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 사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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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쟈니스 사무소 소속 그룹 아라시의 '''리더'''이다.[8] 1994년, 15살의 나이로 쟈니스에 입소하여 쟈니스 주니어로 육성되면서 1999년 아라시로 데뷔한 전형적인 쟈니스 스타이다. 그룹 내 메인보컬이며, 아라시 곡의 안무를 직접 만들기도 한다. 데뷔 바로 이듬해인 2000년부터 드라마 주연을 맡았으며, 영화에도 출연했다. 활동이 비교적 안정으로 접어든 시점에도 아라시로서의 음반 활동과 더불어 드라마와 예능에서 주로 활동했다.
후리가나로 쓸 때의 정확한 이름은 '''오오'''노(おおの) 사토시가 된다. 大野라는 성씨 자체가 후리가나로 봤을 때 おおの가 되기 때문. 읽을 때는 장음이 되므로 '''오~노''' 사토시. 국내의 외래어 표기법에서는 장음이 생략되기 때문에 그냥 오노라 읽어도 별 무리는 없다. 다만 클 대(大)가 아닌 작을 소(小)자를 쓰는 小野(おの)와 헷갈릴 수도 있으니 주의. 둘 다 발음은 오노로 거의 똑같다.
이모티콘은 (´・∀・`)
일본어로 さとし(사토시)라고 치고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전용 이모티콘이 나온다.[9]
2019년 1월 27일에 팬클럽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12월 31일을 끝으로 그룹 활동을 무기한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멤버들의 메시지 같은 날 오후 8시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노 사토시는 2021년부터 연예계 활동도 중지한다'''고 밝혔다.[10] 단, 사무소에는 그룹 활동 휴지 이후에도 계속 소속되어 있을 예정이다.[11]
2. 데뷔 및 포지션
소속사인 쟈니스에 들어가게 된 것은 정말로 우연. 본래 연예계에 당최 관심도 없었는데, 오노의 어머니가 아무 말 없이 지원서를 보내 버렸다. 이에 당시 14살이던 오노는 어머니에게 “그런 걸 왜 보냈어”라며 짜증 냈으나, 정작 어머니의 답변은 “네가 붙을 리가 없잖아”였다. 그 대답에 “아, 그건 그렇네” 하고 어째서인지 납득해 버린 오노. 얼마 후 서류 지원 합격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2차 면접에 참가했다. 수많은 지원자들이 몰린 연습실 뒤쪽에서 조그마한 오노는 애초에 합격은 포기하고 창문 너머 보고 있던 어머니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는데, 그 모습을 쟈니 사장이 포착하고 “YOU! 뭐 해? 나와서 춤춰 봐!” 하고 외쳤다. 나와서 앞에 서 있던 안무가를 따라 춤을 추자 쟈니 사장의 “YOU 리듬감이 좋네!”라는 말에 오노는 그대로 2차 면접에 합격하여 쟈니스 주니어가 되었다.
그러다 춤의 매력에 흠뻑 빠져 혼자만의 무대를 만들 수 있다는 쟈니상의 제안에 고등학교 입학 3일 만에 자퇴하고 교토로 내려가 연극을 하게 된다. 그로부터 2년, 춤추는 것에 대해 일종의 해탈을 경험하고[12] 그렇게 도쿄로 돌아온 오노는 쟈니상에게 이제 그만두겠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오노가 가진 노래, 춤, 연기 다방면의 탁월한 재능이 아까웠던 쟈니상은 일단 온갖 일들을 오노에게 맡기고 조금만 기다리라며 오노를 달래 일단 소속사에 남아있도록 했다. 다시 그만두려던 오노에게 사장은 레코딩만 도와달라고 말했고, 도와주는 정도라면 괜찮겠지 싶어 오노는 녹음실에 갔다. 그리고 녹음실에서 가사가 적힌 종이에 '''오노 솔로'''라고 적힌 것을 보고 사장에게 이게 뭐냐고 물었지만, 일단 녹음해 보라는 사장의 말에 녹음한 것이 아라시의 데뷔곡인 A・RA・SHI. 이후 하와이에 갈 것이라는 사장의 말에 오노는 놀러 간다고 생각하고[13] 갔으나, 그곳에서 아라시로서 데뷔 기자회견을 하게 되었다.[14] 그렇게 십수 년 간의 대장정의 막이 오른다.
오노는 데뷔 직전까지 교토에서 무대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에 비해 미디어 노출이 적었고, 도쿄에서 팬들을 만날 기회가 전무했다. 즉, 데뷔 전부터 아이돌로서 팬들에게 얼굴 도장을 찍고 인기를 끌어모을 수 있는 수단이 없었던 것.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하와이에서의 데뷔 회견이 끝난 후 10월에 열린 Jr.의 콘서트에서 아라시의 멤버들 모두 한 명씩 인사를 하는데, 멤버들이 소개할 때는 환호성을 지르던 관객들이 오노를 소개할 때는 웅성거렸다. 당시 오노는 “빨리 내려가고 싶어, 무대에서 내려가고 싶어”라고 생각했다고. 오노는 멤버들에 비해 한 걸음 늦었다고 생각해서 필사적으로 팬레터의 답장을 써 주는 노력을 했다. 오노는 이전의 일 때문에 첫 콘서트가 불안했지만, 첫 콘서트에서 오노 자신의 우치와가 많아진 것을 보고 안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오노의 이러한 팬들에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점점 오노를 응원해 주는 팬 역시 늘어갔다. 그래서인지 오노를 응원하는 우치와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아진 지금도 팬 서비스를 요청하는 우치와를 보면 다 해 주려고 하는 편이다.[15] 초기부터 꾸준히 콘서트에 오는 팬들은 얼굴을 외우고 있다. 어느 카페에서 낯익은 사람이 있었는데, 콘서트에 자주 오던 팬이란 걸 알고 “라이브에 와 주고 계시죠?” 라며 말을 건 적도 있다고.
포지션은 리더 포지션을 맡고 있으나, 멤버들을 대표해 총대를 멘다거나 먼저 나선다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다. 오노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리더상은 다음과 같다.
실제로 오노는 리더로서 의견을 강하게 드러내는 성격은 아니며, 언제나 멤버들의 의견을 가만히 앉아 들어 주는 편이 강하다.[16]'''스스로 맨 앞에 서서 그룹을 이끌면 그룹이 리더의 색으로 물들게 되지만''',
'''리더가 그룹을 받쳐줌으로 인해 아라시 5명의 색이 뚜렷한 그룹이 될 수 있다'''.
교토에 있을 때부터 춤을 계속 춰 왔고, 그래서인지 아라시의 곡들 중 안무를 담당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17] 스스로 안무를 짜 온다고 하는데, 안무를 짜는 방법이 스튜디오를 빌려서 앉아 있는 것. 직접 하는 것보다 머릿속으로 하는 게 빠르다고 한다. 즉, 스튜디오까지 빌려 놓고는 앉아만 있다가 “다 됐다, 집에 갈래” 한다는 것. 본인이 안무를 짤 때뿐만 아니라 안무가들이 짜 준 안무를 익힐 때도 오노는 스튜디오를 빌려서 스마트폰으로 안무 연습 영상을 계속 보기만 한다. 그런데도 다 외우고 잘 추는 게 함정. 아래는 오노가 안무를 짠 아라시의 곡들.
- Ready to fly
- Carnival Night pt.2
- 時計じかけのアンブレラ
- スーパーフレッシュ (Super fresh)
- ついておいで
- Bittersweet
- Negai
- Cosmos
- Up to you
- サヨナラの あとで
- Zero-G
- TRAP
- マスカレード (Masquerade)
- Two to tango
- つなぐ[18]
- 夜の影
- Do you...?
- いつか秒針があう頃
안무도 안무이지만, 더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가창력이다. '''사실상 아라시 가창력의 알파와 오메가'''. 요즘 실력파 아이돌에게 붙는 호칭인 일명 '''CD 집어 삼킨 아이돌'''. 인터넷에 가끔 돌아다니는 아라시 영상 중 아라시 콘서트 무대 리허설 영상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오노의 솔로 무대 <흐림 뒤 쾌청> 리허설 영상은 팬들이 보다가 놀라는 영상 중 하나이다.
흔한 CM송 녹음 현장
이 영상을 보면 왜 쟈니상이 기를 쓰고 몇 번이나 그만두려던 오노를 붙잡아뒀는지 알게 될 것이다.
아라시가 가창력보다 퍼포먼스나 멀티테이너의 느낌이 강한 와중에 랩을 작사하는 사쿠라이 쇼와 더불어 아라시의 음악적인 완성도를 크게 높이는 보컬이다. 팬들은 오노의 이런 목소리를 '''은쟁반에 오노구슬 굴러가는 소리'''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만큼 기본적인 음색이 맑고 깨끗하다. 또한 음색 변화 폭이 꽤 넓은 데다 기본적인 음감이 매우 좋아 솔로 앨범 때 “오노가 이런 목소리를 소화하다니!”라며 놀란 팬들이 매우 많았다.
3. 멤버들과의 관계
'''“이 바보들이 모두에게 돌을 맞는 잘못을 저지른다 한들 나는 돌아서지 못하니까'''.
'''나만은 말야, 이 녀석들을 지켜줘야 해'''.
'''언제까지나 아라시가 끝나는 날이라도'''.
'''아니지, 우리가 같이 있는 한 끝은 없는 거네'''.
'''이때까지 함께해 왔고, 앞으로 그건 변하지 않으니까. 그런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나.”'''
3.1. 사쿠라이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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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들이 이 두 사람을 부르는 호칭은 야마(山). 아라시의 한자(嵐)를 둘로 나누면 山+風인데, 형 라인인 두 사람을 야마(山)라고 부른다. 이 둘은 카제(風) 라인인 동생들에게 아재(옷상/おっさん) 취급을 받는다.
- 사쿠라이 쇼와는 아라시 내에서 독특한 관계로, 선후배 관계가 조금은 남아있는 관계이다. 쟈니스에서 CD 데뷔일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사무소 입소(연습생 시작)일인데, 오노가 1994년 10월 16일 입소, 사쿠라이가 1995년 10월 22일 입소로 오노가 1년 선배이다.[20] 반면 사쿠라이와 오노는 같이 오래 지내며, 주니어 활동을 했기 때문에 관계가 깊어 상하관계를 중요시하는 사쿠라이에겐 오노가 선배라는 인상이 아직 남아있는 듯하다.[21]
- 과거 한 잡지에서 아라시가 서로의 어른도(어른스러움)을 점수 매긴 적 있다. 사쿠라이의 점수를 줄 때 전부 80점 이상이었던 반면, 오노만이 어른 같다 싶으면 시시한 걸 말하거나 장난을 쳐서 아이가 되어 버린다고 유일하게 낮은 점수인 50점을 주었다.[22] 반대로 오노의 점수 때는 그다지 어른스럽다는 평을 받지 못한 와중에 사쿠라이는 여러 가지 느끼고 있겠지만, 동요하지 않고 패배의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것이 어른이라며 70점을 주었다.[23] 이렇듯 다른 멤버들은 어른스럽다 평하는 사쿠라이가 오노에겐 아이가 되고, 어른스럽지 않다는 평이 많은 오노가 사쿠라이에겐 어른스럽게 느껴지는 것만 보아도 오노 옆에 있으면 한없이 응석쟁이 동생이 되는 사쿠라이와 숨겨진 오노의 형아미를 볼수있다
- 오노도 방송에서 다른 동생들한테 주로 보케 역할인데 반해 사쿠라이에게는 가끔 형아미를 보여 준다.
