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 센터
1. 개요
뉴저지주 뉴어크 다운타운에 위치한 실내 아레나. NHL 뉴저지 데블스와 시튼홀 대학교 농구팀이 홈구장으로 사용중이다.
2. 소개
1982년에 뉴저지로 연고이전을 한 이후 메도우랜드 아레나(Meadowlands Arena)[1]를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데블스가 최신식의 경기장 및 인구 밀집지역으로 이전을 원했고, 뉴저지시 또한 다운타운 재건이 필요했기 때문에 이해 관계가 일치해서 지어진 경기장이다.
2004년에 법정분쟁 끝에 뉴어크 시의 건설 계획 참여가 확정되었고, 파퓰러스의 아레나 설계 이후 2005년부터 공사가 시작되었지만 이후로도 순탄하게만은 진행되지 않아서 2006년에 뉴어크 시장이 된 코리 부커[2]가 재검토를 지시했지만 결국 공사를 계속 진행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고, 재정적인 문제도 데블스 구단이 1억 달러, 뉴어크 시가 나머지 비용을 부담하는 것으로 결론났다.[3]
우여곡절 끝에 2007년 10월에 개장했으며 NHL 뉴저지 데블스와 뉴어크 인근에 캠퍼스가 있는 시튼홀 대학교 농구팀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2010년에는 끝까지 IZOD 센터(메도우랜드 아레나)를 사용했던 NBA 뉴저지 네츠가 바클리스 센터가 완공되기 전까지 2년간 홈구장으로 사용했고, WNBA 뉴욕 리버티도 2011~2012년까지 2년간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경기가 없는 날에는 공연장으로 자주 쓰이며 주로 뉴욕의 공연장 대관 비용이 감당이 안 될 때 대체재로 이 경기장을 쓰는 경우가 많다.
3. 기타
- WWE 헬 인 어 셀(2009), WWE 백 래쉬(2018)이 이곳에서 열렸다
[1]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근처에 있는 경기장. 1981~96년까지 '''브렌던 번 아레나'''로 불렸고, 이후 명명권을 판매해서 '''컨티넨털 에어라인스 아레나'''와 '''IZOD 센터'''로 불렸다. 2015년에 폐쇄되었고 철거될 날을 기다리고 있다.[2] Cory Booker. 2019년 현재 미국 연방 상원의원이고 잠재적 대선주자로 분류되고 있다.[3] 뉴어크 시는 뉴욕 뉴저지 항만청과의 분쟁 합의금으로 확보한 비용을 푸르덴셜 센터 건설 비용으로 사용했다.[4] 19년부턴 MSG에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