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저드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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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판
블리치 BRAVE SOULS
'''バザード・ブラック / Buzzard Black'''[1]
1. 개요
2. 작중 행적
2.1.1. 1차 침공
2.1.2. 1차 침공 이후
2.1.3. 2차 침공
2.1.4. 바르벨트 공략
3. 능력
5. 기타


1. 개요


블리치》의 등장인물. 애칭은 '''바즈비(バズビー / Bazz-B)'''[2] [3] 게임판 성우는 오노 유우키
맨손으로 적을 공격하는 모습이나 펑키한 머리 스타일, 그리고 귀에다가 피어싱까지 차고 유하바하의 뜻에 반발하고 나서는 모습 등, 이전에 에스파다로 있었던 그림죠 재거잭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튀는 컨셉이다. 누가 보아도 눈에 띄는 모히칸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는 데다 아바라이 렌지의 문신 일체형 눈썹만을 보고선 좋은 놈일 지도 모른다고 혼자 단정짓는 등 자기만의 스타일 미학이 확고한 사람인 듯.
유하바하, 유그람 하쉬발트와 더불어 1000년 전 초대 호정 13대와의 대전쟁에서도 살아남은 몇 안되는 단원. 하쉬발트랑 어렸을 때부터 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유그람 하쉬발트를 '유고'란 애칭으로 부른다. 더불어 이 녀석, 유하바하에게 반말을 쓴다.
또한 슈테른릿터 멤버 중에서도 강한 편이다. 다른 슈테른릿터들이 등장하지도 않고 쳐발리는 동안 영왕궁에서 수련을 마치고 온 렌지와 루키아를 상대로 2vs1로 대등하게 싸웠고,[4] 능력을 사용해 염열계 최강 참백도의 능력을 일부분이었지만 무효화 시키는 등의 활약을 펼쳤다.

2. 작중 행적



2.1. 천년혈전 편




2.1.1. 1차 침공


유하바하슈테른릿터를 이끌고 소울 소사이어티를 침공했을 때, 푸른 불기둥 속에서 기습적으로 버너 핑거 1을 발사해서 키라 이즈루를 죽여버린다. 다른 3번대 석관 3명이 동시에 시해를 쓰며 덤볐으니 순식간에 맨손으로 때려죽인다.
이후 겁도 없이 야마모토유하바하가 싸우는 자리에 동료 2을 데리고 함께 난입하지만 그 자리에서 야마모토가 내뿜는 화염에 셋 전원 리타이어당하지만, 밝혀진 바로는 자신의 불꽃으로 어느 정도 야마모토의 불꽃을 상쇄시켜 목숨은 건질 수 있었다고 한다.
야마모토가 죽은 후, 사신들이 학살 당하는 것을 상처투성이 모습으로 지켜보는 걸로 한 컷 나온다.

2.1.2. 1차 침공 이후


이후 반덴라이히에서 유하바하를 포함한 슈테른릿터 전원과 재등장한다. 갑툭튀한 우류가 유하바하의 새로운 후계자로 지목되자 놀라면서 반발을 하고나서지만 끝내 우류가 후계자로 확정되고 바즈비는 그에 상당한 불만을 품는다. 소집이 해산된 후에는 베 게 노인,마스크, 창 두와 함께 걸어가다가 아무래도 유하바하에게 따져봐야겠다며 자리를 뛰쳐나가는데 그 자리에서 하쉬발트와 마주치게 되고 바즈비는 그대로 하쉬발트에게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며 내분을 일으킨다. 바즈비는 하쉬발트가 후계자 자리에서 밀려났는데도 가만히 있다는게 못미더운 듯하다. 슈테른 릿터(D) 아스킨의 개입으로 잠깐의 내분을 멈췄으나, 그가 부르는 하쉬발트의 애칭인 '유고'로 부르는 걸 보아 꽤나 친한 사이인 듯.