- 사쿠라이의 사복이나 그의 스타일링을 보고는 직접적으로 촌스럽다고 말했다. VS아라시에서 옷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쇼군도 옷 별로 신경 안 쓰지?”라고 말하며 “심할 땐 진짜 심하잖아”라고 갑자기 츳코미를 날리기도.
- 사실 아라시 데뷔 초기에는 리더가 없었다. 오노가 댄스 리더, 사쿠라이가 공부 리더, 아이바가 아이돌 리더, 니노가 연기 리더, 마츠모토가 개그 리더(예능 리더)로 각자의 캐릭터를 살린 담당이 있었다. 그러다가 소년대 선배들이 진행하는 방송에서 리더를 정하라는 말에 4명(사쿠라이 쇼, 아이바 마사키, 니노미야 카즈나리, 마츠모토 준)은 오노를, 오노만 사쿠라이를 추천하자 가위바위보로 리더를 정하라는 미션을 받고 결과는 오노의 승. 일반적인 예상으로는 가위바위보에 진 사람이 “내가 리더라니...!!!”라며 좌절했겠지만, 두뇌 회전이 빠른 사쿠라이는 바로 태세를 바꿔 “이긴 사람이 리더!”라며 오노의 손을 들었다.
- 그렇게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정해진 리더 자리이지만, 사쿠라이는 오노가 리더인 게 다행이라 생각하며 재능을 인정하고 리더로서 존경해한다. 오노도 사쿠라이에게 기대는 점이 많아 고맙게 생각하며, 서로 존중하고 의지하는 사이이다.
- 오노는 사쿠라이의 크고 동그란 눈을 좋아한다. 한 방송에서 남자 친구로서 좋은 사람을 골랐는데, 오노가 잘생겨서 좋다고 사쿠라이를 뽑아 사쿠라이가 무척 기뻐했다. 이후 아라시니시야가레 마지막 로케에서도 게임에서 1등을 한 사쿠라이에게 오노가 칭찬하면서 하는 말은 “나는 쇼군이 손톱을 예쁘게 자를 때 그 열중하는 모습이 예뻐, 그냥 잘생겼어.” 이로써 둘 사이의 우정이 돈독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어느 날 오오미야가 서로 죽고 못 살 듯 붙어 다니는 것이 내심 부러웠던 사쿠라이는 한동안 니노가 오노에게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 했다. 이에 놀란 사토시가 “쇼짱, 우리 이러지 말자...”라고 하며 상황은 종결. 쇼가 싫은 게 아니고 갑자기 잔망+애교쟁이가 된 쇼가 리다 입장에서는 낯설게 느껴진 것.
- 2003년 사쿠라이 쇼 주연의 드라마 ‘착한 아이의 친구’에 오노 사토시 역으로 우정 출연을 해 주었다. 이때 오노의 역할은 클레임을 해결해 주는 직원. C노아라시[24] 의 캐릭터 그대로 출연했다.
- 사쿠라이 주연 드라마 ‘특상 카바치’에서는 변호사 역으로 우정 출연했다.
- 사쿠라이는 오노 주연의 드라마 ‘노래 오빠(우타노 오니상)’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사랑에 사쿠라이 쇼 역으로 우정 출연하였다.
- 지금은 사쿠라이가 오노를 니상(兄さん)이라고 부르지만, 이전에는 사토시 군이라고 불렀다. 오노가 개인전을 할 시기에는 선생님이라고 불렀다.
- 사쿠라이와 오노는 서로를 지역 마츠리에서 마주친 적이 있다. 물론 같이 간 것도 아니고, 서로 그 축제에 올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사쿠라이는 오노를 그 수많은 인파 속에서 마주쳤을 때 MISIA의
이 BGM으로 울려퍼지는 느낌이었다고 그때를 회상했다. 그 후 같이 셀카를 찍었다고 한다.
- 아라시 콘서트가 끝난 후 숙소에서 얼큰하게 술에 취한 오노. 한 손에 컵라면을 들고 있으면서 주니어들 앞에서 컵라면 어디 있냐고 꼬장을 부렸다가 주니어들이 쇼에게 고자질해서 한소리 들은 과거가 있다.
- 또 다른 에피소드. 샤워를 하고 나온 사쿠라이는 오노에게 부재중 전화가 와 있던 것을 확인하고 부리나케 전화를 다시 걸었으나, 오노는 받지 않았다. 부재중 전화와 함께 와 있던 것은 여러 통의 음성 메시지. 첫 번째 음성 메시지를 확인해 보니 오노가 한껏 취한 목소리로 “쇼꿍~♡ 생일이네에~ 생일 축하해에~ 졍~말로 축하해에~ 후흐흥~ 안녀엉~ 잘 자아~(๑╹ω╹๑ )” 또 다른 하나는 “자~ 모두들 시이~작~~~” (오노)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누군지 모르는 여러 명)” 이런 스케일 큰 축하와 함께 “자 그르니까~ 이제 잘 자아~(((o(*゚▽゚*)o)))♡”라는 메시지였다.
3.2. 아이바 마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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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바와는 천연(텐넨) 콤비를 이루며, 콘서트 후 서로 마주 보고 앉아서 “아라시 진짜 좋다” 등의 낯간지러운 이야기를 나눈다고. 투어 중에도 단둘이서 종종 마시러 가곤 한다고 한다.
- 오노가 생각하는 아이바의 존재는 내가 개인적으로 힘들어서 침울해 있을 때 아무 말 없이 다가와서 옆에 있어 주는 친구.[25]
- 아라시 내에서도 역사가 깊은 부활동인 스위츠부의 부장과 부부장 콤비였다. 과거형으로 표기하는 이유는 아이바가 오노 부장의 권한으로 2018년 크리스마스를 기해 퇴부당했기 때문. 2018년 크리스마스에 있었던 콘서트 MC에서 밝혀진 사실로, 전날 머슬부 활동을 너무 열심히 해서 본의 아니게 스위츠부 활동을 패스하게 된 아이바와 그런 아이바로 인해 혼자서만 스위츠를 즐겨야만 했던 오노. 다음 날 아이바는 오노 부장을 위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준비해 오노 부장이 보는 앞에서 케이크를 먹었는데, 이를 본 오노 부장은 크게 상심하여 비즈니스 스위츠라며 아이바 부부장을 퇴부시켰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바 부부장은 2019년 오사카 공연에서 콘서트 시작 전 케이크 두 개를 클리어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 오노와 아이바는 둘 다 보케와 츳코미 중 보케를 맡고 있다. 오노의 보케가 몰려도 무반응으로 일관하는 뚱하고 맹한 마이페이스형이라면, 아이바의 보케는 몰리면 그대로 반응한다. 놀리는 재미가 있는 캐릭터.
- 아이바가 처음 긴자에 가서 술을 마셨던 파트너도 오노이다. 그런데 이때 화장실을 간다던 오노가 30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걱정된 아이바는 리다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그때 리다는 이미 집 도착. 본의 아니게 먹튀가 되었고, 다음에는 자신이 쏘겠다는 약속을 했다.
- TOKIO의 마츠오카 선배와 함께 노래방에 가게 된 오노와 아이바. 아이바는 선배 앞이라고 분위기 띄울 겸 TOKIO의 노래(花の歌)를 선곡해서 부르려던 찰나, 오노의 한마디 “이거 누구 노래야?” 오노 대신 애꿎은 아이바가 마츠오카 선배한테 혼났다고. 이후 마츠오카에게 이유를 묻자 오노가 너무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그렇게 말해서 차마 오노를 혼낼 수 없었다고 한다.
- 아이바가 폐기흉으로 입원해 있던 와중에도 자신이 참여하지 못하는 방송 일에 대해 걱정할 때, 오노와 쇼는 아이바에게 “일보다 몸을 더 챙기라고” 불같이 화를 냈다. 이때 아이바는 “이 사람들은 단순히 일적으로 만나는 사이와는 확실히 다르구나”라는 것을 확신했다고 한다.
- 최근 아라시 멤버들 사이에서는 스위츠부를 이을 머슬부가 결성되었는데, 멤버는 오노와 아이바. 말 그대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위한 헬스맨 모임이다. 이번 ARASHI untitled live tour에서 사쿠라이 쇼를 신입부원으로 영입하고자 온갖 시도를 했으나, 실패했다. 앞으로도 쇼짱을 적극 영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 20대 시절 연하인 아이바에게 고기를 사 주겠다고 했다가 고기에 트라우마가 생긴 사건이 있다. 아이바가 엠스테 토크 타임에서 밝힌 이야기로, 아이바의 “리더이고 최연장자인데 가끔은 맛있는 것 좀 사 달라”는 이야기에 리다는 호기롭게 고기를 사 주겠다고 했다. 이에 기뻐진 아이바는 쇼에게 전화하여 “쇼쨩 오늘 리다가 쏜대!!! 얼른 와!!!”라며 아라시의 식욕 담당인 쇼까지 불러냈다. 본인들 말에 의하면 메뉴판 표지에나 있을 법한 평소에는 시키지도 않을 것 같은 비싼 고기를 양껏 먹었다고.
- 이후 복수인지는 몰라도, 아이바와 단 둘이 긴자에 술을 마시러 간 적 있다. 오노가 화장실을 간다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아이바와 바의 아주머니는 대화 중이었다. 하지만 30분이 지나도 오노가 나오지 않자 아이바가 오노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오노는 “웅, 나 이제 집앞이야.”라고 말해 버렸다. 어쩔 수 없이 아이바가 술값을 부담했고 멤버들 사이에서는 긴자 먹튀 사건이라 칭한다. 이후 아라시니시야가레에서 이 썰을 풀었지만, 그 썰을 풀 때까지도 오노는 아이바에게 술 먹자는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26]
- VS아라시에서는 필승 콤비이다. 진행되는 게임에서의 성적도 오노와 아이바가 콤비인 경우 꽤 성적이 좋게 나온다.
- 노래인 거리가 물들 무렵, バズりNIGHT, IN THE SUMMER에서 듀엣으로 부른다.
3.3. 니노미야 카즈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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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노가 언젠가 오노에게 전화하여 이런 말을 한 적 있다.
>“리다 우릴 잘 감싸 줘서 고마워.
>매일 뭐라고 해도 마음만은 우리 리다가 최고야. 아무하고도 안 바꿔.
>내 말 듣고 있어? 조는 거 아니지?”
이 말에 리다는 졸고 있던 것이 아니라 무언가 울컥하고 올라왔지만, 말을 못 하겠어서 그냥 끊자고 했다.
>매일 뭐라고 해도 마음만은 우리 리다가 최고야. 아무하고도 안 바꿔.
>내 말 듣고 있어? 조는 거 아니지?”
