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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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배우 겸 모델이다.
2. 배우 생활
중학교 1학년 때 프로모션 비디오에 응모, 스카우트되어 연예계에 진출하였고 2006년 드라마 대안의 그녀로 배우 데뷔했다.
2007년 패션지 세븐틴의 전속 모델로 활동. 이때는 '미나미 하루'라는 이름을 썼지만 본명은 아니라고 한다.
2008년 영화 <연공>, <천사가 있던 옥상>, 드라마 <연공>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였고 싱글 <I miss you/MESSAGE~내일의 나에게~>로 가수 데뷔했지만 그 후 가수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2012년 패션지 non-no 6월호부터 전속 모델로 활동했다.
2008년부터 여러 작품에 조연부터 단역까지 가리지 않고 다작을 하다가, 2014년 드라마 BORDER로 마침내 프라임 타임 주역에 입성. 데뷔 초기에는 불량소녀 역할도 곧잘 맡았으나, 헤어를 단발로 자르고 난 뒤에는 청순파 이미지를 유지 중이다.
non-no 2014년 5월호를 마지막으로 논노모델에서 졸업, 배우활동을 중심으로 영화와 드라마에 집중하겠다고 한다.
2015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NHK 아침드라마 <아침이 온다>에 주연으로 발탁되었다. 에도 시대 말기 오사카를 살아가는 씩씩한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이 드라마의 주연 오디션은 지원자만 2,500명이 넘는 대규모 오디션이었고, 스모를 좋아하는 주인공 캐릭터에 맞추어 후보자들끼리 스모대결을 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고 한다. 하루는 앞서 3편의 아침드라마[2] 오디션에서 떨어진 경험이 있었고, 이번이 아침드라마 오디션 4번째 도전이었다고 한다.
하루가 주연으로 출연한 NHK 아침드라마 <아침이 온다>가 9월 28일 방영을 시작하였다. 첫 회 평균 시청률은 21.2%로 <아마짱>부터 시작된 6편 연속 첫 회 20% 넘기기에 성공하였다. 2015년 66회 홍백가합전에 드라마 <아침이 온다> 주연들과 출전했다. MC들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너무 많이 말해준다고 혼나는 모습, 드라마주제곡인 '365일의 종이비행기'를 부른 NMB48의 무대 마지막에 주연 멤버들과 함께 나와 NMB48의 안무를 곁눈질하며 따라하는 모습 등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하루가 주연한 NHK 아침드라마 <아침이 온다>의 제16주(16년 1월 18~23일 방송)의 주간 평균 시청률이 24.5%를 기록, 첫주부터 16주 연속으로 20%대를 돌파하며 호조를 지키고 있다.
2016년 2분기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사랑>의 여주인공으로 결정되었다. 남주인공은 아라시의 오노 사토시이다.
2019년도에 주역으로 출연한 아사히 TV의 <미해결의 여자 ~경시청 문서 수사관>의 경우 반응이 좋았는지 2020년도에 스페셜판 드라마와 시즌 2가 제작이 되어 방영하고 있다.
3. 출연 작품
3.1. 영화
3.2. 드라마
3.3. 뮤직비디오
- FUNKY MONKEY BABYS - 告白
- + Plus - 雪道
- 장근석 - Stay
- indigo la End - 瞳に映らない
- いきものがかり- きらきらにひかる
4. 이야깃거리
- 주위 모델들에게 첫인상은 다가가기 어려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시원시원하다는 평. 하루 본인은 자신을 혼자 있기 좋아하고 외출을 싫어하는 오타쿠라고 평한다. 집에 만화책이 쌓여 있는데, 손님에게 자신을 간파당하지 않기 위해 표지가 안 보이는 방향으로 책을 진열한다고. 좋아하는 작품은 나의 지구를 지켜줘, 메종일각 등이다.
- 수족냉증이 있어서 냉증예방건강법으로 양말을 4겹 신고 다닌다. 촬영 현장에서도 풀샷이 아닌 경우 양말은 4겹이라고 한다.
- 양말 4겹을 신는 이유는 수족냉증도 있지만, 그렇게 하면 발에 있는 독소가 빠지기 때문이다.
- 엄청난 애견가이다. 실제 자택에서 강아지를 1마리 키우고 있고[5] , 나중의 꿈에 대해 "엄청 큰 집을 사서 대형견까지 키워보고 싶다"고 했다. 대형견의 크고 푹신푹신한 품에 안기면 엄청 행복할 거라고 상상하고 있는 중이다.[6]
[1]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다.[2] <철판>, <순수한 사랑>, <아마짱>[3] 영화판 연공, 드라마판 연공 둘 다 출연했지만 맡은 역할은 다르다.[4] 하루의 몇 안 되는 코믹 연기를 볼 수 있다. 시즌1에만 출연했고 시즌2에선 배우가 바뀌었다.[5] 이전에는 몇 마리 더 키웠으나, 드라마 <아침이 온다>의 주연으로 도쿄의 집을 장기간 비워야 해서 본가에 맡겼다고 한다. 어머니도 애견가라 본가에서 개를 키우는데, 드라마가 종영되고 다시 도쿄의 자택으로 강아지들을 데려가려고 하자 어머니가 "강아지들끼리 정이 붙어서 떨어져 사는 건 안타깝다"라며 1마리만 자택으로 데려오고 나머지는 본가에서 키우고 있다고 한다. 쇼후쿠테 츠루베 주관의 토크쇼 A-STUIDO 2016년도 4월 22일 방영분 하루 편 참조.[6] 칸쟈니∞ 주관의 방송 쟈니벤 2015년도 1월 14일 방영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