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리(프로레슬러)
1. 프로필
2.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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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we want some Bayley!!'''[7]
'''Hey~ Bayley! Ooh! Ahh! I wanna know if you'll be my girl~'''[8]
WWE 소속의 여성 레슬러. 구김없이 착한 기믹과 뛰어난 레슬링 실력이 어우러져 라이트팬들은 물론이고, 존 시나처럼 판에 박힌 선역을 싫어하는 매니아층도 그녀를 지지했었다.[10]'''Ding-Dong! Hello!'''[9]
2019년 말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악역으로 변신했다. 악역 전환 초반에는 무게를 잡으면서도 매번 도전자들을 겁내하는 게 어색하다는 비판을 받았으나, 레슬매니아 36 이후로는 자신만만하고 여유 넘치는 성격으로 캐릭터에 변화를 주어[11]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인 채로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을 재석권하고, 코로나 19 사태를 비롯한 여러 이유로 남여를 가리지 않고 많은 선수들이 활동을 중단한 2020년의 WWE에서 사샤 뱅크스, 아스카와 함께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쳐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3. 프로레슬링 커리어
3.1. 인디단체 그리고 N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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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2012년까지 다비나 로즈라는 링네임으로, 시카고를 기반으로 한 북미의 여성 인디 프로레슬링 단체 SHIMMER에서 활동한적이 있다.[12]
2012년 계약을 체결하고, 2013년 3월 페이지와의 경기를 통해 NXT 데뷔를 하게 된다.
2015년 8월 NXT 테이크오버에서 사샤 뱅크스에게 승리하며 NXT 위민스 챔피언에 등극한다.[13] 10월 7일 NXT 테이크오버: 리스펙트에서 NXT 위민스 챔피언십을 걸고 사샤 뱅크스와 WWE 여성 최초의 30분 아이언맨 매치를 메인이벤트로 가져 후반부엔 서로의 피니쉬 무브를 바꿔 쓰는 명장면도 보여준 끝에 2:2 상황에서 10초를 남겨두고 변형 암바로 서브미션승을 추가해 3:2로 승리하여 타이틀을 방어했다.[14]
잭 라이더&모조 롤리의 태그팀 하이프 브로스와 어울려 다니는 한편 11월 11일 NXT에선 하이프 브로스와 태그팀을 맺고, 알렉사 블리스&블레이크 앤 머피와의 3:3 혼성 태그팀 매치에서 승리하였다. 18일 NXT에선 알렉사 블리스를 상대로 위민스 챔피언십을 방어했다. NXT 테이크오버 : 런던에서는 세 번의 길로틴 초크 끝에 나이아 잭스에게 탭을 받아내 타이틀을 방어했다. 2월 10일 NXT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던 카멜라와 NXT 위민스 챔피언십 경기를 가져 승리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에바 마리&나이아 잭스에게 카멜라와 함께 공격당할 때 아스카의 도움을 받았다.
NXT 테이크오버:댈러스에서 다리 지옥 스타일의 색다른 경기 운영을 선보이나 아스카 락에 걸린 채 KO패[15]를 당하며 아스카에게 NXT 위민스 챔피언십을 뺏겼다. 이때 베일리의 슈퍼 팬(?)으로 알려진 이지가 관중석에서 울음을 터뜨렸으며, 메인이벤트 경기였던 핀 밸러와 사모아 조의 NXT 챔피언쉽 경기를 보지 않고 가족들과 함께 경기장을 떠났다고 한다.
4월 13일 NXT에서 리브 모건을 상대로 승리한 후 다시 아스카에게 도전하여 타이틀을 되찾아 올 것이라는 세그먼트를 했다. 그러나 나이아 잭스와의 경기에서 발목부상을 당해 나이아 잭스가 대신 도전하게 되었다. WWE 배틀그라운드(2016)에서 사샤 뱅크스의 미스테리 파트너로 등장해 엄청난 환호를 받으며 샬럿&데이나 브룩을 상대로 승리했다. 테이크오버 브루클린 2에서 아스카와 NXT 위민스 챔피언십을 두고 재격돌했으나 패배했다.
3.2. RAW 콜업 (2016.8~)
GM 믹 폴리의 소개와 함께 RAW에 콜업된다. 그리고 WWE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2016)에서 챔피언 샬럿에게 사샤 뱅크스와 함께 트리플 쓰렛 매치로 도전한다.
경기 당일 분전에도 불구하고 데이나 브룩의 방해 때문에 챔피언 등극에는 실패한다. 그리고 데이나 브룩과 짧은 대립을 가진 뒤 WWE 헬 인 어 셀(2016)에서 데이나 브룩을 꺾는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6)에서 팀 RAW의 멤버로 출전해 팀 스맥다운의 마지막 멤버 베키 린치를 제거하며 승리했지만 팀원 샬럿에게 공격당했다.
WWE 로드블록(2016) 다음 날 RAW에서 샬럿과의 논 타이틀 매치에서 승리한 데 이어 2017년 첫 RAW에서 나이아 잭스와 넘버원 컨텐더 경기를 가져 승리했다. 그러나 WWE 로얄럼블(2017)에서 챔피언 샬럿 플레어에게 에이프런 내추럴 셀렉션을 맞고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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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월 13일 RAW에서 샬럿 플레어에게 재도전해 사샤 뱅크스의 도움으로 데이나 브룩의 방해를 이겨내고 첫 WWE RAW 위민스 챔피언십을 차지한다.[16]
그리고 역시 사샤의 도움으로 WWE 패스트 레인(2017)에서 샬럿을 꺾는다. 이후 샬럿, 사샤 뱅크스, 나이아 잭스가 RAW 위민스 타이틀을 노리면서 레슬매니아 33에서 페이탈 포 웨이 일리미네이션 RAW 위민스 챔피언쉽 경기를 가져 승리하며 타이틀을 방어한다.
