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로어 올림푸스)

 


'''포세이돈
Poseidon
'''
'''소속'''
올림푸스
'''가족'''
제우스 (형제), 하데스 (형제), 암피트리테 (배우자)
'''머리색'''
''' 녹색 머리'''
'''눈동자'''

'''피부색'''
'''녹색 피부'''
1. 개요
2. 상세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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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로어 올림푸스>의 등장인물.

2. 상세


올림푸스의 주신이자 바다. 왼쪽 눈에 흉터가 있으며 초록색 머리칼과 피부의 모습으로 등장. 신으로서의 위엄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신들의 파티인간 '''따위'''에 불과한 오디세우스가 오자 극렬히 짜증내기도 했다.[1] 정작 위엄을 중시한다면서 막상 등장할 때마다 과격하고 나사빠진 모습을 보이며, 흥분하면 아가미가 튀어나온다. 단독으로 등장하기보단 제우스, 하데스와 함께하는 술자리에 많이 등장하는 편. 헤라가 제우스와 아레스를 쫓아냈을 때에도 일이 다 끝난 후에야 맥주를 들고 등장했다.
역시 바다의 신이라 그런지 하데스저택에서 제우스와 함께 하루 묵게되자 거대한 수영장에 둥둥 떠서 자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자기 집에서는 대부분 반라의 상태이다. 바다의 신이라 그런지 12주신이 화상회의를 할 때에도 상체에 목욕 가운 비스무리한 천만 걸치고 있어 제우스가 '''"너 바지 입고 있지?"'''라고 물어보기도 했다.
'''올림푸스 개노답 삼형제'''
제우스 형제들 중 장난기가 가장 많고, 매우 다혈질인 성격을 갖고있다. 제우스와 하데스와 함께 스트립 클럽에 출입 금지당한 이유가 이 들어가면 인어가 공연하는 유리탱크를 깨부수고[2] 의자를 집어던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를 볼 때 다혈질인 성격과 더불어 술버릇도 아주 나쁜 것으로 보인다. 제우스 보다는 바람기가 훨씬 덜하고[3] 권위주의적이도, 융통성이 없는 개인주의자도 아니다. 제우스가 아무런 상의 없이 데메테르와 페르세포네를 현상수배하자 하데스에게 '''"제우스가 이런식으로 행동할 때는 정말 싫어. 이런 일들은 우리가 그룹으로써 상의한 끝에 결정해야 하는 것 아니야?"''' 라고 융통성있는 말을 하기도 한다.

3. 기타


  • 인어들을 바다에 사는 천사같다며 좋아한다. 하지만 과거 인어 수조를 부순 경험이 있어서 인어들은 그를 매우 싫어한다.
[1] 원전에서도 오디세우스는 영웅치고는 신의 피를 매우 적게 물려받은 편이었고, 아테네 건으로 포세이돈과 대립 관계였던 아테나의 도움 및 가호를 받았으며, 결정적으로 포세이돈의 아들인 키클롭스 폴리페무스을 멀게 만드는 등, 포세이돈에게 여러번 밉보였기에 더더욱 성질냈을 수도 있다. 실제로 제우스도 '''"니 성질받는 것 좀 볼려고 일부러 쟤 한번 불러봤다."'''라고 대놓고 말하기도 했다.[2] 아직도 안 변상해서 결국 하데스가 대신 변상해 준다.[3] 물론 바람을 아예 안 핀다는 뜻은 아니다. 실제 신화에서도 포세이돈이 바다의 요정이나 인간 사이에서 낳은 자식 수가 상당하다. 스트립 클럽에서는 두 번째 아내를 모색한다며 페르세포네가 가능한지 물어보기도(...). 물론 하데스를 도발하려는 의도로 농담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