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역대 슈퍼볼 개최 경기장'''
47회 (2013)

48회 (2014)

49회 (2015)
메르세데스-벤츠 슈퍼돔
(뉴올리언스)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뉴욕 근교)

유니버시티 오브 피닉스 스타디움
(피닉스 근교)
[image]
'''뉴욕 자이언츠 '''
'''뉴욕 제츠'''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MetLife Stadium'''
'''위치'''
뉴저지 주 이스트 러더퍼드 시 1 MetLife Stadium Drive
'''기공'''
2007년 9월 5일
'''개장'''
2010년 4월 10일
'''구장명 변천'''
뉴 메도우랜즈 스타디움 (New Meadowlands Stadium / 2010~2011)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MetLife Stadium / 2011~)
'''홈 구단'''
'''뉴욕 자이언츠''' (NFL / 2010~)
'''뉴욕 제츠''' (NFL / 2010~)
뉴욕 가디언스 (XFL / 2020)
'''운영'''
MetLife Stadium Company, LLC
'''잔디'''
필드터프 (2010~2012)
UBU 스포츠 스피드 시리즈 S5-M (2013~)
'''좌석 수'''
82,566석
'''준공비'''
16억 달러
(2018년 기준 18억 달러)

1. 소개
2. 교통편
3. 기타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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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뉴욕 자이언츠는 동명의 야구단 (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과 같이 썼던 구장인 폴로 그라운드(1925~1955), 뉴욕 양키스의 홈 구장 양키 스타디움(1956~1973), 예일 대학교의 홈 구장(1973~1974), 뉴욕 메츠의 홈 구장 셰이 스타디움(1975)을 쓰다가 1976년부터 땅값 비싼 뉴욕 대신 뉴저지로 이주해 이스트 러더퍼드에 홈 구장 자이언츠 스타디움을 짓고 사용하고 있었다. 원래 뉴욕 시가 구장 건설에 무관심했던 건 아니고, 허드슨 강변을 마주하는 West Side의 옛 부둣가 지역에 구장을 건설하려는 계획이 있었으나 세금 인상이 우려된다며 반대하는 바람에 결국에는 이스트 러더퍼드로 이주한 것.
뉴욕 제츠는 1964~1983년까지 뉴욕 메츠의 홈구장이던 셰이 스타디움을 사용하다가, 1984년부터 자이언츠 스타디움으로 이전하게 된다. 따라서, 자이언츠의 홈 경기 때는 자이언츠 스타디움, 제츠의 홈 경기 때는 'The Meadowlands'라고 불렸다. 뉴욕 제츠는 2012 하계 올림픽을 뉴욕이 유치하면 맨해튼에 건설될 예정이였던 주경기장을 올림픽 후에 리노베이션 해서 이전할 예정이였으나, 알다시피 런던이 유치를 성공한지라 건설 계획이 자연스럽게 백지화되고, 자이언츠와 뉴저지주 당국이 추진하고 있었던 새로운 경기장 건설에 합류하게 된다. 대신 주경기장을 지으려고 모아뒀던 자금은 뉴욕 연고의 메이저리그 팀의 새 홈구장을 짓는 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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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건설 당시 (오른쪽의 구장은 당시 자이언츠 스타디움)
자이언츠 스타디움은 뉴욕 제츠뉴욕 자이언츠 홈구장을 빌려 사는(...) 모양새였지만, 새롭게 건설된 구장은 자이언츠와 제츠가 출자와 지분을 50:50으로 정했고, 2007년에 건설을 시작한 이후 2010년에 '''New Meadowlands Stadium'''이 준공되었다. 이후 구장 이름은 뉴욕시에 본사를 둔 보험사 MetLife가 명명권을 획득해서 MetLife Stadium(2011~)이 되었다.
처음엔 독일계 보험사인 알리안츠사의 사명을 빌려 '알리안츠 스타디움'이라 명명될 계획이었으나, 2차 대전 당시 나치 독일에 협력했다는 이 회사의 흑역사가 알려지면서 유대인들의 반발로 인해 무산되었다. [1]