3.3. 알렉사 블리스와의 대립과 몰락
그러다 2017 WWE 슈퍼스타 셰이크업을 통해 RAW로 건너온 알렉사 블리스와 WWE 페이백(2017)에서 대결해서 패배하면서 타이틀을 2개월만에 빼앗긴다.
이후 알렉사와 본격적인 대립에 나섰는데, 이때부터 뭔가 꼬이기 시작한다. 지지부진한 스토리 진행, 형편없는 세그먼트[17]가 겹치면서 사람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그러더니 WWE 익스트림 룰즈(2017)에서 캔도 스틱 온 어 폴 매치로 재경기를 벌였으나 ''''마음 약한 베일리가 차마 알렉사를 죽도로 때리지 못한다.''''는 어이없는 연출을 보여주고 패배한다. 이 대립을 기점으로 베일리의 모멘텀은 완전히 박살나 버리고, 크게 하락세를 타기 시작한다.[18]
3.4. 계속되는 부진과 불행
한동안 부진을 면치 못하다가 7월 24일 절친 사샤를 꺾고 WWE 섬머슬램(2017)에서 다시 한 번 챔피언십에 도전하게 된다. 그런데 8월 1일 RAW에서 나이아 잭스와의 경기에서 어깨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1주일 뒤 도전권을 반납하고 만다. 그렇게 8월은 부상 치료로 보내버린다.
9월에 열리는 PPV인 노 머시 직전에 복귀하여, 이미 확정되어 있는 4자간 챔피언십 매치에 베일리도 참여하여 5자간 경기가 되었다. 그러나 알렉사에게 핀을 내주며 챔피언십 탈환에 실패했다.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팀 RAW의 멤버로 참가해 롤업으로 팀 스맥다운의 리더 베키 린치를 광탈시켰다. 그러나 얼마 버티지 못하고 타미나의 슈퍼플라이 스플래시를 맞고 제거된다.
3.5. Boss & Hug Connection
2018년 들어서는 절친이던 사샤 뱅크스와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앱솔루션에 맞서서 연합했었지만 로얄럼블 2018 에서 사샤에게 통수를 맞고 파이널4에 들지 못한 걸 시작으로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8)에서도 사샤에게 통수를 맞았다. 그리고 그 다음날 3:3 태그팀 매치에서 사샤의 태그를 거부했다. 그러나 팀이였던 아스카의 분전으로 승리하긴 했다.
3월 5일 RAW에선 앱솔루션에게 공격당하는 와중 사샤의 도움으로 벗어났지만 정작 베일리는 도움은 필요없다는 듯 사샤의 포옹을 거부하고 먼저 나가 버린다.
3월 26일 RAW에서 사샤와 말다툼 끝에 몸싸움을 벌이면서 둘의 우정은 완전히 깨져버렸고 4월 16일 RAW에서 사샤와 결착을 짓지만 슈퍼스타 셰이크업으로 이적한 라이엇 스쿼드의 난입으로 엉망이 됐다.그런데 그 다음주 RAW에는 사샤와 함께 10인 태그매치의 선역팀으로 나왔는데, 대립 상대가 라이엇 스쿼드로 바뀌면서 사샤와의 대결은 한동안 맥거핀으로 남게 됐다.
그 후 별 활약이 없다가 6월 4일, 라이엇 스쿼드에 고전하고 있던 사샤와 엠버 문을 구하기 위해 난입, 언제 싸웠냐는 듯 사샤와 자연스레 태그 후 라이엇 스쿼드를 제압했다. 현장에선 베일리 팀의 승리로 발표됐지만, 원래 사샤, 엠버와 같은 편이던 알렉사가 도중에 부상으로 나간 걸 스테파니 커미셔너의 대리인인 배런 코빈이 지적하는 바람에 얼마 안 가 DQ처리되었다.
6월 18일 RAW에선 사샤와의 불협화음을 보이며 라이엇 스쿼드에게 졌고, 이를 계기로 다시 사샤와의 갈등이 폭발. 백스테이지에서 난투극을 벌였으나 발렸다.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사샤의 차를 물병으로 정확하게 맞추는 베일리의 제구력은 덤.
결국 6월 25일, 엠버 문, 사샤와 태그를 맺고 라이엇 스쿼드를 상대하지만, 사샤와 또 삐걱대며 패배. 분노가 폭발하여 사샤에게 무차별한 공격을 가하며 완전히 틀어졌다.
그렇게 서로 완전히 갈라서는가 했으나 7월 23일 다시 태그팀으로 출전해 합을 잘 맞추어 승리하였고, 서로 꼭 안아주며, 화해하였다. 이 후로도 계속 태그팀으로 활동을 했으나, 사샤가 또 부상으로 빠지자, 9월 24일 RAW에서 믹스드 매치 챌린지 파트너인 핀 밸러의 사이드킥으로 나왔다.
서바이버 시리즈 이 후 경기는 안뛰면서 자신만의 권력을 행사중인 알렉사 블리스가 사샤와의 태그팀을 해체시키려고 하자 슈퍼히어로의 능력이 생긴다면 너를 없애버리고 싶다고 하며, 소원이 있다면 사샤와 최초의 위먼스 태그팀 챔피언이 되는거라고 하며, 사샤와의 우정을 지키고 있다. 믹스드 매치 챌린지에선 4강전을 앞두고 파트너였던 밸러가 감기몸살로 하차해 아폴로 크루즈로 교체했다.
