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온라인
1. 개요
2. 상세
2.1. 스토리
2.2. 게임 시스템
2.2.1. 캐릭터 성장
2.2.2. 게임 내 화폐 및 유료 화폐
2.2.2.1. 고질적인 인플레이션
2.2.3. 전문화 특성
2.2.3.1. 전문화 특성에서 활성화 가능한 티어4 스킬
2.2.4. 퀘스트
2.2.5. 미니게임
2.2.6. 전투
2.2.7. 캐릭터 특성
2.2.8. 캐릭터 커리어
2.2.9. 함선
2.2.9.1. 에스코트
2.2.9.1.1. 익스퍼리먼털 웨폰
2.2.9.2. 크루저
2.2.9.2.1. 크루저 커맨드
2.2.9.3. 사이언스 베슬
2.2.9.3.1. 세컨더리 디플렉터
2.2.9.4. 캐리어
2.2.9.5. N주년 기념 함선
2.2.9.6. 여름/겨울 이벤트 함선
2.2.10. 함선 특성
2.2.11. 함교 승무원(Bridge Officer)
2.2.12. 의무 승무원(Duty Officer)
2.2.13. 해군 본부(Admiralty)
2.2.13.1. 전략
2.2.14. C-Store
2.2.15. 무작위 시스템
2.2.16. 플릿
2.2.17. 연구 및 개발
2.2.18. 록박스 시스템
2.2.19. 인데버 시스템
2.2.20. 비공식 DPS 리그
2.3. 플레이어 파벌
2.4. 게임을 막 시작한 초보를 위한 조언
2.5. 문제점
2.6. 기타
1. 개요
본격 스타 트렉을 주제로 제작된 MMORPG게임. 시티 오브 히어로로 유명한, 크립틱 스튜디오에서 개발했다. 스타 트랙은 서양권에서 스타워즈나 닥터 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형 SF 프랜차이즈 였기에 출시 3년여년 전 부터 루머가 돌았던 초 기대작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공짜로 서비스중이다. 물론, 계정비를 넣으며 플레이하면 프리미엄 서비스가 되어, 더 많은 인벤토리 공간과 약간의 편의 서비스를 더 이용할 수 있다. 또는 계정비 대신 아예 한방에 200-300달러 정도(세일기간이 있어 금액이 왔다갔다 함)의 액수를 지불하고 평생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는 평생 회원이 될 수도 있다.[6][보통][2016년]
2017년 11월 24일 현재, 계정 생성이 다시 잘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어떤 변화가 있는지는 추가로 확인하여야 할 것.
(과거에도 일시적으로 지역 차단이 풀린 적이 몇 번 있기 때문에, 다시 막힐 가능성이 없지 않다.)
2019년에는 또 한국 지역에서 플레이할 수 없다는 문구가 뜨는 것을 보면 정식으로 국내 서비스를 할 생각은 없는 모양.
9월 6일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4'''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2020년 현재, 정식 출시 국가는 북미(미국, 캐나다), 유럽, 그리고 호주 이렇게 세 곳이다.
2. 상세
2.1. 스토리
스타 트렉 TNG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 였던 네메시스로부터 30년 흐른 시점에서 게임이 시작된다. 즉 오리지널 시리즈로 부터는 거의 100년 이상의 시간이 흐른 시점. 리부트 영화와는 달리 스타 트렉 오리지널 세계관 그대로 이어진 세계관이라 친숙한 설정들이 그대로 등장한다. 참고로, 스팍은 이미 차원문을 거쳐 리부트 세계관으로 빨려들어간 이후라 만나볼 수 없으나[7] , 레너드 니모이가 스토리 부분 나레이션을 해 주었고, 제작에도 약간 도움을 주셨다 한다.
스타 트렉팬이라면 예상 가능하겠지만, 로뮬란 행성은 초신성 폭발에 의해 소멸해 버린지 오래이며[8],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클링온 종족이 다시 행성 연방에 선전 포고를 해버린 상황이다.[9] 물론, 카데시안, 보그, 도미니온, 8472호 종족 등 우주 악당들은 건재해서 연방을 압박하는 상황. 그러나 2409년에 로뮬런 제국에 맞서 로뮬런 공화국(Romulan Republic)이 건국되고, 2410년에는 엘라치(Elachi)족, 바드워(Vaadwaur)족 등의 새로운 위협이 계속 생겨나 연방-클링온-로뮬런이 손을 맞잡았으며 이에 따라 다이슨 조인트 커맨드, 8472 카운터 커맨드, 델타 쿼드런트 커맨드, 오메가 포스 등이 수립되었다. 그리고 2410년, 아이코니안족이 쳐들어오면서 6개월간 전은하적 규모의 전쟁이 벌어졌고, 아이코니안 저항군 사령부가 설립되어 전투를 지휘했었다. 종전 이후에는 나쿨족(Na'kuhl), 스피어 빌더(Sphere Builder), 이제는 적이 된 크레님(Krenim), 그리고 새로운 적 보르곤(Vorgon)족의 시간 전쟁에 맞서 싸웠고, 26세기 시간대에서 프로키온 5 행성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승리하였다. 그 이후에는 새로운 적으로 부상한 즌케시(Tzenkethi; t가 묵음임)족과 또 싸우다가 14세기경 클링온제국을 대대적으로 침략했던 감마사분면 출신 종족 허크(Hur'q)와 또 전쟁을 치렀다.[10]
다음은 지금까지 출시되거나 예정된 스타 트렉 온라인의 시즌 목록이다.
- 시즌 1 : 커먼 그라운드(공통점; Common Ground)
- 시즌 2 : 앤시언트 에니미(고대의 적; Ancient Enemies)
- 시즌 3 : 제네시스(창세기; Genesis)
- 시즌 4 : 크로스파이어(집중공격; Crossfire)
- 시즌 5 : 콜 투 암즈(군대 동원; Call to Arms)
- 시즌 6 : 언더 시즈(포위됨; Under Siege)
- 시즌 7 : 뉴 로뮬러스(New Romulus) : 로뮬란 공화국의 건국.
- 확장팩 1 : 레거시 오브 로뮬러스(로뮬러스의 유산; Legacy of Romulus)
- 시즌 8, 시즌 8.5 : 더 스피어(구체; The Sphere) : 솔라네 다이슨 스피어 출현.
- 시즌 9, 시즌 9.5 : 어 뉴 어코드(새로운 협약; A New Accord) : 언딘의 위협.
- 확장팩 2 : 델타 라이징(Delta Rising; 떠오르는 델타 사분면) : 바드워 제국과의 갈등.
- 시즌 10, 시즌 10.5 : 더 아이코니안 워 (아이코니안 전쟁; The Iconian War) : 전은하적 규모의 전쟁.
- 시즌 11, 시즌 11.5 : 뉴 던 (새로운 여명; New Dawn)
- 확장팩 3 : 에이전트 오브 예스터데이(Agent of Yesterday; 과거의 요원)
- 시즌 12 : 레코닝(Reckoning; 심판) : 즌케시 종족의 출현.
- 시즌 13, 시즌 13.5 : 에스칼레이션(Escalation; 확전)
- 시즌 14, 시즌 14.5 : 이머전스(Emergence; 출현)
- 확장팩 4 : 빅토리 이즈 라이프(Victory Is Life; 승리가 곧 삶이다) : 도미니언 파벌 출시.
- 시즌 15 : 에이지 오브 디스커버리(Age of Discovery; '디스커버리'의 시대) : 2250년대 스타플릿 파벌 출시.
- 시즌 16 : 미러 오브 디스커버리(Mirror of Discovery; '디스커버리'의 거울)
- 시즌 17 : 라이즈 오브 디스커버리(Rise of Discovery; '디스커버리'의 발흥)
- 시즌 18 : 어웨이크닝(Awakening; 깨어남)
- 시즌 19 : 레거시(Legacy; 유산)
- 시즌 20 : 하우스 디바이디드(House Divided; 분열된 가문) : 클링온 내전 발발.
- 시즌 21 : 하우스 셰터드(House Shattered; 산산조각난 가문) : 클링온 제국의 사분오열.
- 시즌 22 : 하우스 리본(House Reborn; 다시 태어난 가문) : 23세기 클링온 제국의 최고지도자 르'렐의 부활.
2.2. 게임 시스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처럼 대립하는 두 진영을 구현하였기에, 은하 연방의 장교나 클링온의 전사(물론, 선장 역할)로 플레이하게 된다. 그러나 본격적인 필드전 양상의 PvP구현은 되어있지 않고, 인스턴스 방식의 전장이 주가 된다. 덕분에 초반에는 PvP라 하면 함대전 밖에는 할 게 없었다.[11]
게임 진행은 우주선을 조종하는 우주 전투 부분과 지상에 내려와서(Away Team) 작전을 펼치는 그라운드 컴뱃 부분이 존재한다. 물론, 허브 역할을 하게 되는 스타베이스 같은 경우는 전함을 몰고 내부를 돌아다니는 게 아니고 캐릭터를 직접 보면서 걸어다니게 된다.
북미 MMORPG가 대부분 그렇듯이 퀘스트를 통한 레벨업이 가능하며, 스타 트렉 팬이라면 익숙한 요소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몰입감이 상당하다. 또한, 미지의 지역에서 탐사하는 일일퀘도 존재하여, 몇몇 지역은 물자를 가져다 주어야 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스타 트렉 우주 함대의 함선을 지휘하는 함장이 된 느낌을 표현했다.
다만, 온라인 게임의 특성상 아무래도 군사임무가 주가 될수밖에 없다보니 그런면을 들어 일부 유저들은 이게 UFP 스타플릿인지 지구 제국 스타플릿인지 모르겠다며 농담삼아 말하기도 한다.
2.2.1. 캐릭터 성장
- 스킬 트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스타트렉 온라인/스킬 트리 문서 참고.
레벨 0(생도 계급; Cadet)부터 시작해서 성장에 필요한 경험치는 다음과 같다.
이전에는 레벨50 이후에 쌓는 스킬포인트만 사용불가능했지만, 지금은 대대적으로 시스템이 개편되면서 레벨1부터 끝까지 그냥 경험치 역할만 한다. 스킬 포인트(SP)에서 EXP로 바뀌었기 때문. 또 시즌 13 이전까지는 레벨55까지 750,420, 만렙(당시 60, 현재 65)까지 1,498,620 경험치를 얻어야 했지만 시즌13 출시 이후 대폭 너프되었다.
스타플릿 및 클링온 방위군의 각 계급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스타플릿의 것은 미 해군에서, 클링온 방위군의 것은 미 육군에서 따 왔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계급이 올라갈 때 마다 휘장이 나오기 때문에 무료로 함선을 다음 티어의 것으로 교체할 수 있다. 다만 이 휘장은 10, 20, 30, 40, 61레벨[15] 달성시에만 나온다. 단 한 대만. 물론, Zen으로 구입해야 하는 함선은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 또한, 정액권을 끊었을 경우(골드 멤버)는 스킬 포인트를 재분배할 수 있는 토큰 또한 지급받는다. 물론, 이 토큰은 역시 Zen으로 구매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거느리는 승무원의 경우, 플레이어의 바로 아래 단계까지 계급을 올려줄 수 있다. 물론, 진급시키려는 승무원에게 스킬 포인트를 투자한 상태여야만 가능하다.
2.2.2. 게임 내 화폐 및 유료 화폐
- 에너지 크레딧(Energy Credit; 이하 EC) : 스타트렉 온라인에서의 가장 기본적인 화폐로, 이것으로 게임 내 거의 모든 아이템을 시장이나 NPC에게서 구입할 수 있다. 보통 아이템을 시장에 내놓아서 팔거나, NPC에게 팔아서(판매 시 가치의 30~50% 획득) 얻으며, 듀티 오피서 및 애드미럴티 미션에서도 획득할 수 있는 등 획득법이 많다. 실버 유저는 1500만, 골드 유저는 20억 EC가 최대가능보유량이며, 실버 유저는 최대가능보유량 확장권(1000만 EC에서 10억 EC로 증가, 한 계정에 소속된 전체 캐릭터에 부여함)을 500젠에 구입할 수 있다. 만약 자신이 노현질유저이고 록박스 함선이나 로비 함선을 EC로 구입하는 것을 노린다면 이것을 반드시 구입하자. 한번 구입하면 영구 적용되므로 이익이 더 많다.
- 다이리튬(Dilithium) : 필수, 필수, 필수, 필수, 필수!!!!!! 스타트렉 온라인에서의 메이저한 화폐 중 하나. 미션 클리어 및 듀티 오피서/애드미럴티 미션, 채광을 통해 광석(Ore)을 획득할 수 있고, 이렇게 얻은 광석을 정제(Refinement)하여 정제 다이리튬(Refined Dilithium)을 얻을 수 있다. 다만 하루에 정제할 수 있는 양은 8,000개에 불과하고, 각각 최대가능보유량은 광석 및 정제 다이리튬 모두 1000만 개이다. 이것으로 여러 하이엔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으며, 이걸로 유료 화폐인 젠을 구입할 수 있다! 다이리튬 익스체인지를 통해 1젠당 일정 환율로 젠을 구입할 수 있는데, 2017년 4월 현재 환율은 1 : 280(정제 다이리튬 280개가 1젠)정도이다.
- 골드 프레스드 라티넘(Gold-Pressed Latinum; 이하 GPL) : 이차 화폐 중 하나. 기본적으로 DS9, 드로자나 기지 등에 있는 다보(Dabo) 게임장에서 게임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최대가능보유량은 없으며, 이를 이용하여 트로피 등을 구입하거나 여러 소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 플릿 마크/플릿 크레딧(Fleet Marks/Fleet Credit; 플릿 크레딧은 이하 FC) : 에너지 크레딧의 플릿 버전. 플릿 마크는 플릿 미션 및 이벤트 미션을 클리어하여 일정량을 획득할 수 있는데, 평균 45개 정도 획득할 수 있다. 이렇게 얻은 플릿 마크를 자신이 소속된 플릿의 플릿 프로젝트에 기부하면 플릿 마크 1개당 50FC(다만 Unload Surplus Fleet Marks 프로젝트의 경우 플릿 마크 1개당 25FC)를 획득할 수 있다. 플릿 크레딧은 이외에도 각종 아이템이나 듀티 오피서를 플릿 프로젝트에 기부하여 일정량을 얻을 수 있으며, 플릿 크레딧으로 플릿에 소속되어 있을 때만 구입할 수 있는 각종 최고급 아이템(울트라레어급)을 구입할 수 있다. 다만 값이 비싸다(...).
- 명성 마크(Reputation Marks) : 각종 명성의 마크로, 총 13개의 명성마다 마크가 제각각이다. 현재 오메가, 로뮬런, 누카라, 다이슨 스피어, 언딘, 델타, 아이코니안, 테란, 템포럴, 루카리, 워게임, 감마, 디스커버리 레전드 마크가 존재하며, 최대가능보유량은 딱히 없다. 각각의 마크는 각각의 평판에 소속된 미션을 클리어하여 얻을 수 있으며, 일부 아이템(예를 들어 Epohh 같은 비전투 펫 아이템)을 마크 패키지(13개 명성 중 1개 명성을 선택하여 일정량 획득 가능)와 교환하여 얻을 수 있다. 각각의 명성 마크는 명성 프로젝트에 쓰이며, 시간-단위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15개, 일일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30개가 필요하다. 또한, 각각의 아이템은 지상/우주 여부에 따라 500~1,000개(티어6 달성으로 인한 반값 세일 해금시 250~500개)가 필요하다. 이거 모으는 게 의외로 굉장한 노가다다....
- 로비 크리스탈(Lobi Crystal) : 록박스를 마스터 키(개당 125젠, 세일 기간에는 100~106젠)를 사용하여 까면 얻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보통 1개 까서 나올 수 있는 개수는 4~50개이지만, 대부분 4개가 뜬다(...). 이를 모아서 각종 함선(T5 800개[16], T6 900개, 셔틀크래프트 300개)이나 아이템(우주 200개, 지상 50/200개), 의상(50~150개)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물론 이것들은 시장에서도 구할 수 있지만, 값이 상당히 강력하다(...).
- 젠(Zen) : 유료 화폐로, 한국에서는 직접 결제가 막혀 있으니 스팀 지갑과 연동하여 구입하자. 한번에 최대 20,000젠($200)까지 충전할 수 있고, 위의 다이리튬 설명에 나온 것처럼 정제 다이리튬으로 젠을 구입할 수도 있다. 젠은 보통 함선 구입에 많이 쓰이고, 이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는 성능이 뛰어난 각종 함선(특히 T6)들이 많기에, 많은 이용자들이 한 번 이상은 써 봤을 화폐이다. 한편, 플릿 쉽을 구입하려면 플릿 쉽 모듈 4~5개가 필요하므로 이것을 구입해야 하는데, 개당 500젠(시장에서는 1100만 EC 이상)이다.....
- 마스터 키 : 이게 뭔 뜬금없이 화폐냐고 물을 수도 있는데, 록박스나 로비 크스탈 함선 또는 프로모션 함선의 경우에는 워낙 가격이 비싸다 보니 마스터 키 몇 개로 함선을 거래 또는 구입하는 일종의 물물교환 경제가 형성되어있다. 보통 키 1개당 420~440만 크레딧에 대응되고, 키 1개는 125젠(10개 묶음 1125젠)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환산이 용이하다.
- 인피니티 프로모션 듀티 오피서 팩 또는 인피니티 프로모션 R&D 팩 : 이것 역시 마스터 키처럼 물물교환 경제가 형성되어 있다. 인피니티 프로모션 이벤트 기간 동안에 얻을 수 있는 이 아이템들은 팩 하나당 1450~1650만 크레딧에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어서, 이 이벤트 한정으로 마스터 키보다 더 효율적인 가성비를 자랑한다.
