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 기면조
[image]
ハイスクール! 奇面組
소년 점프에 1982년부터 1987년까지 연재되었던 신자와 모토에이(新沢基栄)[1] 의 작품. 원래는 1980년에 연재한 '3학년 기면조'(3年奇面組)의 속편이었다.[2]
이치도우 레이를 대장으로 하는 기면조라는 추남에 바보인 5명의 남자 고교생과 카와 유이와 우루 치에라는 2명의 미소녀 여자 고교생을 주인공으로 하여, 다양한 개성을 가진 여러 학생들의 학교 생활과 소동을 다룬 학원 코미디물이다. 결말이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유이의 꿈이었다는 꿈 결말이라 당시 많은 논란이 되기도 한 작품이었다. 당시엔 이런 결말의 연재 만화가 없어 [3] 독자들이 많이 충격받았다고. [4] 그러나 결말보다는 에피소드마다의 질이 더 중요한 개그 만화 장르였고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서 이후로도 장기간 사랑받았다. 일본에서는 이 만화를 보고 만화가가 된 사람도 많다. 우니타 유미, 우스타 쿄스케가 대표적. 특히 멋지다! 마사루는 본작의 영향을 많이 받은 편이다.
감독은 후쿠토미 히로시.
국내에서는 정식 방영 및 정식 발매된 적이 없어 인지도가 바닥을 기지만, 일본에서는 소년점프 개그만화계의 바이블같은 존재이다. 일본 80년대 코미디 만화를 대표할 수 있는 만화 가운데 하나이며, 1985년부터는 애니화 되어서 후지 테레비를 통해 최고 시청률 24.3%, 평균 시청률 19.2%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역대 애니메이션 시청률 가운데서도 10위내에 들 정도고, 같은 소년 점프내의 작품으로서는 닥터 슬럼프, 도근성개구리, 마징가 Z, 드래곤볼, 유유백서에 이은 6번째 순위.
특히 오프닝이나 엔딩을 당시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아이돌 그룹 오냥코클럽이 불러서 노래도 굉장히 인기를 끌었다. 1기 오프닝이었던 '우시로 유비 사사레 구미' 같은 경우는 2000년도를 넘어가면서까지 애니송 관련 행사에서 리메이크되어서 불려질 정도.[5] 거기다, 6기 오프닝인 '時の河を越えて'는 로자리오와 뱀파이어의 주역 성우진이 부른 버전이 작품 관련 1기 캐릭터 송 vol.6에 존재한다.
애니메이션의 질과 평가도 매우 높다. 원래 제작사인 츠치다 프로덕션이 7화에서 망해서 스튜디오 코메트, 스튜디오 갤럽 등 여러 제작사에 하청을 넣어서 땜빵을 했는데 그 하청사가 더 잘 그린 경우이다. 아시다 토요오의 스튜디오 라이브 군단 (마츠시타 히로미, 와타나베 히로시, 요시마츠 타카히로, 타다노 카즈코 등. 아시다 토요오 본인이 참가한 에피소드도 있다.)이 참가했으며 신에이 동화의 애니메이터 (키가미 요시지)도 참여하여 작화가 매우 뛰어나기로 유명. 원작의 그림체가 단순하며 그걸 따라가서 저게 무슨 작화가 좋냐고 할 수도 있으나 [6] 움직임을 잘 봐보면 기술이 매우 뛰어남을 알 수 있다. 괜히 소년점프 애니메이션 시청률 최상위권이 아닌셈. 다만 제작회사가 망한 탓도 있어 중간중간 매우 질이 떨어지는 에피소드도 있다.
주역 5인방의 성우도 치바 시게루, 겐다 텟쇼, 시오자와 카네토 등 당대의 인기성우의 하이텐션 개그 연기를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여담이지만 조역이나 감초 캐릭터 역할의 대가인 치바 시게루가 매우 드물게 주인공을 담당한 작품이기도 하다.
