류한 다른 하이스터들은 자신만의 퍽 덱만 있다.
조력자들도 페이데이 갱에 속하나, 여기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하이스터들에 대해서만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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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엔딩에선 가면을 버린 일반엔딩과 대비되게, 대놓고 가면을 쓰고 해변에서 돌아다니거나, 한가롭게 골프도 치고, 술도 마시며 다같이 파티를 즐긴다. 그러면서 각각 캐릭터들의 후일담이 나오고 일반인처럼 지내고 있다. 이런 일이 가능한 이유는 대통령[진엔딩스포] 이 무사히 미국으로 돌아왔으며, 가렛 청장에게 훈장을 수여하면서, 페이데이 갱이 백악관을 털었다는 사실을 헛소문이라 발표했기 때문이다.}}}
2. 조직원
2.1. 달라스 (Dallas)
'''It's time to break little bad.'''
'''이제 살짝 삐뚤어질 시간이다.'''
'''Think about your famlies, Don't try anything stupid! And stay down!'''
'''어떠한 멍청한 짓 하지도 말고 가만히 있어, 가족들을 생각해서라도 말이야!'''
'''Yippee-ki-yay, motherfucker!'''
'''잘 있어라, 씨발새끼들아!'''
성우는 사이먼 커(Simon Kerr). 웹 시리즈의 배우 및 게임 내 모델링은 에릭 에트바리(Eric Etebari).[8]만약 이 놈이 대장이 아니라면, 분명 믿을만한 오른팔 쯤 될것이다. 달라스는 2011년부터 나타난 초창기 4인방 중 한 명이다. 놈은 갱단의 '''마스터마인드(주모자)'''로 보이며, 그의 차분한 태도는 훌륭한 경험과 교활한 지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안 영상에서 그의 머리카락이 회색으로 변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이는 놈이 갱단에서 나이가 많은 멤버 중 하나라는 것을 나타내는 증거다.
그가 착용하는 성조기가 그려진 웃는 광대 가면은 페이데이 갱단의 대명사가 되었다.
성조기가 그려진 웃는 광대 가면을 착용하는 갱 일원. 평소에는 네이선 스틸(Nathan Steele)이라는 이름을 쓴다. 젊을 적부터 시카고 마피아에 속해 클럽의 바운서로 일하다가 히트맨으로 승진해 오랫동안 활약하였다. 자신을 3류 건달로 가장했지만, 그 이면에는 총명한 지성을 감추고 있었다. 그러다 30세가 되자 시카고의 두 조직을 서로 적대시켜 싸우게 만들었고, 그 결과 경찰과 마피아에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당연히 두 조직의 보스에게 쫓기게 되었고, 달라스는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마피아로부터 도망쳐 잠적하는 동안 지하세계에서 사격장을 운영했지만, 한편으로는 미국의 마약거래를 근절시키려고 여러번 마약상과 충돌하기도 했다.[9] 그렇게 10년이 지나자 달라스는 베인으로부터 의뢰를 받았고, 고심한 끝에 범죄에 어울릴 동료를 모으게 되었다. 즉 페이데이 갱단을 창설한 리더가 바로 달라스 본인.
휴스턴의 친형이기도 한데, 일자리가 없어 전전긍긍하는 휴스턴을 혹스턴의 대타로 들여온다.
페이데이 2 본편 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튜토리얼에서는 자신을 테스트 해보려는 베인의 지시에 따라 경찰서에 침입해 과거 페이데이 갱이 저지른 사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해킹, 전부 삭제하는 뒷공작을 하기도 했었다.
범죄 세계에서 잔뼈가 굵다보니 항상 침착한 면모를 보인다. 그 영향을 반영해서 인지 실사 트레일러를 보면 달라스가 얼마나 대단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혹스턴 탈옥 트레일러에서 경찰이 등뒤에서 권총을 겨눴음에도 침착하게 외투 안쪽에서 권총을 겨눠 역으로 사살하고, 제어실로 가는 도중, 울프가 경찰 두명에게 체포되었을 때 2대1로 경찰들을 모두 죽여 울프를 구해주기도 한다. 또한 하드코어 헨리팩 트레일러에서는 러시아 자객들이 자신을 에스코트 하던 조직원 두 명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와중에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기술의 발전에 상당히 놀라워 하는 반응도 나오기도 한다. 하드코어 헨리팩 트레일러에서 코끼리가 보여주던 흑백 인쇄물 자료가 사실은 터치스크린인걸 보고 "Fuck me."(...)라고 놀란다.
크리스마스 캐롤에서는 다섯번째 부분을 맡았는데, "총알 5발 남았다!"며 탄약 가방을 부르짖는다. 결국 끝에 노래 부르다 총알 없다며 울먹였다.
팀의 리더라는 점을 반영해서인지 대사 패턴이 다양하다. 민간인이나 경찰을 제압할 때도 다양한 패턴으로 협박을 하며, 인스파이어 에이스로 원격 회복시엔 "넌 할 수 있어!"나 "고통은 정신력 문제야. 다시 일어나서 싸워!" 같은 리더다운 대사를 한다.
플랜 B를 선호하는지 빅 뱅크 하이스트에서 알람이 울리면 플랜 A가 싫다고 투덜거린다.
체력이 적을때 나오는 상단의 AHHH I NEED A MEDIC BAG!이라는 대사는 페이데이 2 유저들 사이에서 밈화 되어있다. 보통 페이데이를 처음 시작하는 뉴비들은 달라스로 시작하는데, 이런 뉴비들이 고난도의 방에 들어가면 빠르게 눕는지라 쉴새없이 저 대사가 나오기 때문. 그것외에도 억양이라던가 단어선택이 꽤 웃기기 때문에 유튜브 페이데이 2 관련 영상만 봐도 다양한 패러디가 나온다. 이런거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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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엔딩인 OFFSHORE PAYDAY에도 역시 등장. 원년 멤버들과 함께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골프를 치는 로크의 뒤로 보이는 대형 요트는 바로 달라스의 소유이다. [10]
백악관 하이스트가 끝난 뒤로는 자신의 요트를 타고 모험을 즐기게 되었다. 때때로 페이데이 멤버와도 함께 모험하며, 과거의 추억을 나누는 모임을 개최하기도 했다.}}}
2.2. 휴스턴 (Houston)
'''Don't act dumb.'''
'''멍청한 짓거리 하지 마.'''
'''Get the fuck up.'''
'''당장 쳐 일어나.'''
성우와 웹 시리즈의 배우는 데릭 레이(Derek Ray).이 갱단원은 제임스 혹스워스의 탈옥 전까지 "혹스턴"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이후 보안 영상에 따르면 "휴스턴"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는 것 같다. 그는 "혹스턴"의 탈옥 현장에 있었으며, 후에 획득한 보안 기록으로 보아 두 사람 사이에는 어떠한 적개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휴스턴"의 관찰 결과에 따르면, 그는 '''고스트''' 역할을 수행하는 듯 하며, 이러한 특징은 잠입과 스파이 활동에 훈련받았음을 가리키고 있다. 아마 이것으로 그의 정체에 관한 단서를 더 파고들수 있을 것 같다.
이마에 뇌가 그려진 미소짓는 광대 가면을 착용하는 갱 일원으로, 달라스의 친동생이다. 1~2편 사이에 혹스턴이 FBI에 잡혀 수감되자 대타로서 페이데이 갱단에 참여했다. 스토리가 진행되어 혹스턴이 재합류한 뒤론 휴스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11] 일을 오래 붙잡지 못하는 성격으로 인해 빚이 늘어나게 되어 24세에 형인 달라스와 함께 첫 무장 강도질을 저질렀고 계속 판을 키우고 있다. 베인의 설명에 따르면 시계 없이 3분을 정확히 셀 수 있다고 한다. 형과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Big Bank 하이스트에서 알람이 울렸을 때, 달라스는 플랜 A가 싫다고 투덜대는 반면, 휴스턴은 플랜 B가 엿같다고 투덜댄다.
휴스턴이라는 이름은 미국 텍사스 주에 있는 도시명이다. 형인 달라스 역시 텍사스의 도시 이름인 것을 생각해보면 이들 가족이 텍사스에서 살았다든지 어떤 식으로든 관련이 있다는 뜻일지도 모른다. 일단 한가지 확실한건 이들은 텍사스주 출신은 아니라는 점이다.[12]
잠입 전문가라는 설정을 반영해서, 스텔스 시 목소리가 제일 침착하고 페이저 응답도 자연스럽다. 근데 이게 상당히 무미건조해서 개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다른 멤버들은 "저기 경비야."라며 '경비'라는 말도 쓰는 반면, 휴스턴는 그냥 "야.(hey.)", "봐.(look.)", "젠장!(shit!)" 같은 대사들 밖에 없다.
근데 드릴을 고칠 때는 나지막하고 냉소적인 목소리로 "그냥 숟가락이나 쓰지?(Why don't we just use a spoon?)" 등의 대사를 하며 시니컬한 일면을 보여준다.[13] 이러한 점은 인스파이어 에이스를 사용할 때 두드러지는데 다른 페이데이 갱들은 스킬을 쓸 때 최소 2가지 이상의 대사 패턴이 있지만, 휴스턴만 그런 것도 없이 무미건조하고 뭔가 한심하다는 듯한 목소리로 "당장 쳐 일어나."(Get the fuck up)만을 반복한다. 이 건조한 말투의 임팩트가 상당했던지라 인스파이어 스킬이 겟더뻨업으로 불리는데 일조했다고 봐도 좋을 정도.
냉소적인 성격을 반영했는지 인질을 제압할 때는 "영웅이 되려 하지 마라"와, 도미네이트를 할 때도 다른 멤버들은 흥분해서 육두문자를 뱉는데 휴스턴은, '멍청한 짓거리 하지마' 나 '오늘 기분 안 좋다' 같이 조용히 위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대사들 중 커뮤니티 밈으로 쓰이던 'Don't Act Dumb'을 중심으로 다른 멤버들의 대사들을 적절히 리믹스 한 사운드 트랙 "Donacdum"이 2015년 할로윈 하이스트의 테마로 추가됨으로써 제작사 공인 인간관악기가 되어버렸다.
혹스턴 탈옥 트레일러에서 마침내 원조 혹스턴와 만났다. 원조는 벽을 부술 때 쓰인 C4에 철근이 허벅지에 박히자 "어떤 등신 머저리가 C4를 설치했냐"라고 화를 내는데, 자기 가면을 쓴 휴스턴을 보자마자 너였나며 욕을 하고 저건 자기 가면이라며 잊지 말라며 마구 화를 낸다. 단지 마스크 하나 잘못 써서 욕을 먹은 휴스턴은 어이가 없는지 교도소를 빠져나갈 때 혼잣말로 이딴 거 집어치우라고 중얼거린다. 이후 자기 마스크를 돌려달라는 듯한 뉘앙스로 "가면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혹스턴 앞에서 어처구니가 없었는지 가만히 쳐다보기만 하다가 이후 혹스턴이 미리 준비한 가면을 꺼내 들자 첫 대면에서 들은 등신이란 말을 되돌려준다.
당시 사건 덕분에 혹스턴과는 당연히 관계가 매우 나쁘며, 호출할 때도 별의별 욕으로 부른다. 다만 혹스턴이 휴스턴을 부를 때처럼 오로지 욕만 하는 건 아니고 가끔씩 혹스턴이라고 제대로 불러주기는 한다. 이는 초기에 휴스턴은 혹스턴을 혹스턴이라고만 불렀기 때문.
무슨 이유에서인지 휴스턴은 게임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대우가 별로 좋지 못한 편이다. 일단 혹스턴이 구속되고 그 대타로 들어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유저들에게 갖은 욕을 먹은 전례가 있고 실사 트레일러에는 일절 출현 하지 않으며[14] 어느 시점부터 나오는 페이데이 갱단의 이미지를 보면 혹스턴은 언제나 들어가 있는데 휴스턴이 들어갈 자리에는 클로버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고[15] 하드코어 헨리 DLC 실사 트레일러에서는 분명 자신의 새로운 마스크를 만들었던 혹스턴이 휴스턴의 마스크(혹스턴의 옛날 마스크)를 쓰고 나오는 등... 아무래도 배우의 섭외가 어렵거나 인기가 없는 게 이유가 아닐까 싶지만,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그나마 크리스마스 캐롤에는 출현했는데 7번째로 나왔다. 무려 7명의 테이저가 '윙~'하는 소리를 내고 있다며(...) 놀라더니 나중에는 그냥 둘러싸여서 절규하는 모습을 보인다.
세이프하우스에선 차고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차[16] 를 수리하는 일을 하고있다. 트리비아에 따르면 재산을 차를 사는데 쓰고있다고 한다. 그리고 휴스턴의 공간을 1티어 업그레이드 하면 탈출밴의 색상을 여러가지로 바꿀 수 있다.[17] 참고로 2티어 업그레이드를 하면 차를 수리하는 기계가 추가되는데 이게 엄폐물 역할을 해서 세이프하우스 레이드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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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엔딩 영상에선 대놓고 가면을 쓰고있다가 벗으면서 등장한다. 지미와 같이 여자들과 파티를 하고있는데, 지미가 코카인 한팩을 몸에 쏟아붓는 쇼를 하자 같이 환호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에는 형의 간섭에서 벗어나 멕시코 국경 인근으로 이주해서 범죄자들과 정보원들을 접선시켜주는 술집을 경영하게 됐다.}}}
2.3. 울프 (Wolf)
'''Segern är vår, segern är vår, vi har vunnit, segern är vår!
승리는 우리 것, 승리는 우리 것, 우리가 이겼으니, 승리는 우리의 것!''''''All right, Police's incomming. Get ready now! '''
'''좋아, 경찰이 온다. 준비하자고.''''''That's one hell of a pile of cash!'''
'''아주 존나게 쩔어주는 돈다발이구만!''''''Vad i helvete!'''[18]
'''이런 씨발!'''
성우와 모델은 울프 안데르손(Ulf Andersson).[19] 웹 시리즈에서는 울프 안데르손 본인이 아닌 크리스천 힉스(Christian Hicks)가 대역으로 등장한다.폭발물을 선호한다는 점과 하드웨어를 다루는 능력으로 볼 때, 아마 이 놈이 갱단의 '''테크니션'''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우리의 프로파일링 팀에 의한 행동분석 결과 "울프"는 정신병을 앓고 있을 수 있다. 이는 그의 급격한 감정 전환으로 입증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몇 가지 믿을만한 분석 결과로 미루어 봤을 때, "울프"는 미국 국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의 목소리에는 독특한 스칸디나비아 억양이 담겨있어 노르웨이인이거나 스웨덴인으로 추정된다.
