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류(이나즈마 일레븐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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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류(서백룡)
はくりゅう, 白竜
Hakuryuu

'''''뼈저리게 느껴봐. 이게 바로 수준이 다른 플레이야! '''''

'''''누가 최강인지 똑똑히 가르쳐주지. '''''

'''이나즈마 일레븐 GO 게임판의 히든보스'''
'''GO 1기'''
'''크로노 스톤'''
'''갤럭시'''
'''하쿠류'''
반페니 뱀프
아크로우스 오비에스
1. 개요
2. 작중의 행보
3.1. 화신 암드
5. 필살기
6. 게임 상의 성능
7. 기타


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등장인물.
극장판과 3DS 게임 이나즈마 일레븐 GO(샤인)에서 등장한다.
풀네임은 텐노보리 하쿠류(天登白竜)로 알려져 있으나, 히노 아키히로가 트위터에서 농담한 것이 잘못 퍼져나간 것이다[1]. 한국판 이름은 서백룡[2]. 영미판 이름은 Bailong[3]. 다른 언어들로 더빙되는 와중에도 자기 이름의 정체성(흰 용)을 잃지 않았는데 사실 그게 이 캐릭터 개성의 A부터 Z라서 바꿀 수 없었을 것이다.
성우는 후쿠야마 준[4] / 최승훈.[5] 갤럭시는 이동훈[6]. 포지션은 FW, 등번호는 10번.[7]
이나단 소설판에서 2학년인 유키무라 효가에게 존대하는것을 보면 학년은 츠루기와 같은 1학년.
피프스 섹터시드. 팀 언리미티드 샤이닝의 주장이며, 팀 제로의 주장. 화신은 성수 샤이닝 드래곤(聖獣シャイニングドラゴン), 슈우와 합체 화신인 성기사 아서. 피프스 섹터 소속 인물이다.
포니테일로 묶은 머리에 끝을 염색했다.[8] 또 타이요와 섰을때 적어도 한뼘 이상은 차이난 것을 보면 츠루기처럼 키가 크다. 츠루기보다 조금 작다. [9] 피프스 섹터 훈련 시절 츠루기 쿄스케와는 라이벌이었다고 한다.[10] 소설판 그리폰에 묘사되는 하쿠류의 외모는 종합하면 더럽혀지지 않은 순백의 장발, 비쳐보일 듯이 하얀 피부, 어둡지만 날카로운 붉은 눈, 어깨나 허벅지에 언뜻 보이는 단련된 근육. 거기에 백금의 용이라는 표현이 유난히 자주 등장한다.
갓에덴에서 축구는 오로지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라는 것을 뼛속까지 세뇌당해왔기 때문에 고통받으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가끔 보인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극장판 "궁극의 우정 그리폰" 초반부에 갓에덴 내에서 화신을 완성시키는 것을 보면 확실히 슈, 센구지 야마토와 더불어서 최강의 시드라는 걸 알 수 있다. 게다가 자신이 들어와있던 거대한 시설벽을 팔짱을 낀 채로 태연하게 화신발동으로 모조리 부숴버린다. 발동 도중 눈을 뜨자 유리창 너머로 키바야마 도산이 바라보고 있었다. 하쿠류는 키바야마 도산이 완성시키고자 하는 팀 제로의 최고의 실력을 지닌 선수이다.[11]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편이다. 또한 단 것은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한다. 이유는 몸관리 때문에.[12]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에서 재등장이 확정되었다. 안타깝게도 TVA에서는 하쿠류 대신 아메미야 타이요가 등장한다. 하쿠류는 라이메이 버전과 코믹스에서 제갈공명믹시맥스 한다.
크로노 스톤에서의 활약은 대부분 타이요와 비슷, 세세한 부분이 다른 정도이다.
그러다가 TVA 크로노스톤의 마지막 화에서 텐마의 말로 언급되었다. 이후 갤럭시 1화에서 제로를 이끌고 직접 경기장에서 등장, 이후 츠루기를 응원하기도 한다. 안타깝게도 대사는 없다. '''이렇게 끝나는줄 알았는데...'''
갤럭시 13화 마지막 부분에서 살짝 지나간다. 이나즈마 재팬이 승리하는 것을 지켜보다 발코니에서 슬쩍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리고…
'''갤럭시 14화에서 재등장하였다. 그것도 레지스탕스 재팬이라는 팀의 주장으로 말이다.''' 시작부터 츠루기에게 공을 걷어차더니 츠루기가 받아친 공을 찍어내려 연막을 만든 뒤 자기 팀원들 한가운데에 착지하며 참 화려하게 등장한다.[13] 이후 츠루기에게 참 오랫만이라는 말을 한다.[14][15] 이후 화이트 허리케인으로 두골을 넣어[16]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5화에서도 등장하긴 했는데 '''홀로그램'''이었다. 이부키가 이 홀로그램을 이용해 연습을 가했다. 여담으로 잠시 지나가는 그의 스탯이 매우 호화롭다. 오각형 그래프에서 어디가 어느 스탯인지 보이지는 않지만 거의 완벽한 오각형을 그릴 지경.
극장판 이나즈마 일레븐 GO vs 골판지 전사 W에서 신생 이나즈마 재팬으로 참여했다. 나름 화신암드도 쓰고 슛도 쐈지만 카제마루, 사쿠마, 카베야마의 딥 정글에 막혔다. 스토리가 진행되어 아미와 카즈가 사라진 후, 골전 멤버들이 따지고 들어 두 진영간에 싸움이 일어났을 때 아스카에게 밀쳐진 키나코를 잡아주었고[17], 유키무라가 사라지자 빡쳐서 골전 멤버들과 LBX들에게 화이트 허리케인을 날렸다. 이나고 멤버들 중에서는 골전 멤버들을 믿지 않은 쪽에 속할지도.[18] 이후 아스타의 팀과 경기할 때 타이요와 부딛쳐 옥신각신한다.[19]
극장판 초차원 드림매치에서는 라이벌팀으로 등장한다. 화이트 허리케인으로 그 엔도를 뚫고 동점골을 넣는다![20][21] 엔도는 하쿠류에게 굉장한 슛을 가지고있다고 평했다. 후도, 버덥 슬리드와 함께 황제펭귄 2호를 사용한다.[22] 하지만 엔도 마모루의 마신 더 핸드에 막혔다.

