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동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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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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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풍동지구 개발과 함께 개교하였다.
1.1. 학교 연혁
2. 교훈 및 상징
2.1. 교육목표 및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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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이상, 맑은 품성, 바른 행동
교육목표: '세계'를 가슴에 품고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교육
2.2. 학교 상징
2.2.1.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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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학의 열기 가득한 배움의 뜰에서 높은 이상과 꿈을 키우는 풍동인을 상징한다.
2.2.2. 교가
최돈규 작사, 권수연 작곡의 교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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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의 모든 학교와 마찬가지로 고봉산이 들어간다. 애초에 일산 지명 유래부터가 고봉산이어서... 악보상으로는 보통 솔 에서 시작하여 '아아-' 하는 부분에서는 '''높은 시''' 까지 올라가야 하지만 그랬다가는 아무도 부를 수 없으므로 실제 부를 때에는 한 옥타브 정도 낮추어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영원히 빛내자 부분에서 열심히로 헷갈려 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영원히'다. 2절은 무려 행주산성이 들어가는데 물론 학교에서 보이지 않는다. 모든 행사에서 1절만 부르기 때문에 어차피 2절은 졸업하는 그 순간까지 모르고 살게 될 것이다.
2.2.3. 교목#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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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다. 사시사철 변하지 않는 소나무처럼 씩씩하고 늠름한 의지와 기상으로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풍동인을 상징한다.
2.2.4.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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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이다. 겨울을 이겨내는 인동은 인내와 의지로 강한 생명력을 아름답게 피워내는 꽃으로 풍동인에게 올바른 삶의 기쁨을 전해준다고 한다. 학교 축제인 인동제와 도서관인 인동글샘터가 이 인동에서 따온 이름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졸업하는 그날까지 인동이 무슨 꽃인지 모른다. 정문 앞 교훈탑 앞에 피는 빨간 꽃이 인동이다.
3. 학교 특징
계단에 사자성어와 그걸 영어로 번역해 놓은게 붙어 있다. 대부분은 안 보고 지나간다. 5층 올라가는 계단에는 담배 2갑이면 미니홈피 도토리가 50개라는 표어가 붙어있다. 미니홈피라고 언급했지만 문맥상 싸이월드를 이야기하는 듯 한데 그걸 고려하면 대체 저 표어는 몇년도에 붙여진건지...
2014년까지 창의인성 모델학교로 선정되어 융합수업같은 실험적인 수업과 수행평가가 진행되었으나 학생들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듯. 하도 창의인성 모델학교를 강조하는 교사들의 말에 귀가 딱지가 앉을 것 같다고 한다. 학습지와 수행평가를 정말 많이 한다. 매월 첫째주 목요일마다 영화를 보고 감상문, 크리스마스 계획, 심지어 마술 보고 감상문 쓰라고 한다. 많이 하는 것 뿐만 아니라 꽉 채워야한다. 감상문은 대개 5줄,한 줄당 25자 이상. 수행평가는 워낙 학생들이 빽빽히 채우다보니 9 pt. 로 다 채워도 만점 받기가 힘들다. 2014년 이후로는 창의인성 모델학교가 종료되어 매우 좋다고. 다만 여전히 그 영향은 남아있어서, 다른 학교에 비해 괴악한 수행평가를 종종 시킨다. 창의인성 학교를 주도했던 교사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기도 하고, 바뀌었더라도 대대로 내려오는 무언가가 있어서 아마 몇년간은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18년 기준 현재 1학년은 자유학년제 실시중. 이에 관해서는 자유학기제 문단을 참조하면 좋다.
하지만 2017년 겨울방학에 칠판이 분필칠판으로 바뀌어 이런 고생은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더한 고통이 기다리고 있었다.
4. 학교 시설
전관, 후관으로 나뉘어 있고 2, 3, 4층에 연결통로가 있다. 전관은 4층, 후관은 5층까지 있다. 후관은 빛이 잘 안들고 바람도 잘 안통해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덥다. 학교 전경을 보면 대단히 아기자기해보인다는 인상을 받을 것이다. 물론 현실은 그런 거 없고, 좁디좁은 아파트 사이 땅에 운동장 면적은 겨우 일조권이 확보될 만큼만 있는 것 같고, 주차장도 딱히 없어 건물 사이 빈 공간마다 주차라인을 그려두었다. 학교의 자랑이라면 많은 꽃과 나무와 인동뜨락을 들 수 있다. 봄에 벚꽃 피고 가을에 낙엽 지는 것을 보면 조금 이쁘긴 한데 그거 말고는 딱히 없다. 1학년 자유학기제 활동 결과물로 학교 곳곳에 스티로폼으로 만든 포토존(?)을 설치해 놓았다. 의외로 완성도가 높다. 핸드폰을 내서 사진찍을 수 없다는게 함정. (이젠 없다)
- 교실들: 말그대로 정규 수업을 진행하는 교실, 당연히 n학년 n반의 네이밍이 붙어 있다. 교실별로 시설 편차가 큰 편으로, 후관 2층 일부 교실은 전구가 LED로 교체되어있거나, 극히 일부 교실만 무려 천장에 달린 스마트 TV가 달려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교실은 형광등에 프로젝션 TV이었다.. 스마트 TV인 반[1] 은 점심시간에 교사들 노트북에 연결하라고 만든 랜선을 TV에 연결해 TV로 유튜브를 본다 카더라. 대체로 2층 교실의 시설이 가장 좋고, 4층 교실은 무난하며, 3층 몇몇 교실들은 눈 뜨고 봐 줄 수 없는 상태다. 2017년이 되면서 3학년 전 교실과 1,2학년 일부 교실을 최신형 티비로 바꿔주었다. 전에 있던 서술과는 달리 사실 새로 설치한 티비는 스마트티비가 아니라 그냥 최신 티비다. 과거 일부 반(2층 후관)에 설치되었던 티비와 달리 인터넷이나 유튜브 연결이 안된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은 스마트 티비라고 믿고 산다.
- 교무실: 6교무실까지 있다. 해마다 교무실 배치가 조금씩 바뀐다. 16년 기준 1(교무기획부, 교육연구부)교무실과 2(방과후부, 3학년부(진학지도부))교무실은 2층, 3(환경봉사부, 인문사회부, 2학년부(창의체험부)),4(과학정보부),5(학생자치부) 교무실은 3층, 6(진로인성부, 예체능부, 1학년부(자유학기부))교무실은 4층이다. 교무실 앞에는 교사들의 자리 배치도가 부착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 운동장 : 매우 작다... 주변 초등학교보다도 작아 불만이 크다. 게다가 학교가 아파트로 둘러싸이다보니, 겨울에 눈이나 비가 온 뒤에는 땅이 얼어서 절대로 운동장에 못 나간다. 주변 인도는 다 녹았는데 학교 운동장만 얼음판이다. 어차피 미세먼지, 황사, 폭염, 혹한 등 각종 사유로 운동장을 사용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 인동뜨락 : 2016년 여름에 운동장 뒤쪽 땅을 파헤치고 그상태로 9월까지 방치하더니 금세 완공해 10월에 개장했다. 운동장 뒤 공터에 본래 있던 벤치를 새 것으로 바꾸고 바닥을 벽돌로 깔고 현판을 달았다. 더 놀라운 것은 무려 커팅식(...)도 했다는 것. 학교 경계가 담이 아니라 철로 된 울타리인 탓에 행인들이 쳐다보는 것만 빼면 은근히 괜찮다. 미술 야외수업 같은 것을 이곳에서 진행하기도 한다.
