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연(세븐나이츠)/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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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이리 '''풍연'''
'''검극은 조화 속에 있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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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한국 서버에 2016년 5월 26일에 추가된 풍연의 각성. 이로써 과거 튜토리얼 삼대장이던 풍리세(풍연, 리나, 세인)의 각성이 완료되었다. 성우는 김인.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소이가 에반의 도움으로 건강해지고 각성으로 더 강해지자 본인도 각성했다는 실로 간단한 스토리다.
하얀 이리에 들어가 세븐나이츠를 '''저지'''하려 한다고 하는데, 리나의 전례를 보아 아예 세나 운영진들이 세븐나이츠를 '''악역'''으로 묘사하기로 맘을 굳힌듯 하다.[1][2]
그림자단 기지에서 드디어 에반과 만난 파괴의 파편 수색대의 앞을 막아선다. 에반에게 필요한 건 전부 찾았다고 말하며 파편 수색대가 계속 에반과 대화하기위해 그를 붙잡으려 하자, 스니퍼를 공격하여 중상을 입힌다. 그리고 파편 수색대에게 경고하고는 에반과 함께 떠나버린다.
에반이 스니퍼를 공격하는 그를 말리지 않자, 파편 수색대는 충격에 빠졌다.'''"다시는 하얀 이리를 방해하지 마라."'''
이후 파편 수색대가 천상의 계단까지 쫓아오자 그들과 다시 전투를 벌인다. 그러나 수적으로 조금씩 밀려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왜 이렇게 까지 하냐는 스니퍼의 질문에
라며 돌격하지만 오를리에 의해 기절하고 유리가 다시 데려간다.'''"에반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존재인 그녀를 죽음으로 부터 구해줬다."'''
'''"그러니 난 너희들을 막아 은혜를 갚을 것이다. 설령 목숨을 거는 한이 있다해도."'''
3. 게임 내 성능
[리부트 이전]
리부트 이후 대부분 각성 영웅이 그랬듯, 모든 자리에서 일자리를 잃었다.
3.1. 스킬
3.1.1. 고유 지속 효과 - 검의 결계
리부트 이후 확정 속공 삭제와 약점 공격 확률이 30%로 크게 떨어졌다.
3.1.2. 구음검격
[image]'''「검의 극을... 받아라!」'''
리부트 이후 타수가 깍이고 방어력 무시가 삭제되었다.
여담으로 개발자 노트에서 공개된 초기 각성안에서는 아수라처럼 역도발이 있었기 때문에 아수라의 대체재가 될까 싶었지만, 역도발이 쓰이는 강철의 포식자전에서는 마비도 걸리는 탓에, 마비 면역도 없고 힐도 없는 풍연이 아수라를 대체하기는 힘들 것이란 말이 많았다. 결국 최종안에선 계수가 약간 줄고 도발이 없어진 대신에 방어무시가 붙게 되었다. 각성 풍연의 주 사용처인 보스전에서 방어무시는 약 75%의 증뎀효과를 보여주는 만큼 초기 각성안보다 딜량은 확실하게 올라갔다.
3.1.3. 이기어검
[image]'''「천 개의 검이여... 몰아쳐라!」'''
리부트 이후 타격 횟수 감소와 확정 치명타가 삭제되었다.
여담으론 개발자 노트 초안에는 마법력 증폭이 붙어 있었으나, 최종안에는 대상 수에 비례해서 데미지가 오르는 것으로 바뀌었다. 또한 스킬 시전 시 기합이 가래 끓는 소리와 심히 비슷하다.
일베 논란이 있는 스킬이다.
3.1.4. 각성 - 비룡어천검
[image]'''「검룡의 기운이여... 적을 섬멸하라!」'''
리부트 이후 '''1500%'''의 무지막지한 계수는 550%으로 깍였고, 기본 공격 데미지 증가 또한 삭제되었다.
여담으로 세븐나이츠에서 흔하지 않은 막기 확률 감소와 치명타 데미지 증가가 달려 있었다. 4턴이면 보스전에서는 사실상 무한 지속이고, 1000%라는 무지막지한 딜은 보너스. 자신의 딜 증가에는 크게 기여할 수 있지만 버퍼로써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풍연을 보진딜러로 쓰라는 제작진의 강한 의도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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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기 대기모션은 평범하게 몸에 스파크가 일며 포즈를 취한다.
3.2. 콘텐츠 별 평가
3.3. 추천 장비
이제는 잘 쓰이지 않게 되어버렸으므로 장비가 필요없다. 신화 각성이 추가되거나 리메이크되기만을 기다리자.
4. 패치 이력
- 2016년 5월 17일, 개발자 노트(삭제됨)에 풍연의 각성안이 올라왔다. 이후 2016년 5월 26일, 기존의 각성안에서 여러 부분이 수정되어 출시되었다.
- 2017년 9월 18일, 개발자 노트에 리메이크 안이 올라왔고 2017년 9월 21일 패치되었다.
- 2018년 4월 9일, 개발자 노트에 리메이크 안이 올라왔고 2018년 4월 12일 패치되었다.
- 2019년 10월 11일, 세븐나이츠 리부트 업데이트로 다른 영웅들과 같이 변경 되었다.#
5. 기타
- 어떤 사람은 관계도에서 에반이 소이에게 "감사는 풍연에게"라고 말한 것을 보고 하얀 이리일 것을 추측했다. 그런데 이는 사실이 되었다.