2. 작중의 행보


하쿠류와의 직접적인 만남은 슈우와 달리 극장판과 동일하다.
  • 게임: 가끔씩 츠루기 쿄스케의 앞에 잠깐씩 나타나곤 했다. 츠루기가 카이오 학원 멤버들에게 끌려갔을 때도 등장. 게임에선 샤인에서 직접적으로 등장. 갓 에덴에 끌려온 라이몬 일레븐과 츠루기에게 험한 말로 대놓고 도발하면서 자신의 팀 언리미티드 샤이닝을 데리고 와서 축구시합을 벌인다. 패배하고 난 뒤로, 우리들의 궁극은 이런 것이 아니라며 키바야마와 함께 사라진다. 그 뒤로 슈우와 함께 팀 제로로 등장. 패배한 후에는 패배를 인정하고 마음을 고쳐먹고 혁명에 동참한다.
  • 극장판: 샤인과 동일. 피프스 섹터의 함정에 빠져 갓 에덴에 끌려온 라이몬 일레븐 앞에 언리미티드 샤이닝을 데리고 등장한다. 그리고 당연하다는듯이 12:0으로 라이몬 일레븐을 발라버린다. 참고로 여기서 사용하는 기술인 화이트 허리케인의 묘사가 엄청나다. [23]이후에 엔도 마모루를 비롯한 4인의 지도 하에 맹연습을 하고 있는 츠루기의 앞에 나타나 "니가 그런 조무래기들과 어울릴 줄은 몰랐다, 널 반드시 쳐부숴주마"라고 선포하고는[24] 시합 때 팀 제로의 주장으로 슈우와 함께 나타난다.
자신의 화신 성수 샤이닝 드래곤을 불러내며 슈우의 도움 없이 라이몬 일레븐에게 2점을 득점하나 그렇게 활약하고 있다가 마츠카제 텐마의 페가수스가 진화한 마신 페가수스 아크로 밀리기 시작하며, 키바야마의 "만일 이 시합에 진다면 너희는 존재할 가치도 없다"는 말에 분노해 다른 팀원이 자신들의 힘을 하쿠류에게 전해 화신을 부활시키는 화신 드로잉을 사용해 화신을 억지로 지속시켜 몰아붙인다.
그 뒤로 슈우와 함께 합체 화신 성기사 아서를 소환해서 싸우나 라이몬에서도 합체 화신 그리폰으로 대응해서 눌러버리고, 슈우의 말을 들으며 순수하게 축구를 즐겼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즐거운 축구를 시작한다. 승부 결과는 스포일러[25] 그 뒤로 슈우에게 팀원으로서 이용해왔다며 서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다. 츠루기와도 좋은 시합이였다며 악수를 하고 서로의 최강의 라이벌로써 처음으로 돌아가 축구를 하겠다며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3.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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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은 성수 샤이닝 드래곤. 하쿠류라는 이름답게 흰색의 용이다. 작중에선 최강의 화신이라 언급되는데, 거기에 걸맞게 라이몬 일레븐을 혼자 돌파하여 단숨에 골로 연결시킬정도로 강하다. 그리고 술사인 하쿠류의 뛰어난 기량과 시너지를 일으켜 그야말로 사기적인 위력을 자랑한다. 게임판에서도 텐마의 화신인 마신 페가수스 아크와 함께 포워드형 풍속성 화신 투톱. 갤럭시에서는 베타의 화신 허공의 여신 아테나가 상향을 먹으면서 쓰리톱이 되었다.
화신 필살기는 '''화이트 브레스'''