2.1.3. 2차 침공


이후 또 다시 시작된 소울 소사이어티 침공전에는 본격적으로 능력을 발휘하여 모습을 드러내어 사신 대원들을 화염으로 공격하기 시작하지만 화염을 얼음으로 막아서는 토시로, 그리고 란기쿠와 대치한다.
만해를 사용하지 못하는 토시로는 그저 유인과 시간 벌기만을 하고 있었으나 그 동안 뿌려지는 시해의 얇은 얼음을 가차없이 녹여나가며 꽤나 선전했다. 그러나 란기쿠와 토시로가 서로의 시해를 합쳐내어 응용한 진공얼음에 불꽃이 막혀버려, 토시로의 선공으로 진공얼음칼날에 반신이 꽁꽁 얼려 당해버린다. 하지만 바즈비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며''' 순식간에 얼음을 녹이면서 별 타격없다는 듯 다시 일어난다. 이에 대응하려 토시로는 능진 빙벽으로 얼음을 다중으로 겹쳐 시간을 다시 벌려고 하지만 너같은건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며 '''버너 핑거 1'''을 시전. '''정말 손가락 하나만으로''' 능진 빙벽을 관통하고 토시로의 몸을 꿰뚫는다.[5][6]
하지만 토시로가 버너 핑거 1을 맞자 퇴각하여 순식간에 란기쿠와 협공으로 안개와 얼음을 섞어 버즈비를 교란시킨다. 하지만 버닝 스톰프라는 기술로 강력한 열기를 방출해 안개를 모조리 없애버려 손쉽게 토시로를 찾아낸다. 타이밍 맞게 함정을 준비한 토시로는 육의빙결진으로 버즈비를 순식간에 빙결시키려했지만, 이 역시 얼음과 불꽃의 상성 차이인지 바로 상쇄당한다. 당황한 토시로를 앞두고 이번엔 손가락 하나 더 펴서 '''버너 핑거 2'''로 긁어 베어, 토시로의 몸에 기다란 구멍을 내버린다.[7] 끝장내려던 그 순간 창 두가 바즈비 앞에 나타나 폐하의 명령을 받들어 만해를 빼앗은 대장을 상대하기로 하지 않았느냐며 바즈비의 상대였던 토시로를 가로챈다. 이후 만해를 되찾은 토시로에게 당한 창 두를 디스하며 어딘가로 이동한다.
그리고 그레미 투뮤와 켄파치의 싸움 중 그레미가 운석을 소환하자 오랜만에 등장하여 운석을 보더니 무슨 짓을 하는거냐며 경악한다. 이후 자라키를 도우러 가려던 히라코와 오오마에다를 '''버너 핑거 3'''으로 공격하면서 실로 오랜만에 전투에 임한다.
하지만 전투장면이 또 다시 생략되고,[8] 바즈비는 폴슈텐디히 상태로 이치고와 대치 중이던 모두에게 각각 버너핑거 1을 먹이며 이치고 앞에 등장한다. 그러고는 '''퀸시들 사이엔 사냥감을 가로채는 일은 흔하다며''' 뻔뻔하게 팀킬을 정당화 시키고 이치고와 대치하려 한다.[9][10][11]하지만 바즈비뿐만 아니라 나나나 나자쿠프, 페페, 로버트 아큐트론도 와있었고, 기습이라 해도 겨우 버너핑거 1따위로 죽을 정돈 아니였는지 여퀸시들도 다시 일어섰다. 슈테른 릿터들과의 협공, '''8대1'''로 엄청난 다굴을 가하여 이치고를 고전시키지만[12], 이내 도착한 렌지와 뱌쿠야에 의해 막히며 다른 퀸시들과 함께 사신들을 대적하게 된다.
유하바하 일행이 영왕궁으로 향한 뒤, 우류의 배신을 알고 동요하는 루키아와 렌지 앞에 나타난다. 배신한 우류를 죽이고 싶다면 도와주겠다는 제안을 하지만, 렌지가 버즈비를 보고 치킨 대가리라는 소리를 듣고 분노하여 '''버너핑거 4'''로 공격한다. 이 때 도시 건물들보다도 더 압도적인 불기둥이 솟아나온 연출은 그야말로 간지. 렌지, 루키아와 거의 호각으로 싸우고 있었는지 셋 다 딱히 큰 상처는 없었지만, 도중 유하바하가 아우스발렌을 발동하여 빛을 맞아 힘을 폴슈텐디히의 힘을 빼앗겨버린다. 붕괴되어가는 정령정에 서 있는 장면으로 짤막하게 재등장하였으나, 아우스발렌의 영향으로 피투성이가 되어 있었다.