로얄럼블 2019에서는 27번이라는 좋은 번호로 출전했으나, 나이아 잭스에게 탈락했다. 다음 날에는 론다 로우지의 오픈 챌린지에 참가해 챔피언십에 도전했으나 패배했다.
2월 첫 RAW에서 사샤 뱅크스와 WWE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 예선전에 참가한다. 상대는 알리샤 폭스 & 니키 크로스. 경기 시작 전부터 공격을 당하며, 불리함을 가졌지만, 그래도 승리하며, 일리미네이션 챔버 챔피언십에 진출한다. 하지만 이 후 사샤가 또 부상이 도지자, 사샤의 몫까지 경기를 뛰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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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9)에서 사샤와 함께 출전해 쟁쟁한 상대들을 모두 물리치고 우승을 하여, 초대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이 된다. 경기 후 감정에 복받쳐 사샤와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WWE 패스트 레인(2019)에서 막강한 상대인 나이아 잭스 & 타미나를 상대로 태그팀 챔피언십 방어전을 치루었으며, 승리하여 타이틀을 지켜낸다. 하지만 경기 후 둘의 보복성 공격에 당하고만다. 레슬매니아에선 여기에 나탈리아 & 베스 피닉스, 아이코닉스까지 추가로 상대한 끝에 결국 아이코닉스에게 벨트를 내주고 만다. 애프터매니아 RAW에서 알렉사 블리스에게 뜬금없이 잡을 해준다. 다음 주 돌연히 연락을 끊은 사샤를 대신해 스맥다운에서 이적해온 나오미와 팀을 맺어 챔피언 아이코닉스를 상대로 정말 손쉬운 승리를 거둔다. 하지만 베일리는 그다지 기뻐하지 않았다.[19]
3.6. 스맥다운 이적
2019년 4월 16일 2019 WWE 슈퍼스타 셰이크업을 통해서 스맥다운으로 이적, 다시 싱글로 돌아갔지만 탈단 의사를 밝힌 사샤의 파장 때문인지 거센 야유를 들었다. 그러면서 검은색 위주의 복장을 통해 턴힐 떡밥을 남긴건 덤. 그 다음주 스맥다운에서 샬럿과 신경전을 가지다가 넘버 원 컨텐더 매치를 치뤘고, 샬럿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었지만 결국 패하며 도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대신 WWE 머니 인 더 뱅크(2019)에서 있을 머니 인 더 뱅크 매치 참가가 확정되었다.
맨디 로즈와 함께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었고 오프닝 매치로 벌어진 여성부 머니 인 더 뱅크 매치에서 막판에 소냐 드빌의 도움을 받은 맨디를 사다리에서 떨어뜨린 뒤 머니 인 더 뱅크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같은 날 하루에 2경기를 치른 베키 린치가 다굴당하자 난입해 먼저 레이시 에반스를 내쫓고는 방금 새 챔프로 등극한 샬럿도 공격하지만 그녀에게 반격당해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이내 스피어를 시도한 샬럿을 코너에 처박아버리고는 망설임없이 캐싱인, 바로 다이빙 엘보드롭을 먹이고 새 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에 등극하며 WWE 최초의 여성 그랜드슬래머가 되었다.[20][21] 이틀 뒤 "허거는 이제 없다"며 챔피언으로서의 포부를 보여준 뒤 베키와 팀을 이뤄 샬럿 & 레이시를 꺾었다.
6월 4일 스맥다운에서 처음으로 열린 모먼트 오브 블리스에 출연했다가 알렉사가 태연하게 커피를 시키자 엎질러버리고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 뒤 트리플 쓰렛 매치 결과 WWE 스톰핑 그라운즈의 상대는 알렉사로 정해졌다. 그 전에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에 도전한 알렉사 & 니키 크로스를 방해하며 다시 한 번 턴힐 떡밥을, 그것도 알렉사와의 더블 턴 떡밥을 던졌다.
스톰핑 그라운즈에서 니키의 방해가 있었지만, 베일리 투 벨리로 핀을 따내며 챔피언쉽을 방어했다.
이후 재경기권이 걸린 니키 크로스와의 매치에서 롤업을 허용하며 패배해 다시 익스트림 룰즈에서 알렉사와의 재경기를 치루게 되었다. 7월 3일 스맥다운에서 열린 A moment of Bliss에 출연. 당일 특별 호스트로 출연한 니키 크로스에게 알렉사와의 관계를 물으며 왜 정당한 권리를 사용하지 않냐는 질문을 하고 이에 니키가 반박하는 동시에 그녀에게 재도전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후 베일리 투 벨리로 깔끔하게 승리를 거뒀다. 다음주 RAW에선 사라 로건을 상대로 비트 더 클락 챌린지에 도전에 4분 30여초만에 승리했지만 니키가 1분 30초 남겨놓고 데이나 브룩을 꺾으면서 알렉사와의 챔피언십 매치 조건 선택권을 얻는데 실패했다. 더군다나 니키가 핸디캡 매치를 선택하면서 불리한 조건에서 싸우게 되었다.
WWE 익스트림 룰즈(2019) 당일에 핸디캡 매치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자체를 안정적으로 풀어나갔으며 끝내 엘보우를 작렬, 승리를 거두며 타이틀을 사수했다. 이틀 뒤 스맥다운에선 앱솔루션의 괴롭힘에 시달리고 있던 엠버의 미스터리 파트너로 나와 함께 그들을 꺾은 뒤 인터뷰를 통해 엠버를 다음 방어전 상대로 지목했다.