3.1. 화신 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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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드도 가능하다. 그런데 모양새는 크게 좋지 못한편인데, 흰색 쫄쫄이에 샤이닝 드래곤의 날개만 달려있는 형태. 차라리 샤이닝 드래곤과 비슷하게 생긴 공명의 화신 옥룡의 암드처럼 코트자락이라도 만들어주면 낫겠지만 그냥 흰색 쫄쫄이라 영 멋이 안난다.
이나단에서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이 형태로 드래곤 블래스터를 쏘았으나, 딥 정글에 막히는 굴욕을 맛보았다.

4. 믹시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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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메이와 코믹스에서 시공 최강 일레븐 제 3번째 힘인 제갈공명과의 믹시맥스.[26] 머리가 살짝 길어지고, 연보라색으로 변했다. 작중 제갈공명의 화신 의 오오라를 받고 믹시맥스를 성사시켰다. 이때의 필살기는 '천지뇌명'.
여담으로, 하쿠류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믹시맥스할 대상과의 직접적인 접촉이 한번도 없었다. 단지 제갈공명 쪽에서 하쿠류를 흥미롭게 평가했을 뿐. 애초에 제갈공명과의 믹시맥스는 버전에 따라 타이요하쿠류로 나뉘기 때문에,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5. 필살기


'''자력기'''
  • 화이트 허리케인[27] - 슛 계열
  • 드래곤 블래스터 - 슛 계열
  • 스프린트 워프 - 드리블 계열
  • 에어 불릿 - 블록 계열
  • 제로 매그넘 - 슛 계열[28]
'''합동기'''[29]
  • 그레이트 블래스터 - 슛 계열[30]
'''화신 필살기'''
  • 화이트 브레스 - 슛 계열
  • 소드 엑스칼리버 - 슛 계열[31]
'''번외'''
  • 천지뇌명 - 슛 계열[32]
  • 템페스트 - 화신 드리블 계열 [33]