흰색과 진홍색 패턴이 칠해지고 입이 꿰메진 광대 가면을 착용하는 대머리의 스웨덴인으로, 스웨덴인이라 억양이 미묘하게 들리는 경우가 있으며, 가끔씩 진짜 스웨덴어로 말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소프트웨어 회사를 경영하고 범죄를 저지른 적도 없는 모범시민이였지만, 2000년대에 들이닥친 경제불황으로 인해 결국 회사가 파산한 후 울프의 멘탈이 산산조각이 났고[20] 이후 자신이 좋아하던 액션 영화의 범죄자 캐릭터를 따라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했고,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평상시의 작고 소심한 듯한 대사와 페이저 응답 시 대놓고(...) 말을 더듬으며 어버버거리기 때문에 티는 잘 안나지만 설정상 명실상부한 페이데이 갱의 또라이 역할. 그 예시로, 나이트클럽 하이스트에서 베인이 울프에게 댄스 플로어에서 떨어지게 하라고 주의를 주기도 하며 언더커버 클래식 하이스트에서는 직접 울프에게 택스맨을 살살 다루라고 다그친다. 그리고 Hoxton Breakout 트레일러에서는 총격전이 벌어지는 와중에 호송 요원의 머리에 칼을 박아넣고 그 얼굴을 눈 앞에서 지그시 쳐다보거나 불도저의 눈구멍에 드릴을 쑤셔박으며 웃어제끼는 공포를 보여줬다. 그래도 자동차 도주씬에서의 산탄총 사격 장면이나, 불도저에게 확인사살 당하기 직전의 달라스를 구하기 위해 불도저를 맨몸으로 기습하며 ''제어실로 가!'' 라고 외치는 등 나름 멋진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적 마킹시 소곤거리는 목소리와 민간인과 경비 제압시 목소리가 매우 다르다.[21] 경찰 어썰트 중 특수 유닛 마킹 시, 다른 팀원들은 살짝 긴장하거나 다급한 목소리로 외치는 반면 울프는 어딘가 겁에 크게 질린 목소리로 소리치는데, 반대로, 이들을 사살했을 때에는 어떤 팀원들보다 더욱 기고만장한다. 또한 플랜 B에서 어썰트가 아닐 때, 혹스턴을 매우 다양한 호칭으로 부르는데, 중독성이 엄청나서 한번 꽂히면 울프로 잡고 혹스턴만 찾아 불러제낄 수도 있다. 또한 페이저나 탈출할 때 가끔 부르는 스웨덴 응원가도 일품.
실사배우가 랜더마이징하고 활약상, 비중도 얼마 없지만 게임 내적 인식은 좋다. 캐릭터 컨셉이 독특한데다가 꽤나 보기 좋게 나올때가 많고 결정적으로 블랙마켓에 대응해 드릴을 몇개 훔쳐오는 영웅적인 행동 덕분에 울프를 찬양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거기에다가 클래식 맵을 기반으로 출시된 울프팩 DLC도 다른 DLC와는 다르게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음성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울프를 선택해서 플래이 하는 사람도 꽤나 많다. 다른 하이스터들이 간혹 자신의 과거와 관련된 대사를 치는 것에 비해 울프는 아예 자신의 옛 직업에 트라우마가 생긴건지 자신의 과거에 대해선 일절 말을 꺼내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캐롤에서는 4번째를 맡았다. "4명의 패닉한 강도들!"이라며 다른 갱단원들과 도망간다. 결국 마지막엔 "탈출차량 어딨어~~~!!!"하고 비명을 지른다.
성우이자 회장이었던 울프 안데르손은 블랙마켓 업데이트 이후 오버킬을 퇴사했는데, 사이먼 비클룬드처럼 프리랜서 형식으로 재녹음하는 것이 아니고 아예 오버킬과의 선을 긋고 울프 녹음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스타브리즈의 C.E.O.이자 울프의 형제인 보 안데르손와의 마찰로 인해 나간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울프를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22] 게다가 새로 추가된 하이스트 트레일러에서 범죄 경력이 오래된 복면 강도가 잡혔다는 내용과 오버킬 스토어에서 울프의 마스크를 판매 중단했는데 일각에선 울프가 삭제되는 것이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오버킬 측에서 마스크 판매중단은 오류이며 울프는 삭제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메딕이 추가되기 전에 나갔기에 메딕 마킹 대사는 I need a medic bag에서 '메딕' 부분을 자르고 적마킹 대사에 이어 붙힌게 전부다. 심지어 일부 대사는 메디란 발음으로 들리기도 한다. 결국 대차게 까이는 중. 울프 안데르손도 스트리밍 중에 관련 드립을 치기도 했다.[23]
갱 멤버중 유일하게 감전되었을 때의 대사가 존재한다.
트리비아에 따르면, 인질들을 상당히 험하게 다루는 모양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테크니션답게 재산을 대부분 강한 장비를 사는데 쓴다고도 한다.
업데이트 168과 함께 추가된 하이스트 Reservoir Dogs Heist의 트레일러에 등장해서는 영화 저수지의 개들의 미스터 블론드의 고문 장면을 그대로 따라했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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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엔딩에서는 가면을 쓴채로 한가롭게 잠을 자고 있다가 전선좀 연결해달라는 체인스에게 귀찮은듯 중지를 날리며 무시하고 다시 잔다. 여기서 포인트는 정장차림을 그린 티셔츠.
엔딩 이후 한동안 달라스의 모험을 따라다녔지만, 얼마 안 가 스웨덴 뒷세계로 돌아가 종적을 감추게 된다. 일설에는 범죄세계에서 쳐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2.4. 체인스 (Chains)
'''Don't be tricky now, Chains hates tricky!'''
'''꼼수 부리지마, 체인스는 꼼수 부리는거 싫어해!''''''You hear that? I fucking hate technology. Computer needs fixing.'''
'''들려? 내가 이래서 첨단 기술 존나게 싫어한다니까. 컴퓨터가 고쳐달라고 난리네.''''''Get the Fuck up! '''
'''당장 쳐 일어나!'''[25]
성우와 웹 시리즈의 배우는 데이미언 푸아티에(Damion Poitier).[26]우린 이 놈을 갱 내의 '''인포서'''로 보고있다. 그는 거대한 총기와 그에 쓸 많은 탄약을 가져오는 경향이 있다. 그의 움직임, 스타일, 기술을 분석한 결과, 체인스가 군 출신임을 알 수 있었다. 특수부대 출신일 가능성이 있으며, 그에게서 엿 들은 이야기에 따르면 네이비 씰도 가능성이 있다.
그는 저돌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그 자신이 다치거나 죽지 않는다는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
최근, 우리는 체인스가 스웨덴에 안식처를 잡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스웨덴 경찰들이 안식처를 습격했을 때 체인스를 사살한 줄 알았지만, 그는 워싱턴에 재등장했다.
평소에는 니콜라스 (Nicholas)라는 가명을 쓰는 듯하며 이는 John Wick Introduction 트레일러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청소년 시절 입양가정과 소년원을 들락날락거리던 문제아였다. 이후 미 해군에 입대하여 10년 동안 네이비 씰에 복무한 유능한 군인이 되었지만, 그간 목숨을 건 희열에 중독되었던 탓에 전역하여 용병으로 지내다 강도가 되었다. 자신을 3인칭화해서 부르는 경향이 있으며 워낙 죽을 고비를 많이 넘기다 보니 자신이 거의 무적이라고 믿을 정도의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뛰어난 실력을 지닌 멤버로, 웹 시리즈에서는 권총과 단순한 격투만으로 10초만에 경찰 세 명을 사살하는 실력을 보여준다.
휴스턴과 같이 스텔스시에 목소리가 침착하다. 페이저 응답도 꽤나 자연스럽게 하는 것을 들어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다른 인물들과는 트레일러에서 달리 방탄복을 입거나 경기관총을 드는 모습을 보인다. The OVERKILL Pack 트레일러에서는 아예 마지막에 미니건을 들고 난사한다. FBI 파일에서도 가능한 큰 화기와 많은 탄약을 가져오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페이데이 갱단 중 유일한 흑인으로 2편에서 성우는 달라졌다. 1편은 하워드 톰슨의 연기 덕에 굵고 걸걸한 목소리였지만, 2편에는 조금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다운당할 경우 다른 멤버들과 달리 가끔씩 베인이 "Chains is in a pickle!"[27] 이라고 외치는데, 이게 원체 튀고 생소한 표현인지라 팬들에게 농담거리가 되기도 한다.[28] 대사가 패러디 투성이다. I Pity The Fools 운운하지를 않나, 수류탄을 던질때는 아예 대놓고 Surprise Motherfucker를 외친다.
'체인스'란 이름은 자신의 고된 군생활에서 따왔다.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 개발 중에 소니 측 테스터가 쇠사슬이란 이름이 흑인인 것과 관련하여 인종차별 논란이 생길 수 있다고 하여 철자를 Chanes나 Chaynes 등으로 바꾸는 것이 고려되었지만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어렸을 적에는 공룡이 되고 싶어했다고 한다.
울프가 게임 내적으로 대우가 좋다면 체인스는 게임 외적인 실사 트레일러에서의 대우가 좋다. 이 게임에 주인공격인 달라스 다음으로 많이 등장하는데다가 활약상도 다른 인물보다 돋보이며 비중도 어쩔때에는 달라스보다 더욱 많기까지 하다. 존 윅, 블랙마켓 트레일러에서는 혼자만 나오기도 한다. 오버킬 팩 트레일러에서는 간지나게 음악이 깔리며 발칸 미니건을 들고 천천히 걸어나오며 자리를잡고 미니건을 난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크리스마스 캐롤에서는 첫번째 부분을 맡았다. 틈만나면 고장나는 드릴에 대해 마구 욕하는 역할. "난 이 드릴이 싫어!"라고 욕을 반복하다가, 후반부에는 너도 좆까고 노래도 좆까라며 제대로 멘붕하고, 결국 울어버린다(...). 그리고 노래가 끝나기 바로 전에 '좆 까! 난 회계학 학위를 딸거야! 난 그냥 합법적으로 가야겠어!(...)'라고 한다... 그 다음에 나오는 트위치의 '뒷자리에서 뵙죠.'는 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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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엔딩에서는 해변에서 원년 갱단원들과 함께 파티를 즐긴다. 이 때 TV가 나오지 않아 울프에게 고치라고 하지만 도리어 상큼하게 뻐큐를 먹고는 자포자기 하고 직접 고치는데, 이 때 "이런 X같은 TV같으니."라면서 상술된 드릴 드립을 셀프 패러디한다. 이후 스턴트맨이나 무기 전문가 등의 일을 하고 지내는 한편, 게이지가 다시 걸을 수 있도록 재활치료를 하는걸 지원했다고 한다.}}}
2.5. 혹스턴 (Hoxton)
'''Look at this, I'm rich! It's PAYDAY fellas!'''
'''이것 좀 봐, 난 부자야! 월급날이다 친구들!'''[30]
'''Well fuck me sideways, It's a Mother fuckin' PAYDAY gang!'''
'''아이고 이게 누구야, 이거 염병할 페이데이 갱단 아니신가!''''''Did You Miss Me, You Wankers?'''
'''나 보고 싶었냐, 이 병신 새끼들아?''''''Push Harder, Shoot Better, GET RICHER!'''
'''밀어 붙여! 쏴 죽이고! 부자가 되는 거야!'''[31]
성우는 피트 골드(Pete Gold).[32] 트레일러의 배우는 조시 렌(Josh Lenn).혹스턴은 최근까지만 해도 헤이즐턴 감옥에 수감되어 있었지만, 가석방 청문회로 끌려가고 있을 때 페이데이 갱이 습격해 다시 자유를 얻었다. 우린 혹스턴을 다시 감방에 쳐넣기 힘들거라고 확신한다.
해금 조건은 페이데이 2 커뮤니티 그룹에 가입하고, 혹스턴 브레이크 아웃을 난이도에 상관없이 2일차까지 전부 클리어하기.
과거 불법 경기장에서 자신의 형제나 폭력배, 라이벌 축구팀 팬과 싸우면서 살아왔다. 일을 오랫동안 제대로 잡은 적이 없어서 빚을 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기를 친 적이 있다. 이후 갱단과 함께 런던의 한 지역인 혹스턴에서 잡혀 수감되어 지금의 혹스턴이란 이름을 얻었다. 20대에 풀려난 후 다른 범죄 조직들을 전전하다 페이데이 갱단에 들어가 2011년까지 많은 하이스트를 성공시켰지만, 어느 날 FBI에 의해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어 있었다.
그렇게 2년 동안 옥살이를 하다 2014년에 치과의사와 페이데이 갱단의 동료들 덕분에 재심을 받으러 법원으로 이송되던 도중 탈옥에 성공한다. 탈옥 당시 자기 대타로 들어와 있었던 휴스턴을 보고 "그게 내 가면인 것을 명심해라" 라며 분노하지만 상황이 급박한지라 일단 참고, 나중엔 휴스턴을 "완전히 쓸모없는 놈은 아니었군." 이라고 어느정도 인정하며 마지막 주차장에서 도주할 때 새 가면을 꺼내든다. 이 가면은 기존의 가면에서 눈꼬리가 올라가고 왼쪽 얼굴 부분에 화상 자국 비슷한 얼룩이 있다. 이후 합의를 거쳐 기존의 가면은 휴스턴에게 양보했지만, 이름만은 양보하지 않아서 휴스턴이란 새로운 이름을 쓰게 되었다.[33]
현재는 얼굴 왼쪽에 화상을 입은 상태이며, 탈옥한 직후 바로 FBI 본부를 습격하자고 하는 등 성향이 엄청나게 공격적으로 변했다. 혹스턴으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페이데이 2 스팀 커뮤니티 그룹에 가입을 하고 혹스턴 탈옥 하이스트를 성공해야한다. 그리고 혹스턴을 선택해서 혹스턴 탈옥 하이스트를 플레이하여 혹스턴이 자신을 구하는 장면을 연출할 수도 있다(...). 이건 세이프하우스 일일과제로도 나온다.