이후 대립 기간 내내 엠버 문과 사이좋게 통수(...)를 주고 받으며 날을 세웠고,[22] 섬머슬램에서는 탑 로프 베일리 투 벨리로 승리를 거두며 타이틀을 방어했다. 8월 21일 샬럿이 "베일리가 위민스 디비전의 위상을 깎아먹고 있으며 본인이야말로 스맥다운 위민스 디비전의 얼굴"이라 주장하자 나와서 "세상이 끝난다 해도 난 여전히 챔피언이다."라며 샬럿보다 자기가 더 우월하다고 강조한다. 이에 샬럿이 WWE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2019)에서 타이틀에 도전함을 선언하자 이를 승낙한 뒤 "한가지 중요한게 있었다"면서 샬럿을 의자째로 밀어버린뒤 나갔다.
3.7. The Role Model, 최장수 챔피언 등극
9월 2일 RAW 챔피언 베키와 함께 여성 태그팀 챔피언 알렉사 & 니키와 챔피언vs챔피언 매치를 했는데 사샤의 난입으로 엉망이 된다. 그 뒤 체어샷을 갈기는 사샤를 말리면서 미묘한 표정을 짓더니... 돌변하여 베키를 공격하며 마침내 턴힐한다.
9월 3일 스맥다운에서 사샤 뱅크스와 힘을 합쳐 샬럿 플레어를 철제 의자로 무자비하게 린치하면서 보스 앤 허그 커넥션이 악역팀으로 재결성된다. 자신이 아직도 선역이라고 믿고있는 악역 역할이 매우 어울린다는 평.
이후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에서 고향 버프를 받은 샬럿에게 시종일관 밀리지만 턴버클 패드를 벗긴 뒤 샬럿을 부딪히게 만드는 야비한 반칙을 쓰고선 그대로 핀하며 승리를 거둔다. 승리 후 샬럿의 응징을 피하기 위해 재빨리 타이틀을 들고 뛰어서 빠져나가는 건 덤.
다음 날 애프터 RAW에서 태그팀 챔피언 알렉사와 니키를 상대한다. 알렉사를 철제 계단을 이용한 공격을 허며, 완전히 악역이 된것을 각인시킨다. 혼자남은 니키를 사샤가 마무리 지으며 승리. 경기 후 니키를 응징하려 하는데 샬럿이 나와 빅붓에 체어샷으로 잠재운다. 사샤도 베키의 공격을 받고 둘다 나가 떨어진다. 아픈 와중에도 서로 껴안고 있으면서 사샤와의 우정은 계속 유지중.
이 후로도 계속 사샤와 동행하며, 경기 후 상대에게 뒤풀이를 하면서, 사샤를 지켜주고 있다.
WWE 헬 인 어 셀(2019)에서 샬럿과 다시 챔피언십 경기를 가졌으나, 샬럿의 우월한 경기력과 피지컬에서 밀리며, 완패해 타이틀을 잃게된다. 패배 후 상심했는지 울먹거리며 퇴장했다.
10월 11일에 방영된 스맥다운에서 펼쳐진 챔피언십 매치에서 샬럿의 피겨 에잇을 롤업으로 반격, 승리를 거두며 다시 챔피언 벨트를 탈환해 2회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이 된다. 이날부터 완전히 기믹 전환을 하려는지 새로운 경기 복장에 헤어스타일도 포니테일이 아닌 단발로 바꿨고[23], 선역 시절 상징이었던 행사장 풍선을 찢어버렸다. 이 기믹 전환에 실망한 베일리 어린이 팬들이 그녀를 원망하는 모습이 보였다.
10월 18일 새로운 테마곡과 바뀐 등장씬으로 사샤와 같이 미즈TV에 출연했으며, "'''자신은 여전히 WWE 유니버스의 Role Model'''"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날 열린 넘버원 컨텐더 매치에서 승리를 거둔 니키 크로스와의 경기에서 사샤 뱅크스의 도움으로 승리하지만 경기 후 NXT 위민스 챔피언 셰이나 베이즐러가 난입해 공격받고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9)에서 RAW 소속 베키 린치 & NXT 소속 셰이나 베이즐러를 상대하게 되지만 셰이나에 의해 패배한다.
서바이버 시리즈 이후부터는 레이시 에반스가 챔피언 자리를 노리기 시작했고 꽤 긴 대립 후에 WWE 로얄럼블(2020)에서 승리를 거둔다.
1월 31일 스맥다운에서 레이시 에반스를 비난하며 세그먼트를 하던 도중 복귀한 나오미와 트러블 끝에 공격당하며 쓰러진다. 일주일 후 넘버원 컨텐더십 매치에서 카멜라가 승리를 거두자 공격해 쓰러트린다. 2월 14일에 카멜라와의 챔피언십 매치에서 로프에 다리를 걸치는 반칙성 핀폴로 승리를 거두고, 카멜라 & 나오미의 합동 공격에 당한다. 베일리는 다음 챔피언십 매치를 WWE 슈퍼 쇼 다운(2020)에서 벌인다고 말하면서 카멜라를 이기고 도전자가 된 나오미와 격돌하게 되면서 승리를 거둬 다시 한 번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최초의 위민스 챔피언십이었다.