6. 게임 상의 성능


시리즈 대대로 킥력 랭킹 상위권에 들어갈만큼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히든보스였던 샤인/다크에서는 킥력 1위였고, 크로노스톤과 갤럭시에서는 능력치는 떨어졌지만 베스트매치로 여전히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게다가 속성마저 메이저 속성인 풍속성. 제작진의 애정은 대칭되는 캐릭터와의 비교에서 두드러진다. 1편의 대칭 캐릭터인 슈우와는 성능에서 우위에(슈우는 킥력 2위) 슈우의 전용기인 블랙 애쉬와 달리[34] 화이트 허리케인은 슛 블록이 달렸다. 그리고 후속작에서 슈우는 3편에서는 출현조차 없는데 반해 하쿠류는 여전히 강한 편이고 2편은 라이메이 한정으로 지원캐릭터로 스토리 참전하고 3편에서는 주인공들과의 연습시합으로 바르는 활약까지 보여준다. 크로노스톤에서 대칭 캐릭터인 아메미야와 비교하면, 킥력은 압도적으로 밀린다. 거의 킥력 20차이. 게다가 공명과의 믹시맥스에서도 공명의 필살기 천지뇌명 풍속성이라서 속성보정을 받는 하쿠류와 달리 아메미야는 화속성이라 받지 못한다. 3편에서는 아예 미등장. 이처럼 하쿠류는 모든 점에서 대칭 캐릭터에 비해 우위에 서있다. 그야말로 애정 보정.
다만 크로노 스톤에서 공명과 믹시맥스 시 타이요와의 비교는 킥력이나 자속 면, 즉 스토리에서는 하쿠류 쪽이 앞서나 공명과의 믹시맥스에 걸맞는 쪽은 타이요다. 공명은 미드필더인데, 미드필더의 주스탯인 드리블이 타이요 쪽이 더 우월하다. 스피드도 얼마 차이 나지 않고. 그리고 실전에서 믹시맥스로 고르는 필살기는 대게 패시브스킬이라 실전에서는 천지뇌명 자속이 의미가 없다. 즉 공명과의 믹시맥스만 따지면 스토리 중에는 하쿠류가 압도적으로 좋고, 실전 성능은 타이요 쪽이 더 좋다는 것. 물론 공명과의 믹시맥스가 아닌 츠루기나 슈우와의 믹시맥스 같은 다른 방향을 본다면 하쿠류의 압도적인 킥력으로 하쿠류의 실전 가치는 충분하다. 그리고 하쿠류가 타이요보다 영입 난이도가 더 높아서 결국 투텐도가 아니라면 라이메이를 사서 하쿠류로 스토리를 편하게 진행한 다음 타이요를 영입하는게 더 낫다.(...)
화신인 샤이닝 드래곤은 텐마의 화신인 페가사스 아크와 동급에[35] 시리즈가 지나도 여전히 풍속성 단일개체 최강화신. 거기에 슈우의 화신인 다크 엑소더스와 합체해서 성기사 아서가 되는데, 패시브 성스러운 검[36]을 가지고 있어서 슛기술이 굉장히 강해진다. 여기에 츠루기와의 베스트매치로 얻는 화신 초기술!까지 달아주면 그야말로 슛의 화신. 온갖 보정과 그랜드 러스터를 쓰면 토탈파워 5만도 가능하다. 다만 아서와 화신 필살기 소드 엑스칼리버가 무속성으로 자속을 받지 않아 그냥 샤이닝 드래곤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샤이닝 드래곤으로도 토탈파워 10만은 충분히 만들 수 있고.[37]
이렇듯 굉장한 성능에 걸맞게 영입난이도도 굉장한데, 샤인이나 넷푸우는 영입하려면 다른 캐릭터를 영입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좀 까다롭고 시간이 걸리는 편. 그런데 슈퍼노바에서는 키즈나굿즈 컴플리트(100개)라서 전작에 비해 무지막지하게 오래 걸리게 되어버렸다.[38] 슈우나 타이요에 비하면 굉장히 높은 난이도. 때문에 하쿠류를 영입할거라면 아예 라이메이와 빅뱅을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선술했다시피 갤럭시 기준으로 츠루기 쿄스케와 주로 믹시맥스 해서 사용하는데 츠루기와 믹시맥스 시 베스트매치 스킬로 화신 초기술!을 얻을 수 있어서 화신 초기술!을 3중첩이 가능하다. 그리고 갤럭시 기준 킥력은 423으로 상당히 높다.