감옥에 있던 시절 피트 골드가 부른 크리스마스 앨범을 제작하기도 하고 시 대회 당선작들을 읽기도 하였다. 크리스마스 사운드트랙에 들어있는 혹스턴과 변호사의 대화 내용으로 혹스턴이 감옥에 수감된 시절의 상황이 밝혀졌는데, 감옥에 갇힌 상태에서 전작의 히트 스트리트 하이스트에서 페이데이 갱의 뒤통수를 때리고 배신한 적이 있는 맷(Matt)과 같은 감방을 썼고, 맷을 13번이나 구타하여 독방을 쓰기도 했다고 한다. 변호사는 퍼스트 월드 은행에 들어가는 모습이 찍힌 영상 자료와 패닉 룸에 혹스턴의 지문이 찍혀있는 등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들 때문에 석방은 힘들다고 답변했는데, 이 말을 들은 혹스턴이 베인과 연락해봐야겠다는 얘기를 한 것을 봐서는 베인 측에서 접선이 가능했거나 한 번이라도 접선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죄수번호는 '40X70N'인데, 이는 혹스턴(Hoxton)이란 이름을 리트 형식으로 바꾼 것이다.
얼굴 모델이 전 오버킬 소프트웨어의 개발자이자 전작의 아트 디렉터, 그리고 밴드 콘크리트 소사이어티 소속인 리차드 블롬(Richard Blom)이였던 전작과 달리 조시 렌으로 바뀌었다. 오버킬은 이에 대해 저작권 관련 이유(Copyright reasons)라고 밝혔다.
페이데이 갱 단원들 중 최고의 욕쟁이기도 하다. 대사중에 Fucking, Bloody, Mother Fucker, Wanker 등이 들어가지 않는 대사가 더 적을정도. 그래서인지 경찰이나 민간인들을 제압할때 목소리가 특유의 성질머리와 욕설로 인해 더 리얼하다고 느끼는 유저들이 많다. 그런데 의외로 인스파이어 대사는 욕설이 다소 덜한편. "우린 니가 필요해 친구! 다시 일어나!", "고통은 단순히 정신력의 문제야. 다시 일어나서 싸워 친구!" 등 의외로 자상한 모습을 보이며, 단독으로 겟더뻑업을 외치는 대사가 없다.[34]
아예 작정하고 녹음했는지, 게임 내 대사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도미네이트로 경찰을 항복시킬 때도 그렇고, 인스파이어 대사도 달라스를 넘을 정도다. 기존의 멤버들은 인스파이어 베이직 효과는 단순하게 "Go"나 "Move"정도인데, 혹스턴은 저 둘 외에도 여러 가지의 대사가 있다.
FBI 파일에는 FBI는 탈옥 이후 그를 다시 체포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는 언급만 나와 있는데, 혹스턴 체포가 배신자를 협박해서 이루어 냈기 때문에 가렛에게 모든 사실을 공개하기 힘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공개된 2016 크라임페스트의 시작, '혹스턴의 집들이 파티' 트레일러에서 런던에 집사 딸린 저택이 있는 부잣집 출신으로 밝혀졌다. 이 파격적인 설정에 커뮤니티는 말 그대로 뒤집어지는 중(...). 거기다가 프로필에 나왔던 설명은 전형적인 영국 하류층의 삶이였던지라 더욱 충격적이다.
세이프하우스에서 캐릭터를 클로버로 한채로 혹스턴에게 가서 대화를 걸어보면 자신을 또 배신해도 용서해 주겠다고 말한다. 그녀를 죽인 뒤에.
크리스마스 캐롤에서는 2번째를 맡았다. 페이데이가 자신에게 준건 2년간의 옥살이라며 점점 고통받아가는 혹스턴의 목소리와 모습이 압권(...)
요리치인듯 하다. 혹스턴의 집들이 파티를 보면 알 수 있다. 파스타에서 접착제 맛이 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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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엔딩에서는 해변에서 다른 원년 멤버들과 파티를 즐기고 있다. 골프를 치려던 로크의 공을 쏴버리면서 낄낄대는 모습을 보인다.
후일담에서는 라스베가스를 서성대다가 -'''골든 그린 카지노를 인수했다.''' 그 후론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사람들을 골탕먹이는 재미로 포커를 하게 됐다. '''아직까지는...'''}}}
2.6. 존 윅 (John Wick)
'''Yeah, I'm back.'''
'''그래, 내가 돌아왔다.''''''You can do it!'''
'''넌 할 수 있어!''''''In, out. No alarm. Perfect.'''
'''들어가고, 나오고. 알람도 안 울렸지. 완벽해.''''''One!'''
'''하나!'''[35]
성우는 데이브 퍼커티(Dave Fouquette), 캐릭터 모델은 키아누 리브스.과거 뉴욕의 러시아 마피아 보스인 비고 타라소프와 관련되어 있던, 전직 '''히트맨'''이다. 동부 해안에서 있었던 러시아 마피아들의 대학살에 참여한 것으로 의심된다. 레드 서클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대학살 사건 이후 잠적했지만,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다시 범죄 생활을 시작했다.
윅은 매우 효과적인 무기 전문가로 입증되었다. 페이데이 갱 내부의 윅의 존재는 우리 분석가들도 당황하게 한다. 윅은 무시무시한 히트맨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데 왜 무장 강도질에 참여하고 있는지. 의심할 여지 없이 크라임넷에게 독특한 기술을 전수해주고 있겠지만 도대체 - 왜 베인은 암살자가 필요한건가?
크라임페스트의 비밀 보상인 영화 존 윅의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로 등장. 전직 히트맨으로 체인스와는 군에서 만나 친분을 쌓은 오랜 친구라고 한다.[36] 행방을 감추었다가 어느날 홀연히 다시 나타나 체인스를 곤란한 상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도와주고 그 답례로 페이데이 갱단에 합류시켜줄 것을 요청했다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다른 강도들과는 달리 선글라스를 쓰는데, 체인스는 페이데이 갱단에 들어오려면 가면이 필요하다고 일러줬지만 본인은 가면을 쓸 생각이 없었는지 결국 선글라스를 쓰는 것으로 결정되었다.[37] 그리고 기존의 멤버들과는 달리 검은색 가죽 장갑을 착용한다.
모델링도 키아누 리브스와 차이가 나고 성우도 키아누 리브스가 아닌데다 위의 어색한 대사 등 급조한 듯한 느낌이 강해 150만명 보상으로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설정도 영화를 보면 전혀 말이 안되고 그냥 콜라보 캐릭터라고 하면 나쁘진 않은 편이지만, '보상 캐릭터'라는 점에서 필연적으로 까이고 들어갈 수 밖에 없다는게 문제.
이 때문에 폭풍같은 안티 양성을 이룩했었다. 휴스턴이 혹스턴의 대타로 뛰던 시절 까이던 것과는 비교조차 안 될 정도. 포럼에서도 존 윅을 삭제하네 밴하네 말이 많은 것은 물론 심한 경우 로비에 존 윅이 입장하면 킥을 하는 방장들도 있었다. 아예 존 윅 캐릭터가 나오지 않게 하는 모딩까지 나왔다. 다행히도(?) 이런 분위기는 생각보다 오래 가지 않았고 이후에는 안티왕에서 '페이데이 갱에 추가된 덤' 정도로 이미지가 변했다.
할로윈 이벤트 일러스트에서는 쭈그리고 앉아있는데, 인터넷 밈인 슬픈 키아누의 패러디다.
혹스턴 탈옥 (Hoxton Breakout)을 플레이 하는 도중에 혹스턴이 존 윅을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는 뉘앙스의 대사를 한다.
다운된 존 윅을 일으켜주면 "Yeah, I'm back." "Oh. It's personal now." 등의 대사를 하는데 이것들은 모두 영화 존 윅에서 나온 대사들이다."Well fuck me sideways, if it isn't John Wick. I thought you'd got out! How's the family? ...What, did I say something bad?"
'''씨발 세상에, 존 윅이잖아. 네가 죽은 줄 알았는데! 가족은 어때? ...뭐야, 내가 뭐 잘못 말했어?'''
공개된 FBI 파일에 의하면 페이데이 갱단 멤버 중 가장 FBI 분석가를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는 인물로, 레드 서클 나이트클럽 학살 이후 잠적했던 그가 갑자기 갱단을 돕는 이유도, 베인이 어째서 이렇게 악명 높은 암살자를 필요로 하는지도 불명이기 때문이다.
존 윅의 기본 가면은 선글라스인데, 다른 캐릭터들은 각자의 가면이 카드 뽑기의 레어 아이템으로 드랍 되었지만 이 존 윅의 전용 선글라스만은 카드로 얻을 수 없었다. 단순 버그로 인해 카드로 드랍이 되지 않았던 게 아니라 마스크 상점에도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악명 1 레벨 보상인 The Heat도 굉장히 멋들어진 선글라스에다가 다른 선글라스가 4개 씩이나 있어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다. 캐릭터 출시 후 3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이 되어서야 업데이트로 추가 되어 카드 드랍으로 이 선글라스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뱅크 하이스트의 주차장 뒷편에 민간인 2명이 있는데, 이들을 포박하면 베인이 '윅이 이들을 데려오게 하라고 했다.'라고 말한다.[38] 이 민간인들을 밴까지 끌고가는게 도전과제로 존재한다. 물론 존윅으로 플레이하면서 직접 죽여도 윅이 맘에 들어하지 않을 것이라며 "윅이 저 놈들은 꼭 자기 손으로 처리하고 싶댔단 말이야" 등등의 잔소리를 듣는다.
새로운 세이프하우스 업데이트로 인해 모델링이 개선되었는데, 전혀 키아누 리브스같지 않다고 포풍같이 까이던 예전에 비해 훨씬 키아누 리브스에 가까워진 모습이 되었다. 영화 존 윅에서 입었던 상처까지 세세하게 재현.
세이프하우스에서 존 윅 구역을 1티어 업그레이드 하면 무기의 데미지를 측정해주는 사격장이 생성된다.[39] 사격장이 생성되면 존 윅이 가끔씩 그곳에서 컨트럭터 권총[40] 으로 사격 연습을 하고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티어 업그레이드 시 지하에 스피드런을 할 수 있는 훈련장이 생긴다. 이 스피드런은 처음 최고기록이 30초로 기록되어 있고 이후 플레이어가 단축시킬 수 있다. 훈련장 안에서는 경찰 널빤지와 시민 널빤지[41] 가 튀어나오는데 시민 널빤지는 공격하지 않고 경찰 널빤지만 죽이며 빨리 목표지점까지 달려가는 것이 관건이다. 경찰 널빤지는 몸샷보단 헤드샷으로 처리해야 시간 단축이 많아지고, 그냥 지나치거나 시민 널빤지를 공격할 경우 시간이 엄청나게 쌓여버린다.
플레이어가 상술한 해당 훈련장에 입장하는 순간 훈련장 윗층 방에 있던 존 윅과 울프가 하던 일을 멈추고 훈련장 천장에 달려있는 유리창을 통해 플레이어를 관람한다. 만약 세이프하우스에 다른 플레이어도 있을 시 존 윅, 울프와 같이 스피드런을 하고있는 플레이어를 관람할 수 있다. 심심할 때 하면 나름 할만하다.
트리비아를 통해 나오는 사실은 보면 자신의 차를 상당히 좋아한다고 하며, 한때 연필 한 자루로 3명을 죽인 적이 있다고 한다.[42] 이제 연필 근접무기가 생겼으니 게임 내에서 재현해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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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엔딩 크레딧에 따르면 페이데이2에서 존의 활약은 영화 이전의 이야기이며 이후 히트맨으로 이름을 날리고 은퇴한 뒤 아내와 결혼하나, 결국 사별한 뒤 그녀가 남긴 마지막 유산인 강아지를 받고...[43] }}}
2.7. 클로버 (Clover)
'''Yes! Yes!! YES!!!'''
'''좋아! 좋아!! 좋았어!!!'''
'''Hmm hmm...Alright, It's on.'''
'''흐흐...좋아, 어디 한번 해보자고.'''
성우와 모델은 이파 더핀(Aoife Duffin).현장 보고서에 따르면 다른 갱단원들은 이 여성을 "클로버"라고 부른다. 외국 국적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그 중에서도 아일랜드인으로 추측된다. 아마 "혹스턴"과 관계가 있는 걸로 보인다. 클로버는 페이데이 갱단이 인원수를 늘리기 시작했을 때 가장 처음으로 들어온 갱단원이며, 멕켄드릭 박물관에서 벌어진 다이아몬드 강도 당시 처음으로 목격되었다.
"클로버"는 영국군에 보급되는 L-95소총을 선호한다. 우리는 현재 아일랜드 평화수호대와 연락을 취해서 아일랜드의 군사 조직과 무기 도난 사례를 확인 중이다.
더블린 북부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싸움꾼으로 자랐다. 클로버란 이름은 혹스턴을 만나기 전부터 쓰고 있었으며, 어느 날 혹스턴과 영국 홀리헤드의 여객선에서 만나 신용사기를 치려다가 덜미를 잡혔는데, 혹스턴이 클로버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범죄기술들을 가르쳐주기 시작했다. 이후 함께 영국 전역을 누비며 사기를 치고 범죄 행각을 벌이고 다녔는데, 어느 날 올더숏 외곽에서 군용 L-85들을 잔뜩 실은 대형 트럭을 탈취할 때 클로버가 트럭을 가지고 튀어버리는 일을 저질렀었다. 클로버의 배신에 분노한 혹스턴은 처음에는 클로버를 죽여버리려 했으나, 이후 클로버를 너무 잘 가르친 탓이라고 생각하고는 오히려 그런 클로버를 자랑스러워 했다고 한다.
클로버의 머리카락에는 물리 엔진이 적용되어 있어 움직일 때마다 단발머리가 찰랑거린다. 또한 가면을 씌우면 가면 끈에 머리카락이 눌리는 것도 구현되어 있다. 물리엔진이 구현된 헤어스타일이기 때문에 가끔 버그가 걸리면 정신나간것처럼 휘날리거나(...) 쭉 늘어나는 오류가 일어나기도 한다.[44] 오른쪽 앞 머리는 보라색 브릿지 염색이 되어있다.