- 티어6 함선 쿠폰 팩 : 이것 역시 물물교환 경제가 형성되어 있는데, 일단 구입해두면 열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가장 최강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2019년 11월 C-스토어에서 Mudd's Market이 생긴 이후 가끔씩 티어6 함선 쿠폰 팩을 3개 묶음으로 4200~6000젠에 팔고 있는데, 이거 하나가 대략 2억~2억5천만 크레딧에 거래된다! 위의 마스터 키와 인피니티 프로모션 팩들을 쌈싸먹는 최강 가성비. 그래서 잘만 하면 4200젠으로 록박스 함선 1척을 구입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익스퍼리먼털 십 업그레이드 토큰 : T6 및 T5-U 함선을 업그레이드해서 T6-X, T5-X 함선으로 만들 수 있는 토큰이다. 업그레이드된 T5-U 및 T6 함선은 해당 함선을 쓸 때에만 풀리는 6번째 스타십 트레잇 슬롯과, 추가로 디바이스 슬롯 1개, 유니버셜 콘솔 슬롯 1개를 더 받는다. 하나당 가격은 1,000젠이고, 3개 묶음에 2,000젠이다. 경매장에서는 하나당 4000만 크레딧 이상에 거래된다. 세일 시에는 보통 1개당 800젠, 3개 묶음에 1,600젠에 판매하는데, 상황에 따라 마스터 키보다 더 이득이다.
2.2.2.1. 고질적인 인플레이션
여느 온라인 게임과 마찬가지로, 스타트렉 온라인 역시 몇 년간 고질적인 인플레이션에 시달렸다.
- 한 예로, 다이리튬 익스체인지(Dilithium Exchange)는 정제한 다이리튬으로 게임 내 유료 화폐인 젠(Zen)을 살 수 있는 일종의 주식 시장 같은 시스템인데, 이것이 한참 낮았을 때는 89:1(정제 다이리튬 89개 = 1젠)이었지만, 고질적인 인플레이션으로 2017년 4월에 280:1이었던게 2020년 4월에 470:1(...)을 찍어 연간 약 18.8% 상승했다. 2020년 7월 현재 400:1~410:1을 유지 중.
- 물론, 게임 제작사 측이 교환비를 아예 25:1~500:1 이렇게 범위를 고정해버려서, 아무리 높아도 500:1을 넘을 수 없다. 하도 젠의 수요가 상승하자, 제작사 측에서 인위적인 디플레를 유도하기 위해 내놓은 게 바로 '피닉스 프라이즈 팩'(Phoenix Prize Pack)이다. 피닉스 프라이즈 팩은 1개당 정제 다이리튬 4,500개, 10개 묶음을 40,000개에 살 수 있고, 열어서 얻은 토큰으로 과거에 출시되었던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다. 때문에 다이리튬 수요를 늘려 교환비를 떨어뜨리는 것. 2019년 10월부터 본래 이벤트 기간에만 한정적으로 풀리던 게 영구적으로 풀려 아무 때나 구입할 수 있다.
- 에너지 크레딧 역시 생산량과 수요량이 동시에 늘어서 고질적인 인플레이션에 시달렸다. 가령 마스터 키 1개가 2014년에는 150만 크레딧이었는데, 2020년에는 1개당 620만 크레딧(...)이 되어서 연간 약 19~20% 상승한 꼴이 되었다.
2.2.3. 전문화 특성
한편, 레벨 50 이상부터는 "전문화"(Specializations) 트리가 열린다. 현재 총 네 가지의 전문화 특성이 있다. 활성화 가능한 전문화 특성은 프라이머리 1개, 세컨더리 1개만 선택할 수 있다. 프라이머리(Primary) 전문화 특성은 4개 티어의 모든 스킬이 발현될 수 있으며, 세컨더리(Secondary) 전문화 특성은 처음 2개 티어의 모든 스킬이 발현될 수 있다.[17] 보통 레벨 50 이상부터 레벨 막대를 채울 때마다 1포인트씩 얻으며, 레벨 60, 즉 만렙이 되면 159,100EXP를 채워야 1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스킬 1개의 가격은 1포인트이다. 유일하게 시간만이 모든 스킬을 채워 나갈 수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 때문에 신중하게 하자. '''이건 재분배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표는 지금까지 출시된 전문화 특성 트리를 나타낸 것이다. 추천 순위는 스킬 해금 시 가장 먼저 고려해야하는 순위이다.
만약 위의 스킬들을 모두 구입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막대를 채울 때마다 다이리튬 광석 2,880개를 받을 수 있다.'''
각각의 전문화 특성은 구입한 스킬 수에 따라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2.2.3.1. 전문화 특성에서 활성화 가능한 티어4 스킬
2.2.4. 퀘스트
Sci-Fi 배경 답게, 퀘스트를 받기 위해 직접 퀘스트 NPC를 만날 필요가 없고, 우주 어디서든지 본국과 송수신하는 메뉴를 열면 퀘스트들을 열람할 수 있다. 현재는 대략적으로 레벨업용 스토리라인 퀘스트들과 이벤트용 연퀘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든 퀘스트가 반복 수행이 가능하다. 또한, 퀘스트 보상도 높은 레벨에서 수행하면 해당 레벨에 맞게 높은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물론, 퀘스트 중 등장하는 적들은 플레이어 레벨과 동급으로 조절되어 나온다.
일퀘의 경우 대략적으로 이벤트성이 짖은 일퀘들(예를 들어, 스타플릿 아카데미에서 자원 채취하기)과 우주 모험 일퀘가 존재한다. 이벤트성 일퀘는 스케쥴이 짜여 있어서, 시간을 잘 확인하고 현장에 가야 수행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앞에 예를 들은 자원 채취하는 일퀘는 다이리튬(Dilithium)을 보상으로 주기 때문에 언제나 북적북적하다. 반면에 우주 모험 일퀘는 미지의 세계로 분류된 우주 지도에서 수행하게 되는데, Anomaly 를 찾아다니면서 자원을 채집하거나, 간단한 순찰 임무를 수행하거나, 자원 등을 지원해주는 등 잡일 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는 스토리 퀘스트만 수행해도 경험치를 많이 주는지라 레벨업 당시에는 별로 손댈 이유가 없다. 또한, 모든 미션이 현재 플레이어의 레벨에 따라 맞춰지기에 만렙을 달고 초반 지역에서 수행해도 50레벨의 적을 마주치게 된다. 현재는 우주 모험 일퀘가 없어졌으며, 다만 해당 지역에 도착했을 때 그 지역의 듀티 오피서 미션을 선택하여 듀티 오피서들에게 해당 미션을 시킬 수 있다.
이러한 퀘스트 이외에도, 각 지역마다 다대다 함대전을 경험할 수 있는 플릿 액션(Fleet Action)지역이 있으며, 이 지역에 직접 가거나 앞의 통신문 인터페이스를 통해 신청하게 되면 순서를 기다려 입장할 수 있다. 주로 파괴 및 저지 임무가 많아서 단순하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이만한 대규모 함대전을 구현한 게임 자체가 몇 개 없는데다, 함대전 또한 이 게임의 백미이므로 반드시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외에도, 각 지역마다, 스토리와 연관이 없는 항성계가 존재하는데, 이런 곳에는 각각 순찰 미션들이 있다. 미션 자체는 스토리라인도 없고 매우 단순한 편이나, 보상을 주니 심심하면 해볼만 하다.[23] 또한, 지도를 돌아다니다 보면 전투가 벌어지고 있거나, 적군 NPC함선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여기에 근접해서 전투를 시작하면 즉석 함대전이 시작된다.
이러한 퀘스트들은 우주 모험 종류를 제외하면 세 가지 난이도로 수행할 수 있으며, 노멀 난이도는 보통 솔플이 가능한 난이도이고, 익스퍼트, 어드밴스드 난이도는 반드시 팀을 이루어 들어가는 게 좋다. 게다가 노멀이 아닌 경우에는 죽거나 함선이 파괴당하면 수리비용이 나가기 때문에 주의하자. 물론, 더 좋은 아이템을 드랍하기는 하지만...[24]
2.2.5. 미니게임
SF MMORPG 게임답게, 여러 많은 미니게임들이 미션 또는 소셜 존에서 소개된다.
- Cut the Correct Wire(맞는 선을 잘라라) : 몇 초 안에 3색 선 중에서 맞는 색깔의 선을 잘라 폭탄을 해체하는 게임이다. 잘못 자르면 폭탄이 폭발하여 게임을 다시 해야 한다. 미션 "The Kuvah'Magh" 및 "Alpha"에서 볼 수 있다.
- Isolinear Chip Alignment(아이소리니어 칩 얼라인먼트) : 파란색, 흰색, 초록색 아이소리니어 칩을 파란색-초록색-흰색 순으로 배열하는 게임이다. 2X3 배열로 있는데, 움직일 수 있는 건 첫 번째 행, 첫 번째와 두 번째 열밖에 없다. 이런 칩들을 이리저리 회전시키면서 2개 행 모두 파란색-초록색-흰색 순으로 배열해야 한다. 최소 '3번 만에 배열을 완료할 수 있고, 다양한 미션에서 볼 수 있다. 대표적인 미션은 "Boldly They Rode"가 있다.
- Dilithium Mining(다이리튬 채굴) : Vlugta 소행성대 및 플릿 다이리튬 광산에서 할 수 있는 게임이다. 삼각형이 밝은 분홍색, 빨간색 이렇게 두 개가 있는데, 밝은 분홍색 삼각형을 이리저리 회전시켜서 빨간색 삼각형과 위치를 맞추고, 크기를 조절하여 빨간색 삼각형과 크기를 맞춘다. 그러면 점수를 얻는다. 빨간색 삼각형의 위치와 크기가 바뀔 때마다 이리저리 조절해야 하므로 좀 어렵다. 제한 시간은 1분이고, 운이 좋으면 한판에 1,000점 이상 얻을 수 있다. 다이리튬을 최대한 많이 얻으려면 1분 안에 700점 이상을 얻어야 한다.
- Waveform Modulation(파동 변조) : 빨간색 파동의 진폭과 파장을 방향키로 이리저리 조종하여 파란색 파동과 맞추는 게임이다. 흔히 볼 수 있고, 제한 시간은 6초이다. 왼쪽에서부터 노이즈가 다가오는데, 노이즈가 오른쪽에 도달하면 게임 실패이다.
- Radiation Scan(방사선 스캔) : 다이리튬 채굴 게임의 세로 및 파동 버전이다.
- Dabo(다보 게임) : 일종의 룰렛 게임. DS9이나 드로자나 기지, 라이사(Risa) 행성 같은 곳에서 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최대 슬롯(36개가 있는데 5~7, 17~19, 29~31슬롯에는 할 수 없다) 3개에 하나당 최대 100EC까지 배팅할 수 있다. 제한 시간은 20초이다. 10초 남았을 때부터 룰렛이 돌아가며, 그때부터 15초 후 결과가 발표된다. 해당 슬롯의 모양, 색깔, 개수 배치에 따라 일정량의 라티넘(Gold-Pressed Latinum; GPL)을 받는다. 평균 기댓값은 배팅한 양의 88.01%이다.
- Omega Stabilization(오메가 안정화) : 네 종류의 오메가 입자들을 모아서 오메가 분자를 안정화시키는 게임이다. 왼쪽에서 다가오는 입자들을 오른쪽의 브래킷에 담으면 되는데, 브래킷을 마우스나 방향키로 이리저리 움직여서 담으면 된다. 제한 시간은 50초이고, 최대 획득 가능 점수는 2,700점이다. 1개를 안정화시킬 때마다 다가오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최대 5개까지 안정화시킬 수 있다. 시간이 다 되면 점수에 따라 특정한 색의 오메가 트레이스 1~3개, 1700점 이상부터는 오메가 실버 1개가 보장되며, 그 이후부터는 매우 낮은 확률로 오메가 샤드나 오메가 프래그먼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렇게 모은 재료들로 오메가 실버, 오메가 샤드, 오메가 프래그먼트, 오메가 파티클 테크 업그레이드를 제작하는 데 쓸 수 있다.
2.2.6. 전투
2.2.6.1. 우주전
우주선을 직접 조종하여 함대전을 벌이는 우주전 부분이 이 게임의 백미. 처음 출시되었을 때 부실한 다른 부분 덕분에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우주전 만큼은 호평을 한 팬들이 많았다. 우주전 부분은 자칫 보면 3차원 공간에서 움직이는 듯 하나, 사실 타격 판정은 전부 2차원 공간에서 진행된다. 물론, 우주선끼리 겹치는 등 3차원적인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위, 아래로 피치 운동을 할 경우, 각도 제한이 있어서 90도 급강하, 급상승을 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페이져를 이용해 적의 쉴드를 깎아내고 양자 어뢰를 발사해서 적 함선의 체력을 0로 만들면 승리하는 시스템인데, 캐릭터의 클래스와 전함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 스킬을 사용하게 된다.
참고로, 지금은 고전 게임 반열에 들어갈만한 작품들이지만 스타 플릿 커맨드(Star Fleet Command)를 해 보았다면 거의 적응 시간이 필요 없을 정도로 흡사한 게임플레이를 보여준다. 가장 직접적인 예로는 쉴드는 페이져에 약하지만 어뢰 방어에 강한 면모를 보이며, 장갑판은 페이져에는 강하지만 어뢰 공격에 취약한 것이라거나, 함선이 피해를 입을수록 활동 가능 승무원 숫자가 줄어들어 어빌리티 사용이 어려워지는 등 흡사한 시스템이 많이 등장한다. 아쉽게도 셔틀을 이용해 적을 교란하거나, 미끼로 쓰는 전법은 불가능하나, 각 진영에 항모가 추가되면서 이것 역시 재현되었다.
또한, X-Padder 등을 이용하여 키매핑을 하면 XBox 패드로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며[25], 이 또한 흥미로운 게임플레이를 제공한다. 현재 게임 옵션에도 XBox 패드를 지원할 생각이 있는지 XBox 패드에 관련된 항목이 존재하지만, 정식으로 적용은 안되고 있기에 어떻게 될지 차후가 주목된다.
의외로 최적화가 잘 되어있는지, 한 화면에 100척 가까운 함들이 등장해서 난전을 벌이는 상황에서도 별로 속도가 느려지지 않는다.
2.2.6.2. 지상전(Away Team)
지상 전투 시스템은 FPS와 비슷한 것 같지만, 사실 판타지 RPG와 비슷한 형태이다. 보통 싱글 플레이어 퀘스트의 경우 함장(플레이어 캐릭터)과 4명의 함교 승무원들로 구성된 팀으로 진행하며, 팀웍이 필요한 경우[26]에는 5인으로 파티를 구성하여 들어가게 된다. 최근 패치로 FPS모드가 생겨서 마우스로 조준 사격을 할 수 있는 기능과 어깨 너머로 보는 시점이 추가되었으나 어차피 기본적인 메카닉이 RPG이므로 약간 위화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이 지상 전투 파트는 게임이 출시되었을 당시와 현재의 모습이 거의 환골탈태한 정도로 바뀌었다는 것도 특징.
타 MMORPG와 다른 점은 어빌리티를 사용할 때 소모하는 자원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캐릭터 상태 바가 두 줄로 되어있는데, 윗줄(하늘색)은 쉴드이고 아랫줄(녹색)은 체력이다. 즉, 특수 능력을 자원에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 그러나 각 어빌리티가 쿨다운이 길기 때문에 마음대로 남용할 수는 없다. 또한, 캐릭터의 어빌리티가 캐릭터 자체가 가지고 있는 어빌리티가 있고, 키트(클래스에 따라 맞는 키트가 따로 있다)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이다. 이것은 우주전 부분도 마찬가지라 스킬의 사용에 제약이 되는 것은 타겟과의 거리와 스킬의 쿨다운뿐이다.
지상전 미션을 접할 수 있는 수단은 스토리 미션 및 파운드리 미션, 플릿미션이 있고, 우주에서의 인카운터 전투에서는 지상전이 없다.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주선에는 행성파괴급 부품들을 덕지덕지 장착해놓고서 개인장비는 스토리미션 보상품이나 어쩌다가 하는 파운드리 미션에서 루팅한 장비들을 대충 걸쳐놓는 수준.....
본캐도 이런데 팀에 속하는 오피서들은 본캐가 쓰던 장비를 물려입는 경우가 대부분.
2.2.7. 캐릭터 특성
*하위 문서 : 스타트렉 온라인/캐릭터 특성
캐릭터 특성, 다시말해 트레잇(Trait)은 기본적으로 지상 특성 및 우주 특성으로 분류되고, 지상/우주 각 3 개의 슬롯이 주어지며, 레벨 10/20/30/40/50/60에 도달할 때마다 1 개씩 증가해 최대 9 개까지 가질 수 있다. 별도로 종족별로 1 개의 종족 고유 특성이 주어진다(이는 바꿀 수 없다). 다만, 캐릭터 생성 시 선택한 종족이 '''Alien(외계인)'''인 경우에는, 그 1 개도 캐릭터 생성 시 설정이 가능하다(물론 생성 이후에는 바꿀 수 없다).
단, 함선 고유 특성, 지상 평판 해제 특성, 우주 평판 해제 특성, 액티브 평판 해제 특성은 처음에 4 개가 주어지며(이 네 개는 모두 레벨 50 이상에서 자동으로 해금됨), 나머지 1 개는 플릿 리서치 랩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단, 그 값이 비싸다(...).