이러한 하쿠류의 위상 때문인지 이치카와 자나쿠로를 클라라 제인과의 믹시맥스로 화신 초기술 3중첩을 셋팅하고 프랑고화신 마왕 기라제를 장착 후 캐치에 능력치를 쏟아부어 키퍼로 운용하는 운용법도 탄생했다. 자나쿠로는 림 속성이라 하쿠류에게 속성 상 우위를 지녔으며, 크리티컬이 뜨지 않는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자나쿠로를 이렇게 운용하는 것만이 하쿠류의 화신 초기술 3중첩 화이트 브레스를 막을 수 있다. 자나쿠로를 키퍼로 운용하면 KP가 떨어지는 즉시 자나쿠로는 낮은 능력치 때문에 자동문 신세가 되지만 하쿠류를 막을 수 있다는 점 하나 때문에 적잖게 쓰였었다.
스트라이커즈 2013에서도 역시나 최고의 능력치를 지녔다. 무려 3개의 능력치가 S까지 올라간다.[39] 이는 자나크 애버로니크사류 에반도 동일. 자나크와 사류는 나머지 세개의 능력도 A까지 올라가지만, 하쿠류는 스피드만 A까지 올라가는데, 어차피 나머지 두개 능력치가 하쿠류같은 스트라이커에게는 별로 필요없는 가드와 골키퍼에게나 필요한 캐치이다. 풍속성이 약점인 산속성 키퍼들에게는 그야말로 재앙. 게다가 산속성이 키퍼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데다 최강급 키퍼인 엔도 마모루니시조노 신스케도 산속성이기에 풍속성은 상당한 메이저속성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풍속성의 약점인 림속성 키퍼가 수가 정말 적다. 상성 추가데미지가 없는 화속성과 같은 풍속성에게도 깡스탯때문에 굉장히 위협적이다. 그리고 암드 그레이트 블래스터나 소드 엑스칼리버 같은 막강한 위력의 합동기를 소유한 걸로도 모자라 레벨 3+자속+체인 슛 기술까지 소유하고 있다. 라이메이의 설정에 따라 공명 믹시맥스까지 얻었다면 정말 강했을 것이다. 화속성이라 천지뇌명이 자속 보정을 못받는 타이요와는 달리 하쿠류는 풍속성이라 천지뇌명과 속성이 일치하기 때문이다.
같은 풍속성 스트라이커에 스피드도 S급이고, TP가 높아 스텟은 하쿠류보다 높은 베타라는 경쟁자가 있다. 화신 암드 오메가 어택이라는 정신나간 위력의 합동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알파감마, 두 명의 파트너를 고정으로 넣어야 한다. 하쿠류의 합동기 그레이트 블래스터 혹은 소드 엑스칼리버는 무속성이라 자속성을 못받고, 2인기라 3인기인 오메가어택보다 약하지만, 파트너인 츠루기나 유이치, 슈우 중 하나만 넣으면 된다.
단독성능으로 비교해보면 하쿠류는 암드 드래곤 블래스터가 거의 산속성 키퍼에겐 죽창급의 위력을 발휘하고, 베타는 암드기술이 무속성이라서 자속성을 받는 화신슛이 더 좋다. 암드가 아닌 화신슛인만큼 위력은 하쿠류의 드래곤 블래스터보다 떨어진다. 뭐 베타의 아테나 어썰트로도 산속성 키퍼 대다수를 뚫어버릴 수 있기는 하지만.
그리고 무엇보다 베타와 차별화 되는 점은 일반 드래곤 블래스터가 레벨 3짜리 자속받는 체인 슛이라는 점과 무속성이긴 하나 레벨 3 드리블 기술인 스프린트 워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7. 기타