4.1. 전관
- 회화실: 1층에 있는데 꽤 춥다. TV화면이 특별하게 터치스크린으로 되어있어 터치가 가능하다. 3학년은 1주일에 한번 회화시간이라 하여 교과영어 대신 여기로 내려와 수업을 진행한다. 영어시간에 참여를 잘하면 교사들이 바우처를 주는데 이것으로 회화실 옆[2] 에서 무려 영어로 주문해서 토스트같은 것을 먹을 수 있다. 토스트말고도 주스,학용품 등을 판다. 다만 학교 예산 문제로 열리는 횟수가 점점 줄고 있다. 회화실 부근을 영어마을처럼 꾸며놓았는데, 사실 그쪽의 교실들이 영어 관련된 것도 아니라서 회화실 말고는 사용하지 않는다.
- 시청각실: 3층에 위치해 있다. 학생회의나 교직원회의,강연,자치법정 등을 여기서 연다. 미술실과 똑같은 크기로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넉넉잡아도 70명 정도밖에 수용하지 못하는 듯 하다.
4.2. 후관
- 품성관: 4층에 위치한 체육관이다. 입구에 대문짝만하게 품성관이라고 써있기 때문에 교사들과 학생들 모두 품성관이라고 부른다. 2006년 개교임에도 불구하고 규모가 매우 작다. 게다가 양 옆으로는 스탠드 같은 것을 설치해 더욱더 공간이 작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종 행사 때는 전교생이 다 들어가고도 남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물론 쑤셔넣어지는 건 덤. 덕분에 12월 합창대회 때는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난방이 필요 없다. 오히려 냉방이 필요할 정도. 여담으로 입구 쪽 벽에 전자시계가 있다. 2017년에 무대조명을 새로 바꾸며 한층 밝아진 느낌이 있다. 합창대회,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많을 때 혹사당한다. 반가대회와 각종 교육, 강연과 그 리허설들이 이 매일매일 이어져 1주일 내내 혹사당하던 스피커가 금요일이던 반가대회 당일 폭발할뻔한 일이 있기도 했다.
- 마음수련관: 목적은 줄넘기 같은 간단한 체육을 할수있도록 만들어놓은 공간이나 대부분은 댄스동아리가 연습하는 공간으로 이용된다. 그리고 스포츠시간이나 자유학기제시간에 이용되기도 한다. 헤라클레스 부[3] 가 운동할 때 쓰인다는 말도 있다. 헤라클레스가 운동하는 방은 5층에 빈 교과교실을 체력단련실로 만들었기 때문에 마음수련관을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 인동글샘터: 교화인 인동의 이름을 딴 도서관이다. 시설이 학교의 다른 시설들보다는 좋은 편. 여름에는 가장 시원하고 겨울에는 가장 따뜻한 곳이다. 분리가 가능한 토론용 정팔각형 테이블이 대여섯개 정도 존재하고,기둥면을 따라 원형 소파 몇 개도 설치되어 있다. 그밖에도 가끔 도서관에서 수업을 진행할 때 사용하는 긴 테이블 등이 있는데, 평상시에는 일반 독서 테이블로 사용한다. 도서관 입구쪽에 설치된 사물함에는 사자성어가 쓰여 있으므로 시간나면 가서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뭔가 미술작품 같은 것들이 많다. 팝아트 작품 같은 것도 몇 개 걸려있고, 벽면에 "오늘 읽은 책이 바로 나의 미래다" 라는 서예 작품이 걸려있다. 책도 매년 새로 구매[4] 하는 등 학교에서 가장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곳 중 하나. 만약 보고 싶은 책이 있다면 신청을 할 수 있다. 운이 좋다면 몇 개월 뒤에 들어왔을 수도. 책 종류는 꽤나 다양한데 언어의 온도 같은 베스트 셀러부터 연애혁명 같은 만화책이나 김비서가 왜 그럴까 같은 로맨스 소설도 있고 삐뽀삐뽀 119 소아과, 필기 잘하는 법 같은 것도 있다. 도서를 대여하려면 학생증을 꼭 지참해야 가능하다.
- 학생문화공간: 본래 2층 후관의 복도 옆에 교실이 붙어있지 않아 외부에서 보면 쑥 들어간 것처럼 보이는 공간이 있었는데 그 공간을 창문달고 벽을 터서 학생문화공간이라고 이름붙였다. 문화행사를 하냐면 그렇지는 않고 신학년 교과서 배부를 여기서 하므로 대부분의 학생은 이때 한번 와보고 말 것이다. 본래 교실이 아니던 데였기 때문에 냉난방이 전혀 안 되기 때문에 어차피 쓸수있는 날도 그리 많지 않다.
- 김정호실: 그냥 다용도 교실이다.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기도 하고 영화를 보기도 한다. 방과후 수업도 한다. 모티브는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 자매품으로 이율곡실과 세종대왕실이 있다. 2016년 현재는 거의 활용되지 않는다. 탁구실로 변경되었다.
- 탁구실: 정말 말 그대로 탁구실이다. 15년 말부터 탁구가 유행하더니 16년도에 후관 5층 복도에 있던 탁구대를 김정호실이나 다용도실 등을 용도변경해 탁구대를 집어넣었다.
- 음악실: 제1, 제2음악실 2개가 있다. 제1은 보통 1학년, 제2는 보통 오케스트라부와 3학년이 쓴다. 2014년 이후로는 2학년도 음악수업을 안해서 대부분 1학년만이 쓰는중. 2학년은 합창대회 준비기간에만 1과 2를 돌려쓴다.
- 컴퓨터실: 4층 후관 음악실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2016년까지는 조선컴이 가득한 장소였으나. 16년 말에 컴퓨터를 전부 들어내더니 새 컴퓨터로 전부 교체했다. 컴퓨터 자체 성능은 나쁘지 않은 듯 하나 인터넷이 느리다. 3학년 기술 수업을 종종 컴퓨터실에서 진행하는데, 수시로 인터넷 문제로 컴퓨터실 사용이 취소된다.
- 교직원 식당: 교사들이 급식을 먹는 곳이다. 과거에는 급식실 한편에 칸막이를 치고 교사들이 식사하지만 전교생 급식실 배식으로 바뀌며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따로 3층후관으로 옮겼다.
- 교복 대여소: 1층 전관에 있다. 원래는 3층 5교무실(학생부)에 있었는데 2018년에 탁구실 하나를 없애고 교복 대여소로 바뀌었다. 이미 한 차례 교복 물려주기 후 남은 교복들을 모아놨기 때문에 평균 체격의 교복이 잘 남아 있지 않다. 또 학생부에 들려서 교사에게 말하는 과정이 꽤 귀찮아 이용하는 학생은 극히 드물다 카더라.
