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영

 



'''하준영의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KIA 타이거즈 등번호 39번'''
박지훈
(2017)

'''하준영
(2018~)
'''

현역


<colbgcolor=#EA0029><colcolor=#fff> '''KIA 타이거즈 No.39'''
'''하준영
Jun-Yeong Ha'''
'''생년월일'''
1999년 9월 6일 (25세)
'''출신지'''
[image] 서울특별시
'''출신학교'''
이수초 - 성남중 - [image] 성남고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신체'''
182cm, 77kg
'''프로입단'''
2018년 2차 2라운드 (전체 16번, KIA)
'''소속팀'''
[image] [image] KIA 타이거즈 (2018~)
'''연봉'''
5,000만원 (23.08%↓, 2021년)
'''에이전트'''
[1]
'''별명'''
부글이
1. 소개
2. 고교 시절
3. 프로 시절
3.1. 2018 시즌
3.2. 2019 시즌
3.3. 2020 시즌
3.4. 2021 시즌
4. 플레이 스타일
5. 연도별 주요 성적
6. 여담

[clearfix]

1. 소개


KIA 타이거즈 소속의 좌완투수.

2. 고교 시절


[image]
성남고 시절 하준영
[image]
[image]
우타자 상대
좌타자 상대
고교 입학 후부터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였다. 2학년 때까지는 기록도 좋고 주목을 많이 받았지만, 여전히 구속이 130km 초반에 그쳤다. 3학년 시절에는 성적도 하락했지만, 2년 연속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청소년 대표팀 호주와의 경기에서 143km를 기록하면서 기적적인 구속 향상을 이뤄냈고, 지명순위가 상승할것으로 예상되었다. 결국 KIA 타이거즈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3. 프로 시절



3.1. 2018 시즌


입단 후 처음에는 2군 타이완 캠프에 참가했으나 2월 21일 부로 이윤학과 자리를 맞바꿔 1군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했다. 갸갤발 썰로는 2군 타이완 캠프에서 최고구속 144km/h를 찍었다고 한다.
3월 1일 오키나와 연습경기 한화전에서 8회에 등판해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
3월 18일, 삼성과의 시범경기에 데뷔 첫 등판해 0.1이닝 무실점 1볼넷 홀드를 챙겼다.
6월 16일 드디어 1군으로 콜업되며 데뷔 첫 등판을 하게 되었다. 5회말 2사 1루 상황에 등판하여 오지환을 1루에서 견제로 잡아내서 0구로 이닝을 끝냈다. 바로 다음 6회말에서는 엘지의 중심타선인 박용택김현수를 아웃으로 잡고 자신의 데뷔전을 끝냈다. 최고구속은 147km/h.
6월 17일 8회말 무사 1,2루 상황에 올라와 박용택을 삼진으로 잡고 김현수를 유격수 뜬공으로 깔금하게 잡았다. 하지만 감독의 병적인 좌우놀이 때문에 좌타자만 상대하고 내려갔다.
6월 21일 팀은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들 정도의 극악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불펜으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막으며 자신이 타이거즈의 코어 유망주임을 증명하고 있다.
6월 24일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으나 이전과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며 1볼넷 1사구 1실점 1자책을 기록했다. 총 8구를 던졌는데 이 중 1구를 제외하고 전부 볼이 되었다.
7월 28일 드디어 등록되었다.
8월 4일 두산전 8회 초에 등판해 두타자 연속 풀카운트후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3루수 류승현의 호수비와 함께 멘탈을 잡으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image]
8월 11일 SK전 9회말에 등판해 안정적인 피칭으로 삼자범퇴를 기록해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8월 14일 LG전 9회초에 등판해 공 6개로 이닝을 완벽하게 틀어 막으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직후 등판한 경기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 2군으로 내려갔다가 10월 4일 다시 1군에 등록되었다. 그러나 등록 후 등판 없이 말소되었다.