이 말에 리다는 졸고 있던 것이 아니라 무언가 울컥하고 올라왔지만, 말을 못 하겠어서 그냥 끊자고 했다.
- 2008년에는 오노 주연 드라마 마왕에 니노미야가 우정 출연했다.
- 오노가 교토에 있을 때이자 아라시 멤버가 되기 전, 니노는 오노에게 자주 메일과 전화를 해 주며 안부를 물었다.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출연한 방송에서 오노가 이 이야기를 하며, 감사를 전할 때 니노는 뭐 그런 이야기를 하냐면서 굉장히 부끄러워했다.
- 아래는 오노가 교토에 있을 때, 니노와 오노가 주고 받던 전언판 내용.
> 오노 군에게
>요즘 어떠세요?
>「MASK」 보러 오라고 말해 줬지만, 수험 공부가 큰일이어서 말이야. 가지 못해서 미안해.
>최근에는 전화로밖에 이야기 못 하지만, 수험이 끝나면 어찌 됐든 간에 놀러 가자.
>그런데 오노 군 말이야~ 전화하면서 자는 거 그만둬. 전화 끊겼다고 생각했잖아. (웃음)
>어차피 오노 군이 전화해 주는 일 같은 건 없으니까 다른 사람이 전화했을 때 정도는 자지 마! (웃음)
>요즘 어떠세요?
>「MASK」 보러 오라고 말해 줬지만, 수험 공부가 큰일이어서 말이야. 가지 못해서 미안해.
>최근에는 전화로밖에 이야기 못 하지만, 수험이 끝나면 어찌 됐든 간에 놀러 가자.
>그런데 오노 군 말이야~ 전화하면서 자는 거 그만둬. 전화 끊겼다고 생각했잖아. (웃음)
>어차피 오노 군이 전화해 주는 일 같은 건 없으니까 다른 사람이 전화했을 때 정도는 자지 마! (웃음)
>니노에게
>저번 달 전언 읽었어. 나는 잘 지내요.
>고등학교, 무사히 합격한 것 같네. 유감입니다. (웃음)
>이번에 밥 먹으러 가자고요...
>(칸사이풍 발음으로) 맥도날드에라도. (웃음)
>그래, 나는 내가 먼저 전화하지는 않아.
>실은 니노, 사랑하고 있다고.
>하지만 이 감정을 솔직하게 말할 수 없는 샤이한 녀석인 거야. (웃음)
>저번 달 전언 읽었어. 나는 잘 지내요.
>고등학교, 무사히 합격한 것 같네. 유감입니다. (웃음)
>이번에 밥 먹으러 가자고요...
>(칸사이풍 발음으로) 맥도날드에라도. (웃음)
>그래, 나는 내가 먼저 전화하지는 않아.
>실은 니노, 사랑하고 있다고.
>하지만 이 감정을 솔직하게 말할 수 없는 샤이한 녀석인 거야. (웃음)
- 주니어 시절 처음 만났을 때부터 선배인 오노한테 반말을 썼다고 한다. 오노는 너무 자연스럽게 반말을 하길래 “얘 내가 모르는 친척인가...?”라고 생각했다고.
- 데뷔 기자회견을 하러 하와이에 갔을 때 둘이 같이 기념으로 똑같은 셔츠를 구매하였다. 15주년 때 그 이야기를 하던 중 니노가 셔츠를 버렸다고 말하자 오노가 섭섭해했다.
- 오노는 니노의 할리우드 진출작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를 보고 니노가 안쓰럽게 느껴져서 그 후 한동안 도시락이나 과자 등이 있으면 니노에게 나눠 주었다.
- 콘서트 대기실에서 식사로 함바그 도시락을 먹던 오노. 그러다가 갈색 소스를 흘렸는데, 그 소스가 착륙한 곳은 니노의 양말. 이 사실을 꿈에도 몰랐던 니노는 자신이 먹다 흘린 것인 줄 알았는데, 콘서트 MC 시간에 오노의 자백으로 자신이 한 게 아니라는 것을 알고 좌절했다.[27] 그때 니노는 “안 그래도 양말 없는데!!”라며 “YOU가 흘렸어?” 하고 쟈니상 흉내를 냈다.
- 오노가 한동안 심한 감기로 몸을 비틀거릴 정도로 아팠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다가 베스트아티스트 스케줄이 끝난 후 돌아가려고 자동차 문을 열었더니 웬 커다란 상자가 차 안에 있었다. 오노가 매니저에게 물으니 니노미야 씨가 주고 갔다고. 그리고 때 맞춰서 니노에게 문자가 왔는데,
>1通目 ごめんね [미안해]
>2通目 直接手渡せなくて [직접 주지 못해서]
>3通目 見てくれた? [봤어?]
>4通目 最近喉の調子悪いっていってたから [요즘 목 상태 안 좋다고 했었으니까]
>5通目 使ってね。 [이거 써 줘.]
환상의 유닛 오오미야SK>2通目 直接手渡せなくて [직접 주지 못해서]
>3通目 見てくれた? [봤어?]
>4通目 最近喉の調子悪いっていってたから [요즘 목 상태 안 좋다고 했었으니까]
>5通目 使ってね。 [이거 써 줘.]
21세기에 쇼와 시대(8090 세대) 아이돌의 차림새를 하고 틈새시장을 노리는 틈새돌이다.
- 멤버는 타카(오노 사토시)와 유우지(니노미야 카즈나리)
- 2002년 결성되어 겨울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데뷔 무대 다음 날 사무소 간부에게 불려가서 1시간 동안 혼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활동한 이유는 당시 콘서트 의상 중 제일 비싸서 1회성으로 끝낼 수 없었기 때문.
- 자칭 팬클럽 회장인 사쿠라이 덕분에 2003년 콘서트에 공연 시작 전 에티켓을 설명하는 VTR로 등장했다.
- 2003년 사쿠라이와 아이바가 벌칙으로 원멤버 대신 출연한 적도 있다.
- 2005년 콘서트부터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했다. 처음으로 사무소에서 칭찬받았다.
- 망가진 선글라스 대신 쓰고 나온 것이 사쿠라이와 마츠모토의 개인 소유 선글라스. 마츠모토는 이 사실을 알고 마이크도 제대로 달지 못한 채 오오미야를 쫓아왔다.
- 2006년 아라시 콘서트 ARASHIC에서 소년대의 천년 메들리를 공연했다.[28]
- 2007년 타카의 임신을 이유로 해산했다.
- 오오미야SK는 해산 이후로도 오노의 개인전 Freestyle에 피규어로 등장했다.
- 2010년 국립경기장 콘서트에서 사쿠라이가 오노 사토시 대신 타카로 등장했다.
- 2012년 아라페스에서 다시 등장했다. 처음으로 DVD에 수록되며 뉴스제로에도 등장했다.
- 2020년 아라페스에서 또 한 번 등장하여 신곡 <希望の証>를 불렀다.
3.4. 마츠모토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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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괴롭히는 초딩 손자처럼 보이지만, 사이가 좋다.
- 태어날 때부터 60살 어르신인 아라시 최연장자와 마음이 16세에서 멈춘 막내이다.[29]
- 그래서 팬들이 이 두사람을 부르는 호칭도 지이마고이다. 할아버지(오지상/おじいさん)+손자(孫)
- 지금이야 초딩 손자와 할아버지 케미를 보여 주는 두 사람이지만, 주니어 시절 아라시 다섯 멤버 중 가장 접점이 없는 콤비였다. 마츠준이 아이바, 니노와 함께 유닛 활동을 할 동안 오노는 교토에서 2년간 연극을 하고 있었던 데다가 마츠준에게는 2년씩이나 차이 나는 대선배라는 인상이 강했다. 그래서 아라시로 함께 데뷔한다고 했을 때는 제로베이스에서 친해져야 하는 정도였다고 한다.
-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해외로 가는 비행기에서 친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둘이 서로 옆자리였던 적이 있는데, 비행 시간 동안 조용히 쉬고 싶었던 오노는 옆의 마츠준이 하도 정신 사나워서 쉴 수가 없었다고 한다. 당시 마츠준은 시도 때도 없이 승무원을 불러 “저, 음료 좀 주시겠어요?”, “저, 컵라면 좀 주실래요?”라고 오만 주문을 다 했다. 화장실도 엄청나게 갔다고 한다. 그럴 때마다 오노는 자리를 비켜줘야 했다고. 그런 옆자리의 마츠준을 보며 오노는 “얘 도대체 언제까지 이럴 셈이지?”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 한편 오노 사토시가 인생에서 마츠준에게 화를 낸 적이 딱 한 번 있다. 데뷔 후 서로 알아가기 시작할 무렵 일이 끝난 오노는 집에 빨리 돌아가려고 했는데, 당시 같이 있던 마츠준이 계속 옆에서 같이 밥 먹으러 가자고 보채는 통에 그만 욱한 오노가 “얼른 돌아가라고!!!”라며 화를 낸 것. 그 와중에 마츠준은 미안해져서 그날 집에 돌아가 “리다, 내가 나빴어. 미안해”라며 사과 문자를 보냈다.
- 리다인 오노는 마츠모토의 눈을 잘 못 쳐다볼 때가 종종 있다. 평소 오노는 마츠모토가 도시락을 먹기 전 나무젓가락을 뜯어 양쪽 젓가락을 비비는 것을 상당히 거슬려했는데, 어느 날 대기실에서도 어김없이 도시락을 먹기 전 젓가락을 비비는 걸 본 오노는 “안 되겠다. 한마디 해야겠어”라고 생각했으나, 정말 생각만 했다. 결국 그날도 말하지 못하고 나중에 영상편지 VTR을 통해 말하고 말았다. “젓가락... 비비지 말아 줘! (*´・∀・`*)”
- 아라시 멤버 중 유일하게 오노의 집에 가 본 적 있다. 물론 이것도 쉽게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마츠모토가 오노의 집을 겨우 알아내 문앞에서 벨까지 눌렀으나, 오노는 돌아가라며 문도 열어 주지 않은 것이 여러 번. 원래 오노는 도쿄에 사는 지인들에게 집을 개방하는 일이 거의 없는 편.[30]
- 오노 역시 멤버들 집에 가 본 적이 없는데, 누구 집에 가장 가보고 싶냐는 질문에 마츠모토의 집에 가장 가 보고 싶다고 했다. 이유는 “방 안에 멋부리고 있을 것 같다”, “집에서 양초 같은 것 킬 것 같다”
- 2011년도에 오노가 아라시 멤버들에게 신년 세뱃돈을 돌린 적이 있는데, 다른 멤버들에게는 봉투에 “고마워(ありがとう)”를 써서 준 반면, 마츠모토의 봉투에만 “흑심(黒心)”이라는 메시지를 써서 주었다.
- 마츠모토가 지인과 술을 마시다가 오노랑 드라마를 같이 한 적이 있다고 하자 그 사람에게 “오노 대단하지? 천재야”라고 말했다고 한다.[31]
- 오노의 개인전 프리스타일에 축하차 찾아온 마츠준은 그곳에서 본 해마 그림이 마음에 들어 큰 금액까지 불러가면서 그림을 팔아 달라고 했으나, 오노는 팔지 않았다. 결국 전시회 굿즈로 나온 그 해마 그림을 프린트한 티셔츠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는 후문.
