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현

 



'''원종현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2020'''

[image]'''2016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s-2.4 재기선수상'''

''''''LG 트윈스''' 등번호 18번'''
이동현
(2001~2005)

'''원종현
(2006)
'''

이동현
(2007~2019)
''''''LG 트윈스''' 등번호 48번'''
이학준
(2004~2005)

'''원종현
(2007)
'''

정찬헌
(2008~2010)
''''''LG 트윈스''' 등번호 68번'''
서건창
(2008~2009)

'''원종현
(2010)
'''

양영동
(2011)
''''''NC 다이노스''' 등번호 46번'''
팀 창단

'''원종현
(2012~)
'''

현역


<colbgcolor=#315288> '''NC 다이노스 No.46'''
<colcolor=#FFFFFF> '''원종현
元鐘玄 / Won Jong-Hyun
'''
'''생년월일'''
1987년 7월 31일 (37세)
'''신체'''
182cm, 83kg
'''출생지'''
[image] 전라북도 군산시
'''학력'''
군산중앙초 - 군산중 - [image] 군산상고
'''포지션'''
마무리 투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06년 2차 2라운드 (전체 11번, LG)
'''소속팀'''
[image] LG 트윈스 (2006~2010)
[image] '''NC 다이노스 (2012~)'''
'''군 복무'''
[image] 경찰 야구단 (2008~2009)
'''등장곡'''
Blade & Soul OST - Heed the call
'''연봉'''
3억원 (15.4%↑, 2021년)
'''수상'''
한국시리즈 우승 (2020)
1. 소개
2. 고교 시절
3. 프로 경력
4. 국가대표 경력
5. 투구 스타일
6. 말말말
7. 여담
8. 연도별 주요 성적

[clearfix]

1. 소개


[image]
NC 다이노스 소속의 우완 사이드암-스리쿼터[1] 투수. 2010년대 중반 NC의 필승조 불펜 콰르텟 단디 4의 일원으로 김진성, 임창민, 임정호 등의 투수들과 함께 NC가 창단 이래 빠르게 리그 상위권으로 자리잡는 데 기여한 투수이다. 대장암을 이겨낸 투혼의 선수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NC의 창단 첫 통합우승'''의 헹가래 투수.

2. 고교 시절


군산상고 시절 좌완 차우찬과 원투펀치를 이루며 팀의 대통령배 4강을 이끌었던 선수다. 당시에는 지금과는 달리 우완 오버핸드 투수로서도 가능성을 보였고, 홈런 2개를 치면서 대회 홈런왕에 올랐던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3. 프로 경력


[이영미 人터뷰] 마운드에서 울고 웃은 원종현, ‘어메이징’ 야구 인생[2]

원종현의 야구선수 인생을 조명한 14F 영상

3.1. LG 트윈스


2006년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11번으로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아 계약금 1억 1천만 원의 조건으로 입단하게 된다.
하지만 입단한 이후에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원인은 팔꿈치 부상. 부상을 숨기고 계속 뛰다가 더 악화되면서 1군 무대에 데뷔하지 못했다.
2008년 경찰 야구단에 입단하여 병역을 마쳤고, 경찰청에서 제대한 후에는 신고선수로 계속 LG에 적을 두고 있었지만 결국 2010년 시즌 후 방출되었다. 당시 LG 2군 투수코치였던 차명석의 말로는, 투수로서의 재능은 뛰어났지만 스티브 블래스 증후군을 앓았고, 뼛조각 제거술과 토미 존 수술까지 함께 받을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못했기 때문에 더 이상 기다려줄 수 없었다고 한다.# #

3.2. NC 다이노스


야구 선수로서의 삶이 이대로 끝날 뻔했지만 다행히 자비로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에 성공하여 신생팀 NC 다이노스의 입단테스트에 합격하였다.
우여곡절 끝에 NC에 입단을 했지만 처음에는 LG에서처럼 선수 생활이 순탄치 않았다. 2013 시즌에는 줄곧 2군에만 전전하면서 가을에는 정리 대상으로 분류되었다. 그러나 김경문 감독이 "기회도 주지 않고 정리할 수 없다"며 구단을 설득했고, 다행히 NC에 남을 수 있게 되었다. NC 필승조 원종현, 구위는 ‘임창용급’ 자신감 얻었다
NC 입단 이후 최일언 코치의 권유로 팔각도를 내렸는데 오히려 구속이 빨라졌다.[3] 인터뷰에 따르면 공을 던지는 과정에서 허리나 골반을 이용해서 힘을 전달하는 자신만의 투구폼을 찾았다고 한다.