4.3. 야외
- 운동장: 매우 작다. 주변 초등학교보다도 작아 불만이 크다. 게다가 학교가 아파트로 둘러싸이다보니, 겨울에 눈이나 비가 온 뒤에는 땅이 얼어서 절대로 운동장에 못 나간다. 주변 인도는 다 녹았는데 학교 운동장만 얼음판이다. 그래서 2월에 진행하는 졸업식때 차를 가져오면 안 된다. 운동장이 얼어서 주차 못함....어차피 미세먼지, 황사, 폭염, 혹한 등 각종 사유로 운동장을 사용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운동장이 작아서 앉을 수 있는 스탠드도 세 학년이 전부 앉기엔 비좁다. 그래서 운동회 날에는 3학년들은 텐트를 쳐주고 돗자리를 깔아주는데 1,2학년들은 굉장히 부러워한다.
- 인동뜨락: 2016년 여름에 운동장 뒤쪽 땅을 파헤치고 그상태로 9월까지 방치하더니 금세 완공해 10월에 개장했다. 운동장 뒤 공터에 본래 있던 벤치를 새 것으로 바꾸고 바닥을 벽돌로 깔고 현판을 달았다. 더 놀라운 것은 무려 커팅식도 했다는 것. 학교 경계가 담이 아니라 철로 된 울타리인 탓에 행인들이 쳐다보는 것만 빼면 은근히 괜찮다. 미술 야외수업 같은 것을 이곳에서 진행하기도 한다. 항상 그늘져 있어서 한 여름에 그나마 있을 수 있는 곳이다. 그래도 덥기는 매한가지다.
5. 학교 생활
5.1. 일과
화요일은 고정 7교시이고, 나머지 요일은 본래 6교시이기는 한데, 거의 매주 목요일은 동아리나 각종 교육(흡연예방, 음주예방, 학폭예방, 언어순화)등으로 7교시를 한다. 물론 각종 교육들 아무도 듣지 않고 시험기간에는 그냥 대놓고 방송까지 끄고 자습이다. 동아리 시간이 6,7교시 들면 6교시 수업은 그다음주 7교시에 꽂히는건 덤. 2016년에 전학년 급식실 배식을 하게 되면서 개학날 시간이 모자라자 점심시간이 1시간으로 10분 늘렸다.
수업 시작 종소리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지크'의 앞부분, 끝 종소리는 와이먼의 '은파'(종소리 느낌으로 편곡한듯), 예비종(5교시 5분전)은 '카르멘 서곡'에서 1분 20초 정도부터이다.
5.2. 주요 행사
- 입학식(3월): 신입생들이 중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날이다. 입학식 때에는 입학을 축하하기위해 2학년, 3학년도 품성관에 모여 줄을 서있는다. 2016학년도 입학식에는 1학년 학생과 3학년 재학생 대표 한 반만 참석해 진행했다.
- 체육대회(5월): 넘치는 수행평가로 지친 학생들을 더 지치게 한다. 반대항경기로, 상금이 상당히 크다.[5] . 보통 반별로 반티를 맞추어 제작하는데, 가격이 1만 5천원 이상으로 상당히 비싸 돈낭비가 심하다는 지적이 있다. 그럼에도 매년 그렇게 해 오고 있는 중. 16년에는 학생회 의결 사항으로 모든 반에 운동복 스타일의 반티를 강제하여 불만이 컸다. 그 결과의 참담함은 1층 현관에 붙어있는 각 학년 단체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 15년 입학생까지는 화려한 각양각색의 반티를 자랑하지만, 16년 입학생은 죄다 하얀 축구복. 그 덕분에 계주의 네 반이 모두 반티가 비슷하게 생겨 누가 몇반인지 알아볼 수 없는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반티의 본래 의미를 생각해 보면 개선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종목은 매년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8자줄넘기, 단체줄넘기, 협동공치기, 파도타기, 400미터 계주, 총화계주(교사 및 학부모) 등을 진행한다. 점심시간에 댄스부와 헤라클레스의 공연을 진행한다. 2017년 체육대회 때는 줄다리기와 놋다리밟기를 추가해서 원성이 자자했다. 대신에 800미터 계주는 빠지게 되었는데, 매년 부상자가 속출하는 관계로 그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1학년은 본관 쪽 스탠드, 2학년은 후문 쪽 스탠드에 자리하고, 3학년은 운동장 상단에 천막을 쳐 준다. 2학년 자리는 하루 종일 해가 내리쬐는 데다가 경기 장면이 보이지 않는 건 덤이다. 16년 체육대회 때는 기온이 30도를 오가고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었는데 무시하고 그냥 진행했다. 아무도 안 죽은 게 다행일 정도. 17년 체육대회에는 상금으로 돈이 아닌 필통, 파일 등으로 지급되어 학생들의 불만이 컸다.
- 3학년 졸업사진 촬영(5월, 7월, 10월): 졸업앨범 만들기 위해서 졸업사진을 찍는다. 5월에 졸업앨범 찍으면서 이제 3학년이라는 것이 실감이 나고, 7월에는 이제 한학기밖에 남지 않은게 아쉽고, 10월에 찍을때는 다 귀찮고 그냥 빨리 졸업하고 싶어진다. 사진찍는다고 호수공원가고 그런거 없고 식골공원에서 찍는다. 8단지 주민들에게 민폐. 5월에는 식골공원에서 춘추복을 입고 단체사진과 개인사진을 찍는데,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5월에 춘추복은 많이 덥다. 7월에는 하복을 입고 단체사진만 찍는다. 졸업앨범에 하이라이트인 표지사진은 10월에 찍는다. 이때 증명사진도 같이 찍어서 나이스에 올려버리기 때문에 이 사진으로 고등학교 원서접수하고 또 이 사진이 고등학교로 그대로 올라간다. 잘 찍자. 여담이지만 행사때마다 오는 사진사가 있는데 모든 남학생을 경태라고 부른다.
- 풍동컵(연간): 1년에 한두번정도 개최하는 단일종목 체육대회. 남자축구, 여자축구, 남녀 피구 등 각종 구기종목을 골라서 반대항 경기를 한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1,2등만 시상한다. 16년에는 풍동컵 결승을 전교생이 나와 운동장에서 관람했는데, 이때문에 학교가 늦게 끝나 불만이 컸다. 2017년에는 리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반전 10분은 여자축구 후반전30분가량은 남자축구로 진행되고있다.
- 밤샘독서(10월): 말 그대로 밤을 새서 책을 읽는다. 물론 책만 죽도록 읽는 것은 아니고, 초청 강연도 듣고 기타 여러가지 활동을 한다. 도서부는 강제 참여. 선착순으로 접수하는데 의외로 인기가 많으니 참가하고 싶다면 스피드가 필요하다. 2017년에는 밤을 새지 않고 10시 경에 끝내는 것으로 했는데 덕분에 희망 학생이 증발해버렸다... 이로써 학생들은 '독서' 가 아니라 '밤샘'에 중점을 두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인동제(12월): 독특하게도 축제 명칭이 학교 이름을 따 풍동제가 아닌 교화를 딴 인동제이다. 2년에 한번[6] 열리는 큰 학교축제. 오전엔 각 학급마다 학급가게를 열어 얻은 수익을 학급비로 쓴다. 점심시간~오후에는 운동장이나 품성관에서 공연. 역시 밴드부, 댄스부와 보디빌더부가 공연을 한다. 원래 열려야 할 2016학년도에는 안 열린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 현장체험학습(10월): 정식 명칭은 1일형 주제별체험학습. 주로 가는 장소는 3호선 라인을 따라 경복궁, 대학로, 인사동, 혹은 라페스타 등으로, 대학 견학으로 연세대, 동국대, 성균관대, 서강대, 고려대 등을 방문하기도 한다. 학교에서 버스대절도 해주지 않아 카드찍고 전철타고 알아서 가야 한다. 간혹 버스를 직접 대절해 가평 남이섬 같은 곳을 가는 반도 있다. 1학년들은 이 날 일괄적으로 진로체험활동을 간다.