- 오노가 멤버들에게 메일을 보낼 때 하트 이모티콘을 넣어서 보내면 하트를 넣어 답장해 주는 유일한 멤버이다.
- 아라시 데뷔 15주년 하와이 콘서트가 끝난 후 호텔에서 같이 술을 마시다가 둘이 껴안고 울었다. 오노는 마츠모토가 같이 울었다고 주장하지만, 마츠모토 본인은 당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부정 중이다.
- 한동안 마츠모토가 오노에게 지속적으로 라멘을 같이 먹으러 가자고 졸랐던 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오노는 귀찮아서 또는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거절했다. 그러다가 잡지 촬영 스케줄이 미뤄져서 시간이 비게 된 오노는 집에서 라멘을 먹으려다가 순간 마츠준이 생각이 났으나, 나가야 하는 것이 귀찮아서 종이에 마츠준의 얼굴을 슥슥 그려서 식탁 앞에 두고 먹었다.
4. 활동
4.1. 연기
첫 주연은 2008년에 방영된 일본판 리메이크 마왕. 가족을 모두 잃고 11년간 가족들을 위한 복수의 칼날을 갈아온 천재 변호사 나루세 료를 연기. 더블 주연으로, 다른 한 명은 복수당하는 상대, 형사 세리자와 나오토로 분한 이쿠타 토마였다. 내용은 한국판 마왕과 거의 다를 것이 없었으나, 시점은 복수당하는 사람에서 복수하는 쪽으로 리메이크되어 변호사 나루세 료가 복수를 진행해 가는 과정과 감정 등을 보다 세밀하게 다루었다. 오노는 어둡고 복잡한 감정 연기를 첫 주연임에도 섬세한 눈빛 연기로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32]
오노의 첫 주연작이라는 것 외에도 마왕은 여러 이유로 오노의 인생 드라마로 꼽히고 있다. 드라마 촬영 때도 나루세의 캐릭터성 때문에 촬영이 없는 날에도 우울하고 텐션이 내려가 있는 날이 많았으며, 드라마가 끝난 뒤로도 오노는 집에서 펑펑 울고 한참을 우울해하고 나서야 나루세라는 캐릭터를 보내 줄 수 있었다고.
드라마 마왕으로 오노는 남우주연상, 주제가였던 아라시의 Truth는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이미 방영된 지 10년이란 시간이 지났음에도 그리운 드라마 BEST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 마왕에 대한 오노 가의 에피소드가 있는데, 어느 날 밤에 집에 들어간 오노는 아버지가 울고 있는 것을 보고 놀라서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아버지는 계속 울면서 '''“크흑...(훌쩍)... 마왕이....크흐흡...(훌쩍)”'''
두 번째는 2009년에 방영된 노래 오빠인데, 어린이 음악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주인공 야노 켄타를 맡았다. TV 아사히 금요 나이트 드라마 시간대 역대 BEST 시청률 10 안에 드는 등 심야 드라마로서 평균 두 자리 수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결과를 냈다. 주제곡인 <흐림 뒤 쾌청>은 쟈니스 최초로 그룹이 있는 멤버의 솔로곡이 싱글로 나온 곡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라시 싱글 <believe>와 함께 발매되어 대박을 터트렸다.
세 번째로는 2010년 2분기에 방영된 괴물군이다. 첫 회 시청률은 17.5%였으며, 평균 시청률은 13.9%. 2011년 10월에는 스페셜 드라마를 방영하였으며, 이어 같은 해 3D와 2D 영화로 개봉했다.
2012년에는 게츠쿠인 열쇠가 잠긴 방의 주인공 에노모토 케이를 연기했다. 방범 오타쿠인 에노모토가 밀실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 드라마로 최종화에 1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14년에 SP드라마로 다시 만들어졌다.(명탐정 코난 단행본 77권 표지에 등장했다.)
2013년 24시간TV 스페셜 드라마 ‘오늘은 이제 안녕’에 출연했다. 암에 걸려 죽어가는 환자 역을 연기하였다.
2014년에는 TV 아사히의 연속 드라마 ‘사신군’의 주인공인 사신413번을 연기했다.
2016년 2분기 닛테레 연속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사랑의 첫 회 시청률은 12.8%로 시작하여 최종회 시청률은 16.0%(순간 최고 시청률 18.0%)을 기록했다. 전회(全回) 평균시청률은 12.9%로 건투했다.
사쿠라이 쇼가 미친자 연기의 대가라면, 이쪽은 자타공인 '''친구 없는 역할''' 전문가이다. 여러 작품에서 고독한 아웃사이더이자 마이페이스 기믹을 보여 주었다. 아래는 오노가 맡은 친구 없는 역할 목록.
- 마왕의 나루세 료
- 열쇠가 잠긴 방의 에노모토 케이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사랑의 사메지마 레이지
4.1.1. 작품 활동
4.1.1.1. 드라마
4.1.1.2. 영화
4.1.1.3. 연극
4.2. 개인 활동
- 라디오 ARASHI DISCOVERY (2002년 10월 1일 - 2017년 03월 31일 , 요코하마 FM 방송)
- 솔로콘서트 2006Xお年玉/嵐=3104円 (2006년)
- 개인전 FREESTYLE (2008년)
- 쟈쿠츄 미라클 월드 (2011년 4월 16일·18일·25 - 28일, NHK BS 프리미엄) - 네비게이터
- 모든 꿈을 전달하기 위해~ 월트 디즈니 창조의 궤적~ (2012년 8월 22일, NHK 종합) - 네비게이터
- 개인전 FREESTYLE2 (2015년)
- 개인전 FREESTYLE3 (2020년)
4.3. 기타
- 오노의 개인전 Freestyle in Shanghai 준비를 위해 상해를 오갔던 시기에 현지 공항 직원이 오노의 개인정보와 좌석 등급, 위치가 기록된 항공권 사진을 유포한 것이 논란이 되었다. 공항 직원은 바로 조치되었지만, 사진은 이미 인터넷상에 어마어마하게 유출이 된 후였다.
- 중국 망고 TV의 예능 프로그램인 밀실 탈출 - 어둠의 고택(密室逃 暗夜古宅) 4월 27일자 방송분에 등장한 8장의 영정사진 중 2장이 오노 사토시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으로 밝혀졌다.[35] 해당 프로그램 측은 사과문을 통해 “인터넷상의 사진을 랜덤으로 합성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책임 회피로밖에 보이지 않는 상황. 결국 해당 VOD 다시보기 서비스는 중지되었다. 중국현지 기사 한국 기사
5. 여담
지금은 느긋하고 여유 넘치는 리다이지만, 어릴 때는 꽤나 장난꾸러기였다고 한다. 관련 네타도 방송에서 종종 나왔다.
- 어린 시절 어머니가 다 차려 놓은 밥상 위에서 물구나무를 서서 밥상을 다 엎어 버렸다. 그러자 오노의 어머니는 조용히 3,000엔(32,000원)을 쥐어 주며 “가지고 나가.” 그때가 오노가 살면서 부모님에게 혼난 처음이자 마지막 순간이라고.
- 소학교 시절 공벌레를 좋아했는데, 하루는 그걸 뜬금없이 코에 집어 넣었다가 그 안에서 벌레가 모양을 바꿔 버린 바람에 안 빠져서 병원에 가서 그걸 뺐다고.
- 초콜릿을 너무 좋아해서 밥에다가 초콜릿을 뿌려 먹은 적 있다. 더 경악스러운 것은 어머니도 쿨하게 “그래라~” 하고 허락해 주셨다고.
맹하고 느긋하고 동생들에게 몰이당하는 이미지와는 달리, 아라시라는 그룹에 관해 중요한 순간에는 리더로서 강한 결단력을 보이기도 한다. 이에 대해 유명한 일화가 있는데, 아라시 15주년을 기념해 했던 하와이 콘서트 NHK 15주년 다큐 중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콘서트 중 허리를 다쳤는데, 무대 밑에서 대기중에 다음 등장이 하필 점프업[36] 이라 마츠모토 준이 와 허리에 부담이 가니 슬라이드업[37] 으로 하자고 설득했는데, 니노는 무대의 완성도를 위해 괜찮다며 수차례 거절했다. 그러한 니노를 가만히 지켜 보던 오노가 다가와 “슬라이드로 가자” 하고 한마디 말하자 “그래도 돼?”라고 대답, 결국 슬라이드로 등장했던 것이 있다. 또 이것에 대해서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보여 줬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는 어느 계기가 있다는데, 과거 2002~2003년 아라시가 지금과는 달리 잘 풀리지 않았을 당시 멤버들이 소바집에 모여 지금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여러 이야기 중 “지금 하고 있는 모든 걸 버리고 하극상을 일으킬 수밖에 없다”는 의견에 그건 아마 마츠모토 준이나 사쿠라이 쇼가 제안했을 것이라고 듣고 있던 마츠준이 웃으며 말했다. 평소 “알겠어, 알겠어” 하며 긍정적이던 오노가 한마디. '''“지금 눈앞에 있는 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녀석이 뭘 제대로 할 수 있겠어?”'''라며 강하게 부정했다.[38] 이 한마디가 멤버들에게 강한 충격을 주었고 니노미야가 일을 하는 근본이 되었으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여러 가지 모습이나 오노에 관해 멤버들이 하는 말을 보면 앞장서서 나서는 리더 타입은 아닐지라도 멤버들이 정신적인 지주처럼 생각하는 걸 알 수 있다.
팬 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하다. 물론 아라시 멤버들 모두 팬 사랑이 흘러넘치는 팬 사랑꾼들이긴 하지만, 오노는 상술한 바와 같이 데뷔 초기 상대적으로 적은 팬들로 인해 힘들어했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팬 사랑이 더욱 애틋하다. 위에서 언급했듯 팬 서비스를 요청하는 우치와를 보면 거의 다 해 주려고 하고, 일일이 팬을 손으로 집어 주기 때문에[39] 콘서트 후기를 보면 오노와 아이컨택을 했다는 글이 많이 올라오고 콘서트 DVD를 보면 다른 멤버가 나오는 영상 뒤쪽에서 작게 보일 때도 여기저기 팬 서비스 하고 있는 모습이 찍히는 게 대부분이다. 좀 더 어렸을 때는 짬짬이 인터넷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서 팬들이 쓴 글을 밤새 읽기도 했다고.
어릴 적 꿈은 빵집 사장님이었다고 한다. 이유는 달리 없고 빵을 좋아하기 때문이다.[40] 결국 그 꿈을 잠시나마 아라시니시야가레의 개인 코너 ‘오노 사토시의 만들어 보자!’에서 쟈니스 후배 Hey! Say! JUMP의 이노오 케이와 함께 초대형 멜론빵을 만들며 이루었다.[41]
소학교 시절 칠판 지우기 담당이었다고 한다. 쉬는 시간에 칠판을 지우고 나면 깨끗해진 모습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선생님이 칠판에 쓰기가 매우 좋았다면서 이후로는 이 역할을 맡긴 것으로 보인다.