세가에서 세가 마크 3용 게임으로 발매하기도 했는데(유이가 되어 학교를 돌아다니며 기면조 5인방을 찾아내는 내용), 공략법만 알면 10분 안에 클리어할 수 있다는 점이 흠좀무.
유튜브에 애니메이션 전편이 올라와 있다.
주제가가 매우 자주 바뀌기로 유명하다. 이후의 시대라면 1년 방영에 오프닝이 5개 이상 나오는 경우도 있으나 이때는 그런 일이 흔하지 않았고 이 작품은 정말 자주 바뀌어서 오프닝이 7개. 엔딩이 8개가 있다.
오프닝, 엔딩 모두 후쿠토미 히로시가 연출했으며 # 회전과 배경이 움직이는 연출 (배경동화)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대부분의 영상에 회전과 배경이 움직이는 연출이 들어간다. 저건 그리기 매우 어려운 기술이라 보기 힘든 작화이므로 유심히 봐두면 좋다. 작화는 확실하지 않으나 키가미 요시지가 했다는 설이 많다.
1. 개요
ハイスクール! 奇面組
소년 점프에 1982년부터 1987년까지 연재되었던 신자와 모토에이(新沢基栄)[1] 의 작품. 원래는 1980년에 연재한 '3학년 기면조'(3年奇面組)의 속편이었다.[2]
이치도우 레이를 대장으로 하는 기면조라는 추남에 바보인 5명의 남자 고교생과 카와 유이와 우루 치에라는 2명의 미소녀 여자 고교생을 주인공으로 하여, 다양한 개성을 가진 여러 학생들의 학교 생활과 소동을 다룬 학원 코미디물이다. 결말이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유이의 꿈이었다는 꿈 결말이라 당시 많은 논란이 되기도 한 작품이었다. 당시엔 이런 결말의 연재 만화가 없어 [3] 독자들이 많이 충격받았다고. [4] 그러나 결말보다는 에피소드마다의 질이 더 중요한 개그 만화 장르였고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서 이후로도 장기간 사랑받았다. 일본에서는 이 만화를 보고 만화가가 된 사람도 많다. 우니타 유미, 우스타 쿄스케가 대표적. 특히 멋지다! 마사루는 본작의 영향을 많이 받은 편이다.
2. 등장인물
2.1. 기면조
- 이치도 레이(一堂 零) - 성우: 치바 시게루
- 레이에츠 고(冷越 豪) - 성우: 겐다 텟쇼
- 슛세 키요시(出瀬 潔) - 성우: 후타마타 잇세이
- 다이마 진(大間 仁) - 성우: 타츠타 나오키
- 모노호시 다이(物星 大) - 성우: 시오자와 카네토
2.2. 히로인
- 카와 유이(河川 唯) - 성우: 타카하시 미키
- 우루 치에(宇留千絵) - 성우: 마츠이 나오코
3. 미디어 믹스
3.1. 애니메이션
감독은 후쿠토미 히로시.
국내에서는 정식 방영 및 정식 발매된 적이 없어 인지도가 바닥을 기지만, 일본에서는 소년점프 개그만화계의 바이블같은 존재이다. 일본 80년대 코미디 만화를 대표할 수 있는 만화 가운데 하나이며, 1985년부터는 애니화 되어서 후지 테레비를 통해 최고 시청률 24.3%, 평균 시청률 19.2%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역대 애니메이션 시청률 가운데서도 10위내에 들 정도고, 같은 소년 점프내의 작품으로서는 닥터 슬럼프, 도근성개구리, 마징가 Z, 드래곤볼, 유유백서에 이은 6번째 순위.
특히 오프닝이나 엔딩을 당시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아이돌 그룹 오냥코클럽이 불러서 노래도 굉장히 인기를 끌었다. 1기 오프닝이었던 '우시로 유비 사사레 구미' 같은 경우는 2000년도를 넘어가면서까지 애니송 관련 행사에서 리메이크되어서 불려질 정도.[5] 거기다, 6기 오프닝인 '時の河を越えて'는 로자리오와 뱀파이어의 주역 성우진이 부른 버전이 작품 관련 1기 캐릭터 송 vol.6에 존재한다.