3.2. 2019 시즌


스프링캠프를 무난하게 마치고 3월 12일부터 시작된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구속이 147km/h까지 상승했다.
스프링캠프의 맹활약으로 개막엔트리에 무난하게 승선했고 개막전에서도 좌타자들을 상대로 나와 1.1이닝을 삼진 세개를 곁들여 막아내는 호투를 펼쳤다.
3월 27일 한화전에서 세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삼진 두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내었다.
3월 28일 한화전에 7회 1사에 고영창이 흔들리자 등판해 2이닝을 삼진 두개를 곁들여 퍼펙트 피칭을 했으며 이렇게 하준영이 버티는 동안 팀이 역전을 해내며 데뷔 첫 승리투수가 되었다.
3월 31일 KT전에 등판해 1.2이닝동안 안타 2개와 볼넷 한개를 내주기는 했지만 무실점으로 버티며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4월 2일 삼성전에 4:1로 앞선 8회에 등판해 1이닝동안 11구를 던졌는데 모두 스트라이크를 던지며 1이닝을 삼진 한개를 포함해 삼자범퇴로 막고 시즌 두번째 홀드를 챙겼다.
4월 5일 키움전에 4:1로 앞선 상황에 등판해 박병호에게 2루타를 맞은 뒤 샌즈를 범타 처리했지만 서건창에게 안타를 내주었고 장영석에게 동점 쓰리런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올 시즌 첫 실점이었고 이후 바통을 김윤동에게 넘겼다. 다행히 팀은 이명기의 홈런으로 이겼다.
4월 10일 NC전에서 10회초 1사 1루에 등판해 노진혁을 위력적인 구위로 범타처리했고 1루주자인 이상호의 도루시도를 김민식이 저지하며 0.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었다. 팀은 10회말 최형우의 팝플라이 때 최원준의 득점으로 승리해 하준영은 시즌 두번째 승리투수가 되었다.
4월 11일 NC전에서 3:2로 뒤진 9회초 2사 3루에서 등판해 노진혁에게 베이스 맞는 안타를 맞고 승계주자를 실점했고 이상호에게 안타를 맞으며 위기에 몰렸지만 지석훈을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최종기록은 0.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4월 12일 SK전에서 2:1로 앞선 8회말에 등판해 아웃카운트 두개를 잘 잡은 뒤 제구가 흔들리며 난타당했고 결국 2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하였다. 다행히 팀은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어 패전투수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본인은 분한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월 17일 롯데전에서 나경민에게 3루타를 맞고 2실점하며 경기를 망쳤다. 3경기 연속 블론세이브.
4월 18일 경기에서 불을 지르던 김윤동이 어깨부상으로 강판당하자 등판해 볼넷과 안타로 동점을 허용하고 강판당했다.
4월 20일 6회에 등판해 홍건희의 승계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며 점수차를 더 벌렸다. 기록은 0.2이닝 무실점.
4월 27일 키움전에 일주일 만에 2사 1루 상황에서 등판해 송성문을 몸쪽 직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동점을 지키는데에 성공했고 다음 이닝에 팀이 두 점을 뽑아내며 시즌 세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4월 28일 5회말 1사 만루인 상황에서 등판해 김세현의 승계주자 한명을 불러들이기는 했지만 나머지 두 타자를 막아내었고 6회에는 송성문을 처리했으나 이정후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강판당했고 고영창이 승계주자를 불러들이기는 했지만 한승택의 실책으로 진루한 주자라서 자책점으로 기록되지 않아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자책을 기록했다.
4월 30일 삼성전에 8점차로 앞선 9회초에 경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등판해 김성훈에게 안타를 맞기는 했지만 나머지 타자들을 모두 외야 뜬공으로 처리하며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5월 3일 NC전에 석점차로 앞선 8회 2사 1루에서 등판해 대타 김진형을 몸쪽 직구로 삼진처리하며 이닝을 마쳤고 9회에는 문경찬이 등판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날 하준영은 0.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세번째 홀드를 챙겼다.
5월 4일 NC전에 한점차로 뒤진 7회말 2사 3루 상황에서 선발 홍건희와 교체 투입되어 박민우와의 치열한 승부 끝에 적시타를 맞으며 승계주자를 실점했고 뒤이은 대타 지석훈은 플라이로 처리하며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이민우와 교체되었다.