2.1.4. 바르벨트 공략


나나나 나자쿠프, 지젤 쥬엘, 릴토토 램퍼드와 함께 등장. 아이젠을 공격한 나나나 나자쿠프를 뒤에서 쏜 버너 핑거 1로 리타이어시켜 버리고(...), 쿄라쿠와 대치한 상태에서 영왕궁으로 데려다주면 힘을 빌려주겠다 제의한다. 자신들을 버린 유하바하를 자신들 손으로 처치하겠다 말한다. 그렇게 문이 완성되고, 유하바하에 의해 바르벨트로 재건 된 영왕궁에 도착한 뒤, 일행들과 함께 유하바하, 하쉬발트를 끝장내자며 전의를 다진다.
하쉬발트에게 명령을 받은 퀸시 병사를 살해하며 하쉬발트와 조우한다. 곧바로 하쉬발트에게 달려들어 공격하려다 칼자루에 눈가를 쳐맞아 상처를 입지만, 바즈비 또한 버너 핑거로 반격하는 데에 성공해 하쉬발트의 눈가에 상처를 낸다. 그리고 유하바하와 하쉬발트의 힘이 밤이 되면 뒤바뀐다는 것을 언급하며, 유하바하의 힘과 함께 하쉬발트를 없앨 작정이라고 밝힌다.

바즈비 : 실베른이라고 들었는데... 이름은 갑자기 왜 바꾼거냐?

하쉬발트 : '''이 곳을 부수고 싶진 않다'''.. 밖에서 나가 싸우도록 하지..

바즈비 : '''뭐가 어째!?'''

그렇게 하쉬발트와 대립하자, 둘이 아주 오래전부터 친구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과거 회상으로 이루어진다. 대화의 내용이나 서로 애칭으로 불렀다는 것으로 볼 때 꽤나 각별한 사이였던 듯하다. 당시에도 유하바하가 활동했던 시절이었으며, 병력을 구축하고 확대해나간다는 명분으로 유하바하는 자신들이 살던 마을을 불태운다. 그 이유로 바즈비는 그에게 복수를 하기로 다짐하게 된다.[13]
5년 후, 바즈비와 하쉬발트는 유하바하에게 접근할 기회를 노리며 열심히 수행하지만, 수행이 잘 돼가던 바즈비와 달리 하쉬발트는 하일리히 보겐도 못 만들었으나 열심히 검술과 궁술 수련을 하였다. 바즈비는 십여년에 한 번씩 하쉬발트 같이 활도 못 만드는 약골 퀸시가 태어나고, 그런 퀸시가 나타나지 않은지 백년이 넘었단 미신을 떠올린다. 그러던 어느 날 유하바하의 부하가 마을에서 슈테른릿터란 군대를 모집한단 얘기를 하고, 바즈비는 그 퀸시에게 자기네들을 슈테른릿터에 넣어달라며 시비를 튼다. 하지만 그때 유하바하가 직접 나타나고, 하쉬발트를 자신의 오른팔로 삼겠다고 선언한다.
사실 하쉬발트는 재능이 없었던게 아니라 유하바하처럼 '''부여하는 능력, 아우스발렌의 힘을 가진 퀸시'''였고, 유하바하는 바즈비가 그렇게 강했던 것은 본인 재능이 아니라 하쉬발트 덕분이었다고 언급한다. 분노한 바즈비는 '''유하바하를 죽이겠다는 의지로''' 하일리히 프파일을 유하바하에게 발사하나, 하쉬발트가 맨손으로 막아낸다.[14]
바즈비는 하쉬발트가 화살을 잡고 부러트린 그 시점 그대로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그대로 현실에도 절묘하게 연출되면서 하쉬발트는 그 후 크게 일격으로 버즈비의 몸을 베어버린다. 그러나 버즈비는 멈추지 않고 버너 핑거 4를 발동하여 그에게 달려나간다. 이 때 하쉬발트는 그에게 그만두라며 그의 본명인 '''버저드 블랙'''이라고 부른다.
이후 슈테른릿터에서 영입된 이후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버즈비는 항상 하쉬발트에게 싸우자고 도발하고, 권유했다. 하지만 하쉬발트는 규율 위반이라며 버즈비의 끊임없는 어그로에 걸리지 않고 싸움을 거부했다. 버즈비는 그와 아직까지 정면으로 함께 싸워보지 않았기에 아직까지는 그에게 진 적이 없다고 생각했었다.