- 학급 단합대회(연중): 말그대로 반별로 소규모 단합대회를 개최하는 거다. 시기는 아무때나 하긴 하는데 주로 체육대회 즈음인 5월이나 9월 초 혹은 2학기 기말 후 정도가 된다. 15년도 까지만 해도 규정 그런거 없어서 학교에서 밤늦게까지 놀았지만 안전과 민원때문에 현재는 이래저래 제약이 많다. 교내에서만 7시 전에 해산을 전제로 허용되는 듯. 현재는 대부분의 반이 단합대회를 포기했고 학생과 교사 모두 패기가 넘치는 3학년만 한다.
- 합창대회(12월): 정식명칭은 창의 인성 화합과 소통의 합창대회. 연말 겨울방학 직전에 열리는 행사로, 반의 화합을 이루어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 체육대회보다 상금이 두둑하긴 한데, 그만큼 싸운다. 교사와 학생들이 분열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반이 이런건 아니고, 싸우더라도 대다수의 반이 화합되며 끝나는 해피엔딩. 마치고 나면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오전에는 시작에 앞서 오케스트라 공연과 1,2학년 공연을 하고 오후에는 3학년과 밴드부, 댄스부와 보디빌더부의 공연이 있다. 오후에 3학년 공연 때까지는 그럭저럭 흥미있게 보지만 그 후부터는 공연이고 뭐고 그냥 집에 가고 싶어진다. 품성관이 혼돈으로 빠져드는 건 덤. 학년별 1, 2, 3위 시상하고 전 학년 통틀어 한 반 질서상 수여한다. 통상적으로 질서상은 3학년 학급에 주는 듯. 합창대회 영상은 유튜브에서 풍동중학교 방송부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 UCC대회(3년, 1,2월): 졸업예정인 3학년 한정 연말에 졸업기념영상 or 학교폭력 예방 UCC를 반마다 두 조씩 나눠 제작한다. 3학년 동안 노하우가 그럭저럭 쌓여 다들 영상미는 충실한 편. 다만, 졸업기념영상은 다들 지나치게 겹칠 우려가 있다. 학교폭력 예방영상은 워낙 병맛이 많아 수상하는 조가 많다. 심지어 영상 사이사이에 광고를 넣었는데 이 광고가 본 영상보다 더 호응이 좋았던반도 있다. 2016년 연말에는 실시하지 않고 방송부가 영상을 만들었다.
- 2학년 데이(7월): 그래서 수학여행 대신에 하는 것이 2학년 데이인데 이 날을 위해 2학년들은 반가를 준비한다. 대신 연말에 하는 합창 대회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무더운 한여름에 2학년 학생 모두를 품성관에 넣고 장기자랑과 남장여장 같은 것을 주구장창 하는 2학년 데이는 사실상 즐거운 행사는 아니다. 수학여행 지망 학생이 거의 없어서인지 2017년부터는 2학년 데이로 고정되었다.
5.3. 교내 시상 대회
교내에서 각종 대회를 열어 우수자 5%를 시상한다. 어차피 고양시는 평준화지역이라서 내신을 쓸 일도 없긴 하지만 어쨌든 상 6개를 채워야 내신에서 감점당하지 않으니 최선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자. 특목고나 자사고(사실 고양시지역 외고/국제고/예고는 수상 반영하지 않으므로 자사고 지원 학생만)를 지망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각종 대회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 전교생이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대회의 같은 경우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상자수를 늘리기 위한 용도로 쓰이므로 생각보다 쉽게 상을 받을 수 있다. 물론 본인이 최선을 다한다는 전제 하에. 그러나 토론대회나 사회과 스피치 대회같은 경우에는 참가자내에서만 시상해 40명 가까이가 신청해 2~3명이 상을 받는 참사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형식적으로나마 전교생을 대상으로 예선을 실시하기도 한다.
- 과학의 날 행사(4월): 그 해의 첫 대회가 된다. 초등학교때부터 매년 하는 것처럼 포스터, 상상화, 표어, 글짓기, 물로켓, 발명창안 등의 종목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출전할 수 있고, 물로켓이나 발명창안 등은 학급별 인원제한을 두기도 한다. 이러한 대회는 시상자가 시 대회에 출전하기도 한다. 포스터나 상상화는 본래 미술에 재능이 있어야 하고, 글짓기도 문학적 재능이 필요하고, 발명할 아이디어도 없다면 물로켓을 택해 운을 시험해도 좋다. 운이 좋다면 상을 받을수도.
- 교내 백일장(5월): 중간고사가 끝나고 실시된다. 스승의 날 즈음하여 실시하는데, 매년 "스승, 친구, 가족, 여행, 나의 꿈" 등의 주제 중 택일하여 작성하면 된다. 다만 스승의 날과 겹치는 경우에는 1,2교시에 행사를 하고 매우 어수선한 상태에서 실시하게 되어 집중하기 어려운 감이 없지않아 있다. 교실과 도서관, 인동뜨락에서 나누어 시행한다.
- 모범학생표창(5월,11월): 대회는 아니지만 엄연히 내신 산출할 때도 상장으로 인정받는다. 모범상, 봉사상, 효행상, 선행상, 환경상 등이 있다. 모범상이나 봉사상은 그렇다 치더라도 효행상이나 환경상은 대체 뭘 보고 주는건지 조금 의심스럽다. 한 반에 3~4명 정도 받게 되는데 보통 반장, 부반장을 주고 나머지는 담임교사가 마음에 드는 학생에게 주거나 학급에서 투표로 정한다.
- 영어 독후감 대회(5, 6월) 보통은 1차로 예선을 형식적으로나마 거친 후 2차에서 최종 결선을 치러 상을 주게 된다. 사실 예선은 말이 좋아 예선이지 사실상 하고싶은 사람 내보내기도 하고 혹은 영어 독후감 수행 만점자를 내보내기도 하는 등 매년 참가자 확보에 난항을 겪는 듯 하다. 결선은 주로 시청각실에서 진행하는데, 시청각실 책상이야 의자에 붙어있는 고정식이니 제발 교실에서 진행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다.
- 진로 탐색 보고서 대회(6월): 각자 본인의 희망 또는 관심 직업에 대해 조사하여 보고서를 제출하는 대회이다. 직업인 인터뷰, 직업체험, 자료조사 등 중 택일하여 보고서를 제출하면 되는데, 자료조사는 커리어넷이서 복붙하여 내는 경우가 많다. 인터뷰나 직업체험을 한 후 보고서를 작성하면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는 기회도 되고 무엇보다 어지간하면 상을 준다. 본인 희망 직업이 중/고교 교사더라도 학교 교사를 인터뷰하는 짓을 하면 상을 주지 않는다 카더라.