나머지 자세한 내용은 위의 하위 문서 참고.
2.2.8. 캐릭터 커리어
행성 연방과 클링온 제국, 로뮬런 모두 동일하게 세 가지 커리어를 선택할 수 있다. 택티컬(Tactical), 엔지니어링(Engineering), 사이언스(Science)가 그것.
2.2.8.1. 택티컬 오피서
택티컬 오피서 클래스의 경우 지상전에서는 주로 딜, 탱을 담당하는 클래스로, 공격력 및 전투 능력을 향상시키는 버프를 줄 수 있다. 판타지 RPG에 비유하면 '전사' 클래스와 비슷한 역할인데, 이 게임은 주로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므로 게임 플레이 자체는 '사냥꾼'과 비슷하다. 물론, 근접전 무기를 사용하면 그야말로 전사 플레이가 가능하다.[27] 우주에서도 마찬가지로 공격력에 관련된 스킬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보통 이 클래스는 호위함(Escort) 종류가 권장되는데, 호위함의 특징은, 작고 빠르지만 화력이 가장 강력하다. 즉, 우주전에서는 전문 딜러 역할을 담당한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우주선의 경우 순양함(Cruiser)이나 연구선(Science)도 마음대로 탈 수 있기에 입맛에 따라 타면 된다. 과거에는 택티컬 오피서가 지휘하는 에스코트함이 PvP에서 가장 강력했으나, 이후 꾸준히 철퇴를 맞아서 현재에는 밸런스가 맞는편.
시즌13 패치 이후 그전에 비해 너프를 좀 먹었다. 특히 아래 나오는 고 다운 파이팅(Go Down Fighting) 스킬의 쿨타임이 3분에서 45초로 줄어드는 대신, 지속시간이 60초에서 15초로 1/4토막이 나 버렸다. 그럼에도 강력해서 여전히 자주 쓰이고 있는 커리어이다. 다음은 텍티컬 커리어가 쓸 수 있는 스킬이다. 굵은 글씨는 해금 조건이다. 나와 있는 스탯은 랭크 3일 때의 값이다. 이러한 규칙은 하술할 엔지니어링/사이언스 커리어 스킬 표의 경우에도 해당한다.
2.2.8.2. 엔지니어링 오피서
엔지니어링 오피서의 경우 지상에서는 주로 유틸리티 기능(지뢰 깔기, 포탑 설치 등)을 제공하며, 대략 팀 포트리스의 엔지니어 클래스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택티컬 오피서가 주로 수류탄이나 근접 전투같이 직접 전투를 담당하기 때문에 더 강할것 같지만, 엔지니어링 오피서를 대려가서 포탑과 드론을 사용하면 순간 화력의 양으로 적을 압도(!!!)[28] 하기 때문에 미션에서는 나쁜 선택이 아니다. 또한 메즈를 하거나 방어막을 강화시키는 버프도 줄 수 있다. 가장 효율이 높은 함종은 순양함으로, 원래 체력이 튼튼한 순양함에 그렇지 않아도 온갖 방어와 힐링 스킬이 있기에 탱커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순양함이 가장 느리지만 맷집도 가장 강력하며, 엔지니어의 스킬로 수리등에서 버프를 받기 때문에 가장 잘 버틴다. 공격력이 약할것 같지만, 죽지 않고 오래버티면서 함선의 동력계 스킬을 이용해 지속화력을 높게 유지하기 때문에 공격력도 만만치 않다. 또한, 갑판 수리 스킬을 이용하면 아군 전함들을 전투 중 수리해줄 수도 있기에 급하면 힐러가 될수도 있다.
엔지니어링 오피서 전용 우주 스킬은 다음과 같다.
1. 로테이트 실드 프리퀀시(Rotate Shield Frequency) : 30초간 초당 112.3 실드 회복, 실드가 받는 모든 데미지 30% 감소. 쿨타임 2분.
2. 나디온 인버젼(Nadion Inversion) : 30초간 시스템 에너지 소모 56% 감소. 쿨타임 3분.
3. 미라클 워커(Miracle Worker) : 선체력 9,000 회복, 실드 3,000 회복, 비활성화된 모든 시스템 복구. 쿨타임 4분.
4. EPS 파워 트랜스퍼(EPS Power Transfer) : 30초간 모든 시스템 파워 +25, 파워 트랜스퍼 레이트 +1.2. 쿨타임 2분.
5. 엔지니어링 플릿(Engineering Fleet) : 30초간 모든 데미지 저항 +33.2, +20 스타쉽 워프 코어 트레이닝 스킬, +20 엔지니어링 트레이닝 스킬. 쿨타임 5분.
스타트렉 온라인 위키에서 소개되는 "Engineering" 문서에 있는 엠블럼의 부서 이름은 "Starfleet Corps of Engineers(스타플릿 공학부)"이다.
2.2.8.3. 사이언스 오피서
사이언스 오피서의 경우 각종 버프, 디버프와 힐링을 담당할 수 있으며, 메즈 및 디버프로 DOT딜링도 가능하다. 그러나, 지상전에서 사이언스 오피서의 존재 가치는 역시 메디컬 스킬들이다. 마찬가지로 우주전에서도 쉴드를 회복시키거나 디버프를 해제하는 등, 힐러 역할을 담당할 수 있지만, 적에게 디버프를 걸거나 움직임을 방해하는 등 딜러의 역할도 겸할 수 있다. 역시, 가장 추천하는 함선은 연구선 계열의 함선이다. 연구선 계열은 순양함과 호위함의 중간 정도 맷집과 운동성을 가지고 있으나 화력은 가장 떨어진다. 반면에 특수 스킬을 이용해 전투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 연방쪽에서 많이 보이는데, 몇몇 함선들은 크루저급의 화력과 맷집에 사이언스 오피서용 버프가 달려있어 PvP에서 방심하다가는 훅 간다.
사이언스 오피서 전용 우주 스킬은 다음과 같다. 거의 모든 스킬의 스탯은 보조시스템 파워(Auxiliary Power) 비례이다. 시즌13 출시 이후 엔지니어링 오피서 커리어와 함께 버프를 꽤 받았다. 스카터링 필드 스킬로 탱킹과 딜링 두 마리 토끼를 노릴 수 있게 되었고, 서브뉴클레오닉 빔은 아직도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다음 표에서 나온 스탯은 AUX파워 125, 랭크 3일 때의 값이다.
2.2.9. 함선
- 하위 문서: 스타트렉 온라인/함선
선장의 클래스와는 관계없이 함선 종류의 선택이 가능하며, 어디까지나 플레이어의 뜻대로 고를수 있으므로,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할것인가를 선택해서 함선을 선택해나가면 된다. DPS를 원한다면 에스코트, 지원역할을 원한다면 연구선, 탱킹이나 지속화력을 원한다면 크루저를 선택하는 것이 보통.
현 시점의 최고 티어 함선은 티어 6급으로, 시즌 17 출시 이후 모든 티어6 함선은 성장형으로 되어 '''튜토리얼만 끝내면 쓸 수 있다!'''
일부 티어 5급 함선은 티어 5-U급(이하 T5-U)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업그레이드를 하면 티어 6급(이하 T6)에 버금가는 성능을 낼 수 있다. 다만 T6 함선과 비교할경우, 함교 승무원 슬롯에 인텔리전스 오피서 슬롯이 없고, 스타쉽 트레잇을 획득할수 없다는 것이 단점. 대신에 현재 판매중인 T6함선은 콘솔수가 10개인 반면 T5-U함선들은 11개라는 것은 장점이다. 업그레이드 1회당 700젠이 필요하긴 한데, 이 업그레이드 토큰은 유저간 판매가 가능하다. 때문에 거래소에서 판매되는 토큰을 EC를 모아서 사는 것도 가능하다.
2.2.9.1. 에스코트
듀얼 헤비 캐논 계통(보통 DHC로 부르는)의 무기를 장비할수 있으며, 선회각이 좋고 함선의 속력이 가장 빠른 함선들이다. DHC와 택티컬계통 함교 승무원들에 맞춰져있고(티어 5쯤 되면 중령-소령-소위의 배치를 보통 갖는다) 콘솔 배치가 택티컬 콘솔에 치중되어있는 덕택에 순간 화력이 가장 뛰어나다. 무기 배치는 보통 전방4, 후방3. 단점이라면 방어력과 회복능력의 미흡함. 그렇기 때문에 회피기동 어빌리티나 어택패턴 오메가같은 기동력에 버프를 주는 어빌리티를 이용하여 항상 정신없이 움직이는 방식이 가장 적합하다. 현재 시즌 9 기준으로 추가 장비(보조 디플렉터)나 독자 어빌리티(센서 분석이나 크루저 커맨드)의 추가 및 변경으로 각각 특색을 살려가고 있는 크루저나 연구선 계통과는 달리 별다른 변동이 보이지 않는 함선이기도 하다. 함교 승무원과 콘솔 배치 특성상 워낙 순간 화력이 강하다 보니 제작진 측에서도 섣불리 손을 못대고 있는게 아닌가 추정이 된다.[29][30]
무기 수는 7문으로 보통 전방 4문, 후방 3문의 배치를 가지고 있다. 다만, 이번에 새로나온 연방측 패트롤 에스코트는 전방 4문, 후방 4문(1문은 특수무기가 장착된 상태로 고정되어 있음)의 배치를 가진다.
2.2.9.1.1. 익스퍼리먼털 웨폰
익스퍼리먼털 웨폰(이전에는 헤비 웨폰이라 불림)은 시즌13이후 에스코트에 추가된 고유한 요소이다. 다음 조건 중 하나를 만족하는 함선만이 익스퍼리먼털 웨폰 슬롯을 가질 수 있다.
- 티어 5 이상의 함선
- 브릿지 오피서 배치 중 커맨더 텍티컬(Commander Tactical) 슬롯이 있어야 함. 반드시 커맨더 텍티컬이다. 커맨더 유니버셜은 제외.
- 격납고 수 1개 이하
- 티어 5 이상의 레이더
익스퍼리먼털 웨폰은 어떠한 텍티컬 브릿지 오피서 스킬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데미지를 크게 내는 대신, 쿨타임이 4~8초로 상당히 길다.
2.2.9.2. 크루저
DHC를 제외한 무기의 장비가 가능하며[31], 선회각이 나쁘고, 함선의 속력 역시 느린편. 다수의 엔지니어링 콘솔과 승무원 배치로 생존력과 방어력에 초점이 맞춰진 함선으로, 보통 빔어레이를 장비하여 측면을 적에게 향하고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방식을 택하게된다. 무기 배치는 보통 전방4, 후방4. 일부 함선(배틀크루저)의 경우는 전방5, 후방3에 DHC의 장비가 가능해 막강한 화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사용가능한 함선. 단, '''Innovation''' 기믹을 가진 함선의 경우 유니버셜 콘솔 슬롯을 하나 더 가지고 있어 최대 12개의 콘솔을 탑재할 수 있다.
2.2.9.2.1. 크루저 커맨드
크루저의 고유 어빌리티.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4종류의 버프를 자신을 포함한 주변의 함선에 거는 것이 가능하다. 그 종류는 다음과 같다.
- 웨폰 시스템 이피션시(Weapon System Efficiency) : 무기의 시스템 파워 소모량을 25% 줄인다.
- 실드 프리퀀시 리모듈레이션(Shields Frequency Remodulation) : 실드 용량 및 실드 회복량을 10% 증가시킨다.
- 스트레티직 매뉴버링(Strategic Maneuvering) : 항해 속력을 10% 증가시키고, 선회력을 3도 증가시킨다.
- 어트렉트 파이어(Attract Fire) : 적의 어그로를 자신에게 끌고, 팀메이트의 적에 대한 어그로를 50% 줄인다. 동시에 자신은 일정량의 추가 데미지 저항(+12.5 + 7.5×N, 0≤N≤5, N은 팀메이트의 수)을 받는다.
2.2.9.3. 사이언스 베슬
사이언스 스킬의 구사에 초점을 맞춘 함선으로, 사이언스 콘솔과 승무원의 배치에 중점을 두고있다. 사이언스 콘솔을 최대 5개까지 가지기 때문에 가장 실드 HP를 높게 가질수 있는 함선. 그러나 사용하기에는 조금 힘든 함선이기도 한데, 보통 사이언스 스킬은 보조동력(AUX)의 수준에 영향을 크게 받는데, 일반적인 화력을 원해서 무기동력에 중점을 두면 필연적으로 보조동력이 낮아지게 되기때문이다. 거기에 무기 배치도 전방3, 후방3으로 모든 함선중에서 가장 일반 무기 화력이 낮기도 하다. 사실 클링온 레이더도 무장 슬롯이 총 6개로 동일하긴 하지만, 레이더는 전방4-후방2 배치에 듀얼 헤비 캐논의 장비가 가능하고 전 함교 승무원 슬롯의 자유 배치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딱히 화력이 딸린다는 느낌은 들지 않아서...
4주년 패치로 세컨더리 디플렉터가 추가되었으며, 세컨더리 디플렉터는 사이언스 스테이터스를 올려주고 사이언스 스킬을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2.2.9.3.1. 세컨더리 디플렉터
세컨더리 디플렉터는 연구선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요소이다.
'''획득 방법'''
- 적 함선을 파괴했을 때 드랍으로 낮은 확률로 랜덤하게 획득
- PvE 클리어 시 보상으로 낮은 확률로 랜덤하게 획득
- 쉽야드 등에서 커먼(Common)급을 EC로 구입 가능
- R&D 사이언스 스쿨에서 제작 가능. R&D 사이언스 레벨이 3일때 마크2, 5일때 마크4, 7일때 마크6, 9일때 마크8, 11일때 마크10, 13일 때 마크11, 15일때 마크12를 제작 가능.
- 4주년 기념 함선인 다이슨 사이언스 디스트로이어를 구입(가격 : 로비 크리스탈 600개) 및 획득.
- 디테리어레이팅 세컨더리 디플렉터(Deteriorating Secondary Deflector) : 디버프를 주는 사이언스 스킬을 사용 시, 9초간 일정량의 방사선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가한다. 가장 인기있는 세컨더리 디플렉터.
- 인히비팅 세컨더리 디플렉터(Inhibiting Secondary Deflector) : 컨트롤 계열 사이언스 스킬을 사용 시, 4초 후 큰 방사선 데미지를 한번에 가한다.
- 레조네이팅 세컨더리 디플렉터(Resonating Secondary Deflector) : 선체력/실드 힐 계열 사이언스 스킬을 사용 시, 15초간 실드의 데미지 저항이 2% 증가하고 선체력 회복량이 2% 증가한다. 최대 3 스택.
- 솔라네 세컨더리 디플렉터(Solanae Secondary Deflector) : 드레인 계열의 사이언스 스킬을 사용 시, 적 함선의 실드를 일정량 빼앗음과 동시에 그만큼의 실드를 회복한다.[32]
그리고 위의 기본 세 종류의 강화판인 Strategic 플릿 세컨더리 디플렉터가 있다. 이것은 플릿 리서치 랩에서 구입 가능. 가격은 MK12 기준 하나당 플릿 크레딧 10,000개+정제 다이리튬 8,500개로, 추가로 탑재된 모디피어는 Def, Acc, EnDmg 세 종류가 있다. 이 중 EnDmg가 가장 인기 있는데 이녀석은 탑재 시 에너지 무기 데미지를 최대 6.4% 증가시켜 주기 때문이다. 또한 바리에이션으로 EnDmg 대신 ProjDmg가 들어간 것도 있다. 이것은 플릿 콜로니 월드에서 구입 가능.
2.2.9.4. 캐리어
캐리어는 대부분 연구선 계열로 보는데 이는 모든 캐리어가 그렇듯, 연구선에 기본탑재되어 있는 서브시스템 타깃팅 스킬을 기본 지원하기 때문이다. 캐리어는 순양함에 비해 Hull 수치가 상대적으로 높으며, 선회력이 순양함보다도 낮다. 5도. 완전히 느려터졌다. RCS 마구 집어넣어도 낭비. 대부분의 캐리어는 선회력이 5도이며, 일부 캐리어(예를 들면 JHDC로 보통 통칭하는 젬하다 드레드노트 캐리어)는 6도, Kar'Fi 배틀 캐리어 및 브린 사르 델른 캐리어는 7도, 진디-아쿠아틱 나신 드레드노트 캐리어는 9도(!!!!)이다.
어느 스킬을 지향하느냐에 따라 다음과 같이 몇 종류로 나뉜다. 아래에서 T6급은 굵은 글씨로 표시했다. 밑의 것들은 대표적인 것만을 소개한 것이므로, 실제 출시된 것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엔지니어링 지향 : 오벨리스크 캐리어, 어드밴스드 오벨리스크 캐리어, 보르곤 린'코단 캐리어
- 사이언스 지향 : 아트록스 캐리어, 쏠리언 레클루즈 캐리어(쏠리언 조로구모 캐리어), 브린 사르 셀른 캐리어, 주피터 클래스 캐리어
- 텍티컬 지향 : 카'피 배틀 캐리어, 젬하다 드레드노트 캐리어, 로뮬런 드레드노트 워버드, 진디-아쿠아틱 나신 드레드노트 캐리어(진디-아쿠아틱 브리오스트리스 드레드노트 캐리어), 헤럴드 본프 드레드노트 캐리어, 페크라 고크'타드 배틀 캐리어
- 연방 캐리어 : 페레그린 파이터, 다뉴브 런어바웃, 옐로스톤 런어바웃, 델타 플라이어, 실드 리페어 유닛, 스토커 스텔스 파이터(아트록스 캐리어 한정), 칼리스토 라이트 에스코트, 텍티컬 플라이어스.