5월 7일 두산전에 한점차로 뒤진 6회말에 등판해 최고구속 150km/h를 기록하며 1이닝을 삼진 두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막아내었다.
5월 8일 두산전에 한점차로 뒤진 8회말 2사 2루상황에서 등판해 오재일을 외야 뜬공으로 처리하며 승계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았다. 이날 하준영은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9일 3:3으로 맞선 8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3연투에 나서 김재환을 병살타로 처리했고 주자 한명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후속타자인 박세혁을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9회에 팀이 역전하자 계속 등판해 두 타자를잘 처리하고 류지혁에게 안타를 맞고 교체되었다. 다행히 후속투수인 문경찬이 호투하며 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았고 이날 하준영은 1.2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네번째 승리투수가 되었다.
5월 12일 3:3으로 맞선 7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전상현에게 마운드를 이어받아 연속으로 두명의 주자를 내보내 1사만루 위기를 맞았고 이후 로맥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결승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다행히 이후 2사 1,2루 위기에서는 견제로 위기를 탈출했으며 8회와 9회 1사까지 잘 막고 문경찬과 교체되었다. 이날 하준영은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21일 롯데전에 두점차로 앞선 5회초 무사 2,3루 상황에서 등판해 선두타자 채태인에게 안타를 맞으며 동점을 허용할 뻔 했지만 이창진의 보살로 한점으로 막아내었고 후속타자들은 모두 범타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6회에도 등판했는데 삼자범퇴로 막았고 7회에도 등판해 선두타자 손아섭만 처리하고 교체되었다. 이날 팀이 리드를 유지하며 2.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하준영은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5승을 챙겼다.
5월 23일 롯데전에 한점 앞선 7회초에 등판해 마운드의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상대 7,8,9번을 KKK 처리했고 8회에도 올라와 김문호는 잘 처리했지만 손아섭에게 볼넷을 내주고 강판당했다. 다행히 후속투수 박준표가 승계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하준영은 1.1이닝 3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네 번째 홀드를 챙겼다.
5월 28일 한화전에 두점 뒤진 7회말에 등판해 선두타자 장진혁에게 볼넷을 내주었으나 견제로 처리했고, 정은원은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오선진에게 볼넷을 내주었고 송광민을 삼진처리했다. 이날 하준영은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이번 경기를 마쳤다.
5월 30일 한화전에 두점 앞선 6회말에 등판해 연속 3안타를 맞으며 강판당했지만 고영창이 병살타로 실점을 최소화하며 0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6월 1일 키움전에 두점 뒤진 8회초 1사 1루에서 등판해 제구가 흔들리며 아웃카운트 하나 잡는동안 볼넷 두개를 내주며 만루 위기를 맞았으나 대타 허정협을 뜬공처리하며 0.2이닝 1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4일 두산전에 8회초 1사 1루에 등판해 안타 두개를 맞으며 승계주자를 실점하며 0.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6월 5일 두산전에서 1점 앞선 5회초에 등판해 볼넷 하나를 내주었지만 실점하지 않았고, 6회에는 박세혁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실점하지 않으며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다섯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6월 13일 삼성전에 한점 뒤진 8회초 1사 2루에서 등판해 첫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고 구자욱에게 진루타를 허용한 뒤 강판당했다. 후속투수가 실점하지 않으며 이날 하준영은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21일 LG전에 6회 2사에서 등판해 김현수를 땅볼처리하고 경기를 마쳤다.