- 교내 토론대회(6~7월): 일차적으로 토론 주제를 게시하여 입론서를 받는 것으로 예선을 시작한다. 예선을 통과한 약 12명 정도의 학생들이 2차 예선(토론)을 거쳐 최종적으로 7월 말에 찬성 팀과 반대 팀 각각 3명으로 나뉘어 결선을 치르게 된다. 시청각실에서 지원자들 전원이 보는 앞에 치르기도 하고, 도서실에서 일부 교사들만을 데리고 진행하기도 하나 매년 다르다. 교내 대회중 최종 보스이다. 토론이라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데다, 전교에서 날고 긴다는 학생들만 죄 모여있으니 멘붕이 오게 된다. 논제는 2015년에는 "14세 미만의 청소년을 형사처벌해야 하는가" 였고, 2016년에는 "인간의 본성은 선한가", 17년에는 "동물의 안락사를 합법화해야 하는가" 였다. 주제는 국어 교과서에 있는 것에서 주로 나오고, 16년의 경우에는 도덕 교과서에서 가져온 듯 하다. 때문에 입론서 작성 시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가져다 쓰면 실격이다.
- 교과대회(7월/12월): 2015학년도 입학생부터는 교과우수상이 폐지되었으므로, 이를 대신하여 각 교과별로 대회를 열어 시상한다. 과학은 그냥 과학의 날 행사 했던 것으로 치고 국어도 백일장 한것으로 치면 참 좋겠지만 다 새로 한다. 덕분에 기말고사가 끝나도 놀지 못한다 그러나 간혹 별도의 대회 없이 교과 교사가 수업태도 우수학생을 추천하여 선발하는 과목도 존재하니 참고할 것.
- 영어과 스피치 대회(9월): 각자 자율적으로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영어로 2~3분가량 스피치를 하면 된다. 발음이나 유창성도 중요하지만 대본의 내용과 질 또한 상당히 큰 평가요소이기 때문에 발음이 안 좋다고 포기할 필요는 없다. 물론 상은 대체로 발음 좋은 학생들이 받는 건 함정... 그런데 항상 참가자가 없어서 영어과 교사들이 겨우겨우 시상 인원을 한 두 명 상회하는 수준으로 확보해 오기 때문에 발표중에 쓰러지지만 않았다면 조금 기대해 봐도 된다.
- 우리말 겨루기 대회(10월): 보통 2학기 중간고사 직후에 실시하는데, 중간고사가 한글날 즈음인 것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간혹 시험 마지막날 당일에 실시하기도 한다. 대회라고 해서 거창해 보이지만 사실은 그냥 OMR에 마킹하는 시험이다. 출제 범위는 전학년 공통으로 배부되는 <우리말 우리글> 학습지 안에서 출제가 된다. 과거에는 국어 교과서 전체에서 출제를 하였으나, 그 결과 1학년들은 맞춤법 빼고는 아는게 없어서... 뒤라서 아무도 공부를 안 하기도 하고 범위도 작으니 시험 끝나고 잠깐만 보면 쉽게 상을 받을 수 있다.
- 풍동 독서상(12월): 1년간 약 20~30권 정도 독후감 작성하고 5권정도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면 우수는 받을 수 있으니 열심히 하자. 시상 규모는 학년별 5%. 이외에도 별거 아닌거같은거로 상을 많이 주니 모든 행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다. 상술한 것과 같이 2016년부터는 국어과 교과대회로 취급된다. 2017년에는 도서관 대출 기록은 심사 대상에서 빠지고 아침독서(평일 8시 20분~50분)와 독후감(독서교육종합시스템에 등재된 것만)으로만 심사하고 있다.
5.4. 자유학기제
15년도에 시범적으로 실시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창의인성학교시절 교육과정을 재탕한 것에 가깝다. 비전UP, 사고력UP, 감성UP, 나눔소통UP의 4개 항목으로 나누어서 오후시간대에 실시했었다. 자유학기제가 정식으로 시행된 16학년도에는 전과 상당히 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으로 보인다.
2017년도부터는 1학년들이 자유학기제가아닌 자유학년제를 실시했다고 한다. 하지만 수업은 그대로 한다고. 2학기에는 특정 요일에 오후 수업을 교과과목 대신 코딩, ucc 제작 따위의 수업을 듣는다 카더라
5.5. 지필/수행평가
시험범위를 곧이곧대로 내는 법이 없다. 시험범위를 뒤죽박죽 골라놔서 작년 기출을 보려고 하면 중간과 기말을 둘 다 봐야된다. 예를 들어 국어로 치자면, 3단원과 5단원을 스킵하고 1,2,4,6단원을 본다던가, 하는 식이다. 시험때는 시작이랑 종료 5분 전 알람을 하는데 시험 한 번만 보면 다 외우게 된다. [7] 2016년부터는 하지 않는다.
지필평가시에는 부정행위 등을 막기 위해서 반을 섞는다. 현재는 1학년이 시험을 보지 않으므로 2학년 1반 절반과 3학년 1반 절반이 서로 교실을 바꾸는 식이다. 옆자리 학생이 학년이 다르므로 커닝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1학기 때에는 앞번호가 이동반, 2학기 때는 뒷번호가 이동반이다.
오엠알 카드를 작성할 때는 절대로 예비마킹을 하면 안 된다. 서술형 답안을 수정할 때 과거에는 두 줄을 긋고 감독교사의 날인을 받도록 하였지만 지금은 그냥 '명백히' 줄을 긋기만 하면 된다.
수행평가에 대해 말하자면 2014학년도까지 창의인성 학교였던지라 그 영향으로 수행평가가 넘쳐난다. 1학기에는 5월에 몰려있고, 2학기때는 10월에 몰려 있는데, 유독 조별평가와 상호평가가 많다. 때문에 점수루팡도 많은편. 미술 등 일부 과목은 조별과제 평가가 매우 뭐같다. 팀원 평가가 점수의 60퍼센트를 차지하기 때문에 안 친한 사람들과 한 조가 되면 점수는 망했어요. 일반적으로 교과서, 노트 검사 등으로 수행평가를 처리하고, 많이 나가면 논술 평가 정도를 보는 다른 학교와 다르게 온갖 수행평가를 다 시킨다. 평가 기준도 괴랄한 게, 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안 했다고 '''수학''' 수행평가를 2점 깎기도 한다. 이렇게 온갖 수행평가를 다시키는데 수행평가 일정이 몰려서 심한반은 하루에 모든 시간표가 수행평가여서 1교시부터 6교시까지 쉬는시간도 수행평가를 준피하는 진풍경을 볼수있다. 어쩌면 시험기간보다 더한상황. PPT 이용해 발표 정도는 기본이고 UCC제작, 연극 등 이 모든 것을 하게 될 것이다. 한학기에 PPT를 3개 이상 만들지 않았다면 당신은 학교를 다니지 않은 것이다. 덕분에 고등학교에서 다른 학생들이 수행평가 때문에 고통받을때 무난하게 만점을 받을 수 있다 카더라.