3.2.1. 2014 시즌


[image]
4월 3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팀이 스코어 9:3으로 이기던 9회말에 3번째 투수로 등판해 1군 데뷔전을 가졌다. 사이드암으로 전향한 모습을 보이며 9회 한 이닝을 24투구수 1피안타 1몸에 맞는 공 1탈삼진으로 무실점으로 막고 경기를 끝냈다.
4월 9일 마산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 팀이 스코어 1:6으로 이기던 8회초에 2번째 투수로 등판해서 본인이 자초한 무사 1, 2루 위기를 세 타자 연속 삼진으로 막아냈다. 특히 마지막에 최진행을 삼진으로 잡았을때 찍은 구속 149km/h짜리 공이 압권이었다. 이 날 원종현은 1이닝 24투구수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팀은 스코어 2:6으로 이겼다.
난타전이었던 4월 11일 잠실 LG전에서는 손정욱에 이어 6회 말 4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3이닝 동안 50개를 던져 3실점했지만, 9회 초 모창민의 결승 솔로 홈런으로 팀이 승리하여 친정 팀을 상대로 데뷔 첫 승을 거두었다.
4월 23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선 5-3으로 리드하던 중 9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등판했다. 정상호, 김성현을 연속으로 몸에 맞춰 만루를 채우고 위기를 자초하더니 김강민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4월 현재까지는 홍성용과 함께 NC의 필승조로 만점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작년 노예는 임창민이었다면 올해는 원종현이 되지 않을까 예측하는 팬들도 있다.
이러한 활약으로 황제 마무리 김진성을 제치고 올스타전 후보로까지 올라섰다. 김경문 감독의 말에 따르면 이번 올스타전이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데 마침 원종현이 군산 출신이고 해서 후보로 넣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항목은 수정되지 않았다(...). 시즌 중반엔 잠깐 지친듯 제법 실점이 늘었지만, 9월부터 다시 시즌 초의 모습으로 돌아오며 140km/h 후반대의 고속 직구로 많은 탈삼진을 잡아냈다. 백미는9월 7일 기아전, 10일 삼성전에서 보여준 1이닝 3K.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볼이 정말 장난이 아니다.
시즌 최종 성적은 73경기 71이닝 5승 3패 1세이브 11홀드 ERA 4.06. 투수 최다 출장 2위를 기록하며 2014 NC의 노예임을 증명했다. NC의 4강 진출에 큰 기여를 했다는 것은 분명하고 2,400만 원이었던 연봉 역시 크게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2014 포스트시즌 LG와의 3차전에서 구속 155km대의 직구를 뿜으며 팀의 첫 PS 승에 힘을 보탰다. 10구 정도를 던지고 체력이 떨어져서인지 제구가 안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155km의 공을 던지는 사이드암 투수라는 점에서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가 아닐 수 없다. '상남자' 원종현의 24구
  • 원종현의 24구 구속
  • '상남자'의 볼 배합
그러나 4차전에선 7회말에 올라와 5구만에 클린업 트리오인 박용택, 이병규, 이진영에게 연속 3안타를 맞으면서 아웃카운트를 한 개도 못잡고 내려가 버렸다. 후속 투수가 남아있던 책임주자까지 불러들이면서 0이닝 3피안타 3실점 3자책점를 기록하였고 팀은 3:11로 대패하여 이 경기가 마지막 가을야구 경기가 되었다.
시즌 후 노력을 인정받아 연봉이 '''233.3%''' 상승하여 8,000만원에 계약했다. 팀내 상승률 2위이자, 투수 중에선 1위.