6월 22일 LG전에 2연투에 나서 6회말에 등판해 선두타자 이형종에게 2루타를 맞은 뒤 진루타-땅볼로 1실점한뒤 채은성을 우익수 플라이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고 7회에도 등판해 선두타자 오지환에게 2루타를 맞은 뒤 이성우에게 희생번트를 대준 뒤 강판당했다. 후속투수 고영창이 3루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이날 하준영은 1.1이닝 1실점으로 시즌 여섯번째 홀드를 챙겼다.
6월 25일 키움전에 넉점 뒤진 8회말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평균자책점이 다시 2점대로 진입했다.
6월 27일 키움전에 2:2로 맞선 7회말에 등판해 선두타자를 잘 처리했지만 볼넷-안타로 1사 1,3루 위기에 몰렸고 김규민을 삼진처리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후속 투수 박준표가 쓰리런을 맞으며 이날 하준영은 0.2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6월 29일 KT전에 등판해 2아웃을 잘 잡고 로하스에게 홈런을 맞은 뒤 후속타자에게 안타를 맞으며 승계주자 한명을 남겨두고 강판당했다. 그리고 고영창이 승계주자를 불러들이며 이날 하준영은 0.2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6월 30일 KT전에서 11회말 동점상황에서 끝내기 홈런을 맞고 팬들의 속을 부글거리게 만들었다.
7월 4일 NC전에 주자 두명이 있는 7회초 1사 1,2루에서 등판해 난타당하며 승계주자 모두를 불러들였고 본인도 1실점하며 0.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7월 9일 삼성전에 두점 앞선 8회말 1사에서 등판해 이학주를 삼구삼진 처리하고 김동엽에게 안타를 맞은뒤 교체되었다. 후속투수 전상현이 실점하지 않으면서 이날 하준영은 0.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일곱번째 홀드를 챙겼다.
7월 12일 한화전에 다섯 점 앞선 8회초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막았지만 9회에는 아웃카운트 두개를 잡는 동안 안타 하나, 볼넷 하나를 내주며 강판당했고 후속투수 박준표가 하준영의 주자를 실점하지 않으며 이날 하준영은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14일 한화전에서 석점 앞선 1사 1,2루에서 등판해 정근우에게 초구에 안타를 맞고 바로 강판당했다. 그리고 후속투수 전상현이 승계주자를 불러들이며 이날 하준영은 0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하준영은 전반기에 39경기에 나와 35이닝을 기록하며 4.1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해 5승 2패 7홀드를 기록했다.
올스타전에 감독 추천 선수로 출전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올스타전 무대를 밟았다. 퍼펙트피칭에도 출전했으나 우승은 하지 못하였고, 6회초 1사 팀이 6:2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등판해 4타자 연속 삼진을 잡으며 이날 투수 중에서도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다.. 이후 7회에 2루수의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하며 원종현으로 교체되었다. 경기는 9회에 고우석이 불을 지르며 승리하진 못했지만 첫 출전에 우수투수상을 수상하며 후반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7월 31일 SK전에 석점 앞선 7회말에 등판해 첫 이닝을 삼진 두개 포함해 퍼펙트로 막았지만 8회에 선두타자 노수광에게 안타를 허용하고 한동민에게 잘맞은 우익수 플라이를 허용한뒤 교체되었다. 다행히 후속투수 전상현이 승계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이날 하준영은 1.2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8호 홀드를 기록했다.
8월 3일 NC전에 넉점 앞선 6회초 1사 1,2루 위기에서 등판해 모창민을 배짱있는 피칭으로 삼진처리하고 노진혁을 1루 땅볼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이어 7회에도 등판했지만 선두타자에게 출루를 허용하며 강판당했다. 다행히 후속투수 박준표가 승계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이날 하준영은 0.2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9호 홀드를 기록했다.
8월 7일 LG전에서 두점 앞선 7회초에 등판해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내며 시즌 10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8월 9일 한화전에 한 점 뒤진 5회초 1사 1루에서 등판해 장진혁과 호잉을 잘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고 팀이 리드를 잡은 6회초에 등판해 이성열을 땅볼로 처리하고 박준표와 교체되었다. 이후 기아가 무난히 승리를 가져가며 하준영은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기록했다.