3월 7일 부로 샬럿 플레어의 종전 기록(147일)을 넘고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의 최장보유 기록을 갖게 되었으나,[24] 스맥다운 방송에서 위성연결로 출연한 페이지에 의해 레슬매니아 36에서 나오미, 레이시 에반스, 타미나, 사샤 뱅크스를 상대로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을 걸고 5자간 제거 경기를 치르게 되면서 가까스로 승리를 거둬 챔피언 자리를 방어한다. 경기 중간에 실수로 사샤 뱅크스를 가격하게 되어 불화가 있을뻔했지만 사샤의 도움으로 챔피언십을 방어하였다.
그렇게 동행이 잘 되는가 했으나, 4월 20일 스맥다운에서 사샤가 레이시 에반스와 머니 인 더 뱅크 참가권이 걸린 경기를 하는데, 시종일간 방해하다 사샤가 패배하게 만든다. 이 후 같이 퇴장하다가 타미나의 슈퍼 킥에 맞고 쓰러진다. 사샤는 미지근한 반응으로 베일리를 걱정해주는 척하면서, 둘의 관계가 슬슬 금이 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오해를 풀고 합심해 타미나를 공격하였고, WWE 머니 인 더 뱅크(2020)에서 타미나를 상대로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 매치를 치르면서 친구의 간접적인 도움을 받아 승리를 거둬 챔피언 자리를 방어한다. 스맥다운에 등장한 샬럿 플레어가 베일리 & 사샤 뱅크스의 행동을 지적하면서 마찰이 벌어지자 베일리는 샬럿과 격돌하게 되고 로프를 이용한 반칙성 핀폴로 승리를 거둔다.
이후 6월 5일 스맥다운에서 WWE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 경기를 가지면서 사샤 뱅크스와 좋지 않은 호흡을 보였지만, 사샤의 롤업으로 승리를 거두어 통산 2회 태그팀 챔피언 및 여성부 두번째 더블 타이틀 홀더에 등극한다.[25] 빌리 케이 & 페이튼 로이스가 여전히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 자리를 노리게 되면서 WWE 백 래쉬(2020)에서 벌어질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 트리플 쓰렛 매치에서 빌리 케이 & 페이튼 로이스, 알렉사 블리스 & 니키 크로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6월 17일에 방영될 NXT에서 테간 녹스 & 쇼치 블랙하트를 상대로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로 격돌하게 되면서 승리를 거두고, 22일 Raw에서는 또다시 지겹고 끈질긴 빌리 케이 & 페이튼 로이스를 상대로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로 붙게되면서 승리를 거두고 태그팀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WWE 익스트림 룰즈(2020)에서 또한번 니키 크로스와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 매치로 붙게된다. 7월 6일에 방영된 Raw에서 아스카와 또다시 격돌하지만 또 패한다. 13일에 방영된 Raw에서는 사샤 뱅크스와 같이 아스카 & 카이리 세인을 상대로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로 붙게되면서 승리를 거둬 타이틀을 사수한다. 그리고 경기 때마다 계속 로프에 발을 올려 핀을 하며, 반칙으로 승리를 거둔다. 근데 심판들은 잘 눈치를 못채고 있어, 매번 승리하고 있다.
익스트림 룰즈 당일 니키 크로스와의 경기에서 사샤의 보스 너클을 활용해서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고, 이후에 있을 사샤 뱅크스 VS 아스카의 경기에서는 사샤를 돕기위해 계략을 펼치는데 심판이 아스카의 그린 미스트에 맞으면서 사샤가 벨트 샷을 날리는데 베일리는 심판복을 뺏어 입으면서 판정을 하고 사샤는 공식적으로 Raw 위민스 챔피언에 등극하지 않은 상태에서 챔피언 벨트를 가지고 가버린다. 27일 Raw에서 아스카 VS 사샤 뱅크스의 챔피언십 매치에서 베일리는 백 스테이지에서 카이리 세인을 공격하고 이를 본 아스카는 백 스테이지로 향하고 경기조항이 핀폴 & 서브미션 외에도 DQ & 카운트아웃으로도 변경되는 경기여서 아스카가 패배하면서 사샤 뱅크스가 새로운 Raw 위민스 챔피언에 등극하는데 일조한다. 31일에 방영된 스맥다운에서 니키 크로스와 다시 챔피언십 매치를 벌여 또다시 타이틀 방어에 사수했다.
8월 7일에 방영된 스맥다운에서 스테파니 맥마흔이 화면을 통해 모습을 보이며 베일리가 Raw & 스맥다운 & NXT 소속 선수들중 배틀로얄에서 우승한 자가 섬머슬램 2020에서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 매치를 치룬다고 말한다. 8월 9일에 방영된 Raw에서 아스카에게 패배하면서 아스카가 사샤 뱅크스와 Raw 위민스 챔피언십 매치를 치루는것이 확정된 것뿐만 아니라 14일에 방영된 스맥다운에서 벌어진 배틀로얄에서 마저도 승리를 거두면서 아스카는 베일리의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 매치까지 치루게 되면서 가까스로 롤업으로 타이틀을 사수했다.
WWE 페이백(2020)에서 사샤 뱅크스와 같이 셰이나 베이즐러 & 나이아 잭스를 상대로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게 된다. 그리고 본 경기에서 고전 끝에 셰이나 베이즐러의 서브미션에 둘 다 탭아웃을 치면서 패배, 더블 타이틀 홀더를 날리고 말았다. 9월 4일 스맥다운에서 사샤 뱅크스와 같이 재경기 조항을 사용해 셰이나 베이즐러 & 나이아 잭스를 상대로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를 치루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벨트 탈환에 실패하고 베일리는 사샤 뱅크스를 부축해주는 척 하면서 역으로 공격하며 배신한다. 아주 무지막지하게 사샤를 공격하여, 들 것에 실려나가게 만든다.