야구보다는 축구 타입으로, 방송에서 야구에 대한 퀴즈 문제만 나오면 난처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라시 멤버들과 제이스톰 직원들로 구성된 풋살 팀에도 소속되어 있다.
술만 마시면 애교가 폭발한다. 한 에피소드로 오노가 술을 마시고 본가의 어머니에게 꼬장을 부린 적이 있다. 술에 취해 들어와서는 갑자기 목욕할 거라며 6월의 샴푸가 어디 있냐고 어머니에게 찡얼거렸다고. '''“이야앙~”''' 소리와 함께.
주니어 시절부터 “춤 하면 오노”, “처음 온 주니어들은 사토시 뒤에서 춤춰라”라는 소리를 들으며 실력을 인정받을 정도로 댄스에 재능이 있었던 오노.
오노는 춤에 대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곡을 배속으로 틀고 무거운 신발을 신고 춤 연습을 하기도 했다. 술을 마시고 집에 가도 1시간은 난방을 틀어 놓고 춤을 추는 스토익한 모습도 있다.
쟈니스 사무소에는 SANCHE라는 아주 악명 높은 안무가 선생이 있는데[42] , 현재 데뷔해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쟈니스 그룹들을 포함한 주니어들 중 이 사람에게 혼나고 눈물을 쏟지 않은 자가 없다고 할 만큼 무섭고 엄하게 가르치는 편이다. 하지만 이러한 산체 선생도 오노 만큼은 혼내지 않았다고 한다.
- 혼나면 보통 주니어들은 죄송하다고 하며 사과하는데, 오노는 무시했다. 그에 당황한 안무가는 오히려 옆에 있던 주니어에게 왜 아무 말 안 하냐며 화를 냈다.
- 다른 일화로는 안무 선생님이 화나서 집에 가라고 했더니 진짜 갔다. 당황한 선생님이 쫓아와서 “가란다고 진짜 가면 어떡하냐, 너 잘 되라고 그러는거야”라며 붙잡았다.
- 주니어 시절 무대 의상으로 농구화 같은 신발이 정해진 적 있었는데, 오노를 담당하던 매니저가 다른 신발을 신어도 된다고 했고 사토시 역시 본인이 춤추기 편한 신발을 신었다. 이를 본 산체 선생이 너는 왜 의상을 제대로 입지 않은 거냐고 했으나, 사토시는 이를 시원하게 무시했다.
- 결국 열받은 산체 선생은 오노를 향해 캔을 투척했고, 사토시 옆에 있던 주니어는 가드를 올렸다.
- 독한 산체 선생, 선배들의 백을 서게 될 주니어들에게 본방 수록 5분 전에 새로운 안무를 주입했다. “이거 못하는 사람 손 들어 봐” 했는데 사토시 역시 손을 들어 못하겠다고 한 주니어들의 일원이었다. 그러자 나온 산체 선생의 반응이... “... 그렇다면 너희들은 사토시가 할 수 있도록 설득해라” 산체 선생 대신 주니어들이 오노에게 달려붙어 같이 하자고 설득했고, 결국 오노는 함께 본방 수록에 참여했다.
데뷔 초에는 전형적인 소년의 이미지로 피부도 하얀 편이었지만, 낚시를 워낙 좋아하는 탓에 매년 여름엔 피부가 그을려 새까매지기 일쑤이다. 점점 더 새까매지는 탓에 헤어&메이크업 담당자가 이젠 더 이상 맞는 파운데이션이 없다고 불평한 적 있다.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말에 의하면 결국에는 얼굴에 무슨 진흙 같은 것을 발랐다고.
낚시로 말할 것 같으면 그야말로 '''낚시광'''이라고 할 만한데, 배에서 25시간 있었던 적도 있다고 한다. 25시간에서 그친 것도 배 위에 들고 탄 식량이 고갈되어 어쩔 수 없이 돌아온 것이라고. 일찌감치 식량은 바닥났지만, 잡은 생선으로 요리하면서 25시간을 버텼다고 한다. 본인 피셜 식량이 더 있었으면 48시간도 있을 수 있었다고.
이러한 취미 덕분에 콘서트장에서 오노를 응원하는 우치와 멘트에는 낚시와 관련된 것들이 많다. '''날 낚아 줘♥︎(私を釣って♥︎)'''나, 물고기 사진을 크게 붙여 두고 '''손질해 줘(捌いて)''' 등. 특히나 날 낚아 줘♥︎ 같은 우치와를 보면 입질이 온 낚싯대를 당기는 포즈를 취해 주기도 한다. 콘서트 DVD를 보면 팬 서비스로 무대 위에서 낚싯대를 끌어올린 뒤 즉석에서 스시를 만들어 먹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이에 대한 에피소드가 꽤나 많다. 프로골퍼 미야자토 아이가 비밀의 아라시짱에 출연했을 때, 진행 중이던 아이바 마사키가 받았던 부상 가운데 특이한 부상이 있었냐는 질문을 하자 미야자토가 “낚시보트[43] ”라고 답했는데, 금방 눈빛이 달라졌다. 굉장히 비싼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미야자토가 그럴 것이라고 답한 뒤 친척에게 줬다고 얘기하자 아쉬운 표정으로 “왜애~?”라고 물은 건 덤. 멤버들은 “왜 당신이 아까워해?”라고 츳코미를 날렸다.
사쿠라이 쇼가 밝힌 바에 따르면 한 번은 자신을 데리고 낚시를 데리고 갔다가 쇼가 실적을 올리는 동안 오노는 별로 잡히지 않아서 배 위에서 이리저리로 잘 잡히는 방향을 찾아 사방팔방을 돌아다녔다고. 그리고는 쇼에게 “배고프지 않아?”라고 묻고는 식사라고 준 게 ‘어육 소시지’였던 것. 게다가 말수도 적고, 주변 사람 이외엔 벽이 높아 아라시 멤버들 가운데서도 친해지기 어려운 멤버로 알려져 있다.[44] 낚시를 하는 사람들에겐 먼저 이야기를 걸고, 다가가는 등 친근하게 지내고 이야기도 많이 한다고 할 정도.
'''결국 취미를 방송 기획에까지 끌어 와서는 아라시니시야가레를 통해 선박 면허 취득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더불어 본인을 물고기에 비유하자면 '''쏨뱅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2018년 목표는 청새치를 낚는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네이버에서 청새치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오노가 뜨게 되었다.[45]
콘센트와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는다고 한다. 핸드폰이 항상 만땅으로 충전되어 있어야 안심할 정도라고. 배터리가 60%로 줄어들면 그때부터 불안감을 느낀다고 한다. 그 이후부터는 방전되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 같다고. 그러면 옆에 숫자가 뜨는 걸 안 보이게 설정하면 되지 않느냐는 니노의 말에 '''몇 %인지 안 보이면 그건 또 그거대로 불안하다고 한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콘센트와 거리가 있는 곳에 자리를 잡게 되면 연장선으로 충전을 시킬 만큼 신경 쓴다고 한다.
국내 팬덤에서는 오노의 짤이 '''소속사에서 취미생활 금지시킨 열도의 아이돌'''이라는 제목으로 돌아다닌다. 한국 팬들은 이를 두고 '''탄 빵'''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재미있는 것이 그 때문에 매해 연 초 콘서트에서 '''미백'''을 팬 공약을 내걸지만, 여름 오키나와 낚시 원정 때문에 늘 실패. 선크림을 주위에서 당부하면 그제야 바를 정도이니 평소 피부가 타는 것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는 듯하다. 아라시 멤버들은 오노의 피부색이 점점 진해지는 것을 보고 여름이 왔음을 느낀다고 한다. 오히려 주변 연예인들이 아라시 멤버들에게 리다의 피부 상태를 걱정하는 듯한 질문을 하면 태연하게 '''“아, (낚시) 시즌이에요. 시즌”이라고 답할 정도'''. 그 덕에 진행 중인 드라마에서도 방영 초와 종방 직전의 피부색이 확연히 차이나게 되어 사무소와 드라마 감독에게도 많이 혼났다고. 같은 팀의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오노의 이런 안색을 보고 간에 이상이 생긴 줄 알았다고 했다. 하지만 2019년엔 새해 목표로 피부가 타지 않게 신경 쓸 것이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런 낚시를 더 없이 사랑하는 오노가 선박 운전 면허 2급을 취득했다. 아라시니시야가레에서 본인이 운전하는 배로 마구로를 낚고싶다고 하였지만, 1급을 도전하려다가 한 달간 제대로 공부할 수 있냐고 물어 본 스태프의 말에 “그렇게나?”라며 화들짝 놀랐다.
결국 보통 사람 만큼 공부하면 90%는 합격한다는 2급에 도전하였고, 2018년 4월 7일 아라시니시야가레를 통해 합격이 발표되었다. 시험을 치고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본의아니게 자아성찰도 하였다. 같은 아라시의 멤버인 사쿠라이 쇼가 수험 경험자라며 그 고통을 알아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했다. 와이프(왼쪽 위에 나오는 작은 화면)의 사쿠라이쇼는 오노가 미안하다 했을 때 “뭐가? 뭐가?”라고 하다가 오노가 “힘들었던 걸 알아 주지 못해서”라고 하자 괜찮다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발표하는 선생님의 말투가 사람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46][47] 점수도 무려 50문제 500점 만점에 2문제 틀려서 480점이었다. 오노는 자신도 하면 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나름 뿌듯해했다.
그리고 2019년 3월, 아라시니시야가레의 기획으로 지난 기획에서 보류했던 1급 소형 선박 면허에 도전했는데, '''당당히 만점을 받고 한번에 합격했다'''. 결과를 보고 본인도 많이 놀랐는지 '''“인생에서 만점 받아 본 적도 없는데!!’”'''라며 좋아했다.
식성이 매우 좋다. 음식을 자주 먹는 아라시의 숙제군에서 뭘 먹든 맛있다고 대답하는 장면이 일품. 다가시 카츠[48] 를 밥 위에 올려 놓고 먹으라는 등, 빵에 빵가루를 묻혀 튀기고 오야코카츠[49] 라고 우기는 절약 특집에서도 한결같이 맛있다는 말만 했다. 옆에서 MC를 보던 오구라 토모아키가 “리더는 도대체 평소에 어떤 식생활을 보내고 있는 거냐”라고 이야기했을 정도. 한때는 방송 기획으로 온갖 재료를 섞은 음료를 마신 뒤 무엇이 들어있는지 맞히는 게임을 했는데, 다른 4인의 멤버들을 포함한 출연진은 입에 넣자마자 이상하다며 뱉어냈는데, 오노는 두 번이나 괜찮다고 마셨다. 그리고 뭐가 들어갔는지도 맞혔다. '''“어차피 위장에 들어가면 다 섞이니 괜찮다.”'''라는 것이 그의 논리. 그래도 사람이 못 먹는 건 '''드물게''' 맛없다고 하긴 한다.[50] 또 족발이나 참새 등 형태가 있는 음식은 징그러워서 먹지 못한다고. 같은 이유로 한국 음식 중 닭발을 못 먹는다. 일단 상하지만 않으면 유통기한이 아주 한참 지난 음식도 맛있게 먹는다. 과거 D노아라시 로케 중 폐가 레스토랑에 가서 유통기한이 11년 지난 콜라를 마셨던 적이 있는데, 아무렇지 않게 잘 마셔 놓고 같은 멤버 아이바 마사키가 '''“리다, 참고로 콜라를 담았던 컵도 안 씻은 지 11년 됐을 걸?”''' 하고 말을 하자마자 깜짝 놀라 입을 옷에 닦는 등 컵 등 음식을 담아 놓은 식기가 더러운 것을 못 참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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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라시 아라시(2013)에서의 낙서. 그림 속의 인물은 하이쿠 시인인 마츠오 바쇼이다.