8월 10일 삼성전에 여섯 점 앞선 8회말에 등판해 박계범에게 프로 데뷔 첫 홈런을 내주며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8월 13일 두산전에 한점 뒤진 7회초에 등판해 선두타자 최주환에게 솔로포를 맞았고, 이어 번트 상황에서의 악송구로 인해 희생플라이로 한점을 허용해 1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8월 17일 KT전에 한 점 앞선 7회초 1사에 올라와 김민혁을 김선빈의 호수비로 처리한 뒤 박승욱을 삼진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8회에도 등판해 강백호를 삼진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 하준영은 1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1홀드째를 기록했다.
8월 21일 LG전에 한 점 뒤진 5회말 2사 1,3루에 등판해 페게로를 삼구삼진처리하며 위기를 탈출했지만 6회에는 달아나는 점수를 허용하며 1.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8월 22일 고척 키움전에서 5점차이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 등판해 장작만 쌓고 내려오는 바람에 양현종의 승리를 날려먹었다.
8월 25일 SK전에 두 점 앞선 8회말에 등판해 선두타자 김성현에게 볼넷을 내준 뒤 노수광을 외야플라이로 처리했고 한동민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좋은 변화구로 삼진처리했다. 그리고 강타자인 최정을 상대로 안타를 맞으며 2사 1, 2루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로맥을 압도적인 구위로 찍어누르며 삼진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이날 하준영은 1이닝 2K 무실점으로 시즌 12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8월 27일 삼성점에서 2:1로 뒤진 9회초에 등판해 불을 지르고 5실점하며 경기를 망쳤다.
8월 29일 NC전에 두점 뒤진 7회말에 등판해 두 타자를 잘 처리하고 모창민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명기를 땅볼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8회에는 고영창이 등판하면서 이날 하준영은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30일 NC전에 여섯 점 앞선 7회말 1사 1루에 등판해 박민우에게 안타를 맞았고 이어 모창민은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으나 이명기에게 제구가 안되며 볼넷을 내줘 2사 만루의 위기에 몰리자 전상현과 교체되었다. 다행히 전상현이 양의지를 잘 처리하며 이날 하준영은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3일 한화전에 한 점 앞선 7회말에 등판해 선두타자 정근우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내주며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이어 장진혁을 높은 공으로 삼진처리허고 이어 호잉을 삼구삼진 처리하고 마운드를 박준표에게 넘겼다. 후속투수 박준표가 대타 이성열에게 볼넷을 내준 이후 백창수를 3루수 땅볼처리하며 0.2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한 하준영은 13홀드째를 기록했다.
9월 12일 두산전에 다섯 점 뒤진 8회말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9월 13일 두산전에 석점 뒤진 8회말에 등판해 최주환에게 적시 2루타를 맞으며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9월 17일 NC전에 동점인 6회초에 등판해 선두타자 이명기에게 볼넷을 내주고 희생번트로 주자가 진루한 이후 양의지도 볼넷으로 내보낸 이후 강판당했다. 이후 박준표가 승계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이날 하준영은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21일 두산전에 두점 뒤진 5회말에 등판해 볼넷 두개와 안타 세개를 내주며 난조를 보였고 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9월 26일 롯데전에 두점 앞선 7회말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4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9월 28일 LG전에 두 점 앞선 7회초에 등판해 삼진 두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시즌 15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3.3. 2020 시즌