3.2.2. 2015 시즌


1월 중순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합류했지만 불펜 피칭 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조기 귀국하였다. 그리고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대장암 2기 판정을 받았다.'''
1월 29일에 수술을 받고 2월 3일에 퇴원하였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훈련 중인 동료 NC선수들은 원종현 선수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자에 155[4]새기기도 하였고 코칭스태프는 원종현 선수와 선수단이 하나가 되어 시즌을 함께 하겠다는 의미로 원종현의 이름을 시즌 끝까지 '''등록 선수 명단에서 빼지 않았다.''' 시범경기 때 부터는 헬멧부에 ''''155k\''''라는 문구를 붙이고 경기에 출장하였으며 홈플레이트 뒷편에 155k 문구를 새겨놓기도 하였다.
8월 18일경 대장암이 '''완치'''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투병 생활로 인해 약해진 기초 체력부터 훈련에 들어갈 예정.
10월 18일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시구를 해 수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영상
그리고 구단은 내년 원종현 선수의 연봉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올 시즌에는 단 한 경기도 나오지 않았지만 팀 내의 보이지 않는 구심점 역할을 해 주었기 때문이라고 구단 측은 이유를 밝혔다.
[이영미 人터뷰] 암 투병 딛고 돌아온 원종현의 '희망가'

3.2.3. 2016 시즌



암에서 벗어나 다시 마운드로 돌아오게 된 첫 시즌부터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완벽한 복귀를 알렸다. 다만 병마로 인해 5월 말이 되어서야 복귀했음에도 54경기 70.2이닝이나 소화하면서 팬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시즌 최종 기록은 54경기 70.2이닝 3승 3패 17홀드 3세이브 18볼넷 75K ERA 3.18.

3.2.4. 2017 시즌



3월 WBC 참가부터 시즌 중에는 68경기 80이닝이나 소화하더니 포스트시즌에는 무려 6경기 연속 출전에 총 8경기 8.2이닝을 투구하는 등 그야말로 쉴 틈이 없었던 시즌이었다. 22개의 홀드를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첫 20홀드 투수가 되긴 했으나 혹사의 여파가 후반기의 부진으로 이어지며 지난 시즌에 비해서는 아쉬운 성적이 되고 말았다. 총 68경기 80이닝 3승 6패 22홀드 19볼넷 69K ERA 4.39.

3.2.5. 2018 시즌



[image]
여전히 필승조의 한 축을 맡으며 3년 연속 및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홀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구위가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피안타율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3할을 넘긴 .313이었으며 피OPS도 0.798에 달했다. K/9가 5.04에 불과할 정도로 상대의 헛스윙을 이끌어낼 공을 던지지 못했으며 ERA는 5.18까지 상승했다.

3.2.6. 2019 시즌



이동욱 감독이 개막전을 앞두고 원종현을 마무리투수로 낙점했다. #
전반기에는 24개의 세이브로 세이브 1위를 달리며 순항했다. 하지만 시즌이 진행될수록 점점 무너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후반기 들어서는 방화범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최종적으로는 31세이브를 올리며 리그 3위이자 구단 최다 타이 기록을 세웠지만 블론세이브도 리그 최다인 9개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60경기 60이닝 3승 3패 31세이브 62피안타 17볼넷 59K ERA 3.90 sWAR 0.43.

3.2.7. 2020 시즌



[image]
[kakaotv(414346503,width=500,height=281)]
2020년 한국시리즈 6차전 9회초 원종현 등판장면
팀의 마무리 투수로서 다소 기복은 있었으나 2년 연속 30세이브를 기록했으며,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3경기에 출장해 매 경기를 무실점으로 확실히 틀어막으면서 창단 첫 헹가레 투수가 되었다.

3.2.8. 2021 시즌




4. 국가대표 경력



4.1. 2017 WBC


[image]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09539D 75%, #A01E20 75%, #1E2776 90%, #ffffff 95%)"
경기
선발
타수
이닝
방어율


홀드
세이브
피안타
실점
자책점
4구
삼진
상세
3
0
0
3⅔
4.91
0
0
0
4
1
2
2
1
0

생애 처음으로 대표팀에 합류하는 영광을 안았다.
본선 1라운드 이스라엘 전에서는 7회 구원 등판했다. 4구만에 2아웃을 잡아냈으나 3번째 타자의 먹힌 타구를 2루수 서건창이 제대로 캐치하지 못하여 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이현승과 교체되었고, 이현승이 2사 만루까지 몰렸으나 마지막 타자를 삼진 처리하며 실점은 없었다.
2차전 네덜란드전에서는 0-3으로 뒤진 4회 2사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다. 6회 2사 상황까지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갔으나 이후 안타와 홈런을 허용하며 2실점을 하고 만다. 결국 그것을 끝으로 차우찬과 교체되었다. 이 날 기록은 2이닝 2피안타 1피홈런 2실점.