애니메이션의 질과 평가도 매우 높다. 원래 제작사인 츠치다 프로덕션이 7화에서 망해서 스튜디오 코메트, 스튜디오 갤럽 등 여러 제작사에 하청을 넣어서 땜빵을 했는데 그 하청사가 더 잘 그린 경우이다. 아시다 토요오의 스튜디오 라이브 군단 (마츠시타 히로미, 와타나베 히로시, 요시마츠 타카히로, 타다노 카즈코 등. 아시다 토요오 본인이 참가한 에피소드도 있다.)이 참가했으며 신에이 동화의 애니메이터 (키가미 요시지)도 참여하여 작화가 매우 뛰어나기로 유명. 원작의 그림체가 단순하며 그걸 따라가서 저게 무슨 작화가 좋냐고 할 수도 있으나 [6] 움직임을 잘 봐보면 기술이 매우 뛰어남을 알 수 있다. 괜히 소년점프 애니메이션 시청률 최상위권이 아닌셈. 다만 제작회사가 망한 탓도 있어 중간중간 매우 질이 떨어지는 에피소드도 있다.
주역 5인방의 성우도 치바 시게루, 겐다 텟쇼, 시오자와 카네토 등 당대의 인기성우의 하이텐션 개그 연기를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여담이지만 조역이나 감초 캐릭터 역할의 대가인 치바 시게루가 매우 드물게 주인공을 담당한 작품이기도 하다.
세가에서 세가 마크 3용 게임으로 발매하기도 했는데(유이가 되어 학교를 돌아다니며 기면조 5인방을 찾아내는 내용), 공략법만 알면 10분 안에 클리어할 수 있다는 점이 흠좀무.
유튜브에 애니메이션 전편이 올라와 있다.
3.1.1. 주제가
주제가가 매우 자주 바뀌기로 유명하다. 이후의 시대라면 1년 방영에 오프닝이 5개 이상 나오는 경우도 있으나 이때는 그런 일이 흔하지 않았고 이 작품은 정말 자주 바뀌어서 오프닝이 7개. 엔딩이 8개가 있다.
오프닝, 엔딩 모두 후쿠토미 히로시가 연출했으며 # 회전과 배경이 움직이는 연출 (배경동화)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대부분의 영상에 회전과 배경이 움직이는 연출이 들어간다. 저건 그리기 매우 어려운 기술이라 보기 힘든 작화이므로 유심히 봐두면 좋다. 작화는 확실하지 않으나 키가미 요시지가 했다는 설이 많다.
3.1.1.1. 오프닝
- 오프닝 테마 1 うしろゆびさされ組 (1~23화)
- 작사: 아키모토 야스시
- 작곡: 고토 츠키토시(後藤次利)
- 편곡: 사토 준(佐藤 準)
- 노래: 우시로 유비 사사레구미(うしろゆびさされ組)
- 오프닝 테마 2 象さんのすきゃんてぃ (24~36화)
- 작사: 아키모토 야스시
- 작곡, 편곡: 고토 츠기토시
- 노래: 우시로 유비 사사레구미
- 오프닝 테마 3 渚の『・・・・・』(なぎさのかぎかっこ) (37~49화)
- 작사: 아키모토 야스시
- 작곡, 편곡: 고토 츠기토시
- 노래: 우시로 유비 사사레구미
- 오프닝 테마 4 技ありっ! (50~59화)
- 작사: 아키모토 야스시
- 작곡, 편곡: 고토 츠기토시
- 노래: 우시로 유비 사사레구미
- 오프닝 테마 5 かしこ (60~65화)
- 작사: 아키모토 야스시
- 작곡, 편곡: 고토 츠기토시
- 노래: 우시로 유비 사사레구미
- 오프닝 테마 6 時の河を越えて (66~78화)
- 작사: 아키모토 야스시
- 작곡, 편곡: 고토 츠기토시
- 노래: 우시로 카미 히카레구미(うしろ髪ひかれ隊)