- 클링온 캐리어 : 종류가 가장 많다.: To'Duj 파이터, 오리온 슬레이버, B'rel 버드 오브 프레이, B'Rotlh 버드 오브 프레이, Fer'Jai 프리깃, 어택 파이터스 등.
- 로뮬런 캐리어 : 스콜피온 파이터(EC/다이리튬으로 구입), 로뮬런 드론 쉽.
- 모든 팩션 : 쏠리언 위도우 파이터(평판 프로젝트), 스콜피온 파이터(평판 프로젝트), 보스 헤비 파이터, 오벨리스크 스워머(참고로 이녀석은 드론이다.), 쏠리언 메쉬 위버, 젬하다 파이터, 젬하다 어택 쉽, 진디 모부라이 프리깃, 브린 블레스 코아스 파이터, 브린 플레시 브레크 레이더, 헤럴드 발팀(Baltim) 헤비 레이더, 보르곤 에센티스 프리깃
- 3x6척 : 텍티컬 플라이어스(어택 파이터스). 디스커버리 컨스티튜션 또는 D7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구입 가능한 텍티컬 플라이어스나 어택 파이터스 함재기는 하나가 6기의 스쿼드로 구성되어 총 18기를 발진한다. 따라서 격납고 하나당 총 36기를 발진할 수 있다! 2개의 격납고라면 최대 72기.
- 3척 : 페레그린 파이터, 스토커 스텔스 파이터, To'Duj 파이터, 스콜피온 파이터, 쏠리언 위도우 파이터, 오리온 슬레이버, 오벨리스크 스워머, 젬하다 파이터, 브린 블레스 코아스 파이터 등, 거의 모든 파이터 계열은 세 척을 발사한다.
- 2척 : 다뉴브 런어바웃, 옐로스톤 런어바웃, 델타 플라이어, 실드 리페어 유닛 등, 거의 모든 헤비 셔틀크래프트 계열은 두 척을 발진한다.
- 1척 : B'rel 버드 오브 프레이, B'Rotlh 버드 오브 프레이, Fer'Jai 프리깃, 로뮬런 드론 쉽, 젬하다 어택 쉽, 진디 모부라이 프리깃(Mobulai Frigate), 브린 플레시 브레크 레이더, 칼리스토 라이트 에스코트, 헤럴드 발팀 헤비 레이더, 보르곤 에센티스 프리깃 등. 모든 프리깃 계열은 한 척을 발진한다.
2.2.9.5. N주년 기념 함선
스타트렉 온라인에서는 매년 기념 이벤트를 개최하며 기념 이벤트마다 함선을 지급한다(단, 1주년 이벤트 제외).
획득법은, 이벤트 명성 프로젝트에서 필요로 하는 바우처 1,000개를 해당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것이다.
그 해의 기념 이벤트 특별 미션을 최초 1회 완료하여 바우처 400개를 받을 수 있고, 그 이후부터는 20시간마다 1회, "Omega Molecule Stabilization" 미션을 완료하여 바우처 40개씩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얻은 바우처를 프로젝트에 투자하여 얻을 수 있으며, 이렇게 하면 확정적으로 16일만에 얻을 수 있다(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할 경우).
일단 한 캐릭터가 함선을 해금하면, 그 캐릭터가 소속된 계정에 있는 나머지 모든 캐릭터들은 무료로 해금 및 리클레임이 가능하다. 이는 최초로 해금한 캐릭터도 실수로 해당 함선을 삭제 시 리클레임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플레이어가 해당 계정에 캐릭터 두 명(A, B)를 가지고 있고, 6주년 기념 이벤트 때 캐릭터A가 크레님 사이언스 베슬을 해금했다면, 캐릭터B 역시 크레님 사이언스 베슬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A와 B 모두 실수로 해당 함선(크레님 사이언스 베슬) 삭제 시 리클레임이 가능하다.
현재는 이들 함선을 놓쳐도 피닉스 프라이즈 팩 이벤트를 통해 낮은 확률로 얻는 에픽 토큰을 교환하여 획득할 수 있다.
2.2.9.6. 여름/겨울 이벤트 함선
스타 트렉 온라인에서는 매년 여름 및 겨울 이벤트 때 함선을 지급한다. 그 함선 목록은 다음과 같다. 굵은 글씨는 티어 6 함선이며, 아래의 모든 티어 5 함선은 무료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여름 및 겨울 이벤트 함선들은 어떠한 종족의 함선 시리즈로 나오는 규칙성을 가지고 있다. 겨울 이벤트의 경우, 2012년 겨울부터 2017년 겨울까지는 브린 종족의 함선들로, 2018년부터는 페크라 종족의 함선들로 나오고 있다. 여름 이벤트의 경우는 약간 불규칙한데, 2013년~2014년 여름은 라이지안(Risian) 종족의 함선으로(이때까지는 티어5), 2015년은 페렝기족 함선,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보르곤 종족 함선들이 시리즈로 나왔고, 2019년에는 2013년에 나온 라이지안 종족의 함선이 티어6버전으로 재등장했다.
획득법은 이벤트 명성 시스템 프로젝트에서 해당 프로젝트가 필요로 하는 아이템 1,000개를 그 프로젝트에 투자하여 획득한다. 여름 이벤트의 경우 Risa 행성에서 "Flying High" 미션을 20시간마다 1회 완료하여 바우처 40개씩을 얻을 수 있고, 겨울 이벤트의 경우 Q의 윈터 원더랜드 가제보(Gazebo)에서 "Fastest Games on Ice" 미션을 20시간마다 1회 완료하여 바우처 40개씩을 얻을 수 있다. 그렇게 얻은 바우처를 해당 프로젝트에 투자(contribute)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최소 확정적으로 25일만에 얻을 수 있다.
일단 한 캐릭터가 함선을 해금하면, 그 캐릭터가 소속된 계정에 있는 나머지 모든 캐릭터들은 무료로 해금 및 리클레임이 가능하다. 이는 최초로 해금한 캐릭터도 실수로 해당 함선을 삭제 시 리클레임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플레이어가 해당 계정에 캐릭터 두 명(A, B)를 가지고 있고, 2016년 여름 이벤트 때 캐릭터A가 보르곤 자이피우스 클래스 헤비 에스코트를 해금했다면, 캐릭터B 역시 보르곤 에스코트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A와 B 모두 실수로 해당 함선(보르곤 에스코트) 삭제 시 리클레임이 가능하다.
2.2.10. 함선 특성
함선 특성(스타쉽 트레잇; Starship Trait)은 티어 6 함선의 스타쉽 마스터리를 5단계까지 모두 채우면 얻을 수 있는 특성이다. 티어 6 함선 하나당 하나의 특별한 트레잇을 얻을 수 있고, 이렇게 얻은 트레잇은 별도의 스타쉽 트레잇 칸에 배치할 수 있다. 추천하는 스타쉽 트레잇은 다음과 같다. 어디서 해금하는지는 스타트렉 온라인 위키(#)에서 검색 바람. 무슨 일이 있어도 해금해야하는, 가장 추천하는 함선 특성은 특별히 볼드체로 표시했다.
- 이머전시 웨폰 사이클 (Emergency Weapon Cycle) - 모든 에너지 무기 빌드에 필수적임.
- 리다이렉팅 어레이 (Redirecting Array) - 빔 빌드 사용 시, 필요에 따라. 적군 타깃으로부터 어그로를 많이 받아야 함.
- 위더링 바라지 (Withering Barrage) - 캐논 스카터 발리 스킬 사용 시.
- 고 포 더 킬 (Go for the Kill) - 캐논 라피드 파이어 스킬 사용 시.
- 슈프리머시 (Supremacy) - 빔/캐논 빌드 사용 시.
- 캄 비포어 더 스톰 (Calm Before the Storm) - 모든 에너지 무기 빌드, 필요에 따라.
- 콜드-하티드 (Cold-Hearted) - Auxiliary Power to Emergency Battery 스킬 사용 시.
- 슈피리어 에어리어 디나이얼 (Superior Area Denial) - 캐리어(+빔 빌드) 사용 시 및 콜드-하티드 특성의 대체재.
- 슈퍼 차지드 웨폰 (Super Charged Weapon) - 토피도 사용 시
- 임프루브드 그래비티 웰 (Improved Gravity Well) - 그래비티 웰 스킬 사용 시.
- 임프루브드 피드백 펄스 (Improved Feedback Pulse) - 피드백 펄스 스킬 사용 시.
- 임프루브드 포토닉 오피서 (Improved Photonic Officer) - 포토닉 오피서 스킬 사용 시.
- 체크메이트 (Checkmate) - 그래비티 웰 등의 컨트롤 계열 사이언스 스킬 사용 시.
- 올 핸즈 온 데크 (All Hands On Deck) - 텍티컬 브릿지 오피서 스킬 사용 시, 필요에 따라.
- 하일리 스페셜라이즈드 (Highly Specialized) - 인텔, 커맨드, 템포럴 같은 특수 브릿지 오피서 스킬을 많이 사용할 시.
- 어택 패턴 델타 프라임 (Attack Pattern Delta Prime) - 어택 패턴 델타 사용 시. 적군 타깃으로부터 어그로를 많이 받아야 함.
- 프로미스 오브 페로시티 (Promise of Ferocity) - 텍티컬 브릿지 오피서 스킬 사용 시, 필요에 따라.
- 웨폰 이미터 오버드라이브 (Weapon Emitter Overdrive) - 에너지 무기 빌드 사용 시.
- 빌트 투 라스트 (Built to Last) - 엔지니어링 팀 같은 회복 스킬 사용 시.
- 스포어-인퓨즈드 어노멀리 (Spore-Infused Anomalies) - 이종데미지(Exotic Damage) 중점 빌드 사용 시.
2.2.11. 함교 승무원(Bridge Officer)
플레이어의 역할은 함장/선장이므로, 밑에 여러 명의 승무원들을 거느릴 수 있는데, 각기 우주전, 지상전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경험치를 얻음에 따라 이들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보통의 경우는 택티컬 오피서가 전투 관련 어빌리티가 많고, 엔지니어는 각종 장비와 기계를 담당, 사이언스가 방어막 강화와 힐링등을 담당한다.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스킬들이 보통 가장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기는 하지만, 플레이중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게 될 어빌리티는 함교 승무원들의 어빌리티이기 때문에(함장/선장 어빌리티는 쿨다운이 길기 때문이다.) 적절한 어빌리티 배치는 대단히 중요하다.
거기에 지금은 스페셜리스트 스킬까지 나온 상황인지라 스킬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델타 라이징 이후 인텔리전스 특성을 가진 오피서가 새로 나왔는데, 해당 오피서는 T6급 함선에만 배치될 수 있으며, 지정된 곳에만 배치 가능하다. 예를 들어 어떤 함선이 텍티컬/인텔리전스 오피서 슬롯을 가지고 있다면 해당 슬롯에는 텍티컬 오피서이고 인텔리전스 특성을 가진 오피서가 배치되거나 텍티컬만 배치될 수 있다. 그러나 함교 승무원 스킬 습득의 개편으로 특정 아이템이 있다면 어떤 승무원이라도 하이브리드 승무원으로 만들수가 있게 되었고, 한번 배워둔 스킬은 언제라도(비 전투시) 즉각 변경이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에(종전에는 선장/함장이 가르칠수 있는 스킬이 아니면 무조건 ESD나 크로노스로 가야만 했다)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어졌다. 현재 다음과 같은 4 개 영역이 있다.
- 인텔리전스 오피서(Intelligence Specialist) : 인텔리전스 오피서 전문화 트리에서 10개 스킬 구입 시 훈련 매뉴얼을 제작할 수 있다.
- 커맨드 오피서(Command Specialist) : 커맨드 오피서 전문화 트리에서 10개 스킬 구입 시 훈련 매뉴얼을 제작할 수 있다.
- 파일럿(Pilot Specialist) : 파일럿 전문화 트리에서 10개 스킬 구입 시 훈련 매뉴얼을 제작할 수 있다.
- 템포럴 오퍼레이티브(Temporal Operative) : 템포럴 오퍼레이티브 전문화 트리에서 10개 스킬 구입 시 훈련 매뉴얼을 제작할 수 있다.
- 미라클 워커(Miracle Worker) : 미라클 워커 전문화 트리에서 10개 스킬 구입 시 훈련 매뉴얼을 제작할 수 있다.
승무원들을 충분히 많이 거느리고 있다면, 우주전 전용 승무원과 지상전 전용 승무원을 따로 두어, 해당 전투에 관련된 스킬만 올려주는 방식으로 승무원 스킬 포인트를 효율적으로 배치하도록 하자. 지상전에서는 함교 배치와는 달리 모든 스킬들을 다 사용할 수 있으므로 계급이 높은 승무원을 데려갈 수록 이득이다. 반면, 우주전시 하급 기술을 전문으로 맡은 승무원은 해당 기술에만 스킬 포인트를 투자해도 별반 문제가 없다.
플레이어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승무원들도 처음 배치할 때 외모, 복장을 지정할 수 있으며, 트레키라면 풀 네임 및 배경 설정도 자세하게 해줄 수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스타워즈: 구공화국처럼 인간적(?)인 관계는 구현되지 않았다. 사실 개발 초기만 해도 함교 안에서 이런저런 퀘스트를 수행하거나 인간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획이었던 듯 하지만, 게임 용량이나 개발 방향 문제로 불가능해진 듯 하다.
2.2.12. 의무 승무원(Duty Officer)
함교 승무원들처럼 전투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승무원들은 아니지만 보조적인 임무를 맡길 수 있다. 대략,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크래프팅 시스템과 비슷한데, 각 지역마다 이들에게 시킬 수 있는데, 일단 보내두면 완수되기까지 최소 1시간 정도 걸리지만 (심지어 하루 이상 걸리는 임무도 있다) 플레이어가 신경쓸 거리는 없다. 임무마다 요구 조건이 없는 경우도 있고, 보급품 등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다. 임무에 성공하면 에너지 크레딧이나 다이리튬을 소량 얻을 수 있다.
반대로 임무에 실패하면 시간만 버릴뿐이다. 1-10%의 확률이지만 재앙(Disaster)에 걸리면 의무실에 입원하게 되어 일정시간 동안 해당 승무원들은 이용할 수 없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승무원이 사망하기도 한다.
단, 사망하는 승무원은 "흔함" 등급의 승무원 뿐이며, 그 위 녹색 등급부터는 결과가 재앙이더라도 사망하지 않고 입원만 한다.[41] 게다가 승무원의 최대 인원수에 제한이 있으므로, 흔함 등급 승무원들은 빨리빨리 죽어 줘야 보다 좋은 승무원들을 받아들일 자리가 생긴다. 걱정 말고 과감히 파견하도록 하자.
사실 의무 승무원에게는 더 중요한 역할이 하나 있는데, 우주와 지상으로 나뉘어 각각 5명씩(플릿에 소속되어 있고, 해당 플릿이 티어3 spire가 있다면 최대 6명씩도 가능하다.) 의무 승무원을 배치할 수가 있는데, 이 의무 승무원들은 함교 승무원들의 어빌리티를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맡는다. 따라서 함선의 빌드를 짤때는 함교 승무원의 어빌리티 배치와 그에 맞는 의무 승무원의 배치가 대단히 중요해진다. 그렇다 보니 일부 유용한 어빌리티를 강화시켜주는 매우 희귀(very rare)한 등급의 의무 승무원들은 거래소에서 대단히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대표적인 경우는 다음과 같다. 여기서 블루 퀄리티는 레어급, 퍼플 퀄리티는 베리 레어급을 의미한다.
- 에너지 웨폰 오피서(Energy Weapon Officer) : 특히 블루 퀄리티 이상의 에너지 웨폰 오피서 중, 3~4% 확률로 에너지 무기 발사 시 15초간 크리티컬 찬스 +1%/크리티컬 데미지 +10% 보너스 부여, 최대 3 스택 효과를 가진 의무 승무원이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블루 퀄리티는 최소 350만~500만 크레딧에, 퍼플 퀄리티는 최소 5000만~1억 크레딧에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 테크니션(Technician) : 이건 대단히 인기 있는 의무 승무원 직종에 속한다. 특히 Aux2Bat 스킬 사용 시 모든 브릿지 오피서 스킬 쿨타임 X% 감소 타입의 경우에는 그 인기가 어마어마하다. 베리 레어급의 경우 한번에 10%를 줄이는데, 배치할 때 중첩 배치하면 30% 감소도 가능하다! 이 말은 더 빠릿빠릿하게 필요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거래소에서 베리 레어급 기준 최소 800만 크레딧 이상의 가격은 기본으로 책정되고 있다.
- 컨 오피서(Conn Officer) : 연방 기준으로, Zemok Jenro라는 이름의 의무 승무원은 최소 6000만 크레딧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녀석은 적용 시 어택 패턴 베타, 델타, 오메가 스킬의 쿨타임을 15% 줄여주기 때문이다.
- 트랙터 빔 오피서(Tractor Beam Officer) : 연방 기준으로, Graga Mal이라는 이름의 의무 승무원은 최소 2300만 크레딧에 거래되고 있다. 이유는 적용 시 트랙터 빔 리펄서(Tractor Beam Repulsors)의 푸시(Push) 효과를 풀(Pull)로 바꿔주기 때문이다. 본래는 적들을 밀쳐내는 스킬이지만 해당 의무 승무원을 채용 시에는 적들을 끌어당긴다!
- 데미지 컨트롤 엔지니어(Damage Control Engineer) : 특히 블루 퀄리티 이상이 인기리에 거래되고 있는데 30/35% 확률로 이머전시 파워 투 웨폰/실드/엔진/보조시스템 스킬 사용 시 쿨타임 30%(!!!!) 감소 스킬이기 때문이다. 최대 3 중첩까지 가능하므로 인기가 높다.