2. 교통편


행정상 다른 주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시내와 조금 거리가 있고 MTA로 갈수는 없지만 뉴욕 포트 오소리티 버스 터미널에서 뉴저지로 향하는 NJ Transit 버스 중 160, 161을 타면된다. 차편은 Zone 3로 4.50$, 왕복 9$이다.[2] 대다수의 관중들이 차를 끌고 오기 때문에 정규 시즌 경기의 경우 버스에 모두 앉아갈 수 있을 정도로 별로 혼잡하지 않은 편이고 주차장까지 들어와서 내려주므로 입장하기도 수월하다. 다만 경기 직전이 되면 버스가 경기장 바로 근처까지 진입하지 못하기 때문에 경기장까지 조금 걸어야 한다. 버스의 이용객이 박터지지 않는 편이므로 버스편은 거의 1시간에 1대 꼴로 밖에 운영하지 않는데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는 슬슬 선수들이 몸을 풀러 나오는 것을 볼수도 있고 입장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감안해서라도 경기 시작 1~2 시간 전을 목표로 잡고 오는것이 좋다. 참고로 경기장 게이트는 경기 시작시간 기준 2시간 전에 개방된다.
그 외 뉴욕 펜역에서 올 수 있는 NJ Transit 기차도 있지만 접근성도 안 좋은데다가 직행이 아니라 한 번 갈아타야한다. 환승 때문에 시간도 버스보다 훨씬 오래 걸리고 요금도 버스보다 약간 더 비싼 편.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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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자이언츠 프라임타임 경기시
뉴욕 제츠 프라임타임 경기시
  • 저녁 경기에는 이렇게 외곽에 불을 켜둔다. 두툼한 것이 마치 구엑박의 카스미 블루와 헤일로 그린 에디션을 떠올리게 한다.
  • 여담으로 1987년 슈퍼볼에서 우승했을 당시 뉴욕에서 우승 퍼레이드를 열려고 했다가 당시 뉴욕 시장 에드 코치가 어디서 뉴저지 팀이 뉴욕에서 파티를 열려고 하냐(...)며 차 버렸고, 91년에는 걸프전 때문에 안 했다. 후에 2008년에 가서야 블룸버그 시장의 열렬한 환영 속에 성대하게 우승 퍼레이드를 치렀다. 하지만 어쨌든 홈 구장은 뉴저지에 있기 때문에 슈퍼볼 우승을 하면 뉴저지에서도 퍼레이드를 한다.
  • 2014년 2월에 슈퍼볼 XLVIII(48)이 개최되었다. 이는 북부 지방에 있는 야외구장으로서는 최초로 열린 슈퍼볼 경기였으며 그 이후 보스턴, 캔자스시티, 시애틀, 그린베이(!!!) 등 비슷한 기후 조건에 있는 팀들이 슈퍼볼 유치를 시도하고 있지만, 이 슈퍼볼 자체가 거대한 뉴욕 시장의 메리트가 작용한 결과인지라 해당 팀들이 슈퍼볼을 유치할 수 있을지는 상당히 불투명하다.[3]
  • 2013년에는 레슬매니아 29, 2019년에는 레슬매니아 35의 개최지가 되었다. 레슬매니아하면 떠오르던 명소인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이 수용인원 부족으로 인해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이 레슬매니아를 비롯한 대형 PPV 개최지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 댈러스 카우보이스 홈구장인 AT&T 스타디움보다 3억 달러 가량 건설비가 더 들어간 NFL은 물론이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경기장다. 순수 경기장 건설 비용은 AT&T 스타디움이 더 들어갔지만,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건설 당시 토지 비용이 훨씬 더 들어갔기 때문이다. 다만, 현재 잉글우드에 건설 중인 소파이 스타디움이 완공되면서 이 기록른 깨졌다.[4]
  • 2026년 월드컵 결승전이 이 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 1984년 자이언츠 스타디움이 지어지기 전까지 뉴욕 자이언츠는 뉴욕 양키스의 홈구장 양키 스타디움[5]에서 1956년부터 1973년까지 경기를 했고, 뉴욕 제츠는 뉴욕 메츠의 홈구장 셰이 스타디움(현재 철거)에서 1964년부터 1983년까지 경기를 했다.
  • 하프라인에는 NFL 로고를 그려놨고 터치다운 존의 도색은 양 팀의 홈경기때마다 바꾼다.
  • 경기장을 상당히 잘 설계하여 맨 윗좌석을 포함하여 어디서든 타 경기장에 비교하여 상당히 좋은 조망권을 갖추었다.
  • 두 팀이 쓰는 구장인 탓에 각 팀의 배너나 깃발, 터프그래스 등이 대부분 탈부착식이거나 쉽게 바꿀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자세한 건 영상 참조.
  • 2019년 5월 18일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인 최초로 이 장소에서 단독콘서트를 가졌다.
  • 2020시즌 뉴욕 자이언츠, 뉴욕 제츠가 동시에 리그 최하위로 내려가버리자 국내 미축팬들 사이에서 새로운 슬픔의 공장이라고 불리고 있다. 팀이 2개이기 때문에 클리블랜드보다 2배 더 슬픈 곳이라고 한다.(...)

4. 둘러보기





[1] 알리안츠의 이름을 딴 경기장은 전 세계에 무려 '''일곱 군데'''나 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건 단연 FC 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 그리고 유벤투스 FC의 홈구장 알리안츠 스타디움. 이외에도 미국, 브라질, 프랑스, 오스트리아, 잉글랜드에 모두 하나씩 있고, 원래 호주에도 있었는데 그 경기장은 재건축을 위해 현재 문을 닫은 상태이다.[2] 아이나 시니어의 경우에는 2$, 왕복 4$.[3] 원래는 여기도 돔구장을 생각을 안한 건 아니지만 뉴욕을 비롯한 미국 북동부는 대부분 알다시피 땅값이 더럽게 비싸기 때문에.(...) 만약 소파이 스타디움 정도로 투자였으면 가능했을 지도?[4] 여긴 16억 달러는 커녕 처음부터 26억 달러로 시작했는데 완공 당시에는 무려 49억 달러 이상까지 불어났었던 경기장이다.(...)[5] 1923년부터 2008년까지 있었던 첫 번째 양키 스타디움을 의미한다. 현재의 양키 스타디움은 다시 지어진 경기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