WWE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2020)에서 도전자로 등극한 니키 크로스와 또다시 챔피언십으로 맞붙게 될 예정이었지만 니키 크로스가 코로나 감염으로 불참하게 되면서 Raw 위민스 챔피언 아스카와 맞붙게 되면서 가까스로 DQ로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지만 경기 후에 사샤 뱅크스의 체어 샷과 죽도에 마구 맞으면서 당한다. 10월 9일에 사샤 뱅크스가 챔피언십으로 도전하자 베일리는 또다시 잔머리를 굴려 체어 샷을 날려 DQ로 방어하지만 사샤 뱅크스의 체어 샷에 맞고 사샤가 베일리의 목에 의자를 끼워넣고 밟을려하자 베일리는 재빨리 도망가고, 사샤 뱅크스가 이번엔 헬 인 어 셀에서 붙자고 하면서 베일리의 목에 의자를 끼워놓고 강제로 계약서에 사인하게 만들면서 WWE 헬 인 어 셀(2020)에서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된다. 헬 인 어 셀에서 치열한 경기 끝에 목에 의자가 끼워진 뱅크 스테이트먼트에 탭을 치면서 장기군림이 끝난다. 재경기 조항을 사용해서 11월 6일에 사샤 뱅크스와 챔피언십으로 맞붙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벨트 탈환에 실패하면서 대립이 끝난다.
3.8. The Role Model solo
사샤 뱅크스와의 대립 이후로 WWE 서바이버 시리즈(2020)에서 벌어질 제거매치 스맥다운 참가자로 나서게 되지만 페이튼 로이스에게 탈락된다. 서바이버 시리즈 이후로 비앙카 벨에어와의 대립이 시작된다.
12월 4일 스맥다운에서 나탈리아를 상대하지만 샤프 슈터에 탭아웃하며 패배하고, 18일에 비앙카와 맞붙는것이 확정되면서 승리를 거둔다. 25일에 방영된 스맥다운에서 카멜라와 팀을 이뤄 아스카 & 샬럿 플레어, 사샤 뱅크스 & 비앙카 벨에어를 상대로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지만 패배한다.
WWE 슈퍼스타 스펙타클에서 나탈리아와 팀을 이뤄 샬럿 플레어 & 사리나 산두를 상대하지만 패한다.
비앙카와 대립이 벌어지면서 비앙카에게 계속 까이면서 신경전이 계속된다. 점점 위협적인 비앙카의 디스와 재능에 밀리고 1월 29일에 다시 맞붙지만 이번엔 패한다. WWE 로얄럼블(2021)에서 1번으로 등장하지만 비앙카에게 탈락된다.
챔피언십과 거리가 멀어졌어도 여전히 푸쉬가 높아 건재함을 보인다. 알렉사 블리스처럼 호스트를 맡아 '''Ding Dong, Hello!''' 쇼를 진행하기도 한다.
2월 19일에 Ding Dong, Hello에 게스트로 나온 셰이나 베이즐러 & 나이아 잭스가 오자 사샤 뱅크스 & 비앙카 벨에어도 나오고 카멜라의 매니저인 레지날드 토마스가 눈치없이 또 끼어들자 셰이나 베이즐러 & 나이아 잭스와 같이 팀을 이뤄 사샤 뱅크스 & 비앙카 벨에어 & 레지날드 토마스를 상대하지만 패한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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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렸을 때부터 프로레슬링 팬이었다. 손에 들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브렛 하트의 브로마이드.
- 사샤 뱅크스, 베키 린치, 샬럿과 함께 WWE 디바스 디비전의 미래를 이끌어 갈 디바로 평가 받으며, 이 네 명은 서로를 Four Horsewomen이라고 부른다.
- 생기발랄한 등장신과 등장신을 책임지는 화려한 행사장 풍선, 오만 가지 색의 조명, 그리고 특히 어린 팬들을 중심으로 자신의 머리띠나 팔찌 등을 나눠주며 하이파이브와 포옹을 해 주는 적극적인 팬 서비스 등 어린 팬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는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린 팬들 사이에서 그 어떤 선수도 범접할 수 없는 인기를 끌고 있다. [26] 2019년 기믹이 변경되면서 다시 예전 기믹을 쓰게 될지는 미지수지만, 현재 기믹의 반응이 너무나도 나빠서 다시 쓰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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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zzy라는 이름을 가진 베일리의 광팬이 있다. 이 소녀는 매주마다 경기장에 베일리를 응원하러오며, 항상 베일리와 같은 옷을 입고 그녀를 응원한다. 그 덕에 NXT 키즈라는 프로그램에 영감을 주기도 하였으며 직접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턴힐하였다가 얼마 뒤 턴페하는 모습이 통쇼급이다. 2018년 후반기에는 베일리가 떡락하고 베키 린치가 떡상하자 베키로 갈아탔다. 그리고 RAW 인터뷰에서 세미 제인을 능욕하는 위엄을 보여줬다.
- NXT TV 테이핑에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전에는 하우스 쇼에서 마스크를 쓴 기믹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 남자친구는 마찬가지로 프로레슬러인 애런 솔로우라고 한다. 2010년부터 사귀기 시작했고 한 번은 남자친구가 나온 흥행을 보러갔다가 해설에 참가하기도 했었고, 베일리의 WWE 진출후엔 WWE 더 크루저웨이트 클래식의 예비명단에도 있었을 정도에 서로 약혼까지할정도로 깊은 관계를 자랑했으나 2021년 2월 21일, 애런 솔로우가 베일리와의 파혼을 발표하며 10년이 넘는 연애 관계에 종지부를 찍었다.