평소에 그림 그리는 것[51] 과 도자기로 피규어 만들기가 취미이고, 그린 그림을 지인에게 선물해 주기도 한다.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때 친구가 드래곤볼 캐릭터를 그리는 것을 보고 같이 따라 그리기 시작한 것. 초등학교 때 서도 4단 자격증도 취득한 바 있다. 5단 취득을 하고 사범을 할 것까지 권유받았으나, 본인은 그 정도 실력은 안 되는 것 같아서 4단 취득 후 그만뒀다고. 2013년에는 닛테레의 연례 행사인 24시간 테레비의 굿즈 티셔츠를 디자인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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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가 나라 요시토모와 콜라보한 것으로 앞의 그림을 나라 요시토모가 하고 뒤의 글자를 오노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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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아라시의 20번째 싱글 Happiness의 PV에 등장하는 '''幸'''라는 글자 또한 오노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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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가 이미지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는 일본 국적 항공사 JAL의 특별 도장 비행기를 오노가 디자인하였다.
2008년에 Freestyle이라는 제목으로 개인전을 열고 전시된 작품을 담은 동명의 사진집을 발매했다. 둘 다 성공해서 7년 후인 2015년 Freestyle 2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개인전을 열고 사진집도 발매, 성공시켰다. 이런 재능을 활용해서 아라시니시야가레에서는 '''“오노 사토시의 만들어 보자!”''' 라는 코너를 진행하기도 한다. 청바지, 동컵 등 이 코너를 통해 멤버들의 생일 선물을 만들어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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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괴물군에서 프랑켄슈타인 역을 맡았던 최홍만과 찍은 사진이 국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참고로 오노와 최홍만은 1980년생으로 동갑이다. 오노는 최홍만을 '''홍만쨩'''이라고 부른다고. 최홍만이 오노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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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오노의 외모 전성기는 마왕 시절.
이때가 아파서인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4Xkg까지 살이 빠졌을 때이다.
그리고 운전면허[52] 가 없다고 한다. 그 이유는 면허를 따서 운전을 하면 꼭 교통사고를 낼 것 같으니 차라리 안 따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면허를 언제 딸 거냐고 보채는 멤버들의 성화에 오노는 “30살이 되면 면허를 따서 너희들을 하와이에 데려가 줄게”라고 선언했다.
단걸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명 아라시 내 스위츠부 부장.[53] 평소 말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닌 오노가 아라시니시야가레 데스매치 퀴즈쇼에서 상품으로 나오는 유명 디저트들을 맛보면 급격히 말이 많아지며, 평소의 멍한 오노가 아닌 활력이 넘치고 눈이 반짝반짝한 스위츠부 부장 오노 사토시로 변한다.
한국 소주 참이슬을 좋아한다고 한다. 참이슬 한 병을 사쿠라이 쇼와 사이좋게 비우는 편.
SMAP의 나카이 마사히로가 진행하고 있는 우타방에서 하극상 캐릭터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나카이가 특유의 양키 기질로 진행하면 츳코미를 날려서 나카이를 열받게 하는 역할로 많은 시청자들의 배꼽을 떨구었던 역사도 가지고 있다. 이 하극상은 결국 우타방 하극상 스페셜로까지 방송되어 멤버들이 한 명씩 돌아가면서 나카이에게 츳코미를 날렸다.
‘자신을 동물로 비유하면?’이라는 질문에 햄스터라고 말했다. 이유는 쳇바퀴를 계속 돌릴 자신이 있어서. 여담으로, 실제로 햄스터를 키운 적도 있다. 키우던 햄스터가 죽었을 때는 손바닥에 올려 놓고는 엉엉 울었다고.
역대 매니저가 뽑은 감동적인 퍼포먼스에서 10주년 기념 곡인 <5X10>과 함께 ‘오노의 발놀림’이 1위를 차지했다. 평소 연습할 때 실전보다 음악을 빠른 템포로 틀고 모래주머니까지 차고 춤을 추기 때문에 실제 무대에서는 가벼운 발놀림이 나오는 것이라고. 하지만 본인은 이런 노력을 밖에 내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드라마를 찍으면 야외 촬영 때마다 비가 내린다고 한다. 일명 ‘아메오토코(雨男)’. 심지어 ‘열쇠가 잠긴 방’을 촬영할 때는 3~4월이었는데, 눈과 우박이 내렸다.
사무소 사장님인 쟈니상이 몸이 안 좋아서 오노에게 체온계를 사오라고 '''2만 엔(약 20만 원)'''을 주면서 심부름을 시켰는데, 체온계 값 2만 엔에 자기 용돈까지 포함된 것인 줄 알고 남은 돈을 전부 과자 사는데 써서 혼난 적 있다. 단 10엔도 안 남기고 탈탈 털었다고 한다.
쟈니 사장은 예전부터 소속 연예인이 자신에게 반말을 쓰게 하는 방침을 추구하고 있다. 주니어 시절의 사토시 소년은 초반에 다른 주니어들에게는 “안녕”이라고 하고 쟈니 사장에게는 “안녕하세요”라고 했는데, 이를 본 쟈니 사장이 오노에게 “YOU 왜 나한테만 존댓말이야? 나 따돌리는거지?” 라며 오노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이후 사토시는 쟈니 사장에게 반말을 쓰게 됐다고.
V6의 오카다 준이치보다 입소일은 1년 빠르지만, 그룹으로서의 데뷔는 오카다가 더 빠르고 나이로는 동갑이라 선후배 관계가 애매하다. 원래 오카다가 아니라 오노가 V6가 될 뻔했던 걸 거절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2019년 2월 7일 VS아라시에서 오노의 주니어시절 이야기 중 사실로 증명되었다. 당시 같이 앉아 있던 오노와 오카다에게 쟈니상이 다가와 오노에게 “YOU~ 배구할 줄 알아?” 라며 물어 보았는데, 오노는 배구를 한 적도 없고 배구에 관련된 일을 시키겠구나 생각해서 못해. 라고 딱 잘라 대답했다. 대답을 들은 쟈니상은 옆에 있던 오카다에게 “그럼 YOU는?”이라고 물어 오카다가 가능하다고 하자 그대로 V6가 되었다고 한다.[54][55] 방송에 게스트로 나오면 그걸로 티격태격하는 게 고정네타이다. 오노는 데뷔 전 주니어 시절부터 “내가 1년 먼저 입소했기 때문에 내가 선배다”라는 입장이고, 이 네타에 츳코미 거는 멤버들은 그래도 쟈니스는 데뷔순대로 선후배를 나누니 오노상이 후배 아니냐는 입장. 오카다는 동기로 치자는 입장인데, 오노가 동기라니 자신은 선배라며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56] 결국 VS아라시에서 여러 번 이 논쟁이 벌여졌고, 결정적으로 2020년에 V6와 아라시가 대결할때 핀볼 런너[57] 를 통해 점수가 더 높은 쪽이 선배로 결정하였고 결국 오노가 오카다를 약 10점차로 이겨 오노가 선배, 오카다가 후배로 일단락되었다.
Hey! Say! JUMP의 치넨 유리와 마츠모토 준의 친구인 오구리 슌이 성덕으로 유명하다.[58] 치넨이 오노를 동경해서 쟈니스에 입소했으며, 주니어 때부터 오노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가 아주 많다. 같이 방송에 출연할 때는 오노만 빤히 쳐다보고 있기도. 심지어 아이바가 진행하는 아이바마나부에 게스트로 나와서도 오노 덕질을 하다 갔다. Hey! Say! JUMP 콘서트에서 치넨에게 오노의 우치와를 흔들면 치넨이 자기 우치와를 봤을 때보다 더 좋아한다고. 오노와 2017년 닌자의 나라에 같이 출연했을 때 데뷔보다 기뻤다거나 오노의 마음 속에 들어가고 싶다 등등 덕심을 제대로 보여 주었다. 그리고 치넨의 현재 목표는 오노와 유닛 결성으로 사무소에 열심히 어필 중이다. 오구리 슌도 VS아라시에 출연했을 때 오노 사토시의 팬이라고 말한 적 있다.[59]
3104라는 고로아와세가 존재한다.[60]
[1] 방송에서도 종종 언급했고, 쉬는 날에는 '''키치죠지에서 어슬렁거린다'''라고 자주 언급한다. 참고로 키치죠지는 무사시노시지만 '''미타카 다음 역'''이다.[2] 2019년 6월 인터뷰 기준.[3] 춤에 열중하기 위해 입학 3일 만에 자퇴 후 교토로 내려갔다.[4] [image]