- 오프닝 테마 7 あなたを知りたい (79~86화)
- 작사: 아키모토 야스시
- 작곡, 편곡: 고토 츠기토시
- 노래: 우시로 카미 히카레구미
3.1.1.2. 엔딩
- 엔딩 테마 1 女学生の決意 (1~8화)
- 작사: 아키모토 야스시
- 작곡: 니시자키 켄(西崎 憲)
- 편곡: 야마가와 에츠코(山川恵津子)
- 노래: 우시로 유비 사사레구미
- 엔딩 테마 2 バナナの涙 (9~23화)
- 작사: 아키모토 야스시
- 작곡, 편곡: 고토 츠기토시
- 노래: 우시로 유비 사자레구미
- 엔딩 테마 3 猫舌ごころも恋のうち (24~36화)
- 작사: 아키모토 야스시
- 작곡, 편곡: 고토 츠기토시
- 노래: 우시로 유비 사자레구미
- 엔딩 테마 4 のっとおんりぃ★ばっとおるそう (37~49화)
- 작사: 아키모토 야스시
- 작곡, 편곡: 고토 츠기토시
- 노래: 우시로 유비 사자레구미
- 엔딩 테마 5 ちょっと辛いあいつ (50~59화)
- 작사: 아키모토 야스시
- 작곡: 나가시마 젠지(長島ぜんじ)
- 편곡: 야자키 켄(矢島 賢)
- 노래: 아들 클럽(息っ子クラブ)
- 엔딩 테마 6 ピタゴラスをぶっとばせ (60~65화)
- 작사: 사와 치히로(沢ちひろ)
- 작곡, 편곡: 고토 츠기토시
- 노래: 우시로 유비 사자레구미
- 엔딩 테마 7 うしろ髪ひかれたい (66~78화)
- 작사: 아키모토 야스시
- 작곡, 편곡: 고토 츠기토시
- 노래: 우시로 카미 히카레구미
- 엔딩 테마 8 立つ鳥跡を濁さず (79~86화)
- 작사: 아키모토 야스시
- 작곡, 편곡: 고토 츠기토시
- 노래: 우시로 카미 히카레구미
3.1.2. 회차 목록
[1] 참고로 이 작가는 2번째 작품인 하이스쿨 기면조로 히트 치고 차기작으로 '나는 시타타카군(ボクはしたたか君)' 을 연재하며 차기작도 좋은반응을 얻었지만 작가의 갑작스런 건강문제로 인해 시타타키군은 미완으로 끝나고 장기간 요양에 들어갔다. 이후 2001년에 하이스쿨 기면조 후속작인 '플래시 기면조'로 복귀했지만 건강이 완전치 못한 상황이라 2005년 끝으로 연중하고 다시 장기간 요양에 들어갔다.여러모로 비운의 작가[2] 그래서인지 애니판 초반 5화분의 내용은 이 3학년 기면조의 스토리를 압축한 것이다.[3] 단편적인 에피소드로 시도된 적은 종종 있었으나 아예 인기작이 이런 결말로 끝나버린 경우는 최초였다고 한다.[4] 작가 신자와 모토에이 말로는 전부 다 덧없는 꿈이라는 엔딩이 아니라 앞날을 암시하는 예지몽이었다는 걸로 그렸으나 연출의 실패로 독자들에게 잘못 받아들여진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도 마지막 컷에는 이치도 레이의 그림자가 그려져있으며 앞으로 똑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란 걸 암시하고 있다.[5] 방영 기간과, 오냥코클럽의 활동 기간을 생각하자면, 이 작품의 애니판은 오냥코클럽의 역사와 길을 함께 걸었던 작품이라고 할 수도 있다.[6] 애초에 기면조라는 말 자체가 얼굴이 이상하게 생긴 놈들이란 의미다. 잘 생기게 그리면 캐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