2차 창작에서는 '제로조'라며 슈우와 함께 둘을 묶어부르는 호칭이 생겼다. 그 외에도 츠루기의 스토커로 굴려지는 경우도 많은 듯. 인기는 슈우에게 조금 밀리는 편이지만 제로조는 굉장히 호평받으며 동인녀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있다.
눈의 색이 자주 바뀌는 편이다. 원래는 빨간색에 가까운 주황색이지만 2차 창작에서는 대부분 적안이나 갈색으로 그려진다. 이나즈마 일레븐 스트라이커즈 오프닝 에서는 보라색이 되기도 했다.

커플링은 주로 츠루기 쿄스케슈우. 츠루기와 하쿠류를 묶어 '흑백조'라고 부른다. 완전 츤데레 수준의 미묘한 스토커로 그려진다. 어둠임에도 불구하고 빛이 파고드는 츠루기와 빛이 있지만 괴로워하는 하쿠류의 컨셉으로도 많이 그려진다. 또는 츠루기의 믹시맥스오키타 소우지, 즉 무사의 컨셉에다가 하쿠류의 믹시맥스가 제갈공명이기 때문에 호위무사-귀족의 연성도 많은 편. 게다가 가짜 츠루기를 가장 먼저 알아봤다는 떡밥을 남긴 대화씬 덕분에, 가짜츠루기x하쿠류 2차창작도 늘어간다. 같은 팀 제로의 멤버인 슈우와의 커플링도 인기있다. 텐마, 츠루기, 슈우와 함께 콤비로 굴리기도 한다. 하쿠류&슈 / 텐마&츠루기나 하쿠류&츠루기 / 슈우&텐마로 다채롭게 굴려지고 있다. 공 포지션이 메이져지만 수 포지션도 제법 인기있다. 그놈의 궁극드립 때문에 2차창작에서는 바보, 순수함, 아니면 적어도 무식한 놈으로 자리잡혀 버렸다(..) 일명 줄여서 궁극바보.
초차원 드림매치와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때문에 후도 아키오감독과도 엮인다. 그 외에도 라이메이 버전에서 등장이 확정되며 나노바나 키나코와 노멀 플래그가 생기나 했더니 타이요와 다르게 키나코와 아는 사이는 아니다. 초차원 드림매치의 합동기술 덕에, 후도 아키오/하쿠류/버덥 스리드의 조합 '황제조'도 출시되었다. 또한 배경이 비슷한 사류 에반/하쿠류/버덥 스리드의 조합 '지배조'도 출시되었지만, 그렇게 유명한 편은 아니다.
그 외에도 포지션이 비슷한 아메미야 타이요와의 조합도 인기. 실제로 넷푸우와 라이메이에서 둘의 포지션이 똑같아서 공명조라고 픽시브에서 구분짓는 태그도 있다. 주로 하쿠메이와 타이메이를 그려놓은 조합.[40] 종종 믹시맥스 안한 원본 상태로 나오거나 같이 그릴 때도 있고, 아예 공명 본인까지 끼워서 제자들 느낌으로 등장할 때도 있는 듯.
이것보다 더 아주아주 가끔씩 유키무라는 하쿠류를 다룰 수 있다는 2차 동인설정이 돌기도 한다. 레지스탕스 재팬에서 화이트 허리케인에 슛체인을 한 것도 유키무라고, 이나단 소설판에서는 둘이 아주 쿵짝이 잘 맞는다…[41] [42]이쪽은 커플링보다는 콤비 조합이 많은 느낌이다.
그리고 생김새가 비슷한 이부키와 엮이기도 한다.
[1] 농담 때문에 퍼져나간 풀네임이지만, 공식이 애니메이션, 게임 중 어디에서도 하쿠류의 성을 내놓지 않는 것은 과거떡밥으로 적합하다. 그리고 어쩌면 하쿠류가 본명이 아닐 수도 있다.[2] 썬더일레븐 고 궁극의 우정 그리폰에서 천둥 앞에 첫 등장할 때 자신을 서백룡이라고 소개한다. 극장판 썬더일레븐 고 vs 골판지전사 W의 선수 정렬 장면에 자막으로도 지나간다. [3] 원판 이름 그대로 중국어로 바꿨다. 白龙(간체).[4] 후속작인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에서 주인공 중 한 명인 노사카 유우마를 맡게 된다.[5] 전작의 피디오 알데나의 더빙을 맡은 성우. 허나 연기의 톤은 못알아볼 정도로 전혀 다르다.[6] 최승훈에 비해 평가가 낮다.[7] 이후 다른 팀에서도 참여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10번에서 밀려난 적이 단 2번 뿐이다.(이나단에서 츠루기에게 밀려 7번, 배틀 일레븐에서 버덥에게 밀려 9번.) 사실 라이메이에서도 밀리지만 플레이어가 10번을 줄 수도 있으므로 논외로 치자(애니메이션의 스토리는 추가 멤버가 타이요인 걸로 봐서 넷푸우 쪽을 따라갔다).[8] 정확히는 가로로 반을 나눴을 때의 아랫부분. 헤어스타일도 포니테일보단 낮게 내려 묶은 헤어스타일이다.[9] 근데 레지스탕스 재팬 단체컷을 보면 별로 안커보인다.[10] 정확히는 소설판에 의하면 갓 에덴에선 하쿠류가 압도적 1등이었으나, 이후 츠루기가 들어오자 거의 대등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나고 코믹스에서는 같이 훈련하는 모습이 묘사되기도 했다.