유하바하와 함께 사라진 지 3년이 지났어.

3년 후, 내가 슈테른릿터에 들어갈 수 있게 됐을 때,

넌 이미 녀석들의 대장이 되어 있었지.

아마 들어가자마자 처음부터 대장이 되었겠지?

난 당시 그 곳에 있지 않았으니,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럼에도 넌 내 도발을 피하고.. 계속 피하고..

언제나 피하기만 했어. 언제나. 내가 아무리 도발해도.

'''넌 단 한 번도 나와 싸워주지 않았어.'''

그러니... 아직은 난 너한테 진 적 없어.

'''...아직까지는.'''

그리고 회상 후 한순간에 하쉬발트의 공격으로 버닝 핑거 4를 발동한 오른팔이 '''잘려나간다.'''[15] 이에 동요하면서도 최후의 힘을 짜내어 자신의 최강의 기술인 '''버닝 풀 핑거즈'''로 하쉬발트에게 발사하나, 마무리 공격에 당하여 손도 못 쓰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꿋꿋이 쓰러지지 않고 힘겹게 그에게 다가가며 뱃지를 움켜잡으며 '''자신이 지는 것이 꽤나 덜 수치스럽다고 생각했었다고 말하고,''' 쓰러진다.

넌 오늘부터 내 부하야. 유고!

함께 가장 강한 퀸시가 되는거야.

'''유고'''.


3. 능력



3.1. 슈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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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히트(灼熱 / The 'H'eat)'''
불을 다루는 염열 계열 능력. 화염을 광범위하게 뿜어댈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체에 집중시킨 후 형태변화시켜서 방사할 수도 있다. 또한 불꽃 뿐만 아니라 용암도 생성하는 걸 봐선 염열계 능력을 전반적으로 다 사용할 수 있는 듯하다. 이전에 야마모토의 불꽃에 공격당한 슈테른릿터 세 명이 살아 날 수 있었던 이유도 바즈비가 이 능력으로 그의 불꽃을 상쇄했기 때문이다.[16]

3.2. 퀸시 폴슈텐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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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즈비의 폴슈텐디히. 이름은 불명.
날개와 원반이 나타나는 것 외에 큰 특이점은 없다. 바즈비의 주 기술이 버너 핑거여서 그런지 날개 형상이 막대기 모양이다. 유하바하의 아우스벨렌 이후로 사용 불가능한 상태이다.

3.3. 기술


바즈비의 하일리히 보겐으로 석궁의 형상을 하고 있다.
퀸시들이 사용하는 빛의 화살. 작중에서 확실히 묘사되진 않았으나 캔디스가 번개 화살을 날리는 걸 보면 이쪽은 불 속성의 화살을 날릴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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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너 핑거 1
검지에서 한줄기 화염을 쏘아낸다. 상당한 관통력을 가지고 있는 지 작중에서 이 기술이 관통되지 않은 적은 없었다.연출은 불길보단 레이저에 흡사한 형태로 발사된다. 버즈비가 제일 많이 사용한 기술이기도 하며, 사실상 버즈비의 대표 기술이자 상징이라고 할 수도 있다. 폴슈텐디히를 사용할 경우 이런 기다란 막대의 형태가 날개처럼 나타난다. 손가락을 궤도 삼아 검처럼 휘둘러 베는 식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하쉬발트와의 싸움에서 응용한다. 69권 단행본의 시 구절인 총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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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너 핑거 2
검지과 중지를 사용해 화염으로 베는 기술. 첫 연출상으로는 엄청난 폭발을 일으킨지라 광역기로 보이긴 했으나, 히츠가야 토시로에게 처음 사용한 후를 보아 아마 베어 긁는 용도로 쓰는 듯. 1의 무지막지한 관통력을 2에서 응용하여 손가락 두 개로 갈고리손톱처럼 긁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그 관통력은 어마어마한지 토시로의 몸을 기다랗게 구멍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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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너 핑거 3
검지와 중지, 약지에서 용암을 쏟아내는 기술. 엄청난 범위를 발휘해 주변 일대를 녹여 불태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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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너 핑거 4
엄지를 제외한 4개의 손가락에서 화염을 뿜어내 검신을 만들어낸다. 작중에선 총 두 번 사용했는데, 한 번은 렌지와 더불어 주변을 향해 사용했고, 다른 한 번은 하쉬발트에게 사용했다. 거대한 불기둥이 도시보다도 압도적인 크기로 폭발할 정도로 강한 위력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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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닝 풀 핑거즈(버너 핑거 5)
5개의 손가락에서 다섯 줄기의 화염을 소용돌이 형상으로 발사한다. 사실상 버즈비가 가진 최강의 기술. 상대가 상대인지라 제대로 위력을 발휘하진 못하고 버즈비가 사용한 최후의 기술이 돼버린다.
  • 버닝 스톰프
발구르기에다 불꽃을 실어서 사방으로 열을 방출하는 기술. 작중에선 란기쿠와 토시로가 안개와 얼음으로 교란하여 공격했을 때 시야가 막히는 것을 상쇄하기 위해 사용했다.