2005년 One SUMMER TOUR 콘서트 팜플렛 기준 {{{#00a9e0 '''팬톤 2995c, HEX #00a9e0, RGB 0, 169, 224'''이다. 그러나 주로 프로필 표에 사용된 색처럼 공식색보단 훨씬 푸른색을 사용한다.[5] 어릴 적 별명으로, 오오무라(大村)라는 성을 가진 아이와 함께 '''오쨩'''으로 불렸다. 하지만 오노가 자신이 오쨩이라며 “넌 무라쨩으로 해”라고 말했다.[6] '''“리다는 어디에나 있지만, 캡틴은 아라시밖에 없어!”''' 라며 멤버들이 붙여 준 별명.[7] 방송 기획으로 여장을 하면 사토시가 아닌 사토양이 된다. 자매품 사토코(智子)[8] 원래 아라시에는 리더가 따로 없었다. 그러다 1999년 11월 2월 ‘少年隊夢’라는 프로그램에서 다른 멤버는 모두 오노를 추천했지만, 오노만 사쿠라이를 추천해 둘이 가위바위보를 하여 결정된 것이다. 그러나 딱히 리더로서 특별한 책임을 지거나 전면에 나서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애당초 아라시로서의 활동보다 멤버 각자의 개인 활동이 훨씬 많다.[9] 컴퓨터 자판 한정.[10] 언제까지일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11]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본래 오노는 퇴소할 생각도 하고 있었으나, 멤버들과 사무소 사람들의 설득으로 사무소에는 잔류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12]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 교토 공연장 대관 스케줄로 인해 심하게는 하루에 다섯 공연을 뛰어야만 했다.[13] 하와이 기자회견은 5명이 다 같이 한날 한시에 간 게 아니라 5명이 다 따로 움직였다고 한다. 그래서 오노는 하와이에 도착할 때까지도 놀러 가는 줄 알고 있었던 것.[14] 원래 밀레니엄인 2000년에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위 3명이 그만둘 것이라고 떼써서 일정을 당겨 1999년 11월 3일에 데뷔하게 된 것이라는 설도 있다. 데뷔 회견은 9월.[15] “피-스(브이) 해 주세요”, “가위바위보 해 주세요” 등. “가위바위보 해 주세요”를 보고 노래하면서 한 손으로 팬과 가위바위보 해 주는 영상도 있다. 심지어 밀녹 중인 카메라에 대고 피스하는 영상도 있다.[16] 실제로 오노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말이 적은 편이고, 사회자가 “리더의 의견은 어때요?”라고 질문하면 그제야 자신의 의견을 내비치는 정도로 조용한 편이다. 그리고 이 역시 “...이 좋지 않을까요?”일 정도로 권위적인 모습이 없다. 대신 아라시가 출연, 혹은 진행중인 프로에선 진행에 도움이 된다면 망가지는 모습도 서슴없이 보여 주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다. 여러 모습을 보여 주는데, 동네 바보 형과 엄한 아버지 등 여러 가지 콘셉트를 선보여 방송 진행을 재미있게 해 주고 있다.[17] 그러다 보니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꽤 많다. 대부분 멤버들의 요청으로 다음 콘서트 안무를 구상할 때가 많은데, 공교롭게도 이때가 멤버들의 휴가 기간이라고. 그중 유명한 것은 멤버들의 휴가 기간 동안에 안무를 구상하고 있었는데, 사흘간의 휴가 기간을 안무 구상으로 보내 억울하건만 아예 거기에 하나 더 추가하란 마츠준의 요구에 “장난하냐!?”고 화가 난 것. 다들 3일간 즐겁게 휴가 보내고 있으면서 자신에게 안무 구상 다 맡긴 것도 모자라 하나 더 추가하라고 하니 그럴 수밖에.[18] 오노 사토시 주연의 영화 닌자의 나라 주제가.[19] 오노가 ‘사쿠라이 아리요시 위험한 밤연회’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전한 에피소드이다.[20] 주니어 시절 입소일이 2년 뒤 1996년인 아이바, 니노, 마츠준과는 오노가 얼마 후 바로 교토로 연극을 하러 가 버렸기 때문에 마주칠 일이 별로 없었던 나머지 선후배 관계가 옅었다.[21] 물론 더 존중하고 의지한다는 뜻이며, 선배로 생각해 불편해한다거나 그런 건 전혀 없다.[22] 다른 멤버는 “방송을 이끌어갈 수 있고 대학을 나왔으며, 사교적에 예의범절하고 이니까” 하면서 변명하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아하는 부분부터 어른이라며 아이바가 98점, 니노와 마츠준이 80점을 주었다.[23] 다른 멤버들은 “어른도를 측정할 수 없다. 할아버지다(웃음)” 또는 “일을 대하는 방식은 어른일지도”라며 니노와 마츠준이 각각 40점과 50점을, 아이바는 어른 같은 느낌은 없지만, 무슨 일이 닥쳤을 때 의지할 수 있다며 80점을 주었다.[24] Claimの 嵐. 아라시 팬들에게는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심야 방송. 방송 수위가 세기도 했고, 이때는 아라시의 암흑기였다. 이 프로그램에서 오노가 의뢰인 앞에서 무릎을 꿇었던 것은 아직까지도 회자될 정도.[25] 20주년 기념 투어 팜플렛에서 발췌.[26] 후의 에피소드에서 말하기로는, 결국 오노가 아이바에게 대접을 하여 술값을 갚았다고 한다.[27] 아이바: 그래도 데미글라스 향이잖아! *‘ ◇‘*!![28] 2013년 VS아라시에서 재연되었다.[29] 실제로 아라시가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그룹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것은 마츠준이다. 다만 마츠준이 이를 과용이나 남용이 아닌 필요하다 싶을 때 행사하는 경우가 많고, 마츠준의 이미지 역시 진중하고 웃음이 헤프지 않는 모습을 다수 보여 준 덕에 멤버들 역시 마츠준의 역할을 인정하고 있는 편.[30] 도쿄에 사는 지인들은 돌아갈 곳이 있지만, 지방에서 온 지인들은 있어 봐야 호텔일 텐데 그럴 바에야 차라리 자신의 집에서 재워 주는 게 낫겠다 싶어 지방에서 도쿄로 올라온 지인들 정도만 집에 들인다.[31] 참고로 VS아라시 방송 중 이 에피소드를 들은 오노가 마츠모토에게 안기러 가는 등 무척 기뻐했다.[32] 이때 외모도 장난 아니게 잘생겼을 때라 자타공인 최고 리즈 시절이었다.[33] 한국드라마 리메이크작[34] 첫 연속 드라마 주연[35] 해당 프로그램은 오노 사토시 이외에 손예진과 서현의 사진도 합성하여 사용했다.[36] 발판이 밑에서부터 무대 위로 확 올라가 공중에 몸이 떠 점프해서 등장하는 것.[37] 발판이 스르륵 올라가 천천히 머리부터 등장하는 것.[38] 본인은 '''내가 그렇게 멋있는 말을 했어?''' 하면서 웃었지만, 마츠모토 준도 그때를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이 사람 그 당시 정말 강하게 말했다고 한 것을 보니 상당히 강하게 말했던 모양이다.[39] 팬 서비스를 보고 “에엣-? 이거 나한테 해 주는 건가?”라고 생각하는 팬들을 위해 손가락으로 가리키는데, 가리켜진 팬이 놀라는 모습도 좋다고 했다.[40] 아라시니시야가레에서 음식을 먹을 때도 요리에 빵이 같이 있으면 메인은 안 먹고, 옆에 붙은 빵을 뜯어 먹고 맛있어한다. 빵 냄새를 맡느라 코에 가루를 묻히면서 좋아하는 장면 등 오노의 빵 사랑을 많이 볼 수 있다.[41] 하지만 오노는 빵을 만드는 것보다 그냥 빵이 좋은 거라서 자신은 빵집 사장이 되어 제빵사를 고용하고 싶다고 했다.[42] 현재 쟈니스 최고참인 소년대 멤버들도 산체 하면 치를 떨 정도.[43] 흔히 말하는 조각배에 낚시 도구를 넣고 다니는 그런 보트가 아닌 모터로 구동되는 중, 소형 호화 요트급 모터보트를 가리킨다. 미국이나 유럽의 부호들이 해안에 인접한 별장에 구비해 놓고 지인들이나 친지들을 태우고 바다로 나가 사용하는 일이 많다.[44] VS아라시에 나온 게스트가 오프닝 일화로 과거 출연했을 때 오노상과는 한마디도 못 해 봤다고 이번엔 꼭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인사하고 시작했을 정도.[45] [image][46] 바쁘신 와중에 고생하셨지만, 다시 한번 더 스케줄 조정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1급으로... 2급은 멋지게 합격입니다![47] 다들 여기서 오노가 떨어진 줄 알았다. 멤버들도 사전에 결과를 전해듣지 못한 모양인지 엄청 놀란 표정이었다.[48] 한국어로는 불량식품 돈가스 같은 느낌.[49] 부모 자식 튀김.[50] 예를 들어, G노 아라시 2006년 5월 3일 방영분에 등장한 쌀겨에 절인 딸기는 먹을 맛이 못되었는지 사토시가 음식을 뱉었다. 사쿠라이 쇼의 말을 들어보면 접착제 맛이 난다고.[51] 오노는 아라시 멤버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그림 실력을 지니고 있다. 개인전까지 열었을 정도로 수준급. 반면 이와 반대되는 멤버가 바로 사쿠라이 쇼. 못 그리는 정도를 떠나 심하게 얘기하면 낙서 수준. 사쿠라이의 그림 실력이 얼마나 최악이냐면 G노 아라시의 같은 그림 맞히기에서 토토로와 자이언트 팬더를 맞힌 장면이 나왔는데, 사쿠라이가 그린 그림들은 그야말로 괴작 수준.[52] 그런데 2017년 중국 상하이에서 오노의 사진을 위조 택시면허증에 무단으로 쓰다가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 이때 쓰인 사진은 아라시 싱글 GUTS!의 개인 재킷 사진인데, 신고 당시 탑승한 택시 승객이 마침 아라시 팬이라서 오노인 것을 바로 알아챘다고 한다.[53] 부부장 아이바 마사키, 평부원 사쿠라이 쇼[54] 이야기를 들은 니노미야가 그 질문이 데뷔에 관련된 것이었다는 것을 알고 후회했냐 안심했냐 물어 보았는데, 오노가 자기는 춤을 추고 싶었기 때문에 배구를 안 해서 다행이었다고 했다. 그 말대로 얼마 뒤 방송에도 못 나오고 무척 힘들어 주니어 모두가 기피했던 교토행에 무대에서 춤출 수 있단 이유만으로 고등학교를 3일 만에 자퇴, 교토로 떠난 것만 해도 그 당시 오노의 춤에 대한 열정을 알 수 있다.[55] 하지만 결국 4년 후 같은 배구 콘셉트로 데뷔하게 되지 않았냐고 멤버들이 웃었다.[56] 오카다가 데뷔를 먼저 해 버린 나머지 족보가 꼬여 버렸지만, 그 전까진 오카다가 오노를 선배로 대했던 시절과 기억이 둘다 있다. 그렇기에 오노도 자신이 선배라 주장할 수 있고, 그 주장에 관해 오카다도 오노를 후배라고 생각하지 못해 동기로 치자고 받아치고 있다. 물론 이 네타는 장난 80%이다. 그건 막상 지금은 이러쿵저러쿵 재밌는 네타로 사용하지만, 그 당시 오카다가 데뷔했을 때는 오노가 오카다를 깍듯이 선배로 대접했었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다.[57] 움직이는 컨베이어 벨트 위를 달리는 한 명에게, 다른 출연진들이 지시하여 떨어지는 공을 바구니로 받는 게임이다.[58]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59] VS아라시에 오구리 슌이 출연했을 때 마츠모토 준이 밝혔다. 마츠모토 준이 필요한 게 뭐냐고 하니까 오노 사토시의 우치와가 필요하다고 오구리 슌이 말했다.[60] 3 → 사, 10 → 토오, 4 → 시