2020년 5월 13일 서울에 위치한 한 정형외과병원에서 왼팔꿈치 내측 인대 재건술 및 뼛조각 제거술을 받으면서, 시즌아웃이 되었다. 스프링캠프부터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보강 훈련에 집중했으나, 재발하여 최근 정밀 검사를 받았는데 뼛조각으로 인해 인대가 손상되었다고 한다.
하준영은 5일간 입원 후 퇴원해 6주 정도 보조기를 착용할 예정이며, 이후 본격적인 재활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3.4. 2021 시즌


2021 시즌을 앞두고 열리는 함평 마무리캠프에 모습을 드러냈다.

4. 플레이 스타일


[image]
데뷔해였던 2018시즌까지는 140 초중반대의 직구[2]와 강심장으로 유망주였으나, 2019시즌에 구속이 더 올라가며 '''최고 구속 150km/h'''의 빠른 볼과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로 갑자기 각성했다. 마운드에 올라가기만 하면 성격이 호전적으로 변하며 공격적인 피칭을 한다. 평균구속은 143km/h.
앞서 서술한 강점을 토대로 제대로 긁히는 날은 삼진머신으로 각성하지만, 2019 시즌 6월부터 7월 사이에는 볼넷의 양이 많아졌고 맞았다 하면 장타로 연결되는 등 부진했다. 하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뒤 다시 안정세로 돌입한 것을 보아 아직은 필승조 1년차이기에 재충전의 시간이 어느 정도 필요한 것 같다.
고3 여름까지도 130km대의 직구로도 좌우를 파고들며 변화구로도 승부를 잡을수 있는 청소년국가대표투수였으나, 급격히 직구 구속이 오른뒤 빠른공위주의 승부로 본인의 본래 장점을 잃어버린 느낌으로 박경태는 구속미련을 버리면 더 잘할것 같다 평했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8
KIA
15
14⅔
0
0
0
0
0.000
9.20
16
3
9
12
15
15
1.64
2019
59
52⅔
6
2
0
15
0.750
4.96
59
5
31
51
31
29
1.71
2020
1군 기록 없음
<color=#373a3c> '''KBO 통산'''
(2시즌)
<color=#373a3c> 74
<color=#373a3c> 67⅓
<color=#373a3c> 6
<color=#373a3c> 2
<color=#373a3c> 0
<color=#373a3c> 15
<color=#373a3c> 0.750
<color=#373a3c> 5.88
<color=#373a3c> 75
<color=#373a3c> 8
<color=#373a3c> 40
<color=#373a3c> 63
<color=#373a3c> 46
<color=#373a3c> 46
<color=#373a3c> 1.69

6. 여담


  • 고교 입학 후부터 팀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투구 수와 이닝이 좀 많은 편이다.
  • 2년 연속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되었는데, 2017년 WBSC U-18 야구 월드컵 슈퍼라운드 일본전에서 2.1이닝 동안 아웃카운트 7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는 등 좌완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잘 해주었다.
  • 드래프트 당일 중계를 시청하다가 본인이 지명되자 환호성을 내질렀다고 한다.
  • KIA 타이거즈와 계약한 이후 계속 KIA 경기만 봤다고 하며 양현종 같은 위대한 선수가 되는 게 목표라고 한다.
  • 김기훈에게 투수는 자신감이야 라고 말하고 다니는 듯 하다. 유튜브
  • 마운드에서 식빵을 제대로 구운 후 욕을 많이 한다는 인식이 생겼는데, 이에 대해서 해명(?)했다. 2분 40초부터
  • 별명은 경기중 잡힌 혼잣말 때문에 붙은 하식빵과 경기에 못나와서 부글 부글 끓는 무언가가 있었다는 기사 내용 때문에 생긴 부글갑[3]이 있다. 팀 내에서 주로 불리는 별명이 '울보'와 '부글'이라고 한다.
  • 승부욕이 강해 자주 우는걸로 유명하다. 19년 4월 12일 SK전에 등판해 역전을 허용하고 마운드 위에서 운적이 있다. 덕아웃에 들어가 하도 서럽게 우니까, 타자진들이 힘을 모아 기어코 다시 동점을 만들어 달래줬다고 한다. 하도 우니까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가을야구 아니면 안 울겠다'고 다짐을 했는데 다짐 이후에도 경기를 터뜨리고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또 카메라에 잡혀서 그냥 울음이 많거나 아직까지는 멘탈이 어린 투수긴 어린 투수라고 팬들이 납득해 그러려니 하는 모양. 신인일 때 경기를 터뜨리고 우는 모습을 보여 안경쪼다라는 별명이 붙은 어린 양현종과 비슷한 맥락에서, 우는 날엔 '하쪼다'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 KIA 공식 유튜브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하준영은 터집니다'라고 말해달라는 요청을 받자 너무 설레발인 것 같다며 10홀드 달성 후에 하겠다고 일종의 공약을 걸었다. 4분부터 이후 8월 7일에 10홀드를 달성한 후 공약을 지켰다. 4분 55초부터


[1] 팀 동료 박찬호, 임기영, 장현식 등이 소속되어 있다.[2] 이 때도 최고구속은 147km까지 찍을 정도로 느리지 않았다.[3] 2019년 5월 21일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