평소의 목소리는 차분하고 안정적인 음색이지만, 어썰트가 시작되면 분위기가 확 바뀐다. 소리 지르는게 여자 울프라고 봐도 될 정도다. 심지어 시민에게 엎드리라고 할 때는 아예 정체불명의 괴성을 낼 때가 있다. 특수 유닛을 잡으면 미친듯이 깔깔거리고 웃는 등 울프와 마찬가지로 클로버도 제정신이 아니다(...). 스텔스 플레이 중, 경비 등을 마킹하면 츠! 또는 쉿! 이러면서 신호를 주며, 멤버들을 부를 때 '어이'를 붙여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함께 일했던 혹스턴도 이런 버릇이 있다. 포럼에서는 울프와 혹스턴을 섞은 그런 느낌이 든다는 반응이다. Bloody, Wanker 등의 영국 욕설도 막 뱉어내고 거기에 울프에 버금가는 똘끼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금고를 성공적으로 열거나 돈다발을 마주한다거나 탈출할 때 다른 동료들은 대부분 '좋았어!'나 '멋있었다고!'라고 평범하게 자축하는 반면, 클로버는 대부분의 경우 미친듯이 깔깔거리면서 입을 연다(...). 목소리가 허스키한 편이라서 그런지, 가끔 목소리가 갈라지고 삑사리가 난다.
클로버는 자신이 아일랜드인임에 자부심을 지니고 있어 아일랜드의 상징인 클로버를 자신의 가면과 무기에다 새겨 놓았다.
FBI 파일에 의하면 페이데이 갱이 멤버를 늘리기 시작할때 가장 먼저 들어온 멤버라고 한다. 혹스턴 리벤지 하이스트에서 나오는 증거품 사진에서 FBI 본부 습격 당시 클로버의 사진을 볼 수 있는게 그것 때문이었다.
세이프하우스에서는 감시카메라를 이용한 경비를 맡게 되었는데 본인도 경험이 있긴하지만 그건 카메라를 돌리는 것이었지 감시체제를 세우는게 아니었다고 불평한다. 1티어, 2티어 업그레이드 시 감시장비가 최첨단으로 바뀐다.
업데이트로 얼굴 모델링에 변화가 생겼다. 비교 사진. 오른쪽이 업데이트로 바뀐 모델링이다.
크리스마스 캐롤에서는 11번째를 맡았다. 차분하게 문으로 걸어가며 "11번째 날, 페이데이가 나에게 준건..."이라고 말하다 "아, 씨발!"라고 외치며 "11개의 락픽이 걸린 문이야!" 이라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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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엔딩 이후에는 아일랜드로 가서 어떤 고성을 구매한 뒤 거기서 행사 경품용으로 납품되는 말을 키우는 일을 한다고 한다. 올드스톤도 그녀를 따라가 상류사회를 착취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있다고 한다.}}}
2.8. 드라간 (Dragan)
'''Stay down, don't show guts, or you WILL show guts.'''
'''가만히 있어, 간 큰 척 하지 말고. 아니면 니 간을 꺼내버릴테니까.[45]
''''''Stay down, and we'll be great friends, huh?'''
'''가만히 있어, 그러면 우리 모두 좋은 친구가 될테니까. 알았지?'''
'''Enough for this Sneaking Shit.'''
'''쥐새끼 짓거리도 이정도면 족하지.'''
성우와 모델은 드라고미르 므르시치(Dragomir "Gago" Mrsic).[46] 말할 때 크로아티아인 특유의 억양이 묻어나며, 종종 크로아티아어를 구사하기도 한다.마스크의 문양과 종종 내뱉는 욕설로 봤을 때, 이 놈은 크로아티아인으로 보인다. 우리 분석가들은 드라간이 경찰들의 절차를 전부 꿰뚫고 있는것으로 보아 중범죄자 정도의 경력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짐작했으나, 전직 '''잠입경찰'''일 가능성도 있다. 감시를 통해 그가 민간인에게 불필요한 폭력을 가하는 것을 포착하였기 때문에, 폭력 전과가 있는 전직 발칸 경찰을 조사해봐야한다.
"드라간"은 "도살자"라고도 알려진, 데니사 호르바트라는 크로아티아 무기 밀수꾼과 연결되어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는 미국에 기반을 둔 갱단과 유럽의 범죄 네트워크 사이의 관계가 커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본래 부패한 인터폴 요원으로, 골통을 날려 보내면 뇌물로 돈이 굴러들어오는 왕과 같은 삶을 살았다고 한다. 자신의 지위와 연줄을 이용해서 범죄자들과 경찰 당국 양쪽을 오가며 사익을 챙기고 있다가 동료 요원을 도살자에게 넘겨 완전히 범죄자로 돌아섰다. 그 보상으로 도살자의 신임을 얻어 도살자의 의뢰를 접수받은 페이데이 갱단 사이에서 조언 겸 감시 역할로 활동하기 위해 워싱턴 DC로 파견되었다.
드라간의 가면에 그려진 체크 무늬는 크로아티아의 국기에서 따온 것이다. 또한 가면을 자세히 보면 페이데이 갱단 멤버들의 가면의 특징을 조금씩 따온 듯한 디자인인데,[47] 설명에 의하면 이러한 특징들은 침투요원으로서 어느 곳에나 잘 섞여드는 드라간의 능력을 반영했다고 한다. 그리고 본작의 추가 인원 중에서 처음으로 원년 멤버와 관계가 없다.[48]
나이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건지 인스파이어 에이스로 동료들을 일으켜 세울때 "고통은 네 마음속에서 나오는거야!", "넌 할 수 있어!" 등의 말을 한다. 그리고 팀원들에게 욕설을 잘 사용하지 않는것이 특징. FBI는 현재 드라간에 대해 "경찰 행정과 절차를 잘 알아 노련한 중범죄자로 보이지만, 그보단 잠입경찰에 가까운 것 같다"는 것과 동시에 인질에게 필요 이상의 폭력을 휘두르는 점에 주목해 "폭력에 상당히 익숙하다"고 판단했다.
바이커 팩 영상에선 외모랑 나이 그리고 행동이 은근히 안 맞는다고 까인다(...). 달라스와 아웅다웅 하는 모습을 보고 체인스가 귀엽다고 한 마디 던졌을 정도. 러스트가 온다는 소식에 '폭주족들은 늙고 게으르고 뚱뚱해서 싫다'며 투덜댔지만 체인스에게 거울도 안 보고 사냐며 까였다.
새로 바뀐 세이프하우스에선 윗몸 일으키기나 팔굽혀펴기 등의 여러 운동으로 자기관리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49] 1티어 업그레이드시 헬스 클럽에서 볼법한 운동기구들이 추가되고, 2티어 업그레이드 시 근접 공격의 대미지를 측정해주는 샌드백이 나오는데, 샌드백을 치면 옆에서 거칠게 호응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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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엔딩 이후에는 다시 도살자의 동료로 돌아가나, 범죄자로 사는건 지겹다면서 도살자와 결별한 뒤 체육관을 개업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체육관이 세계구급 규모로 성장한다.[50]
존 윅과 대립하는 구도가 있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으나 진엔딩이 나온 시점에선 아무래도 상관없는 맥거핀이 되었다.}}}
2.9. 자켓 (Jacket)
(영어)'''Please be advised, the following presentation is not intended for minors.'''
'''알려드립니다. 다음 매체에는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한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스페인어)'''Eso no es jugar limpio.'''
'''이 게임은 불공평해.'''(이탈리아어)'''Ci vediamo all'inferno.'''
'''지옥에서 보자고.'''(프랑스어)'''Je déteste les cigarettes mouillées.'''
'''나는 축축한 담배가 싫어.'''(독일어)'''Du siehst aus wie ein scheiss Autounfall.'''
'''염병할 차 사고라도 당한 것 같아.'''
진정한 수수께끼. 우린 이 놈에 대한 정보가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80년대 녹음기로 의사소통하는 버릇은 우리가 목소리를 분석할 수도 없게 만든다. 우리 모두가 정말로 아는 것은 그가 위험한 정신병을 가지고 있는 - '''소시오패스'''라는거다. 그의 수법은 가까이 다가가서 근접무기를 이용한 가장 큰 상처를 입히는 것이다.
자켓은 플로리다 주의 마이애미에서 일어난 학살 사건들과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현재 당국은 테이프 녹음기를 이용해 의사소통하는 가면 싸이코패스를 찾고 있다.
성우는 카르멘 듀란 그라시아 (Carmen Duran Garcia), 다미앙 페티에 루지에 (Damien Faity Rougier), 안토넬라 지아니니 (Antonella Giannini), 호클러 부흐 (Holger Buhr). 테이프로 단어를 조합해서 말을 하기 때문에 성우가 여럿이며 왠진 몰라도 대개 여성이다.이 테이프 처먹지 말아라, 이건 너만을 위한게 아니니깐!
- 베인
거침없는 태도와 공격성, 그리고 군 출신이었다는 점은 자켓을 뛰어난 히트맨으로 만드는데 충분했고, 범죄자들 사이에선 과거 미국 마이애미에서 러시아 범죄 조직을 혼자서 쓸어버린 자로 알려져 있다.
핫라인 마이애미의 주인공 그 자켓이다. 핫라인 마이애미 2가 나오면서 오버킬이 다시 데너턴 게임즈와 손 잡고 내는 캐릭터로, 핫라인 마이애미 2 디지털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하면 해금된다.
여기서 등장하는 자켓은 다른 갱단의 유니폼을 무시한 채 자신이 한창 활동하던 시절의 그 복장을 입고 나와 팬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그런데 이 시점의 자켓은 '모종의 이유로 벙어리가 된 후 항상 녹음기를 들고 다니며, 자신의 목소리가 아닌 언어 교재나 다큐멘터리의 목소리를 조합하여 재생하는 방식으로 남과 대화하는 특이한 특징을 가지고 나왔다.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남의 목소리를 조합하여 말하는 오토봇과 판박이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모종의 이유란 '1편의 사건이 끝나고 남은 정신적 흉터'가 커다란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추측된다. 핫라인 마이애미 트레일러에서 울프가 고문하던 커미사르의 심복을 죽인 것으로 페이데이 갱단과 인연을 튼 것으로 보인다.
이 녹음 음성은 미국 영어외 유럽계 국가쪽 언어가 있다. 대부분 독일 여성의 목소리가 대부분이며 녹음기로 대화를 하다 보니 특이한 대사가 많다. 팀원들을 부를 땐 "Dallas, (테이프 감는 소리) please follow." 인 식으로 일일이 녹음기를 켜는 소리를 동반하며, 인스파이어 베이직은 "전진하십시오.", 에이스는 "쉬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깨어나십시오." 라는 음성이 출력된다. 가면착용시 "이제 쇼를 즐겨봅시다.", "미성년자 관람불가 매체"라는 음성이, 투척무기를 던질 때에는 "이거나 드세요(Eat this).", "선물"로 표현한다. 페이저를 받을 때는 아예 자동 응답을 틀어서 데너턴 게임즈의 고객 센터인 척을 하거나(...) 라디오 주파수가 달라진 척을 한다. 가끔 "엿이나 먹어라.(Vas te faire foutre)" , "이거나 먹어라, 개자식아.(Mangiate questa, stronzi)"아니면 "이거나 먹어라.(Comed esto)"와 같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나 스페인어로도 말을 할 때가 있다. 욕설이 아닌 말을 할 때에는 다큐멘터리 여성진행자 목소리의 영어 테이프를 트는데 욕설이 섞인 말을 쓸 땐 영어 이외의 다른 언어로 된 테이프를 틀며 그 목소리 또한 중저음에 어두운 분위기가 난다. 스텔스시에는 독일어로 "경비원(ein Wachmann)", "카메라(eine Kamera)" 그리고 시민을 제압할땐 "아래로(runter)" 라고 말한다. 이런 특성 탓에 성우가 4명이다.
FBI 파일에 의하면 베인만큼이나 수수께끼 투성이인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일어난 연쇄 학살 사건의 미치광이 사이코패스 용의자로서 찾고 있는 중이지만 80년대 모델 녹음기로 말하는 행동 탓에 목소리조차 알 수 없다고.
업데이트로 얼굴 모델링에 변화가 생겼다. 비교 사진. 오른쪽이 업데이트로 바뀐 모델링이다.[51]
세이프하우스에서는 지하에 마련된 자신의 방에 살고 있는데, 이 방은 핫핑크 조명이 번쩍번쩍거리고 동물 가면과 슬레지해머, 야구방망이가 있는 등 전체적으로 핫라인 마이애미스러운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방 구석구석에는 녹음기에 쓰일 카세트테이프가 널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자켓에게 말을 걸면 'Do you know~'로 시작하는 짤막한 상식이나 잡담을 늘어놓는다. 어딘가 모르게 나사빠진 대사가 포인트. 핫라인 마이애미 로고가 있는 오락기가 있는데 장식용이라 해볼 수는 없다.
여담으로, 카세트 테이프를 좋아라하는건지 베인이 미리 녹음해둔 테이프에 "니만 쓰라고 놔둔거 아니다." 라고 말해둔다.
트리비아에 따르면, 자신의 재산을 카세트 테이프의 건전지를 사는 데 사용하며, 여러가지 근접무기를 모으는게 취미라고 한다. 실제로 세이프 하우스에 구비된 자켓의 은신처를 보면 야구방망이부터 칼, 클리버, 하키스틱에 전기톱 등등의 콜렉션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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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d의 영상에서 유일하게 가면외 물건을 던져준다. 자신의 카세트 테이프인데, 이후 진엔딩에서 의사소통용 수단은 카세트 테이프를 포기하고 디지털 녹음장비로 교체했다고 한다. 그 덕분에 지금은 그를 이해하기가 훨씬 쉬워졌다. 그리고 그는 마이애미에서 최고의 단원들로 이뤄진 자신의 갱단을 직접 만든것으로 명성을 얻게 되었다.}}}
2.10. 보니 (Bonnie)
'''For freedom!'''
'''자유를 위해!'''
'''For Scotland!'''
'''스코틀랜드를 위하여!'''
'''You! Up! Now!'''
'''거기 너! 당장 일어나!'''
성우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코미디언 로나 카메론(Rhona Cameron).[52] 페이데이 위키아에 따르면 외모는 미국의 코미디언인 Lea DeLaria가 연기한 Carrie "Big Boo" Black 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보니" 맥기는 페이데이 갱단에 들어오기 전에도 당국에 잘 알려져 있었다. 일어서면 187cm라는 거구의 몸집을 가진 그녀는 무서운 존재다. 90년대 초반부터 자동차 판매원인 척 존스를 시작으로 일련의 신혼 여행 살인 사건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 보험금은 도박으로 빠르게 탕진해버렸다. 보니는 결국 수감되어 줄리아나 모랄레스와 같은 감옥 방을 썼고, 가석방으로 출소는 신속하게 처리되었다.