- 각성이후 초롱초롱한듯한 눈이 약간 죽은 눈 처럼 변하고 몸의 근육이 각성 전보다 더 풍성해졌다. 얼굴모델도 길쭉해졌고 이 때문인지 하체가 묘하게 짧아보인다. 머리가 길어지고 백발이 된 건 덤. 팔짱을 끼고있으면 팔 모델링이 가슴에 묻힌다.
- 단일 딜러라고 출시되는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자체 공격력 증가 대신 유니크한 옵션(치뎀증)을 달고 왔다. 그간 공마증 버퍼의 고인화를 이루던 옵션을 빼고 특수효과를 준 새로운 시도는 긍정적으로 보이나, 너무 노골적으로 풍연의 각성 얼마 전 리메이크한 이 놈과 함께 쓰라는 것으로 보인다.
- 주력스킬이 방무 400%에 모든 공격시 쿨감, 각성기의 치뎀증까지 들어가므로 파스칼을 압도하는 딜을 보여주며, 지속해서 문을 열어줘야 하는 파스칼보다 턴 관리 측면에서도 매우 유리하다. 주력 콘텐츠는 개편 이전 보스전이었는데 보스전을 즐기던 유저라면 이미 파스칼을 키워 놓았을 테고, 파스칼로도 1%는 무리가 없었기에 랭커 도전이 아니라면 풍연을 키울 이유가 크게 없었다. 물론 있으면 좋기야 하겠지만 각성의 조각 300개가 싼 가격은 아니니 어지간한 무~소과금 유저들은 각성을 망설일 수 밖에 없는 편. 게다가 지난번 리메이크 투표 때 파스칼이 후보에 있었고,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봐선 파스칼의 리메이크가 나왔을 경우 각성 풍연은 마공계의 각성 쥬피 포지션이 될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 하얀 이리 각성이 나온 순서대로라면, 8영지 영웅의 각성(리나) → 9영지 영웅의 각성(소이)였기에, 이번에는 10영지 영웅의 각성이 나올 줄 알았으나, 또 9영지 영웅의 각성이 나왔기에, 각성 순서가 반드시 1영지당 1명만 각성시키는 것은 아닌 것 같다.
- 사망시 대사가 있다. 사망시 '소이...' 라며 쓰러져서 죽는다.
- 기본 공격시와 치명타시 대사가 있다 기본공격시 "자, 가라..." 라고 하며, 치명타시에는 "뚫어라!" 라고 한다.
- 이토록 개편 이전 보스전 물리면역 때 파스칼을 대체할 후보로 야심차게 나온 각성 풍연이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2016년 8월~9월 초 사이 보스전 보스 스킬에 물리면역이 거의 나오지 않았다. 기간제 40 영웅 증정 이벤트에 영구화 영웅까지 사서 46을 찍고 템세팅을 한 유저들은 절망했으나 2016년 10월부터 11월 11일 강철의 포식자까지 무려 6연속(...) 물리 면역이 등장해 역으로 풍연을 각성하지 않은 유저들이 절망했다.
- 2019년 11월 14일 일본 세븐나이츠에서 레드 코트 풍연이 등장했다. 소속은 방황하는 사념. 겔리두스 공성전에서 3라운드에 나오는 각성 잉그리드의 각성기가 만능형을 제외한 영웅들을 소멸시키는 능력이라 이에 맞게 마법 만능형 딜러를 만든 것이다.
6. 코스튬
6.1. 몽환의 안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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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련 문서
[1] 다만 세븐나이츠가 '''악역'''이라는 말을 들을 단체인가에 대해선 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하얀 이리에 소속된 풍연 및 리나가 세븐나이츠를 적대하는건 당연한데 '''카린의 존재 때문.''' 둘의 사상 및 입장이 달라서(세나는 카린을 '''제거.''' 하얀 이리는 '''구출.''' 서로 원하는게 완벽히 반대다.) 하얀 이리 입장에선 세나를 악역으로 간주 및 적대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하다. 그게 이 단체의 특징이기도 하고... 세븐나이츠들은 지금 진정한 악에 맞서 싸우고 있는 엄연히 '''정의의 편이다.''' 하지만 에반 및 에반이 속한 단체인 하얀 이리 입장에선 누구때문에 세나와 적대하는것이 불가피 할듯 싶다. 자세한 사항은 루디(세븐나이츠) 문서 참조. (사실 이것도 그가 의도한 바가 아닐테지만...) [2] 다만 세븐나이츠를 악역으로 규정하고 저지하려고 하는 건, 그들이 '진정한 악'에 맞서 싸우고 있다는 것과는 전혀 별개의 차원일 가능성이 높다. 선과 선이 싸우는 일도 있듯이, 악과 싸우고 있다고 해서 '''진정한 정의'''라고 평가하는 것은 너무 섣부르고 근거가 미약하다. 게다가 세븐나이츠들은 이미 스토리 상에서 '정의의 사자'를 자처하기에는 상당히 문제를 많이 일으키고 다녔으며 이에 대해 반성의 기미도 없다. 그런데 그들이 단순히 악과 맞서고 있다는 이유 만으로 그들을 정의로운 자들로 평가해야 할까? 그런 건 '적의 적은 나의 친구'라는 논리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오히려 카린을 희생시키는 것에 대해 조금의 고찰이나 반성도 보이지 않고 '''자신들이 옳으니까 자신들 뜻대로 해야 한다'''라는 막무가내 합리화를 보이는 세븐나이츠를 진영 논리와는 관계 없이 악의 세력으로 판단하는 건 매우 합리적인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