- 시스템 엔지니어(System Engineer) : Marion Frances Dulmur라는 이름의 의무 승무원이 특히 인기가 높다. Directed Energy Modulation 스킬 사용 시 추가 보너스로 사용 시 8초간 모든 에너지 무기의 파워 소모량 -200%(실제효과 66%에 대응), 무기 파워 소모 저항 +200 효과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최소 2100만 크레딧에 거래되고 있다.
2.2.13. 해군 본부(Admiralty)
해군 본부 시스템(애드미럴티 시스템)은 시즌 11 출시와 동시에 열린 시스템으로,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함선의 카드를 가지고 수행하는 의무 승무원 시스템의 우주 버전이다. 레벨 52부터 열리며, 티어는 1~6까지 구분된다.
다만 듀티 오피서 시스템과는 다르게, 한번 파견된 함선이 미션을 완료하면 그때부터 '''유지 보수'''(Maintenance)라는 과정에 들어가고, 일정 시간 동안 해당 함선을 쓸 수 없게 된다. 시간은 티어에 비례하는데 티어 6의 경우에는 '''18시간'''이다. '''한 나절하고도 반 나절 더 든다!''' 그러니 , 주의하자.
또한 각 함선마다 스페셜 능력이 있으며, 미션에 투입 시 발동되는 것도 있고, 미션 이후 발동되는 것도 있다.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몇 가지가 있다.
- 특정 함선 또는 모든 함선의 스탯 중 일부 또는 모든 종류의 스탯을 일정량 증가 : 최소 +5, 최대 +25 증가
- 미션 단독 배치 시 특정 스탯이 일정량 증가 : 보통 베리 레어의 경우 +35 증가한다. 단, V.S.S. 타니우스 호의 경우 단독 배치시 모든 스탯에서 +50 증가이다.
- 특정 함선 또는 모든 함선의 스탯 중 일부 또는 모든 종류의 스탯에서 크리티컬 레이팅 일정량 증가 : 대성공 확률을 증가시키며, 최대 5배 증가시킨다.
- 미션 종료 후, 특정 함선 또는 모든 함선의 유지 보수 시간 감소 : 모든 함선일 때는 -5%, 특정 함선일 때는 -10%이다. 다만 일부 셔틀크래프트의 경우에는 모든 함선의 유지보수 시간 감소율이 -25%이다.
- 이벤트에서 특정 스탯을 증가 또는 감소시킬 때 이를 무시 : 만약 해당 미션의 이벤트가 증가시키는 스탯의 양이 엄청 많으면(+75~+100)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2.2.13.1. 전략
전략은 애드미럴티 미션에서 ENG, SCI, TAC 요구치가 적은 함선에는 티어가 낮은 함선을 파견하고(1~3) , 요구치가 높은 함선에는 티어가 높은 함선(4~6)을 파견하는 것이다. 미션에서 "이벤트"가 있는 미션의 경우에는 요구치가 더 증가하기도 하는데, 이에 맞추려면 보통 높은 티어(5~6, 레어급 이상)의 함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함선을 많이 확보할수록, 선택권이 넓어져 수행하기가 더 수월해진다. 또한 스탯의 합은 희귀도(Rarity)에 비례하며, 희귀도가 높을 수록 스탯의 합도 높아져 요구치를 더 빨리 채울 수 있다. 미션에서 요구하는 스탯의 합을 넘어가게 되면 그때부터는 '''크리티컬 레이팅(Critical Rating)'''으로 넘어가며, 이 값이 높을수록 대성공(Critical Success)을 할 확률이 더 높아진다.
이것만 보면 현질 없이는 수행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여름 및 겨울 이벤트로 얻는 함선, 록 박스 함선 및 로비 크리스탈로 얻는 함선, 플릿 함선(단, 구매 시 플릿 쉽 모듈이 필요한 함선)''' 등은 모두 '''베리 레어 및 울트라 레어 급(단, 4주년 기념 함선은 레어)'''이므로 참고하자!
가끔 미션 목록에서 '''투어 오브 듀티'''(Tour of Duty) 미션이 뜰 때가 있는데, 이건 반드시 수행해주자. 총 10단계로 이루어져 있고, 각 단계의 소요 시간은 20시간이다. 10번째 미션을 완료하면 각 캠페인에 따라 다음 보상이 주어진다. 물론, '''이를 완료하면 다시 투어 오브 듀티 미션의 진도가 1단계로 초기화되며, 10번째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반복 획득이 가능하다.''' 투어 오브 듀티 미션의 요구치는 1단계의 10/10/10부터 시작하여 마지막 단계에는 100/100/100까지 각 단계마다 모두 10씩 높아진다.
- 연방 : 전문화 포인트 +2
- 클링온 및 페렝기 : 다이리튬 광석 +30,000
- 로뮬란 : 로뮬란 리퍼블릭 테크 업그레이드 +4
- 연방 : U.S.S. 로드 아일랜드 (ENG 30, SCI 78, TAC 22). 능력은 모든 스탯에서 크리티컬 레이팅 3배.
- 클링온 : I.K.S. 히그 (ENG 62, SCI 31, TAC 42). 능력은 미션에 투입되는 (자신을 제외한) 모든 함선에 +20 SCI 스탯 부여.
- 로뮬란 : R.R.W. 즈데니아 (ENG 23, TAC 51, SCI 61). 능력은 미션에 투입되는 (자신을 제외한) 모든 함선에 +15 ENG 및 +15 TAC 스탯 부여.
- 크로스팩션 : U.S.S. 파스타크 (ENG 31, SCI 73, TAC 31). 능력은 이벤트에서의 SCI 수치 증가 및 감소량 무시 및 (자신을 제외한) 모든 함선에 +8 SCI 스탯 부여. 사상 최초로 서로 다른 2가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
- 크로스팩션 : V.S.S. 타니우스 (ENG 53, SCI 43, TAC 39). 능력은 단독 배치시 모든 스탯 +50. 즉, 어떤 미션이든 단독으로 배치되면 적용 스탯은 ENG 103, SCI 89, TAC 93으로 바뀌는 괴물 함선이 된다. 물론 다른 함선이 같이 배치되면 이 효과는 사라진다. 해당 함선은 시간제한 이벤트인 "Unto the Breach" 이벤트에서 해당 PvE 큐를 클리어하면 20시간마다 1개씩 얻을 수 있는 보스 오퍼레이티브 트랜스미션을 14개 모으면 획득할 수 있다. 피닉스 팩에서 나오는 토큰으로도 살수 있다.
- 크로스팩션 : 쿼크스 트라이엄프 (ENG 49, TAC 45, SCI 41). 능력은 모든 함선의 유지보수 시간 -20%. 스탯도 밸런스 있게 잡혀 있을 뿐더러 능력도 사기급이라 티어6함선을 집중파견시에 매우 유용하다.
- 크로스팩션 : 코바야시 마루 (ENG 43, TAC 17, SCI 30). 코바야시 마루는 플레이어블 함선으로는 티어4짜리인데 이녀석은 무시기 모든 티어4짜리 함선 카드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가진다. 능력은 미션에 투입되는 (자신을 제외한) 모든 함선에 모든 스탯 +20. 특정 스탯이 아닌 모든 스탯을 모든 함선에 추가하는 흉악한 능력이다.
- 크로스팩션 : 피닉스 셔틀크래프트 (ENG 7, SCI 4, TAC 5). 능력은 이벤트에서의 모든 수치 증가 및 감소량 무시. 최초의 에픽급 셔틀크래프트 함선이다. 2016년 퍼스트 콘택트 기념으로 뿌렸었다.
- 크로스팩션 : 어시밀레이티드 어썰트 크루져 (ENG 66, SCI 20, TAC 49). 능력은 미션에 투입되는 자신을 제외한 모든 함선에 +20 ENG 스탯 부여. 2016년 퍼스트 콘택트 기념으로 뿌렸었다.
- I.K.S. 히그 : ENG 62, SCI 31, TAC 42 (자신을 제외한 모든 함선에 +20 SCI)
- U.S.S. 로드 아일랜드 : ENG 30, SCI 78, TAC 22 (모든 스탯에 크리티컬 레이팅 3배)
- 브린 레즈레스 클래스 드레드노트 크루져 : ENG 62, SCI 31, TAC 33 (텍티컬 증가량 무시)
2.2.14. C-Store
넥슨의 캐쉬 게임들과 비슷한 개념이다. 사실상 무료 플레이가 가능해진 이유중 하나로, 원작에서 그럴듯 하게 나왔거나 성능이 좀 유별난 함선들은 대부분 C-Store를 통해 구입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함선에 주는 보너스가 굉장한 보그출신 선원이나, 각 함선의 개장형, 혹은 마이너한 함장 캐릭터, 기타 스타 트렉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했던 복장을 입힐 수 있게 된다. 다행히 이렇게 Zen으로 구입한 물건들이 게임 내에서 제공되는 물건들 보다 크게 우수하지 않기 때문에 그럭저럭 공정한 편이었으나, 가만히 뜯어보면 넥슨 버금가는 캐쉬질을 유도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예를 몇가지 들자면...
- 따로 팔고 있으나 레벨 61 Vice Admiral에 도달하면 한척을 그냥 준다.
- 그런가 하면 또 가관인것이, 갤럭시급 같이 팬이 많은 배는 벌써 Zen 벌어주는 기계로 찍혀서 비슷비슷한 성능의 외모만 다른 배들이 마구 양산되어 샵에 올라온다.
- 함교를 Zen 받고 팔고있다(!!!)
- Zen으로 구입하는 함선들이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전함들보다 브릿지 오피서 슬롯이나 콘솔 슬롯이 한 칸 더 많은 등 이점이 존재한다.
- 인벤토리 공간, 은행 공간 같은 기본적인 요소도 Zen으로 늘리게 되어 있다.
- 반면에 정액권[42]이나 평생 이용권[43]을 끊어도 Zen 질은 계속 해야 한다.
Zen은 다이리튬과 상호 교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리튬이 매우 많고 좋은 시세를 잡아내면(최근의 시세는 보통 160 다이리튬:1 Zen 가량. 한참 낮았을때는 99:1 까지도 내려간적이 있었다.) 대량의 Zen을 구입할 수 있다. 한 예로, 다이리튬 캐기 일퀘에서는 EV 수트 구입 가격이 최고 다이리튬 35만개인데, 이는 1포인트를 175개로 계산할 때 2000 Zen을 구입할 수 있을 정도의 개수이다.
그외에는 잠금상자(Lockbox)를 열면 같이 Lobi 크리스탈이라는 것이 나오는데, 이를 모아 살수 있는 아이템이나 함선이 별도로 존재한다. 함선은 보통 800개(티어 6은 '''900개''', 4주년 기념 함선은 '''600개'''), 스타쉽용 아이템은 200개 정도의 크리스탈이 필요한데, 문제는 상자 하나를 열경우 보통은 5개 전후의 크리스탈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 거래소에서 유저들이 파는 상자용 열쇠는 보통 '''800만 크레딧'''대여서(이전보다 한참 더 올랐다.), 엄청난 노가다가 필요하다.....
한편, '''제작진 측에서는 굵직한 시기 이전에, 무료로 C-Store 아이템을 뿌리기도 한다! 그러니 반드시 게임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해 보고, 날짜에 맞춰 아이템을 클레임하자.'''
2.2.15. 무작위 시스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무작위 던젼 시스템이 구현되어 있다. 불행히도 레벨업 중에는 인스턴스 던젼에 해당하는 컨텐츠가 없으나, 협동 임무인 플릿 액션(Fleet Action)이 각 지역마다 존재하고, 입장시 무작위 시스템과 동일하게 시스템의 주선으로 무작위로 5인 파티를 구성하게 된다. 플릿 액션의 경우는 인스턴스 던젼처럼 보스 메카닉 같은 요소는 별로 기대할 수 없으나, 내 파티 5명 뿐만이 아니라 다른 파티도 같이 참여하게 되므로 대략 20대의 함선이 훨씬 많은 적군과 어울리는 대규모 함대전을 경험할 수 있다. 현재는 확장팩 델타 라이징의 출시로 난이도가 노멀, 어드밴스드, 엘리트로 더 세분화 되었는데(본래는 노멀, 엘리트) 우주전 고난이도는 난이도가 갑자기 어려워 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드밴스드 난이도의 보그 스피어가 기존 엘리트 난이도의 보그 큐브급의 체력을 자랑한다던가 하는식으로.
물론, 파티를 이루어 스토리 퀘스트를 어려운 모드로 클리어하는 방법도 존재하므로 PvE컨텐츠 자체는 상당히 많은 편이다. 대략 1-10 구간 동안 5 개 정도의 스토리 퀘스트를 하게 되고, 이 스토리 퀘스트를 메인 퀘스트라 한다면, 부가 퀘스트에 해당하는 순찰 퀘스트도 존재하기에 소규모 전투 및 대규모 전투 전부 즐겨볼 수 있다. 참고로, 스타 트렉 매니아(혹은 트레키)라면 반드시 다 해볼 것을 추천한다. 왜냐면, 이거 제작한 사람들이 전부 트레키들이기 때문!![46]
당연하게도 인스턴스 PvP 전장도 준비되어 있어서 무작위로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초반에는 우주전만 구현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지상전도 구현되어 있다.
2.2.16. 플릿
간단히 말해서 타 MMO의 길드에 해당하는 것이 스타트렉 온라인에서는 플릿이다.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점이 있는데, 가장 성능이 우수한 콘솔과 함선(플릿 버전 함선이라고 부르는), 무기를 얻고자 한다면 플릿에 소속이 되어 있어야만 하고, 해당 플릿의 시설물이 일정 티어 이상이 되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플릿을 성장시키는데 필요한 프로젝트들에 들어가는 플릿 마크와 다일리튬등의 물자가 워낙 많다보니 소규모 플릿 구제책을 마련해달라고 유저들이 계속 건의 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이에 제작진 측에서 내놓은 시스템이 바로 '''아르마다'''(Armada) 시스템이다. 1개 아르마다에는 다음과 같이 최대 13개 함대가 소속될 수 있다.
1. 알파 플릿 : 아르마다의 주체이다.
2. 베타 플릿 : 최대 3개이며, 알파 플릿에 소속되어 있다.
3. 감마 플릿 : 최대 9개이며, 베타 플릿에 소속되어 있고, 한 개의 베타 플릿에는 최대 3개의 감마 플릿이 소속될 수 있다.
아르마다에 소속된 함대끼리는 상호 간에 필요한 물자를 프로젝트에 투입할 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소규모 플릿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
그리고 현재, 아르마다 시스템은 시너지 효과를 크게 내어 사실상 반 필수가 되었다(...).
2.2.17. 연구 및 개발
해당 내용은 스타트렉 온라인/R&D 참고.
2.2.18. 록박스 시스템
록박스 시스템은 지난 2012년 3월 처음 발표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일종의 확률형 아이템 시스템이다. 지상전에서 적군을 사살할 때 또는 우주에서 적군 함선을 파괴할 때 드롭으로 획득할 수도 있고,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획득할 수도 있고, 다이리튬 스토어에서 20개짜리 한 묶음을 다이리튬 200개로 구입할 수도 있다.
이런 록박스를 열려면 박스 1개당 마스터 키 1개가 필요하다. 마스터키 1개는 C스토어에서 125ZEN에 구입할 수 있고, 아니면 10개짜리 한 묶음을 1125ZEN에 구입할 수도 있다. 젠으로 구입하는 것이 싫다면 경매장에서 EC로 구입할 수도 있다. 다만 값이 비쌀 뿐. 보통 개당 500만 크레딧 내외에 거래된다. 종종 젠으로 구입할 때의 가격을 20~25% 세일하는 이벤트를 열기도 한다. 이때 20개짜리 한 묶음을 2250ZEN에 한정판매하는데, 20개짜리 묶음을 사면 '''아이템 하나를 무조건 최대등급, 최대퀄리티로 바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얼티밋 테크 업그레이드 하나가 딸려온다.'''
대체로 낮은 확률로 함선 1척을 획득할 수 있고, 스페셜 콘솔, 지상/우주 특성, 무기, 듀티 오피서 팩, 갖가지 부스트 등을 획득할 수 있고 추가로 로비 크리스탈을 획득할 수 있다. 로비 크리스탈 획득 가능 개수는 깔 때마다 다르지만 최소 4개에서 최대 50개까지 가능하다(기댓값은 대략 5.3개). 다만 로비 크리스탈은 보통 4개가 많이 나오며, 운이 좋다면 25개, 엄청난 운이 왔다면 50개도 나오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 확률은 보통 다음과 같다. 각각의 값은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되어 있기 때문에 다 합쳐도 100이 안 될 수도 있다. '''최소한 확률 조작은 없다(보통 아래 확률로 간다).'''
- T6급 함선 : 약 0.5~1%
- 지상 특성 : 약 1%
- 우주 특성 : 약 1%
- 콘솔 팩 : 약 2.5~2.7%
- T5 레어급 함선 : 약 2.7~3% (레어급 함선은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 단, 크로스팩션 함선은 업그레이드가 가능.)