헥터 모랄레스의 암살에 그녀가 개입했기 때문에, 보니가 카르텔의 보복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마가렛 대처의 정책으로 인해 힘들어진 1980년대의 글래스고에서 자랐다. 과거 혹스턴과는 함께 일한 적이 있는 인물로, 주로 정보를 거래했다. 또한 도박을 즐겨 한다. 출소 후 들어갈 범죄조직을 찾다가 이전부터 알고 지냈던 혹스턴에게 전화하여 혹스턴을 밀고한 배신자의 정체에 대한 정보를 넘겨주는 조건으로 페이데이 갱단에 가입시켜 줄 것을 제안했다. 배신자를 찾는데 혈안이 되어 있던 혹스턴은 어쩔 수 없이 이 제안을 받아들여 다른 멤버들을 어떻게든 납득 시키고 보니를 페이데이 갱단에 넣어주었다.
프리뷰 이미지가 '''자기관리가 안되는 상태 안 좋은 아줌마'''같아 등장하자마자 팬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이 이미지에 팬들은 반감을 품었으며, 오버킬도 이를 의식했는지 실제 캐릭터 모델은 강인하고 억척스러운 이미지로 나왔다.
보니의 가면 윗면에는 스코틀랜드 국기가 그려져 있고, 찢어진 입은 글래스고 범죄 조직이 상대의 입을 찢어 놓는 것[53] 에서 따왔다.
FBI 자료에 의하면 보니가 배신자의 정체를 알 수 있었던 것은 조기 석방되기까지 '쥴리아나'라는 죄수와 같은 방을 사용했고, 이 감방 동기가 배신자의 여동생이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또한 보니에게 남편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신혼여행 때 누군가에게 살해당했고, 이로인해 받은 보험금은 보니가 도박으로 전부 탕진해버렸다고. 경찰은 그녀가 죽였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실제로 로딩 화면 트리비아에서 보험금을 노리고 죽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세이프하우스에서 대화해보면 봐 줄테니까 한 판 치자던가, 올드스톤이 포커 상대를 안해준다던가 하고 불평하는 걸로 봐서 보니는 도박을 좋아하지만 올드스톤과 페이데이 갱은 보니와 도박하는걸 꺼리는 듯 하다.
도박꾼 답게 보니의 방을 업그레이드하면 슬롯머신과 룰렛 테이블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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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엔딩 이후에는 글래스고로 돌아가 부지를 사들이고 자기 이름을 내건 위스키 사업을 해서 대박을 쳤고, 그 위스키는 뒷세계에서 샴페인을 대신해서 승리를 축하하는 술로 인기가 많다.}}}
2.11. 소콜 (Sokol)
'''План Б ещё развлекательней.'''
'''플랜 B가 더 재미있다고.'''[54]'''Do it for Russia!'''
'''러시아를 위하여!'''
성우는 알렉세이 만벨로프(Alexej Manvelov). 모델은 알렉산드르 노바노프(Alexandr Lobanov).최근 페이데이 갱에 들어온, 젊고 활기찬 "소콜"이 러시아인일거라고 보고있다. 골든 그린 카지노 하이스트에서 사용된 대형 드릴은 러시아에서 수입된 부품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이 장비는 "소콜"이 설계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금고를 뚫는 기술에 상당한 경험이 있음을 나타내며, 우리는 러시아 정부와 접촉해 이전의 유사한 사건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과거 상트페테르부르크 봄버즈 아이스하키 팀에서 그라인더로 활약하던 하키 선수이자 5년 동안 아무 페널티도 받지 않은 모범적인 선수였다. 그러다 시합 중 심판과 상대 선수를 심하게 폭행한 사고를 친 후, 소콜의 재능을 눈여겨본 베인이 매 월급날 마다 하키 선수의 연봉의 약 2배 이상의 금액을 지불하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여 골든 그린 카지노 하이스트에 참여하기 위해 자그레브와 워싱턴 D.C.를 거쳐 미국 라스베가스로 향한다.[55]
이런 배경으로 인해 소콜의 가면의 디자인은 하키 마스크와 비슷하며, 색 배합은 러시아의 국기와 같다. 그리고 중앙의 붉은 별은 과거 소콜이 속해있던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 구단의 상징인 붉은 별의 아랫쪽이 번져 흘러내리는 모습으로, 이는 코에 입은 상처를 본딴 것으로 보인다.
명칭인 소콜은 러시아어로 매를 의미한다. 풀네임은 알 수 없으나 캐릭터 팩 트레일러에서 그의 하키 유니폼에 적혀있는 것을 보면 성은 코자크(Kozak)로 보인다. 우연의 일치로 블라드와 성이 같다.
대사들이 상당히 특이하다. 동료를 부를 때 휘파람을 불기도 하며, 말장난을 좋아하는지 종종 유럽 출신 동료들을 부를 때 드라간은 프렌드라간(Friendragan)이라 부르고, 보니는 아름다운 보니(Beautiful Bonnie), 혹스턴은 혹스 동무(Comrade Hox), 울프는 작은 늑대(Little Wolfie), 클로버는 행운의 클로버(Lucky Clover)라고 부른다. 존 윅 역시 위커맨(Wickerman)으로 부른다.
페이저 응답 대사중에 상당히 개그가 많은데, 목소리를 일부러 얼버무려서 1인 2역을 한다거나, 러시아 여자는 곰 거시기를 쎄게 잡는다는(...) 잡담을 하다 무전이 와서 얼버무리기, 무전기가 첼랴빈스크에서 만든걸 보고는 본부에서 멍청하게 연결한거 같다고 한다던가, 광대들을 봤는데 근처에서 서커스를 한다는 말, 카메라가 부숴졌지만 이쑤시개와 은박 테이프로 다시 고친다, 응답 대기로 내기를 걸었다는 이야기, 소화가 잘 안된다거나, "지금까지 무전기로 위험신호를 보내는 시범이였다!"라고 얼버무리거나, "새가 날아왔어... 드론일지도 모르겠군...? 아니, 그냥 새 맞아"라던가, 주변 시민을 연기한다거나(...), 전자렌지가 라디오를 작동시켰다면서 바니에게 "네 팝콘이 통제실에 연락했어!"라는 대화(...), 위의 취소선 친 대사처럼 바니가 화장실을 또 부쉈단 이야기(...)라던가, 바니한테 코자크 댄스 보여주다 무전을 받은 식의 내용도 나온다.
크라임넷 데이터베이스에서 베인은 소콜을 마치 '달라스의 젊은 시절을 보는 것 같다'고 평가하며, 후에 페이데이 갱단을 이끌 리더가 될 지도 모르겠다고 말한다[56] . 인스파이어 대사들에서도 이부분이 간접적으로 표현되는데, 냅다 욕을 뱉거나 무작정 윽박지르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 달라스, 드라간 만큼의 점잖은 대사까지는 아니지만 "니가 죽으면 정말 슬플거야!", "고통은 떨쳐내버려! 일어나!", "다시 일어나! 난 널 믿고있다고!", "넌 나중에 쉴수있어! 하지만 지금은 아냐! 다시 일어나서 싸워!", "일어나서 저 개자식들을 쓸어버려!" 등의 대사로, 페이데이 멤버들중 가장 젊은데도 리더의 기질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전직 유명 아이스하키선수였고 또 주장역할을 맡고 있던터라 피지컬이 뛰어나고 리더십또한 뛰어나며, 스포츠 지능이 높은것으로 보이는데, 이 능력들이 페이데이 갱단에 들어오면서 꽃을 피우고 있는듯. 팀에서의 위치와 역할을 아주 잘 이해한다고 한다. 게다가 설정상으로는 골든 그린 카지노에서 쓰이는 BFD를 디자인했다고 한다.[57]
세이프하우스에는 하키 연습장을 차려놓고는 거기서 하키 연습을 하고있다. 2티어 업그레이드 시 1분동안 하키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앞에서 깔짝깔짝대며 골인을 방해하는 불도저 패널과 클로커 패널을 잘 피해 퍽을 넣는 것이 관건이다. 퍽을 골인할 시 소콜이 플레이어를 칭찬하고, 그렇지 못하면 플레이어를 깐다.
또한 세이프하우스에서 캐릭터를 지미로 해놓고 소콜에게 말을 걸면 특별한 대사를 하는데, 소콜이 자긴 보드카 들고 올테니까 지미한테 여자들 좀 데려오는게 어떠냐고 한다.[58] 반대로 자켓으로 말을 걸 때는 적대적으로 대하는데, 이는 자켓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게임인 핫라인 마이애미의 적들이 러시아인들인 것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리즌 나이트메어 하이스트에서 '''"조준! 발사, 발사! 녀석들을 쓰러트려!"'''라는 환청을 들을 수 있다. FBI의 추측대로 과거에 함께 범죄를 저지른 동료들과 관련이 있거나, 소콜이 사살당하는걸 무서워한다던가, 전직 러시아군 출신일 것이다 등 여러 추측이 나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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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엔딩 이후에는 본인의 가족과 친구들을 키프로스 공화국으로 이주시키고 그곳에서 새로운 조직을 차려 전국구급으로 성장 시켰다고한다.}}}
2.12. 지로 (Jiro)
'''人でも何でも買えばええや。金がすべてや。'''
'''사람이든 뭐든 사면 그만이지. 돈이 전부야.''''''通りゃんせ, 通りゃんせ...ここはどこの 細通じゃ...天神さまの 細道じゃ...ちょっと通して 下しゃんせ...'''
'''지나가세요, 지나가세요...여기는 어디로 가는 샛길인가요...천신님에게 가는 샛길입니다...지나가게 해주세요...''''''Someone said: "Never mixed alcohol and weapons." I say; "It depends!"'''
'''어느 이가 말했지, "술과 무기를 같이 두지 말라"고. 그러나 내가 말하길, "그건 때에 따라 다르다!"라는거네.'''''' '''
성우는 이가와 토고(伊川東吾).[59]그의 몸에 있는 타투는 최근에 들어온 "지로"가 '''야쿠자''' 출신이라는 명백한 증거다. 손가락이 절단되지 않았다는 점은 페이데이 갱단에서 고령의 멤버이긴 해도 일본 범죄조직의 뛰어난 부하였음을 의미한다.
"지로"는 단순히 죽음 앞에서 그냥 돌아오는게 아니라 더 강해져서 돌아오기 때문에 경관들을 놀라게 한다. 그의 트레이드마크 무기는 카타나라고 알려진 일본의 사무라이 검이다. 이건 평범한 무기가 아니기에 정체를 파악하기엔 정말 쉬웠다.
일본 오사카 출신으로 미국인과 일본인의 혼혈. 공식 공개 이전에는 Gage Ninja Pack 트레일러 마지막에 살짝 등장한 적이 있다.
나가사키의 사세보에 주둔하던 미 해군 중위 아버지와 일본인 재봉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13살 때 아버지가 주둔지 재배치로 일본을 떠나고 어머니도 지로를 버리고 떠나버려 방황하던 걸 폭주족이 거두어줬다. 폭주족 무리들은 오사카를 구역으로 삼아 야쿠자 조직의 하부 집단으로까지 성장하였고[60] 지로 자신도 그 일원이 되었다. 지로의 조직의 규율은 간단하게 마약 금지, 횡령 금지, 그리고 두목의 딸 요시미와 접촉 금지였지만 지로는 마지막 규율을 깨고 요시미와 사랑에 빠져 둘 사이에선 아들 켄토가 태어난다. 이와 동시에 지로는 조직 내에서 영향력이 커져 승승장구했지만, 요시미와의 관계를 안 동료의 밀고로 인해 지로는 함정에 빠져 총에 맞게 된다. 용케 죽지는 않았지만 그대로 체포되어 형무소에서 20년 간 복역했다.
출소한 지로는 자신에게 닥친 일은 규율을 어긴 것에 대한 자업자득이라고 인정했지만, 이로 인해 두목이 요시미마저 살해한 것은 용서할 수 없었기에 조직에 단신으로 쳐들어가 조직을 철저히 박살낸다. 지로는 결국 보스와 대면하고 지로의 복수를 받아들이기로 한 보스는 죽기 직전에 지로의 아들 켄토가 미국에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지로는 아들을 찾기 위해서는 베인이라는 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걸 알게 되고 그와 접촉할 겸 아들을 찾을 돈을 모으기 위해 페이데이 갱에 입단한다.
FBI 측에서는 그의 문신들로 야쿠자란 것을 확신하고, 손가락을 자른 흔적이 없는 것을 보고 그가 일본 조직에서 가장 뛰어난 조직원이었을거라 판단했다.
일본 토박이이기 때문에 고유 명사를 말할 때를 제외하곤 거의 일본어, 정확히는 칸사이벤을 구사한다. 하이스트 도중에는 "Silent, but deadly."(마스크를 쓰면서)와 "Why are you laughing?"(시민을 제압하며)외에는 일본어로만 주야장천 떠든다. 물론 동료 갱들과 경찰, 시민들은 모두 그 뜻을 이해하며 심지어 페이저요원과는 서로의 언어로 대화도 나눈다. 게임 상의 목소리는 트레일러에서와 달리 꽤 톤이 높은 편이며 심지어 페이저 응답시에도 일본어를 사용하는 점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 생긴건 산전수전 다 겪은 냉혹한 야쿠자 킬러인데 사투리가 심해서 동네 영감님 같다. 어째선지 일곱살 어린 드라간을 호출할 때 간혹 "드라간 씨(ダラガンはん)"라고 존칭을 붙인다. 물론 전체 문장은 "이봐, 드라간 씨! 빨리 따라와! " 같이 반말이다.
페이데이 시리즈 최초로 캐릭터 고유 능력이 있다. 카타나를 장비하고 어썰트 시에 근접 공격키를 꾹 누르고 있으면 기합소리를 내며, 그 상태에서 클로커를 막타 처리하면 '''두 동강을 내버린다.'''[61] 조준한 위치에 따라 토막나는 부위가 달라지는 것도 눈여겨볼 점. 지로 전용 능력이라서 다른 캐릭터가 카타나를 들 경우엔 적용되지 않는다.