4.2. 2019 WBSC 프리미어 1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09539D 75%, #A01E20 75%, #1E2776 90%, #ffffff 95%)"
경기
선발
타수
이닝
방어율


홀드
세이브
피안타
실점
자책점
4구
삼진
상세
2
0
6
2
9.00
0
0
0
0
1
2
2
1
4
##
양의지, 박민우와 함께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하지만 단순히 세이브 갯수가 많은 것을 빼면 성적이 좋지 않은 편이라 선발에 의문을 제기하는 팬이 많았다.
호주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0-5로 앞선 9회에 등판했다. 그리고 상대 세 타자를 뜬공 - 삼진 - 삼진으로 잡아내며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후 등판이 없다가 대만과의 슈퍼 라운드 2차전에서 등판했다. 3-0으로 뒤진 7회 1사 2루에서 구원 등판했는데 첫 타자에게 볼넷을 내준 이후 삼진으로 2아웃까지는 처리하더니 곧바로 쐐기 천쥔시우에게 쓰리런 홈런을 얻어 맞고 말았다. 결국 대표팀은 7-0이라는 처참한 스코어로 대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이후 대표팀은 결승전까지 진출해 준우승을 했으나 원종현의 등판은 더이상 없었다.

5. 투구 스타일


원종현의 152km/h 패스트볼[5]
오른손 사이드암 스로 투수로서[6] 최고 구속 155km/h, 평균 148km/h 대의 묵직한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며 종 변화가 좋은 슬라이더를 장착하고 있다.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구위에 좋은 제구력까지 갖추며 K/9가 9를 넘어가는 탈삼진율을 보이고 있으며, 직구와 슬라이더가 주무기인 사이드암 투수는 우타자의 천적임에도 좌타자를 훨씬 잘 잡아낸다. [7]
구위를 인정받은 패스트볼에 비해 2014년까지만 해도 슬라이더의 평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하지만 2015년 이후 복귀 준비를 하면서 박명환 당시 2군 코치에게 도움을 받아 더욱 날카롭게 다듬었다. 옆으로 휘는 것보다 종 변화에 더욱 중점을 두었고 그 결과 2014년 -1.6에 불과했던 슬라이더의 구종 가치가 2016년 5.3까지 상승했다. 2017년에는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늘어나자 다음 시즌을 앞두고 투심 패스트볼도 장착했다.
본격적으로 마무리 보직을 맡은 2019 시즌에는 평균 147km/h의 강속구를 뿌렸다. 슬라이더 구속도 데뷔 이후 가장 빠른 평균 135km/h대로 끌어올렸고 그 외에 커브와 스플리터를 간간히 섞는 패턴을 보이면서 투피치에서 벗어났다. 특이점으로 8회 피안타율(0.342)과 9회 피안타율(0.246) 차이가 유독 컸는데, 1이닝 마무리로 역할을 제한한다면 향후 더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고무팔 기질이 있다.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2014년부터 2019년까지를 기준으로 통산 구원투수 이닝 3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8] 알다시피 원종현은 대장암 때문에 2015년을 통째로 쉬었다. 그럼에도 저렇게 많은 이닝을 기록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 지금도 아직까지 평균구속 147Km/h 대의 빠른 공을 뿌리며 마무리투수로 활약하고 있다.[9]

6. 말말말


'''아직 생각을 못 해봤는데. 잘 모르겠다. (한참 고민 후…) 포기하지 않는 선수.'''

-

2017년 8월, 태어날 아이에게 어떤 야구 선수로 기억되고 싶은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나는 살기 위해 던진다 – 원종현 선수 인터뷰