- 키트 모듈 : 약 4%
- 키트 : 약 10~12%
- 무기 팩 : 약 17~19%
- 싱글 듀티 오피서 팩 : 약 4%
- 각종 부스트[47] : 약 9~10%
- 다이리튬 패키지 : 약 5%
- 듀티 오피서 팩 : 약 8%
- 듀티 오피서 미니 팩 : 약 24%
2.2.19. 인데버 시스템
인데버 시스템은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적용되는 '유니버셜 인데버'와 각 계정별로 별도로 적용되는 '퍼스널 인데버'로 구성되어 있다. 유니버셜 인데버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공통으로 주어지는 랜덤 선택된 미션을 의미한다. 제한 시간이 있어 시간내에 완료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보상은 다음 5종류 중 랜덤하게 선택되어 5개가 주어진다. 같은 종류의 보상이 중복으로 나올 수 있다. 그리고 25% 확률로 '퍼스널 인데버 리롤 토큰(Personal Endeavor Reroll Token)'이 1개 등장한다. 만약 자신의 '퍼스널 인데버' 미션이 너무 어렵거나 해서 바꾸고 싶다면 퍼스널 인데버 리롤 토큰을 1개 소모하여 바꿀 수 있다. 토큰만 충분하다면 계속해서 바꿀 수 있다.
유니버셜 인데버는 시즌 13.5때 추가되었으며, 퍼스널 인데버는 2019년 4월 2일 패치로 추가되었다.
- 다이리튬 (1,000, 2,500, 5,000)
- 에너지 크레딧 (50,000, 150,000, 500,000)
- 마크 선택팩 (50, 100, 300)
- R&D 재료 (노멀, 어드밴스드, 엘리트)
- 전문화 포인트 ¼점(=0.25점)
11주년 업데이트로 모든 퍼크가 15단계에서 20단계로 올라 인데버 레벨이 '''600'''으로 상승했다.
2.2.20. 비공식 DPS 리그
MMORPG라는 게임 특성상 리그 오브 레전드나 오버워치 등의 다른 게임과는 달리 플레이어별 등급 시스템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한 개 서버에서 모든 플레이어가 활동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의기투합하여 DPS를 측정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걸 바탕으로 또 DPS 리그를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두 개로 수렴하게 되었는데 그 두 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SCM (STO Combat Meter)
- CLR (Combat Log Reader)
- ISA (Infected: The Conduit 큐, Advanced 난이도) <<< ISE (같은 큐, Elite 난이도)
- HSE (Hive Onslaught 큐, Elite 난이도)
2.3. 플레이어 파벌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생성할 때 선택 가능한 파벌(faction).
처음에는 행성연합 스타플릿과 클링온이 있었으며, 여기에 보조 파벌로 로뮬란이 추가되고, TOS 스타플릿, 도미니온(젬하다), 디스커버리 스타플릿이 추가되어 총 2개의 주 파벌과 4개의 보조 파벌이 있다.
물론 TOS 스타플릿과 디스커버리 스타플릿은 시간대가 다를 뿐 행성연합임은 마찬가지이며, 로뮬란과 도미니온도 처음에만 독립 파벌이지 튜토리얼 미션이 완료되면 행성연합과 클링온 중 하나를 골라야 하므로 사실상 별개 파벌은 아니라고도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실질적으로는 행성연합과 클링온 두 파벌 뿐인 셈.
하지만 TOS/로뮬란/도미니온/디스커버리는 튜토리얼 미션, 즉 플레이어 캐릭터가 우주선의 함장이 되는 과정까지의 전개가 행성연합/클링온과 전혀 다르며, 사용할 수 있는 함선과 캐릭터들의 복장도 고유의 것이 마련되어 있다.
참고로 행성연합은 다양한 지적생물들의 연합이므로 파벌에 소속된 다양한 종족 중 하나를 골라 캐릭터를 만들 수 있으며 (심지어 클링온과 보그도 선택 가능하다), 클링온 역시 클링온과 연합하였거나 클링온에게 정복당한 종족 출신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파벌 내에서 종족 때문에 우대나 차별을 받는 등의 내용은 게임플레이에 전혀 포함되어있지 않으니, 그냥 특성과 외모를 보고 마음대로 선택하면 된다.
2.3.1. 스타플릿
익히 아는 DS9, VOY 이후의 행성연방 스타플릿. 2409년부터 시작한다.
2.3.2. 클링온 방위군
게임이 처음 릴리즈되었을 때 클링온은 없는 것이나 다름 없어서 불만이 많았다. 초반부 튜토리얼 미션을 끝내고 몇몇 스토리라인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나면 20레벨 정도 되는 지점부터 더 이상 할 게 없었다. 덕분에 클링온 플레이어들은 PvP로 몰리게 되었고, 반복적인 플레이로 지루해서 접는 숫자도 많았었다. 그나마 그 당시에는 연방 플레이어들 숫자가 많아서 버티고 있었던 모양. 이후, 이 문제가 점점 가속화 되면서 두 진영을 나눈 의미가 없게 되자 시스템을 바꾸고, 클링온 측 컨텐츠를 보강했다.
연방과는 다른 특징이 많아서 꽤나 재미있게 플레이 가능하다. 미션들의 경우 연방 미션이 협상이나 연구 미션[54]도 꽤나 많은 반면에, 클링온은 닥치고 때려부수는 미션들이 많아 지루한 것 같지만, 스토리라인을 읽어 보면 특유의 전사 문화나 제국 내부의 부패등을 주제로 다뤄 상당한 완성도를 가졌다. 서비스 초반기만 해도 연방을 먼저 일정 레벨 이상 올려야 플레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처음부터 플레이 가능하다.
클링온 함선들의 특징중 하나인 '클로킹'기능은 PvP에서 상당히 강력했는데, 이후 연방함선에도 클로킹 기능의 함선이 생기거나(디파이언트, 드레드노트) 클로킹 강제 해제, 클로킹 탐지 능력이 생기면서 거의 비등해진 편.[55] 그러나 여전히 클링온 함선들은 함재기를 탑재 가능하다던가, 시즈모드(!)가 된다던가 하는 특이한 기능들이 많아서 인기 있는편. 대략적으로 비유하자면, 연방의 우주선 플레이는 호위함이라 할 지라도 기동성 좀 좋은 배를 모는 기분이라면, 클링온은 레알 전투기를 모는 기분이다.
특히 클링온의 에스코트인 레이더(Raider)계열 함선들은 전 종족 함선 중 유일하게 모든 함교 승무원 슬롯이 자유배치가 가능하게 되어있다.[56] 때문에 필요하다면 모든 슬롯을 한 계열로 채우는 것도 가능하며, 에스코트 계열 최대의 약점인 회복 문제도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다. 그 대신에 함선의 Hull 수치는 가장 낮은 축에 들어가는 편.
최근 로뮬란 종족이 나오면서 이 클링온 종족의 스토리라인도 대거 추가되었는데, 특히 초반부 완전 새롭게 추가된 부분은 그야말로 클링온 전사들의 액션 활극이다. 자신이 트레키라면, 그리고 클링온팬이라면 MUST PLAY!!!! 기존에 게임 내에 존재했던 여러 가지 설정에 더불어 워프의 후손까지 등장하며, 클링온 특유의 전투종족 문화를 제대로 구현했다. 다른 매체들에도 클링온이 나오기는 했지만 이 게임 만큼 집중적으로 나온 적은 거의 없으니 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게다가 현재 이 부분은 공짜족으로 플레이해도 아무 문제 없는 난이도니 더더욱 추천.
연방이 인간만 있는게 아닌 것 처럼 클링온 외에도 고온 헤게모니[57], 오리온 카르텔, 나우시칸 등의 군소 세력의 캐릭터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숫자는 연방보다 적지만 외모와 능력 면에서 더 개성적이라는 평이 많다.
참고로 클링온 전술장교로 플레이할 경우 백병전 무기를 들고 백병전 기술 위주로 지상전을 해보면 상대를 계속 자빠뜨리며 반격할 틈조차 주지 않는 무서운 위력을 보여준다.
2020년, 제작사 측에서 아예 2020년을 '''클링온의 해(The Year of the Klingon)'''라는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대적인 클링온 콘텐츠 보강을 하고 있다.
2.3.3. 로뮬란 공화국
2013년 5월에 로뮬란종족이 플레이 가능하게 풀렸다. 그러나 3파전으로 가는 것은 아니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판다렌처럼 일정 레벨 이후 양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로뮬란 종족만의 스토리라인은 그대로 있으므로 와우의 그것처럼 판다렌 종족으로 기존 퀘스트 깨러 다니는 삽질은 안 해도 된다.[58] 즉, PvP와 양 진영 허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는 정도.
약간 더 스토리라인을 덧붙이자면, 플레이어의 로뮬란은 로뮬루스 행성이 파괴된 이후 피난민, 혹은 애초에 식민지인 이었던 상황으로, 첫 시작은 단촐한 식민지 행성에서 시작한다. 어쨋든 조용하게 잘 살고 있다가 갑자기 습격을 받게 되는데, 알고보니 동족... 즉, 제국을 재건하려는 파벌에서 침략한 것이다. 이후 이들에 대항해 로뮬란 공화국(종족 항목 설명에 보면 알겠지만, 이 사람들은 본래 원로원이 다스리는 공화제였다.)에 합류해 활동하는 이야기다. 더 주목할만한 사실은 동료 스토리라인도 약간이나마 구현되었다는 것. 처음 만나서 우주선을 얻는 동료는 스토리상 꽤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서브 퀘스트 까지는 아니라도 이 동료 전용 대화문까지 나온다.
일단 진영을 선택하게 되면, 진급시 해당 계급의 우주선을 몰 수 있는데, 로뮬란으로 연방이나 클링온의 전함을 몰 수 있다는 의미다. 다만, 진급시 나오는 공짜표로는 안 되고, 다이리티움이나 에너지 크레딧으로 구입해야 한다. 하지만, 형평성의 문제로 티어5급의 연방이나 클링온의 전함은 사용할 수 없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로물란 고유의 워버드 우주선들은 제한없이 몰 수 있다.[59] 이 워버드들은 저렙부터 고렙까지 전부 '''클로킹''' 기능이 들어 있고, Singularity 슬롯이 들어 있어서(이는 타 진영들도 물질/반물질 반응기 슬롯이 하나 더 들어가서 밸런스를 맞추었다. 다만, 패시브 보너스로만 작용.) 광역 공격을 하거나, 잠시 무적을 시전하는 등 특수 기능이 가능해 함대전이 더 재미있어 졌으며, 기존에 없던 뽀대나는 로뮬란용 함선들과 플라즈마 무기(개인 무기 포함) 모델이 C-스토어에 추가되었다. 현거래 스토어에서 지르게 되면 레만 종족도 플레이 가능하다. 다만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면 뉴 로뮬러스 평판 시스템을 5단계까지 만렙 찍으면 된다. 시간이 걸릴 뿐, 공짜로 레만 종족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5단계를 찍으려면 10만 포인트가 필요하며, 프로젝트 하나당 200/2500포인트를 준다. 프로젝트 하나당 완료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20시간.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시 필요 시간은 15분.
이외에도, 이 확장팩(?)이 나오면서 UI가 송두리째 바뀌어 이제는 LCARS인터페이스 모습을 띄게 되었다.
로뮬란 플레이어에게 추천하는 함선은 드레드노트 워버드 번들이다. 시미타급, 팰치온급, 툴와르급 드레드노트 워버드가 한 세트로 되어 있는데, 체력이 40000이나 되며 승무원 수도 3000명이나 되는 캐리어급 수준에, 무기도 전방 5, 후방 3이라는 파괴적인 배치로 되어 있으며, 엄청나게 좋은 특수 콘솔이 들어 있다. 예를 들면 시미타급의 경우 클록드 배라지 콘솔이 있는데, 장착 및 스킬 사용 시 15초 동안 클로킹 상태에서 무기를 발사할 수 있게 해 준다. 거기에 팰치온급에는 제2쉴드 콘솔이, 툴와르급에는 클로킹 시 쉴드가 안 꺼지도록 한다. 3개 콘솔을 모두 장착하면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사기급 무기인 델라론 펄스를 쓸 수 있다.
2.3.4. TOS 스타플릿
2016년 중순에 Agents of Yesterday 시즌과 함께 오리지널 스타트렉 TV 시리즈의 스타플릿 파벌로 캐릭터를 생성하여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당시 행성연합 우주함대의 상황을 반영해 선택 가능한 종족은 겨우 넷이지만, 23세기 중반(2270년경) 우주선과 복장, 장비 등을 모두 구현하여 인기가 좋다. 함선 등록번호(NCC, NX 등)를 당시 번호대로 두 자리나 네 자리로 설정할 수 있다는 것도 인기 요인.[60] 로뮬란과 마찬가지로 스토리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나면 주된 파벌(25세기 행성연합)에 합류하는 방식이다.
스타팅 연도는 2270년이며 튜토리얼이 끝나면 2410년으로 끌려온다.
2.3.5. 도미니온(젬하다)
한국 시각으로 2018년 6월 6일에 빅토리 이즈 라이프 확장판이 출시되는데, 이때부터 젬하다 종족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젬하다 종족은 '''레벨 60부터 시작'''하며, 기본적으로 함선이 1척(T5-U) 주어지고, 해당 함선에는 모든 아이템이 MK12 베리 레어 상태로 기본 제공된다. 또한, R&D는 무작위로 선택된 2~3개 부문이 만렙으로 책정된다(!).
2.3.6. 디스커버리 스타플릿
시즌 15 디스커버리의 시대에 추가된 파벌. TOS 이전 시간대인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의 시간대를 다룬다.
TV 시리즈에 등장하는 크로스필드급 USS 글렌이 초단거리 포자 드라이브를 쓴다거나 몇몇 익숙한 등장인물도 나온다.
선택 가능한 종족은 인간 또는 벌컨, 둘 뿐이다(...).
스타팅 연도는 2256년이며 마찬가지로 튜토리얼이 끝나면 2410년으로 끌려온다.
2.4. 게임을 막 시작한 초보를 위한 조언
- 맨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기본적으로 T1급 크루져 및 브릿지 오피서 3명이 주어질 것이다. 일단은 그 상태로 레벨10이 될 때까지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스킬 포인트를 획득하자. 이때 레벨4가 되면 듀티 오피서가 풀리며, 듀티 오피서는 가급적이면 모두 얻고, 브릿지 오피서 슬롯이 부족하면 "Move to Candidate Roster"를 클릭해서 후보 대기란으로 넘겨두자. 또는 이때 스타터 팩을 사서 T6 함선 하나를 얻고 그걸로 계속 가는 방법도 있다. 약 2만2천원이 필요하지만 티어6함선의 위력은 매우 크므로 스타터 팩을 하나 사서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 레벨5부터는 50레벨까지 레벨 업을 할 때마다 '우주 스킬 점수' 1점을 얻고, 매 5레벨마다 '지상 스킬 점수' 1점씩을 얻는다. 이렇게 해서 얻을 수 있는 총 점수는 우주 스킬 점수 46점 , 지상 스킬 점수 10점이다. 한번 구입하면 리셋하기 전까지는 되돌릴 수 없으므로, 자신이 만렙일 때 어느 쪽을 중점으로 플레이할지를 신중히 선택해서 하자. 몇몇 스킬(예를 들어 빔 및 토피도 데미지 강화, 원거리 데미지 디버프 감소 등)은 3단계까지 모두 올리고, 다른 스킬들은 최대 2단계까지만 올리는 것을 권장한다.
- 레벨10이 되면 T2급 함선 1척을 무료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T2급 함선 중 원하는 함선 1척을 구입하자. 이때는 함선에 탑재된 모든 아이템이 마크2짜리일 것이다. 일단은 그냥 쓰고,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조금씩 아이템을 바꿔나가자. 바꿀 때는 이전에 있던 아이템은 쿨하게 버리자.
- 레벨15가 되면 R&D가 풀린다. 이때 18명의 듀티 오피서를 받는데, 일단은 버리지 말자. 퀘스트를 수행하다 보면 가끔씩 재료가 나오는데, 해당 재료를 스캔해서 Waveform Modulation을 6초 이내에 끝내면 재료를 일정량 받는다. 재료는 최대한 많이 획득하자. 이런 재료들이 R&D에서 연구 및 여러 아이템 제작에 요긴하게 사용된다. R&D는 이후에도 계속 해나가자. R&D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위의 "연구 및 개발" 탭을 참조하라.
- 레벨20이 되면 T3급 함선 1척을 무료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스타플릿 캐릭터 기준으로 헤비 크루져 또는 헤비 에스코트를 권장한다. 이때는 함선에 탑재된 모든 아이템이 마크4짜리일 것이다.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조금씩 바꿔나가자. 만약 자기가 판단하기에 얻은 아이템이 별로 필요없다고 생각하면 팔아서 EC를 확보하자. 그러나 퀘스트 보상 중에는 최초 1회 클리어에 한하여 얻을 수 있는 아이템도 있어서, 그런 경우에는 한번 버리면 다시는 얻을 수 없다. 만약 버리면 시망크리.
- 레벨30이 되면 T4급 함선 1척을 무료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스타플릿 캐릭터 기준으로 갤럭시급 또는 디파이언트급을 권장한다. 이때부터 자기가 알아서 판단하여 미션 보상을 선택하고, 장착하거나 팔아야 한다.
- 레벨40이 되면 T5급 함선 1척을 무료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마지막 기회이므로 신중히 택하자. 스타플릿 캐릭터 기준으로 소버린급 또는 데르비시급, 루나급을 권장한다.
- 레벨44가 되면, 노말급 STF PvE 가 풀린다. 노말급 STF 대비를 위해서는, 다음 빌드를 권장한다. 노말급 STF를 하면서 STF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익히자. 어드밴스드 이상 되면 굉장히 어려워진다.