세이프하우스에선 명상을 하거나 가라데를 연습하며 시간을 보낸다.[62] 전투 중엔 일본어로만 떠들어서 영어를 못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놀랍게도 말을 걸면 영어를 쓴다. 여태까지 페이데이 갱들과 살면서 자연스럽게 취득한것으로 보인다. 자신도 영어실력이 늘어서 기쁘다고. 참고로 처음 왔을때는 피자도 못시켰다고 한다. 가끔 도랸세를 부르는데 왠지 소름끼친다.(...) 지로의 구역을 업그레이드하면 지로의 부하로 보이는 인물들이 추가로 생긴다. 지로는 가끔 이 부하들과 차를 마시거나 부하들 냅두고 혼자 가라데를 연습하기도 한다.
2017년 4월 3일 부터 12일 동안 지로의 아들인 켄토를 찾는 내용의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이후 마지막 10일차 업데이트로 세이프하우스에서의 상호 작용 대사도 추가되었는데, 대부분 켄토와 관련된 얘기이다.
여담으로 페이데이갱 멤버 중 닥터백을 닥터백이라고 제대로 부르는 유일한 인물이다. 재플리시로 말하는터라 메딕백 못지 않게 기괴하게 들려서 그렇지...
헬즈 아일랜드 하이스트에서 베인이 켄토를 목졸라 죽여 버렸기에 베인과의 충돌이 생길거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며 오히려 베인의 장례식에 참가하였다. 이후 세이프하우스에서 달라스는 지로에게 '자신이 만난 사람들 중 가장 명예로운 자'라며 '고맙다. 파트너'라고 감사 인사를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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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엔딩에선 상그레스를 데리고 일본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원조 4명이 파티를 벌이던 때 나타난 도살자가 지로는 괜찮다는 것을 보니 켄토의 죽음은 이겨낸 듯. 복수를 완전히 마치고나선 잠적했는데, 추측으로는 달라스처럼 여기저기를 여행하는거 같다고 한다.}}}
2.13. 보디 (Bodhi)
'''The question is... how?'''
'''문제는... 어떻게냐지?'''
'''You're a goddamn champion!'''
'''너는 젠장할 챔피언이야!'''
'''For my brothers.'''
'''형제들을 위하여.[스포일러]
'''
혹스턴 탈옥 트레일러에서 혹스턴을 연기한 배우 조쉬 렌(Josh Lenn)이 성우를 맡았다.보디는 범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전설로 알려져 있지만, 가면 뒤의 얼굴을 알고 있는 사람은 얼마 없다. '''전직 대통령''' 갱단의 창립자인 보디는 극한의 운동 능력과 대담한 강도질로 지하 범죄 세계에선 유명하다. 최근 뭄바이와 오스트리아에서의 그의 업적은 베인의 관심을 끌었으며 베인의 초대로 그가 페이데이 갱단에 들어가게 된다.
영화 포인트 브레이크의 주연격 등장인물로 2015년에 영화가 리부트되면서 콜라보레이션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원작 영화에서 보디는 "전직 대통령(Ex-President)" 갱단[64] 의 창시자이자 리더이다. 이들 갱단은 원래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겨하던 사람들이며, 특히나 보디는 스포츠를 자연과 교감하는 정신적 행위임을 강조하였다. 한편으로 이들은 3년 동안 은행털이를 해온 것으로 악명이 높았는데 이는 자신들의 여행 경비를 조달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었다.[65] 보디(Bodhi)라는 이름은 Bodhisattva, 즉 보살을 줄여 쓴 가명이다. 본명은 불명이며, 스토리는 리부트 작품을 따른다.
전직 대통령 갱단의 행적은 FBI의 주시 대상이 되었으며, 이후 은행털이 도중 일이 틀어지고, FBI의 끈질긴 수사 끝에 갱단이 괴멸하여 보디는 모습을 감춘다.
리부트에서도 대략적인 스토리의 전개는 비슷하지만 상세한 내용은 달라졌다. 이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오노 오자키의 여덟 가지 과제"를 수행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대자연에 경의를 표하려는 것으로, 여러 나라를 넘나들면서 불가능에 가까운 과제들을 해냈기에 익스트림 스포츠계 뿐만 아니라 뒷 세계에서도 거의 전설로 통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와중에 자연의 것을 자연에게 돌려준다는 이념[66] 으로 고층빌딩에서 다이아몬드를 털고 미국현찰 수송기의 화물을 강탈함으로 FBI의 주시 대상이 되었다. 이후 FBI 잠입수사관의 활약으로 자금이 동결되어 돈이 필요하게 되자 은행털이를 시도하지만 결국 동료들이 사망하고, 추적 끝에 보디를 제외한 갱단은 완전히 괴멸되었다. 보디는 지금까지 오자키의 여덟 가지 과제 중 일곱 과제들을 완수했고, 물의 삶 (Life of Water)이라고 하는 과제 만을 남겨두었다.[67] 이를 완수하기 위해선 언제 올지 모르는 파도를 기다려야 하기에 갱단에 합류하여 활동 자금을 저축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리부트에 들어오면서 바뀐 설정 때문인지 라텍스 장갑과 정장이 아닌 검은색 장갑과 점퍼, 청바지를 착용하고 있으며, 팔뚝에는 문신이 새겨져 있다.
이 캐릭터도 고유 능력이 존재하는데, 캐릭터 팩에 들어있는 저격소총으로 테이저에게 헤드샷으로 사살시 특수한 대사를 말하며 맞추는 부분에 따라 손상되는 모양도 달라지는데,[68] 눈 주변을 맞출 시 그곳을 중심으로 구멍이 크게 나고 입, 턱 근처를 맞추면 타이탄 도저처럼 인중 위 부위가 없어진다. 클로커를 마킹할 때 '클로커'라는 명칭보다 재키 찬, 닌자 캅(ninja cop), 가라데 캅(karate cop) 등의 별명을 더 자주 사용한다.
휴스턴 다음으로 페이저 대사가 가장 자연스럽다. 가끔 페이데이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하는것만 제외하고(...) 수다스러운 경비같은 느낌.
FBI 자료에 의하면 뭄바이와 오스트리아의 행적을 눈여겨봤던 베인이 잠적하고 있던 보디를 페이데이 갱단으로 초청했다고 한다.
세이프 하우스에서는 지하에 마련된 자신의 공방에서 아직 완수하지 못 한 오자키의 과제, '물의 삶'을 수행하기 위한 자신만의 서핑보드를 만들고 있다. 근데 옆에 있는 오자키 8 리스트를 확인해보면 이미 '물의 삶'은 완수되어 있다(...)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은 상태에선 그냥 널빤지만 있지만 1티어 업그레이드시 널빤지가 점점 서핑보드의 형태로 갖춰지고 2티어 업그레이드시 보디가 새롭게 만든 여러가지 형형색색의 서핑보드들이 방 곳곳에 걸려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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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엔딩 이후에는 모든 과제를 완수하고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며 사는듯 한데,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혼수상태까지도 가봤다고 한다. 이후에는 자동차 속력 기록을 갱신하기위해 손수 차량을 개조하며 지낸다고 한다.}}}
2.14. 지미 (Jimmy)
'''This is war baby, This is fucking war!'''
'''이건 전쟁이야 임마, 씨발 염병할 놈의 전쟁이라고!''''''Wait wait wait wait one more... (Sniffed coke) ...Okay, yeah. I'm ready.'''
'''잠깐 잠깐 잠깐, 한번만 좀 더 빨고... (쓰으읍) ...좋아, 나 준비됐어.''''''We're fucking unstoppable! I'm unstoppable!'''
'''누구도 우릴 막을 수 없어! 나도 막지 못하고!'''
트레일러 배우, 모델 및 성우는 샬토 코플리(Sharlto Copley).현재 우리는 "지미"라고 불리는 이 인물이 누가 될 수 있는지 조사 중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가능성 있는 이름과 밑에 동봉된 LAPD 대원 보고 외에 아무 진전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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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번호: 01014785
날짜: 2016년 3월 24일
보고자: 캘러핸 경관
작성자: 존스 경사
사건 분류: 총격/폭발/살인/조직범죄
발생지: 캘리포니아주 로스 앤젤레스 사우스 앨라미다 거리 1444번지
목격자: 앨런 캘러핸: LAPD 경관. 남성, 43세, 코카시아 인종
증거: 범죄 범위로 인해 증거물 목록은 현재 작성되는 중, 차후 업데이트 될 예정.
사용된 물품: 권총/자동소총/연막탄/로켓발사기/산탄총
2016년 3월 24일, 약 오후 2시 38분 경 캘러핸 경관이 거리를 주행하던 푸른 밴이 갑자기 폭발해 불길에 휩싸이는걸 목격했다. 연기를 내뿜는 밴에 8-12명 가량 되는 전투복을 입고 복면을 쓴 무리들이(현재 러시아인 용병단으로 추정됨) 접근하였다. 캘러핸이 사건을 보고하던 동안, 페이데이 갱이라고 알려진(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사건번호 01055675를 열람하시기 바람) 조직범죄단이 파괴된 차량에서 나오며 총기를 발사했다. 도시 한복판에서 전면전이 벌어지는 동안, 캘러핸 경관은 최소 아홉명의 러시아인 용병이 살해당하는걸 목격했다. 그는 해당 사건에 끼어들지 말고 목격한걸 보고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캘러핸 경관은 페이데이 갱과 동행하던 미확인 인물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해당 인물은 덕트 테이프로 만든 것 처럼 보이는 가면과 진홍색 셔츠를 착용하고 있었다. 캘러핸 경관은 페이데이 단원 한명이 의문의 인물을 '지미'라는 이름으로 언급하는 것에 주목했다. 페이데이 갱이 타고있던 차량에서 대형 폭탄으로 보이는 물건이 발견되었음에도 캘러핸 경관은 추가 지원이 올 때 까지 페이데이 갱을 추적할 것을 거부했다.
나이도 국적도 모두 불명으로 직책은 매니악. 영화 하드코어 헨리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추가된 인물로 해당 영화의 등장인물인 지미를 그대로 가져왔다.[69]
트레일러에선 달라스 앞에서 말끔한 모습으로 나타나 체인스, 혹스턴, 울프를 인질로 잡고 동업을 하자고 제안하는데, 달라스가 이를 거절하자 실망이라면서 바로 권총으로 자살한다. 일행들이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이해하지 못 하고 있는 와중에, 이번에는 갑자기 문밖에서 그와 똑같은 인물이 미치광이 모습으로 다시 나타난다. 이번엔 갱단을 총으로 위협하며 반 억지로 제안을 받아들이게 한다.[70] 언제나 코카인을 흡입하고 다니며 울프에 버금가는 똘끼를 보여준다. 한 여자가 못생긴 아들을 학교에 통학시키다가 쓰레기 무단 투기범 취급을 받은 이야기를 하다가 "너 닮았었어" 라고 혹스턴의 심기를 건드려서 몇대 맞기도 했다.
지미가 죽었는데도 또 다른 모습으로 다시 살아나는 이유는 영화의 설정과 관련이 있다. 영화 상에서 지미는 죽어도 또 다른 자신으로 되살아나는 능력[영화_스포일러2] 을 지니고 있으며, 페이데이 갱단으로 활약하는 모습도 그 중 하나이다.
캐릭터 팩과 동시에 특수부대 나이프(Speciallist knife)와 헤더 기관단총(Heather Submachine gun)이 나왔다. 쌍수무기와 최초의 아킴보 기관단총을 가지고 나온 캐릭터, 그리고 최초로 의뢰인인 동시에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가 되었다.
굉장한 똘끼를 보여주는 캐릭터다. 클로버가 정상적으로 보일 정도. 트레일러에선 코카인을 말 그대로 얼굴에 퍼부으며(...) 약에 취해 헛소리를 하면서 총을 갈겨대는 모습이 일품. 이 점을 반영해서 다른 캐릭터들의 수트는 모두 정갈한 모습이지만, 지미의 수트는 와이셔츠와 넥타이가 반쯤 풀어 헤쳐져 있고, 와이셔츠와 수트엔 핏자국과 코카인으로 인한 하얀 손자국이 덕지덕지 묻어있다. 게임내에선 울프를 부를때 하울링을 하며 울프를 부르고 존 윅을 부를땐 Wickely Wick! 이라고 부르거나 괴성을 지르는 등 말장난도 좋아하는듯. 그리고 말을 끝낼때 Lads(친구들)와 Mate(친구)를 종종 붙이는 버릇이 있다.
어설트 중에 지로를 상호작용 키로 부르면 가끔 '자이로'[71] 라고 부른다. 지미로 다운되었을 때 부르면 애절하게 자이로라고 불러서 미안하다고(...) 소리지른다.
지미의 기본 마스크는 위에 있듯이 덕트 테이프를 대충 덕지덕지 발라서 만든 모양이지만 악명 등급 가면 The White Death의 경우 지미가 게이지의 도움으로 새로 만든 제대로된 가면이라는 설정인데, 얼굴에 들이부은 코카인, 벌겋게 상기된 눈두덩이 등 지미라는 캐릭터의 특징을 잘 나타냈다. 영화 하드코어 헨리에서도 지미의 가면이 나온다. [72]
세이프 하우스에서는 술에 잔뜩 취한 채로 바에 머리를 박고 엎드려 있다. 말을 걸면 그저 윽윽 하는 신음소리 밖에 내지 않는 편. 다만 화장실 안에 있을 때는 대사를 꽤나 한다. 안에서 코카인을 빨아대는 듯...
메딕 추가로 다른 캐릭터들은 상호 대사가 나왔는데 지미는 추가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섭외를 하지 못한 듯. 그 때문에 세이프 하우스에서도 새로운 대사가 없는 듯 하다.[73]
로딩 중 랜덤으로 나오는 트리비아에 따르면, 보니랑 술마시기 경쟁하다가 싸움날 뻔한 적이 있었던 모양인 듯 하며, 올드스톤이 가져오는 술을 갖고 오는 족족 죄다 마셔버린다던가, 그리고 재산의 대부분을 코카인 사는데 쓴다고 한다(...).[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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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엔딩에선 가방 한개분의 코카인을 팍팍 쏟아내며 마신다(...).[75] 그나마 제대로 된 일은 하긴 했는데, 약물 조합으로 두뇌를 향상시키는 신약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대중들에겐 공개 되지않은 사설 우주 시설과 계약했다고 한다.}}}
2.15. 시드니 (Sydney)
'''These fuckers will know my name.'''
'''이 개자식들은 내 이름을 알게 될꺼야.''''''I'll stomp your face, If you move. Got it?'''
'''움직이면 네 면상 짓밟아 버릴꺼야, 알겠어?''''''Ha ha, BOOM!'''