4. 브레소울


버저드 블랙(블리치 BRAVE SOULS) 문서 참조

5. 기타


  • 유그람 하쉬발트나 슈츠슈타펠을 제외한 일반 슈테른릿터 중 가장 활약이 많고 대접이 좋은 캐릭터다. 1차 침공 때 키라 이즈루를 단번에 죽이고 석관 3명도 한 번에 쓰러트렸으며 야마모토의 불꽃을 자신의 불꽃으로 상쇄시켜 자신은 물론 다른 동료들도 살려냈다. 2차 침공 때는 토시로와 대결에서 압승을 거두고[17][18] 그 후에 히라코 신지와 아바라이 렌지를 만나고도 펄펄하게 살아있는 기염을 보였다. 블리치 천년혈전 편이 2차 침공부터 모든 배틀씬들이 턴제 배틀화가 되고 그때마다 슈테른릿터들이 족족 당하는 걸 보면 이만한 활약도 없다.
  • 무엇보다 나중에는 유그람 하쉬발트를 유고라는 애칭으로 부른 이유와 과거 떡밥이 몇 편에 걸쳐 나오는 등 확실히 다른 슈테른릿터보다 대우가 좋다. 그 증거로 단행본 69권의 표지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한다.[19]
  • 자신의 모히칸 머리에 꽤나 자부심이 많다. 렌지가 자신의 머리 보고 닭벼슬 같다고 하자, 너 설마 내 멋진 모히칸 머리를 그렇게 놀린 거냐!?라면서 진심으로 화를 낸다. 그리고 그 와중에 렌지의 문신 보고 멋있어서 좋은 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라는 말을 하자 렌지가 얼굴이 달라지며 이 문신을 알아보다니!? 너 좋은 녀석이었구나! 이런 말을 한다. 하지만 화난 얼굴에 늦었어! 라고 공격했다.
  • 소설에서 죽은 줄 알았던 퀸시들이 재등장 했기 때문에, 버즈비도 재등장 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결국 재등장은 없었다.

6. 단행본 글귀


  • 69권 AGAINST THE JUDGEMENT
총탄, 갈고리손톱, 군기(軍旗)[20], 도검,
다섯 손가락을 꼽으며
널 기다린다.[21]