- 무기: 폴라론
- 디플렉터, 임펄스 엔진, 실드: 젬하다 셋 또는 브린 셋
- 엔지니어링 콘솔: 뉴트로늄 얼로이 마크 10(렙45이상일 경우 11) 이상
- 사이언스 콘솔: 필드 제너레이터(실드 용량 증가) 마크 9(렙45이상일 경우 11) 2개 이상
- 텍티컬 콘솔: 폴라론 페이즈 모듈레이터 마크 10(렙45이상일 경우 11) 이상
- 디플렉터, 임펄스 엔진, 실드: 젬하다 셋 또는 브린 셋
- 엔지니어링 콘솔: 뉴트로늄 얼로이 마크 10(렙45이상일 경우 11) 이상
- 사이언스 콘솔: 필드 제너레이터(실드 용량 증가) 마크 9(렙45이상일 경우 11) 2개 이상
- 텍티컬 콘솔: 폴라론 페이즈 모듈레이터 마크 10(렙45이상일 경우 11) 이상
- 레벨50이 되면, 이 레벨대에서는 함선이 주어지지 않는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개수 토큰을 최소한 1개 이상 확보하는 게 좋다. 플릿 함선을 구입할 때는 플릿 쉽 모듈이 필요없는 함선의 경우에는 개수를 할 수 없으므로 유의하자.
- 레벨50이 되면 평판 시스템이 열린다. 각 부문마다 최고단계(6단계)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5만 평판 포인트가 필요하다. 평판 프로젝트로 포인트를 얻자. 평판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각 부문마다 그 평판의 마크, EC, 엑스퍼타이즈(Expertise)가 필요하다. 참고로 일일 프로젝트는 20시간마다, 시간 프로젝트는 1시간마다 일일 프로젝트 1사이클당 2회씩 수행 가능하다. 한 프로젝트당 일일 프로젝트는 2500(오메가나 누카라는 처음부터 5000, 나머지는 5단계를 넘어가면 5000), 시간 프로젝트는 200(마찬가지로 5단계시 400) 포인트를 준다.
- 일정한 레벨이 될 때마다, 듀티 오피서 패키지가 주어진다. 버리지 말고 무조건 열어서 듀티 오피서를 얻자. 또, 이렇게 얻는 듀티 오피서는 보통 희귀도가 흔함이기 때문에 과감하게 파견하자. 이들이 빨리 죽어줘야 더 높은 희귀도의 듀티 오피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듀티 오피서는 기본적으로 10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추가로 구입하면 최대 5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 레벨51부터는 스킬 포인트 바를 채울때마다 "전문화 포인트"(Specialization Points)를 1씩 받는다. 즉, 만렙에 도달한 직후까지 15를 받는다. "Specialization"에 들어가서, 포인트를 받을 때마다 Intelligence Officer(초보자라면 Command Officer를 더 권장한다)에 15를 모두 투자하자. 그 다음부터는 스킬 포인트 바를 계속 채워서 포인트를 1씩 계속 받아가자. 받을 때마다 Specialization에 그 포인트를 투자하자. 참고로, 각 전문화 영역에 있는 액티브 스킬을 사용하려면 프라이머리 전문화 특성의 경우 최소 17점, 세컨더리 전문화 특성의 경우 (만약 있으면) 최소 6점을 투자해야 한다. 또한, 스타쉽 트레잇을 얻는 것은 모든 전문화 특성이 최소 15점을 요구한다. 즉, 만렙이 되더라도, 최소 60번, 권장 120번 이상을 계속해나가야 한다. 스킬 포인트 바를 195번 채우면 스킬 포인트 바가 더 이상 채워지지 않는데, 이때가 195번째 전문화 포인트를 받는 때이기 때문이다. 전문화 영역을 모두 채우려면 195점이 필요하다.
- 레벨60이 되면 엘리트 난이도 STF가 열린다. 엘리트 난이도는, 진정한 함장만이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어렵다. 그러니 이때는 행성파괴급 아이템을 덕지덕지 붙여서 딜을 크게 올리자.[61]
- 레벨 61 Vice Admiral에 도달하면 T5급 3척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이 함선은 T5-U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플릿 쉽 모듈로 T6급을 뽑는게 낫다.
- 평판 프로젝트를 6단계까지 올리면 플릿 쉽 모듈과 스킬 리트레인 토큰을 준다. 플릿 쉽 모듈 5개를 모으면 젠 소모없이 플릿 T6 함선을 건조 가능하다(플릿 스타베이스 레벨 5 필요)
2.4.1. 더 많은 도움을 받고 싶다면
다음 사이트들을 참조하자. 다만 영어가 좀 되어야 한다.
- 스타 트렉 온라인 위키 : 기본적으로 스타 트렉 온라인의 거의 모든 콘텐츠와 아이템 등의 정보는 여기에 다 있다.
- 스타 트렉 온라인 레딧
- 초짜 스타플릿 중장의 STO 여행기 : 한국인 플레이어 Coden997이 정리한 여러 가지 스타 트렉 온라인 관련 공략 및 가이드가 있는 블로그이다. 잘 모른다면 여기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 사람의 주 플레이 커리어는 엔지니어링이기에 엔지니어링 커리어에 관심있다면 한번쯤 살펴보자.
- 스타 트렉 온라인 DPS 리그 : 높은 DPS를 뽑는 방법을 찾는다면 이 사이트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여러 함선들의 빌드 예시도 있으니 참고하면 매우 좋다.
2.4.2. The Battle of Korfez 공략법
위는 '''The Battle of Korfez 퍼펙트 런(항성 안정도 100%로 클리어)''' 영상이다.
만약 레벨65가 되어 난이도가 계속 상향되어 권장하진 않지만 "The Battle of Korfez" STF를 시작하려고 하는 초보들에게 먼저 조언한다.
- 해당 STF는 엘리트 난이도만 존재하며, 때문에 몹시 어렵다. 총 네 개 파트로 나뉘어진다.
- 이 STF에서는 빔 빌드는 효과가 거의 없는 공기 수준으로 전락한다. 캐논 빌드도 효과가 좋으며, 특히 EPG/토피도 빌드가 가장 효과적이다.
- 첫 번째 단계는 4분 30초 이내에 바드워 태스크 포스 8개 편대를 파괴하는 것이다. 적들의 HP와 공격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딜링이 매우 커야 한다. 게다가 이것들은 툭하면 Light Cannon Barrage를 퍼붓기 때문에, 이에 의해 입는 데미지가 매우 심각하다.
- 두 번째 단계와 세 번째 단계는 다음 네 개 중 임의로 선택된다.
→ 튜레이 함대 보호 : 튜레이족의 크루져 3척을 바드워족 함대로부터 보호하면 된다. 난이도는 쉬움~보통.
→ 기지 보호 : 기지를 공격하려고 하는 바드워족 함대로부터 보호하면 된다. 난이도는 쉬움~보통.
→ 소행성대 전투 : 소행성대에서 바드워족의 20개 소티를 파괴하면 된다. 난이도는 보통~어려움.
→ 벤탄 함대 보호 : 코페즈 행성계에 파견된 벤탄 함대를 보호하면 된다. .....지만 말이 쉽지 사실은 미션 포기하게 만드는 극악의 파트이다. 15척이 파괴되지 않아야 하는데 방어해야 하는 지점이 총 5곳이어서 플레이어 1명이 1곳을 담당해야한다. 그러려면 DPS가 120K~160K 이상 되어야 할 정도. 지금도 이 파트에서 플레이어들의 멘탈이 제일 많이 깨진다.
→ 기지 보호 : 기지를 공격하려고 하는 바드워족 함대로부터 보호하면 된다. 난이도는 쉬움~보통.
→ 소행성대 전투 : 소행성대에서 바드워족의 20개 소티를 파괴하면 된다. 난이도는 보통~어려움.
→ 벤탄 함대 보호 : 코페즈 행성계에 파견된 벤탄 함대를 보호하면 된다. .....지만 말이 쉽지 사실은 미션 포기하게 만드는 극악의 파트이다. 15척이 파괴되지 않아야 하는데 방어해야 하는 지점이 총 5곳이어서 플레이어 1명이 1곳을 담당해야한다. 그러려면 DPS가 120K~160K 이상 되어야 할 정도. 지금도 이 파트에서 플레이어들의 멘탈이 제일 많이 깨진다.
- 마지막 단계는 V.S.W. Implacable(임플레이서블; adj. 확고한) 호를 파괴하는 단계인데, 이게 정말 어렵다. HP만 해도 무려 2600만(!!!)에 이르는 데다가 실드도 무진장 높고, 거기에 공격력이 다른 종족의 보스 함선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엄청나다. 종종 이녀석이 발사하는 Polarized Tricobalt(데미지 >30만)에 얻어맞으면 Invincible 스타쉽 트레잇이 탑재되어 있거나 Temporal Operative 전문화 특성을 활성화시켜서 대책을 갖추거나 하지 않는 이상 일격필살을 당할 정도이다! 가끔 이녀석이 탈출하면 플레이어들로부터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가는데 이때 트리리튬 토피도를 2발 발사한다. 발사 시, 즉시 감지해서 한발당 10초 이내에 파괴하자. 명심해야 한다. 1발이 모항성으로 가게 되면 항성 안정도가 원래의 20%씩 줄어든다. 이렇게 해서 5번 맞으면 실패한다. 재빨리 감지할 수 있어야 되며, 딜을 크게 올려야 하기 때문에 딜링이 매우 중요하다. 게다가 이녀석은 바드워 디스트레스 비콘을 종종 만드는데 이게 있으면 적 함선이 더 많이 오므로 제깍제깍 파괴해야 한다. 상당히 귀찮은 파트이다. 그런데 보스 함선이 하그펭(Hargh'peng) 토피도를 맞았을 때에는 이 토피도가 가하는 방사선 도트데미지가 트리리튬 토피도를 발사할 수 없도록 방해한다. 그래서 갑자기 뜬금포로 필수 무기가 되고 있다(획득법도 The Doomsday Device 미션 클리어로 쉬우니 꼭 얻자!). 성공 시 앤시언트 파워 셀 2개 및 다이리튬 1,440개, 대량의 스킬 포인트, 엘리트 R&D 보상 패키지 (트렐리움-K) 를 얻는다.
2.5. 문제점
Free-To-Play 라 공짜지만 은근히 캐쉬질을 요구한다. 플레이 도중에 지속적으로 각종 잠금 상자가 상당히 자주 드롭되는데, 이 상자를 열려면 C-Store에서 판매하는 열쇠를 구입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열쇠 가격이 개당 125 Zen으로, 1000 Zen이 15불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가격.[62] 또한, Zen을 게임 내 고급 아이템을 구입하기 위한 화폐[63]인 다이리튬(Dilithium)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기에 사실상 현질이 가능한 셈이다. 다만, 그 역도 가능하긴 한지라 기본으로 주어지는 3 캐릭터 슬롯을 다 만렙을 만들어 돌려서 각각 하루에 정제가능한 8000 다이리튬을 모조리 Zen을 구하는데 사용한다면 최근 시세로는 하루에 180 Zen가량은 확보가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서 Zen을 모아 번들쉽을 구매하는 근성있는 유저들도 있는듯.
반면 계정을 예전에 만들어둔 사람의 경우, 공개 프록시 접속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접속문제는 해결된다. 접속할 때만 지역 블럭을 검사하기 때문. 즉 로그인 하고 런쳐가 실행된 후에는 프록시 연결을 해제하고 게임을 해도 플레이에 지장이 없다. 오히려 프록시를 유지한 채 플레이를 할 경우 수시로 연결이 끊김과 동시에 혼자 움직이는 자신의 캐릭터를 볼 수 있다.
2017년 11월 24일 현재 한국에서 계정 상성이 다시 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 중요한 점인데, 어중간한 프록시나 VPN으로 결제를 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차라리 스팀에 연동해 스팀 월렛을 이용해라. 만약 아이피 우회를 해서 결제를 했는데, 계정 보안을 이유로 밴을 시켰다는 메일이 도착한다면 당신은 그 때부터 기나긴 전쟁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
전반적인 플레이 방식에서도 문제가 없지는 않다. 미션들의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봇들의 데미지는 괴랄해진다. 플레이어의 함선들이 버프를 떡칠해 날고 기어봤자 내구도가 40만을 넘기기 힘들며 데미지 저항력은 시스템의 제한으로 약 70퍼센트정도의 저항을 달성하기도 쉽지 않다. 그런데 많은 미션들에서 상대해야 할 적성 함선의 경우 데미지가 괴랄하다. 보그 함선 중에서 커맨드쉽인 0047 함선의 경우 데미지가 50만(?!)이 넘어간다. 문제는 이 미션도 쉬운편이라는 거...(물론 사각지대가 있긴 하지만...) 그 외의 양산형 함선의 경우 조금만 물량이 모아져서 플레이어를 조져도 순삭당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때문에 어차피 맞아죽을 거, 딜이나 실컷 넣자는 마인드로, 무조건 폭딜! DPS!만을 외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이브온라인식의 전술적 피팅조합을 생각한다면 아마도 실망하게 될 것이다...
다만, 그렇다고 진짜 T5 에스코트로 고난이도 STF에 갔다간 피눈물을 흘리게 된다. 에스코트는 화력은 분명 뛰어나지만 자체 회복 능력이나 탱킹 능력은 괴멸적이라 문자 그대로 버티지를 못한다. 크루저가 어그로를 끌며 탱킹을 해주고, 사이언스 쉽이 아군을 수리하며 적의 발을 묶어주는 식으로 역할 분담이 제대로 되는게 이상적이다. 진짜 문제는 랜덤으로 팀을 구성할때는 함종이나 클래스를 고려해서 매칭이 되는 일이 없고, 적에게 걸리는 상태이상이 그리 많지 않아서(그나마 걸리는 것도 유효한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 사이언스 쉽의 다종 다양한 상태이상 스킬은 도움이 크게 되지 않아서 역할 분담이라는게 애매해진다는 부분이다.
그러나 시즌 13 이후부터는 이러한 역할분담이 난이도가 높은 큐에서는 중시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특히 엘리트 난이도는 이러한 역할분담이 매우 중요시되는데, 일례로 Hive Onslaught 같은 경우에는 탱킹 함선 1+사이언스 커리어 1 이상+나머지 자유 이런 조합이 흥하고 있다. 왜 사이언스 커리어가 나왔냐면, Hive Onslaught 큐의 보스인 보그 퀸 옥타헤드론이 중간에 피드백 펄스를 쓰는데 이 상태에서는 '''데미지를 가할 때마다 일부가 반사돼서 나한테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특히나 엘리트 큐에서는 적들의 데미지가 높아지기 때문에, 이를 없애야 하는데 문제는 이럴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스킬을 가진 커리어가 사이언스밖에 없다. 그래서 중시되는 것. 다른 엘리트 큐에서는 텍티컬 대신 오히려 사이언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2.6. 기타
2.6.1. 서비스 수준
서비스 수준이나 팬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하나 만큼은 정말 엄청난 수준이다. 플레이어들도, 개발진도, GM들도 전부 스타트렉 빠들이라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친 덕심 탓. 더군다나 게임 자체와는 별도로 원작 프랜차이즈가 워낙 확고한 팬층을 갖고 있기에 플레이어들의 관심도, 제작진의 의욕도 넘치는 것이 장점. 예를 들어 각 게시판에 개발진들이 언제나 상주하고 있으며 일반 플레이어들의 리플에 답변을 달아주거나, 심지어 플레이어들에게 개발 방향에 대한 의사나 설문조사를 하기도 하는데 '''이게 대부분 그대로 실제 개발에 반영된다.''' 예를 몇 가지 들자면 지상전시 사격이나 '스나이퍼'질이 정말 스나이퍼 같지 않다는 불평을 하는 사람이 몇 명 나오자 지상전 시스템을 업데이트 하여 정말로 스나이퍼질 내지는 슈팅을 하는 느낌이 나도록 게임 엔진을 개선했다. 퀘스트 시스템의 변화 역시 '나는 스토리가 마음에 드는데 한번 깬 스토리는 나중에 고렙 때 할 필요가 엄써...'라는 반박에 '''그러면 레벨에 상관없이 스토리 미션을 할 수 있게 해주겠어! 이미 깬 미션도!'''라고 들어 주는 멋진 운영진을 갖고 있다.[64]
특히 신형 함선이나 장비등이 꽤 자주 업데이트 되는 편인데, 이 역시 새 함선을 만들어 달라는 플레이어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 밖의 게임속의 불만 - 특히 버그와 각 함선 성능, 게임 밸런스와 NPC AI등등 거의 전 분야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요구에 즉각 반응하는 놀라운 반응력을 유지하고 있다. 버그가 발견 되거나 하면 거의 100% 다음 업데이트에서 버그픽스나 변화점이 나오는 것도 구경할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를 들자면, 최초에는 항모 클래스 함선이 클링온 에만 존재하였는데, 클링온 플레이어들은 이를 클링온 전용 컨텐츠 정도로 생각했기에 항모를 더 늘려달라고 했고, 제작진들은 원작 설정에서 묘사가 많지는 않지만 고려해보겠다고 답변한 뒤, 실제로 원작에서 단 2~3 에피소드 정도 등장한 팔키리 라는 클링온 전설의 악마 종족을 등장시켜 그 함선을 노획했다는 설정으로 무리해가며 함선을 등장시켜줄 정도. 또한 당시에는 인공지능 AI 문제로 한번 출격한 함재기를 컨트롤 할 방법이 없었고, 한번 출격하면 다시 탑재도 불가능 했다. 그런 점을 플레이어들이 불편하다고 답변하자 'AI와 게임 시스템 문제로 힘들기는 하지만 방법을 찾아보고 있다.'라는 답변이 올라온 후 몇 달 뒤 실제로 함재기를 공격, 방어, 귀환등의 명령을 내릴수 있게 업데이트 되었다.
