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역(장항선)
豊基驛 / Punggi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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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에 건설 계획중인 수도권 전철 1호선(장항선)의 역. 배방역으로 부터 2.6km, 온양온천역으로부터 2.3km 떨어진 지점(밤줄다리 동쪽)에 건설될 계획이다.[A]
2. 역사
1호선이 신창역까지 연장되기 이전인 2006년경부터, 온양 풍기동, 용화동, 모종동 일대를 택지지구로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신설이 추진되었다.[B] 당시에는 타당성이 낮았기 때문에, 2007년 신설 계획이 무산되었다.[1]
이후 풍기역 신설은 선거철 공약마다 지속적으로 등장하여 꾸준히 추진되었고, 2018년 12월 타당성검토 용역을 착수했으며, 2019년 12월에 용역 수행 결과 비용대비편익(B/C)이 1.03으로 나옴으로써 아산시청에서 국토교통부에 역 신설 건의를 완료하였다.[A]
이후 2020년 5월 2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고,[2] 2020년 12월 18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3]
3. 역 정보
온양 모종동, 풍기동, 용화동 일대가 택지지구로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역 신설이 계획되었고,[B] 택지지구 입주 이후 해당 지역 주민들로부터 역을 신설해달라는 요구가 10년 넘게 지속적으로 있었던 역이다.[4] 현재 개발된 지구 외에도 1,283,944㎡의 택지지구 개발이 예정되어있어, 완공되면 주변지역의 인구가 더 증가할 전망이다.[5]
역 인근에는 이순신종합운동장과 아산이순신체육관, 아산경찰서 등이 있다.
당초 주민들이 희망했던 역의 위치는 이마트 아산점과 풍기동 동일하이빌 사이였으나, 최종적으로 밤줄다리 동쪽의 빈 부지에 건설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6]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서, 아산시가 180억 원 이상의 역사 건설비와 20년 간 코레일에 지급해야 할 운영 지원금을 전액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7]
4. 기타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있는 중앙선 풍기역과 한자까지 같다. 현재까지 발표된 이 역의 가칭은 '풍기역'뿐이며,[8] 실제 명칭은 역이 완공되기 전에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A] A B 이명수 의원 "아산 풍기역 신설 환영…지역발전 기폭제 기대", 2020-05-21, 노컷뉴스[B] A B 아산시, 전철역 2곳 신설키로, 2006-08-03, 대전일보[1] 수도권전철 풍기역 신설계획 무산, 2007-09-04, 대전일보[2] 수도권전철 1호선 아산 풍기역 신설…교통복지 향상, 2020-05-21, 노컷뉴스[3] 아산시, 가칭 '풍기역 신설 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2020-12-29, 쿠키뉴스[4] 아산 탕정역사 신설 가시화에 풍기역 신설 여론 고개, 2018-08-01, 대전일보[5] 충남 아산시, 100억원대 도시개발 위한 조사설계 발주 中, 2020-04-14, 엔지니어링데일리[6] 수도권 전철 1호선 아산 풍기역 신설, 2020-05-21, 연합뉴스[7] 13년 숙원 아산 풍기역 신설 청신호, 2020-06-01, 한국방송공사 대전방송총국[8] 아산시, (가칭)풍기역사 신설 협의 완료, 2020-05-21,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