옆에 있는 풍산중과 비교하자면 풍산중은 수행이 좀 덜한 대신에 시험이 좀더 어려우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도록 하자. 다만 최근들어서는 풍산중은 시험 난이도가 내려가는 대신 수행이 많아지고 풍동중은 수행이 좀 줄고 시험 난이도를 올렸다.
각 학년때 배우는 과목은 아래 참고. 다만 출판사는 18년도 입학생부터 개정교육과정을 적용받게 되면서 싹 바뀌었다. 학교 홈페이지 참고할 것.
2학년때 명목상으로는 선택과목으로 철학이 들어있기는 한데 제대로 철학을 배우는 거는 아니고 그냥 대충 담당 교사가 운영한다. 그래서 반마다 내용도 다르다. 담당 교사로 진로교사가 걸린 반은 진로 수업 1년 더...
5.5.1. 국어
특히 국어는 시험 범위가 매년 들쭉날쭉이다. 그 해의 국어교사 성향에 따라 결정되는 듯. 수업시간에는 주로 국어 교과서 단원 마무리에 있는 추가 학습 파트를 배우지 않지만, 이는 교과서 내용의 응용이므로 이곳에서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중학교 시험인만큼 교과서만 믿는다면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한 난이도다. 맨 끝의 용어 설명도 한 시험에 두세 문제식 나오기 때문에 주의깊게 보아야 한다. 마늘 한 접, 북어 한 쾌 이런거 걸리면 답이 없다. 주로 지문을 전부 쓰지 않고 중간중간만 잘라서 낸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에서 언급되지 않은 것은?' 과 같은 유형의 문제에서는 시험지에 제시된 지문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보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 [8] 한 문제씩 페이크문제를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얼핏 보면 틀리고 자세히 보아도 틀릴 수밖에 없도록 내서 무진장 헷갈린다. 단어를 하나하나 끊어가며 읽는다면 의외로 가볍게 넘길 수도 있다. 평소 문제를 꼼꼼히 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항상 기묘한 문제가 하나씩 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지만 그나마 좀 맞는 거로 골라봐' 하는 느낌. 문제수가 너무 적어서 5점, 6점짜리 문제가 상당수라 한문제만 틀려도 훅 나가버리는 문제가 많이 제기가 되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문제수를 최근에 조금 늘렸다. 객관식 마지막 문제 (16번)은 무조건 우리말 우리글 문제다.
5.5.2. 사회(사회, 역사, 도덕)
사회 과목의 경우에는 주로 도표를 이용해 출제하는 문제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평소 교과서에 나오는 그래프나 기사 자료 등을 읽어 두면 시험을 볼때 좋다. 사회는 1학기 첫 지필고사의 첫 시간에 배정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긴장, 불안감 등으로 마킹이나 풀이 실수 등이 생기지 않도록 특히 주의할 것. 1학년에 한해 배운다.
- [1학년 2학기] 창업 프로젝트: 자본금 8천원으로 가게를 창업해 판매하는데 이게 수행평가다. 10점짜리이고 판매실적이 곧장 점수와 직결되므로 잘 하는 것이 좋다. 토스트나 샌드위치가 가장 흑자내기 좋다. 점수에 미쳐 사비로 메꿔 넣는데다가 장부조작까지 하는 조도 간혹 볼 수 있다. 게다가 사비를 다 쓰고는 가게 수익금을 갖다 쓰는 횡령 비스무리한 것도 드물지만 볼 수 있다 카더라.
5.5.3. 외국어(영어, 중국어/일본어)
영어 시험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주변 학교와 비슷한 편이었으나 2015년 2학기 영어시험의 난이도는 급격히 높아졌다는 목격담이 속출하고 있다. 기존에 난이도는 조금 낮아도 페이크 문제들이 다수 들어있어 체감으로는 매우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제는 난이도도 높고 페이크도 많다. 또한 풍동중학교의 영어 시험에는 2014년의 desert/dessert 문제가 전설처럼 내려온다. 어법상 틀린 부분을 찾는 문제인데, 디저트(dessert)와 사막(desert)를 구분해야 하는 문제다. 일반적으로 어법 오류를 찾는 문제는 문법상의 오류를 찾는 문제로 인식되기 때문에 단순히 오타라고 생각한 학생들이 많았다. 그 이후로 조금 난이도가 내려가는가 싶더니... 현실은 위와 같이. 주로 본문에서 관계없는 내용 찾기, 동사나 명사의 형태 오류 찾기 문제가 자주 출제되며, 서술형에서는 그림을 보고 특정 인물이 하고있는 행동을 쓰는 것이 항상 나온다.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문제는 본문 주고 어법상 틀린 '''개수''' 찾기. 하나라도 헷갈리면 틀리게 된다.
수행평가는 학년과 해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전체적인 틀은 듣기평가 10점[* 듣기평가 맞은 개수 x0.5점), 말하기(영어인터뷰) 10점, 독후감 5점, 논술(포스터 제작) 5점 으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가장 부담되는 거는 영어 인터뷰. 다행히 미리 질문지를 8개 정도 주고 실제 인터뷰에서는 이중 3개만 골라서 본다. 영어는 아무래도 외고/국제고 보내려면 등급도 잘 나누고 해야해서 수행을 빡세게 채점하는 경향이 있다.
중국어와 일본어는 2학년때부터 선택으로 운영된다. 보통 10반 기준이면 중국어 7: 일본어 3 정도의 비율이 나온다. 중국어나 일본어나 어렸을 때부터 배웠던 학생이 그리 많지 않으므로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중국어라면 병음기호, 일본어라면 히라가나를 알아두는 것이 성적에 좋을 것이다. 일본어의 경우 히라가나만 외워도 80점 이상은 가볍게 맞을 수 있지만, 안 외운 경우 3~40점대 확정이다. 중국어는 주로 병음기호 맞추기와 성조 맞추기가 자주 출제된다고 알려져 있다. 한어병음을 쓰는 문제의 경우에는 문장 첫 글자는 무조건 대문자, 문장 끝에는 고리점을 찍어야 감점의 요소가 사라진다. 전반적으로 난이도는 쉽지만, 서술형에서 가끔 뒤통수를 친다.예를 들면 2016년도에는 '중화인민공화국을 간자체로 쓰시오' 와 같은 문제가 나왔다. 일본어에 비해 중국어가 대체로 좀 시험과 수행이 온화하다. 17년도 3학년 2학기 중간에서 중국어로 된 상어송을 서술형에 출제한다고 해서 열심히 외운 학생들이 있는데, 막상 나온 문제는 '다음 노래에 등장하는 동물의 이름은?' 중국어 수행은 논술 하나에 학습활동평가(도장판) 2개밖에 없다. 대신 단점도 있는데, 점수 급간이 예체능처럼 2점씩이다.