그러다가 어느 시점에서 원작에 나온 대부분의 함선이 등장하고 '''더 이상 등장시킬 함선에 없는 지경'''에 도달하자, 플레이어들은 게임 설정속에서 클링온에 합병된 종족 함선들을 등장시켜 달라고 하자 '''진짜로 그렇게 함선들을 추가시키기 시작.''' 나중에 연방 플레이어들이 '연방에도 항모 하나쯤은 있어야 되지 않겠냐?'라고 하자 진짜로 연방에도 항모를 만들어준다. 이런 서비스는 심지어 기존에 존재하는 함선 모양이 마음에 안든다는 의견이 나오면 진짜로 고쳐주는 단계에 도달했다. 예를 들어 게임속 함선의 텍스쳐 마킹이나 모델링이 원작과 미세하게 다를 경우 이를 지적하는 게시물이 올라오면 빠르면 패치 노트를 통해 1달 정도 내외로 '''지적한 데로 수정된다'''. 흠많무...
이 서비스의 백미는 아예 팬들이 선택한 '차세대 엔터프라이즈'를 만든 일인데, 개발진이 임의로 마음에 든 함선을 고른게 아니라, 플레이어들이 자작 CG나 스케치를 게시판에 올린 것 중에서 투표를 통해 가장 인기있는 외형의 함선을 제작하기로 한 것으로, 이를 위해 스타 트렉의 원작 저작권을 가진 NBC에 라이센스 까지 받아서 현재 정식 세계관 안에 포함이 된 함선이다. GM이 게임 웹사이트에 인기 투표 우승자를 대대적으로 발표하면서 축하를 전하고 해당 모델링의 제작 진척 상황을 거의 주 단위로 플레이어들에게 공개할 정도였다.
현재는 함내를 돌아다니는 것도 어느 정도 구현되어 있으며, 함내 구성도 커스터마이즈를 통해 변경 가능하다. 현재는 승무원들 돌아다니는 거 구경하는 것 밖에 할 일은 없지만, 가끔 함내 개인 단말기를 사용하는 퀘스트가 있어서 들리게 되기는 한다. 어쨋든 팬들이 원했던 요소였으니 구현된 셈.
심지어 파운드리 미션이라고 해서 플레이어들이 만들어본 스토리 미션을 다른 플레이어들이 체험할 수 있게 까지 해놓았다.
최소한 플레이어에 대한 대우나 우대 만큼은 온라인 게임 역사에서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봐도 좋을 정도. 버그가 좀 발견되거나, 퀘스트 난이도 밸런스가 안 맞는 등, 어색한 부분이 보이는데, 이건 처음 시작 멤버가 와우 보다도 적은 달랑 12명이라 인력이 달렸다고 한다.
2.6.2. 세계관 특징
- DS9의 분위기와 설정을 집중적으로 채용해서 쓰고 있다. 모험의 목적이 평화와 화합인 TOS/TNG와 달리 전체 시즌의 2/3가 전쟁으로 점철되어있고 악당들까지 정성들여 묘사한 시리즈이기 때문에, 여기서 설정을 따오면 기존 설정과 어긋나지 않으면서도 게임 안에서 자연스레 갈등을 조장하고 싸움을 붙일 수 있기 때문.
- EVE 온라인과 비슷하게 샤드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즉, 통짜로 한 개의 서버에서 전부 돌아가므로, 만일 누군가 Let's Play 영상을 올리면 그 사람과 언제나 친구 추가를 할 수 있다는 의미.
- 4월 11일 파운드리 서비스 종료가 선언되었다.
- 캐릭터 생성시 옵션이 다양하다. 스타트렉에서 한번이라도 등장한 적이 있는 종족은 전부 등장하고, 이들이 지닌 신체 특징이 모듈화되어있기 때문에 커스텀 종족을 만들 경우 다른 종족의 신체 특징을 짜집기할 수도 있다. 공짜이므로 지금 한 번 해보자. 세계관에 존재하는 종족 이외에도 다른 종족을 디자인해 넣을 수 있다.
- 또 재미있는 건, 캐릭터의 배경 설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캐릭터 창에 Biography 항목[65]을 플레이어가 직접 써 넣을 수 있다. 궁극의 트렉키용 팬 서비스. 이런 짓을 게임 내에서 할 수 있다는 거다...[66]
[1] 북미[2] 유럽[3] 호주[4] 중국 게임 회사. 제법 퀄리티가 있어서 스팀에 프리 투 플레이로 서비스하는 자체 개발 타이틀도 몇 개 있다.[5] 스팀에서 구입 가능.[6] 프리미엄 회원은 각종 특혜가 있는데, 특히 게임 내 캐시템을 구매하는 데 쓰이는 게임머니를 한달에 얼마씩 지급받는다.[보통] 세일은 새 시즌이나 확장팩이 나올때마다 한다. 할인할때는 공식사이트에 할인한다고 나온다.[2016년] 7월 17일 기준 8월 11일까지 199달러로 세일 중이다.[7] 사실 미션중에 만나볼수는 있다!!! 미션중에 과거로 시간이동해서 과거의 엔터프라이즈를 위기에서 구하는 미션이 있는데, 이때 스팍을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엔터프라이즈에 탑승한 스팍으로부터 감사의 표시가 들어온다. 당연히 레너드 니모이가 직접 대사를 이야기 한다.[8] 한국명 스타 트렉 더 비기닝에서 로뮬란 본성이 멸망했다고 나오는게 해당 세계관에 포함된 것.[9] 하지만 이후 스토리 진행을 하다보면 행성 연방, 클링온, 로뮬란이 동맹을 맺고 델타 사분면으로 부터 닥쳐오는 위협에 대응하기로한다. [10] 여기서 흑막이 밝혀지는데 '''초대형 스포일러이므로''' 알고 싶다면 관련 미션을 직접 플레이하길 바란다.[11] 그러나 적어도 재미는 있었다. 우주전 없으면 이 게임은 시체일 뿐![12] 미 해군은 대위를 Lieutenant라 부른다. 스타 트렉도 이 계급 체계를 사용하는 중.[13] Rear Admiral Lower Half(준장)에서 Rear Admiral Upper Half(소장)까지는 5렙만 올리면 되고, 그 위의 Vice Admiral(중장)까지도 5렙, Admiral(대장)까지 5렙, Fleet Admiral(원수)까지 5렙씩 올리면 된다. 이후 레벨65까지는 Fleet Admiral 상태가 된다.[14] 전문화 포인트 1점 획득에 필요한 누적 경험치.[15] 빅토리 이즈 라이프 확장판 이후 65레벨로 만렙이 올랐는데, 각 레벨 달성 시 새로운 보상을 받는다. 그중 61레벨 달성시에는 팩션별로 선별된 VA계급 티어5 함선(보통 팩션당 세 척) 중 하나를 무료로 클레임할 수 있는 토큰을 하나 받는다.[16] 단, 예외적으로 다이슨 사이언스 디스트로이어는 600개이다. 그러나 경매장에 이것을 내놓을 수는 없다.[17] 티어 1, 3에는 10개 스킬이, 티어 2, 4에는 5개 스킬이 소속된다.[18] 1+순위: 필수, 1순위: 우선, 2순위: 보통, 3위: 마지막[19] 단, 자신이 기동성 빌드를 선호한다면 '''2'''[20] Specialization Qualification[21] 해당 아이템은 브릿지 오피서의 전문화 영역을 부여하는 데 쓸 수 있으며, 부여받은 영역의 전문화 스킬을 선택에 따라 쓸 수 있다. 부여할 수 있는 종류는 5가지이고 1가지뿐만 아니라 2~5가지도 부여할 수 있지만 그 중 1가지만 활성화할 수 있고, 활성화된 영역의 전문화 스킬을 쓸 수 있다. 활성화된 영역은 언제든지 변경 가능하다.[22] Threatening Stance. 사용 시 어그로 +300% 증가, 피격 시 20% 확률로 10초간 최대 선체력 +5% 증가, 최대 10 중첩(stack).[23] 게임이 오픈되었을 당시에는 각 지역에서 이 퀘스트들을 전부 수행해줘야 간신히 그 지역을 벗어날 수 있는 레벨이 되었다.[24] 다만, 죽는걸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기지에서 수리나 치료를 할경우에는 돈이 들지 않는다. 수리나 치료할 때까지 디버프가 있어 불편하긴 하겠다만...[25] 여기에도 꼼수가 있는데, 버튼 하나에 여러가지 버튼을 누르게 지정해놓을수가 있다! 즉 엑박패드의 B버튼을 눌렀을때 공격 버프가 전부 지정되게 해놓으면, 적함을 공격하기 직전에 중복되는 모든 버프를 동시에 켜서 순간화력을 극대화 시킬수 있다. 본격 슈팅게임화...[26] 와우의 인던 퀘스트와 비슷한 개념.[27] 사실, 스타 트렉 세계관에서도 클링온 전사들은 근접 무기를 사용한다.[28] 지상에 갈수있는 캐릭터는 플레이어 포함 5명이다. 때문에 아무리 쌔도 총을 실제로 쏘는 캐릭터는 5명... 그런데 플레이어가 엔지니어이고, 엔지니어 오피서를 대려가 4명 + 힐러 싸이언스 오피서 1명으로 가면, 각 엔지니어 오피서가 3레벨, 2레벨 포탑을 꺼내서 각각 12개의 레이저가 불을 뿜는다(!!!). 그런가 하면 지뢰밭을 만들어버리면 보그등을 상대로도 굉장히 강해진다.[29] 워낙에 화력이 미친 수준이라, PVP에서 적 에스코트가 접근할때 사전에 방어력을 올려주는 어빌리티들을 모조리 다 걸고있지 않는 상태에서 에스코트의 공격을 얻어맞는다면 최고티어 크루저라도 몇초 버티기가 힘든게 현실이다. 그나마 크루저는 실드 극성 반전 어빌리티로 어떻게 버텨볼 가능성이나 있지, 연구선이나 같은 에스코트라면 맞으면 못버틴다. 더구나 이번에 새로나온 연방측 패트롤 에스코트는 함교 승무원 배치가 4(택티컬)-3(엔지니어링)-3(공용)-2(사이언스)라는 파격적인 배치라 크루저 유저들의 원성도 간간히 보이는듯. 크루저측의 원성의 이유는 크루저가 사용가능한 aux to bat 어빌리티로 함교승무원 어빌리티의 쿨다운을 줄이는게 가능하다는게 그간 크루저 최대의 장점이었는데, 그것을 안그래도 화력이 강한 에스코트가 쓸수 있게 된다는 부분에서 기인한다. 클링온 레이더는 대다수의 슬롯이 공용이라 이야기가 좀 다르긴 하다만...[30] 밸런스 패치가 예고되었고, 4월 2일 트리블 서버(테스트 서버)에서 현재 테스트 중이다. 내용은 엔지니어링과 사이언스 오피서의 버프와 기존에 비주류 아이템을 주류 아이템으로 만드려는 것으로 보인다.[31] 드레드노트 크루저, 배틀 크루저 제외.[32] 다만 이 디플렉터는 4주년 기념 함선을 얻은 경우에만 획득 가능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피같은 로비 크리스탈 600개 를 주고 4주년 기념 함선을 구입해야 얻을 수 있다. 이미 해당 함선을 보유 중이라면 그 함선을 보유한 캐릭터에 한하여(주의!) 다이리튬 스토어에서 무료로 추가 구입이 가능하다. 주의! - Zen 스토어에서 2500젠, 5000젠 또는 10000젠을 주고 다이슨 디스트로이어를 구입해도 해당 디플렉터는 절대 얻을 수 없다. 오직 4주년 기념 함선을 당시 이벤트에서 해금 또는 로비 크리스탈 600개를 주고 구입한 뒤 상자를 열어야 그 함선 내에서 얻을 수 있다. 당시 이벤트에서 해금했다면 이벤트 스토어에서 무료 재구입이 가능하다.[33] 스타플릿은 솔라네 클래스(Solanae class), 클링온 디펜스 포스는 노브 클래스(Nov class), 로뮬란 팩션은 아베스 클래스(Aves class)라는 이름으로 있다.[34] 함선 모양이 삼각형이고 , 콘솔 아이콘도 중간에 초록색 삼각형이 하나 박힌 모양이다(...).[35] D.O.M.I.N.O.는 Denorios Offense Matrix and Invader Neutralization Overdrive 의 두문자어.[36] 심지어 가장 크기가 큰 유니버스 클래스 템포럴 헤비 드레드노트 크루져(STO 미션 Ragnarok에서 만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J 호의 플레이어블 버전)의 선체력 62,000보다 3,000이나 더 높다!!!!! 그야말로 미친 탱킹.[37] 간단히 말하자면 후방에 죄다 기뢰를 탑재해서 기뢰를 뿌리는 스킬을 주로 사용하고, 플레이어 전용 스킬인 Relocate Mine을 사용해 뿌려놓은 기뢰들을 죄다 하나의 타깃에 모아 막대한 데미지를 가하는 방식.[38] Fek'lhri로 표기.[39] Q가 4월 25일경부터 열흘간 다시 개방했다.[40] 정확히 미 해군에서는 대위. 그러나 이 게임에선 Lt. Jr. Grade 가 없기에 중위로 보아도 된다.[41] 그러나 미션 목표 자체가 해당 승무원을 처형하거나 전역시키는 내용일 경우엔 등급에 관계없이 제거된다.[42] 여타 북미 온라인 게임과 비슷한 $15/month[43] 대략 300불 정도 한다.[44] 실제로 TOS 엔터프라이즈의 경우는 디럭스 에디션에 포함된 물건이었다.[45] 다만 일부 함선-예를 들면 오디세이급이나 베스타급같은-을 제외할 경우, 가장 성능이 좋은 함선은 플릿쉽계열이다.[46] 예를들어서 영화 네메시스에서 피카드함장을도와준 로뮬런인 도나트라가 등장하기도한다...좋은상태로 등장하는건 아니지만...[47] CXP, 스킬 포인트, R&D 포인트, 명성 시스템 마크, 플릿 마크, 플릿 크레딧을 획득할 때 20% 보너스를 준다.[48] 브론즈 리그, ISA에서 1만 DPS 이상[49] 실버 리그, ISA에서 4만 DPS 이상[50] 골드 리그, ISA에서 8만 DPS 이상[51] 다이아몬드 리그, '''ISA에서 16만 DPS''' 이상. ISA의 특성상 몇 분 안 되었는데 끝나는 경우도 비일비재해서, 16만 DPS 이상을 달성하기는 매우 어렵다.[52] HSE에서 7.5만 DPS 이상[53] '''HSE에서 16만 DPS''' 이상. 제일 달성하기 어렵다.[54] 온라인 게임 퀘스트 중에서 이렇게 퍼즐이 많이 등장하는 케이스도 찾기 힘들다.[55] 다만 클링온 에스코트인 레이더 게열 함선들은 일반 클록이 아닌 배틀 클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전히 성가신 상대이다. 클로킹 탐지 스킬의 사정거리 문제도 있는지라...[56] 다른 함선들은 슬롯이 역할에 따라 전부 고정되어있거나 최대 2 슬롯 정도만 자유 배치가 가능하다.[57] 클링온 제국에 흡수됐다는 식이다.[58] 다만 레벨 35까지 한정. 그 이후에는 각 진영 해당 레벨 미션을 거의 그대로 플레이하게 된다. 플레이어 종족이 다른지라 약간 대화문이 바뀌는 정도. 그도 그럴 것이, 이 레벨대에 현 로뮬란의 악의 축 탈 시야랑 싸우게 되기 때문.[59] 문제는 이게 선택권이 조금 좁다. 다른 진영은 세 클래스용 함선이 각각 마련되어 있지만 로뮬란 공화국은 40레벨이 되어야 이런 선택권을 누릴 수 있다.[60] 이런 게 인기 요인이라는 게 이해가 안 된다면 트레키 팬덤이 어떤 집단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61] STF 개편으로 난이도가 예전과 비교하면 완전히 다르게 느껴질 정도로 올라갔는데, 적들의 HP나 공격력은 둘째 치더라도 본래 보조 임무로 뜨던 것들이 상위 난이도로 올라가면 필수임무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어드밴스드 난이도 이상에 도전할 경우에는 임무 조건을 잘 확인해둬야 어처구니 없이 임무에 실패하는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다.[62] 이 망할 상자 10개만 열면 게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TOS 복장 세트가 날아간다. 드랍율이 상당히 높으며, 막상 열어봐도 그 티어에 맞는 녹템(와우의 그 녹템 레벨의 아이템) 정도 밖에는 안 나오기에 그야말로 Rip-off다. 그래서 상자가 튀어나와도 아무도 루팅하지 않는 게 보통이며, 루팅해도 그냥 파괴해 버린다. 혹은 그냥 거래소에 유저가 내놓는 열쇠를 구매해서 사용해도 된다.[63] 와우에서 정점, 용점과 비슷한 개념의 화폐이다.[64] 이를 이용하면 재미난 미션을 다시해보는 것 뿐만 아니라 보상으로 주는 장비들도 레벨에 맞춰지므로 고렙때 미처 맞추지 못 한 장비가 있다면 이를 통해 파밍하는 것도 가능하다.[65] 게임 내에서 살펴보기 기능을 통해 공개된다. 공짜로 풀리면서 빈 칸으로 다니는 사람들이 대다수가 되었지만, 잘 찾아보면 팬픽 수준으로 써 놓은 사람들도 보인다.[66] 사실, 이 사이트가 본래 스타 트렉 온라인 때문에 나온 사이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