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기업)

 


'''주식회사 포켓몬'''
[image]
'''상호'''
주식회사 포켓몬 (株式会社ポケモン)
'''유형'''
주식회사 · 비공개
'''설립'''
1998년 4월 23일, 일본 도쿄 니혼바시
'''본사'''
[image] 도쿄도 미나토구 롯폰기 힐스 모리 타워

'''회사 규모'''
총자산: 607억 2300만 엔(2019)[1]
자본: 458억 5400만 엔(2019)[2]
순이익: 133억 8900만 엔(2019)[3]#
'''CEO'''
이시하라 츠네카즈[4]
'''제작'''
포켓몬스터 프랜차이즈
'''소유주'''
닌텐도 (32%)
게임 프리크
크리쳐스
'''링크'''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지사
4. 비판
4.1. 포켓몬코리아 한국어 번역 문제


1. 개요


포켓몬스터 관련 지적재산권을 총괄 관리하는 기업.

2. 상세


주식회사 포켓몬 회사 소개 홈페이지
포켓몬 코리아 회사 소개 페이지
닌텐도, 게임 프리크, 크리쳐스가 공동으로 출자한 회사로, 원래는 포켓몬 상품을 판매하는 포켓몬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1998년 설립되었지만 포켓몬스터 금·은 출시 이후 포켓몬스터 프랜차이즈가 지속되기 위해 필요한 판권 관리를 규모가 작은 게임 프리크 측에서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되자 새로운 조직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2000년에 포켓몬의 라이선스 및 브랜드 관리를 전담하는 기업으로 개편해서 지금에 이른다.
즉, 정식적인 포켓몬스터 게임이나 상품 등의 발매업체 및 여러 포켓몬스터 관련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는 회사는 닌텐도나 게임 프리크가 아니라 이곳이다. 주로 닌텐도는 닌텐도 콘솔로 발매되는 게임의 퍼블리싱만을 담당하며, 게임 프리크는 본가 게임 개발만을 담당한다.[5]
일본에서 포켓몬이 발매되는 해에는 이 회사가 연간 최대 판매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가 설립된 덕분에 이와타 사토루가 닌텐도의 사장으로 부임한 이후 야마우치 히로시의 지시에 의해 닌텐도 게임의 영상화가 한동안 끊겨 버린 와중에도 포켓몬스터는 독자적으로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극장판 시리즈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설립 목적부터 이시하라 츠네카즈가 애니메이션과 극장판을 지속시키려고 했던 것이니 당연한 셈. 또한 모바일 게임 시장에도 일찍이 진출할 수 있었다.
홍콩,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등의 많은 아시아 국가들에선 '''맥스소프트 온라인'''(Maxsoft online)이라는 기업에서 담당하고 있다. 이 기업은 덧붙여 닌텐도 기기도 같이 발매하고 있다.
일본 이외의 국가는 '''포켓몬 컴퍼니 인터내셔널'''(The Pokémon Company International)이 담당하여 관련 매체를 홍보, 판매한다.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포켓몬 관련 상품이 이 회사를 통해서 판매된다. 포켓몬이 애니메이션, 또는 카드 방면으로 발전하지 않은 나라들도 이곳을 통해 홍보한다.
특이하게도 한국은 '''포켓몬 코리아'''(Pokémon Korea, Inc.)라는 이름으로 따로 현지 법인이 설립되어 있다. 비디오 게임도 취급하는 회사에 한해서, 하나의 국가만을 담당하는 포켓몬 회사는 일본의 포켓몬 본사와 포켓몬 코리아뿐이다. 2006년 한국닌텐도가 설립될 때 같이 설립되었으며, 특히 포켓몬 코리아 출범 후 방영권과 머천다이징 판매권이 당사에 귀속되어 특정 판권업체나 방송사의 방영권 독점에서 벗어나 성우진을 통일시킬 수 있었고, 캐릭터 상품 판권 역시 대원씨아이로부터 양수했다.
포켓몬 코리아의 본사는 원래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59길 26 (청담동) 하든힐 하우스에 있었으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수로 801 (동천동)으로 이전하였다. 동천역 근처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보인다. 영문 포켓몬 간판과 피카츄 조형물을 옥상에 세워놔서 눈에 확 들어온다. 주말에는 회사 건물이 일반에 개방되며, 포켓몬스터 TCG 관련 이벤트 진행 및 포켓몬 굿즈 판매가 이루어진다.

3. 지사


[image] 워싱턴주

[image] 잉글랜드 런던

[image]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4. 비판



4.1. 포켓몬코리아 한국어 번역 문제


4세대 이후 포켓몬코리아에서 한국 번역을 하기 시작하면서 번역의 질에 대해서 항상 비판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4세대 시절부터 악명높았던 '바지락조개'로 번역한 해수스파우팅은 이미 4세대를 플레이해본 사람들에게는 지금까지도 비판받는 오역의 대명사다. 5세대에서는 일본식 발음을 그대로 직역한 작명 센스로 또 욕먹었다. 6세대와 7세대에서는 그나마 무난해지는가 했으나 8세대에서 또 다시 번역의 질이 나빠졌고, 특히 무한다이노의 작명은 매우 큰 비판을 받았다.
이렇게 영 좋지 않은 번역을 하고도 '한 번 정한 번역명은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위의 해수스파우팅과 같은 누가 봐도 심각한 오역인 경우가 아니면 절대로 수정을 해주지 않는다. 물론 이름을 자주 바꾸는 것은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다수가 욕하는 것에 대해 방침을 내세우면서 고치려고 하지 않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 태도이다.

4.2. 포켓몬 유나이트 관련




[1] 한화로 약 6,381억 2,145만 9,872원[2] 한화로 약 4,818억 6,719만 701원[3] 한화로 약 1,407억 135만 2,473원[4] 크리쳐스의 전신인 에이프의 디자이너 출신이며, 크리쳐스의 회장과 겸임하고 있다.[5] 닌텐도 내부 개발부서에서 외전 포켓몬 게임을 제작한 적도 있었는데, HAL 연구소와 공동으로 포켓몬 스타디움 시리즈를 개발한 바 있다. 게임 프리크 역시 본가 시리즈 말고도 포켓몬 AR 서처포켓몬 퀘스트 같은 외전 게임을 제작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