'''하하, 퍼펑!'''
성우 및 얼굴 모델은 조지아 반 큐일렌버그(Georgia Van Cuylenburg)로 파이널 판타지 13에 등장하는 오르바 다이아 바닐라의 영문판 성우를 담당했던 것으로 유명하다.켈리 킹, 보통 "시드니"란 이름으로 잘 알려진 이 여자는 호주 멜버른에서 악명 높은 범죄자다. 하루는 딩고스라는 갱단과 함께 온 도시를 아수라장으로 만든 전적도 있었으며, 최근에 미국에 도착하여 페이데이 갱단이 털던 은행에 갑자기 등장한 걸로 보인다. 보고에 따르면 해당 현장에 있던 페이데이 갱도 현장에 있던 경관들만큼이나 깜짝 놀랐다고 한다. 지금 우리는 지금 이 여자가 어찌하여 Crime.Net의 연줄을 얻게 되었는지 조사할 것이다.
그 사이에 우리는 그녀의 부모님을 심문했고, 멜버른 경찰에게서 그녀의 범죄 관련 자료들을 넘겨받았다. 모든 자료들은 우리가 상대하고 있는 이 여자가 제정신이 아니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었고, 이 여자가 페이데이 갱과 함께 활동할 때는 더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만일 시드니가 베인에게 고용된 것으로 밝혀지면, 상황은 훨씬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호주 멜버른에서 딩고스(Dingos)라는 갱단의 소속으로 도시를 하룻동안 아수라장으로 만들었고, 이후 미국으로 와서 페이데이 갱단들을 알게된 후 관심 끌기, 자기소개 겸 페이데이 갱단에 도전하려고 개조된 무기와 폭발물로 무장하고 페이데이 갱들이 진행중이던 하이스트에 끼어들어와 한판 벌인뒤 돈다발이 가득든 가방하나를 들고 겨우겨우 도망쳐 나왔다고한다. 베인은 물론이고 인정하긴 싫지만 갱단 멤버들도 그 공포심이라고는 하나도 없는듯한 미친 행동에 감명받았다고...
외모가 상당히 인상적인데, 파란색 모히칸에 구레나룻을 남겨둔 전형적인 펑크족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구레나룻이 지나치게 굵게 묘사된 바람에 영락없는 수탉(...)같다. 양팔엔 장미 등의 꽃과 포커 카드, 총 등의 문신이 그려져 있다.
또한 보니는 말할것도 없고, 클로버와 비교해도 마른체형의 소유자다. 물론 상단에서 보이듯 단순한 슬렌더는 아닌 그럭저럭 볼륨있는 몸매기 때문에, 수트가 잘맞는다. 또한 모자도 머리 일부분을 가려주기때문에 상당히 어울린다. 수트는 지미처럼 양 팔의 소매를 걷어올리고 자켓단추를 풀고있으며, 에나멜 장갑을 사용하지 않고 징이 박힌 파란색 반장갑을 착용한다. 머리도 그렇고 장갑도 그렇고 베인처럼 파랑색을 좋아하는듯.
목소리 느낌은 클로버에 비해 비교적 정상적이고 나이에 맞는 목소리이다. 어썰트시에는 천진난만하게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상당히 어려보인다. 호주 특유의 영국식 영어와 억양도 특징중 하나. 또한 갱단원들을 본인만의 애칭으로 부른다. 예를들어 울프를 Wolfy라고 부르거나 존 윅을 Wicky라고 부르는 등 듣다보면 굉장히 귀엽다.
페이저 응답이 재미있는데, MC 해머의 U can't touch this를 부른다거나, Rick Astley 의 Never Gonna Give You Up! 을 부르거나, 뱀파이어랑 늑대 인간이 싸웠는데 누가 이겼을까 하고 묻거나,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앙탈을 부린다거나, 베지마이트 샌드위치 만들었는데 하나 줄까는 내용도 있다(...). 이렇듯 목소리도 예쁘고, 말투가 귀엽기 때문에 시드니의 1순위 셀렉률은 꽤 되는 편.
예술관련으로는 거의 모든걸 좋아하는지, 세이프하우스에선 가면 디자인에 관련된 그림을 그리거나 가면을 디자인하며 시간을 보낸다. 옆엔 플레이어의 보관함에 들어있는 가면들이 순서에 맞게 걸리기도 한다. 이에 따라 트리비아에선 자기의 재산을 예술 용품을 구매하는데 쓰고 있다고 적혀있다.
로딩문구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 중 하나로, 수영 실력이 꽤나 좋다고 한다.[76] 또, 파란 머리가 자연적인건 아니라고 하는데, 염색이 안된 흑갈색 혹은 검은색이 부분이 원래 머리색으로 보인다.
발리송도 돌릴 줄 아는 듯 보인다. 딩징 시드니 팩을 봐도 내용물에 발리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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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엔딩 이후에는 손을 완전히 씻고 스위스로 돌아가 자신의 수영 금메달리스트 기록을 내세우며 난치병 걸린 아이들의 치료에 돈을 투자하다가 세계를 돌며 동물 구호단체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살게 됐다. [77] }}}
2.16. 러스트 (Rust)
'''Sure 'em. It's payday ain't it?
물론 당연하지, 월급날이잖나.''''''You ready some action, punks?'''
'''제대로 일 벌일 준비 되었나, 친구들?'''
성우 및 트레일러 배우는 헬보이로 유명한 론 펄먼 (Ron Perlman).[78]"러스트"라는 이름이 더 잘 알려진 톰 비숍은 오버킬 MC 소속의 노련한 폭주족으로, 최근 광대 무리에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 러스트는 폭력적인 삶을 살아왔으며 가차없는 자식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우리는 현재 러스트가 바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폭주족 동료들을 죽인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오버킬 클럽하우스에서 체포한 오버킬 단원 스콧 사가노의 증언에 따르면, 다수의 폭주족들이 러스트와 페이데이 갱에게 살해당했다고 한다. 사가노는 증인보호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는 대신 법집행관에 협조하겠디고 요청했다. 사가노에 따르면, 오버킬 MC는 최근 어떤 종류의 진보된 무기를 습득해 화물 열차로 운반할 계획을 짜고있었다. 만약 이게 베인이 폭주족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라면 우린 이 기회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만약 놈들이 열차 강도를 벌일 정도로 대담하다면, 만약 우리가 놈들이 후회하게 만들지 못한다면 우린 혹평받을 것이다.
오버킬 MC의 워싱턴 지부 멤버였지만 악명 높은 페이데이 갱에 가입할 수 있는 일생 일대의 기회를 맞게 되었고, 그의 충성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었다.
가죽 재질로 보이는 검은색 장갑, 코트를 입고 샷건 탄약을 목걸이로 해 걸고 있으며 왼쪽 어깨에는 쇠사슬이 매어져있다. 또한 게임 내에서 드물게 침착한 말투를 가지고 있다. 굵직하고 진중한 목소리가 간지가 흘러넘치며 페이저 응답도 꽤나 자연스럽다.[79] A나 B에서도 목소리가 꽤나 무게있고 어썰트 도중에도 이게임에서 유일하게 조용한 말투로 전투를 임한다. 성질 더러운 바이커답게 욕을 많이 하기는 하는데, 이것조차 큰소리가 아닌 가만히 씹어뱉듯이 말하는것도 특징이다.
오버킬 MC에 대한 충성심이 상당했는지, Rust 트레일러에서 오버킬 MC의 바에 쳐들어가 동료 둘을 피도 눈물도 없이 쏴 죽여버리자 바 주인이 '우리는 형제인 줄 알았는데...'하고 뇌까리고,[80] 그에 '아, 그거 말이지.'하면서 자기 문신이 있던 곳을 보여주며 문신을 지워버렸음을 보여준다.[81] 그 모습을 본 바 주인은 상당히 충격 받은 표정으로 말을 잇지 못한다. 그리고 이 다음 순간, 바 주인도 러스트에게 끔살당한다.
60대를 넘기는 고령이다 보니 트레일러에서 달라스가 걱정스러운 말투로 '진짜로 하시게요?'라고 여쭙자(...) 무덤덤하게 '물론 당연하지, 월급날이잖나.' 라고 답한다.
오토바이 이외에도 산탄총을 상당히 좋아하는 모양인 듯 보인다. 기본적으로 샷건 탄약을 건 목걸이에, 바이커 트레일러에 들고나왔던 총도 윈체스터 M1887이며, 세이프하우스 집들이 파티 9일째에 피냐타를 무기로 부술때 SIX12를 들고있는 것을 보면 사실상 확정.
현재 단원들 중에서 울프, 지미와 더불어 세이프하우스의 대사도 기존의 녹음된 음성을 재활용한 것으로 보인다.[82] 메딕을 마킹하는 대사가 없기 때문에, 마킹을 하면 딱히 메딕을 부르는 호칭없이 그냥 욕 한마디만 하고 메딕을 사살해도 아무 대사가 없다.
트리비아에 따르면, 전직 바이커 갱이라 그런지 재산을 대부분 자신의 오토바이 튜닝에 쓴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오토바이에 대한 집착도 상당한 편으로, 누구든간에 건드리면 죽여버린다고 한다.
지미와 더불어 의뢰한 작전에 직접 참가하는 의뢰인이다. 다만 게임 시스템상 해당 하이스트의 의뢰인은 중개자인 코끼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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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엔딩에선 자기 바이크를 고치고 갱단 활동으로 번 돈을 가지고 황무지를 누비며 여행을 떠났고 이후 아무도 그를 다시 볼 수 없었다고 한다.}}}
2.17. 스카페이스 (Scarface)
'''Say Hello to my Little Friend!
우리 꼬맹이한테 인사나 하시지!'''[83]
'''You fuck with me, You fuckin' with the best!
나한테 개긴다는건 곧 이 세상 최고의 남자한테 개긴다는 거다!'''
'''Come on! I take your fucking bullet!'''
'''그래! 어디 한번 나한테 총알 더 박아보라고! 어서!'''[84]
영화 스카페이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추가된 캐릭터. 스카페이스의 주인공인 쿠바계 이민자 토니 몬타나를 그대로 가져왔는데,[85] 성우도 게임판 "더 월드 이즈 유어스"에서 알 파치노 대신 토니 몬타나 역을 맡아 미친듯한 싱크로율을 보여 줬던 안드레 솔리우초 (André Sogliuzzo)가 그대로 맡았다. 스카페이스 팩 공개 전부터 세이프하우스에 스카페이스에 나왔던 문짝이 등장, 그의 등장을 예고했다.이 신원 불명의 남성에 대한 정보는 1980년대에 마이애미에서 활동하던 마약왕 토니 몬타나와 상당히 유사하다는 것 외에는 전혀 없다. 토니 몬타나는 쿠바에서 마이애미로 이주해온 범죄자이며, 범죄 세계의 먹이사슬에서 상당히 높은 위치에 앉은 적도 있었지만 그 덕에 그 자신은 되려 자만심(그리고 코카인)에 사로잡혀 법과 마약 카르텔 사이의 궁지로 몰리게 되었으며, 결국 소사 카르텔의 한 암살자에게 사살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와 권력, 그리고 존경받기를 추구하는 공격적이고 무자비한 남자. 아메리칸 드림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FBI에서는 아직 스카페이스의 정체를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1980년대 마이애미에서 활동하던 마약왕 토니 몬타나와 기괴한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고만 서술하고 있다. 그런데 동시에 이미 토니 몬타나는 소사 카르텔에게 살해당했다고도 한다. [영화_스포일러_3][86] 가면은 스카페이스의 포스터가 연상되는 흑백 반반의 가면. 거기에 눈두덩이와 입가 부분에 피를 연상케 하는 빨간색 도료가 칠해져 있다.
대사를 보면 원작 스카페이스 내에서도 토니 몬타나 본인이 욕을 상당히 많이 해서 그런지 본작인 페이데이 2에서도 혹스턴과 지미와 삼대장을 이룰정도로 욕하는 대사가 매우 많은 편이다. 기본적인 영어 욕설부터 스페인어 욕설까지 쓰며, 경우에 따라서는 패드립까지 구사한다. 페이저 응답 시에는 대부분 불만스럽고 공격적인 성향의 경비를 연기하는데, 이외에도 자기가 꿈을 꿨는데 총든 광대들이 날 쫒아왔다고 하던가 쿠바인 범죄자는 없고 깡도 없는 미국인 범죄자들만 득실거린다고 하면서 하는 등 페이데이 갱단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하고, 가끔 피자 주문을 하는 경우도 있다.(...)
세이프하우스 내부에 들어가 말을 걸면 자기한테는 마이애미에 이것보다 더 큰 저택이 있었다고 언급하기도 하며, 울프로 토니한테 말을 걸다보면 깡도 있고 재밌는 녀석이라 같이 일하는게 즐겁다고도 말한다.
또한 세이프하우스에서 토니의 방을 풀 업그레이드 하고 스카페이스 맨션 하이스트의 마약 루팅 관련 트로피를 얻은 상태면 간혹 영화에 나온 이 자세를 취할 때가 있으며, 근처에 전시되어있는 작은 친구 소총을 들어서 방안을 어슬렁 거릴 때도 있다.
로딩 중 랜덤으로 나오는 트리비아에 따르면 자기가 쿠바인이란 것에 상당한 자부심을 느끼는 모양인 듯 하며, 지금 살고 있는 방도 좋지만 마이애미에 있는 자신의 맨션도 그리워 한다고 한다. 또한 바퀴벌레(Cockroaches)[87] 를 싫어한다고...
여담으로, 여태까지 갱 단원들과 달리 별명인 스카페이스가 아닌 본명의 애칭인 토니로 불리는 캐릭터이며,[88] 위에서 서술하듯 본래 서류상으로는 이미 사망 처리가 된 유일한 갱 단원이기도 하다.[89]
스카페이스 이후의 캐릭터는 FBI 파일에 몽타주 대신 마스크가 그려져 있었는데, 업데이트로 다른 캐릭터처럼 정상적으로 나오게끔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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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엔딩에선 악어사냥을 떠난 이후로 잠적했다고 한다. 이후 남아메리카 고대 전사의 부족의 "대령"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거나, 플로리다의 에버글레이드에서 카르텔을 운영한다거나 등등, 소문이 퍼지면서 그의 생사여부는 뒷세계 사람들의 논쟁의 주제가 되었다.}}}
2.18. 상그레스 (Sangres)
'''My name is Sangres, and I have seen much blood.'''