[1] 참고로 buzzard는 말똥가리란 맹금류의 영어표기이다. 또한 "버자드"가 아니라 "버저드"라 읽는게 옳다.[2] Buzz-B나 Buzzbee는 영문판 오역. 정발판에선 '''버'''즈비로 번역되었다.[3] 그러나 풀네임이 '''버저드''' 블랙임을 감안하면 '''버즈비'''도 가능하다.[4] 렌지는 만해 상태였고, 루키아는 시해 상태였다.[5] 정확히는 '''"만해를 써도 너따위는 손가락 하나로 충분하다."'''는 뉘앙스로 말했다.[6] 그런데 정말 토시로가 만해를 사용 가능했더라면 결과는 장담 못한다. 만해 상태는 시해상태와 전투력이 5~10배쯤 강화되는지라 바즈비 역시 토시로를 쉽게 당해내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당장 기습에 가깝긴 했지만 다 죽어가다가 만해를 해방하니 창 두를 바로 발라버리는 모습을 보면 더더욱. 더욱이 강적인 할리벨마저 봉인했던 빙천백화장도 있는지라.[7] 이 전적 덕분에 바즈비의 주가가 굉장히 상승한 편. 물론 상성상 불이 얼음에 유리하여서 토시로를 간단히 쳐발랐을 가능성이 크다.[8] 신지 일행을 쳐바른고 온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신지의 참백도 능력으로 바즈비의 공격을 빗겨나가게 해서 살아남았다. 안습한게 아니라 신지가 제대로 된 판단을 한거다. 바즈비는 첫등장부터 키라를 조무래기 상대하듯 가볍게 끔살시키고 만해가 없다지만 토시로도 발라버린 강자임으로 부대장 둘은 있으나 마나한 전력이며 당시 신지 본인도 밤비에타에게 부상을 당한 몸이었다. 더구나 중상이라 치료가 필요한 소이 퐁도 있었으니 전략상 거기선 후퇴한 다음 태세를 재정비하는게 올바른 전략이다.[9] 이전에 야마모토의 불꽃으로부터 동료들을 구해주던 모습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모습이다. 하지만 바즈비가 지젤르 주엘르의 능력으로 부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 자기가 공을 세울동안 죽어있으라는 의미일수도 있다.[10] 여담으로, 이치고는 팀킬을 예사롭게 자행하는 이 녀석을 매우 고까운 눈으로 보았다.[11] 소설에서 흔히 하는 행동(...)이었다고 언급된다. 릴토토 왈, 버즈비가 동료를 뒤에서 태워버리는 건 흔히 있던 일이라고.[12] 물론 이치고는 영왕궁을 향해 가는 유하바하한테 신경이 쏠리느라 미니냐의 공격을 제외하곤 거의 다 빗겨 나가면서 피하기만 했다.[13] 이 당시 바즈비는 로마 병정들이 쓸 법한 디자인의 투구를 쓰고 있는데 자연스럽게 현재 시점의 닭벼슬 머리를 연상케 한다. 빡빡 깎은 모히칸 스타일이 괜히 나온 디자인이 아닌 셈.[14] 이 시점에서 힘을 깨우친 듯 하다. 그렇지 않으면 맨손으로 화살을 잡고 부러트릴 정도로 강해졌을 리가 없다. 애초에 화살 자체가 영자로 이루어져있기도 하고, 하쉬발트 본인이 화살을 만들 능력도 없었다.[15] 이 때 잘린 팔은 허공에 날라가 건물 하나를 '''두동강낸다.'''[16] 근데 말이 상쇄지 완전히 통구이가 돼서 발렸다. 그냥 불꽃을 방출해서 죽지 않을 정도까지만 류인약화의 참격 위력을 줄인듯. 그래도 다른 누구도 아닌 총대장의 불꽃을, 자신 외에 일행들까지 커버한걸 보면 대단한것은 맞다.[17] 다만 이 당시 토시로는 만해를 창 두에게 빼앗긴 상태였다. 당장 다 죽어가던 토시로가 만해를 전개하자 창 두를 한순간에 발라버리고 바르벨트에선 제라드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8] 그러나 버즈비도 폴슈텐디히를 전개하고 있지 않았기에 순수 슈리프트 능력으로 토시로의 시해를 바른 것이다. 물론 상성도 있었겠지만.[19] 작가가 인터뷰에서 블리치에서 가장 맘에 드는 전투씬으로 이치고vs그림죠 전과 함께 버즈비vs하쉬발트 전을 선택한 걸 보면 작가가 맘에 들어하는 캐릭터인듯하다.[20] 버너핑거 3에서 뿜어져나오는 용암을 비유한 것.[21] 다섯 손가락을 비유한 것을 묘사하진 않은 것으로 보아, 남은 하나의 손가락은 친구를 비유한 것으로 추측되며, 그렇기에 아래에서 기다린다라고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