- 포 호스위민 중 유일하게 메인 로스터에 들지 못했던 시기가 있었지만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인터뷰했다. 오히려 더 잘된 일이라면서 자신이 없으면 NXT 디바 디비전은 2년전으로 되돌아갈 것 이라 하고, NXT에서 좀 더 수련하고 다른 디바와 경기를 더 가진 후 WWE 메인에 가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2016년 8월 아스카에게 NXT에서 마지막 잡을 해주고 메인 로스터에 등록되었다.
- 포 호스위민 중 유일하게 피니셔가 서브미션이 아닌 선수다. 샬럿, 베키, 사샤의 피니셔가 각각 피겨 포 레그락, 암바, 크로스페이스인 반면 베일리의 경우는 벨리 투 벨리 수플렉스. NXT에서 나이아 잭스 같은 거구 레슬러를 상대할 때 길로틴 초크를 서브미션 피니쉬 무브로 장착했다.
- 남성 레슬러의 경기까지 합한 2015년 WWE 올해의 매치 Top 25에서 베일리의 경기가 3경기나 있다. 사샤 뱅크스와 함께 경기력과 운영능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증거. 거기다 NXT 테이크오버 : 브루클린에서 가진 사샤 뱅크스와의 챔피언십 매치는 2위에 선정되었다. 게다가 2015년 PWI 선정 올해의 경기로 뽑혔고 2015년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올해의 경기 3위에 랭크되었다! 이는 1995년도에 "비상천녀" 토요타 마나미 vs "천재" 이노우에 쿄코가 올해의 경기 1위에 선정된 이후 20년 만에 여성 경기가 3위 안에 랭크된 사례이다. 또한 같은 어워드에서 뽑은 2015년 최고로 성장한 레슬러이다.
- AJ 리의 열혈 팬으로 보인다. AJ가 WWE에서 활동할 당시에 NXT에서 베일리가 그녀에게 도전을 한 것도 있지만, WWE 소속 여성 레슬러들 중에서 유일무이하게 AJ 리가 낼 회고록을 꼭 구매하겠다며 AJ와 트윗을 주고 받았다. 이후에도 만남을 가졌다.
- 포 호스우먼 네 명 중 가장 처지가 좋지 않은 편이었다. 여성부 메인 전선에 있는 듯 하나 계속 엇나가고 있으며, 카멜라의 세그먼트에서도 WWE의 베일리 취급을 알 수 있는데 해당 내용[27] 중 사샤 뱅크스, 베키 린치, 샬럿 플레어, 나이아 잭스, 론다 로우지, 알렉사 블리스가 언급되었으나 베일리는 없다. 그러나 2019년 4월 이후로는 반등에 성공, 현재는 포 호스우먼 중 유일한 여성 그랜드 슬래머가 되었다.
- 샤샤의 탈단 시도로 인해 연좌로 그녀에게도 악영향이 올 수 있다라는 우려가 있다. 하지만 사측에서도 사샤의 탈단을 막으면서 어떻게든 복귀시키려 노력하고 있고, 베일리가 머니 인 더 뱅크를 차지한 후 곧바로 메인 타이틀을 차지했기 때문에 일단 팬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 최근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을 따내고 기세가 오른 것 때문인지 여성층에게 상당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어린 소녀 팬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상품 판매량 역시 월등한 지 WWE 조차 믿을 수 없는 수준이라고.
- 엉덩이가 매우 큰 편이다. 타이트한 기어를 입다보니 유난히 큰 엉덩이와 허벅지가 돋보이는데다 비교적 가녀린 상체에 비해서 하체가 유난히 발달된 편이라 더욱 도드라진다.
- 하관이 꽤나 길다. 거기에 특유의 잇몸 미소 표정을 지으면 턱이 툭 튀어나와 웃을때마다 턱선이 드러난다.
- 포 호스위민 중 가장 별다른 큰 부상이나 공백기 없이 꾸준하게 선수 생활을 해나가고 있다. 가장 길었던 공백이 2017년에 나이아 잭스에 의해 어깨 부상을 당해 한 달 정도 쉬었던 것.[28] 기술 하나를 써도 안전하게 또 상대의 기술도 정확하게 잘 받아주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에 나올 때 어깨 테이핑이 붙어있는 것을 보니, 베일리도 약간의 부상이 있는 모양이다. 허나 그것도 잠깐만 하고 금새 사라졌는데, 회복이 잘된 모양. 이렇게 몸 관리를 잘해왔기 때문에 챔피언으로서 장기 군림도 할 수 있었다.