[11] 그리폰 소설판에 의하면 원래 팀 제로의 주장으로는 하쿠류가 아닌 츠루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성제가 라이몬으로 보내는 바람에 하쿠류가 들어갔다고 한다.[12] 게임판에서 매니저즈와 키나코의 대화 이벤트로 츠루기와 하쿠류 중 한쪽을 골라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데, 이때 하쿠류를 고르면 하쿠류가 갑자기 나타나서 대화에 참여한다. 그 대화 내용을 들어보면 나오는 내용. 대사는 대략 마침 잘됐군 너희들에게 이걸 주지. 왜인지는 모르겠다만 라이몬 여학생에게 받아버렸다. 나는 살찌는 것은 먹지 않는다. 너희들에게라면 어울리겠지.[13] 게임판에서도 이 연출이다. [14] 이때 테츠카도가 츠루기가 말한 '''한때 적이었던, 친구이자 라이벌인 녀석'''의 의미를 깨닫는데, 바로 하쿠류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15] 여담으로 게임판에서 이 연습시합 전 하쿠류에게 말을 걸면 '''시합 전이다. 너와 할 이야기는 없어.''' 라며 쌩깐다…[16] 다만 첫골은 유키무라 효가의 팬서 블리자드와 슛 체인이었다.[17] 이 장면으로 인해 팬덤에 하쿠키나가 잠시 흥했다.[18] 이나단 소설판에 묘사가 더욱 잘 되어있는데, 그 예로 반 일행과 처음 얼굴 보고 대화를 나눴을 때 경계하며 관찰, 의심하고(츠루기가 그런 부분은 변하지 않았군. 이라고 한 걸로 보아 당시 상황도 상황이지만 평소에도 경계심 심한 성격인 모양.) 유키무라가 사라지기 전 골전 멤버들과 싸울 때도 키리노와 유키무라가 불쾌한 얼굴을 했을 때 그 이상으로 하쿠류가 그들을 노려봤다고 강조되어 있는 등이 있다.[19] 소설판 츠루기 왈, 그당시 하쿠류는 초조해하고 있었다고 한다.[20] 이전에 아프로디와 슈우의 더 버스에 선제골을 내주었다.[21] 뚫은 필살기가 엔도의 초기 기술인 갓 핸드이긴 하나, 이전에 크로노 스톤의 최종 보스이자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의 황제였던 '''사류 에반'''의 쉘 비트 버스트를 갓 핸드로 막았음을 생각하면 엄청난 것이다.[22] 이 조합은 황제펭귄과 함께 일러스트로도 나왔다.[23] 직접 보자.[24] 이때 츠루기에게 너는 고고한 한 마리의 늑대였다고 말해서, 갤럭시에서 츠루기의 소울이 등장하자 팬들 사이에서 예언자 아니냐는 여론과 역시 츠루기에게 집착한다는 여론이 좀 있었다.[25] 슈우 항목에도 나와 있으나, 시합 결과는 5:5.[26] 넷푸우와 애니메이션에서는 타이요가 제갈공명과 믹시맥스한다.[27] 극장판에서 이 기술을 썼는데 우주에서 봤을때 일본 지역이 태풍으로 뒤덮일정도의 위력이였다. [28] 2인 필살기다. 주 파트너는 슈우[29] 자력으로 배우지 않는 경우.[30] 츠루기 쿄스케와의 합동 기술. 이나단 트레일러에서 등장했기에 영화 본편에 나올것을 예상했으나 잘려서 나오지 않았다. 코믹스에서는 아서 왕 파트에서 믹시맥스 상태로 츠루기와 함께 사용해 퍼펙트 카스케이드의 골문을 열어 3대3 동점을 만든다. 이때 이를 가는 사카마키의 표정이 일품.[31] 슈우의 화신 "암흑신 다크엑소더스"와의 합체로 만들어지는 "성기사 아서"의 필살기.[32] 제갈공명믹시맥스한 상태에서 쓸 수 있다.[33] 제갈공명과 믹시맥스한 후, 공명의 화신 "창천의 패자 옥룡"을 불러내면 쓸 수 있다.[34] 다만 블랙 애쉬는 이나크로부터 시비레 특성을 얻었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차별화는 이뤄내는데 성공했다. 게다가 크로노 스톤 한정으로 화이트 허리케인은 물론이고 제로 매그넘보다도 높은 클래스의 기술이다.[35] kp가 20 높고 화신 어택이 20 낮다.[36] 선수의 킥력을 대폭 증가[37] 정확히는 99999.[38] 비슷한 포지션에 속한 자나크도 마찬가지인데, 본인은 굉장히 무난하지만. 문제는 클리어 이후에 금색 키즈나코인 가챠로 클라라 제인이 나올때까지 뽑아야한다. 팩마다 다른 것도 있지만, '''나오는 순서는 무조건 고정'''이라서 리셋해도 무의미하다. 운이 지독하게 없으면 하쿠류와 엇비슷하게 걸린다.[39] 킥, 바디, 컨트롤.[40] 본편과 극장판에서 마제 그리폰을 소환할때의 원인이 이 둘이다.[41] 물 뜨러 갔다가 골전측 애들이 수상하다면서 까기 시작하는데 대화가 잘 통한다.[42] 하쿠류가 유키무라한테 열심히 존댓말을 썼다고...