7. 여담


  • 모자를 약간 비뚤게 쓰는 편인데 2014년 4월 말 김상엽 투수코치가 외모를 좀 더 살리기 위해 모자를 비뚤게 쓰라고 했다고 사사구에서 언급되었다. 이후에 야구도 잘 되고 해서 본인도 이 모습을 계속 유지한다고.#
  • 노안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이게 2014년, 그러니까 만 27세 때 사진.
  • NC 다이노스 갤러리 '찹쌀'이라는 유저가 만든 합성짤. 1987년생인데 나이가 많이 들어보인다 해서 선수 본인의 성인 원과 할머니를 합쳐서 원할머니가 되었다. 선수 본인도 보쌈을 좋아한다고 한다.#
  • 한 기사에서 언급하기를 마운드에 자주 올랐던 마당쇠 역할이 성향에 잘 맞았다고 한다. 그는 "일주일에 3∼4번 나가서 많이 던지는 것을 즐겼다"면서, "팀이 이기는 상황에만 나가는 게 많이 힘들었다. 자주 나갈 때도 있고 자주 쉴 때도 있었는데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았다"며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 날은 몸이 근질거렸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나름대로 노하우를 찾았고, 경기 감각도 적응이 됐다고 한다.
  • 2019 시즌에 마무리 투수를 맡으면서, 홈런을 맞거나 블론세이브를 할 때 사진처럼 마운드 위에 주저앉는다. 이런 모습이 많이 나오니 NC 다이노스 갤러리에서는 원종현의 블론을 "그 자세가 나왔다"는 식으로 표현을 한다. 물론 이 링크처럼 무난한 뜬공이 나와도[10] 시도 때도 없이 자세를 취하면서 팬들을 쫄깃하게 만드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 삼진을 잡을 때도 이런다. 오죽하면 2020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때 마무리투수로 등판하여 마지막 타자인 최주환을 삼진처리 하며 통합우승을 확정지으면서도 주저앉았다.[11]
  • 투병 이후 잠깐 채식을 한 적도 있었는데, 몇년 전부터는 고기도 조금씩 섞어서 골고루 음식을 먹고 있다고 한다.#

8.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06
LG
1군 기록 없음
2007
2008
군 복무(경찰 야구단)
2009
2010
1군 기록 없음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2
NC
1군 기록 없음(NC 1군 미참가)
2013
1군 기록 없음
2014
'''73'''
(2위)
71
5
3
1
11
0.625
4.06
62
7
42
73
36
32
1.31
2015
1군 기록 없음
2016
54
70⅔
3
3
3
'''17'''
(4위)
0.500
3.18
51
4
21
75
26
25
0.98
2017
68
80
3
6
0
'''22'''
(2위)
0.333
4.39
86
4
27
69
44
39
1.31
2018
59
64⅓
3
6
2
'''17'''
(4위)
0.333
5.18
78
7
24
36
38
37
1.55
2019
60
60
3
3
'''31'''
(3위)
0
0.500
3.90
62
4
20
59
31
26
1.32
2020
58
57
3
5
'''30'''
(2위)
0
0.375
4.26
56
4
22
41
30
27
1.33
<color=#373a3c> '''KBO 통산
(6시즌)'''
372
403.0
20
26
67
67
0.435
4.18
395
30
152
353
205
187
1.30

[1] 150km/h 이상 강속구를 투구할 때는 스리쿼터로 던진다. 임창용과 비슷한 예.[2] 영상 1편 2편[3] 최일언 코치는 원종현이 입단 테스트 당시 눈으로 봤을 때는 구속이 130km/h대에 그쳤지만 실제로는 142-3km/h가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투구 메커니즘을 자세히 살펴보니 볼을 채지 못하고 밀어서 던졌다고 한다. 그렇게 팔각도를 내리고 공을 제대로 채는 연습 끝에 지금처럼 사이드암에 150km/h대의 공을 던질 수 있었다고 한다.#[4] 2014 시즌 준플레이오프 당시 원종현이 던졌던 최고 구속(155km/h)을 의미한다.[5] 2019년 9월 19일 투구.[6] 전 LG 소속 좌완 김유선인터뷰로 밝힌 바에 의면 '팔이 말리는'(타점을 찾지 못하는) 증세가 있었는데 팔 각도를 내리면서 이러한 증세를 극복했다고 한다. 해당 항목을 참고하면 알 수 있지만 해당 투수는 팔이 말리는 증세와 팔꿈치 부상이 겹쳐 1,2군 단 한 경기도 나오지 못하고 방출당했다.[7] 그러나 2020년엔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훨씬 낮았다.[8] 1위는 똑같이 김경문-최일언에게 굴려진 김진성, 2위는 손승락.[9] 몰론 시즌별로 보면 혹사 때문에 후반기에 퍼지기는 하지만, 똑같이 굴려진 김진성이 혹사를 이겨내지 못하고 2020년 1군과 2군을 들락날락 하는 것을 보면 고무팔이라고 부를 수 있을 듯.[10] 말이 무난한 뜬공이지 실제로 보면 외야수가 실수하지 않는 이상 잡는 공인데도 이러는 거 보면 그냥 습관일수도?[11] 이쯤 되면 선수가 투구 후에 행하는 일종의 루틴이라고 봐도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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