5. 둘러보기
[1] 피니셔인 벨리 투 벨리 수플렉스의 셋업 자세에서 기인한 듯 하다.[2] 랜디 새비지의 피니쉬로 유명한 기술로, 탑로프에서 시전하는 엘보우 드랍이다.[3] 암 트랩 헤드록 드라이버. 인디 시절 사용하던 피니시 무브로, 악역 전환 이후 베일리 투 벨리를 대신해 사용하기 시작했다. 딱히 평가가 좋지 않았으나 온갖 상황에 구겨넣는 변칙적인 시전을 선보이며 평가가 조금은 나아졌다.[4] 초대 챔피언[5] 티파니(드류 맥킨타이어의 전 부인), 사샤 뱅크스를 비롯해 꽤 많은 디바에게 돌림폭탄마냥 주어졌던 테마곡. 때문에 곡 분위기가 베일리의 이미지와 심각하게 부합하지 않으며, 한두번 쯤 쓰이고 순식간에 폐기되었다.[6] 가사가 있는 버전도 있으나 단 한번도 쓰인 적이 없다.[7] 특이하게 본인이 민 유행어가 아니라 관중들이 만들어낸 유행어이다. 보통 등장 전에 관중들이 외쳐준다. 2 Live Crew의 "We Want Some Pussy"의 멜로디를 따른다.[8] 위와 마찬가지. 링고 스타의 "Hey Baby"를 리메이크한 dj otzi의 멜로디를 따른다. #[9] 2020년에 베일리가 만들어 낸 유행어. 보통 상대를 조롱하기에 앞서 쓰며, 딩동이 초인종 누르는 소리를 흉내낸 것이기에 문을 열고 나오는 제스쳐를 취한다.[10] NXT에서 상품 판매량이 상당했으며, 2016년 WWE 디바 중 상품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모멘텀이 박살난 후 다시 푸쉬를 받기 시작한 2019년 중반에도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했을 정도.[11] 그간 베일리에게 싱글 매치로 도전했던 레이시 에반스, 나오미, 카멜라, 데이나 브룩에 절친 사샤 뱅크스까지 참가하는 6자간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다. 예정대로 진행되었다면 타이틀을 뺏길까봐 겁내하던 성격을 도전자들을 한 번에 모두 물리치면서 완전히 떨쳐내는 멋진 빌드업이 가능했겠지만, 카멜라와 데이나 브룩이 건강 상의 문제로 빠지고 대립한 적이 없었던 타미나가 투입되면서 약간은 빛이 바랜 감이 있다.[12] 베키 린치, 페이지, 나탈리아, 베스 피닉스, 에마, 아스카, 루비 라이엇등이 이곳에서 활동한 적 있다.[13] 경기 후 베키 린치, 샬럿이 링 위로 올라와 넷이 서로 포옹한 데 이어 포 호스위민 손짓을 했다. 이 경기는 데이브 멜처에게서 4.5성을 받았으며,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에서 선정된 2015년 올해의 경기 3위에 이름을 올렸다.[14] 이 과정에서 약간 부자연스러웠다는 의견도 많았다. 베일리가 이전까지 서브미션을 쓴 적이 드물었고, 10초도 남지 않은 타이밍에 사샤가 탭을 쳤기 때문이다. 그래도 데이브 멜처에게서 4.25성을 받은 좋은 경기인데다가 경기 후 NXT 선수단의 박수갈채를 받았다.[15] 탭아웃 패배가 아니라는 점에서 WWE에서 베일리에게 어떤 기믹을 부여하려는지 알 수 있다.[16] 이 경기에 데이브 멜처가 4.25성을 주는 한편 레슬매니아에서 첫 타이틀 획득이라는 좋은 그림을 만들 기회를 찬 WWE를 비판하기도 했다.[17] 알렉사가 과거 믹 폴리와 더 락의 '''"This is Your Life"''' 세그먼트를 패러디한 세그먼트를 진행했는데, 실로 좋지 않은 퀄리티로 마무리되면서 관중의 반응이 순식간에 식어버렸다.[18] 데이브 멜쳐가 당당히 '''0점'''을 부여하며 이걸 보는 5분이 아깝다라는 말을 남길 정도로 위민스 챔피언십 역사에 길이 남을 최악의 매치였다.[19] 사샤의 연락 두절로 인해 베일리가 연좌제로 인해 푸시를 잃을까봐 걱정하는 팬들이 많다. 연좌제의 사례로는 멜리나로 인한 존 모리슨의 피해 사례, 티파니로 인한 드류 맥킨타이어의 사례 등이 있다.[20] 샬럿 플레어가 이보다 먼저 NXT, RAW, 스맥다운 위민스 타이틀과 WWE 디바스 챔피언십을 차지한 바 있지만 디바스 챔피언십이 이미 폐지된 타이틀이라 공인되지 않는 듯.[21] 또한 포 호스우먼(베키 린치, 샬롯 플레어, 샤샤 뱅크스, 베일리) 중에는 세번째로 양 브랜드 메인 여성 타이틀을 거머쥔 경험을 갖게 되었다.[22] 이 와중에 계속 맥락 없는 대립 스토리가 진행되며 팬들로부터 악평을 받았다.[23] 나중에 한 인터뷰에서 이 단발은 빈스 맥맨의 허락을 받은것이 아닌 자신이 스타일리스트랑 짜고 몰래 잘랐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너무 급히 저질른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빈스 맥맨 회장이 좋게 봐서 잘 넘어갔다고 한다. [24] 총 보유일은 무려 300일을 넘어섰다.[25] 그리고 베일리는 WWE 역사상 첫 위민스 싱글, 태그팀 챔피언을 동시에 보유한 첫 여성 선수가 되었다.[26] [image] 심지어 NXT시절에는 사이드 타이탄트론에 모에화된 그녀의 모습까지 보여주었으나, 콜업되면서 폐기되었다.[27] 대강 나는 여성 선수들 중 가장 강하다 정도.[28] 사샤 뱅크스는 2018년과 2019년, 샬럿 플레어는 2017년, 2018년, 2020년 모두 두 달 이상의 공백기를 가졌었다. 베키 린치 역시 2017년에 영화 촬영으로 한 달 정도 공백을 가졌던 것과 나이아 잭스의 실수로 인한 부상 을 제외하면 꾸준히 선수 생활을 이어나갔으나 2020년에 임신으로 긴 공백기를 갖게 되었다.[29] 여성 선수로는 최초 수상이자 2년 연속 수상이다.[30] 여성 선수들의 경기로는 최초로 수상한 경기다.[31] 여성 선수로는 최초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