5.5.4. 수학
주변 일산 학교에 비해 수학 시험이 쉬운 편이긴 하다. 다만, 그 시험의 객관식 난이도에 따라 서술형의 깐깐함이 달라진다. 객관식에서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면 서술형이 자비로워지지만, 그렇지 않다면 서술형에서 온갖 트집을 잡아 깎기로도 유명하다. 따라서 수학 98점은 있어도 100점은 존재하기 힘들다. 괄호를 잘못 그렸네, 점을 안찍었네, 과정이 없네 등등 갖가지 부분에서 신명나게 깐다. 8점짜리 문제를 약분 안 했다고 5점 깎인 사람도 있다. 특히 3학년 수학은 기상천외한 문제를 내기로 유명하다.인수분해의 정의 같은 걸 쓰라고 해서 조금만 달라도 감점하는 등. 3학년은 수학도 교과서를 외우자. 게다가 전반적으로 무진장 쉽게 출제한 다음 서술형 한 문제를 겁나 어렵게 출제해서 쉬운 난이도만 믿고 시험대비 문제집만 주구장창 푼 학생들을 멘붕에 빠뜨린다였는데 17년 1학기 기말에는 다소 출제 기조를 바꾼 듯 하다. 서술형은 유례없이 빈칸에 개념 채우기 같은 문제를 냈을 뿐만 아니라, 교과서 문제를 거의 손도 대지 않고 그대로 출제하였다. 객관식 문제도 전반적으로 평이하였지만 몇몇 문제에서 계산 노가다를 요구하거나 경시대회 느낌 나는 문제를 내서 점수를 조절하였다.
- [2학년(1학년)[* 자유학기제가 적용되는 2015학년도 신입생부터는 1학년에 실시한다]] 수학 융합프로젝트: 창의인성 학교의 실험물. 수학과 다른 과목을 접목시켜 하는 프로젝트로, 화폐만들기와 통계신문 제작이다. 화폐만들기는 4인1조로 화폐를 구상하여 만드는 것인데, 반드시 수학적요소가 들어 있어야 해 은근 까다롭다. 마무리로 실제 제작 해야 하므로 구상단계에서 비현실적인 상상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각반 진도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1학년 첫 조별 수행평가가 되는 경우가 많다. 통계신문은 실제로 통계를 내 그 결과를 가지고 신문을 만드는 것으로, 무난한 편이다.
5.5.5.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각종 실험의 순서 및 원리를 묻는 문제가 자주 나온다. 객관식 뿐만 아니라 서술형으로 '다음 실험에 이용된 원리를 3가지 이상 서술하시오' 와 같이 출제되기도 한다. 예체능을 제외한 과목중에서는 가장 자비롭다. 문제에 흔하게 나오는 페이크도 없고, 교과서 범위를 벗어나지 않아서 교과서만 착실히 공부하면 정말 100점을 맞을 수 있는 시험이다.
- 과학 자유탐구: 전학년이 실시하며, 여름방학중에 자율적으로 탐구를 개인 혹은 팀으로 수행하고 보고서 작성. 체험, 실험, 노래 개사 부르기, 과학 연극 중에서 택1. 체험, 노래개사, 연극은 UCC의 형태로 제출해야 하며, 보고서를 별도로 작성해 낸다. 체험은 그때쯤 킨텍스에서 하는 과학창의축전 가는 것이 좋고[10] 노래 개사는 그냥 적당히 하면 만점 받는다. 연극은 웬만큼 잘해서는 눈에 띄지 않는다. 실험은 가장 번거롭고 귀찮지만 잘만 하면 점수받기 가장 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5.5.6. 예체능(음악, 미술, 체육, 기/가)
- 기술가정(기/가)은 예체능 과목은 아니지만 분류상의 편의를 위해 음악, 미술, 체육 등과 함께 분류함. 지금까지 특이점은 딱히 없었지만, 2016년 3학년 2학기 음악 가창 수행평가로 이거 본다.
또한 음악, 미술, 체육은 17년부터 지필평가 없이 100% 수행평가만으로 성적을 산출한다. 그런데 이것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닌게, 특히 체육은 등급별(A,B,C) 환산점수 간격이 크게 뛰어 A와 B의 점수차가 4점이나 나게 된다. 80점만 넘기면 되는 예체능 과목이라 큰 반발은 없다.
3학년 기술은 지필평가를 무려 논술로 본다. 평상시 수행평가 내용과 관련되어 있으므로 평상시에 열심히 했다면 괜찮을 수도.
5.6. 교복 및 생활인권규정
교복은 무난한 편이다. 동복의 경우 조끼는 칙칙한 키위색, 마의와 가디건은 암녹색 계열이다. 넥타이와 여학생 치마무늬가 동일한데, 중간중간 형광펜(디테일하게 말하자면 바느질할때 긋는 형광펜)으로 잘못 그은듯 한 선이 있어 볼 때마다 좀 그렇다. 하복이고 동복이고 간에 거지같은 체크무늬는 온갖 곳에 다 들어가 있다. 여학생 치마, 셔츠 안감, 생활복과 셔츠의 목 부분, 넥타이에까지 아주 야무지게 들어가 있다. 더 갔으면 남학생 바지까지 들어갈 뻔 했다. 동복의 가장 큰 문제는 남학생 바지로, 무려 매우 선명한 갈색이다. 그래서 남학생은 가디건이나 마이까지 동복을 풀로 입으면 마치 소나무처럼 보인다. 실제로 교복의 모티브가 소나무라는 설도 학생들 사이에서 많이 도는데 유력한 듯 하다. 하복은 있는데 거의 다들 입지 않는다. 특히 여학생 하복은 분홍색과 보라색 사이의 어정쩡한 색의 세일러카라가 있어 특히 아무도 안 입는다. 더 큰 문제는 치마도 그렇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 다 남색의 생활복을 착용한다. 생활복 반바지가 생기기 전에는 하의는 체육복 반바지 착용을 허락했지만, 남색 체육복인 학년은 본래 한 벌이었던 것처럼 잘 어울리지만 초록색과 빨간색 체육복에 이르게 되면 망했어요. 그래서 생활복 반바지를 만든듯. 참고로 풍동중학교는 체육복 등하교가 허용 되지 않는다. 애초에 시금치색, 고추장색 체육복을 입고 등교하는 것 자체가 심적으로 어려운 일이기는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 사이에서는 체육복 등하교를 허용해달라는 목소리가 큰 편이다. 여담으로, 교복과 체육복의 디자인이 구려서 교복의 별명은 '교장이 디자인한 교복' 이다.
용의복장 검사는 일산 지역의 다른 학교들에 비하면 극한으로 빡센 편이다. 등교할 때마다 학생부 교사와 바른생활부 학생들이 명찰 착용 여부를 확인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무시하고 지나가지만 재수없으면 지목 당해서 교사에게 꾸지람을 들을 수도 있다. 용의복장은 바른생활부 학생들이 주로 잡는데, 최근에는 바른생활부는 사실상 점심시간에만 일한다. 거의 모든 교사들이 학교의 지침에 따라 수업 시간마다 클렌징티슈를 갖고 들어와서 학생들을 손수 잡기 때문. 이것도 일정 기간에는 엄청 빡세다가 점점 느슨해지다가 다시 빡세지니 눈치껏 행동하도록 하자. 학기초에 특히 빡세다. 바른생활부 학생들은 점심시간마다 형광초록색
조끼를 입고 돌아다니며 클렌징티슈로 화장을 한 학생들을 잡는다. 일정 기준이상 걸리면 [11] 위반하면 자치법정에 끌려간다.