2005년 One SUMMER TOUR 콘서트 팜플렛 기준 {{{#00a9e0 '''팬톤 2995c, HEX #00a9e0, RGB 0, 169, 224'''이다. 그러나 주로 프로필 표에 사용된 색처럼 공식색보단 훨씬 푸른색을 사용한다.[5] 어릴 적 별명으로, 오오무라(大村)라는 성을 가진 아이와 함께 '''오쨩'''으로 불렸다. 하지만 오노가 자신이 오쨩이라며 “넌 무라쨩으로 해”라고 말했다.[6] '''“리다는 어디에나 있지만, 캡틴은 아라시밖에 없어!”''' 라며 멤버들이 붙여 준 별명.[7] 방송 기획으로 여장을 하면 사토시가 아닌 사토양이 된다. 자매품 사토코(智子)[8] 원래 아라시에는 리더가 따로 없었다. 그러다 1999년 11월 2월 ‘少年隊夢’라는 프로그램에서 다른 멤버는 모두 오노를 추천했지만, 오노만 사쿠라이를 추천해 둘이 가위바위보를 하여 결정된 것이다. 그러나 딱히 리더로서 특별한 책임을 지거나 전면에 나서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애당초 아라시로서의 활동보다 멤버 각자의 개인 활동이 훨씬 많다.[9] 컴퓨터 자판 한정.[10] 언제까지일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11]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본래 오노는 퇴소할 생각도 하고 있었으나, 멤버들과 사무소 사람들의 설득으로 사무소에는 잔류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12]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 교토 공연장 대관 스케줄로 인해 심하게는 하루에 다섯 공연을 뛰어야만 했다.[13] 하와이 기자회견은 5명이 다 같이 한날 한시에 간 게 아니라 5명이 다 따로 움직였다고 한다. 그래서 오노는 하와이에 도착할 때까지도 놀러 가는 줄 알고 있었던 것.[14] 원래 밀레니엄인 2000년에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위 3명이 그만둘 것이라고 떼써서 일정을 당겨 1999년 11월 3일에 데뷔하게 된 것이라는 설도 있다. 데뷔 회견은 9월.[15] “피-스(브이) 해 주세요”, “가위바위보 해 주세요” 등. “가위바위보 해 주세요”를 보고 노래하면서 한 손으로 팬과 가위바위보 해 주는 영상도 있다. 심지어 밀녹 중인 카메라에 대고 피스하는 영상도 있다.[16] 실제로 오노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말이 적은 편이고, 사회자가 “리더의 의견은 어때요?”라고 질문하면 그제야 자신의 의견을 내비치는 정도로 조용한 편이다. 그리고 이 역시 “...이 좋지 않을까요?”일 정도로 권위적인 모습이 없다. 대신 아라시가 출연, 혹은 진행중인 프로에선 진행에 도움이 된다면 망가지는 모습도 서슴없이 보여 주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다. 여러 모습을 보여 주는데, 동네 바보 형과 엄한 아버지 등 여러 가지 콘셉트를 선보여 방송 진행을 재미있게 해 주고 있다.[17] 그러다 보니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꽤 많다. 대부분 멤버들의 요청으로 다음 콘서트 안무를 구상할 때가 많은데, 공교롭게도 이때가 멤버들의 휴가 기간이라고. 그중 유명한 것은 멤버들의 휴가 기간 동안에 안무를 구상하고 있었는데, 사흘간의 휴가 기간을 안무 구상으로 보내 억울하건만 아예 거기에 하나 더 추가하란 마츠준의 요구에 “장난하냐!?”고 화가 난 것. 다들 3일간 즐겁게 휴가 보내고 있으면서 자신에게 안무 구상 다 맡긴 것도 모자라 하나 더 추가하라고 하니 그럴 수밖에.[18] 오노 사토시 주연의 영화 닌자의 나라 주제가.[19] 오노가 ‘사쿠라이 아리요시 위험한 밤연회’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전한 에피소드이다.[20] 주니어 시절 입소일이 2년 뒤 1996년인 아이바, 니노, 마츠준과는 오노가 얼마 후 바로 교토로 연극을 하러 가 버렸기 때문에 마주칠 일이 별로 없었던 나머지 선후배 관계가 옅었다.[21] 물론 더 존중하고 의지한다는 뜻이며, 선배로 생각해 불편해한다거나 그런 건 전혀 없다.[22] 다른 멤버는 “방송을 이끌어갈 수 있고 대학을 나왔으며, 사교적에 예의범절하고 이니까” 하면서 변명하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아하는 부분부터 어른이라며 아이바가 98점, 니노와 마츠준이 80점을 주었다.[23] 다른 멤버들은 “어른도를 측정할 수 없다. 할아버지다(웃음)” 또는 “일을 대하는 방식은 어른일지도”라며 니노와 마츠준이 각각 40점과 50점을, 아이바는 어른 같은 느낌은 없지만, 무슨 일이 닥쳤을 때 의지할 수 있다며 80점을 주었다.[24] Claimの 嵐. 아라시 팬들에게는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심야 방송. 방송 수위가 세기도 했고, 이때는 아라시의 암흑기였다. 이 프로그램에서 오노가 의뢰인 앞에서 무릎을 꿇었던 것은 아직까지도 회자될 정도.[25] 20주년 기념 투어 팜플렛에서 발췌.[26] 후의 에피소드에서 말하기로는, 결국 오노가 아이바에게 대접을 하여 술값을 갚았다고 한다.[27] 아이바: 그래도 데미글라스 향이잖아! *‘ ◇‘*!![28] 2013년 VS아라시에서 재연되었다.[29] 실제로 아라시가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그룹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것은 마츠준이다. 다만 마츠준이 이를 과용이나 남용이 아닌 필요하다 싶을 때 행사하는 경우가 많고, 마츠준의 이미지 역시 진중하고 웃음이 헤프지 않는 모습을 다수 보여 준 덕에 멤버들 역시 마츠준의 역할을 인정하고 있는 편.[30] 도쿄에 사는 지인들은 돌아갈 곳이 있지만, 지방에서 온 지인들은 있어 봐야 호텔일 텐데 그럴 바에야 차라리 자신의 집에서 재워 주는 게 낫겠다 싶어 지방에서 도쿄로 올라온 지인들 정도만 집에 들인다.[31] 참고로 VS아라시 방송 중 이 에피소드를 들은 오노가 마츠모토에게 안기러 가는 등 무척 기뻐했다.[32] 이때 외모도 장난 아니게 잘생겼을 때라 자타공인 최고 리즈 시절이었다.[33] 한국드라마 리메이크작[34] 첫 연속 드라마 주연[35] 해당 프로그램은 오노 사토시 이외에 손예진과 서현의 사진도 합성하여 사용했다.[36] 발판이 밑에서부터 무대 위로 확 올라가 공중에 몸이 떠 점프해서 등장하는 것.[37] 발판이 스르륵 올라가 천천히 머리부터 등장하는 것.[38] 본인은 '''내가 그렇게 멋있는 말을 했어?''' 하면서 웃었지만, 마츠모토 준도 그때를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이 사람 그 당시 정말 강하게 말했다고 한 것을 보니 상당히 강하게 말했던 모양이다.[39] 팬 서비스를 보고 “에엣-? 이거 나한테 해 주는 건가?”라고 생각하는 팬들을 위해 손가락으로 가리키는데, 가리켜진 팬이 놀라는 모습도 좋다고 했다.[40] 아라시니시야가레에서 음식을 먹을 때도 요리에 빵이 같이 있으면 메인은 안 먹고, 옆에 붙은 빵을 뜯어 먹고 맛있어한다. 빵 냄새를 맡느라 코에 가루를 묻히면서 좋아하는 장면 등 오노의 빵 사랑을 많이 볼 수 있다.[41] 하지만 오노는 빵을 만드는 것보다 그냥 빵이 좋은 거라서 자신은 빵집 사장이 되어 제빵사를 고용하고 싶다고 했다.[42] 현재 쟈니스 최고참인 소년대 멤버들도 산체 하면 치를 떨 정도.[43] 흔히 말하는 조각배에 낚시 도구를 넣고 다니는 그런 보트가 아닌 모터로 구동되는 중, 소형 호화 요트급 모터보트를 가리킨다. 미국이나 유럽의 부호들이 해안에 인접한 별장에 구비해 놓고 지인들이나 친지들을 태우고 바다로 나가 사용하는 일이 많다.[44] VS아라시에 나온 게스트가 오프닝 일화로 과거 출연했을 때 오노상과는 한마디도 못 해 봤다고 이번엔 꼭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인사하고 시작했을 정도.[45] [image][46] 바쁘신 와중에 고생하셨지만, 다시 한번 더 스케줄 조정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1급으로... 2급은 멋지게 합격입니다![47] 다들 여기서 오노가 떨어진 줄 알았다. 멤버들도 사전에 결과를 전해듣지 못한 모양인지 엄청 놀란 표정이었다.[48] 한국어로는 불량식품 돈가스 같은 느낌.[49] 부모 자식 튀김.[50] 예를 들어, G노 아라시 2006년 5월 3일 방영분에 등장한 쌀겨에 절인 딸기는 먹을 맛이 못되었는지 사토시가 음식을 뱉었다. 사쿠라이 쇼의 말을 들어보면 접착제 맛이 난다고.[51] 오노는 아라시 멤버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그림 실력을 지니고 있다. 개인전까지 열었을 정도로 수준급. 반면 이와 반대되는 멤버가 바로 사쿠라이 쇼. 못 그리는 정도를 떠나 심하게 얘기하면 낙서 수준. 사쿠라이의 그림 실력이 얼마나 최악이냐면 G노 아라시의 같은 그림 맞히기에서 토토로와 자이언트 팬더를 맞힌 장면이 나왔는데, 사쿠라이가 그린 그림들은 그야말로 괴작 수준.[52] 그런데 2017년 중국 상하이에서 오노의 사진을 위조 택시면허증에 무단으로 쓰다가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 이때 쓰인 사진은 아라시 싱글 GUTS!의 개인 재킷 사진인데, 신고 당시 탑승한 택시 승객이 마침 아라시 팬이라서 오노인 것을 바로 알아챘다고 한다.[53] 부부장 아이바 마사키, 평부원 사쿠라이 쇼[54] 이야기를 들은 니노미야가 그 질문이 데뷔에 관련된 것이었다는 것을 알고 후회했냐 안심했냐 물어 보았는데, 오노가 자기는 춤을 추고 싶었기 때문에 배구를 안 해서 다행이었다고 했다. 그 말대로 얼마 뒤 방송에도 못 나오고 무척 힘들어 주니어 모두가 기피했던 교토행에 무대에서 춤출 수 있단 이유만으로 고등학교를 3일 만에 자퇴, 교토로 떠난 것만 해도 그 당시 오노의 춤에 대한 열정을 알 수 있다.[55] 하지만 결국 4년 후 같은 배구 콘셉트로 데뷔하게 되지 않았냐고 멤버들이 웃었다.[56] 오카다가 데뷔를 먼저 해 버린 나머지 족보가 꼬여 버렸지만, 그 전까진 오카다가 오노를 선배로 대했던 시절과 기억이 둘다 있다. 그렇기에 오노도 자신이 선배라 주장할 수 있고, 그 주장에 관해 오카다도 오노를 후배라고 생각하지 못해 동기로 치자고 받아치고 있다. 물론 이 네타는 장난 80%이다. 그건 막상 지금은 이러쿵저러쿵 재밌는 네타로 사용하지만, 그 당시 오카다가 데뷔했을 때는 오노가 오카다를 깍듯이 선배로 대접했었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다.[57] 움직이는 컨베이어 벨트 위를 달리는 한 명에게, 다른 출연진들이 지시하여 떨어지는 공을 바구니로 받는 게임이다.[58]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59] VS아라시에 오구리 슌이 출연했을 때 마츠모토 준이 밝혔다. 마츠모토 준이 필요한 게 뭐냐고 하니까 오노 사토시의 우치와가 필요하다고 오구리 슌이 말했다.[60] 3 → 사, 10 → 토오, 4 →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