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오툴

 

'''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
[image]
'''공로상'''
'''제75회
(2003년)'''
'''피터 오툴'''
'''이름'''
피터 셰이머스 로칸 오툴
(Peter Seamus Lorcan O'Toole)
'''국적'''
영국 [image]
'''출생'''
1932년 8월 2일, 아일랜드 자유국
'''사망'''
2013년 12월 15일, 영국 런던
'''신장'''
188cm
'''직업'''
배우
'''데뷔'''
1955년 연극 햄릿
1. 소개
2. 출생
3. 필모그래피


1. 소개


아일랜드태생의 영국연극/영화 배우. 1960년대부터 할리우드의 톱스타의 반열에 올랐던 배우였다. 대표작은 <아라비아의 로렌스>.

2. 출생


1932년 아일랜드 출신의 마권업자 아버지와 스코틀랜드 출신의 간호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3세에 학교를 자퇴하고, 각종 아르바이트로 활동했고, 요크셔 이브닝 뉴스라는 신문사의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회사의 편집장은 그를 "배우를 해 보라"고 하며 해고해 버렸고(...), 홧김에 영국 왕립 연극 아카데미에 입학하여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후 연기를 배우면서 실력을 쌓던 중, 1955년 셰익스피어햄릿에 출연,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데뷔하게 되었고, 이듬해에는 <스칼렛 핌퍼넬>이라는 TV 영화에 출연했다. 1960년, 로버스 스티븐슨 감독의 <Kidnapped>로 영화에도 정식으로 데뷔한 후, 데이비드 린 감독의 눈에 들어 한 영화에 출연했는데, 이 영화는 그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이 영화가 바로 그를 스타로 만든 <아라비아의 로렌스>였다.
이후, 승승장구하며 각종 영화에 출연했고, 1972년, <맨 오브 라만차>의 실사영화에 출연하면서 1인 3역을 연기하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과시하기도 했으나, 한때 도박에 빠져 가산을 탕진하기도 했고, 설상가상으로 알코올중독과 위암으로 고생하기도 했으나 이를 극복하며 배우로 롱런하게 되었다.
주로 왕이나 귀족 등 품격있는 역할을 맡았으나, 광기어린 역할도 자주 소화해내는 폭넓은 연기로 사랑받았던 배우였다. <마지막 황제>에서 선통제의 영국인 사부인 레지널드 존스턴 역을 맡은 바가 있으며 특히 2004년작인 <트로이>에서는 프리아모스로 출연, 자식을 잃은 아버지의 비통함과, 왕의 위엄을 생생한 연기로 보여주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13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당시 아일랜드의 대통령 마이클 히긴스는 "아일랜드와 전세계는 영화계와 연극계의 거물 중 하나를 잃었다"며 추모했다.출처

3. 필모그래피


이상하게도 아카데미와 인연이 없는데, 남우주연상에 여덟 번이나 노미네이트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한 번도 수상하지 못했다. 아카데미에서는 2003년, 평생공로상을 수여하여 그의 연기인생에 경의를 표했다.
  • 백만달러의 사랑 (1966)
  • 바르샤바의 밤 (1967)
  • 겨울의 라이온 (1968)
  • 굿바이 미스터 칩스 (1969)
  • 스턴트 맨 (1980)
  • 지상의 낙원 (1986)
  • 무지개 도둑 (1990)
  • 킹 랄프 (1991): 윌링험
  • 라스트 쇼 (2002)
  • 래시 (2005)
  • 왕과의 하룻밤 (2006) - 사무엘
  • 스타더스트 (2007)
  • 다이아몬드 카르텔 (2017) : 촬영은 생전에 했으나, 개봉을 늦게 했다. 그의 유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