참고로 자치법정은 용의복장 위반 뿐만 아니라 각종 사항으로도 끌려갈 수 있다. 사실 이름만 있는 거긴 하지만 나름 구색은 갖추어서 판사, 검사, 배심원, 서기, 변호사도 있다. 배심원의 판결에 따라 판사가 판결을 내린다. 사실 단심으로 끝내버리고, 사선변호인 선임도 불가하고, 배심원 평결을 무조건 판사가 따르고, 다른건 현실적으로 그렇다 치더라도 피고인이 원하지 않는데 국민참여재판 하는 등 형사소송법 원칙은 개나 줘버린 재판이다. 규정에는 반성문이나 캠페인이 나와 있다. 여학생 치마길이 기준은 오금 ±12㎝이다. 물론 오금 아래 13cm를 잡지는 않는다. 한가지 이상한 점은 남학생 바지 폭에 관한 규정이다. 본래 '바지 폭을 늘리거나 줄이지 않고' 무릎까지 걷어올릴 수 있을 정도" 로 규정되어 있었는데, 개정하면서 '늘리거나 줄이지 않고' 부분을 없애버렸다. 고로 교복 바지를 나팔바지로 개조하면 무릎까지 여유있게 올라가므로 규정에 어긋나지는 않는다. 물론 촌스러움은 본인이 감당해야 한다. 본래는 마이 위에만 외투를 착용할 수 있었지먼, 16년에 가디건 위로 바뀌었다. 부직포로 만든 듯 해서 매우 불편하기 때문에 대부분 학생들은 1학년때 잠깐 입고 그 뒤로 졸업사진 찍을때만 입는다.
명찰의 색깔은 15년도 입학생은 노란색, 16년도 입학생은 흰색, 17년도 입학생은 초록색이다. 체육복 색도 같은 순서로 빨간색, (검은색에 가까운)남색, 초록색이다. 체육복 색도 같은 순서로 (칠리 소스 색의)빨간색, (검은색에 가까운)남색, (그리고 시금치 색의)초록색이다. 각각 고추장(팥죽), 블루베리, 메뚜기(시금치)라는 별명이 있다. 빨간색이 제일 엉망이고 초록색은 그나마 조금 낫다. 본인의 체육복이 남색이라면 하늘에 감사하자. 브랜드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빨간 체육복을 입게 된 학생이라면 엘리×의 교복이 그나마 색을 덜 고추장스럽게 뽑는다.
6. 출신 인물
이영유(배우)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학교 홈페이지에 백마역에서 도보 15분이라고 써있지만 절대로 믿으면 안된다. 사람마다 편차가 있겠지만 평균적인 중학생이라면 20~30분 정도 걸린다. 백마역에서 학교 오는 버스 많으니 그냥 그거 타자.[12]
학교 앞으로 081, 082, 1900 번 버스가 온다.
7.1. 버스 노선
8. 기타
학교가 처음 생기면서 주변 정발중 저동중등 기존 중학교에서 징계먹은 학생들이 죄다 풍동중으로 강제 전학 당했다.
2015년 1학년자유학기제 예산으로 노래방기계를 구입했다. 가격은 백만원. 마음수련관에 있어서 1학년들이 자주 이용했다가 어디론가 사라졌다가 2015년 12월에 열린 장기자랑 시간에 방송장비가 잠시 이상을 보이자 고쳐질동안 방송부에서 어디선가 들고와 시간을 때웠다. 음악실 컴퓨터가 고장나 음악재생은 이것으로 대체한다. 합창 대회 연습도 자비는 없다. 노래방기계는 4층 음악실에 있다. 2017년 기준으로 밴드부실에 있다.
부설 영재학급을 운영중이다. 1학년에서 20여명을 뽑고, 2학년에서는 결원을 추가 선발한다. 3학년은 활동하지 않는다.
각 교실마다 꽃혀있는 안내판의 글자체는 "HY 울릉도체" 이고, 정문에 붙어있는 풍동중 부설 영재학급 현판은 "서울남산체"[13] 다. 더더 쓸데없지만 시험지 폰트는 "함초롱바탕" 이다. 또한 지필평가시 붙이는 인원/시간표 안내문[14] 폰트는 "한컴윤체"이며, 서술형 답안지의 제목은 "HY강"으로 작성되었다.
각종 행사에 상금을 크게 부여하는 경우가 많다. 반대항 경기는 물론이고 연말에 개인 노래자랑 등에도 제법 큰 액수의 상금을 문화상품권으로 부여한다. 다만 이 때문에 반대항 경기에서 싸움이 나는 경우도 종종 있어 다소 문제가 있다. 교육활동에 상금을 건다는 것 자체가 비교육적이라서 반대하는 교사들도 있다. 그래서 17년 체육대회 때는 상금 대신 상품으로 뿌렸다. 학생들의 반응은 이건 무슨...
[1] 2016년과 17년에 걸쳐 2~3층 대부분의 TV가 벽걸이로 바뀌었다.[2] 잉글리시 카페, 학기 초에 인원 모집을 하는데 자원해서 노동하면 봉사시간을 얻을 수 있다.[3] 통칭 헤클, 교내 문제아 또는 몇몇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 몸을 만들고 싶은 학생들이 들어가서 운동하는 부이다. 아무리 멸치같은 몸이라도 졸업할 때쯤 깡패같은 복근을 안겨주는 전설의 동아리. 학교행사 때 가끔 공연도 한다.[4] 도서부에 들어가면 1년에 한 번가는 교보문고에서 책을 보고 맘에 드는 책을 학교에 구비 신청할 수 있다.[5] 학년별로 1등 십만원, 2등 5만원, 3등 3만원[6] 짝수해에 열린다. 예를 들어 2014년 다음 축제는 2016년 하는 식으로[7] "감독관께서↗ 입실하실↗ 시간입니다↘. / 감독관께서는↗ 문항지와↗ 답안지를 수령하시어↘ 해당→ 지필평가실로 입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독관께서는↗ 봉투를 개봉하여↗ 답안지를↗ 먼↘저↗ 배부하시기 바랍니다↘. 문항지는↗ 줄별로 맨↗ 앞자↘리 학생의↗ 책상 위에↗ 놓아주십시↘오. 문항지↗ 배↗부 안내방↘송은↘ 하지↗ 않습니다" / "종료→ 5분→ 전입니다→. 답안지↗ 작성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8] 지문의 뒷부분에서는 해당 내용이 언급이 되지만, 제시된 부분에서는 나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9] 3학년은 사회와 역사 모두 배운다.[10] 학교앞에서 고양 버스 082 타면 곧장 간다[11] 학교 홈페이지 용의복장규정 참고[12] 백마역→풍동중학교는 고양 버스 081만 타야 한다. 고양 버스 082는 회차지점 대기로 인해 시간이 오래 걸린다. 아니면 풍동도서관에서부터 먼 길을 걸어와야 한다. 단, 역방향은 둘 타 타도 된다.[13] 좀더 자세히 말하면 약간 상하로 찌그러져 있다.[14] 본반과 이동반의 응시, 결시인원 현황표 2장과 각 학년별로 붙어있는 당일의 시험 시간표 2장을 합쳐 총 4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