를 엄청 많이 봐왔지.'''
'''난 상그레스다. 그리고 난 피[91]'''If you tried you hitting on your phone, I blow your head up! You got that?'''
'''폰 두들기기라도 하면 네놈 머리통을 날려버릴거야, 알겠어?''''''Run away pendejos! So Sangres will kill you!'''
'''도망쳐 봐라, 이 새끼들아! 이 상그레스가 직접 죽여줄테니까!'''
멕시코 출신의 페이데이 갱단원. 얼굴 모델링과 성우는 조세프 발데라마 (Joseph Balderrama).그의 억양에 대한 목격자의 보고에 따르면 상그레스는 멕시코 출신임이 거의 확실하다. 그는 굉장히 위험한 인물로 보이며, 그의 스타일이나 뛰어난 무기 숙련도로 인해 멕시코의 마약 카르텔 중 한 사람의 암살자로 일한 적이 있을지도 모른다.
국경 남쪽의 경찰 정보원을 통해 우리는 몬테레이의 카르텔 중 한 명이 안토니오 베니테스 로드리게스, 일명 "마체타조"[92]
라는 최고의 '''암살자'''와 암살 계약을 맺었다는 정보를 얻었다. 이 암살자는 갑자기 미국에서 카르텔이 들여오는 값비싼 무기 선적을 훔치고 실종되었는데, 이 자와 "상그레스"는 하나의 동일한 인물일 가능성이 있다."상그레스"와 "마체타조" 베네티스 로드리게스가 실제로 동일 인물일 경우, 미국에 입국한 후 페이데이 갱과 빠르게 합류한 것이 "게이지"라고 알려진 무기 밀수꾼에 의해 일어난 것일 수 있다. -이 이론은 우리가 밀수꾼과 페이데이 갱의 연관성과 멕시코 카르텔과의 빈번한 거래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기반으로 했다. 우리는 그가 적어도 무언가를 알고 있을거라 의심되어, 게이지에게 압력을 가하려고 했지만 그는 단지 입을 다물고만 있다.
FBI는 바로 전에 등장한 단원인 스카페이스와 마찬가지로 정체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한 모양.[93] 멕시코의 좋지 않은 치안 환경으로 인해 살인청부업자(Sicario)가 되었다고 하며, 그 당시에는 몬테레이의 마약 카르텔에서 일했다고 한다. 이후 더 큰 돈을 벌기 위해 멕시코에서 도망쳐 미국으로 왔고, 게이지의 주선으로 페이데이 갱에 가입해 무장강도 일을 시작한다.
최초로 '''옷이 바뀌는''' 하이스터이며, 이는 상그레스를 하는 플레이어나 봇과 함께 하다보면 입고있는 하와이안 셔츠가 바뀌는 걸 알 수가 있는데, 이를 반영해 세이프하우스에서 상그레스의 방에 들어가면 다른 하와이안 셔츠들이 옷걸이에 걸린걸 볼 수가 있다.
상그레스의 마스크는 멕시코의 전통 축제인 죽은 자의 날(Día de los Muertos)을 모티브로 했다. 상그레스는 자신이 죽인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자신의 마스크를 죽은 자의 날에 사용되는 해골 마스크처럼 칠했다고 한다. 그 결과, 그의 희생자들은 1년의 하루, 죽은 자의 날 정도는 기억된다고 한다.
세이프하우스에서는 주로 자신의 마체태를 손질하거나 휘두르는 연습[94] 및 술을 마시고 있으며, 말을 걸면 마체태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거나 술을 권한다.
또한 페이저 응답 시에는 추파카브라를 봤다는 소리를 하는 등 자신의 고향과 관련된 소리를 하며, 또한 모국어가 스페인어이란 걸 증명하는 듯 적 위협 시"Manos arriba!"라고 외치는 등의 스페인어 대사를 할 때가 꽤나 자주 있다.[95]
별명인 상그레스는 스페인어로 혈액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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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듀크 (Duke)
'''I like books, I like art. I'm a collector.
난 책을 좋아한다네, 예술품도 좋아하고. 무엇보다 난 수집가잖나.''''''Masks on, Ladies and gentlemen.
행동 개시라네, 신사숙녀 여러분. ''''''Don't raise your hand unless you want a Darwin award.
손 들지 말게나, 다윈상을 받고 싶지 않다면 말이야.''''''Down, Damn it!
당장 엎드려라, 빌어먹을!'''
Locke & Load 이벤트 7일차에 추가된 멤버. 레딧 AMA에서 밝혀진 바로는 성우는 니콜라스 콜리코스(Nicholas Colicos)#[97] 이며, The Search for Kento 이벤트 때 있었던 하이스터 공모전 우승작을 게임 내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만들었다.지금까지 어거스트 린덴허스트라고 불리던 듀크가 페이데이 갱에 들어갈 줄은 예상되지 못했으며, 페이데이 갱 내에서 듀크가 어떤 신분인지는 많은 의논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전까지의 FBI 데이터베이스에서 듀크는 페이데이 갱의 주특기인 공개적인(그리고 폭력적인) 강도와 연관된 적이 없었고, 게다가 듀크는 다른 멤버들보다 아주 높은 사회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걸로 보인다. 몇몇 소문에 의하면 그가 갱 단원 혹스턴의 집사인 올드스톤과 과거에 관계가 있었다고 하지만, 현재 상황에는 이 관계의 특성에 대해서 추측 밖에 할 수 없다. 듀크는 뉴욕 주 롱아일랜드 출신으로 페이데이 갱에 들어가기 전부터 매우 부유한 걸로 알려져 있다.
듀크는 지난 20여년간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미술품, 골동품, 역사적 유물에 대한 공개적 절도에 연루되었다는 의심을 받아왔으며, 또한 그는 주요 고고학 발굴지 근처 도시에 나타나기도 했다. (듀크가 중동 내의 몇몇 유물들을 극단주의자 무리들이 파괴하지 못하도록 "구출"했다는 소문도 존재한다.) 그가 페이데이 갱에 들어간 진정한 이유는 아직도 알 수 없다.
본명은 어거스트 린덴허스트(August Lindenhurst)로,[98] 역대급 하이스트를 성공시켜서 역사책에 기록된 유명 강도들처럼 되고싶어 했기에 페이데이 갱에 입단하면서 가명을 듀크로 정했다. 이에 대하여 베인은 사기꾼이 아니라면 1950년대 영화에서 튀어나온 신사 모험가[99] 와 같은 사람일거라고 평했다.
여태까지의 갱 단원들과 달리 욕설하는 대사도 거의 없는데다가[100] 가끔 고어체도 쓰는데[101] , 위의 50년대 영화에 나올법한 신사 모험가일거 같다는 베인의 설명이나 예술품 등을 수집하는 취미, 그의 가면과 가명의 뜻(Duke 는 '공작' , '대공' 이라는 의미이다.)을 생각하면 정말 상류층 출신인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예술품 및 책 등을 수집하고 그걸 즐기는 성격이라 그런지 가면의 디자인도 마치 조각상 얼굴을 본뜬 듯한 상당히 이질적인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그런 탓에 2층에 있는 듀크의 공간을 업그레이드하다 보면 책장과 그의 개인용 책상 근처에 책이나 예술 작품이 추가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세이프하우스에서는 누군가에게 전화 거는 듯한 모습이나[102] 난간에 자리잡아 1층을 내려 보거나 혹은 위스키[103] 를 마시는 행동을 하며, 말을 걸면 비싼 수집품이니 만지지 말라거나 하는 등의 이야기를 한다.
하이스트 진행 도중 다운됐을 때의 도움 요청 대사 톤이 체인스나 혹스턴 급으로 상당히 처절하다. 거의 절망적인 톤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보면 불쌍할 정도.
베인이 누군가에게 잡힌 후 로크가 갱단의 지휘를 맡게 되면서 다른 멤버들보다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는데, 그 예시로, 핸리의 바위산 하이스트와 섀클쏜 경매장 하이스트에서는 이전의 브루클린 10-10 하이스트에서의 존 윅마냥 직접 브리핑 내용을 말하기도 하고, 아이스브레이커 업데이트 당시에는 상자 3개를 두고는 직접 분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노 머시 하이스트에서 게임 시작 후 로딩 화면에서 '내가 지금 여기에 있으면 안 될것 같은 기분이 들어 '라는 이스터에그성 대사를 한다. 2의 노 머시는 1 때의 하이스트를 '회상'한다는 설정인데 듀크는 노 머시 사건이 벌어지고 한참 후에 영입됐으니까.. 하지만 베인과 다른 갱단원들은 뭐 넌 지금 여기 있잖아 하면서 그냥 넘어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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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엔딩에서 달라스와의 통화를 통해 목소리만 출연하는데, 다른 갱단원들에게 안부를 전해달라고는 전화를 끊는다. 통화를 끝낸 달라스의 말에 의하면 자신의 몫으로 받은 돈을 그대로 '''박물관 하나를 통째로 사들이는데 써버렸다'''고 한다. 이후, 맨해튼에 있는 펜트하우스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하며, 미술계 커뮤니티에서 사교 활동을 하면서 부인과 애완동물들과 함께 지낸다고 한다. 참고로 그의 박물관에 더 다이아몬드 하이스트에 나온 저주받은 다이아몬드가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2.20. 에단[104] 과 힐라 (Ethan & Hilla)
2017년 11월 22일 h3h3 캐릭터팩으로 추가된 멤버.[105] 유튜브 코미디 채널 h3h3Productions의 멤버이다. 2017년 만우절 캐릭터로 잠깐 소개된 적 있었으나 정식으로 게임에 추가되었다.난데없이 나타난 이 부부는 범죄 경력도 없고, 주목할만한 전과도 없다. 대중들에게 "스트림"과 "팟캐스트"로 알려진 인터넷 인물들로, 때로는 불공평하게 판결된 사람을 옹호하기도 한다. 그들이 Crime.net 같은 조직이 탐낼만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그것이 대중의 주의를 끌지도 모른다는 것을 고려하면서, 현재로서는 추측만 할 뿐이다.
힐라는 군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몇 주 동안 감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페이데이 갱에게 얼마나 유용할 지는 불분명하다. 어쩌면 그들의 미디어 조작 능력이 목적일 수도 있다. 이 부부가 왜 페이데이 갱단 같은 팀을 마음에 들어하는지도 의문으로 남아 있다.
목소리는 본인들이 직접 했으나, 대사들이 국어책 읽기를 하는 듯해 상당히 어색하다. 그 때문인지 출시 후 반응도 좋지 않은편. 존 윅이 처음나왔을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업데이트 페이지의 설명에 따르면 에단의 홍보 및 참여에 관한 기술이 베인의 흥미를 끌었기 때문에 보상, 부, 명예를 약속받고 아내인 힐라와 함께 페이데이 갱에 들어갔다고 한다. 항상 전자담배를 빨아대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인지 태그 팀의 전용 장비로 에단의 담배가 가스 디스펜서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힐라는 이스라엘 군에 복무하던 시절 극한의 훈련을 받았다는 소문이 있지만, 본인은 공개적으로 이를 부인하고 있다. 힐라 역시 베인의 흥미를 끄는 무언가가 있어 들어왔다고 한다.
에단의 마스크는 표정을 본 뜬 듯한 하얀색 마스크에 빨강과 파랑으로 포인트를 주고 머리에 비니를 쓰고 있다. 힐라의 마스크는 에단의 마스크와 대비되는 색상으로 칠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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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엔딩 이후에는 범죄는 본인들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다시 본업으로 돌아와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며 산다고 한다.}}}
2.21. 조이 (Joy)
2018년 1월 11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스위치판 페이데이 2와 함께 선공개된 일본인 여성 하이스터. ICEBREAKER 1일차에서 PC판에도 추가되었다. 이름인 조이는 닌텐도 스위치의 공식 컨트롤러인 조이콘에서 따온듯.페이데이 갱단의 계급이 또 다시 강화되었군. 페이데이 갱은 리더인 베인과 관련해 겪고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뛰어난 해킹 기술을 가진 사람이 필요했던 것 같다. 우리의 정보원은 "조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아마 머키워터에서 헤드헌팅되어 버논 로크를 통해 갱단에 들어왔을거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크라임넷의 해킹과 셧다운 시도의 배후에 그녀가 있었을까?
조이는 아마 갱단의 막내일 것이고, 감시원들은 그녀가 매우 숙련된 컴퓨터 천재라는 의견을 보였다. FBI의 행동분석가들은 그녀가 순진하고, 강한 이념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고 추측하고 있으며, 그렇기에 미래에 큰 자산이 될지도 모른다. 비록 페이데이와 관련된 범죄자들을 체포하기가 특별히 어렵다는 것이 증명되었지만 말이다.
지금까지 등장한 페이데이 갱에서 최연소 멤버이며 지로와 같은 일본 국적 출신이다.다만 조이는 단 한번도 일본에 가본적이 없고 부모님이 일본에서 왔으니 자신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대사로 보아 부모님이 일본인이고 자신은 미국에서 태어난 자식인듯. 그래서인지 일본어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영어로만 말한다는게 차이점. 다른 멤버들이 조이를 부를땐 아직 더빙이 안 됐는지 이름을 부르지 않고 그냥 부른다.
가면에 LED 액정이 붙어있어 패턴이 실시간으로 변하며, 가면과 신발의 색깔이 빨간색과 파란색의 조합인것이 특징.
비디오 게임을 즐겨하는지 게임관련 언급이 자주나온다. 다운되었을때 힐링포션이 필요하다던지(...), 다른 게임(워크래프트[106] , 듀크 뉴켐[107] 등)들의 패러디 대사라던지, 혹은 특수경찰을 사살할때마다 프랙이라고 하거나 종류별로 점수를 매겨서 부른다. 해외 유저들에게는 이러한 점이 인상에 마이너스로 작용했는지 은근히 까이는 신세. 아예 조이의 사살 시 ~포인트! 대사 부분을 잘라낸 모드가 인기 모드로 등재될 정도다.
테이저를 Electro 혹은 Electrical Medic 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으며 메딕을 힐러라고 부르기도 한다.
실력이 좋은지 현장에서 전투하고 있지 않을 때는 로크를 도와 정보를 수집하거나 해킹을 거들기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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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엔딩에선 1990년대 오락기를 잔뜩 놔둔 오락실을 열었다고 한다. 거기다 게임제작도 맡고 여러 게임대회에서 우승도 했다고 한다. 게임 사업이 번창했는지 게임회사를 세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