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보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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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작 애니메이션
리메이크 애니메이션
'''フランクリン゠ボルドー''' / '''Franklin Bordeau'''
1. 개요
2. 성격
3. 작중 행적
4. 넨 능력
5.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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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 불명
  • 생일: 불명
  • 혈액형: 불명
  • 신장: 219cm
  • 체중: 225kg
  • 출신지: 유성가
  • 넨 계통: 방출계
  • 성우
    • 일본: 구작 - 카네코 요시노부(金子幸信), 리메이크 - 키우치 히데노부(木内秀信)[1][2]
    • 한국: 구작 - 임채헌[3], 리메이크 - 송준석[4]
만화헌터×헌터》의 등장인물.
유성가 출신으로 악명높은 도적단인 환영여단의 단원. 방출계 능력자로 신장 219cm & 체중 225kg의 거한이다. 이름대로 마치 프랑켄슈타인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여단 성립 당시에 과거회상에서는 우보긴보다 작고 평범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후 부상을 입었거나 신체를 개조했던 걸로 보인다.
377화에 나온 풀네임은 프랭클린 보르도.

2. 성격


작중 초반엔 아무것도 아닌 일로 발끈해 노부나가와 치고받는가 하면 요크신 시티 지하경매장에서 미친듯이 웃으면서 총을 난사하는 등 맛이 간 사람처럼 보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의견충돌을 일으키는 다른 단원들을 중재하거나, 현실적인 타협안을 제시하는 등 냉정하고 차분한 성격에 머리도 잘 돌아가는 두뇌파. 이에 대해 처음에는 작가가 아무 생각 없이 그렸다가 히소카의 성격별 넨 계통 분류에 맞추기 위해 성격을 중간에 바꾼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존재하지만 그보다는 상황에 따라 여러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보는 것이 온당하다.[5]
작중 대부분은 다른 단원들과 함께 움직였기 때문에 주요한 활약을 한 적은 별로 없지만, 사슬잡이의 요구에 대한 여단 내 의견 대립을 중재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단장을 살리자', '단장이 죽더라도 사슬잡이를 죽이자'는 양측 모두 단장(또는 단장이 정한 원칙)에게 너무 의존하고 있다며, 내부 분열로 여단이 무너진다면 그것이야말로 단장에 대한 배신이고 따라서 일단 요구에 응하되 단장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때 조종당하고 있는 단원을[6] 모두 죽이고 '''거미는 다시 태어난다'''고 말한다. 환영여단 초기 맴버로서 중립적인 입장에서 여단의 본질에 입각한 합리적인 판단이라 할 수 있다.

3. 작중 행적


요크신 시티편에 첫 등장. 위에 언급된대로 사슬잡이(크라피카)에게 단장이 납치되자 이래저래 의견충돌이 있는 다른 단원들과는 달리 침착한 언행을 선보이며 냉정해 질것을 주문한다. 한편 지하경매장 습격땐 넨능력으로 마피아들을 모두 벌집으로 만드는 강렬한 모습도 선보였다.
그리드 아일랜드 편에선 잠시 얼굴을 비추는 것 외엔 등장이 거의 없다.
암흑대륙 원정대편에선 샤르나크와 콜트피를 죽인 히소카의 목을 따기 위해 원정대 기함인 B.W에 탑승, 최하층 식당에서 죽치고 앉아있다. 어차피 히소카가 여단원을 죽이려는게 목적이니 찾아다니기보단 기다렸다가 잡는게 낫다는 이유.

4. 넨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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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양손은 기관총(더블 머신건 (俺の両手は機関銃(ダブルマシンガン)
손가락을 잘라낸 단면에서 넨으로 만든 탄을 발사하는 방출계 능력. 단순하지만 위력은 굉장해서 어지간한 철갑탄보다 관통력이 더 뛰어나다. 요크신 시티편에서 도치노를 그의 하츠인 배후의 11인(일레븐 블랙 칠드런)과 동시에 갈기갈기 찢어버렸으며, 클로로의 명령을 받고 마피아들을 갈아버릴땐 강철재질의 헬리콥터도 종잇장 같이 파괴했다. 게다가 열개의 손가락에서 난사하는 형식이라 단일로 쏘는 보통의 방출계 능력들보다 더더욱 효율이 좋은 편. 손과 팔만 움직이면 발사각도나 방향을 프랭클린 마음대로 재빨리 조절할 수 있는데다 탄환의 수도 손가락 수인 1~10개 내에서 택일이라 응용력이 매우 좋기 때문.
이 능력은 크라피카의 사슬과 더불어서 제약이나 각오를 통한 넨능력의 상승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프랭클린은 자신의 손가락을 자르고 개조하면 넨 탄환의 위력이 세질 것 같다는 믿음으로 그렇게 했고, 사실 손가락을 자른다는 행위 자체에는 의미가 없었지만 그것을 실행한 각오 하나만으로 실제 위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고 한다.

5. 기타


여단 내에서 팔씨름 랭킹은 4위.
페이탄&핑크스, 우보긴&노부나가 와 같이 시즈크와 자주 붙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 구판에서는 마지타니, 바쇼를 맡았다.[2] 음수의 거머리와 중복이다.[3] 리메이크판에서는 겐스루, 체즈게라를 맡았다.[4] 환영여단의 단장과 중복.[5] 요크신 시티편 마무리에 해당하는 11권에서 넨탄을 발사할 때에도 처음과 마찬가지로 미친 듯이 웃으면서 총기난사질을 벌였다.[6] 핑크스페이탄은 단장을 살리기 위해 사슬잡이의 요구를 따르고자 했던 단원들이 조종당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